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러고좀 다니지 마세요. 산티아고 순례길 알베르게는 간단하게 해서 먹고 냄비, 후라이팬은 빨리 씻어 제자리에 놔줘야지 다음 사람이 사용 합니다. 밥을 해먹는건 오버이고 저걸 숭늉까지 끓이면 진상 입니다. 정리하면 냄비 후라이팬 음식 접시에 덜어 가저오고 냄비 후라이팬 씻어 놔야 다음 사람이 사용합니다. 알베르게는 저렇게 음식을 해먹는곳이 아닙니다. 33일 800키로 걸을때 저렇게 해먹는 사람 본적도 없어요. 댓글은 남기는 이유가 저거 보고 몰라서 또 해먹는 사람들 생길거 같아서 입니다. 삼겹살 까지 구워 먹는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냄새 풍기고 그건 더 산티아고 진상 짓 입니다.
전후사정 모르시고 댓글을 이렇게 남기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짧게 말씀드리자면 항상 주변에 피해안가게 상황에 맞게 눈치껏 했습니다. 한번도 주변 순례자들이나 호스트에게 지적을 받은적 없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을순 있겠지만 도가 지나쳤다면 얘기를 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의견 적어주신거 감사드리고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걸었던 길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삼겹살을 구운곳은 알베르게가 아닌 팜플로나의 아파트 입니다. 알베르게라도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2018년에 기사로 나왔던 한국인 단체 순례자의 삼겹살 관련 내용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삼겹살이 문제라기 보단 그 "단체" 순례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영상속 당시 저흰 다른 순례자 보단 조금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이미 여러 순례자가 요리를 하고 난 뒤) 3. 그래서 자유롭게 냄비를 사용했고 저희가 쓴 냄비 이외이도 다른 냄비와 식기는 넉넉히 남아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 먹은 후엔 1차로 냄비를 정리하고 다른 간단한 음식으로 나머지를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방과 식기의 조건, 상황을 고려하여 배려하며 요리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시려는 순례길에서의 "진상 짓"을 알려 올바를 순례길 문화를 만드려는 마음을 알겠습니다만(기회가 된다면 따로 영상과 글을 제작하여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시작부터 "제발 저러고좀 다니지 마세요"라는 말과 본인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려는 말투, 잘 알지도 못하고 전 영상에 삼겹살 구워먹은건 진상 짓이라는 댓글 등 순례길의 올바른 문화를 위해 작성하신 댓글치곤 많이 무례하단 생각이 듭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EP.0 나는 왜 이토록 이곳에 오고 싶어했을까 • 생장 피에드 포트 • 가방 12kg... 🎒](http://i.ytimg.com/vi/k5vY6mFHc-w/mqdefault.jpg)
싸워서 앞 영상 없는거
넘 귀여우세요~~~^^
두분 최곱니다
저는 같이다닐 자신 없거든요 ㅎ
언능 레옹을 향해서
화이팅드려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저러고좀 다니지 마세요.
산티아고 순례길 알베르게는 간단하게 해서 먹고 냄비, 후라이팬은 빨리 씻어 제자리에 놔줘야지 다음 사람이 사용 합니다.
밥을 해먹는건 오버이고 저걸 숭늉까지 끓이면 진상 입니다.
정리하면 냄비 후라이팬 음식 접시에 덜어 가저오고 냄비 후라이팬 씻어 놔야 다음 사람이 사용합니다.
알베르게는 저렇게 음식을 해먹는곳이 아닙니다. 33일 800키로 걸을때 저렇게 해먹는 사람 본적도 없어요.
댓글은 남기는 이유가 저거 보고 몰라서 또 해먹는 사람들 생길거 같아서 입니다.
삼겹살 까지 구워 먹는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냄새 풍기고 그건 더 산티아고 진상 짓 입니다.
전후사정 모르시고 댓글을 이렇게 남기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짧게 말씀드리자면 항상 주변에 피해안가게 상황에 맞게 눈치껏 했습니다. 한번도 주변 순례자들이나 호스트에게 지적을 받은적 없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을순 있겠지만 도가 지나쳤다면 얘기를 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의견 적어주신거 감사드리고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걸었던 길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삼겹살을 구운곳은 알베르게가 아닌 팜플로나의 아파트 입니다. 알베르게라도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2018년에 기사로 나왔던 한국인 단체 순례자의 삼겹살 관련 내용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삼겹살이 문제라기 보단 그 "단체" 순례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영상속 당시 저흰 다른 순례자 보단 조금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이미 여러 순례자가 요리를 하고 난 뒤)
3. 그래서 자유롭게 냄비를 사용했고
저희가 쓴 냄비 이외이도 다른 냄비와 식기는 넉넉히 남아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 먹은 후엔 1차로 냄비를 정리하고 다른 간단한 음식으로 나머지를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방과 식기의 조건, 상황을 고려하여 배려하며 요리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시려는 순례길에서의 "진상 짓"을 알려 올바를 순례길 문화를 만드려는 마음을 알겠습니다만(기회가 된다면 따로 영상과 글을 제작하여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시작부터 "제발 저러고좀 다니지 마세요"라는 말과 본인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려는 말투, 잘 알지도 못하고 전 영상에 삼겹살 구워먹은건 진상 짓이라는 댓글 등 순례길의 올바른 문화를 위해 작성하신 댓글치곤 많이 무례하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