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하지말고 대응하라(의지를 가지고 감정을 배제하고 선택해서 하는 말과 행동) 부모의 자아(화끈이-통제,비판,강압,강요 포용이-부드럽지만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어른의 자아(침착이) 아이의 자아(끄덕이, 솔직이). 날씨처럼 사람을 대하라-있는 그대로, 대응하고 소통할 것. 우리를 위한 말을 선택하자.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살다보니 제 감정이 상했을 때 가시돋힌 말로 받아쳐도 본인에게 좋을 것은 없더라구요. 상대가 잘못했을 때도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면 그 사람도 기분이 상해서 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더 화를 내게 되는 듯. 관심가는 책이네요. 오늘 인터뷰도 잘봤습니다.
회사에서 연장자인 동료가 항상 일하기 싫다, 힘들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하도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나는 항상 힘들고 아픈데도 일을 하니 진급 시켜줘라고 직책자에게 맡긴것 내놓으란 식으로 구는데 결국 최고의 직급까지 진급을 해서 급여가 정점을 찍었는데도 변함없이 일하기 싫다, 아프고 힘들다 를 입에 달고 삽니다. 동료 모두다 같은 일을 묵묵히 하는 상황에서 자기만 힘들다 하니 대면도 대꾸도 하기 싫어요.
모든 성격캐릭터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그 고유의 특성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과잉이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잡는 게 좋고요.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자아를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때는 어른자아 침착이 캐릭터로 임하고 고객이나 상사의 말에 수긍해야 할 때는 아이자아 끄덕이 캐릭터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식사시간, 회식, 단합회 등에서는 아이자아 솔직이 캐릭터로 흥을 맞추면 서로 즐거운 교류를 가질 수 있지요.^^ 캐릭터의 특성을 이해해서 대상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소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저와 대화할때 어린이 자아로만 있으려고 하는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다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스스로 퇴행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강사님 말씀처럼 제가 결국 부모의 자아를 써서 친구에게 감정을 정제해서 표현하고 선을 지키라고 했는데 역효과가 난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상대방 자아를 맞춰주는데 끝이 없어서 피하게되요. 40대후반에 대부분 어린아이같은 지인인데 맞춰주다보면 텐션이 너무 높아서 지쳐요. 상대가 싫어하는것도 끝없이 강요하고 일방적으로 행동해요. 이제 일방적으로 찾아오면 만나지 않습니다. 반응하지말고 대응하라 ㅜㅜ 이것도 안먹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일까요?
그게 통하는 사람이 있고 되려 역이용하는 사람도 있어요 상사 겸 선배 언니가 나는 원래 그래 이러길래 부장님의 그런 말투 진짜 싫어합니다 저는 원래. 누구나 나는 원래가 다 있어요 했더니 그 자리에서는 왈왈왈 짖었는데 그뒤로는 조심하는게 보이긴 하는데 저는 여전히 못미덥습니다 제 할 일만 할 뿐 무덤덤해요
날씨에 대한 비유와 부모자아,어른자아,아이자아를 구분하여 설명해 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은 내용의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학교를 다닐때 끄덕이 캐릭터로 순응하는 생활을 하였는데, 막상 졸업을 하니 저에게 오더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뭘해야 할지 한참 방황하고, 일을 하면서도 부탁을 많이 들어주고 밝은 모습으로 가볍게 대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아주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구 살아갔었는데, 이런 모습이 한 직장에서 1년이상 근무하다보면 독이 되더라구요. 그냥 친한 친구나 지인들은 그때 그때 짧게 마주하니깐 그런 여유와 힘이 나는데, 직장에서는 지치더라구요. 너무 기분 나빴던게 제가 조금 예민해서 느끼는 감정일수도 있는데, 부탁을 하거나 물어볼 이야기가 있으면 본인이 제가 있는 곳까지 다가와서 말하면 되는데, 멀리서 그냥 부르거나 손짓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저도 폭발해서 짜증나게 하면 좀 언성을 높이고 멀리서 부르면 중요한 이야기면 상대가 알아서 오겠지 하고 못들은척 무시한답니다ㅋㅋ 맞게 고쳐진건지 모르겠네요.. 20살 시절에도 알바 할때 쉬는 날마다 매번 전화해서 대타 해달라는 사장님 덕에 쉬는 날엔 회사 사람들 전화를 안받고 톡으로 하라고 하라는 버릇이 생겼는데,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게 참 어렵네요..
