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 북's 106회] 종교와 권력이 만나면 /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 김근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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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57

  • @고용준-o8h
    @고용준-o8h ปีที่แล้ว +54

    디케의 눈물 광고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조국교수에게 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네요.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견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 @jungason327
      @jungason327 ปีที่แล้ว +5

      작가님이 신화 속 영웅은 비극적 스토리를 동반한다고 얘기하신 기억이나네요. 영웅의 시간이 다가올겁니다. 🎉

  • @tdl8561
    @tdl8561 ปีที่แล้ว +17

    김근수 신학자님 반갑습니다.
    제 딸이 중학생이 되면서 성당을 안 다니겠다고 선언해 설득 과정 중에 부모라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란데 아무런 의사표현도 못하는 아기를 세례 받게 했으니 이건 무효라고 자기는 진화론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창조론에 과학적인 증거를 가져 오면 두 말 안하고 성당에 나가겠노라. 해 성인이 된 지금까지 종교 문제는 거론 못했었는데..화형당한 세르베투스의 주장 중에 아기는 세례를 주면 안된다는 주장에 공감이 가네요.
    제 딸이 들음 좋아 하겠네요.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늘 건행 하시길요.

  • @모멘토-u7v
    @모멘토-u7v ปีที่แล้ว +97

    이번주도 알릴레오 덕분에 앎의 지평을 넓혀갑니다
    유시민작가님 존경합니다
    조수진변호사님 매력 짱~♡

  • @김태태-t6k
    @김태태-t6k ปีที่แล้ว +83

    노무현 대통령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그립고 보고 싶은 노짱 사랑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존경합니다 🤗💙

  • @Eastwindy
    @Eastwindy ปีที่แล้ว +45

    김근수 선생님, 종교가 가야할 방향 일깨워주시네요. 책들도 넘 좋았는데 말씀도 넘 좋습니다.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습니디.

  • @Hayden-j1m
    @Hayden-j1m ปีที่แล้ว +13

    모든 게 동의하지 않는 것과 적대하는 것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문제네요.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꼭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를 적으로 모는 대신 (다수를) 설득하려 노력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태도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적으로 간주하고 반국가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은 전제주의자의 태도입니다.
    욕하면서 닮는다고 혹시 깨어있는 시민을 자처하는 우리도 전제주의적 태도에 물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 돌아봤으면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끊임없이 더 나은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신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길이 아닌가 싶어요.
    김근수 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주 2부 방송은 더 기대가 되네요. 알릴레오 북스 화이팅💛

  • @여여자연
    @여여자연 ปีที่แล้ว +87

    오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김근수소장님도 핵심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시민님, 조변호사님 항상 감사해요~~

  • @임명석-t2l
    @임명석-t2l ปีที่แล้ว +93

    유시민작가님 알릴레오 북스 최고 👍 💕

  • @몽마르뜨-x6c
    @몽마르뜨-x6c ปีที่แล้ว +41

    오늘 토론도 정말 좋았어요 ^^ 종교와 무관한 삶을 살고 있지만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피해는 때론 인류 전체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 @greenlife0301
    @greenlife0301 ปีที่แล้ว +31

    매우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깔뱅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16세기 깔뱅주의에 갇혀있는 한국 장로교가 참 아쉽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 @공영환공영환
      @공영환공영환 ปีที่แล้ว +8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가 보수로 갈수록 독선적인 것은 장로교 내에 칼뱅주의자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같은 장로교 목사인데 보수 칼뱅주의자들과 대화하기 쉽지 않습니다~

  • @yjyang8067
    @yjyang8067 ปีที่แล้ว +54

    김근수 소장님, 기대됩니다

  • @권성애
    @권성애 ปีที่แล้ว +41

    늘 같은 일상속에서
    알릴레오는 심장뛰게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자신의 지식의 폭과 함께 지혜의 삶도 나날이
    발전해갑니다
    차분히 말씀해주시는
    김근수소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작가님 안경이
    더 빛나요
    변호사님 소녀소녀ㅎ
    좋아요

  • @yangkumchoi2640
    @yangkumchoi2640 ปีที่แล้ว +106

    아픈 종교적 역사를 흥미있게 진행해 주신 김근수소장님, 유시민작가님과 조수진변호사님 감사합니다.

  • @해방-o1x
    @해방-o1x ปีที่แล้ว +21

    우리나라의 카톨릭,개신교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를 알고 종교생활을 하면 좋겠네요.

  • @piscatory1
    @piscatory1 ปีที่แล้ว +29

    와우! 알릴레오 북스의 편식•경계없는 대담한 책선정. 그리고 시대를 풀이하는 지성과 지혜. 항상 고맙습니다~

  • @ranny2836
    @ranny2836 ปีที่แล้ว +21

    와 김근수소장님~
    양희삼tv에서 뵈었는데 알릴레오에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 @Jina-h9d
    @Jina-h9d ปีที่แล้ว +9

    노짱,,,,,축하드려요~~~보고싶어요,,,,
    그립습니다❤

  • @별마당-s1y
    @별마당-s1y ปีที่แล้ว +25

    알릴레오북스는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오늘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 @youbeiwuhuan
    @youbeiwuhuan ปีที่แล้ว +20

    김근수 선생님 반갑습니다^^

  • @lkm3448
    @lkm3448 ปีที่แล้ว +9

    칼빈보다 조금 늦게 태어난 스피노자가 화형당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인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고귀섭-d9z
    @고귀섭-d9z ปีที่แล้ว +15

    너무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종교인의 독선은 재앙이다 그의 신념은 비판받지 않기 때문이다~ 끄덕끄덕

  • @lamer9708
    @lamer9708 ปีที่แล้ว +18

    와~~내가 읽은 책으로 하니, 더 기다려집니다.

