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위로된다 힐링 여정님 안그래도 정말 직장에서 열심히 하려는 의욕으로 시작했는데 상사의 충고 한마디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아픈 이유는 그게 진짜 저의 부족함을 재대로 꼬집는 말이였기 때문이에요 .괜시리 갈구려고 한거면 기분나쁘기만 하고 안아팠겠죠 악의없이 해준 충고 한마디가 어려울때 얼마나 아픈지ㅜㅜ 위로받고 갑니다
연기 잘하기의 결국의 동기가 돈이 필요해서이지만 모든 사람이 돈벌기 위해 연기를 잘하진 않죠..당연히.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나의 길을 아는 사람이기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머리로 연기하는 대표적인 배우. 아프게 살았지만 삶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배우가 오늘 되었어요. 나이먹어감의 값진 연륜의 전범이 되는 분~^^
연기자가 무슨 특별한 철학있는것처럼 하는것 보단 저 담백한 표현ᆢ 먹고살기위해 ᆢ 그표현에 더욱 그의 철학이 느껴진다 먹고살려면 죽도록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그처럼 처절한 단어가 어디있는가 요즘 사람들 먹고 살만하니까 자식들 교육도 좋아하는걸 해라 재능이 어쩌고 저쩌고 ᆢ 재능도 즐기는것도 모두 생존앞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도 좋아하는일 하면서 꿈을 따라가다보면 나중에 좋은결과 온다고 저희 할머닌 늘 어릴때 강조하셨어요. 그렇게 못 살아서 서럽다고. 가난해도 그런꿈을 현실화해서 먹고 살면서도 하는 길은 뚫어갑니다. 거창한 예술이 아니여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분명 돈 버는 가치와도 연결됨...
어렸을때 목욕탕집남자들 보면서 윤여정님 캐릭터가 아주 인상 깊었어요. 몸과 맘이 다 예민한 까다로운 중년여성 역할이었는데 어린눈엔 얄밉게만 보였죠. 여정님 몸집이나 목소리도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려서 원래 그런사람인줄 알았어요.ㅎㅎ 연기 덕분이었겠죠~~? 마흔 바라보는 지금은 목욕탕집남자들에서 여정님 캐릭터가 이해되고 똑똑하게 사는것같아 부럽기까지 해요~ 제가 나이들면 또 다른 공감을 주겠지요. 여정님의 배역하나가 이다지도 오랜세월 저에게 영향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여정님이 꼭 이 댓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동성애부터 사회적 편견으로 매장당한 사람들. 많이 콜링하시고 진보적인 분입니다. 배우의 연기적 까다로움을 요구하긴하나(이건 프로가 되는 과정이니) 홍석천 부터 시작해서 사회 편견에 막혀 일 못하는 배우나 연예인들에게 기회는 그전부터 많이 줬어요. 윤여정쌤도 그런과정거쳤고, 그전부터 절친이였음.
참 아이러니해.. 요즘 사람들 김수현 작가 하면 대사가 공격적이고 따박댄다며 비난일색이던데, 윤여정 재기의 가장 크고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해준게 김수현이고, 김수현 스타일 대사 치는 거랑 일상적 대화스타일이 가장 잘 들어 맞는 게 윤여정인데ㅋㅋ 윤여정은 칭송, 김수현은 비난ㅋㅋ 아이러니해. 역시 분위기와 여론이 많은 걸 압도하는 구나.
유행따라 가는거죠. 김수현이 방송국 피딜 바꿀정도로 시대가 김수현 극본의 파워를 인정했었죠. 김수현이 쓰면 시청률이 늘 대박이였으니. 시대를 앞서나간 대사들도 많았구요. 이젠 김은숙작가처럼 호불호가 갈려도 김은숙 작품이라면 또 좋아하는 트렌드같은거죠. 배우도 뒤늦게 인정받는 사람이 있듯이
![[무릎팍도사] ✨어우 증말~ 세월을 거스르는 🌟COOL-함까지 가진 여배우! ‘윤여정’ 레전드 MBC20091209방송](http://i.ytimg.com/vi/izZTFJWy38Y/mqdefault.jpg)
![[무릎팍도사] ✨어우 증말~ 세월을 거스르는 🌟COOL-함까지 가진 여배우! ‘윤여정’ 레전드 MBC20091209방송](/img/tr.png)
![[#노가리맛집] 원앤온리 배우 윤여정이 생계를 위해 포기한 것](http://i.ytimg.com/vi/1jA0BTgOTm8/mqdefault.jpg)
지금 보니까 너무 젊으시다..