재작년 늦가을 저녁 6시 즈음에 아가씨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폴드 자세로 있고 휴대폰과 지갑도 떨어져있어서 뭔 힘든 일로 초저녁부터 술로 떡이 되었나 측은지심의 마음이 먼저 들었고 119부르고 경찰 아저씨들이 아가씨 부축해서 가는 모습 보고 집으로 왔어요 너무 젊은 아가씨가 술이 떡이 돼 있으니 혹시나 나쁜 일 생길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얼마나 속상하면 술에 이렇게 취했나 싶기도 하고..제 아들이었으면 등짝 스매싱이 먼저였는데 남의 귀한 딸이라서 안쓰러움이 먼저였어요 울 아들도 때리지 말아야지 생각이 드는데 엄마 마음이겠지요^^
![50세부터는 말의 품격을 갖추고 살아야 한다. 조관일 도서 [오십의 말 품격수업] | 대화 | 행복한가정 | 말투 | 와이프 | 남편 | 방송통신대 | 방송대 | 북플레이](http://i.ytimg.com/vi/nD9CmjOjNps/mqdefault.jpg)
반응하지말고 대응하라(의지를 가지고 감정을 배제하고 선택해서 하는 말과 행동) 부모의 자아(화끈이-통제,비판,강압,강요 포용이-부드럽지만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어른의 자아(침착이) 아이의 자아(끄덕이, 솔직이). 날씨처럼 사람을 대하라-있는 그대로, 대응하고 소통할 것. 우리를 위한 말을 선택하자.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살다보니 제 감정이 상했을 때 가시돋힌 말로 받아쳐도 본인에게 좋을 것은 없더라구요. 상대가 잘못했을 때도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면 그 사람도 기분이 상해서 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더 화를 내게 되는 듯.
관심가는 책이네요. 오늘 인터뷰도 잘봤습니다.
직장상사는 그냥 어른형인게 나은거같네요! 아이형상사 겪엇는데 솔직한말투에 지위까지 더해지니 사람 여럿 골로보내더라구요
맞아요.
권력에 대한 책임이 없는 자가
어설프게 그걸 맛보면 독인지도 모르고 막 줏어먹죠ㅋㅋ
어른의 대화법 요즘 아주 핫하네요. 임정민대표님의 스피치나인을 통해 스피치 강의 함께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오늘도 잘 들었어요.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감정배제 하고 말하기.
2.반응하지말고 대응하라!
나이먹어갈수록 인간을 대하는게 점점 골치아파져서 교류,소통이 왜이리 하기 싫어지는지... 상처 받기도 싫고 의도치않게 남에게도 상처 줄것같아 말하기도 겁이나고 귀찮고 열정이 떨어지니.. 어쩌면 좋을지요..ㅎ
저도 열정이 떨어져서 이제는 그냥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사람 한테만 열정적으로 하고 그외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선 크게 노력하지 않고 딱 받은 만큼 주는거 같습니다.ㅋㅋ
파이팅!
저는 일적인거 아니면
사람 아예 안만납니다.
사적으로 친해지면
기본예의 안지키고 막대하더군요.
친구 없어도
일 + 공부+ 취미 하느라
바쁜 1인 입니다 !
가장 큰 피로는 미치지 않는 일에서 온다.
