애플 본사에 재직 중인 엔지니어 입니다.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은 영상과 같은 분위기로 인터뷰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기업 면접은 약간 더 긴장 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2일간 10명의 엔지니어와 1시간씩 1대1로 본 면접인데요. 지원자가 시들시들한 야채가 될 정도로 질문 세례를 하고 면접관이 말을 끊는 경우도 정말 많았습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한국 기업 못지 않게 정치 싸움도 많이 일어납니다. 실리콘밸리에서 테슬라, 아마존, 애플은 특히 직원 조지는 걸로 유명하구요. 실리콘 밸리가 너무 미화 되는 것 같아서 코멘트 남깁니다. 물론, 페이와 복지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좋습니다.
한국은 고학년만 되도 학생들이 멍청한 질문 하면 서로 나댄다고 뭐라하고 집에가서 엄마 누구누구가 멍청한 질문해, 걔 때문에 선생님이 힘들어해, 진도를 안나가... 이런 말하고 엄마들은 선생님한테 걔 질문 좀 못하게하라고 입김 넣고 윗 세대 때문에 얘들이 그렇게 됬겠지만, 참 참담함.
질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겠지만 사실 질문도 영상에서 보는것처럼 능력치가있음 결국 잘해야된다는것임 내가 학원다닐때 한시간수업이면 20분내내 질문을 하던놈이있었는데 질문하는 내용들이 책한번만 더찾아보면 알수있는 질문인데 고찰해보려는 노력도없이 남과 같이 사용하는시간 갉아쳐먹는건 분명 문제가있다고 봄
정말 답해주기 싫은 질문들을 분명 물어봄. 학원이나 학교나 강의실이나 사람들이 있고 서로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느냐임.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사람이라면, 저런 시간 갉아먹는 질문을하더라도 답을해줘야함. 그리고, 분명 피드백을 해줘야함. 질문의 질을 높이라고... 그 질문자가 용기내서 질문한 대담함에 대한 칭찬이고, 더 나아가 좀 더 제대로된 질문을 하기위한 훈련임(생각보다 지능의 편차가 매우 큼. 누군 책보면 나오지만 책을 봐도 20번 이상 반복학습해야하는 사람이있음. 그게 책에있었는지도 까먹는 사람이 많음), 배움을 주려는 자의 질문자에 대한 배려이며, 배움의 속도가 느린 학생들에게 인내심을 갖는 훈련이고, 그 강의실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모든 질문을 해도 좋다는 환경을 만드는 훈련임. 분명 힘들고 짜증나는 일인데, 그걸 배려하는게 진도 좀 못 나가는것보다 백배 이득임.
사실 저건 실리콘밸리 면접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모든 전문직, 대학교, 대학원 면접 등에서 당연하게 저런식의 인터뷰가 오고가는거같아요. 항상 어떤 시나리오를 주어지면 How would you deal with~? What would you do~? 여기에 대답하기 시작해서 거기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대답 형식이 오고가여
04:00부터 너무 좋은 말이네요. 때때로 우리는 멍청해 보일까봐 질문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질문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다. (질문의 중요성) 토론은 단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이해력과 훌륭한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토론의 중요성)
아...정말 괴리감 느껴지네요. 겉으로는 실리콘밸리, 미국 IT기업의 문화를 따르고 존중한다면서 속으로는 "얘는 얼마안있다가 나가겠군!, 얘는 반대의견만 내세우며 회사분위기를 흐리겠군!" 하며 한국식로열티가 부족한 신입을 내치는 그릇된 한국형 면접구조!!! 대한민국 중소기업 반성해야합니다. 특히 경영진들!!!
지금 버클리를 다니고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자란 학생입니다. 비디오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한테 토론과 대중연설을 당연히 가르치는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미국의 많은 학교들은 안 그렇습니다. 실리콘밸리에 위치된 학교는 돈도 있고, 워낙 아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하기때문에 토론과 연설 방과후 활동이 만들어져있는 곳도 있는방면,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는 이런 활동이 없습니다. 미국의 모든 사람이 이 영상에서 나오는 사람만큼 매끄럽게 이야기를 하고 자신있게 발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이 되있기때문에, 자기 의사 표현은 할 수 있습니다.
Tech관련된 수업들은 대부분 upper class에서 presentation 이 있듯이요. 안 그런학교보단 그런 학교들이 더 많습니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학교가 돈도 있고, 워낙 아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한다는 건 무슨의미죠? 본인의 지역적 우월감에서 나온 편향적인 사고가 아닌가요? 미국의 모든 교육기관은 각자 중요시하는 것은 다르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리콘 밸리 근처에 stanford 빼고 무슨 학교가 돈이 많은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겠나요?
