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보면 강감찬장군은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고려최고의 성군 현종을 만나 왕이 직접 마중나가 개선식도 치르고 꽃도꽂아주고 왕의 체통이고 뭐고 그앞에서 덩닐덩실 춤을 췄다죠 연로함을 이유로 은퇴를 청하자 궤장을 내려주고 삼일에 한건만 조회참석해도 좋다하고 급여는 그대로 주었습니다
@@sonhuengmin1 제 개인적 생각만 말씀드리자면 원숭환이 제거 당하지 않고 계속 북방 경계 책임자였다면 원숭환이 군을 끌고 북경 방어를 하지 않아도 명 정부 자체에서 이자성의 난을 막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숭환은 요동과 요서 출신 인물들을 기용하고 병사들을 뽑았는데 이 동네가 예부터 싸움 좀 잘하는 사람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따라서 지역민들로 뭉치기는 원숭환의 방식은 중앙정부 입장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력은 엄청 올라가고 역사가 보증하죠. 청나라가 북경을 포위했을때 원숭환이 군을 끌고 내려와 포위를 풀게 했으니까요. 따라서 원숭환이 살아있다면 그쪽 지역민들 중심으로 군을 차출하기때문에 실제 역사에 비해서 명 나라 정부가 들여야 되는 인력을 아낄 수 있고, 원숭환 대신 산해관 일대를 지키던 유능한 장수들을 이자성 상대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산해관을 내주고 청을 끌어들인 오삼계의 군재가 꽤 뛰어났습니다. 청의 강남 정벌때 큰 공을 세우기도 했고 강희제 시절에 일으킨 삼번의 난도 오삼계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제압당하지 않았고요. 거기에 상가희, 경정충 같이 오삼계와 함께 남명정부를 무너뜨리고, 3번의 난을 일으킬 인재들을 투입할 수 있으니 이자성의 난은 실패했을 겁니다.
원숭환이 나라를 위해서 개고생했는데... 그 대가가 고작 능지처참이라니... 명나라는 만력제가 시원하게 말아드신 건 맞지만, 마지막 회생의 기회를 놓친 건, 누가 뭐라고 해도 숭정제가 맞는 것같습니다. 그가 어떤 장점을 갖고 있었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실수로 인해, 왕조의 멸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으니... 숭정제에게 망국의 책임 있습니다.
명나라의치명적인 약점 나옵니다--->영웅은 오래 살지 못한다라는 것--->요동에 가는 것은 공을 세워도 죽고 세우지 못하더라도 죽는다라는 것--->그런데도 간다라는 것은 진짜 중에 진짜라는 것이었죠--->원숭환을 처형 후에...그 강력한 요동군이 대거 청나라에 넘어 갔고 많은 정예 장수들도 청나라로 갔다고 합니다-->명나라는 그나마 버틴 군심이 흔들리며 멸망의길로 급격히 가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있던 것보다 원숭환이 대단하네요 청의 부자가 연이어 공략해도 이룰 수 없었던 것을 보면 그의 기량이 어떠하였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산해관외곽에 영원성과 금주성을 쌓고 청과 대적해서 승리를 한 형태를 보면 마치 제갈량의 신출귀몰한 병가를 보는 듯도 하네요 영원성과 금주성을 만약에 행으로 연결했더라면 산해관과 두성과의 병참지원이 분산되어 청에게 위험성을 노출시켰을 수도 있었겠지만 원숭환이 당시 조정의 내정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상식대로면 적의 침입에 영원성과 금주성을 행으로 연결해서 대비하는 것이 철칙인데 이때문에 청태종이 몽고를 통해 직접 북경을 공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상의 여유를 주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들기도 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명의 후기에 수성과 출전이 공론화 돼였는데 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읍니다.원숭환의 방법은 대체적으로 손승종의 거의 그대로 답습한거입니다.야전에서 이길려면 기병양성해야하는데 돈이 걸려서 반격의 힘정도 기르고 산해관부터 앞으로 요새.성을 쌓아서 수성위주로 천천히 압박하는겁니다.여기서 또 돈이 문제입니다.국가재정이 감당못합니다.