- 에릭호퍼 -
@@user-jk4dt7hw1l ㅂ
답 글중 공감이 되는
내용이 있네요
어찌보면 사람과에
관계가 가장 어려운
과제가 아닐까
쉽기도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 에게 세가지에
자아가 있네요
잘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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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배경이 환~해져서 너무 좋아요 ^^
사임당님 인물도 출연자 분도 훨씬 돋보입니다!
상대방은 어린이의 대화법으로 공격하는데 나는 어른의 대화법으로 객관적으로 설득해봤자 더 엄청 공격받음. 그냥 그 사람과의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정리하는게 정답
날씨엔 예보가 있지만 사람 감정엔 예보가 없습니다..
회사에서 연장자인 동료가 항상 일하기 싫다, 힘들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하도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나는 항상 힘들고 아픈데도 일을 하니 진급 시켜줘라고 직책자에게 맡긴것 내놓으란 식으로 구는데 결국 최고의 직급까지 진급을 해서 급여가 정점을 찍었는데도 변함없이 일하기 싫다, 아프고 힘들다 를 입에 달고 삽니다. 동료 모두다 같은 일을 묵묵히 하는 상황에서 자기만 힘들다 하니 대면도 대꾸도 하기 싫어요.
통찰력이 엄청나시네요
감탄하며 들었어요~^^
책으로 사서 봐야겠어요^^ 인간관계에 있어 좋은 정보가 많아보입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신사임당님 쿨톤이셔서 뒤에 분홍 배경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 ㅋㅋㅋ 영상 내용과는 관계없는 오지랖 부리고 갑니당
모든.성격에 장단점이 있네요.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군요!
뭔가 답답했던 인간관계의 문제가 풀리는 것 같아요
저 스스로 일관성을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씀하신 모든 캐릭터가 저한테 다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알아듣기쉽게 말씀주셔서 생활에 나를대입해보면 끄덕여보았내요.
그랬더니알겠더라구요
내자아를 선택해서 끌어내야겠다라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충분한 지식만 있어도 인간관계 승리합니다.
서람tv 추천합니다.
오...맞아요
상황파악이 잘 해야 겠네요. 상황파악이 안되서 어른 대화법이 안되나 봐요
오 임정민 작가님이시네요 ^^!!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한 말을 선택하자…!
도움아 많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어른답게 말하는 어른이 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3년도에 항공사 승무원 준비할때 홍대에서 임정민 강사님 스피치 수업 들었었는데요~ 친절하고 분석적으로 수업해주셔서 정말 도움 많이 됬었습니다! 작가님으로 신사임당 채널 나오시니까 반갑네용 ㅋㅋ
어머나, 반가워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신사임당님 인터뷰상대 편안하게 들어주는 기술이라고할까요? 진짜 세계최고인것같습니다👍
발성이랑 발음이 정말 아나운서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스피치 교육하는 분이셨군요! 사람을 날씨처럼 대하라는 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굿입니다 ~
수긍이 캐릭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네요
정보감사드립니다
정말 그런거같아요! 저도 일때문에 전화했는데 인사건네거나 스몰토크하면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는 아이자아가 나옵니다ㅋ
건내거나 으
자기네집 쓰레기 가져와서 네 돈으로 딱지 붙여서 버리라는 부사장을 어찌할까요? 사내에서 담배 피는 사장과 부사장에게 담배 나가서 피우시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구청 보건과에 신고할 수도 없고 어찌할까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purity002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일 할땐 어른의 자아가 필요하겠네요.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의 자아는 피해야 하는건가요? 아이의 자아가 필요한 상황은 언제일까요?
