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작가는 원래 그런 면이 좀 있음... 부둥부둥형 작가임 ㅇㅇ 카구야 이번 에피소드 반응이 안좋다? 아몰라싫어연재안해 하고 완결내버림. 이번 최애의 아이도 에피소드 반응 안좋으니까 결말 조져버림. 연재 안하고 연속 휴재 때리면서 자기 좋아하는 버튜버한테 비벼대면서 같이 게임 대회 나가더니, 막상 같이 가면서 독자들 반응 안좋으니까 연습도 빼먹더니 당일에 게임 대회도 불참해버림. 진짜 극 기분파임... 자기 원하는 반응 안나오면 기분 확 상해서 다 때려쳐버림.
전독시 소설 보면 이런 말이있음 소설이 계속 이어지면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지 소설자체거 그소설을 쓰게되는건지 그건즉슨 캐릭터성이 스토리를 이어가게되고 소설가맘대로 스토리를 변경할수없다는 얘기임 근데 대부분 지금 결말들이 난리난이유는 작가들 마음대로 모든걸 무시하고 결말을 내버렸다는거임
비슷한 이야기로 작가들 말에 의하면 연재하다보면 캐릭터가 진짜 살아있는 존재로 느껴진다고 함. 그래서 작가가 그 캐릭터의 이야기를 쓰는 느낌보다 캐릭터 스스로 자신의 운명이나 길을 걸어간다고 느끼는 작가들도 있다고 들었음. 그걸 망치지않지고 그대로 따라갔으면 성공했을텐데 님말대로 싹다 무시해버리면 이렇게 되는듯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엔딩이 별로인 케이스가 많은 것도 많지만 쇼츠나 인터넷 게시글 같은거 때문에 별로인 엔딩이 밈화되는게 굉장히 쉬운 세상이 된 것도 이런 분위기에 한 몫 한거 같음… 엔딩이나 스토리 전개 기타 등등이 예전에 나오는 만화들보다 엥 이게 뭐지 스러운 애들이 늘어난건 맞는데 그 중에서 임팩트 있는 요소들이 유난히 강조되고 걔네를 가지고 인터넷에서 얘기가 돌고 그냥 그거 자체가 특정 키워드로 요약되어서 일종의 밈이 되고 사람들이 말하는 ‘망한 결말’이라는 요소가 더욱 강조되는 그런 느낌 예전에는 결말이 별로거나 호불호가 갈려도 이정도로 온갖 사람들이 다 떠들어대고 관련된 밈이 생기거나 하는게 많진 않았던거 같음 어디까지나 저 본인이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반박 시 님 말도 맞음
흔히 말해서 "틱톡형 작가들". 초반에 흥하지 않으면 후반 내용이 어떻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특히나 만화 같은 경우에는 시놉시스 전체를 따지기보다 초반 흥행만을 우선시해서 계약을 잡아두기 때문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시놉시스가 있었다고 해도 편집 과정에서 '오로지 흥행을 위한 전개'를 추구하다 보니 본래 계획해 두었던 엔딩으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물론 훌륭한 스토리텔러라면 원치 않은 방식으로 흘러가도 노선을 수정해서 올바른 결말로 유도할 수 있지만, 마감에 시달리는 인생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여유가 있겠습니까. 작가도 작가이지만, 회사측 과실도 적지 않은 세계입니다.
스토리가 큰 줄기를 이루게 이어지게 되면,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작가가 무리하게 내가 의도한대로 할거야식으로 이야기의 줄기를 비틀게 되면 오랜시간 쌓여온 캐릭터들의 서사와 메인 스토리가 완전히 붕 뜨게되니까, 갑작스레 작품이 추구하고자했던 큰 줄기같은 목적 목표가 상실되면서 쌓아올려진 공든탑이 아예 무너져내리는 것. 문제는 이런 식의 무너진 결말을 내놓는 작가들은 그걸 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자신만의 훌륭한 마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몇몇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승전결 잘 배분하는 동시에 중간중간 도파민도 놓치지 않고 투여 등장인물 절대다수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하고 동시에 최종 흑막 제외한 악역들에게도 만족감 있는 퇴장을 선사 애니 제작사도 억수로 잘만나서 64화라는 짧은 분량안에 작화, 명장면, 갓띵곡 모두 챙기고 심지어 더빙까지 투니 리즈시절 답게 끔찍이도 좋았던 대 강 연
'단행본에 추가분량 넣을 예정이다.' 그럼 작품이 나아지나? 그것도 아니에요. 이미 연재할 때 작품을 망쳤는데, 단행본 추가 분량 넣는 건 그냥 '너희들이 보고 싶어 하니 넣어준다' 같은 심리나 책 더 팔려는 꼼수로밖에 안 보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오리지널 엔딩으로 만들어라.' 그나마 나은 방안이지만 비정사 루트로 취급해서 찝찝합니다.
운 좋게 애니메이션 회사 잘 만나서 질 좋은 애니로 만들어줌(아무리 원작이 좋아도 애니 회사와 제작진 잘못 만나면 헛수고인 사례가 수두룩함) 양질의 콘텐츠를 출판사, 애니메이션 회사, 굿즈 회사 등이 알아서 만들어줌 이렇게 유입된 충성심 높은 독자들 자신들한테 온 이러한 관심을 작가들은 고맙게 생각해야하는데 본의 아니게 부담스러워해서 회피하거나 아니면 독자와 회사를 호구로 생각해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거나...모르겠네요. 독자와 시청자의 관심이 그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졌는지...
원래 명작은 초반부터 띵작이라는 소리를 못들음. 무수한 떡밥투성이에 지루할 수 있음에도 꿋꿋하게 본인의 스토리대로 풀다가 완결에 다가갈수록 점점 고평가받고 완결나면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지..초반부터 재밌다 이러는 작품들은 결국 그 다음부터는 찍어내기식으로 해야 돼서 전부터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아서 스토리의 기초가 없음..결국 무너지기 마련...
적으신 사항에 정확히 적용되는 소년만화가 있는데 그게 바로 강철의 연금술사. 처음 연재하던 당시부터 본 사람이 아니라 완결나고 보거나 애니로 본 사람은 놓치는 사실인데, 연재 당시에는 스팀펑크+연금술이 합쳐진 소재와 각 장별 서사는 흥미롭기는 해도 지루한걸로 비판 받았음. 하지만 이야기 중반으로 넘어가면 지루하고 대수롭지 않다 여긴 작디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여 장대한 서사시로 이어지기에 끝까지 본 사람들이 한 입 모아서 귀결되는 평가가 떡밥 회수와 중심 이야기 전개, 캐릭터별 서사가 완벽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된거. 여튼 그러한 이야기 전개의 단점탓에 애니메이션판은 만화 초반 분량을 통으로 날리고 중반에도 중요치않은 자잘한 내용을 다 잘라냈을 정도
사실 최애의 아이는 마지막화 전에도 매 화 올라올 때마다 욕을 먹었지만, 사실 그건 도파민에 절여져서 뭐라 하는, 소위 말하는 '욕하면서도 본다' 상태의 욕이었다면....마지막화 이후 올라온 욕들은 옹호하던 측과 욕하던 측이 합심해서 진심어린 욕을 하는 상황이 되었죠 ㅋㅋ 나루토, 블리치, 귀칼, 주술회전, 나히아...그리고 최애의 아이. 이 라인업에 끼기 참 힘든데 엔딩 하나로 같은 급으로 묶여버린 최애의 아이가 정말 대단합니다.