저도 완전 깜짝!
근데 참 미인이시네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하녀에 나오셨을때랑 분위기가 비슷함
63-64일 때니까 젊지 당연히
@@라미-v2r 하녀가 2010년 작품이고 저때가 2009년이니까 하녀 촬영 전후인것 같아요!
3:29 "사람이.. 자기가 잘 되어야해. 자기가 못 했을 때는 모든 이야기가 고깝게 들리잖아요." 선생님... 지금 제 상황에 너무나 큰 깨달음을 주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두요.....진짜 와닿는 말입니다
맞아요
뼈때리는 말씀이시네요
윤여정 씨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는 본인을 놀라울정도로 객관화해서 보는점이 아닐까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그쵸 메타인지 멋있는 윤여정 똑똑한 윤여정
김연아 재질이심 ㅋㅋㅋ 두분다 mbti도 같음.
동감해요
명수옹 여정쌤 덱스 연아킴 비슷한 재질
3:38 성숙한 사람의 감정 처리법.. 가끔 자기 감정에 취해서 태도가 진짜.. 자기가 상처받았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한테 공격적으로 굴어서 스트레스 받게 하는 사람들 많은데 모든 사람이 이렇게 자기 감정을 성숙하게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
감동적인 소설한편 읽은 느낌입니다.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신 윤여정 선생님. 녹녹지 않은 삶에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전 토크쇼에서 저정도로 솔직하게 말하셨다니...
솔직하고 멋지시다. 윤여정선생님 보면 포장하지않고 솔직하게 나답게 살아야겠구나 싶다
힘든 일을 겪고 위로받고 싶을때 윤여정씨 인터뷰나 명언을 많이 봅니다. 12년이 지나서 봐도 그 감동은 여전합니다
너무 매력적이신 분이셔요.. 나이값 못하는 노망난 미친 할배하고 오래 안엮인게 정말 다행이네요..
말조심하세요 노망난 미친할배라니
당신이나 똑바로살아
@@배요셉-c9z 즐
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ㅡ화투 할배요?
당사자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어할 수도 있을텐데.. 제3자에게 그런 평가가 필요할까요.
@@피슈나 병먹금 개웃기다 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
진짜 섹시하시지 않냐? 어지간한 20대들보다 훨씬. 미모도 미모지만, 지적인 느낌 우아한 느낌 쿨한 느낌 그 내면의 아우라 하나하나가 아주 섹시하심. 고령에도 유독 영화 베드신 섭외가 잦은거도 아마 연출자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거 같음. 윤여정씨외엔 고연령에 그런 배역을 소화할만한 배우가 없음.
흠 그건 그런씬을 꺼리는 배우들이 많아서인게 더 큰건 같기도...
김수현 작가분이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도 많이써줘서 여러 사람들 재기하는데 도움을 많이주셨죠. 워낙 파워있는 작가분이라 가능한거였겠지만 진짜 의리가 대단하다구 생각함
의리가 아니라 자기가 맘에 들었으니까 선택한거죠
절실함 보다 강한 것이 없죠.. 인생은 잔인한 것 같아요.
참 멋있는 사람이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위트있고 버릴게 업는 멋진 여자사람~~
없는
돈에대해서 진짜 솔직하다 ㅋㅋ
급전이필요했어요 라고 하는 분이
실용주의 생계형배우 라고 스스로 말하는 분인데도 어캐 저렇게 유머러스하면서 세련되고 지적이지😀😀
성동일 배우님도 같은 얘기하신적 있는데...연기잘하고 생각깊은 배우들은 다르신듯
@@youwin774 성동일 배우도 같은말 했죠 두분 공통점이 거짓 겉포장을 싫어하는 스타일인듯
십수년 전 정말 젊네요. 인생은 알 수가 없어요. 저 뒤로 다시 대성하고 아카데미 수상까지. 그리고 조영남은 정말 한번 더 참 사람이
미나리로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한 지금, 이 예전 영상을 다시 보니 너무 감회가 새롭습니다. 강호동씨가 말한 것들이 정말 다~~이루어졌네요. 정말 무릎팍 도사 신통방통하네요^^
무릎팍도사 다시 했음 좋겠다. 윤여정 씨도 강호동 씨도 대단하다.