모든 성격캐릭터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그 고유의 특성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과잉이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잡는 게 좋고요.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자아를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때는 어른자아 침착이 캐릭터로 임하고 고객이나 상사의 말에 수긍해야 할 때는 아이자아 끄덕이 캐릭터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식사시간, 회식, 단합회 등에서는 아이자아 솔직이 캐릭터로 흥을 맞추면 서로 즐거운 교류를 가질 수 있지요.^^ 캐릭터의 특성을 이해해서 대상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소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임정민의소통광장 일할땐 항상 어른 자이가 아니었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시 항상 생각해보고 적용해볼게요! 벌써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날씨도 날씨 나름이지 하루에 세번씩 변하면 그걸 어떡하냐 다중이도 아니고
말재주가 남다른 ,그런대 딱짚어 너 그러는거아냐 하기엔...그러면서 묘하게 기분상하는 사람,앞에선 착한대 뒷담화 작렬 안만나고 싶은 인간들
♡부모자아 - 위에서 아래로 보는 입장
1.강요강압통제비판하는 성격은 화끈이캐릭터
2.부드러운 포용이캐릭터
♡어른자아 - 수평
침착이캐릭터
♡아이자아 - 아래에서 위로 보는 시각
1.끄덕이캐릭터(속으로 삭힘)
2.솔직이캐릭터
나이랑 무관하다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라는 말이 참 와닿는거 같아요
저도 평소에 가족이나 친구가 무심코 한말에 반응하듯이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었던거 같아요.
즉각 반응하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해보고 대응하는 식으로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명강의네^.^
저와 대화할때 어린이 자아로만 있으려고 하는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다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스스로 퇴행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강사님 말씀처럼 제가 결국 부모의 자아를 써서 친구에게 감정을 정제해서 표현하고 선을 지키라고 했는데 역효과가 난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좋아요 누르고 볼게요!
사임당님 좋은영상 잘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되세요~
우리를 위한 말을 나누자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1) 반응: 무의식적으로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2) 대응: 의지를 가지고 내가 선택해서 하는 말과 행동
상대방 자아를 맞춰주는데 끝이 없어서 피하게되요. 40대후반에 대부분 어린아이같은 지인인데 맞춰주다보면 텐션이 너무 높아서 지쳐요. 상대가 싫어하는것도 끝없이 강요하고 일방적으로 행동해요. 이제 일방적으로 찾아오면 만나지 않습니다.
반응하지말고 대응하라 ㅜㅜ 이것도 안먹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일까요?
그 지인이 나르시시스트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관련해서 특징과 대응방법을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점과 매력이 꽤 있어서 지인으로서 계속해서 겪으면 소진되면서도 헤어나오기 쉽지 않거든요
2:43 ㅋㅋㅋㅋㅋㅋ역시 신사임당님은 질문에 주어진 답보다 새로운 답을 내놓으시네용 재밌어요😆
다른사람 맞추는것도 피곤하다....
나이들어가니 사람이 다 피곤하네요...
사회 초년생으로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소통은 너무 가까워지지도,
너무 멀어지지도 않아야 한다는게
상당히 쉽지 않더라구요.. ㅎ
커뮤니케이션에선 참 정답이 없는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와닿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사람과의 소통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는데 그때 다양한 자아를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자세를 취해야겠네요!!👍👍
반응하지말고 대응하라.
어떻게 하라는것이죠?
반응은 알겠는데 대응은
어떤식으로 하라는 건가요?
제가 어려서 이해가 딸려서요.
죄송...
그게 통하는 사람이 있고
되려 역이용하는 사람도 있어요
상사 겸 선배 언니가
나는 원래 그래
이러길래
부장님의 그런 말투 진짜 싫어합니다
저는 원래.
누구나 나는 원래가 다 있어요
했더니 그 자리에서는 왈왈왈 짖었는데
그뒤로는 조심하는게 보이긴 하는데
저는 여전히 못미덥습니다
제 할 일만 할 뿐 무덤덤해요
요즘 말버릇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보이네요!!!
확실히 필요한 시점인듯 싶어요!!^^
게스트님 자켓이 너무 멋있는데 정보 알수 있을까요?