@@Benjaminlee0919 다른 사람이지만 실리콘 밸리 포함 몇개의 주에서 살았던 사람드로써 아는한 대답드리려 합니다만 Tech 관련 presentation을 upper class에서 한다는 말이 토론과 대중연설을 배운다는 말이 되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학과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하지만 토론과 연설 클래스들은 따로 있는 것 처럼요. 캘리포니아 (SF, SJ, SD) 애리조나, 알칸사,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살아봤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사실상 지역적 우월감이라기 보다는 사실을 기반한 사고라고 보여집니다. 블루컬러 직종이 많은 지역일수록 그리고 average income이 낮은 지역일 수록 교육의 다양성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긍정적으로 봐서 교육의 중요성을 동등하게 느끼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지역의 culture라던지 job pool에 기반해서 교육의 다양성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알칸사 주에 살았던 예를 들어드리면, 그곳엔 manufacturing plant들도 꽤 있고 high-tech와는 조금 거리가 먼 지역이였는데, 아무래도 그런 곳에서는 앞으로 그 지역에서 살아갈 사람들을위해 많은 다양성을 제공하기는 힘들겠죠 (tomato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과 다른지역과의 경험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실리콘밸리가 교육열이 높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Income이 높고 문화적, 직업적으로도 다양하다보니 그만큼 교육에 대한 정보력도 다르게되고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사도 타 주에 비해서 다른 편입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사교육도 성행하는 편이구요. 실리콘밸리 주변의 median household income이 130-140k 인 것에 비해 동부의 큰 도시들을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50k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학교들이 얼마나 재정이 있는지 저는 알지 못하지만, 원글이 하고자 한 말은 적어도 교육의 질이 높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로 넓혀서 UC계열의 학교들은 재정이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 사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의 교수진의 질이 좋은 편이고 그들이 투자하고있는 기본적인 금액이 다른 왠만한 학교보다는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짧게 예를 들면 10M이 예산인데 11M이 운영비용이여서 1M적자가 나서 돈이 없는 학교일지라도, 1M의 예산을 가지고 900k의 운영비용을 가진 학교들보다 훨신 질적인 면으로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원글님의 주장을 추측해보건데 재정적으로 부유한 지역이라면 학부모들도 그에 맞는 extra curriculum 을 위해 돈을 쓸 역량도 된다는 측면이라 추측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바로는 영상에 나온 저 학생처럼 논리정연하게 말을 잘 하는 학생은 그리 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미국학생들이 한국 학생들보다는 public speaking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지만 살아오면서 느낀 미국인들의 상식을 보아왔을 땐 한국의 교육이 지식과 정보의 기준에서는 훨신 뛰어나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버클리 갔다는 자체가 인재란게 검증이 되는겁니다. 지금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유지하고, SAT 고득점따고, AP시험 몇과목 5점 받는다 하더라도 버클리 들어가기 힘듭니다. 버클리 들어가려면 에세이 3개정도 적어야하는데 거기서 특출나지 않는이상 붙기 힘들어요. 버클리에서 Engineer학생들을 2천명 정도 뽑는다고 가정한다면, 최소 5만명 이상 지원합니다. 5만명이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애들이죠. 거기서 특출난애 2천명 추려냅니다. 저기서 나온 지원자는 아마 2천명에서 상위5프로 정도 안에 드는 사람일거구요. 버클리 들어가는것도 어렵지만, 나오는것도 어렵죠. 성적 유지 못하면 학교에서 떨궈냅니다. 자기가 그만두던가 학교로 부터 나가 떨어진 애들이 80프로 된다고 합니다. 2000명중 졸업까지 살아 남는 애들은 아마 400명 정도 될걸요. 대부분 전공 바꾸던가, 중간에 그만두던가, 성적이 안되어서 학교로 부터 쫓겨납니다. 대학때 연애한다구요? 그런애들은 진짜 특출난 애들이겠죠 ㅎㅎㅎ 대부분 생존경쟁 하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ㅠㅠ 그래도 대학시절이 그립죠 ㅎㅎㅎ
초중고 과정에서 발표를 하는 것 자체가 그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한국은 초중고 과정에 아예 발표라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모르겠지만 캐나다는 교과과정에 연극 수업이 있는데 이런 것도 다 대중들 앞에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거고요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캐나다에서 대학까지 나온 사람으로서 경험에 의거해서 말하자면 확실히 북미가 발표나 토론같이 자기 의견을 말하는 교육 측면에서는 훨씬 낫습니다.
시청자분들, 영상으로 보고 저런식으로 막힘없이 매끄럽게 말해야만 붙는구나라고 충분히 생각하실수 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각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시 되는것은 실력입니다. 말 잘하는 것은 하나의 플러스 인센티브 정도이며 코어적으로 보는 부분은 인터뷰 문제들을 얼마나 잘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지를 봅니다. 열심히 잘 준비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특목고출신이고 고등학교땨부터 대부분수업이 토론으로 이뤄지고 발표로 마무리되었음...좋은 교육시스템이고 지금도 많은 도움이됨...특목고 특히 문과쪽 특목고는 다 없애려한다는데 일반고 수준을 높이는거를 목표로해야지 왜 없애는방향으로 가는지 모르겠음...서열화없애는개 목표라는데 다 일반고로 바꾸면 서열화가 이뤄지겠나 다 강남8학군으로 어떻게든 들어가려 하겠지..특목고는 그나마 중학교 수준 가르치는 학원이라도 가서 시험잘보면 갈수있엇지 강남은 위장전입말고는 안되는건데...스스로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모습에 참 안타깝고 근시안적 정책을 지지하는 모습이 딱하고 그걸또 정치에 이용하는 모습이 실소만나오더라
이걸 보니까. 내가 이전에 몸담았던 분야가 얼마나 발전없고 열등한지 알수있다. 똑똑이보다는 둔재가 낫다며 그래야 매골하고 배신안하고 회사에 오래 남는다며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애사심이나 충성심은 생기지 않았음. 저게 맞는거 같다. 지금이 어떤 사회인데...고용기간동안 최대한 이익을 만들어주고 발전해서 더 좋은 조건으로 가던지 아니면 창업을 하여서 이전의 회사와 비지니스 파트너가 될 수도 있는데. 무슨 배신이니 충성심이니 ㅋㅋㅋㅋㅋ 어휴
미국도 실리콘밸리쪽만 저렇습니다 한국 IT회사들하고 비교해야지 왜 전혀 상관도 없는 분야 면접하고 비교를 하는건지... 한국 IT회사들 면접도 거의 비슷합니다 온라인으로 테스트보거나 간단한 프로그램 제출하라고 하고 걸러내서 저런식으로 화이트보드있는 공간에서 면접봅니다 애초에 개발직군하고 일반 사무직하고 면접이 똑같을리가 없잖아요?
한국은 수능쳐야 하니까, 좋은 대학가고 싶은학생은 너무 많고 인원은 한정되어있으니 객관적로 문제풀고 적게 틀린사람이 sky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저런 토론식 교육을하면 sky대학에 붙은 변별력이 모호해지므로 그림의 떡. 무조건 많이 외우는 교육을 할수밖에 없다 100년 지나도 그대로일거다
근데 솔직히 저의 피드백은.. 저친구도 막 졸업해서 패기가 있고 이런건 인정하지만.. 저는 캐나다에서 데이타관련일하는데.. 실제로 저렇게 얘기하면 위험합니다... 보통 where do u see yourself in 5 years이렇게 물어볼텐데 그때 내가 창업할꺼다 이러면 음.. 곧나가겟네 하는 생각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캐나다나 같아요.. 그냥 저럴때는 5년후에 시니어가 될꺼고 메니저 패스를 생각하던지 더 테크니컬한 엔지니어가 된다던지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보드로 저렇게 주구장창설명하는거... 인터뷰하는데 저렇게 길게 설명하면.. 정말 싫어합니다 ㅋㅋㅋ 짧고 굵게 설명해야되요 요점만.. 그리고 아무리 미국이고 캐나다라지만 저렇게 의자 요리조리 돌리면서 두손 탁 걸터앉는거.. IT라고해도 인터뷰볼때 저렇게 하면 감점입니다 ㅋㅋㅋ 일단 제가 저친구가 합격했는지 탈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느낌에는 그냥 아는척 + 토론용 인재일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제가 저친구를 2차 3차 인터뷰한건아니지만.. 너무 지나치게 자기가 다 안다는 식으로 생각해도 감점입니다.