@@justice20000 능지와 거열형을 우리나라 역사드라마에서 혼용하죠. 둘다 역모죄에 해당하는 극형이라... 능지형에 처해지면 가담한 사람들과 일반인도 보여주고, 저민 살을 죄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먹였다는 설도 있는 최고 극형이라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사람들은 사형집행을 직접보다니...그만큼 폭력에 노출 된 삶이었던걸까? 이런 생각도 해본적이 있네요.
명나라도 개노답임. 숭정제가 아무리 나라를 다시 살리려 노력했다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우유부단하고 원숭환을 죽인건 진짜 명나라 멸망의 지름길이 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실제로는 능지처참보다 더 한 극형이라 해서 명나라때 사람을 회뜨듯 한땀한땀 떠서 죽였다 하네요. 많으면 천번 만번 뜰수 있고 하루 내내 원숭환의 처참한 비명소리만 들렸다 하니 진짜 훌륭한 영웅을 저렇게 죽이다니.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네. 정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전사해서 다행인것 같네요. 아님 속좁은 선조가 어떻게 했을지 진짜 모를일
명나라가 멸망함으로써 긴역사를 가진 한족도 사라진거임 지금 중국은 오랑케가 세운 국가 중국이 그렇게 좋아하는 공자 자료도 중국 자체에 자료도 없고 계승하는 사람도 없어서 오죽했으면 우리나라 성균관에서 배워갔겠음? 그리고 공자가 한국사람이라는 대만 일본사람의 이간질에 속아 실제인것마냥 방송에서 떠벌리고 다니지
원숭환이 모문룡을 죽인게 상당한 패착이고 결국 본인한테 돌아옴.. 모문룡이 아무리 쳐죽일 놈이었어도 눈감고 가야했다. 원숭환의 사례가 정확히 일본속담인 ‘주제 넘게 굴면 봉변을 당한다’ 와 같은 사례.. 모문룡을 죽이는 바람에 의심만 증폭되게 하고 본인 이미지 다 깎아먹음..
만주족의 300배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한족이 몇백년간 노예짓 했으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데 지들이 최고인줄 아는 우리 한족님들 자랑스러운 변발이랑 호복 있는데 왜자꾸 한복 스틸하려 하세요?? 니들도 니들 역사가 부끄러워서 변발은 도저히 너희 역사로 인정 못하겠지?ㅋㅋㅋㅋ
![[#벌거벗은세계사] 동아시아에서 전투력이 TOP이었던 여진족🔥 그들의 특이한 헤어스타일 '변발'에 대한 다양한 SSUL🗯️ | #산지직송](http://i.ytimg.com/vi/vuS0uPelShI/mqdefault.jpg)
![[팩 보고드림] 명나라 원숭환 2만 vs 전쟁신 누르하치 16만 feat 이순신 히데요시](/img/n.gif)
죽어서까지 영원성과 금주성 라인이 어느 정도 지켰던 걸로 보면 그의 영향력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닥치고역사님~
단약에 미쳐 수은중독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수 없었다고
원숭환 사후 주인을 억울하게 잃은 군대는 홍타이지에 붙어 버리고 복수를 해버렸고 청군은 홍이포까지 얻었으니 중국 역사 보면 환관들 진짜 암덩어리인듯
원숭환, 악비, 한신, 이순신 등 영웅들의 최후는 정말 억울하고 비참하네요
그런거보면 강감찬장군은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고려최고의 성군 현종을 만나 왕이 직접 마중나가 개선식도 치르고 꽃도꽂아주고 왕의 체통이고 뭐고 그앞에서 덩닐덩실 춤을 췄다죠
연로함을 이유로 은퇴를 청하자 궤장을 내려주고 삼일에 한건만 조회참석해도 좋다하고 급여는 그대로 주었습니다
@@부드러운카리스마-x8b김유신 장군도요.. 처남 매제가 될정도로 태종무열왕이랑 짝자궁 맞았으니 ^^ 원숭환은 정말 외로웠을거고 악비는 넘 억울하고.. 한신도 토사구팽 됬다지만 자업자득썰이 있고.. 이순신 장군은 상황이 원숭환과 악비가 섞인 느낌..