    • @정찬희-y7j
      @정찬희-y7j ปีที่แล้ว +3

      칼뱅이 이런 잔인하고
      자신만 옳다는사람인지
      몰랐다.
      종교개혁가 로서
      좋은이야기만 들어왔기 때문이다

    • @정찬희-y7j
      @정찬희-y7j ปีที่แล้ว +3

      이 책의 저자 슈테판
      츠바이츠를
      존경한다.
      카스텔리오 와 세르베투스 의 개신교 첫 화형

  • @yek7078
    @yek7078 ปีที่แล้ว +22

    ㅎㅎ 웃으면서 봤습니다.
    김근수님 유머가 있으시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JWLEE-v5n
    @JWLEE-v5n ปีที่แล้ว +11

    조국의신간 은 "이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기 위해 꼭 읽어보고 함께 생각해 봐야 할 책입니다.

  • @moonheigye4474
    @moonheigye4474 ปีที่แล้ว +7

    나에겐 산소 같은 알릴레오 북스 이번회도 산소 공급 듬뿍 고맙습니다.

  • @닻내림
    @닻내림 ปีที่แล้ว +14

    성서를 읽을 줄도 모르는데
    신부짓을 했다😂😂😂
    김근수 소장님 감사합니다.
    꾸벅😊

  • @jjh2701
    @jjh2701 ปีที่แล้ว +13

    인생책을 만난듯합니다!!내 인생에 가장 의미있는 방송!알북!!사랑합니다❤❤

  • @닻내림
    @닻내림 ปีที่แล้ว +28

    김근수 소장님 덕분에 몰랐던
    정보를 듣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 @oankiekim9128
    @oankiekim9128 ปีที่แล้ว +14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카톨릭계 해방신학자이신 김근수 선생님이 나오셨네요.
    성서신학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독일(개신교, 카톨릭 모두에게 해당된다) 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하고,
    해방신학의 본산인 남미 엘살바도르에서 대표적인 해방신학자인 혼 손브리노 신부에게서 해방신학을 공부한 흔하지 않은 정통 신학자

  • @naonaosole
    @naonaosole ปีที่แล้ว +20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드는 시간이었어요.
    책 선정도 너무 좋구요. 해방신학자 김근수 소장님을 모셔서 듣는 이야기가 귀한 시간이었어요.성서신학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도, 관점에 대한 것들도, 토론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 아주 좋았어요.
    종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권력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끊임없이 견제하며 함께 올바른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사에 더 관심을 가지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더더욱 많아지길..
    이번 토론 방송이 유익하면서도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유시민 작가님과 김근수 소장님과 조수진 변호사님의 케미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고에요! 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그 다음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져요!

  • @잊지마스크
    @잊지마스크 ปีที่แล้ว +6

    감사합니다

  • @보라빛따르릉
    @보라빛따르릉 ปีที่แล้ว +9

    감사합니다 깨어나는 종교를 응원합니다

  • @해시계-p6x
    @해시계-p6x ปีที่แล้ว +7

    크리스찬으로서 배우고 갑니다.
    우리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선최-s9w
    @선최-s9w ปีที่แล้ว +67

    노무현 대통령님이 힘들게 심어 놓으신 씨앗인 노무현 재단의 영향력이 넓리 퍼져 더욱 더 깨어난 시민들로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ปีที่แล้ว +12

    김근수 소장님 반갑습니다

  • @이붉은꽃
    @이붉은꽃 ปีที่แล้ว +8

    작가님 이따 7시30분에 김상욱교수님과 토크로 넘어갈께요~~😅

  • @Elena-fromsirius8
    @Elena-fromsirius8 ปีที่แล้ว +10

    알릴레오 북's 영원하길 바래요...♡

  • @myoungraepark758
    @myoungraepark758 ปีที่แล้ว +12

    유작가님은 모르는 분야가 있기는 하는 것일까?! 모든 분야에 전문가십니다.
    건강하세요👍

  • @damdam_hage
    @damdam_hage ปีที่แล้ว +3

    20대 때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기작품들 번역본들은 다 찾아읽었는데,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는 읽지 못했네요. 이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요즘 알릴레오 북스의 추천책들을 읽는 재미에 빠져삽니다. 고맙습니다.

  • @l달빛창가
    @l달빛창가 ปีที่แล้ว +25

    주말아침을 유시민샘과 함께~^^

  • @마라나타-w8y
    @마라나타-w8y ปีที่แล้ว +12

    오늘도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2부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lilylee7250
    @lilylee7250 ปีที่แล้ว +7

    알릴레오북스 최고입니다.

