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은 세경이랑 정음이에게 똑같이 대하긴 했음. 둘의 피드백이 서로 달라서 지훈이 자신도 마음을 몰랐던거지.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난 이 시트콤 엔딩을 최고로 꼽음. 미완의 사랑 같은 느낌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서글픔이 극대화 되었다고 봄. 한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스타일이 너무 다른 누군가들을 좋아했었고 그 감정에 대해 극이 풀어나가는 방식이 정음이처럼 화려하고 즐겁고 풋풋한 사랑과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피어오르는 세경이 같은 느리고 여린 사랑을 대비되도록 그 분량과 임팩트를 조절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정음의 사랑에 공감이 되었던 것이고, 그로 인해 질타를 받은거지만. 감독이 해피엔딩이라고 했던 것은 결국엔 미완의 사랑이 죽음이라는 매개체로 영원이라는 테마를 끌어들여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함. 그러기에 나도 해피엔딩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뭐 내가 세경이의 사랑에 더 공감갔던 입장이니까 좋았던거겠지.
![[오분순삭] 세경이를 깨운 그 순간의 울림 (ft.멍청이 왕관)](/img/n.gif)
사랑니와 짝사랑의 공통점 : 아프다
이게 왜 답글이 없지?
순간엔 아프지만, 통증은 며칠간 가지만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이니까 사랑니와 첫사랑을 비유하는거 아닐까
갑자기 찾아온다
‘사랑’이 들어간다
빨리 없어지면 좋겠다
0:44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이쁜 사람이다
ㅋㅋㅋ
6:07 미쳤다.. 화장암것도 안하고 눈썹정리도 안한 저 연출에 한 번 반하고 세경이 미모에 한번 더 반하고 간다..ㅠㅠ
6:16 진짜 뽑을 순 없으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달그락 달그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보면 지훈이도 좋아하긴 한듯 가족한테도 무심한 사람이 그 잠깐 얘기한 찰나에 세경이 안색부터 볼 부은거까지 알아본거보면
원래 작가가 이지훈이 신세경을 좋아하는걸로 계획했대요ㅠ
@@eijoopark3524 그건 감독님임(피디) 감독님은 지세커플파, 작가님이 지정커플파였을꺼에요
난 왜 세경님 볼때마다 울먹이는것 같지
눈에 되게 눈물이 고여잇어 보여
ㅇㅈ 눈이 촉촉해.. 그리구 세경언니 얼굴이 그냥 사연있게생김
노사연
ㅇㅈ 항상 눈이 좀 빨게
@@user-rs2tv2vv9t 노사연은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s2tv2vv9t 존나개뜬금없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경이가 아~~!! 할때. '0' 이. 이모티콘 ㅋㅋ 졸귀 ㅋㅋ
6:08 구라치지마
캬캬ㅑㅋㅋ컄
ㅋㅋ
ㅋㅋㅋㅋ
"살짝 찌릿한느낌이 있어요"="엄청아픔니다^^"
의사:아프면 손 드세요~
손듬)
의사:움직이지마요~
지훈은 세경이랑 정음이에게 똑같이 대하긴 했음. 둘의 피드백이 서로 달라서 지훈이 자신도 마음을 몰랐던거지.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난 이 시트콤 엔딩을 최고로 꼽음. 미완의 사랑 같은 느낌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서글픔이 극대화 되었다고 봄. 한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스타일이 너무 다른 누군가들을 좋아했었고 그 감정에 대해 극이 풀어나가는 방식이 정음이처럼 화려하고 즐겁고 풋풋한 사랑과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피어오르는 세경이 같은 느리고 여린 사랑을 대비되도록 그 분량과 임팩트를 조절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정음의 사랑에 공감이 되었던 것이고, 그로 인해 질타를 받은거지만. 감독이 해피엔딩이라고 했던 것은 결국엔 미완의 사랑이 죽음이라는 매개체로 영원이라는 테마를 끌어들여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함. 그러기에 나도 해피엔딩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뭐 내가 세경이의 사랑에 더 공감갔던 입장이니까 좋았던거겠지.
즌어
정말 공감이 가네요
ㅇㅈ...ㅠㅠ지세만의 특유의 먹먹하고 아련한게 있음 ㅠㅠ 지정커플 보면서 설레고 좋기도 한데 지세의 서사나 분위기가 지붕킥으로 계속 회귀하게 만드는듯 ㅠㅠㅠ
이 날 이후로 세경이 성격이 바뀐것 같네요..
사랑니 이제 막 뽑기시작하려는데 이미 눈물이 나는건,이지훈에 대한 짝사랑에 대한 마음을 내려놨구나. 마음을 지울수는 없지만 포기해야하는 현실에 눈물이.
근데 이걸 보면 세경이 좋아하긴했음 아무리 의사지만 여자 안색 변화 얼굴붓기를 알아채는 사람이 어딨냐구
신세경 특유의 슬픈눈빛?분위기?라고 해야되나 존나이쁘면서 독보적임
하 세경이 짝사랑 에피만 보면 맴찢임 갈수록 지훈이랑 자기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깨달아서 어두워지고..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혼자 삼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랑 눈물셀카 찍는 편 ㄹㅇ 맴찢
3:08 진짜 이쁨 3:33 딱 세경 모습 눈망울 촉촉 콧끝 반짝 우울한 표정
다시봐도 가슴 아파요 ㅠㅠ
0:04 예뿌당...ㅠㅠ
어디서였더라 이 지뚫킥 때 최다니엘 23살이라는 글 보고 진짜 개쌉충격 먹었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충격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
32살 아니고..?