보기엔 화려해보이지만 막상 저 문화에서 성과나 무언가를 만들어가려면 머리와 뇌를 쥐어짜야하는 고통도 있는 것 같아요. 틀 안에서 일을해내는게 아니라 틀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부터 맨땅에 헤딩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자유 이런식으로 언플이나 이미지되어있는데 일 엄청나게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고요. 그러다가 번아웃되는 경우도 많죠. 애플과 삼성 사이에 이직도 많긴한데 성향이나 추구하는 업무스타일/워라벨 따라 이직하고 후회하는 일도 많아요. 미국은 고용안정성이 크지 않고 성과측정에 칼같은 면이 있어여. . .
한국에서 업무와 관련해서 질문하면 "그것도 모르냐?" 또는 "나보고 어쩌라고".. 또는 한심하게 쳐다본다던가... 상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기 밑에 직원이 많은 업무량을 분담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함인데.. 질문 자체가 이미 반항으로 본다거나 .. 안좋게 생각함.. 한국식 조직 문화는 한마디로 '까라면 까야지' 지..
한국도 요새 저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면접 볼 때 질문에 대한 대답을 거의 못해도 저렇게 같이 의논하면서 해결책 찾아가려고 해서 합격한 경우가 많아요.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본인들을 슈퍼 을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면접이라는 자리는 일방적으로 질문 받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확인하는 자리인 거고, 지원자도 회사를 위해서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주는 겁니다. 자신감들을 좀 키우시기를...
이 동네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로서 추가 설명해드리자면 여기서 습관처럼 많이 쓰는 문장인데 진짜 니가 좋은 질문을 했구나 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끼리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만 정보 전달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이 사람이 내가 설명하고 있는 것을 Follow 하고 있는 것인지 또 이 주제가 이 사람이 정말 궁금해 하는 것인지 등의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거기서 질문을 해주게됨으로써 내가 좀 더 그쪽 부분으로 부연 설명을 할 수 있을 때 저런 문장을 많이 씁니다.. "사실 어느 정도로 깊게 설명해줘야 했는지 몰랐는데 사실 나도 이 부분을 더 설명하고 싶었어. 이제 너도 여기에 관심이 있단걸 알았으니까 그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볼게" 이 정도 뉘앙스에서 "That's a great question" 이라고 많이 씁니다. 한국에서 처럼 정말 아래 사람을 칭찬하는 느낌보다는 정말 말 그대로 질문이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그 포인트를 더 설명하겠다라는 뜻으로 쓰는거죠.
헬조센에선 불가능함. 헬조센에선 모른다고 하면 남들이 깔아뭉게버리고 질문을 하면 나댄다고 욕하는 곳이다. 북미 머기업 갔었는데 들었던 팁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게 니가 회사를 인터뷰하라는 거였는데 이게 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 나의 주된 업무, 도시 환경 등을 많이 물어보라는 뜻이지 회사를 깔보듯 보지 말라는 뜻이다. 덕분에 머기업 문 부수고 들어갔다
코로나 사태로 세계의 수준이나 민낯이 드러났다. 사실 대중들의 수준은 또이또이인듯. 그대신 탑 엘리트급이 다른듯. 왜 이런말 하냐면, 어디 미국 현지인데, 어디 미국 회사인데 이러는 말들 그다지 유용할까라는 의심이 들어서. 뭐 미국 미자도 모르는 사람의 질투라고 생각하시던지...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면접 프로세스와는 확연히 다르죠? 대체적으로 저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리라면, 차라리 회사마다 극단적으로 달라도 좋겠네요 큰 틀은 달라지지 않을테니깐ㅋㅋㅋㅋㅋ 지금은 취직해서 잘 다니고는 있지만, 예전 면접 볼 때 무슨 나는 훈장님 앞에서 회초리 맞는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 뭐 원래 그런거 크게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 거짓없이 당당히 말했긴 하지만, 너무 불필요하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강요해서 제 실력 발휘 못 하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뭐 그런 것도 나중엔 사람의 능력으로 평가되긴 하지만, 사회초년생에게 바랄만한 자질은 아니죠 어쨋든 덕분에 많이도 떨어져봤지만 좋은 곳에 잘 자리 잡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하지만 면접 문화 너무 수준 떨어지는 거 사실이에요 특히 면접관 수준....
JongHyun Lee i do no know if that’s necessarily true. I witnessed people saying that to encourage and motivate the students or trainees. I personally say that to appreciate the effort and time to proactively learn what I want to teach them. Your opinion has a good point, but it is not always true.
지원자 : 좋은 질문이시네요, 저는 마케팅부분에서 %@*^*&@#^ 부분을 해왔고요. *&&^%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파트너사와 얽혀 있는 이 회사에서 1년 동안 실무를 직접 배우고 창업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어떻게 하시겠나요?? 과연 같을 까요?? 이미 편견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
(한국버젼) 질문 : 나중에 창업을 하실계획이 있으신가요?
대답 : 네 당연하죠 저는 기업가적인 면모가 있으니까요
결과 : 노예근성이 부족해서 탈락, 상사의 지시에 반항할 가능성이 매우높음
한국 : 뼈를 묻겠다는 거짓 지원자와 그걸 원하고 믿고싶은 면접관들의 짜여진 시간
애초에 한국사회에서는 그렇게 말 안하면 안 뽑지.
일본식 기업문화와 한국의 군대식문화가 짬뽕되서 헬조선 기업문화가 됨 ㅋ
일본대부분은 회사에 진짜 뼈를 묻고 목숨처럼 내회사라고 생각. 한국은 몇년다니다 그만두고 이직하는게 대부분이라 분위기부터가 서로 너무다름
3년후에 뭘할거냐는 말에 이직해있을것같다했는데 우리회사는 뽑음
@@run24km 그거도 옛날 일본 사람둘이고 지금은 다름
애플 본사에 재직 중인 엔지니어 입니다.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은 영상과 같은 분위기로 인터뷰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기업 면접은 약간 더 긴장 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2일간 10명의 엔지니어와 1시간씩 1대1로 본 면접인데요. 지원자가 시들시들한 야채가 될 정도로 질문 세례를 하고 면접관이 말을 끊는 경우도 정말 많았습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한국 기업 못지 않게 정치 싸움도 많이 일어납니다. 실리콘밸리에서 테슬라, 아마존, 애플은 특히 직원 조지는 걸로 유명하구요. 실리콘 밸리가 너무 미화 되는 것 같아서 코멘트 남깁니다. 물론, 페이와 복지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좋습니다.
구라치지마 어디서 ㅋㅋㅋㅋㅋ 어느부서냐?