  • @1fa1ci1shk
    @1fa1ci1shk ปีที่แล้ว +27

    9월 1일 고 노무현 대통령님 생일을 축하하며 노무현 재단에게도 의미있는 일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 알릴레오 북스 늘 감사하며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sgtyoo73
    @sgtyoo73 ปีที่แล้ว +14

    존경하는 김근수 소장님, 반갑습니다.
    '예수평전' 이 알릴레오에 나오는 날을 기대합니다.

  • @veronicavandermerwe
    @veronicavandermerwe ปีที่แล้ว +21

    유튭에서 ’좋아요‘인사하고 아침산책하면서 podcast 로 들으려고 해요. 기대기대~
    노무현님 유시민님 조수진님 그리고 알릴레오북스팀! 고맙습니다 ~~🤗🤗

  • @gnosis95
    @gnosis95 ปีที่แล้ว +2

    오늘도 응원합니다.

  • @bark536677
    @bark536677 ปีที่แล้ว +14

    북스에 열광하는 시청자입니다 북스 최고

  • @danielsuh1224
    @danielsuh1224 ปีที่แล้ว +8

    세움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칼뱅은 정말 제네바의 학살자인가?’ 라는 책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츠바이크가 이 전기에 참고한 사료가 정확히 사실에 근거한 사료들이라고 보기엔 다소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런 사료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 책이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그 동안 칼뱅의 이단 학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칼뱅의 무고를 지지하는 신학자들이 펼치던 대표적인 논리가 있다.
      우선 '카스텔로(Sebastian Castellio, 1515-1563)'나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1881-1942)' 등 '반칼뱅적 저서'들은 모두 믿을 수 없는 책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칼뱅은 사람들을 학살할 만한 정치적 권력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카스텔로는 무명인이 아니다. 그는 칼뱅의 동료로서 제네바 신학교의 교장이었으며 당대에 이미 베스트셀러 책을 내기도 한 유명한 신학자이다. 따라서 칼뱅에 대한 글을 허위 조작하여 '공상소설'을 쓸 정도로 몰지각한 사람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할 근거가 없다. 백보 양보하여 그가 신학 이론이나 논조에 있어서는 적대적이고 감정적으로 서술할 수는 있겠으나, 칼뱅의 폭력과 관련한 여러 사실(Fact)들을 실명까지 동원하며 전체 내용을 소설처럼 조작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오히려 그게 더 무리한 주장이다.
      츠바이크 역시 수십 권의 책을 쓴 유명 작가로 그렇게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사람이 결코 아니다. 더구나 칼뱅에 대한 서술 내용이 한두 개가 아니고 아주 구체적으로 많은데 그것을 모두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더 몰상식하다. 다른 자료들도 마찬가지이다. 특정 사안에 관련된 책들에 대해 그렇게 "모 아니면, 도"로 묵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더구나 당시 제네바에는 분명히 가톨릭의 이단심문소와 유사한 '종교재판국(종교법원 또는 장로치리회)'이 설치 되어 있었고, 그들의 행위는 온 유럽에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같은 기간 제네바 외에 스위스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법으로 죽었다. 그런데 근 25년간 그곳의 실제적 지도자였던 칼뱅이 그런 마녀사냥 재판과 만행에 별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아마 제네바 시의 강아지들도 비웃을 것이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그런데 이런 종교적 폭력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 변명하지는 말기 바란다. 만일 누구라도 "그게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댄다면, 역으로 그런 옹색한 변명은 그 시대 제네바에서는 다른 학살들도 얼마든지 가능했다는 보다 강력한 증거가 될 뿐이다.
      아무튼 필자는 카스텔로나 츠바이크가 얼마나 진실을 기록했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그들을 마치 동네 건달이라도 되는 것처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따라서 그들의 책은 '사료'에서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
      제네바 교회는 영혼이 자유로웠던 한 신학자 세르베투스를 억울하게 죽게한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큰 죄를 지었다. 그런데 그런 억울한 목록에 굳이 카스텔로와 츠바이크까지 추가할 권리는 우리에게 없다고 본다.
      따라서 카스텔로와 츠바이크의 입을 막지 말고 그들이 계속 말하도록 놔두자는 것이다. 그리고 조찬선 교수나 정수영 교수나 심상용 목사의 견해도 경청하자는 것이다. 서로 시각이 다른 다양한 자료와 함께 그들의 말도 중시하며 종교개혁사를 더욱 깊히 연구하고 검증하자는 것이다.

  • @김혜영-i8x7y
    @김혜영-i8x7y ปีที่แล้ว +6

    변함없이 책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은 못 읽지만 독서 목록에 담았다 하나씩 읽는 재미 솔솔합니다. 조회수가 떨어져도 힘내셔요!

  • @yeonkim7458
    @yeonkim7458 ปีที่แล้ว +7

    요샌 금요일에도 집회가 있으니
    본방사수를 못하네요 ㅠ
    알릴레오 북스 본방사수가 제 낙인데 …
    정말 욕을 안할수없는 윤정부네요

    • @이수종-h6e
      @이수종-h6e ปีที่แล้ว

      욕할 가치도 없는 악의종족들..