옛날부터 애니 보던 입장에서 요새 유행하던 애니들 보면 되게 부실해보이고 개연성 없어보이는 부분도 많은데 왜 그렇게 유행하는지 모르겠었음. 차라리 코로나 이전 작 중에 아직까지 살아있는걸 보는게 성공률이 높음 해외에서 유명해도 국내에서는 코로나 이전 작이라 인지도 비교적 낮은건데 폄하받는게 많음
조금 나루토에 대해 실드를 치자면 초기부터 나루토 히나타 사쿠라 사스케 라인이 만화책에서 존재하긴 했습니다 사쿠라가 위험해 빠졌을때 구해줬던건 크게 사스케였으며 사스케 또한 사쿠라 덕에 정신 차린것도 있고 나루토에 대한 열등감이 극에 달한 것도 사쿠라 구하는 시점에서 실력차로 생겨나기 시작한걸 느껴서고 (소년 만화 애니에서는 그런거 필요없다고 짤려서 그렇지 ㅠㅠㅠㅠ 책에선 계속 빌드 있었습니다!) 나루토 히나타 역시 나루토가 히나타 마음은 아는데 나루토 입장 상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반응 할 지 몰랐던거고 사쿠라를 외적으로 좋아하긴 했지만 어그로성인 이유가 큽니다(관심받고 싶어서 ㅜㅜ) 나루토도 히나타를 계속 챙기는거 작중에서 나오구여 T0T (나루토가 히나타 계속 응원해줘서 히나타가 강해진것도 있어요)
새드엔딩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두작품의 엔딩은 너무 아쉬운 선택이 아닐수없더라.. 새드엔딩, 배드엔딩 이런 쪽은 가장 중요한게 그냥 단순하게 슬프거나, 암울한 배드엔딩이 아니기에 맛있는건데 그동안의 노력, 고생들이 모여 최선, 차선을 이루었지만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무언가 남아야 되는게 새드엔딩이지 하다못해 작품에서 허무함이 느껴지게 만들면 안되는 방식인것을.. 나름 좋은 작품들이 나락가서 안타깝네..
이번 영상은 작품을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고 말씀하신 거 같네요 최애의 아이는 단순히 배드엔딩이라서 터진 논란이 아니에요 결말까지 도달하기까지 쌓은 빌드업이 지나치게 성의가 없어서 터진 겁니다 배드엔딩이었어도 설득력이 있었으면 독자들이 이렇게까지 불타진 않았어요 실제로 굉장히 유사한 결말을 맞은 진격의 거인은 대사 외엔 딱히 문제삼는 부분이 없어요 왜냐? 엘렌이 적들과 함께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으니까 미카사가 엘렌이 없는 세계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발견했으니까 그래서 배드엔딩을 맞아도 별 문제가 없었던 건데 최애의 아이는 아쿠아가 굳이 동귀어진을 택해야만 했는 지 부터 잘 모르겠는데 심지어 그 실행 수단도 가관이에요 자기 배때지에 칼빵 넣고 자기보다 키 큰 남자를 밀어서 같이 절벽에 밀어 같이 떨어진다;;;;;는 중딩이 써도 이렇게는 안 쓸 거 같은 복수극을 펼친데다 루비는 아무런 개기도 없이 알아서 딛고 일어나서 슬픔을 극복하는 엔딩으로 마무리 해 버렸어요 배드엔딩이 문제가 아닙니다 결과만 있고 과정이 없잖아요 이런걸 누가 납득 합니까?
영상에서 도네하신 분이 작가가 성의가 없다고 말한 이유가 이거에요 중딩도 안 할 것 같은 고증 오류와 전개 스킵을 난발하면서 작가가 이 작품을 대충 쓰고 있다는 게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졌어요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 준 팬들한테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이건 작가의 책임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연성문제는 작품자체에 심각한 사안이죠. 독자는 작품이 대해선 작가보다 더한 사람들이기에 한번정도는 봐주지만 그이후에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개연성문제는 작품에 균열을 일으키고 끝내 그작품은 그저 글로 짜여진 각본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사람들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버리까요...
한국판 자영업과 비슷한 맥락임. 시작은 성대했으나 결말은 꼬라박 엔딩이라는거. 과거에도 나루토와 블리치가 이런류와 비슷했지. 그것의 스케일 차이일 뿐 본질은 같음. 지금 드볼시리즈도 비슷하게 가고 있잖아 ㅋㅋㅋ 그나마 드볼쪽은 수습이라 도 하려는것 같음. 거긴 워낙 메이져이니...
나히아는 우리나 서양에서나 불탔지, 정작 본토에서는 그럭저럭 호평이어서 엔딩 수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단행본 추가 페이지도 엔딩 곱창내서 불끄는게 아니고, 그냥 잡지 분량으로 못넣은 이야기 넣는거라니 행복회로는 그냥 끄시면 되겠습니다... 아 최애의 아이는 위아더 월드로 활활 타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난 최애의 아이 작가 차기작 안볼듯 또 던질지 누가 알아.. ㅆㅂ 작가놈 어지간히도 스토리가 막장이길래 안보고 쌓아논게 다행이지 무슨 망한 마지막화 대결도 아니고 니히아는 다 해놓고 마지막만 싸질렀으니 그냥 본다.. 애니 믿는다 그리고 뭐 댓들 귀칼 진격거 나루토 블리치 언급하는데 어따 비비냐고.. ㄹㅇ.. 진격은 논란있어 수정해 잘 냈고 나루토 블리치는 아무것도 아니지 주술회전은 그냥 존나 맛없는 비빔밥이었음 끝맛이 안좋을건 다 알았잖아 중간부터 맛은 때려쳤으니까 ㅋ
나히아 최아 엔딩 서로 바꾸면 괜찮아진다는게 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
최종보스와 동귀어진 후 간간히 언급되는 레전드가 되고 주변인들이 슬퍼하고 리스펙도 해주는 데쿠
복수에 성공하고 배우 은퇴 후 의사나 선생님의 길을 걷다가 마지막에 다시 배우 오디션을 보는 아쿠아
ㄹㅇ이넼ㅋㅋㅋㅋㅋ
그냥 난 그렇게 알고 있을래... 사실 대본이 바꿔치기 당한거야.. 응..
ㅅㅂㅋㅋㅋ 너가 작가해라
동귀어진 성공했으면 나히아
팬들 감동에 눈물 흘렸을듯
명예1위도 하고ㅋㅋ
@@전쟁과평화의지위를가 "전설의 영구결번 1위 히어로 데쿠" ㄹㅇ 좆간지였을듯
그냥 작가들 단체로 미친거같음 ㅇㅇ
한주 한주 어그로성 연재로 먹고사는데
이쯤되면 만화가가 아니라 만화 렉카 아님?ㅋㅋ
놀라운 사실) 나히아는 일본독자들에게 근래 만화 엔딩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있다.😂
이것들 그냥 단체로 내기한거 아님? 누가누가 더 씹창날까로.