뚜비두밤 애플에 재직 중이신게 아니라면 세부 조직도를 모르기 때문에 어느 부서라고 말씀드려도 큰 의미가 없지 않나요? 어쨌든 Hardware Engineering > PD > hardware development engineer 입니다.
학력 알 수 있을까요? 대단하시네요. 국네 서카 학부 졸업 후 미국 탑스쿨로 유학하면 실리콘 밸리에 갈 기회가 생기나요?
Yeonjun Jung It’s up to you
@@이준우-m3d 영어보다 자기 분야에 실력이있어야죠. 영어 자체를 잘한다라는건 능력으로 인정이 안됩니다. 한국에서나 영어 좀 하면 공부한 사람이란 이미지죠;; 아직 많이 어리신가.. 한국에서 영어 암만 잘한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빈민촌 노숙자만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은 고학년만 되도 학생들이 멍청한 질문 하면 서로 나댄다고 뭐라하고 집에가서 엄마 누구누구가 멍청한 질문해, 걔 때문에 선생님이 힘들어해, 진도를 안나가... 이런 말하고
엄마들은 선생님한테 걔 질문 좀 못하게하라고 입김 넣고
윗 세대 때문에 얘들이 그렇게 됬겠지만, 참 참담함.
ㅇㄱㄹㅇ ㅂㅂㅂㄱ
질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겠지만 사실 질문도 영상에서 보는것처럼 능력치가있음 결국 잘해야된다는것임 내가 학원다닐때 한시간수업이면 20분내내 질문을 하던놈이있었는데 질문하는 내용들이 책한번만 더찾아보면 알수있는 질문인데 고찰해보려는 노력도없이 남과 같이 사용하는시간 갉아쳐먹는건 분명 문제가있다고 봄
박재현 고것도 쌉인정
정말 답해주기 싫은 질문들을 분명 물어봄. 학원이나 학교나 강의실이나 사람들이 있고 서로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느냐임.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사람이라면, 저런 시간 갉아먹는 질문을하더라도 답을해줘야함. 그리고, 분명 피드백을 해줘야함. 질문의 질을 높이라고...
그 질문자가 용기내서 질문한 대담함에 대한 칭찬이고, 더 나아가 좀 더 제대로된 질문을 하기위한 훈련임(생각보다 지능의 편차가 매우 큼. 누군 책보면 나오지만 책을 봐도 20번 이상 반복학습해야하는 사람이있음. 그게 책에있었는지도 까먹는 사람이 많음),
배움을 주려는 자의 질문자에 대한 배려이며, 배움의 속도가 느린 학생들에게 인내심을 갖는 훈련이고,
그 강의실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모든 질문을 해도 좋다는 환경을 만드는 훈련임.
분명 힘들고 짜증나는 일인데, 그걸 배려하는게 진도 좀 못 나가는것보다 백배 이득임.
@@TheZyouj22 공감
마지막에 면접자가 한 말이 도움이 됐어요: 잘 몰라도 여러 사람에게 설명하다 보면 구체화되고 대화법도 배우게 된다고. That's a good question 은 이 사람뿐 아니라 미국에서 누구나 어느 상황에서든 쓰는게 저도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사실 저건 실리콘밸리 면접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모든 전문직, 대학교, 대학원 면접 등에서 당연하게 저런식의 인터뷰가 오고가는거같아요. 항상 어떤 시나리오를 주어지면 How would you deal with~? What would you do~? 여기에 대답하기 시작해서 거기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대답 형식이 오고가여
자신감 속에 당당 할 수있는 자신의 소신 발언 전문적 지식의 대한 이해 대화 법 즉 소통.끝. 창의적인것은 남과다름 또 다름을 구분 해석 해체 분활 활용
멋지다. 저렇게 당당해지고 싶다.
04:00부터 너무 좋은 말이네요.
때때로 우리는 멍청해 보일까봐 질문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질문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다. (질문의 중요성)
토론은 단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이해력과 훌륭한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토론의 중요성)
아...정말 괴리감 느껴지네요.
겉으로는 실리콘밸리, 미국 IT기업의 문화를 따르고 존중한다면서
속으로는 "얘는 얼마안있다가 나가겠군!, 얘는 반대의견만 내세우며 회사분위기를 흐리겠군!" 하며 한국식로열티가 부족한 신입을 내치는 그릇된 한국형 면접구조!!!
대한민국 중소기업 반성해야합니다. 특히 경영진들!!!
지금 버클리를 다니고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자란 학생입니다.
비디오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한테 토론과 대중연설을 당연히 가르치는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미국의 많은 학교들은 안 그렇습니다. 실리콘밸리에 위치된 학교는 돈도 있고, 워낙 아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하기때문에 토론과 연설 방과후 활동이 만들어져있는 곳도 있는방면,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는 이런 활동이 없습니다. 미국의 모든 사람이 이 영상에서 나오는 사람만큼 매끄럽게 이야기를 하고 자신있게 발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이 되있기때문에, 자기 의사 표현은 할 수 있습니다.
Tech관련된 수업들은 대부분 upper class에서 presentation 이 있듯이요. 안 그런학교보단 그런 학교들이 더 많습니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학교가 돈도 있고, 워낙 아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한다는 건 무슨의미죠? 본인의 지역적 우월감에서 나온 편향적인 사고가 아닌가요? 미국의 모든 교육기관은 각자 중요시하는 것은 다르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리콘 밸리 근처에 stanford 빼고 무슨 학교가 돈이 많은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겠나요?
@@Benjaminlee0919 다른 사람이지만 실리콘 밸리 포함 몇개의 주에서 살았던 사람드로써 아는한 대답드리려 합니다만
Tech 관련 presentation을 upper class에서 한다는 말이 토론과 대중연설을 배운다는 말이 되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학과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하지만 토론과 연설 클래스들은 따로 있는 것 처럼요.