  • @삶이먼저예수의삶이먼
    @삶이먼저예수의삶이먼 ปีที่แล้ว +5

    삼위일체 제대로 알 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 @예민아씨-r1x
    @예민아씨-r1x ปีที่แล้ว +5

    제가 존경하는 김근수신학자님 나오셨네. 요즘 읽는 책인데 ㅎ 다른의견을 가질권리를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jonathanjkim8835
    @jonathanjkim8835 ปีที่แล้ว +7

    🎉
    아주 아주 흥미롭고, 우리 시대-미국과 한국 포함의 정체주의 흐름의 위험성과 모순을 적나라하게 견제하는 진행들에 감사합니다.

  • @부자강-f9f
    @부자강-f9f ปีที่แล้ว +5

    김근수 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 @eunheekim8132
    @eunheekim8132 ปีที่แล้ว +33

    많이 생각하고 깨우치고 …감사합니다! 유시민작가님 응원합니다!!!!👍👍👍👍💙💙💙

  • @정현주-y8r
    @정현주-y8r ปีที่แล้ว +11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살고자 하시는 유사민작가님 너무 좋아합니다!
    유시민작자님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참생명이신
    예수님을 꼬옥 믿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nicelady3252
    @nicelady3252 ปีที่แล้ว +2

    칼뱅에 대해 모르던것을 알게되어 좋았어요~^^

  • @tomasaquinas5022
    @tomasaquinas5022 ปีที่แล้ว +4

    오늘도 역시 재밋네요 감사합니다

  • @이강연-v2k
    @이강연-v2k ปีที่แล้ว +5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 @경아김-t1v
    @경아김-t1v ปีที่แล้ว +5

    종교에 관해서는 무지한 저는 약간은 무지에서 깨어난 느낌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례빈-j6t
    @례빈-j6t ปีที่แล้ว +13

    유시민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더탐사 나깨좋에서 늘
    시원한 말씀 김근수 신학자님. (냉담)카톨릭 교우의 부끄러움을 고백합니다
    말씀말씀 새겨 듣고있습니다.

  • @Nickee_Sonicjinn
    @Nickee_Sonicjinn ปีที่แล้ว +10

    김근수 소장님, 정말 존경하는 신학자님! 알릴레오에 나오신 걸 이제야 발견해서 보고있습니다.
    칼뱅을 통해 종교적 독선의 해악을 깨닫게 되네요. 세르베투스는 처음 들어본 분인데 저항의 댓가를 참혹하게 치루셨군요.
    페이스북에 써 주시듯이 행동하지 않는 신학에 대해 비판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 @heinrichherbst6360
    @heinrichherbst6360 ปีที่แล้ว +2

    지식인 선생님들의 탄핵시위 지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려운 분들은 진즉이 더운 길에 나가 외치고 있어요😂😂😂😂

  • @신새벽-c9w
    @신새벽-c9w ปีที่แล้ว +9

    알릴레오북스.도서 선정이 기가 막히네요.500년 전의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멀고 먼 제네바의 상황이 2023년의 대한민국과, 윤통의 통치방식과 어찌이리 닮아있는지

  • @levelove265
    @levelove265 ปีที่แล้ว +1

    교양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알릴레오~ 오늘도 감사합니다.

  • @WEH-t1d
    @WEH-t1d ปีที่แล้ว +3

    츠바이크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인데 반갑네요
    츠바이크 소설도 정말 재밌습니다

  • @nyaong-science
    @nyaong-science ปีที่แล้ว +5

    어… 소장님
    말투가 송새벽씨 같으세요 ㅎㅎㅎㅎ
    스르르 홀려서 듣고 있습니다!(시청하다 중간에 댓글을 ㅋㅋ)

  • @dada-hw7vg
    @dada-hw7vg ปีที่แล้ว +1

    알리레오 덕에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되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니련선하
    @니련선하 ปีที่แล้ว +3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박새롭게
    @박새롭게 ปีที่แล้ว +45

    유시민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

  • @chalamet-timothee
    @chalamet-timothee ปีที่แล้ว +8

    2년 전에 한국의 7대 종단 대표들이 이재용 사면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차양숙-k7y
    @차양숙-k7y ปีที่แล้ว +2

    교수님 반갑습니다

  • @resu1632
    @resu1632 ปีที่แล้ว +3

    화이팅.

  • @evergreen2023
    @evergreen2023 ปีที่แล้ว +2

    다음 주의 토론도 기대됩니다.

  • @박성혜-q6p
    @박성혜-q6p ปีที่แล้ว +2

    종교권력과 세속권력( 정치권력)이 일치되면 어마어마한 탄압과 희생이 있겠네요. 대한민국 걱정된다 ㅠㅠ

  • @victor25mg57
    @victor25mg57 ปีที่แล้ว +3

    응원합니다..🎉..흥하세요!.. 굳세어라 알릴레오!! 🎉

  • @maehanshin134
    @maehanshin134 ปีที่แล้ว +2

    오...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 @bark536677
    @bark536677 ปีที่แล้ว +3

    안녕하세요

  • @박성혜-q6p
    @박성혜-q6p ปีที่แล้ว +5

    헉 칼뱅이 이랫군요~ 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 흥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좋은 콘텐츠 알릴레오~ 항상 감사합니다

  • @JEJUisland-KOREA-love
    @JEJUisland-KOREA-love ปีที่แล้ว +1

    실제의 행동 삶을 어떻데 살아가는가
    그리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라볼수있어야한다는것!!
    다시금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간강하시길 그리고 오래도록 들을수 있길 바랍니당

  • @Hithisiskiki
    @Hithisiskiki ปีที่แล้ว +2

    덕분에 너무 좋은 책을 읽었어요.. 알릴레오북스 계속해서 응원합니다! 파이팅!