모조에스핀 제품입니다.^^
테일러드카라더블쟈켓 S203MSF106
날씨에 대한 비유와 부모자아,어른자아,아이자아를 구분하여 설명해 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은 내용의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학교를 다닐때 끄덕이 캐릭터로 순응하는 생활을 하였는데, 막상 졸업을 하니 저에게 오더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뭘해야 할지 한참 방황하고, 일을 하면서도 부탁을 많이 들어주고 밝은 모습으로 가볍게 대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아주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구 살아갔었는데,
이런 모습이 한 직장에서 1년이상 근무하다보면 독이 되더라구요. 그냥 친한 친구나 지인들은 그때 그때 짧게 마주하니깐 그런 여유와 힘이 나는데, 직장에서는 지치더라구요.
너무 기분 나빴던게 제가 조금 예민해서 느끼는 감정일수도 있는데, 부탁을 하거나 물어볼 이야기가 있으면 본인이 제가 있는 곳까지 다가와서 말하면 되는데, 멀리서 그냥 부르거나 손짓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저도 폭발해서 짜증나게 하면 좀 언성을 높이고 멀리서 부르면 중요한 이야기면 상대가 알아서 오겠지 하고 못들은척 무시한답니다ㅋㅋ 맞게 고쳐진건지 모르겠네요..
20살 시절에도 알바 할때 쉬는 날마다 매번 전화해서 대타 해달라는 사장님 덕에 쉬는 날엔 회사 사람들 전화를 안받고 톡으로 하라고 하라는 버릇이 생겼는데,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게 참 어렵네요..
맞아요. 꼭 그런 사람 있어요. 필요한 사람이 오면 되는데 꼭 앉은자리에서 부르거나 손짓하는 사람 정말 오만하고 예의없죠 ㅜ
나는 왜?
쓸데없는 소리
하나마나한 소리로 들릴까
나는 참 삐뚤어짅 자아인가보다
저는 많은걸 알고 있끼에 사람이 무섭네요. 저같은 케이스의 취향은 하늘의 별따기네요? 그러니깐요? 사람의 귀신 영의세계 반종자들도 많이 종종 보였어 무서워요?
임당님, 수고 많으셨네요. 끼어들 틈이 없던데
술취한 젊은이를 보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술에 찌들었을까?' 라고 생각하는 건 어느 자아인지요?
어른복지사 자아?
재작년 늦가을 저녁 6시 즈음에 아가씨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폴드 자세로 있고 휴대폰과 지갑도 떨어져있어서 뭔 힘든 일로 초저녁부터 술로 떡이 되었나 측은지심의 마음이 먼저 들었고 119부르고 경찰 아저씨들이 아가씨 부축해서 가는 모습 보고 집으로 왔어요 너무 젊은 아가씨가 술이 떡이 돼 있으니 혹시나 나쁜 일 생길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얼마나 속상하면 술에 이렇게 취했나 싶기도 하고..제 아들이었으면 등짝 스매싱이 먼저였는데 남의 귀한 딸이라서 안쓰러움이 먼저였어요 울 아들도 때리지 말아야지 생각이 드는데 엄마 마음이겠지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렇게 술을 많이 마셨을까.. 상대를 걱정하는 마음이시니
부모자아이고, 포용이캐릭터가 되겠네요.
15:38 게스트님 침착맨 안받아줌ㅋㅋㅋㅋㅋㅋ
인터뷰 당시에는 그 침착맨을 말하신 줄 몰랐네요.🙈🙈
11:00
사회에서 끄덕이로 살아가려니 힘들었던거네요
왜 항상 대응에 대한 조언만
있을까요
늘 피해자같은 마음입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나는 늘
"내가
맞춰야 하는 사람"
그는 "원래 그런 성향"
저는 그런 상황이 되면 그냥 제 식대로 해버리고 싶어져요
무시.
다 갖고 있네요 ^^
날씨처럼 대응하고 소통하기
우리를 위한말
광고가 진짜 많네요 ㅠ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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