왜 내 마음이 다 아프냐ㅠㅠ
ㅠㅠㅠㅠㅠㅠ 눈물난다......
지붕뚫고 하이킥이 역대 시트콤 중에서 가장 작품성, 흥행성을 갖춘 시트콤이었다고 생각한다. 전작과 후작은 진짜 여기에 못미치는것 같다. 그리고 결말은 우리에겐 충격이었지만, 연출pd의 맘을 난 느낄수 있어 좋았다. 다시 이 수준의 시트콤이 나올수 있으려나??
마음아린 장면도 많지만 세 시리즈중에 제일 웃기기도했음 갠적으론
아쉽게도 거참없이 하이킥이 역작인데?? 지붕킥은 거침킥을 절대 못 따라감…
@@hangjungsal1 아 그렇구나~
전작이 제일 레전드 인데.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킥이 못미치지.
@@user-ks4qr5rk8j ㄴㄱㅁ
3:38 사람이 아니다 미쳤다 세경아...
세ㅡ하 지ㅡ하 개웃겨
1:48 어금니 색깔이...
효은 충치 치료를 금으로 했나보죠
와...눈물.....
이 브금 너무 슬프고 세경씨 점점 차분해지는거...
짝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긍정적인 이미지이지만
짝사랑인 사랑은 아픈고 슬픈 이미지이기 때문이죠
1:48 이 때(?)운건지 금니인지 은니인지 모르겠지만 잘 봤습니다 찡긋 - ☆
1:12 미친 ㅠㅠㅠ 최다니엘 개설레
하이킥 안봤을땐 걍 이지훈 삼촌역 조역? 인줄 알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구나...
보통 하이킥 삼촌이 거의 제일 주요인물이죠..민용이처럼
비맞고가는거 너무 슬프다
세경이 이쁘다
지세는 신경쓰는 사이에서 한발자국 못 나간거구 지정은 그 한발자국을 나간거라고 생각해요 말그대로 타이밍차이죠^^
진짜 이때가 레전드고 레전드다.. 신세경도 지금도 이쁘지만 이때 얼굴이 더 뭔가 동글동글 예쁜거같아
1.아프다
2.갑자기 찾아온다
3.결말도 아프다
4.크다
세 하 지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의사이긴해도 그 순간에 볼 부운거 안거 에바자나ㅠㅠㅠㅠㅠ
사랑니 심하면 볼 부은거 일반인도 알수있음
@@skstse2030 걍 감성 좀 타시죠
🇰🇷 신세경이 누나 오래오래 잘 지내시길을 바랍니다. 🇰🇷
🤗 최다니엘이 형아 오래오래 잘 사시길을 바랍니다. 🤗
볼때 더 행복하고 보기 좋았던건 지정이지만 짝사랑만의 아련한 감정을 느끼고, 더 슬프고, 더 아팠던건 지세같다..
세-하.지-하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_안녕하세요_
*안녕하세요*
근데 나 신세경 캐릭터 좋아하는데 짝사랑 할땐 답답했음
0:10 뛰면 비 더 맞음
감동 파괴
@@user-gc7ff7wb7q ㅋㅋㅋ
2:13 이 구도에서 지훈은 많이 아팠을 거라며 진통제를 건네고,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를 하라고 한다
✋내리면 스포
같은 구도에서 당신을 사랑했다 고백하고 영원히 아프지 않을 엔딩
지붕뚫고하이킥 마지막 진짜 세경 준혁 지훈 정음 결혼하는거같아서 기대했는데 교통사고로...죽었다는게 불쌍하다고 생각함
아프다 - 지코 (feat. 소진)
1:49 지훈 은니 발견
세하 지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년에 보니 지세는 슬프구나
아니
세경이가 참 불쌍타
지후니 얘 나중엔 세경이 손에 실붙은것까지 보여서 다친줄알고 괜찮냐고 함 ㅋㅋㅋ
2:55 ?ㅌㅋㅋㅋㅋ
푫
4:5에정음이모임
4:05
2:57 이오빠 이때부터 미용실 안 갔네; 구렛나루가 길어
세하 지하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0 내이름이랑 성까지 똑같아서 놀랐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소정씨
열난다고 해서 코로나 인줄
입 더 크게 벌려야하는데
역시 지세보단 지정이 훨씬 낫다❤️❤️
근데 솔직히...내가 이지훈이였으면 세경이랑 사귀였음 솔직히 황정음보던 신세경이 내 취향이라ㅎㅎ
황정음이랑 사귀면 기빨릴듯ㅋㅋ
세경이 좋아했었네
자신도 모르게
작가가 누구일까
정말 디테일한 사람이다
아시아권에 수출했어도 됐을거같은데 이드라마는
너무 가슴 아린다 세경이떄문에
난 왜 주변에 세경이같은 애가 없지? 업고다닐텐데.
너가 지훈이가 아니니까?
4:34
내가 정말 가슴아팠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