  • @Elena-fromsirius8
    @Elena-fromsirius8 ปีที่แล้ว +8

    조수진 변호사님, 유시민 작가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노무현 대통령님 생각에 눈물이 났었어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無로 회귀하셨단 소식을 들었던 날에도..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었는데...
    깊은 그리움을 남겨두고 떠나가신 것 같아요.

  • @jungmeeyoun9512
    @jungmeeyoun9512 ปีที่แล้ว +4

    저는 이 분의 the world of yesterday (자서전) 올 초에 읽었는데.. 그 전에 들어본 적 없는 작가였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살아야했던 20세기 초반의 유럽을 생각해보며 이 분이 왜 자살이라는 결론으로 갈수밖에 없었을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어요

  • @장명선-h8b
    @장명선-h8b ปีที่แล้ว

    조국 전 장관 이렇게라도 뵙게 돼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 @하늘사랑-z3g
    @하늘사랑-z3g ปีที่แล้ว +8

    더탐사 앙희삼에 나오셔서 성경의 새로운해석에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 @jaypark9990
    @jaypark9990 ปีที่แล้ว

    빛나십시요
    김근수 형님

  • @시티맨-p7y
    @시티맨-p7y ปีที่แล้ว +6

    조국 장관님 늘 미안합니다ㅠㅠ 응원해요!

  • @eunjeong2840
    @eunjeong2840 ปีที่แล้ว +1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bon5040
    @bon5040 ปีที่แล้ว +2

    유시민작가에 어떻게 살것인가?에서 소개된 책이에요~~읽은지 몇년됬는데반갑네요~😊김수근작가님책은 예수님시리즈로 많이 봤습니다!칼뱅이라는 인물이 교회에서 엄청 존경받는 인물이라 교회다니시는분들은 저 책이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요즘 대한민국현실이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악으로 모는 현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다시 읽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 @정인-s7w
    @정인-s7w ปีที่แล้ว +1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isoeve77
    @isoeve77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김근수 소장(형님)님` 큰 공부되었습니다...

  • @김인태-b6f
    @김인태-b6f ปีที่แล้ว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라-u3l
    @세라-u3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유작가님 다음 정권에서 제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큰 일 해주세요.

  • @kangkang394
    @kangkang394 ปีที่แล้ว +1

    요즘 아주 열받아 죽겠는데 명상 책 좀 리뷰해주세요.
    정신건강이 위태롭습니다

    • @이수종-h6e
      @이수종-h6e ปีที่แล้ว

      🙏🙏🙏

    • @이수종-h6e
      @이수종-h6e ปีที่แล้ว

      심신안정에 경전이나 실뢰하시는 글귀 사경을 하면 심신의안정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요.저는 무실론자이지만 금강경을 습관처럽 해요.

  • @JK-dp9lr
    @JK-dp9lr ปีที่แล้ว +3

    신적 권위가 사람에게 주어지면, 자신의 독선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이용되는 좋은 예네요.
    그동안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횡을 일삼는 일부 목사들을 보면, 칼뱅이 어떻게 했을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독재에 항거했던 운동권이 비민주적 이었듯이, 카톨릭에 항거했던 개신교가 그러했네요. 사람의 모든 권위와 권력은 견제되고 감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jysbak
      @jysbak ปีที่แล้ว