애초에 4대 암군 을 버틴 명나라가 대단하다. 실제 청나라는 국력으로 절대 명나라 어찌 못해보는데 연속으로 럭키가 터짐.
애초에 후금이랑 명 국력차이가 20배넘게 나는데 후금이 이긴게 기적ㅋㅋ
@@이얌-k4y 이자성이 북경먹고 산해관 지키는 오삼계와 일당들만 자기 편으로 만들었어도 청이 못내려왔음
명말 시기에 가면 남쪽의 관리들이 강직하고 도의적이며 군자다운 모습이 많이 보임. 물론 병사들도 남병이 최고였다고 하지만 그건 그렇게 길러낸 장군들이 있어서 가능한 부분도 있으니..
이자성의 진로 외의 지역이였나요?
@@sonhuengmin1이자성은 서안 즉, 삼국지로 치면 장안쪽이 기반이었고 북경으로 동진했습니다. 진로 외의 지역이 맞습니다.
@@LML-ggg 하나 더 질문드리면 원숭환이 살아서 북경을 방어했다면 이자성의 병력은 우습게 막았을까요?
@@sonhuengmin1 제 개인적 생각만 말씀드리자면 원숭환이 제거 당하지 않고 계속 북방 경계 책임자였다면 원숭환이 군을 끌고 북경 방어를 하지 않아도 명 정부 자체에서 이자성의 난을 막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숭환은 요동과 요서 출신 인물들을 기용하고 병사들을 뽑았는데 이 동네가 예부터 싸움 좀 잘하는 사람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따라서 지역민들로 뭉치기는 원숭환의 방식은 중앙정부 입장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력은 엄청 올라가고 역사가 보증하죠. 청나라가 북경을 포위했을때 원숭환이 군을 끌고 내려와 포위를 풀게 했으니까요.
따라서 원숭환이 살아있다면 그쪽 지역민들 중심으로 군을 차출하기때문에 실제 역사에 비해서 명 나라 정부가 들여야 되는 인력을 아낄 수 있고, 원숭환 대신 산해관 일대를 지키던 유능한 장수들을 이자성 상대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산해관을 내주고 청을 끌어들인 오삼계의 군재가 꽤 뛰어났습니다. 청의 강남 정벌때 큰 공을 세우기도 했고 강희제 시절에 일으킨 삼번의 난도 오삼계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제압당하지 않았고요. 거기에 상가희, 경정충 같이 오삼계와 함께 남명정부를 무너뜨리고, 3번의 난을 일으킬 인재들을 투입할 수 있으니 이자성의 난은 실패했을 겁니다.
원숭환이 나라를 위해서 개고생했는데... 그 대가가 고작 능지처참이라니... 명나라는 만력제가 시원하게 말아드신 건 맞지만,
마지막 회생의 기회를 놓친 건, 누가 뭐라고 해도 숭정제가 맞는 것같습니다. 그가 어떤 장점을 갖고 있었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실수로 인해, 왕조의 멸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으니... 숭정제에게 망국의 책임 있습니다.
의심 많고 옹졸한 탓이죠.
그래도 나름 잘 해보려던 군주였음.그리고 명나라는 청나라가 아닌 내부의 칼날로 망했고
원숭환이 잘막긴 했으나 이미 명나라는 멸망의 길로 들어선 나라였음 조금이나마 시간은 벌 수 있었어도 명나라멸망은 막기 어려웠을거임
'고작'은 문맥상 틀렸음...
고작은 대가가 적었을 때 쓰이는 단어임
형벌에는 쓰일 수 없음.
명나라는 영락제 때 빤짝하고 그 뒤 내리막이었음.
이순신 장군은 중간에 목숨건져 대활약하셨지만 원숭환 장군은 그야말로 (능지) 처참하게 ㅠㅠㅠㅠㅠㅠ.....
원숭환의 경악할만한 점은 성에 의지해서 이긴 것만이 아니고 북경으로 달려와서 평지에서 대규모 청군을 물리쳤다는 거죠. 명나라 어떤 장수도 해내지 못한 위업이죠.
이런 천하의 명장을 능지형으로 죽였으니 더이상 명나라에 충성할 장수가 있는게 이상하죠.