진짜루
무릎팍 도사처럼 진지하면서 재미있는 토크쇼가 흔치않은데 , 진행자 세분다 활동하시고 , 다시 해도 그리워하는 사람들 많아서 , 좋을거 같은데 ㅠㅠ~
무르팍도사가 진짜 대단했음
강호동 아니면 할수엏는 진행
윤여정 선생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 한결 같으신 마인드를 가지신 분 같아요~솔직,담백하시고 단호하시지만 인간미도 넘치시고~정말 멋있으세요~존경 합니다~♡♡♡
9:14 배우는 돈이 필요할 때 연기를 제일 잘해 ㅋㅋ
이 방송을 계기로 그녀의 팬이 될 수 밖에
뭔가 달라도 달라 보였던
어휘력 풍부하고 지적인데다가 단점에 솔직하며 꾸밈 없고 대화 센스 패션 센스 넘치고 웃기고 순발력까지 갖추신 ㅋㅋ
저도 딱 그랬는데 역시 남들도 다 비슷한감정을 느꼈네요ㅎ
배우들 입금 전 후 사진이 괜히 있는게 아님ㅎㅎ
진짜 위로된다 힐링 여정님 안그래도 정말 직장에서 열심히 하려는 의욕으로 시작했는데 상사의 충고 한마디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아픈 이유는 그게 진짜 저의 부족함을 재대로 꼬집는 말이였기 때문이에요 .괜시리 갈구려고 한거면 기분나쁘기만 하고 안아팠겠죠 악의없이 해준 충고 한마디가 어려울때 얼마나 아픈지ㅜㅜ 위로받고 갑니다
헉 이 때 10년 전이네.......... 저 때 완~~~전 원로배우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젊고 곱다 진짜.........
돈이필요해서 연기를 젤잘했다닠ㅋㅋㅋㅋ 너무 공감됨. 대학원생도 연구비 잘 받으면 연구력 상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잘하기의 결국의 동기가 돈이 필요해서이지만 모든 사람이 돈벌기 위해 연기를 잘하진 않죠..당연히.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나의 길을 아는 사람이기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머리로 연기하는 대표적인 배우. 아프게 살았지만 삶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배우가 오늘 되었어요. 나이먹어감의 값진 연륜의 전범이 되는 분~^^
맞아요@@이선옥-e7t
머리가 좋은 배우 ㅇㅇ
겸손하시면서 솔직하시면서 중간중간 유쾌한 재치까지... 매력적이시다 윤여정선생님!!
솔직함과 유쾌함은 자기 삶을 긍정하는 여유에서 나옵니다. 경제력이 있어 더 토대가 될수 있겠으나 사실 인간 자체가 노력한 삶.. 더욱 빛나네요.
담담하게 자신의 인생을 얘기하셔서 슬픔, 억울함 억지스러움을 만들지 않아서 좋네요.
동점심을 유발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나아가서 존경스럽습니다.
연기자가 무슨 특별한 철학있는것처럼 하는것 보단 저 담백한 표현ᆢ 먹고살기위해 ᆢ 그표현에 더욱 그의 철학이 느껴진다
먹고살려면 죽도록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그처럼 처절한 단어가 어디있는가
요즘 사람들 먹고 살만하니까
자식들 교육도 좋아하는걸 해라
재능이 어쩌고 저쩌고 ᆢ
재능도 즐기는것도 모두 생존앞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도 좋아하는일 하면서 꿈을 따라가다보면 나중에 좋은결과 온다고 저희 할머닌 늘 어릴때 강조하셨어요. 그렇게 못 살아서 서럽다고. 가난해도 그런꿈을 현실화해서 먹고 살면서도 하는 길은 뚫어갑니다. 거창한 예술이 아니여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분명 돈 버는 가치와도 연결됨...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시네요ㅋㅋ
사람이 한결같다는게 어려운 일인데ㅋ
오래오래 멋있게 남아주시길
예술은 잔인하다는 말에 공감 꼭 돈이나 자본과 연결된게 아니라도 예술은 어느모로 보나 잔인함 예술이 진정 꽃피우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시간과 노력과 정성과 운이 들어가는지 예술 안하는 사람들은 모름
크 ~ 맞아요 물론 영감은 인내의 선물이기도 하죠
성동일이 티비엔 택시나와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했다. 연기는 예술이 아니라 돈때문에 한다고. 그때 성동일은 음청 욕먹었는데. 원래 그게 맞는말인데..