@@븅어빵-k7y 그 옆이 주술회전 최애의 아이인건 함정
걍 쿨병들 걸리거같음
최애의 아이 작가는 원래 그런 면이 좀 있음... 부둥부둥형 작가임 ㅇㅇ 카구야 이번 에피소드 반응이 안좋다? 아몰라싫어연재안해 하고 완결내버림. 이번 최애의 아이도 에피소드 반응 안좋으니까 결말 조져버림. 연재 안하고 연속 휴재 때리면서 자기 좋아하는 버튜버한테 비벼대면서 같이 게임 대회 나가더니, 막상 같이 가면서 독자들 반응 안좋으니까 연습도 빼먹더니 당일에 게임 대회도 불참해버림. 진짜 극 기분파임... 자기 원하는 반응 안나오면 기분 확 상해서 다 때려쳐버림.
ㄹㅇ 이게 핵심인 것 같음
원래 미친놈이었구나
합 류 하 라
초유명 라이트노벨 시리즈 작가가 담당 편집자(여성)에게 찝적거리다 10년이상 속편을 안쓰고 질척거렸단 뒷이야기를 들은적 있네요.
그쪽 업계가 은근히 이런 이야기들 많은데 뉴스로는 안나오고 관계자 술자리 소문으로만 들리죠.
사람이 저렇게까지 기분파인게 신기함 아무리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 하지만 그냥 자신의 작품은 돈 버려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 같음..
결말이 조진만화는 스포당해도 안열받음ㅋㅋㅋㅋ
최애의 아이 중도하차했었고 엔딩나면 볼려했는데 안봐도 되겠네
저도 안보다가 엔딩보고 정주행할라햇는데 영원히 안볼듯
솔직히 100화 이후론 재미없더라
@@wasabi9778 문제는 엔딩만 무난햇어도 초반 100화만보고 끝나고 보는사람있을텐데 엔딩을 조져놔서 처음 100화도 더볼사람이 없음..
오히려 스포당하면 고맙지 완결나면 봐야지 하다가 안볼수 있므니까
주술, 나히아, 최애 계속 본 내가 패배자
원나블이 진짜 괜히 원나블이 아님
지금 엔딩난 화수 보면 아직 원나블 기준으로 전성기인걸 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옛날 작품들은 작가들만의 철학이나 신념이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자극적이고 음침하고 잔인하고 내용은 뭣도 없는 양산형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블리치는 천년혈전 애니가 쿠보쌤이 검수해서 애니가 거의 정사일 정도
@@user-defined-n4l그건 본인똥 치우는거임 10년 지나니까 아닌가 싶어서
나루토 블리치는 결말부를 조진거지 엔딩을 좆창낸건 아님 ㅇㅇ
@@Artifgacky124 오다는 만신이고 블리치 작가는 애니감독+후속작으로 똥 치우기라도 하는데 편집자빨 뽀록난 나루토 작가놈은 아들로 이야기 망치고 있다네요..
어디선가 본 나히아 최애의아이 결말이 서로 바뀌었어야 한다는게 잊혀지지 않아
스포주의
데쿠가 "히어로로 죽고" 남은 히어로들이 추모하며 삶 이어가기
배우 은퇴하고 의사돼서 "최애의 아이"이자 "최애"인 아이가 된 루비 바라보기
자 이게 누가 진짜 엔딩이지?
@@리챵-q6p 진짜 완벽한 엔딩인데 어째서
@@리챵-q6p이랬으면 둘다 칭찬받으면서 끝났음
ㄹㅇ...
@@리챵-q6p 둘이 원고 파일 바뀐게 아니면 설명이 안됨
왜 강연금 엔딩을 본받을 생각을 안할까
진짜 해피엔딩은 누구나 다좋아하는 엔딩인데
요즘 작가들은 도파민에 절여졌거나 나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듯
본받는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작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의 비중을 챙기면서 작품의 주제의식을 쭉 이어가고
모두가 만족할만한 해피엔딩을 낸다는게
말도 어려운데 실제로 하기는 더 어려움
무지성 해피엔딩은 노잼이라 그냥 잊혀져버려서 비난조차 못 받음 ㅋㅋㅋ
강연금, 진격거같은 군상극은 쓰는거부터 어려워서 비교하기 어려움..
강연금 센트럴 최종전에서 빌드업해온거 하나하나 퍼즐 맞으면서 플라스크 난쟁이 맥일때 진짜 어휴
뻔한 엔딩 내 놓아도 수미상관 조금 섞어넣으면 오타쿠들은 알아서 무발기 사정 할텐데
이거 카카몬드가 또또 억까했음
"아니 이런 갓작이 엔딩만 망할확률이 0%가 아니잖아?"
카창섭도 이건 거를듯
왜 그걸 현실로 만들어버리냐고 가능성에서 끝내라고
아니 지식의 원 안넘었잖아!!!!
언년이야 언년이 누스랑 맞먹으려는 사특한 마음을 품은거야??
갓작이 아니니까
전독시 소설 보면 이런 말이있음 소설이 계속 이어지면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지 소설자체거 그소설을 쓰게되는건지 그건즉슨 캐릭터성이 스토리를 이어가게되고 소설가맘대로 스토리를 변경할수없다는 얘기임 근데 대부분 지금 결말들이 난리난이유는 작가들 마음대로 모든걸 무시하고 결말을 내버렸다는거임
그걸 한 단어로 개연성이라고 말합니다.
@JY-sr2yn 아하!
요약: 개연성이 좆박았다
비슷한 이야기로 작가들 말에 의하면 연재하다보면 캐릭터가 진짜 살아있는 존재로 느껴진다고 함. 그래서 작가가 그 캐릭터의 이야기를 쓰는 느낌보다 캐릭터 스스로 자신의 운명이나 길을 걸어간다고 느끼는 작가들도 있다고 들었음. 그걸 망치지않지고 그대로 따라갔으면 성공했을텐데 님말대로 싹다 무시해버리면 이렇게 되는듯
전독시 👍
이거 놀랍게도 최애의 아이, 나히아 결말 바꿔서 보면 알맞음ㅋㅋㅋㅋㅋㅋ
데쿠 동귀어진하고 아쿠아는 복수하고 갓반인생활ㅋㅋ
그러네 ㅋㅋ
서로 결말 바꿔쓰기 했나보지 ㅋㅋ
ㄹㅇ 바꿔쓰기 헸나...ㅋㅋ
아니 생각해보니 진짜 좋은데? ㅋㅋㅋㅋㅋ
신박한 결말을 내기엔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모두가 좋아하는 엔딩을 내면 유행 따라가긴 싫어서 존심 스크래치 나니까
걍 지 에고에 잡아먹힌 망령들임 ㅇㅇ
아마추어 작가들도 어떻게든 관심을 끌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유명세있는 작가들이 더 망작을 만드는거 보면ㅋㅋㅋ
페르소나 감독들의 세대에 영향받은 십덕들이 자기가 펜대 쥐는 시대가 됬는데 정작 그 감독들이 가진 철학적 깊이는 없이 한번꼬기 두번꼬기만 배워서 어줍잖게 따라해서 생긴 참사라고 생각함
ㄹㅇ 옛날 작품들은 작가들만의 철학이나 신념이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자극적이고 음침하고 잔인하고 내용은 뭣도 없는 양산형이 너무 많은 것 같음.