是的 他被行刑后留下一首绝命诗：一生事业总成空，半世功名在梦中，死后不愁无勇将，忠魂依旧守辽东
라고 말하기엔 청군은 장성을 우회기습했기에 제대로 싸울 준비는 안되어 있었음
수성전 과 평지전에서도 용병술과
군사계책이 뛰어난 명말 명장
숭정제가 정무를 가장 열심이였던 황제이긴하나 조급함과의심증이 결국 패망하게됨. 망국의책임에 결코 자유로울수 없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귀가 얇아서 이쪽얘기들으면 오케이 저쪽얘기 또들으면 거기도 오케이ㅉㅉ
선조랑 비슷하네요.
제일큰 문제는 책임회피입니다. 얼마나 열심히하면 나라를 말아먹을수 있는 사례입니다.
바보가 열심히 하면 가만 내비두는것만 못하는걸 보여주는 사례죠.. 원숭한 가만내비두면 그냥 좀더 버텨서 뭐라도 해볼만은 했을지도..
차라리 만력제처럼 내비뒀으면 오래갔을것임 명 4대 암군에 만력제 대신 숭정제가 들어가야한다 봄
망해가던 서로마 황제가 아이티우스를 죽이고나서 원로원 의원한테 들었던
자신의 손으로 다른 한손을 잘라냈다는 팩폭이 숭정제에게도 들어맞는거같음
맞아요. 역사연구방법의 시작은 비교지요.
후금이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음.
물론 원숭환이 진짜 우주방어 디펜스 잘한게 크지만,
명나라는 결국 이자성에 의해서 내부에서 멸망했고 후금은 자력으로 중원진출못하고 원숭환에 의해 가로막혀 명이 멸망할때까지 산해관을 넘지못함.
이순신 장군님보다 더 억울하네요...이순신장군님은 그나마 적과 싸우다가 희생됐지만 원숭환장군은 같은편한테...그것도 능지처참이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네. 원숭환을 보면 언제나 이순신 장군님이 오버랩되곤 합니다...
명나라의치명적인 약점 나옵니다--->영웅은 오래 살지 못한다라는 것--->요동에 가는 것은 공을 세워도 죽고 세우지 못하더라도 죽는다라는 것--->그런데도 간다라는 것은 진짜 중에 진짜라는 것이었죠--->원숭환을 처형 후에...그 강력한 요동군이 대거 청나라에 넘어 갔고 많은 정예 장수들도 청나라로 갔다고 합니다-->명나라는 그나마 버틴 군심이 흔들리며 멸망의길로 급격히 가게 됩니다
머저리 임금을 위한 충성으로 본다면 이순신에 비할 만한 장군이죠.
잘나가던 만주족 지금은 자신들의 나라도 없고 정체성도 잃어버렸을듯
그저 호적상의, 만주족 조상을 둔 한족이죠...
他们凭什么有家？ 他们的家在俄罗斯的西部利亚通古斯
우군밑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인재가 있다고 해도 아무 소용 없음을 드러내는 예
원숭환 진짜 명나라의 명장임...
이런 뛰어난 인물을 죽인 고의관리들이 큰실수를 범했음
ㅠㅠ
이제서야 봅니다 ;;; 피곤하기도했고 바빳기도햇고 이래저래 ㅎㅎㅎㅎ 저스티스님 ^^감사합니당 ~~~~
네.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명준님~^^
불신이 가장 큰 적 같습니다.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부자지간.
모자지간.
형제자매.
죽마고우.