캘리포니아 (SF, SJ, SD) 애리조나, 알칸사,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살아봤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사실상 지역적 우월감이라기 보다는 사실을 기반한 사고라고 보여집니다. 블루컬러 직종이 많은 지역일수록 그리고 average income이 낮은 지역일 수록 교육의 다양성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긍정적으로 봐서 교육의 중요성을 동등하게 느끼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지역의 culture라던지 job pool에 기반해서 교육의 다양성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알칸사 주에 살았던 예를 들어드리면, 그곳엔 manufacturing plant들도 꽤 있고 high-tech와는 조금 거리가 먼 지역이였는데, 아무래도 그런 곳에서는 앞으로 그 지역에서 살아갈 사람들을위해 많은 다양성을 제공하기는 힘들겠죠 (tomato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과 다른지역과의 경험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실리콘밸리가 교육열이 높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Income이 높고 문화적, 직업적으로도 다양하다보니 그만큼 교육에 대한 정보력도 다르게되고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사도 타 주에 비해서 다른 편입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사교육도 성행하는 편이구요. 실리콘밸리 주변의 median household income이 130-140k 인 것에 비해 동부의 큰 도시들을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50k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학교들이 얼마나 재정이 있는지 저는 알지 못하지만, 원글이 하고자 한 말은 적어도 교육의 질이 높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로 넓혀서 UC계열의 학교들은 재정이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 사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의 교수진의 질이 좋은 편이고 그들이 투자하고있는 기본적인 금액이 다른 왠만한 학교보다는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짧게 예를 들면 10M이 예산인데 11M이 운영비용이여서 1M적자가 나서 돈이 없는 학교일지라도, 1M의 예산을 가지고 900k의 운영비용을 가진 학교들보다 훨신 질적인 면으로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원글님의 주장을 추측해보건데 재정적으로 부유한 지역이라면 학부모들도 그에 맞는 extra curriculum 을 위해 돈을 쓸 역량도 된다는 측면이라 추측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바로는 영상에 나온 저 학생처럼 논리정연하게 말을 잘 하는 학생은 그리 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미국학생들이 한국 학생들보다는 public speaking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지만 살아오면서 느낀 미국인들의 상식을 보아왔을 땐 한국의 교육이 지식과 정보의 기준에서는 훨신 뛰어나다는 생각입니다.
오오 저도 칼댕기는데 무슨학과신가요?
미국에서 버클리 갔다는 자체가 인재란게 검증이 되는겁니다. 지금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유지하고, SAT 고득점따고, AP시험 몇과목 5점 받는다 하더라도 버클리 들어가기 힘듭니다. 버클리 들어가려면 에세이 3개정도 적어야하는데 거기서 특출나지 않는이상 붙기 힘들어요. 버클리에서 Engineer학생들을 2천명 정도 뽑는다고 가정한다면, 최소 5만명 이상 지원합니다. 5만명이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애들이죠. 거기서 특출난애 2천명 추려냅니다. 저기서 나온 지원자는 아마 2천명에서 상위5프로 정도 안에 드는 사람일거구요. 버클리 들어가는것도 어렵지만, 나오는것도 어렵죠. 성적 유지 못하면 학교에서 떨궈냅니다. 자기가 그만두던가 학교로 부터 나가 떨어진 애들이 80프로 된다고 합니다. 2000명중 졸업까지 살아 남는 애들은 아마 400명 정도 될걸요. 대부분 전공 바꾸던가, 중간에 그만두던가, 성적이 안되어서 학교로 부터 쫓겨납니다. 대학때 연애한다구요? 그런애들은 진짜 특출난 애들이겠죠 ㅎㅎㅎ 대부분 생존경쟁 하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ㅠㅠ 그래도 대학시절이 그립죠 ㅎㅎㅎ
초중고 과정에서 발표를 하는 것 자체가 그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한국은 초중고 과정에 아예 발표라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모르겠지만 캐나다는 교과과정에 연극 수업이 있는데 이런 것도 다 대중들 앞에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거고요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캐나다에서 대학까지 나온 사람으로서 경험에 의거해서 말하자면 확실히 북미가 발표나 토론같이 자기 의견을 말하는 교육 측면에서는 훨씬 낫습니다.
되게 동등하게 주고 받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낯설다 멋있다 지원자 자신감
열려있고 깨어있는거죠. 선비꼰대가득한 한국에선 낯선모습ㅇ
시청자분들, 영상으로 보고 저런식으로 막힘없이 매끄럽게 말해야만 붙는구나라고 충분히 생각하실수 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각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시 되는것은 실력입니다. 말 잘하는 것은 하나의 플러스 인센티브 정도이며 코어적으로 보는 부분은 인터뷰 문제들을 얼마나 잘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지를 봅니다. 열심히 잘 준비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벽 전체가 보드인건가...? 이거 면접보다 다 컬쳐쇼크인뎈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보드나 칠판 페인트가 따로 있어요! 회사뿐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가장 바보같은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수 있음에 항상 놀라는 것 같아요. 내가 모르는 걸 확실하게알고, 그걸 해결하려고 질문하는 용기가 온전히 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창업할 생각 있다고 말하면 한국에서 채용 안하죠 ㅋㅋㅋ
엉 저는 그렇게 말하고 스타트업 취업했어요 한국 it 스타트업은 그렇게 안 막혀 있어요
한국도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안그럴텐데요..ㅎㅎ
삼성 내엔 창업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BoSeong Son ㅎㅎㅎ씨랩 과제 선정부터가 경쟁률이 치열해서 쉽지 않고, 스핀오프하는 케이스도 별로 없습니다. 스핀오프 한 기업들 중에 성공한 사례는 더더욱 없구요.
It회사들이 확실히 생각이 다름.
근데... 막상 미국에서 오래 살아보면 말을 잘하는 것과 일을 잘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게됨. 물론, 한국 사람들처럼 질문 안하고 고압적인 인터뷰 분위기가 좋다는건 절때 아니지만, 말을 잘 못한다고 해서 실력이 부족할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책을 많이읽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합을 찾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데 ㅠㅠ 토론을 하라고 하면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는 참..ㅜ
마음sustainable
맞아요..
다양한 의견이나 차이를 존중해달라고하면서
개개인의 차이를 스스로 절대화 시키려고하니까
합의점을 찾기가 참 어려워요.
우리나라 정치판
오히려 요즘에는 자신의 의견조차 없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안타깝네요
내가 하고자하는 꿈이나, 내가 중요시 생각하는 가치관이 없이 그져 끌려만 다니는 삶이 얼마나 허무해 보이는지
마지막 말 극공감하네요 ㅠ
유럽애들/중국애들 자기 주장 엄청 강함.
항상 저는 자기 생각을 숨기면서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면서 살아가야겠네요
확실히...다르다.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다른지 확연히 느껴지내.
특목고출신이고 고등학교땨부터 대부분수업이 토론으로 이뤄지고 발표로 마무리되었음...좋은 교육시스템이고 지금도 많은 도움이됨...특목고 특히 문과쪽 특목고는 다 없애려한다는데 일반고 수준을 높이는거를 목표로해야지 왜 없애는방향으로 가는지 모르겠음...서열화없애는개 목표라는데 다 일반고로 바꾸면 서열화가 이뤄지겠나 다 강남8학군으로 어떻게든 들어가려 하겠지..특목고는 그나마 중학교 수준 가르치는 학원이라도 가서 시험잘보면 갈수있엇지 강남은 위장전입말고는 안되는건데...스스로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모습에 참 안타깝고 근시안적 정책을 지지하는 모습이 딱하고 그걸또 정치에 이용하는 모습이 실소만나오더라
미국에서 사회생활할때 질문이 없다는것은 모르는거 투성이라는거지 ㅎㅎㅎ 알면 알수록 알고 싶은 질문이 많이 쌓여간다. 오랜 사회생활에도 불구하고 질문이 없는것이 위험한거지. 도태된다는 의미거든.