      일부 목사들이 이상한건 완전 맞는 말인데요. 칼뱅은...아닌듯요. ^^ 겁나 소심한거 같거든요.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jysbak그 동안 칼뱅의 이단 학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칼뱅의 무고를 지지하는 신학자들이 펼치던 대표적인 논리가 있다.
      우선 '카스텔로(Sebastian Castellio, 1515-1563)'나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1881-1942)' 등 '반칼뱅적 저서'들은 모두 믿을 수 없는 책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칼뱅은 사람들을 학살할 만한 정치적 권력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카스텔로는 무명인이 아니다. 그는 칼뱅의 동료로서 제네바 신학교의 교장이었으며 당대에 이미 베스트셀러 책을 내기도 한 유명한 신학자이다. 따라서 칼뱅에 대한 글을 허위 조작하여 '공상소설'을 쓸 정도로 몰지각한 사람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할 근거가 없다. 백보 양보하여 그가 신학 이론이나 논조에 있어서는 적대적이고 감정적으로 서술할 수는 있겠으나, 칼뱅의 폭력과 관련한 여러 사실(Fact)들을 실명까지 동원하며 전체 내용을 소설처럼 조작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오히려 그게 더 무리한 주장이다.
      츠바이크 역시 수십 권의 책을 쓴 유명 작가로 그렇게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사람이 결코 아니다. 더구나 칼뱅에 대한 서술 내용이 한두 개가 아니고 아주 구체적으로 많은데 그것을 모두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더 몰상식하다. 다른 자료들도 마찬가지이다. 특정 사안에 관련된 책들에 대해 그렇게 "모 아니면, 도"로 묵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더구나 당시 제네바에는 분명히 가톨릭의 이단심문소와 유사한 '종교재판국(종교법원 또는 장로치리회)'이 설치 되어 있었고, 그들의 행위는 온 유럽에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같은 기간 제네바 외에 스위스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법으로 죽었다. 그런데 근 25년간 그곳의 실제적 지도자였던 칼뱅이 그런 마녀사냥 재판과 만행에 별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아마 제네바 시의 강아지들도 비웃을 것이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jysbak칼뱅은 분명히 이단 학살의 반대자가 아니었고, 방관자나 동조자는 더욱 아니었다. 그는 이단 학살을 주도했다. 이는 필자의 개인적 주장이 아니다. 그런 사실을 직접 확인하여 주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칼뱅 자신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칼뱅은 '이단 처형'에 대해 방어했다. 칼뱅은 1554년 발간한 '정통신앙옹호론'에서 그를 영원히 더럽힐 만한 소름끼치는 발언을 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파괴한 사람을 내가 '다시' 죽이고 싶어하는 잔학성에 대해 나를 비난하고 있다. 나는 그들의 말에 관심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나는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 사실에 기뻐한다."
      Calvin now defended 'death to heretics'. In a horrifying quote that forever will tarnish Calvin, he wrote in 'Defensio' of 1554:
      "Many people have accused me of such ferocious cruelty that I would like to kill 'again' the man I have destroyed. Not only am I indifferent to their comments, but I rejoice in the fact that they spit in my face. (출처1: T.H. Dyer, "The Life of John Calvin", Harper 1855, citing 'Defensio' Calvini Opera Vol.8, at 516.A. / 출처2: Stanford Rives, "Did Calvin Murder Servetus?", p87-88, 2008.)
      이를 보면, 칼뱅이 이단을 학살할 의지나 책임이 없었다는 일부의 주장은 지극히 일방적이고 애절한 희망일 뿐임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칼뱅은 노골적으로 포악한 말을 했다. "우리는 개들의 입을 막고, 사람들이 즐겁게 말하도록 그냥 놔둘 것인가? 칼뱅은 '아니다'라고 했다. 우리는 잔인해져야 하고, "인간적 애정을 모두 발꿈치 아래에 부셔야 한다."고 말했다.
      Calvin similarily spoke with blatant viciouseness: "But we muzzle dogs, and shall we leave men free to open their mouths as they please?" Calvin said no, and we must be cruel, and "crush beneath our heel all affections of nature."(출처: Reynolds, et al, Religious Liberty in Western Thought, p111-12, 1996.)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칼뱅의 이단 학살은 우발적인 것도 아니었고, 결코 부득이한 것도 아니었다. 1542년 2월 16일자 당시 종교법원의 회의록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다.
      "한 여인은 카톨릭의 책 「성자들의 생애」라는 책자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어서 출두했고 어느 이발사는 사제에게 삭발식을 해 주었다고 고소되었다. 어느 금속공은 미사에 쓸 잔을 만들어 주었다고 적발되었고 어떤 이는 교황을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가 적발되었으며 이러한 사소한 것들까지도 모두 재판을 하였다."(출처: 정수영, '새교회사', 1991)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기소되었으니 당시 제네바의 교회가 얼마나 신정정치, 탄압정치, 그리고 공포정치를 행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만일 오늘날 교회의 당회나 노회가 이런 종류의 심사를 했다면, 아마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jysbak그런데 이런 종교적 폭력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 변명하지는 말기 바란다. 만일 누구라도 "그게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댄다면, 역으로 그런 옹색한 변명은 그 시대 제네바에서는 다른 학살들도 얼마든지 가능했다는 보다 강력한 증거가 될 뿐이다.
      아무튼 필자는 카스텔로나 츠바이크가 얼마나 진실을 기록했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그들을 마치 동네 건달이라도 되는 것처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따라서 그들의 책은 '사료'에서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
      제네바 교회는 영혼이 자유로웠던 한 신학자 세르베투스를 억울하게 죽게한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큰 죄를 지었다. 그런데 그런 억울한 목록에 굳이 카스텔로와 츠바이크까지 추가할 권리는 우리에게 없다고 본다.
      따라서 카스텔로와 츠바이크의 입을 막지 말고 그들이 계속 말하도록 놔두자는 것이다. 그리고 조찬선 교수나 정수영 교수나 심상용 목사의 견해도 경청하자는 것이다. 서로 시각이 다른 다양한 자료와 함께 그들의 말도 중시하며 종교개혁사를 더욱 깊히 연구하고 검증하자는 것이다.