다필요 없내요 ㅠ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두성님~
@@justice20000 좋은저녁보내세요 ^^
불신은 불신을 남고 단정지어버리죠 공감합니다
칼부림이라는 수작 웹툰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알고있던 것보다 원숭환이 대단하네요
청의 부자가 연이어 공략해도 이룰 수 없었던 것을 보면 그의 기량이 어떠하였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산해관외곽에 영원성과 금주성을 쌓고 청과 대적해서 승리를 한 형태를 보면 마치 제갈량의 신출귀몰한 병가를 보는 듯도 하네요
영원성과 금주성을 만약에 행으로 연결했더라면 산해관과 두성과의 병참지원이 분산되어 청에게 위험성을 노출시켰을 수도 있었겠지만 원숭환이 당시 조정의 내정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상식대로면 적의 침입에 영원성과 금주성을 행으로 연결해서 대비하는 것이 철칙인데
이때문에 청태종이 몽고를 통해 직접 북경을 공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상의 여유를 주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들기도 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명의 후기에 수성과 출전이 공론화 돼였는데 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읍니다.원숭환의 방법은 대체적으로 손승종의 거의 그대로 답습한거입니다.야전에서 이길려면 기병양성해야하는데 돈이 걸려서 반격의 힘정도 기르고 산해관부터 앞으로 요새.성을 쌓아서 수성위주로 천천히 압박하는겁니다.여기서 또 돈이 문제입니다.국가재정이 감당못합니다.
잘보겠습니다~저스티스님!!!
네. 항상 감사드립니다. 현주님~
당시 환관들이 원숭환을 능지처참 해야 될 정도로 명나라 백성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황제의 권위를 위협할 정도였다는 뜻인데... 그 불안해 하는 황제와 환관들까지 달랠 정치적 능력은 없었나 보다... 이순신 장군은 고향의 동네 형인 류승룡 때문에 목숨을 부지한 것이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나라의 마지막 명장 중국인이지만 대단한 인물
원숭환은 천계의 영웅으로 나타나
숭정의 어리석음으로 충신이 되었네요.
어지러움은 영웅을 얻고, 어리석음은 충신을 잃는다. 라더니 옛말 틀린것 없네요.
능지형이라니...끔찍하네요...
충신은 항상 말을 잘 듣음...
네. 당시의 위키백과에 보니 당시의 능지형은 메달아 놓고 포를 뜨는 것으로 최악의 처형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가장 나쁜 죄질이라 본 것인데...ㄷㄷㄷ
@@justice20000
능지와 거열형을 우리나라 역사드라마에서 혼용하죠.
둘다 역모죄에 해당하는 극형이라...
능지형에 처해지면 가담한 사람들과 일반인도 보여주고, 저민 살을 죄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먹였다는 설도 있는 최고 극형이라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사람들은 사형집행을 직접보다니...그만큼 폭력에 노출 된 삶이었던걸까? 이런 생각도 해본적이 있네요.
저런 상태에서도 명나라 국력의 규모를 알수 있는게 음 1년만에 900문의 홍이포를 제조하엿다고 함. 그런데 ㅋㅋㅋ 이거 오히려 청군이 잘 써먹음. 명나라 장수들이 항복하다보니..
오삼계 배신 이자성의 난만 없었어도 명이 망하지는 않죠 아마 청나라는 요나라 정도의 영토를 가지고 있겠죠
그거아니라도 망했을걸여 내부가썩얼대로썩었는데
환관이 정치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한 영락제의 스노우 볼링이 결국 이렇게 작용하는구나
영금방어선
죽은 후에도 명나라를 괴롭히다 ㅎㄷㄷ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04:26에 홍타이지 재위년도가 1626부터 아닌가요?
좋은정보 감사
감사합니다
정리진짜 잘햐다.. 👍
감사합니다. Sung jin Lee님~
홍이포가 서양대포급 위력이었고
원래 다운그레이드로 파는데
서양대포급 위력으로 근대포 수준
원충무공이 모함으로 백의종군하고도 복귀해서 또 무찔렀군요. 구국의 영웅이네요
이순신하고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홍타이지 재위기간을 1626이 아니고 1636부터라고 썼네요 ㅎ
네. 다른 댓글에 이미 지적받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충성하는 장수까지 죽이니 누가 남아서 싸우겠는가
그냥 배신하고 부귀영화 누리지.
중국 역사를 보면 독보적인 장군들은 결국 다 처형당함. 악비, 원숭환, 한신, 이목, 백기 등등 샐 수도 없음
원숭환 같은 장수가 딱 두명 정도만 더 있었어도 명나라가 그리 쉽게 망하지는
않았을텐데..
대세는 청나라였지만 아쉽네요..
덩달아 조선도 줘 터지고 ^^;;
두 명 더 있었어도 숭정제가 의심이 많은 황제라 그 두명도 원숭환처럼 똑같은 운명에 처했을겁니다
원숭환 장군이 명장이라고는 하지만 단 1명의 장수가 사라지고 난 뒤의 역사의 행보가 급변하다니...