한국도 교육이랑 취업을 뜯어고쳐야함
2:03 저희 회사가 광고회사들과 일하는 과정을 당신이 아는대로 설명해줄 수 있나요?
말하는데 자신감이 넘친다. 멋있다
That's a really good question 이거 사실 지원자가 쓴다고해서 건방져보이거나 내가 널가르친다는 식의 뉘앙스가 아니라 그냥 부연설명식으로 시작하기전 운을떼는 정도인데
저게 얼마나 대단하다고 한번말하는데 몇번을 처돌리냐 ㅋㅋ 편집자 진짜 패고싶네
skt t1 맞아요ㅋㅋ 이거 저는 대답하기 전에 시간 벌려고 자주 사용했어요ㅋㅋㅋㅋ
저도 저거 시간벌려고 말하는것같음 ㅋㅋ
편집자 이런걸 보고 우물안에 개구리라는거다 외국나가봐라 특히 미국에서 정말 많이 쓰는 말인데....저게 문제되지 않아요 여러분...전혀 건방진 말이 아니에요....괜히 오해마시고..
어이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ㅅㅂ이래서 내가 한국인들이랑 일하기싫어함
@@KIMIRYUN ? 미친년인가 ㅋㅋㅋㅋ
@@KIMIRYUN 병신ㅋㅋ
That's a really good question - 이런거는 그냥 표현적으로 쓰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사람들 면접볼때 습관적으로 쓰고 많이 들어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자신의 주인은 사회가 아닌 자신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관점에서 많은 것을 습득해나가는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대부분 실무 경험과 능력만 있으면 바로 바로 채용되더라구요.
문제는 능력인데 아무리 좋은 백그라운드라도 실무에 못써먹으면 채용안하더라구요.
이직과 폐업이 잦은 업계 특성상 뭘 가르쳐 주고 시작 하는게 없어요 바로 채용 후 바로 투입 아니면 채용거절
That's a really good question이라는게 사실 좋은 질문이지만 당장 뭐라 대답해야할지 모르거나 정확히 정리가 되지 않을때 쓰는 표현에 더 가까운뎅
그런 식으로 시간을 버는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인거죠. 능력이구요.
우리도 스타트업은 별 다르지 않습니다 3년 안에 이직하는 경우가 많고 서로 윈윈 하는지 실무능력 가늠할 질문 서로 해봐야죠
와 창업한다는 얘기에 어오..저렇게 대답하면 안될거같은데 생각한 제 생각이 완전 뒤집어 지네요
어려운 질문 들었을때 생각할려고 일부러 좋은 질문이네요 하는것 뿐인데 ㅋㅋㅋ 이걸 가지고 다큐를 만드는 조선 클라스 보소, 아직 한국은 잘사는 베트남 수준임
미국은 이렇게 면접을 하는군 역시 천조국답다
최봉석 한국이 메모리, 미국이 비메모리에서 앞서있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듯.. 개 같이 일해 치킨 게임하는 한국, 효율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미국
미국 IT 회사들은 이렇게 면접합니다가 맞는 표현. 중요한건 한국 IT회사들도 이런식으로 면접봅니다
거의 똑같아요
나 외국ㄱ케한국기업 이렇게봄 지방
저런 인재가 한 교육을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저런 사람이 있다해도 저런 사람 써 줄 회사가 거의 없죠.
이걸 보니까. 내가 이전에 몸담았던 분야가 얼마나 발전없고 열등한지 알수있다. 똑똑이보다는 둔재가 낫다며 그래야 매골하고 배신안하고 회사에 오래 남는다며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애사심이나 충성심은 생기지 않았음. 저게 맞는거 같다. 지금이 어떤 사회인데...고용기간동안 최대한 이익을 만들어주고 발전해서 더 좋은 조건으로 가던지 아니면 창업을 하여서 이전의 회사와 비지니스 파트너가 될 수도 있는데. 무슨 배신이니 충성심이니 ㅋㅋㅋㅋㅋ 어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질문을 하지 않는 이유는 한국의 '윗사람'들은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틀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신과 다른생각을 하는 '아랫사람'을...
우리는 질문을 못 하는 것 이다.
미국도 실리콘밸리쪽만 저렇습니다
한국 IT회사들하고 비교해야지 왜 전혀 상관도 없는 분야 면접하고 비교를 하는건지...
한국 IT회사들 면접도 거의 비슷합니다
온라인으로 테스트보거나 간단한 프로그램 제출하라고 하고 걸러내서 저런식으로 화이트보드있는 공간에서 면접봅니다
애초에 개발직군하고 일반 사무직하고 면접이 똑같을리가 없잖아요?
한국은 토론문화자체가 없음 떼쓰기,감정적만 남음 이성,합리적인토론 전무함
ss a 공감해요..토론문화가 형성되어 있지를 않아요...
그래서 댓녀는 회사 어디다녀?
난 회사 안다녀!
토론은 국회에서하는대로 하면되는거죠?
대선토론만 봐도, 헐뜯기 기본에 주제에 대한 얘기가 진전이 안됨
그쪽분들과 토론할때 많이느꼈음
......상하관계의 한국면접과는 다르네요...늘 느끼는 거지만 똑똑하고 미래를 보는 회사, 직장들이 더 수평적인 관계를 중요시하는 느낌.. 일반인들은 그게 항상 늦음.. 그래서 일반인인건지.. 일반인들이라서 그러는건지 모르겟다
천재들만 간디는 그곳...
연봉은 어마어마한데 세금 및 각종 임대료, 으료비 또한 만만치 않다는...
세계.최고 엔지니어들의 집합소...
아주 좋은 질문이네요ㅋㅋ와 제가 많은걸 배우네요
해외에선 자주 이직 하는것이 능력이라고 하네요 :) 근데 따지고 보면 그게 맞지 않나요?
한국은 수능쳐야 하니까, 좋은 대학가고 싶은학생은 너무 많고 인원은 한정되어있으니 객관적로 문제풀고 적게 틀린사람이 sky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저런 토론식 교육을하면 sky대학에 붙은 변별력이 모호해지므로 그림의 떡. 무조건 많이 외우는 교육을 할수밖에 없다 100년 지나도 그대로일거다
미국은 SAT 있잖아
I love hiring curious minds and humble team players. Nothing like this dude who comes out cocky with “im already so great” attitude.