  • @행복한나무-f6m
    @행복한나무-f6m ปีที่แล้ว +1

    아휴 너무 짧아요 벌써 1부 마무리라니~~~😅

  • @임명석-t2l
    @임명석-t2l ปีที่แล้ว +13

    노무현 전 대통령님 생신축하드립니다 🎉🎉🎉🎉🎉🎉🎉🎉❤❤❤❤❤❤❤❤❤❤❤❤

  • @겨울-t6x8j
    @겨울-t6x8j ปีที่แล้ว

    영양분 뚝뚝 알북스클래스 감사합니다. 2부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kdr02119
    @kdr02119 ปีที่แล้ว +5

    저도 장 칼뱅이 이단자 화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기록 자체는 다툴 여지가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던 것과는 별개로 장 칼뱅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들은 대체로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것을 절대적 진리로 숭배하며, 그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적대감을 가지고 폭력적으로 대했던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네요.

  • @김혜경-u9g
    @김혜경-u9g ปีที่แล้ว +1

    기독인으로서 오늘 말씀은 너무 충격적입니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그 동안 칼뱅의 이단 학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칼뱅의 무고를 지지하는 신학자들이 펼치던 대표적인 논리가 있다.
      우선 '카스텔로(Sebastian Castellio, 1515-1563)'나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1881-1942)' 등 '반칼뱅적 저서'들은 모두 믿을 수 없는 책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칼뱅은 사람들을 학살할 만한 정치적 권력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카스텔로는 무명인이 아니다. 그는 칼뱅의 동료로서 제네바 신학교의 교장이었으며 당대에 이미 베스트셀러 책을 내기도 한 유명한 신학자이다. 따라서 칼뱅에 대한 글을 허위 조작하여 '공상소설'을 쓸 정도로 몰지각한 사람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할 근거가 없다. 백보 양보하여 그가 신학 이론이나 논조에 있어서는 적대적이고 감정적으로 서술할 수는 있겠으나, 칼뱅의 폭력과 관련한 여러 사실(Fact)들을 실명까지 동원하며 전체 내용을 소설처럼 조작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오히려 그게 더 무리한 주장이다.
      츠바이크 역시 수십 권의 책을 쓴 유명 작가로 그렇게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사람이 결코 아니다. 더구나 칼뱅에 대한 서술 내용이 한두 개가 아니고 아주 구체적으로 많은데 그것을 모두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더 몰상식하다. 다른 자료들도 마찬가지이다. 특정 사안에 관련된 책들에 대해 그렇게 "모 아니면, 도"로 묵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더구나 당시 제네바에는 분명히 가톨릭의 이단심문소와 유사한 '종교재판국(종교법원 또는 장로치리회)'이 설치 되어 있었고, 그들의 행위는 온 유럽에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같은 기간 제네바 외에 스위스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법으로 죽었다. 그런데 근 25년간 그곳의 실제적 지도자였던 칼뱅이 그런 마녀사냥 재판과 만행에 별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아마 제네바 시의 강아지들도 비웃을 것이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칼뱅은 분명히 이단 학살의 반대자가 아니었고, 방관자나 동조자는 더욱 아니었다. 그는 이단 학살을 주도했다. 이는 필자의 개인적 주장이 아니다. 그런 사실을 직접 확인하여 주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칼뱅 자신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칼뱅은 '이단 처형'에 대해 방어했다. 칼뱅은 1554년 발간한 '정통신앙옹호론'에서 그를 영원히 더럽힐 만한 소름끼치는 발언을 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파괴한 사람을 내가 '다시' 죽이고 싶어하는 잔학성에 대해 나를 비난하고 있다. 나는 그들의 말에 관심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나는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 사실에 기뻐한다."
      Calvin now defended 'death to heretics'. In a horrifying quote that forever will tarnish Calvin, he wrote in 'Defensio' of 1554:
      "Many people have accused me of such ferocious cruelty that I would like to kill 'again' the man I have destroyed. Not only am I indifferent to their comments, but I rejoice in the fact that they spit in my face. (출처1: T.H. Dyer, "The Life of John Calvin", Harper 1855, citing 'Defensio' Calvini Opera Vol.8, at 516.A. / 출처2: Stanford Rives, "Did Calvin Murder Servetus?", p87-88, 2008.)
      이를 보면, 칼뱅이 이단을 학살할 의지나 책임이 없었다는 일부의 주장은 지극히 일방적이고 애절한 희망일 뿐임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칼뱅은 노골적으로 포악한 말을 했다. "우리는 개들의 입을 막고, 사람들이 즐겁게 말하도록 그냥 놔둘 것인가? 칼뱅은 '아니다'라고 했다. 우리는 잔인해져야 하고, "인간적 애정을 모두 발꿈치 아래에 부셔야 한다."고 말했다.
      Calvin similarily spoke with blatant viciouseness: "But we muzzle dogs, and shall we leave men free to open their mouths as they please?" Calvin said no, and we must be cruel, and "crush beneath our heel all affections of nature."(출처: Reynolds, et al, Religious Liberty in Western Thought, p111-12, 1996.)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칼뱅의 이단 학살은 우발적인 것도 아니었고, 결코 부득이한 것도 아니었다. 1542년 2월 16일자 당시 종교법원의 회의록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다.
      "한 여인은 카톨릭의 책 「성자들의 생애」라는 책자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어서 출두했고 어느 이발사는 사제에게 삭발식을 해 주었다고 고소되었다. 어느 금속공은 미사에 쓸 잔을 만들어 주었다고 적발되었고 어떤 이는 교황을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가 적발되었으며 이러한 사소한 것들까지도 모두 재판을 하였다."(출처: 정수영, '새교회사', 1991)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기소되었으니 당시 제네바의 교회가 얼마나 신정정치, 탄압정치, 그리고 공포정치를 행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만일 오늘날 교회의 당회나 노회가 이런 종류의 심사를 했다면, 아마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ปีที่แล้ว