진짜 절실하게 돈필요한 사람만큼 일잘하는 사람은 없음... 나 빚쟁이한테 시달렸을때 진짜 개힘든일 욕처먹으면서도 웃으면서 하루에 12시간을 푼돈받으면서 일했음... 그정도로 너무 절박했었으니깐...
평소 이미지 차이지 성동일아재 껄렁껄렁 건달같잖아 맨날 표정은 섞어있고 불만가득
와 십년도 더 됐네요ㅠㅠ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 그치만 지금도 존재 자체로 아름다우신 분
강호동이 포장을 해주는 멘트를 진행을 하면 윤여정 선생님은 자신에게 맞는 언행으로 자신을 이야기하며 솔직함과 유머를 가진 능력자....정말 대단한 배우님이신것 같아여...
윤여정님은 인생 자체가 확실하신 분ㅇ입니다.. 뒤끝없고 배워야 해..정말..영어를 물론 잘하지만, 언어구사 능력이 넘 대단하고, 개 영남이 돈 한푼 안주고 ..어린것들하고 주책맞게 놀고.. 머저리.. 윤여정선생님 화이팅
11:35 이런 솔직한모습 너무좋다 이때 부터 좋았던것같다 솔직한모습 실명거론하는 모습
오래전이나 아카데미상 받으신 지금이나 변함없으시네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하시길 기원합니다.
윤여정 선생님은 진짜 볼매예요.
절실해야 뭐든 더 집착하고 열심히하게 되는건 맞는듯ㅋㅋㅋ
2009년에 저렇게 미인이셨군요!!
이미 60대이셧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짜 어쩜 저렇게 솔직하실까?
저때도 44년을 연기했는데 그이후에도 오래오래 하셔서 더 멋진 배우가 되셨네요 아마 10년뒤에도 배우하고 계실거 같네요 건강하세요
진짜 대단한 윤여정.., .
지금봐도 세련됬다니....멋지다
10 년 후 이 분은 오스카 여왕이 됩니다.
10년이 아닌데
@@af9468 찐
@@이이-l2e7o 혀ㅜㅜㅁ ㅠ튜쿼.ㅗㅗㅓㅔ ㅜㅠㅠ커ㅓ농ㄱ
대중에게 나의 아픈과거를 말해야 한다는건 얼마나 힘든일일까?
윤여정 배우님 참 멋진 분이시네요
아픔을 딛고 이겨내시고 큰 결실을 맺으신 배우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윤여정 아주머니는 제 어머니 중학교 동창이시고 절친이셨기 때문에 윤여정 아주머니를 잘알죠 항상 전교1등을 하셨고 외국어를 3개국어를 하실정도로 학구파 셨데요 솔직한성격이시고 뵙고싶네요 저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역시 똑똑하신 분이시군요
좌파정비사업??
와
@@해피라이프-l3h 그저 아는 단어가 좌파밖에 없지? 쯧쯧쯧.
공부좀 하고 살아라.
급전이필요했어요 넘 웃기면서 진솔하다 자존심강하신분 우 아하십니다 오래 오래보고싶습니다
목소리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울 옆집 쌀가게 아줌마는 윤여정 목소리 너무 좋다고..찐팬있었네요.
원래 목소리 안저러셨는데 조영남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 뒤 담배를 많이 피우셨다고 합니다
@@찜닭튜브 ㅠㅠㅠㅠㅠㅠㅠㅠ
윤여정님 존경 합니다 정말 솔직하시고 당당하신 모습을 배우고싶고 본받고 싶어요
진짜 가식 없고 맞는말 성동일도 연기 제일 잘 될 때 돈 필요할 때라고 했는데 요즘 배우들이 그런걸 알까...
당연히 알죠 다 잘나가는 배우만 있는 것도 아니고.
죄송하지만 배우 평균 월급은 160만원이고요, 상위 10퍼센트 이상이나 월평균 3억입니다. 다른 직업군에 비해 오히려 적어요., 톱스타 아닌 이상 배우는 거진 다 가난해요.
요즘 젊은 배우들이 그런말 하면 네티즌 꼰대짓에 개털림ㅋㅋ 중년 배우나 성공한 배우만 할수있는 말임.