LOL
근데 솔직히 저의 피드백은.. 저친구도 막 졸업해서 패기가 있고 이런건 인정하지만.. 저는 캐나다에서 데이타관련일하는데.. 실제로 저렇게 얘기하면 위험합니다... 보통 where do u see yourself in 5 years이렇게 물어볼텐데 그때 내가 창업할꺼다 이러면 음.. 곧나가겟네 하는 생각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캐나다나 같아요.. 그냥 저럴때는 5년후에 시니어가 될꺼고 메니저 패스를 생각하던지 더 테크니컬한 엔지니어가 된다던지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보드로 저렇게 주구장창설명하는거... 인터뷰하는데 저렇게 길게 설명하면.. 정말 싫어합니다 ㅋㅋㅋ 짧고 굵게 설명해야되요 요점만.. 그리고 아무리 미국이고 캐나다라지만 저렇게 의자 요리조리 돌리면서 두손 탁 걸터앉는거.. IT라고해도 인터뷰볼때 저렇게 하면 감점입니다 ㅋㅋㅋ 일단 제가 저친구가 합격했는지 탈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느낌에는 그냥 아는척 + 토론용 인재일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제가 저친구를 2차 3차 인터뷰한건아니지만.. 너무 지나치게 자기가 다 안다는 식으로 생각해도 감점입니다.
That 's a really good question!!!
조햄 진짜 착하다.. 사람은 저렇게 챙기는거구나..
보기엔 화려해보이지만 막상 저 문화에서 성과나 무언가를 만들어가려면 머리와 뇌를 쥐어짜야하는 고통도 있는 것 같아요. 틀 안에서 일을해내는게 아니라 틀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부터 맨땅에 헤딩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자유 이런식으로 언플이나 이미지되어있는데 일 엄청나게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고요. 그러다가 번아웃되는 경우도 많죠. 애플과 삼성 사이에 이직도 많긴한데 성향이나 추구하는 업무스타일/워라벨 따라 이직하고 후회하는 일도 많아요. 미국은 고용안정성이 크지 않고 성과측정에 칼같은 면이 있어여. . .
저는 질문이 정말 두려운데, 저 분은 질문 받는걸 즐기시는 것 같네요 ㅎㅎ 대단...
한국에서 업무와 관련해서 질문하면 "그것도 모르냐?" 또는 "나보고 어쩌라고".. 또는 한심하게 쳐다본다던가... 상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기 밑에 직원이 많은 업무량을 분담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함인데.. 질문 자체가 이미 반항으로 본다거나 .. 안좋게 생각함.. 한국식 조직 문화는 한마디로 '까라면 까야지' 지..
슬프네요 참 이걸 바꾸려는 사람들의 주장도 "나댄다, 버르장머리 없다" 등으로 묵살당하고 결국 똥꼬 잘빨고 정치질 잘하는 인간이 살아남고 뽑힘 ㅋㅋㅋ
ㄹㅇ 한국식 교육과는 많이 다르네
실제로 실리콘 밸리에서는 창조적 상상능력과 공감능력 등을 키운다고 알려져있어요
한국도 요새 저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면접 볼 때 질문에 대한 대답을 거의 못해도 저렇게 같이 의논하면서 해결책 찾아가려고 해서 합격한 경우가 많아요.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본인들을 슈퍼 을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면접이라는 자리는 일방적으로 질문 받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확인하는 자리인 거고, 지원자도 회사를 위해서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주는 겁니다.
자신감들을 좀 키우시기를...
서구회사들은 전화로 전문지식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뽑힌후보자들을 간추려서 미팅을 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면접형식보다 훨씬 좋은 방법같더라구요
그러려면 공채를 없애야겠죠. 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일일이 물어볼 순 없을 테니까요.
굉장히 좋은 질문입니다(이 문장이 핵심)
썸네일만 보고 왼쪽 안경 쓴 사람이 면접관인줄... 하하하 😅😅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좋은 질문이네요 할때마다
주먹쥐게 된다... 내가 다 떨리네 ㅠㅠ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듯..
뚜시뚜시 편집이 또 한몫하기도 하죠
이 동네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로서 추가 설명해드리자면 여기서 습관처럼 많이 쓰는 문장인데 진짜 니가 좋은 질문을 했구나 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끼리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만 정보 전달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이 사람이 내가 설명하고 있는 것을 Follow 하고 있는 것인지 또 이 주제가 이 사람이 정말 궁금해 하는 것인지 등의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거기서 질문을 해주게됨으로써 내가 좀 더 그쪽 부분으로 부연 설명을 할 수 있을 때 저런 문장을 많이 씁니다.. "사실 어느 정도로 깊게 설명해줘야 했는지 몰랐는데 사실 나도 이 부분을 더 설명하고 싶었어. 이제 너도 여기에 관심이 있단걸 알았으니까 그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볼게" 이 정도 뉘앙스에서 "That's a great question" 이라고 많이 씁니다. 한국에서 처럼 정말 아래 사람을 칭찬하는 느낌보다는 정말 말 그대로 질문이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그 포인트를 더 설명하겠다라는 뜻으로 쓰는거죠.
Jun 앗 감사합니다. 역시 그런 의미가 있었던 거군요! 오해했네요 😖
뚜시뚜시 저도 이상하게 필요이상으로 주먹을 쥐게되요 ㅜ 컨트롤이 필요하됴!
저 자신감 부럽다
천인우 보고 여기로 온사람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면접방식
한국이었으면 첫질문에 탈락
모범 담안 :
기사님이 태워다주셨습니다
난 이것도 아닌줄알앜ㅅ어요 ㅋㅋㅋㅋ 어떻게 왓어요?를 우리회사에온 동기가 뭔가요?로 이해해버림 ㅋㅋㅋㅋ
how did you get here.
보통 한국인 영어면접 모범답안은 저는 여기에 지하철을 타고왔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우리나라는 이런 시간대에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에 고통을 받기때문이죠. 지하철은 그런면에 있어서 자가용이나 택시보다 더 낫다고 볼 수있습니다.
@@gwangtaepark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조센에선 불가능함. 헬조센에선 모른다고 하면 남들이 깔아뭉게버리고 질문을 하면 나댄다고 욕하는 곳이다. 북미 머기업 갔었는데 들었던 팁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게 니가 회사를 인터뷰하라는 거였는데 이게 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 나의 주된 업무, 도시 환경 등을 많이 물어보라는 뜻이지 회사를 깔보듯 보지 말라는 뜻이다. 덕분에 머기업 문 부수고 들어갔다
Awesome!!!