      그런데 이런 종교적 폭력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 변명하지는 말기 바란다. 만일 누구라도 "그게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댄다면, 역으로 그런 옹색한 변명은 그 시대 제네바에서는 다른 학살들도 얼마든지 가능했다는 보다 강력한 증거가 될 뿐이다.
      아무튼 필자는 카스텔로나 츠바이크가 얼마나 진실을 기록했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그들을 마치 동네 건달이라도 되는 것처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따라서 그들의 책은 '사료'에서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
      제네바 교회는 영혼이 자유로웠던 한 신학자 세르베투스를 억울하게 죽게한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큰 죄를 지었다. 그런데 그런 억울한 목록에 굳이 카스텔로와 츠바이크까지 추가할 권리는 우리에게 없다고 본다.
      따라서 카스텔로와 츠바이크의 입을 막지 말고 그들이 계속 말하도록 놔두자는 것이다. 그리고 조찬선 교수나 정수영 교수나 심상용 목사의 견해도 경청하자는 것이다. 서로 시각이 다른 다양한 자료와 함께 그들의 말도 중시하며 종교개혁사를 더욱 깊히 연구하고 검증하자는 것이다.

    • @loveyou---
      @loveyou--- ปีที่แล้ว

      이 책은 그... 역사책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작가가 상상을 더해 사건을 재구성한 책입니다.
      그러니.. 이 대화가 완전한 진실이라고 믿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분 참고로 해방신학 하시는 분입니다.. "학" 보다는 "동"에 관심 많으신 분입니다.

    • @홍아무개-g7f
      @홍아무개-g7f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loveyou--- 칼뱅은 분명히 이단 학살의 반대자가 아니었고, 방관자나 동조자는 더욱 아니었다. 그는 이단 학살을 주도했다. 이는 필자의 개인적 주장이 아니다. 그런 사실을 직접 확인하여 주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칼뱅 자신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칼뱅은 '이단 처형'에 대해 방어했다. 칼뱅은 1554년 발간한 '정통신앙옹호론'에서 그를 영원히 더럽힐 만한 소름끼치는 발언을 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파괴한 사람을 내가 '다시' 죽이고 싶어하는 잔학성에 대해 나를 비난하고 있다. 나는 그들의 말에 관심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나는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 사실에 기뻐한다."
      Calvin now defended 'death to heretics'. In a horrifying quote that forever will tarnish Calvin, he wrote in 'Defensio' of 1554:
      "Many people have accused me of such ferocious cruelty that I would like to kill 'again' the man I have destroyed. Not only am I indifferent to their comments, but I rejoice in the fact that they spit in my face. (출처1: T.H. Dyer, "The Life of John Calvin", Harper 1855, citing 'Defensio' Calvini Opera Vol.8, at 516.A. / 출처2: Stanford Rives, "Did Calvin Murder Servetus?", p87-88, 2008.)
      이를 보면, 칼뱅이 이단을 학살할 의지나 책임이 없었다는 일부의 주장은 지극히 일방적이고 애절한 희망일 뿐임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칼뱅은 노골적으로 포악한 말을 했다. "우리는 개들의 입을 막고, 사람들이 즐겁게 말하도록 그냥 놔둘 것인가? 칼뱅은 '아니다'라고 했다. 우리는 잔인해져야 하고, "인간적 애정을 모두 발꿈치 아래에 부셔야 한다."고 말했다.
      Calvin similarily spoke with blatant viciouseness: "But we muzzle dogs, and shall we leave men free to open their mouths as they please?" Calvin said no, and we must be cruel, and "crush beneath our heel all affections of nature."(출처: Reynolds, et al, Religious Liberty in Western Thought, p111-12, 1996.)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칼뱅의 이단 학살은 우발적인 것도 아니었고, 결코 부득이한 것도 아니었다. 1542년 2월 16일자 당시 종교법원의 회의록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다.
      "한 여인은 카톨릭의 책 「성자들의 생애」라는 책자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어서 출두했고 어느 이발사는 사제에게 삭발식을 해 주었다고 고소되었다. 어느 금속공은 미사에 쓸 잔을 만들어 주었다고 적발되었고 어떤 이는 교황을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가 적발되었으며 이러한 사소한 것들까지도 모두 재판을 하였다."(출처: 정수영, '새교회사', 1991)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기소되었으니 당시 제네바의 교회가 얼마나 신정정치, 탄압정치, 그리고 공포정치를 행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만일 오늘날 교회의 당회나 노회가 이런 종류의 심사를 했다면, 아마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