저도 이것땜에 엔딩들이 폭파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해피엔딩은 뻔한거 같으니 자존심 상하니까 나는 남들과 다르다며 비틀기 시전하는데 역량이 안되니 망해버리고 여기에 자극적인것만 추구하니까 이 사단이 나는거 같아요.
걍 뻔해도 해피엔딩 내라고! 베드엔딩이라도 납득이 되면 괜찮은데 근래 완결난 작품들은 이걸 못했음.
@@user-jjy1015애초에 그 유명세 있는애들이 그아마추어보다 더 어그로끌기에 진심이라 유명세를 얻은거
초반 작품성 생각안하고 어그로란 어그로는 전부끌고 독자들 이목시켜 인기작 되고 그러다보니 그때그때 스토리를 생각해서 재대로된 기승전결이 불가능해 중간중간 의미없는떡밥이나 이상한방향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거고
주,최,나 가 이런형식의 대표급이라 생각함 아직 완결을 안났지만 추가하자면 괴수8호까지
10:36
작가되는 입문서에서 강조하는게
엔딩을 낼때 해피엔딩을 내는거라고 설명하면서
해피엔딩이 아닌 결말은 매우 드물면서도 엄청 어려운데다 독자들을 배신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더더욱 입문자는 해서는 안되는거라고 알려주는데
하물며 초짜도 아니고 유명작가인 사람들이 저러는걸 보면 이해가 안감...
ㅈ망 엔딩 낸 작가들은 본인은 다를 거라 생각한 거지
아님 하기 싫어서 그지 같이 만들 던가
ㅋㅋㅋ아니 뭔 xx 어디 개인 한 명이 그것도 레전드 작가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잘나가는 수 많은 작가 중 한 명, 아니면 걍 편집자 같은 애가 한 말을 절대적인 진리라도 되는 양 말하고 있냐
귀칼: 선별시험 및 약물 엔딩으로 주인공 시한부인생 살다가 맞장 후손
주술: 시부야사변 이후로 쭉 범부대전만 하다가 허무한 엔딩
나히아: 올마이트 퇴장이후부터 쭉 하락세 타다가 주인공 참전용사 엔딩
최애: 그냥 맞장엔딩
막장을 맞장으로 쓰는 밈이 있는거임?
@@MegaCheon 오타인듯
귀칼부터 애니작화빨로 인기 있던거였지. 작품성은 그냥 거의 폐기물 수준이였슴 재네 4명 다
블리치정도면 그냥 잘끝난거다 (애니랑 소설로 커버치는중)
@@evs-g4q 블리치는 주인공 히로인이랑 결혼하고 작가가 자식들도 보여줬슴. ㅋㅋㅋㅋㅋㅋ 재네랑 비교가 안됨
12:08 이거 ㄹㅇ,, 나히아 애니로 나올때마다 치킨먹으면서 열심히보고있었는데 결말 말아먹었다는소리듣고 그이후부터 걍 바로하차함,, 어차피 말아먹을거 봐서 무슨의미가있나싶어섴ㅋ
저도 솔직히 최애의아이 캐릭터 디자인같은거 맘에들어서 엔딩나오면 몰아볼라했는데 들어가지도 못하고 하차당함 ㅋㅋㅋㅋ
2기 3기 한번에 보려고 딴거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2기 볼 생각 싹 사라짐 ㅇㅇ
@@OrangeSC2 근데 최애는 스토리 작가만 문제가 아니라 그림 작가도 한 막장하는 작품 전문임.
그 유명한 셜록홈즈도 결말을 망쳤다가 어머니한테 한소리 돌은 일화가 있다
코난도일은 역사관련책 쓰고싶어서 걍 죽인건데 비슷하네ㅋㅋ
숙적이랑 같이 투신한것도 똑같네 ㅋㅋㅋㅋ
"내가 진짜 사람을 죽였어도 이난리는 안났겠다"
홈즈는 일부러 죽여버린거잖소ㅋㅋㅋㅋㅋㅋ
얘네도 연재하기 싫어서 그런거였냐
결말 조져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듯…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 때 초딩이였는데 대학 졸업한 이 나이까지 선명하게 기억남. 막상 꽃보다 남자는 엔딩 기억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엔딩은 한국 가정 시트콤의 전통임;;;;; 충격주는거... 마지막에 누군가 돌아가신다거나 그럼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엔딩이 별로인 케이스가 많은 것도 많지만
쇼츠나 인터넷 게시글 같은거 때문에 별로인 엔딩이 밈화되는게 굉장히 쉬운 세상이 된 것도 이런 분위기에 한 몫 한거 같음…
엔딩이나 스토리 전개 기타 등등이 예전에 나오는 만화들보다 엥 이게 뭐지 스러운 애들이 늘어난건 맞는데
그 중에서 임팩트 있는 요소들이 유난히 강조되고 걔네를 가지고 인터넷에서 얘기가 돌고 그냥 그거 자체가 특정 키워드로 요약되어서 일종의 밈이 되고 사람들이 말하는 ‘망한 결말’이라는 요소가 더욱 강조되는 그런 느낌
예전에는 결말이 별로거나 호불호가 갈려도 이정도로 온갖 사람들이 다 떠들어대고 관련된 밈이 생기거나 하는게 많진 않았던거 같음
어디까지나 저 본인이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반박 시 님 말도 맞음
오 저랑 비슷한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커뮤 영향도 크다보니...
작품 엔딩 뭣 같이 난 것도 맞지만, 이 말도 ㄹㅇ임
솔직히 최애의아이가 어디서부터 삐걱되엇냐면... 작가가하는 태도부터가 벌써...이 작품 결말을 기대하기 어렵겠구나 라는걸 느껴버림 번역본 볼때부터
근데 최애의 아이 작가는 대체 왜 그럼? 전작도 후반부 가서 작가가 작품에 맘 떴다는게 정설이었는데, 대신 초반부인 최애의 아이에 맘 쏟고 있다라고 했었음. 근데 최애의 아이도 이 지경이 난거면 그냥 작가 특인가 작품 후반부는 애정없이 던져버리는게
@@KMS_os777 카구야도 초중반엔 엄청 힘쏟다가 후반에 조진거보면 쉽게 불탔다가 걍 다른 자가들에비해 빠르게 질리는 성격같음.
@@KMS_os777 후반전개에 고정관념이라도 있는건지.... 매번 이런식이였던거같음...다음신작도 안그런다는 보장도없고
걍 신 나오는 순간부터 개짜쳐버림 그래놓고 신이라는애가 왜 나온지도 모름 ㅋㅋ
@@undead003 나와도 하는것도 없고 그냥 주인공 조롱하면서 분탕치는것밖에 안함.