연락 할 방법이 있을까요?
빌어먹을 조선... 뭐하나 바꿀려면 X나 오래걸리고 비효율적이며 남이 해결해주기를 바라기만 함...
멋있다
How come did he agree to share his interview with public?
우리나라는 [배우고] [나가겠다] 라고 하면 바로 그냥 순삭인뎈ㅋㅋㅋ
전세계 천재들만 간다는 그곳 아닙니까;;
코로나 사태로 세계의 수준이나 민낯이 드러났다. 사실 대중들의 수준은 또이또이인듯. 그대신 탑 엘리트급이 다른듯. 왜 이런말 하냐면, 어디 미국 현지인데, 어디 미국 회사인데 이러는 말들 그다지 유용할까라는 의심이 들어서. 뭐 미국 미자도 모르는 사람의 질투라고 생각하시던지...
그런것도 모르니?
굉장히 무서운 말...
우리 회사에 뼈를 묻고 충성하지 않고 배울 것만 배우고 나가겠다고...? 어림도 없지 탈락! 우리나라는 예상이 됩니다 예상이..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어. 내정자 정해져있으니 들러리들은 대충 대답하다가 나가라고 한다
발성 너무 좋다
여기 엔지니어 스타럽에서 면접보는거 하나 사레보여주고 실리콘 벨리 전채를 말하는겁니까? 직종이 얼마나 많고 회사 컬쳐거 얼마나 다양한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면접의 분위기는 저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엔지니어 직군에 저런 문제를 물어본걸로 봐서 서포트 엔지니어나 세일즈 엔지니어 포지션일 것으로 생각되고, 하드한 엔지니어 포지션이 아닌 모든 다른 직군의 경우 저렇게 면접을 봅니다
그래요 님 말대로 이건 사례고 누가 전체가 이렇다고 했죠?ㅋㅋ 제목만 보고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본인이 너무 오바하시는듯.. 아 실리콘밸리는 면접 이렇게 보는구나 하고 넘어가고 더 궁금하면 몇개 더 찾아보는게 정상인의 사고 흐름입니다^^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면접 프로세스와는 확연히 다르죠? 대체적으로 저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리라면, 차라리 회사마다 극단적으로 달라도 좋겠네요 큰 틀은 달라지지 않을테니깐ㅋㅋㅋㅋㅋ
지금은 취직해서 잘 다니고는 있지만, 예전 면접 볼 때 무슨 나는 훈장님 앞에서 회초리 맞는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 뭐 원래 그런거 크게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 거짓없이 당당히 말했긴 하지만, 너무 불필요하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강요해서 제 실력 발휘 못 하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뭐 그런 것도 나중엔 사람의 능력으로 평가되긴 하지만, 사회초년생에게 바랄만한 자질은 아니죠
어쨋든 덕분에 많이도 떨어져봤지만 좋은 곳에 잘 자리 잡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하지만 면접 문화 너무 수준 떨어지는 거 사실이에요 특히 면접관 수준....
2:30 쯤 회사이름 말해버림 ㅋ
그전부터 얘기했음ㅋㅋ
30년전에도 전지에 써서 발표 같은건 있었는데
That's a good question -> People say this when someone asks a question that's a little difficult to answer.
JongHyun Lee i do no know if that’s necessarily true. I witnessed people saying that to encourage and motivate the students or trainees. I personally say that to appreciate the effort and time to proactively learn what I want to teach them. Your opinion has a good point, but it is not always true.
하..ㅅㅂ 이러니 대한민국이 공부는 제일잘한다고 인정받아도 세계적으로 머리를 인정못받는 이유다.. 제발 수시 뭐 이딴 소리하지말고 수시를 할거면 완전히 저렇게 도움이 되는 수시로 바꾸라고 돈으로 대학을 가는 수시가아니라
master of work master of mind'
우리도 이렇게 채용하는데... 한국도 경력직이나 포지션 정해놓고 뽑는 상시채용에선 다 이렇게 하지 않나요?
지원자 : 좋은 질문이시네요, 저는 마케팅부분에서 %@*^*&@#^ 부분을 해왔고요. *&&^%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파트너사와 얽혀 있는 이 회사에서 1년 동안 실무를 직접 배우고 창업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어떻게 하시겠나요?? 과연 같을 까요?? 이미 편견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
회사마다 다른데 질문자가 저렇게 말했을때 면접관의 반응리 다르겟죠?ㅎㅎ
한국: 상사가 불합리한 일을시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런 개 쌉소리만 하는 대한민국. 이런질문 미국에서 해보고싶다
몰로코인가
맞습니다.
한국식 대표질문 : 팀원과의 의견충돌시 해결법 ㅡ 아니 쓰바 당연히 대화를 해서 해결하겠지 그럼 면접장에서 대파싸워서 해결하겠다 이딴식으로 대답하겠냐ㅡㅡ 의견충돌해결경험을 끄집어서말하는것도 일이다 어차피 대화통해서해결하는게 당연한거아니냐
한국은 사전과제, 일차면접부터 온갖 비리와 거짓말이 난무할수밖에 없는 질문과 시스템ㅋㅋㅋ 영양가없는 질문만 계속함
좋은 질문입니다 ㅋㅋ 일반적인 한국에서 했다간 어후
미국회사도 면접보면 면접비 주나요?
면접관한테
와 참 좋은 질문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면접하면 면접관이 안 뽑을 수가 없을 것 같음
안 뽑기가 미안해질듯
실리콘밸리 나도 가고싶어 ㅋㅋㅋ
엔지니어분 코빅 김두영씨 닮으셨네요
세상은 넓다
누가 고용주고 면접자인지 모를정도로 대화에 일말의 권위의식이 없고 평등하다....ㅠㅠ
가정교육도 한몫 한듯 하다
한국에서 저러면 나댄다고 눈총받음 ㅋ 해외에서 공부하다 입사한 인턴들 몇개월 안에 조선인화 되더라
대기업가고싶다..
한국에선 지원자가 질문을 할 수 없다는게 진짜 짜증. .
오오호 지원자가 막 주도를 조금식하네
1:1이라가능한듯
대한민국에서는 면접때 일단 호구조사부터시작해서
집은 전세 월세 인지 별이상한거 다물어본다
실리콘밸리 유경험자로써 꼴갑떠는겁니다 지금까지 선진화다 뭐다 진보적으로 진행하다 다망하고 결국 남은 애플 아마존 등은 우리나라랑 면접 똑같아요 ㅋㅋ
질문하지않는민족 일본을 너무 답습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