@@abcd-qg4ez 털리면 좀 어때요. 요샌 뭔 말만하면 사소한 작은 뉘앙스로도 집단 공격하는 급발진 네티즌 눈치를 늘 봐야하나.... 싫은 소리와 잔소리와 충언과 진짜 문젠 얘기조차 구분 못하는 얼라들도 투성인데...
보는 순간 되게 예쁘셨다 이생각이 먼저 드네요~~~
저도 이렇게 멋있게 예쁘게 나이들고 싶네요
조영남 찐따하고 결혼한게 최대의 실수죠
전 이프로 보고 나서부터 이분 팬이 됐어요... 말을 너무 재미있게 잘해요 잘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잘되서 너무 보기좋아요 건강하시고 예능도 많이많이 출연해주세요^^
15년 전인데 이때만 해도 엄청넘청 젊으셨네.
근데 지금 할머니가 된 윤여정이 너무너무 멋짐
얼굴에 이상한 거 안하고고 자연스레 늙어가는 그 모습이 너무 멋짐.
김수미 선생님 말씀에 고깝게 듣고 끝이었으면 지금의 선생님이 안계셨겠지요. 스스로 노력 하고 하시는것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시절의 고단함들이 지금의 트로피를 더 빛나게 하는듯 합니다. 당신이 가진 삶의 진정성을 존경하고 배우고싶습니다.
저 때 실시간 본방봤는데 돈이 필요해서 영화하셨다는 말씀이 너무 솔직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
언제 어디서든 명품 솔직담백함 짱이십니다^^
맞는 말씀 하시네요~ ^ ^
진실한 토크를 이렇게 재치있게 하신다는게 존경스럽습니다~
이후 쭉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윤여정선생님은 중년 때보다 노년이 더 우아하고 아름다우세요~
어렸을때 목욕탕집남자들 보면서 윤여정님 캐릭터가 아주 인상 깊었어요. 몸과 맘이 다 예민한 까다로운 중년여성 역할이었는데 어린눈엔 얄밉게만 보였죠. 여정님 몸집이나 목소리도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려서 원래 그런사람인줄 알았어요.ㅎㅎ 연기 덕분이었겠죠~~?
마흔 바라보는 지금은 목욕탕집남자들에서 여정님 캐릭터가 이해되고 똑똑하게 사는것같아 부럽기까지 해요~ 제가 나이들면 또 다른 공감을 주겠지요. 여정님의 배역하나가 이다지도 오랜세월 저에게 영향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여정님이 꼭 이 댓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한결같은 분이신거같아서 더 신뢰가가고 멋있네요~
와 소~름! 이예언이 맞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배우 세기의 배우 윤여정 화이팅! 🇰🇷👍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아름다우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기품이 잘잘 흐르시는 분, 윤여정 배우님.
스스로 많은걸 깨닫고 하신 말씀같아서 공감이 됩니다
정말 최고의 배우이신것 같습니다. 미나리도 매우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는 법이니 저도 현명하게 대처하며 노력해야겠네요. ^^
작가 김수현이 윤여정을 살렸네
아카데미 상 받으시니 올려주는 동영상. 전에는 그렇게나 안올려주더니. 암튼 감사하오
12:20 강호동씨보다 웬만한 사람은 다 세련됐어요. - 윤여정선생님이 강호동을 상대로 면박을 주시네. 😆😆😆
강호동씨의 마무리 말씀이 참 적절하게 잘 하신거 같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강호동이 너무 웃는다 윤여정 넘 멋인어요최곱니당
윤여정언니 전 언니랑 성격이 똑같애요 우리가 왜 그런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지 죽는날까지 우리밖에 모르겠지요 언니 항상 마음으로 좋아해요 응원합니다
진심어린 조언이라할지라도 고깝게 여기는게 사람인데 역시 대인배는 다르시네요.
김수미씨의 그 한마디에 자신을 더 갈고닦는 기회로 삼았다니...
세상에 ~ 이렇게고마운 알고리즘^^
다시보니. 이렇게 새롭고 선생님 아름다우시네요 정말 💕
윤여정씨덕분에!!! 찐하게 웃었네요
She is a great actress and very humble woman.