흔히 말해서 "틱톡형 작가들". 초반에 흥하지 않으면 후반 내용이 어떻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특히나 만화 같은 경우에는 시놉시스 전체를 따지기보다 초반 흥행만을 우선시해서 계약을 잡아두기 때문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시놉시스가 있었다고 해도 편집 과정에서 '오로지 흥행을 위한 전개'를 추구하다 보니 본래 계획해 두었던 엔딩으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물론 훌륭한 스토리텔러라면 원치 않은 방식으로 흘러가도 노선을 수정해서 올바른 결말로 유도할 수 있지만, 마감에 시달리는 인생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여유가 있겠습니까. 작가도 작가이지만, 회사측 과실도 적지 않은 세계입니다.
만화도 게임마냥 출시할때 제일 잘팔리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선 초반 어그로 잘 끄는 화제 잘 모으는 작가를 선호할 수 밖에 없지요 ㅇㅇ
귀칼부터 시작해서 요즘 만화들은 ㄹㅇ 애니작화 아니였으면 어떻게 떴을까?? 생각만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흥강자 단다단 연전연승
스토리가 큰 줄기를 이루게 이어지게 되면,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작가가 무리하게 내가 의도한대로 할거야식으로 이야기의 줄기를 비틀게 되면 오랜시간 쌓여온 캐릭터들의 서사와 메인 스토리가 완전히 붕 뜨게되니까, 갑작스레 작품이 추구하고자했던 큰 줄기같은 목적 목표가 상실되면서 쌓아올려진 공든탑이 아예 무너져내리는 것. 문제는 이런 식의 무너진 결말을 내놓는 작가들은 그걸 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자신만의 훌륭한 마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하렘물들 그거 있는거 같음. 워낙 저 세명의 캐릭터가 다 인기가 많았잖아요 ㅋㅋㅋㅋㅋ 그걸로 어그로는 다끌었는데, 한명하고만 이은다? 그럼 나머지는? ㅋㅋㅋ 이래서 하렘물은 마지막에 터져. 다 아는거지. 로맨스는 원래 1:1이란걸.
그래서 하렘물 대부분 끝물갈수록 쩌리화 심해지고 쩌리캐파던애들 하차 해서 갈수록 인기없어짐 그래도 이런노선이 좋은게 엔딩은 잘낼수있다는건데 최애의 아이는 씹 ㅋㅋ
멀티엔딩 내줌 요새는
멀티엔딩이라는 쉬운 선택지도 있는데 걍 죽여버리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샌 다 한번씩 체험시켜줌
님 우리는 공부를 못해 좋아할듯 우공못ㄱㄱ
몇몇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승전결 잘 배분하는 동시에 중간중간 도파민도 놓치지 않고 투여
등장인물 절대다수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하고 동시에 최종 흑막 제외한 악역들에게도 만족감 있는 퇴장을 선사
애니 제작사도 억수로 잘만나서 64화라는 짧은 분량안에 작화, 명장면, 갓띵곡 모두 챙기고 심지어 더빙까지 투니 리즈시절 답게 끔찍이도 좋았던
대 강 연
배드 엔딩, 새드 엔딩 낼 순 있습니다. 다만 독자들이 "크윽... 슬프긴 하지만 명작이다..!" 식으로 수긍하게 만드는게 중요하겠죠.
캐릭은 작가의 자식이라메........자식을 죽이냐.....이건 진짜 캐릭을 자식이 아니라 소유물로 본 거 같음
이현세는 자신의 만화 지옥의 링에서 복서 오혜성을 죽였는데 왜 괜찮음?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최악이라고 평가받던 5등분의 신부 재평가 시급ww
ㄹㅇㅋㅋ
그래도 쟤네는 히로인 한명이랑 이어지기라도 했지ㅋㅋ
멀쩡히 이어지는것만해도 감사해야되는날이 오다니 ㅋㅋㅋ
대 츠 바
걔넨 행복하게 살기라도 하지 ㅋㅋㅋㅋ
최애의 아이 엔딩보면 카나를 왜 만든거지 싶음ㅋㅋㅋ,,,, 아카네나 루비만큼 영향력있는 캐릭터도 아니고 이런 취급해 줄 꺼면 왜 만든거임???
'단행본에 추가분량 넣을 예정이다.'
그럼 작품이 나아지나? 그것도 아니에요.
이미 연재할 때 작품을 망쳤는데, 단행본 추가 분량 넣는 건 그냥 '너희들이 보고 싶어 하니 넣어준다' 같은 심리나 책 더 팔려는 꼼수로밖에 안 보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오리지널 엔딩으로 만들어라.'
그나마 나은 방안이지만 비정사 루트로 취급해서 찝찝합니다.
이쯤되면 뭔가 작가들 뜻이 있나 싶음
자기들이 연재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데 편집부가 지랄해서 시위하는거라던가
이어나갈 뜻이 없는데 더 걸 작품 없다고 강제로 연재 늘려서 강제로 끝내려고 그랬다던가
라는거 아니면 납득이 힘든 수준임 ㄹㅇ
운 좋게 애니메이션 회사 잘 만나서 질 좋은 애니로 만들어줌(아무리 원작이 좋아도 애니 회사와 제작진 잘못 만나면 헛수고인 사례가 수두룩함)
양질의 콘텐츠를 출판사, 애니메이션 회사, 굿즈 회사 등이 알아서 만들어줌
이렇게 유입된 충성심 높은 독자들
자신들한테 온 이러한 관심을 작가들은 고맙게 생각해야하는데 본의 아니게 부담스러워해서 회피하거나 아니면 독자와 회사를 호구로 생각해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거나...모르겠네요. 독자와 시청자의 관심이 그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졌는지...
5:30 쿠보선생은 그래서 천년혈전 애니에서 총감수로 오리지널 씬도 많이 넣어서 평가 반전됨 원작이 콘티라는 말도 나옴
"잘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않으면, 배신당할일도없지."
0:28 최고의 결말은 내는건 ㅈㄴ 어려우니까 어그로나 끌어서 다음작 노이즈 마케팅이나 하고 다음작 1화를 공들여서 유입 시키려는듯 ㅋㅋ
요아소비 콘서트 경쟁률만 존나 높여버림 조트의 아이
나히아는 그래도 말하려는 의도가 뭔지 보이는데 역량부족으로 그 사단 난거지.. 최애의 아이는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원래 명작은 초반부터 띵작이라는 소리를 못들음. 무수한 떡밥투성이에 지루할 수 있음에도 꿋꿋하게 본인의 스토리대로 풀다가 완결에 다가갈수록 점점 고평가받고 완결나면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지..초반부터 재밌다 이러는 작품들은 결국 그 다음부터는 찍어내기식으로 해야 돼서 전부터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아서 스토리의 기초가 없음..결국 무너지기 마련...
도파민 원툴 ㅋㅋ
이거 던전밥인듯
적으신 사항에 정확히 적용되는 소년만화가 있는데 그게 바로 강철의 연금술사.
처음 연재하던 당시부터 본 사람이 아니라 완결나고 보거나 애니로 본 사람은 놓치는 사실인데, 연재 당시에는 스팀펑크+연금술이 합쳐진 소재와 각 장별 서사는 흥미롭기는 해도 지루한걸로 비판 받았음.