명나라가 정말 썩을대로 썩어 문드러 졌나 보네요.
명나라도 개노답임. 숭정제가 아무리 나라를 다시 살리려 노력했다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우유부단하고 원숭환을 죽인건 진짜 명나라 멸망의 지름길이 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실제로는 능지처참보다 더 한 극형이라 해서 명나라때 사람을 회뜨듯 한땀한땀 떠서 죽였다 하네요. 많으면 천번 만번 뜰수 있고 하루 내내 원숭환의 처참한 비명소리만 들렸다 하니 진짜 훌륭한 영웅을 저렇게 죽이다니.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네. 정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전사해서 다행인것 같네요. 아님 속좁은 선조가 어떻게 했을지 진짜 모를일
한족의 마지막 자존심
저분이 죽고 홍승주 손전정 조대수
같은 장군이 나왔지만
수준이하였음
정치와 국방을 섞는 나라는 필연적으로 망하는 듯
원숭환 장군 끝까지 대단히 위대했지만 그후 명나라보다 더욱 썩어빠진 청나라시대가ㅡㅡ
청나라는 말기를 제외하곤 중국 역사 최대의 전성기로 평가 받습니다
하지만 그 아들 원승지는 금사랑군의 사위가 되서 이자성편에 붙었지.
강감찬 장군처럼 원래 문과 출신이라는 것도 새삼 대단함.
영웅들은 내부에 적이 있네요.
당나라 고선지,송나라 악비,조선 이순신 등등 다 내부모함 피해자들
원숭환 장군이 더 버텼으면 병자호란은 없었을것인데.. 나비효과가 따로 없네.. 1636년이면 명나라가 기울때인데.. 인조왕은 무신 고집으로 후금과 맞짱을.. 뜰려했을까.. 아 머리아프다.. 역사란 만약이 없지만.. 하여튼..
명은 그냥 내분으로 망한듯..
무능력한 황제와 간신배인 내시들이 명 멸망에 한몫 한듯...
원숭환 정말 훌륭한 장수에요~ 나폴레옹도 포병장교 이순신 장군도 포의 위력으로 왜군을 무찔렀는데... 이시대 포병의 중요성을 간파하는 장수라는건 깨어있는 장수라는 뜻이겠죠~ 그나저나 청나라는 개국부터 누르하치가 포에 쳐발리질 않나... 아편전쟁에서도 원거리포에 쳐발리질 않나... 대포와는 좀 상극인 나라네요 ㅋ
강희제는 포를 아주 잘 써먹었죠.
원숭환이 1630년 사망했네요
영원성전투는 1626
숭정제가 아무리 쓰레기라도.... 명나라 망조의 시발점은 고려천자 만력제가 아닐까?
병자호란,정묘재란..진짜 굴욕이다 굴욕..으휴~
원숭환이 계속 있었으면 청이라는 역사가 없었을수도
무업만이 이순신 제독과 비견될만한 것이 아니네...
마지막 정치적 처우가 얼마나 불상사였는지...
숭정제가 원숭환 처형시키는 순간부터 이미 게임끝났다
숭정제가 마음을 제대로 가다듬고 원숭환을 살려내서 장성 방어에만
열일하게 했어도 최소한 멸망 만큼은 피할 수 있었는데.....
명나라의 최대 실수는 에이스 원숭환을 죽인 것이 최대 실수다
ㅠㅠ
명나라의 이순신입니당
넵.
홍타이지 재위(1626~1643) 아님요? 자막 1636?
네. 후금시절을 빼버렸네요. 정확한 재위는 말씀주신게 맞네요.
감사합니다.
이순신하고 비슷한 점들이 정말 많네요. 시기부터 시작해서 같은 아군들에게 음해 당하기까지.. 나였으면 억울해서 너네 한번 ㅈ대봐라 마인드로 버렸을듯..