솔직한 입담과 재치~짱이네요 ~~
윤여정씨1대장희빈의모습기억합니다
진짜잘했어요
목소리도카랑카랑했었죠
대단하시다..처음부터 다시시작하고 계속 도전하시다니
강호동님~~~ 저때는 눈빛 목소리톤 살아있었는데... 지금은 귀여운척은 그만~~~
옛날영상보면서 발전했음좋겠다 ㅜ
팬이에요💚🍀
팍팍~~~~~
이 쿨한 프로그램을이제라도 올려줘서 고마워요
김수미가 조영남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네ㅋㅋㅋ
옛날 본방봤었는데 다시보니 윤여정샘 너무 젊고 이뻐셨네요 세월이 벌써 강호동씨 오랜만에 웃고가네요
윤여정님 존경합니다 건강하게 롱런해주세요♡♡♡
전세계적으로 윤식당멋졌어요
우와..강호동의 고민해결 멘트..너무 감동적..
말에 빛이나네요 위대하네요 가슴에 뭉클하면서..보석처럼 박히네요 .( #빛나는 연기에 눈이 부셔서 주름살×,흉터0, 안보이고 연기만 보인다고),
대본의 힘!
@@goodluck6284 후후훗!
참 아름다우시네요
나이드시면 나이드신대로 젊으시면 젊으신대로 아름다우시다..
김수현 작가는 어디가 그리 맘에 들었을까 진짜 까탈스러운 작가일텐데ㅠ윤여정샘이 대단하긴 대단한가보네
동성애부터 사회적 편견으로 매장당한 사람들. 많이 콜링하시고 진보적인 분입니다. 배우의 연기적 까다로움을 요구하긴하나(이건 프로가 되는 과정이니) 홍석천 부터 시작해서 사회 편견에 막혀 일 못하는 배우나 연예인들에게 기회는 그전부터 많이 줬어요. 윤여정쌤도 그런과정거쳤고, 그전부터 절친이였음.
윤여정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보물! 아카데미상 축하드려요~~
세월이라는건 참 진실하군요
윤여정 당신은 우리들의 진정한 보배입니다!
She's genuine and authentic, which I admire..
솔직함은 가장 큰무기.
레전드 편
이 발언들이 지금 기준에선 평범한 익숙한 말들인데 이 실용적 연기관이 당시엔 무지 충격이었음
다들 대놓고 안할 뿐....솔직하신 분이라 가능한 말... 작가들도 배고프면 계약하고나면 그 이후가 글이 젤 잘 써진다고...
그때도 멋있었고
지금우 더멋있는 여배우
너무 솔직하셔 ㅋㅋㅋ
술도 마시는것 담배를 피우는것 생활비급전이 필요하니까 술담배로 잠시스트레스풀수바께 없었지요
재밌게 봤던 에피소드 중 하나
참 아이러니해.. 요즘 사람들 김수현 작가 하면 대사가 공격적이고 따박댄다며 비난일색이던데, 윤여정 재기의 가장 크고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해준게 김수현이고, 김수현 스타일 대사 치는 거랑 일상적 대화스타일이 가장 잘 들어 맞는 게 윤여정인데ㅋㅋ 윤여정은 칭송, 김수현은 비난ㅋㅋ 아이러니해. 역시 분위기와 여론이 많은 걸 압도하는 구나.
그 시절엔 김수현식 대사가 좋앗던 거고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니 그런 거지. 뭐가 아이러니해
유행따라 가는거죠. 김수현이 방송국 피딜 바꿀정도로 시대가 김수현 극본의 파워를 인정했었죠. 김수현이 쓰면 시청률이 늘 대박이였으니. 시대를 앞서나간 대사들도 많았구요. 이젠 김은숙작가처럼 호불호가 갈려도 김은숙 작품이라면 또 좋아하는 트렌드같은거죠.
배우도 뒤늦게 인정받는 사람이 있듯이
12년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 예상하셨을까?
똑 부러지시고 솔직하시고 당차시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중년배우중 입담이 제일 좋으신듯
50 대 윤여정 님 예쁘네요
60대 초중반 아닌가욤 2009년방송이면요
너무 멋지십니다 남편때문에 상처받거나 힘들때 저도 선생님 덕분에 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려고 합니다 그래 저사람에게 기대지말고 내 자신을 세우자 내가 잘하는 일울 찾아 자신감을 얻자
지금은 멋지다 생각드는데
이때는 참곱고 이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