하지만 이야기 중반으로 넘어가면 지루하고 대수롭지 않다 여긴 작디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여 장대한 서사시로 이어지기에 끝까지 본 사람들이 한 입 모아서 귀결되는 평가가 떡밥 회수와 중심 이야기 전개, 캐릭터별 서사가 완벽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된거.
여튼 그러한 이야기 전개의 단점탓에 애니메이션판은 만화 초반 분량을 통으로 날리고 중반에도 중요치않은 자잘한 내용을 다 잘라냈을 정도
진짜 강연이 여기에 딱맞는다는게...
@@UCrWjy8hb0Ef8KVPR3xBvItQ진짜 던전밥이 후반부 까지 본사람한텐 다 명작소리듣는데 초반부분이 도파민도 적고 먹방물이라는 인식때문에 반응이 적은거같음
최애의아이랑 카구야는 동일범이잖아 ㅋㅋㅋㅋ
샘웨의 마지막 말대로 차기작도 화제되고 요아소비가 애니 오프닝 부르고 난리나면 또 다들 속을거라는거임 ㅋㅋ
'배드엔딩'의 장점 : 결말의 의미를 몇번이고 곱씹게 만들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단점 : 그 의미가 어떻든, 여운이 좋든 나쁘든 일단 길게 남길 수 있다.
최애 아이는 뭐 떡밥회수가 안되고 지쳐서라면 뭐 어느정도 이해는가는데
나히아는 진짜 이해가 안함 시작을 히어로가 된 나의 이야기라고 해놓고..왜??
귀칼부터 시작된 애니빨 거품 만화작가들 역량이 애니로 숨겨왔다가 결국 장기연재 되다보니 못 감추고 나와버린거지 뭐;
귀칼,주술,나히아,최애
팩트는 귀칼은 단행본에서 추가로 엔딩 이후 내서 똥을 치우려는 노력이라도 했다는거임
@@정길최-u6m 그딴 논리면, 나히아도 단행본 추가한다는 소식들려서 노력이라도 했다는거랑 똑같은거임 ^.^
@@호시노아이-v5r 팩트는 귀칼 주술이 나히아 최애랑 엔딩 동급 위치는 아니라는거임 ㅋㅋ
귀칼 엔딩은 조연들은 약물 이전에 전투로 아무 의미 없이 사망하였고, 반시한부 인생 확정이라 골골대다가 망한 쓰레기엔딩임~ 나히아는 주인공이 살아남기라도 했지. 탄지로 이놈은 그냥 뒈져버림 ㅋㅋㅋ
귀칼부터 진짜 엔딩 박은게 ㅈ나 웃기네
@@정길최-u6m 응 동급임^.^ 똥 오줌에서 서열 나누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난 이 작가의 만화를 봤어요!!!!"
"그런놈이 왜 여길 다시 기어들어와?"
아니 카구야때는 그래도 보여줄 거 다 보여주고 간 느낌이라 좋았는데… 최애의 아이는 진짜 그냥 짜침. 카나야 내가 너 많이 좋아했다
카구야는 다른 애들을 던지긴 했어도 주역 두사람의 스토리는 마무리 해줬죠.
최애는 진지하게 아카 이혼하고 신작도 출하엔딩나면서 정신상태에 문제생긴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아니 사람들 맹고를 모르네 ㅋㅋㅋㅋ
옛날 맹고 였으면 루비가 딴 남자랑 결혼해서 자식으로 아쿠아,아이 환생 시키는게 맹고 스타일임. 이 정도면 만족하고 넘어가는게 맞음
그걸 왜 알아야하냐고 ㅋㅋㅋㅋㅋ
그딴걸 왜 알고 만족함ㅋㅋㅋㅋㅋㅋㅋ얼탱이가 없네
???: 와 정말 알고 싶지 않던 유익한 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ㅊㅊ맨 명작론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거 같아요.
흥미진진한 걸 자꾸 뿌려주면서 재밌다 재밌다 보게 만들지만, 최종화에 가서 매듭지어진 건 없고 결말은 용두사미로 끝나버림.
반대로 천천히 기승전결을 쌓아가면서 빌드업 하는 작품들은 과정이 도파민이 좀 적어서 인기도 떨어지고 무명급이면 자원이 안되어서 아예 끊기거나 급하게 엔딩 낼 수도 있음.. 설령 잘 끝내도 결국 마지막 쯤 가면 매니아들만 아는 수준이 되고...
참 어려운듯
침착맨이 말한건 원래 '울어라, 펜'이라는 작품에서 나온 얘기임.
진짜 모든 떡밥 횟수와 완벽한 엔딩으로 끝낸 진격거가 대단해 보인다.
그래도 죠죠는 매 부마다 세계관 리부트 정상화 해서 결말에서 조질 일은 없는게 다행이다
6부가 결말 부분에서 많이 까이긴 하는데 나히아 엔딩이랑 비교해보면 주제 의식도 좋고 뻔하지 않은 전개라 오히려 좋았던거 같음 죠타로 죽었다고 무지성으로 내려치기 하는게 문제지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고 스탠스 능력이 비문학 스러워 지긴 했어도 나름 볼만했던 6부가 평가 절하 당하는이유가 6부 앞 뒤가 전투씬 하나는 기가 막히던 5 희대의 띵 작 7 부임 ㅋㅋ
@@철의클라물론 그런것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6부는 엔딩이 오히려 제일 좋았던거 같음
6부가 까이는 이유
6부는 오히려 중간이 재미없고 결말부가 재밌지 않았나 ㅋㅋ
능력배틀물 조상님이 죠스로 보이냐?!
원나블이 참 대단해
귀칼엔딩도 욕 엄청먹었는데 요새 재평가 되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
귀칼 정도면 씹 천사임 ㅋㅋ
@@사은-m9z 귀칼은 ㄹㅇ선녀임
ㄹㅇㅋㅋㅋㅋ
파쿠르 엔딩ㅋㅋㄱㅋㅋㅋ
그닥 재네 이전 선별시험에서부터 주제의식 박살나고, 주인공 시한부취급 당하다가 약물 독살 엔딩 당해서 재네 이전에 온갖 욕 다 먹었었슴
아카네가 정실이니 카나가 정실이니 루비가 정실이니 아무 의미도 없게 만들어버린 엔딩 ㅋㅋ
히로인 세 지파를 전부 엔딩 하나로 합치게 만든 미친 작가 ㅋㅋㅋ
사실 최애의 아이는 마지막화 전에도 매 화 올라올 때마다 욕을 먹었지만, 사실 그건 도파민에 절여져서 뭐라 하는, 소위 말하는 '욕하면서도 본다' 상태의 욕이었다면....마지막화 이후 올라온 욕들은 옹호하던 측과 욕하던 측이 합심해서 진심어린 욕을 하는 상황이 되었죠 ㅋㅋ
나루토, 블리치, 귀칼, 주술회전, 나히아...그리고 최애의 아이.
이 라인업에 끼기 참 힘든데 엔딩 하나로 같은 급으로 묶여버린 최애의 아이가 정말 대단합니다.
우공못 멀티엔딩은 이제 모든 히로인파들의 요구를 들어준 좋은 엔딩이다
주인공을 죽이는것보단 비교도안될정도죠..