이런걸 죽쒀서 개준다고 하지
문명은 외세정복 이전에 이미 내부로부터 붕괴되었다 -Ariel Durant
이번엔 미국 차례잖아. 제2의 civil war! 인종 전쟁 coming soon
원숭환이는 자신을 옹호하는데 소홀했다지요
역사라는게 웃긴게 역대 중국왕조중 가장넓은 영토를개척한 왕조가 이민족이라니 ㅋ
원몽고족아녀유?
중국이 진짜 무섭긴해... 여러의미로...
명나라는 청나라에게 망한게 아니라 자멸한거지...
워낙 부정부패가 심각하고, 나라가 개판이다 보니, 스스로 농민반란과 내전에 빠진거고,
청나라는 국경에서 깔짝되는 정도였고, 실제 국력에서도 명나라한테 상대가 안되었는데...
알아서 지들끼리 싸우다가 청나라에게 항복하고, 남명정부 역시 지들끼리 싸우다가 알아서
투항하고 망해버린 웃긴 나라임.
이게 한족의 특성이지..ㅋㅋㅋㅋ
그래서 만력제가 모든 상소 싸그리 무시해버리고 파업하는 결단을 내린건지도...
리더의 자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교훈을 주는 인물이 원숭환의 사례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용산 멧돼지라는 리더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라를 누란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숭정제와 명나라 환관 및 간신들이 했던 짓을 선조와 서인들이 할뻔했죠 지렸다! 진짜 광해군과 북인들이 반정당한게 조선사의 큰 아픔이다
발암숭정제네 영웅을 그냥죽인것도아니라
능지처참 가족몰살
그를따르던이들이
앙심품게만든
그래서 원숭환의 친족들은 후금으로 넘어갔고
아들은 어느정도 공도 세웠다고 들은것같네요..
참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그 친족을 받아준건 오히려 적인 후금이었다는 결말이었다고..
지금의 중국을 생각하면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정복당한 것이 중국인들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중국의 한족 영토는 현재 영토의 절반도 안되겠지.
네다음 문자의옥
你们韩国人这么喜欢的 直接去被满洲人征服吧 满洲人的侵略 导致我们汉人文化断层 剃发易服 做了三百年的亡国奴
외쳐!!! 갓숭환!!!
적국의 공작과 원숭환을 두려워한 간신배들과 황제의 오판으로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죽을 걸 알면서도 황명이라며 죽음을 받아들였지...
네. 말씀 감사합니다. 김승환님~
이순신 장군도 이렇게 됐을지도
중국 통털어 최고 명장
명나라가 멸망함으로써 긴역사를 가진 한족도 사라진거임 지금 중국은 오랑케가 세운 국가 중국이 그렇게 좋아하는 공자 자료도 중국 자체에 자료도 없고 계승하는 사람도 없어서 오죽했으면 우리나라 성균관에서 배워갔겠음? 그리고 공자가 한국사람이라는 대만 일본사람의 이간질에 속아 실제인것마냥 방송에서 떠벌리고 다니지
원숭환이 모문룡을 죽인게 상당한 패착이고 결국 본인한테 돌아옴.. 모문룡이 아무리 쳐죽일 놈이었어도 눈감고 가야했다. 원숭환의 사례가 정확히 일본속담인 ‘주제 넘게 굴면 봉변을 당한다’ 와 같은 사례.. 모문룡을 죽이는 바람에 의심만 증폭되게 하고 본인 이미지 다 깎아먹음..
그렇긴한데 모문룡 이색히는.. 여차하면 청에 붙어버릴지도 모를인물이라 잘쳐내긴했는건 같은데 월권행위죠 아무리 보검을 하사받았다라지만 ..그래도 명장은 명장
인게 모문룡의 3만병력이 원숭환 있을땐 꼼작을 못하고 따랐다고 하니 죽고 개판된거 보면
만주족의 300배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한족이 몇백년간 노예짓 했으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데 지들이 최고인줄 아는 우리 한족님들 자랑스러운 변발이랑 호복 있는데 왜자꾸 한복 스틸하려 하세요?? 니들도 니들 역사가 부끄러워서 변발은 도저히 너희 역사로 인정 못하겠지?ㅋㅋㅋㅋ
@@zhengchen9405 복종당한 한족들 모두 변발과 만주복장을 하고 300년 하층민 삶을 살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