???: 지못 골계스러운 광경이군… 벌써 여기까지 봐버린 것입니까 대이젠…
솔직히 아이젠도 애니화로 천년혈전을 수습할줄은 예상 못했을듯 ㅋㅋ
@ 아 ㅋㅋ이미 애니 제작진한테 경화수월 걸었다고
5:20 이거 한국 웹소설에도 100% 일치하는 명언 하나 있음
"다 봤는데 어떻게 하차 하실?"
배드엔딩이나 새드엔딩을 만들거면 적어도 엣지러너나 진격거 정도는 되야 독자들이 환호하지..
9:36 근데 상업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인게
갓오하같은거보면 완결을 잘내도 6부 중반부부터 대차게 말아먹어서
하차한 사람 많음, 본 사람이야 최종전은 기깔난다하지
하차해버리면 별수없다 느꼈어
주술회전은 최종부에서 정말 상상도 못하게 이리저리 스토리 박았지만 엔딩은 무난하게 낸거 같음...
솔직히 최애의 아이 설정 짜침 1화만 재밌었음
사실 걍 아이가 환생해서 스스로 복수하고 최고의 아이돌 되는게 나았겠음
최애는 마지막화만 꼴아박은것도 아니긴 함 ㅋㅋㅋㅋ 마지막화가 임팩트 있어서 그렇지 전부터 망해갔는데
언급된 애니메이션들 쇼츠 봤었음 사람들 반응도 궁금하니까 봐보면 최애의 아이 완결은 안났는데 작가 미쳤다고 전개가 이게 맞냐고 .. 반응 보니 보기가 무서워짐 인기 많아서 애니로 결말 까지 나오는 건 확정이니까 많은 생각드는 차에 샘웨님 생각 들으니까 좋네요
걍 어떤 작품이든 분탕충들이 무조건 있어서 원래 팬이었는데 실망한 사람+분탕충 해서 활활 불타는듯 ㅋㅋㅋㅋ
나히아는 단행본으로 히든결말을 냈으니까 제외
강연금 진격거가 명작인이유 기승전결 걍 깔끔함
나히아 귀칼 주술회전 결말이 참..
귀칼 선녀 이러던데 사실 귀칼도 여전히 쓰레기임 ㅋㅋㅋㅋ
@@나는공허해 ㄹㅇ
마슐이 진짜 대단하구나...소재부터 결말까지 모든게 좋았음 해리포터 표절논란을 제외하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마슐이 진짜 작가 잘 만났다고 생각이 드네
옛날부터 애니 보던 입장에서 요새 유행하던 애니들 보면 되게 부실해보이고 개연성 없어보이는 부분도 많은데 왜 그렇게 유행하는지 모르겠었음. 차라리 코로나 이전 작 중에 아직까지 살아있는걸 보는게 성공률이 높음 해외에서 유명해도 국내에서는 코로나 이전 작이라 인지도 비교적 낮은건데 폄하받는게 많음
조금 나루토에 대해 실드를 치자면
초기부터 나루토 히나타
사쿠라 사스케 라인이 만화책에서 존재하긴 했습니다
사쿠라가 위험해 빠졌을때 구해줬던건 크게 사스케였으며
사스케 또한 사쿠라 덕에 정신 차린것도 있고 나루토에 대한 열등감이 극에 달한 것도 사쿠라 구하는 시점에서 실력차로 생겨나기 시작한걸 느껴서고
(소년 만화 애니에서는 그런거 필요없다고 짤려서 그렇지 ㅠㅠㅠㅠ 책에선 계속 빌드 있었습니다!)
나루토 히나타 역시 나루토가 히나타 마음은 아는데 나루토 입장 상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반응 할 지 몰랐던거고
사쿠라를 외적으로 좋아하긴 했지만 어그로성인 이유가 큽니다(관심받고 싶어서 ㅜㅜ)
나루토도 히나타를 계속 챙기는거 작중에서 나오구여 T0T (나루토가 히나타 계속 응원해줘서 히나타가 강해진것도 있어요)
맞아요 나루토는 러브라인은 별 이야기 없었고 악역들 미화나 일부 뜬금없는 전개 때문에 비판이 많았죠
그림체 빼고는 모든것이 해가 갈수록 퇴화되는건가.. 스토리,엔딩으로 욕먹었던 만화들이 재평가를 받고있어..
새드엔딩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두작품의 엔딩은 너무 아쉬운 선택이 아닐수없더라..
새드엔딩, 배드엔딩 이런 쪽은 가장 중요한게 그냥 단순하게 슬프거나, 암울한 배드엔딩이 아니기에 맛있는건데
그동안의 노력, 고생들이 모여 최선, 차선을 이루었지만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무언가 남아야 되는게 새드엔딩이지
하다못해 작품에서 허무함이 느껴지게 만들면 안되는 방식인것을..
나름 좋은 작품들이 나락가서 안타깝네..
토리야마 선생이 이 사태를 보면 하늘에서 통곡하실 것 같습니다......
나중에 최애아 재평가받을만한 작품이 나오면 그것도 웃기겠다 ㅋㅋ
도파민에 미친 독자와 그 니즈를 충족시킨 작가
환장의 콜라보
엔딩까지 미치게 내서 독자들 도파민에 절여버린 '격기3반' 꼭 봐야겠지?
블리치도 천년혈전와서 쿠보가 참여하면서 스토리 보충할거나 연출 추가하면서 개쩔게 나오고 있는데 최애 작가는 보고좀 배워라...
블리치 작가는 연재 당시 건강 악화 이슈 있었다고 함 ㅠ
이번 영상은 작품을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고 말씀하신 거 같네요
최애의 아이는 단순히 배드엔딩이라서 터진 논란이 아니에요
결말까지 도달하기까지 쌓은 빌드업이 지나치게 성의가 없어서 터진 겁니다
배드엔딩이었어도 설득력이 있었으면 독자들이 이렇게까지 불타진 않았어요
실제로 굉장히 유사한 결말을 맞은 진격의 거인은 대사 외엔 딱히 문제삼는 부분이 없어요
왜냐? 엘렌이 적들과 함께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으니까
미카사가 엘렌이 없는 세계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발견했으니까
그래서 배드엔딩을 맞아도 별 문제가 없었던 건데
최애의 아이는 아쿠아가 굳이 동귀어진을 택해야만 했는 지 부터 잘 모르겠는데
심지어 그 실행 수단도 가관이에요
자기 배때지에 칼빵 넣고 자기보다 키 큰 남자를 밀어서 같이 절벽에 밀어 같이 떨어진다;;;;;는
중딩이 써도 이렇게는 안 쓸 거 같은 복수극을 펼친데다
루비는 아무런 개기도 없이 알아서 딛고 일어나서 슬픔을 극복하는 엔딩으로 마무리 해 버렸어요
배드엔딩이 문제가 아닙니다 결과만 있고 과정이 없잖아요 이런걸 누가 납득 합니까?
영상에서 도네하신 분이 작가가 성의가 없다고 말한 이유가 이거에요
중딩도 안 할 것 같은 고증 오류와 전개 스킵을 난발하면서 작가가 이 작품을 대충 쓰고 있다는 게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졌어요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 준 팬들한테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이건 작가의 책임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연성문제는 작품자체에 심각한 사안이죠.
독자는 작품이 대해선 작가보다 더한 사람들이기에
한번정도는 봐주지만 그이후에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개연성문제는 작품에 균열을 일으키고
끝내 그작품은 그저 글로 짜여진 각본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사람들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버리까요...
수능후 애니 정주행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
한국판 자영업과 비슷한 맥락임. 시작은 성대했으나 결말은 꼬라박 엔딩이라는거.
과거에도 나루토와 블리치가 이런류와 비슷했지. 그것의 스케일 차이일 뿐 본질은
같음. 지금 드볼시리즈도 비슷하게 가고 있잖아 ㅋㅋㅋ 그나마 드볼쪽은 수습이라
도 하려는것 같음. 거긴 워낙 메이져이니...
12:07 ㄹㅇ 웹소설 진짜 보기전에 리뷰같은거 절대 안보는 스타일이였는데 BL드리프트랑 결말 조진거 몇개 보고나서 시간 돈 아까워서 결말이 해피엔딩인지 조진엔딩인지정도만 찾아보고 결말이 구리면 안봄 ㅋㅋㅋ
나히아는 우리나 서양에서나 불탔지, 정작 본토에서는 그럭저럭 호평이어서 엔딩 수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단행본 추가 페이지도 엔딩 곱창내서 불끄는게 아니고, 그냥 잡지 분량으로 못넣은 이야기 넣는거라니 행복회로는 그냥 끄시면 되겠습니다...
아 최애의 아이는 위아더 월드로 활활 타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블리치는 그래도 천년혈전 편 애니화하면서 떡밥도 풀고 서비스 씬도 풀고 있는데
블리치 작가는 원작 연재 당시 건강이 악화되어서 내용이 급하게 생략되었다고 하네여
이 패턴 옛날에 본적있음 그 하이킥이라고 시트콤으로 시시콜콜하게 풀다가 마지막만 조지는
지붕뚫고 하이킥 ㅋㅋㅋㅋㅋ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화 마지막에 모든 시청자들이 벙찌는 ㅋㅋㅋㅋ 진짜 그것도 미친 작품
심지어 그건 시트콤이잖아
그보다 위에 있는게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이건 마지막화 분위기 자체가 숙연하게 바뀌면서
엔딩에서는 인물들이 내면적으로 전부 바꼈다는 독백으로 끝남
3:18에 오겜짤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상황 완벽요약
나히아는 쫄렸는지 나왔더라 ㅋㅋㅋ 결국 우라라카랑 이어지는
옜날작가들이랑 다르게 창작활동 자체에 대한 열의보다는 애니도 대박났고 통장에 돈도 따박따박 들어오니 만화고뭐고 대충 끝내고 쳐놀자 이런 마인드가 다들 생겨버린듯
이정도면 작가들이 편집부에 미투하는것 같음
혹시 몰라...나히아 외전을 잘 내면...저 라인업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홀콧...마지막 기회다
말 존나 재밌게 하네ㅋㅋㅋㅋ구독 박고간다
최애의 아이는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호리코시랑 게게가 친하고 그들이 다시 쿠보랑 친하다는 이야기 듣고나니까 그냥 쿠보한테 영향받아서 생긴게 결말 조지기가 아닐까싶더라.
어디서 들었어요?진짜 이게 맞으면 짜고 첬단 의심이...
@user-zamonade 셋이 인연있는 건 호리코시랑 게게 그리고 쿠보 셋이 교류가 많다고 예전부터 자기들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추측은 그냥 엔딩 조진 셋이 같이 노니까 적은거구요
하다하다 나루토 블리치 엔딩이 재평가 받는 세상이 와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최애의 아이, 주술회전, 나히아 결말도 재평가 되는 세상이 도래할까봐 두렵다;;
최애의아이가 최악의앤딩 원탑된거같은데요 이미 ㅋㅋㅋ 나히아의 경우엔 적어도 일본내에서는 꽤 좋은 평가 받는걸로 알고있고, 주술회전이야 걍 전형적인 노말/해피 엔딩인데 최애의아이만 남주죽이고 여주 모두 정신병 걸리는 최악의 엔딩을 미래에 어캐 이길지 궁금해지네요 ㅋㅋ
@@OrangeSC2나히아는 잘하다가 마지막을 조진거고
주술은 막장 다 조지고 마지막만 멀쩡한척 하는거
사실 셋다 또이또이함
@@Artifgacky124 최애의아이는 둘다포함이라 후반부 말아먹고 엔딩도 그지같이 내고...
나루토, 블리치는 엔딩이 문제가 아니라 가는 과정으로 까인거임. 결말 자체는 결혼 자식 엔딩이였슴
최애의 아이 엔딩을 보니 마사무네의 리벤지 결말 재평가가 시급하다
오코토노코 ㅈㄴ 나와서 하차했는데 어땟누 ㅋㅋㅋ
근데 일본 만화는 대부분 용두사미임 초중반까지 와 미쳤다 개잘만들었다 했는데 결말에서 씹창남
만화 뿐만이 아니라 조커 2나 라오어 2처럼 동서양 할거없이 창작자들이 단체로 예술병 걸린것 같음
힙스터병이 진짜 백해무익이다ㄹㅇ
최근나온 베놈도 조지고 마블디시 다 작가들이 조지고있으니 이건 걍 문화그자체임
ㄹㅇ개빡침 배드엔딩 재밌게 잘낼거아니면 걍 무난하게 해피엔딩 내라고
최근에 이두나 애니된거 보고 원작보고왔는데 원작 진짜 조져놔가지고 올해만 조진만화 4개를 봐버려서 진짜 정신나갈꺼같은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로 결말 바꿔주고 팬들이 만족한다면 그게 진짜 엔딩인거지
차라리 엔딩 서로 바꾸면 욕 덜먹을테데
4:51 이 대사만 없었어도 조리돌림 1/3은 사라졌다 ㅋㅋ
근데 기대할 수 있는건 3작품 다 애니화는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라는 거임 ㅋㅋ 그때까지 여론 ㅈㄴ 안좋으면 엔딩 바뀔수도? ㅋㅋ
남주가 죽고 그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동생이 마지막에는 극복한다…
이것만 들으면 코드 기어스같은 인상적인 예시도 있는데 어째서 얘는 이렇게까지 개연성이 박살나버린걸까
딱 한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덴마"
바로 들어왔쥬 ㅋ
난 최애의 아이 작가 차기작 안볼듯
또 던질지 누가 알아.. ㅆㅂ 작가놈 어지간히도 스토리가 막장이길래 안보고 쌓아논게 다행이지 무슨 망한 마지막화 대결도 아니고 니히아는 다 해놓고 마지막만 싸질렀으니 그냥 본다.. 애니 믿는다
그리고 뭐 댓들 귀칼 진격거 나루토 블리치 언급하는데 어따 비비냐고.. ㄹㅇ.. 진격은 논란있어 수정해 잘 냈고 나루토 블리치는 아무것도 아니지
주술회전은 그냥 존나 맛없는 비빔밥이었음 끝맛이 안좋을건 다 알았잖아 중간부터 맛은 때려쳤으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