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Z-I.쉽게 폭군이 악마에게 아내와 자식을 잃어서 복수로 계속해서 단련하다가 한 어린아이의 꽃을 보고서 다시 마음가짐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목적을 잃고 계속해서 반복만해야만 B가 A로 변해서 악마한테 없에다가 결국에 숨을 거두게 되는 이야기지 근데 그걸 환생을 해야 서사가 더 맛있어짐
개인적으로.... A는 점점 망가져감에서 미학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선의 편에 서긴 하지만 점차 그 세계에서 빠져버린 사랑했던 이라는 퍼즐은 완벽했던 세상에 금을 만들고, 아름다웠던 과거의 추억이 점차 그녀/그가 없다는 세상이란 현실과 맟부딯치면서 무너져버리는거죠. 다만 아니면 정말로 추억을 묻고 순수하게 선으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 맛도리의 경우에는 세상에서 사랑했던 이가 남긴 것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면서 추억을 되돌아보는 거죠... 이런걸 보면 결국, 그녀가 없다는 현실은 같으니 A의 두 부류는 추억이 저주나 되냐, 추억이 그저 추억이 되냐로 갈리는 것 같아요... B의 경우는 보통 주인공이 엄청 억울하게 사망하거나 그런 경우가 주류죠... 이런 경우는 기묘하게 방금전이랑 반대가 되는데 추억이 저주가 되는 경우는 세상을 향한 증오와 사랑하는 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에게 점차 환멸을 느끼면서 모두를 멸망시키고 혼자서 사랑하는 이를 되새기며 허무하게 사망하거나, 저지 당하는데 추억이 그저 추억으로 남게 될 때는 흑화 도중에도 몇번이고 세계를 부숴가면서 사랑했던 이와의 추억도 부수는, 그러면서 망설이고 망설임에 굴복하면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고 망설임을 극복하면 자신의 손으로 남은 사랑하던 이의 마지막 흔적까지 지워버리는 모순에서 오는 그 맛도리가 참... 그러니까 결론은.. 못 가리겠어!! 이 두 맛도리를 어떻게 가려요!!! 흐엉엉
저는 그만 애타님이 말아주는 B 서사에 설득당했습니다... 원래 취향도 B에 가까웠지만 제 입맛은 이런 거였다는 걸 확신했습니다... 썩어버린 세상을 파괴하면서도 " 그 애가 가장 좋아했던 건 저 넓은 등판에 흔들리고 있는 나무들을 참 좋아했었지. " 이게!!! 이게 오타쿠 자극하는 모먼트라고요... 그 아이가 죽기 전에 그 아이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도 그 세상을 무의식적으로 사랑하게 되어버린 것처럼 표현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게 된 세상이 그 아이를 버림으로써 용서할 수 없게 되어 흑화한 이 맛..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 녀석을 요시요시해주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녀석을 요시요시 해줄 수 있는 존재는 그 아이가 유일할 거고... 이젠 그 아이는 없으니까....!!!!!
진짜 오타쿠 잘 알 애타님....😢 전 울어요..광광 울어요.. 어느쪽이던 맛도리라 울어요 ㅠㅠㅠ 이미 애타님의 이야기로 소설 한 편 국밥으로 후루룩뚝딱 말아서 한그릇 거하게 뇌피셜로 먹었어요 진짜.. 오늘 극 N인 저는 이걸 본 이상 잠들지 못합니다 되새김질 가보자고~!!!
n년간 악역흑막배신자(+어딘가 넹글 돔) 처돌이로서 B 못놓겠..너무 맛도리....(댓글보다 생각난건데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이 지키려했던 세상을 저주하다 죽었으면 '네가 지킬만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볼게'하면서 A쪽으로 가고 후회없이 희생하고 세상을 구했는데 '넌 만족했을지 모르지만 난 널 희생시켜야만 했던 이 세계따위 없애버리겠다'고 B쪽으로 가는 비틀린 루트면 엄청 맛도리겟따....)
하... b에게 질서선이 "아이가 생겼어" "나는 그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어"해서 코웃음쳤는데, 코웃음친대로 질서선이 죽고, b가 세계악으로 행동하면서, 질서선의 아이를 다시 만나게되고, 결국 아이의 가장 큰 대적자로 죽는 b!!!!!!! 가 좋아요....(이상 주저리썰이었음다
갠적으로 A에서 B로 변한 것도 맛도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분명 '그곳에서 지켜봐 줘. 네가 사랑한 세계,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켜낼 테니까.'였는데...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이 세계에 환멸을 느끼고 '네가 사랑한 세계를 지키리라 다짐했지만 이 세계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버렸다. 당신처럼 상냥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같은 식으로 후회하다가 씁쓸하게 웃으며 A에게 죽는 서브캐
상대방이 죽고 난 후 분노에 휩싸여서 B가 된 상태였는데, 상대방이 생전에 남겼던 무언가(판타지라면 어떤 기억? 아님 편지나… 다양한 게 있을듯)를 보고 깨달으면서 ‘그래, 네 뜻이 그렇다면 나는 네 의지를 따를게.’하며 A가 되는게 제겐 제일 맛도리…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
B였다가 A로 바뀌는게 제일맛도리 세상 멸망시킬 계획을 짜고 있다가,갑자기 그 사람은 이걸 원했을까,과연 이게 맞는걸까.내적갈등 심하게 시작되면서 결정타로 그 사람의 세상을 지킬 의지가 적혀져있는 종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절망하고 그 사람은 세상을 멸망해도 돌아오지 않는단걸 깨달으며 멸망 계획을 찢고 그 사람의 의지를 계승하는게.. 맛.도.리
A 쪽 인연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가 그렇게 좋은 세계가 아닌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소중한 이들(자기 가족, 주변 사람들 등등)의 미소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른(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를 구하러 다닌 거였다면 B 쪽 인연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포함해 소중한 이가 죽거나 실종되는 등 안 좋은 일을 겪었거나 자기 주변에서 그런 일을 겪는 걸 봐서 그게 트라우마(죽은 걸 자신이 가장 먼저 발견한다던가 주변 사람들이 미쳐가는 과정을 지켜본다던가 등등)가 되었고 그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이 지켜야 한다,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세계를 구하러 다닌 거였음 좋겠다.......
A와 B가 사랑했던 사람이 같다면 더 개맛도리임. B는 A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자기가 세상을 망치는 걸 막지 말라고하고 A는 사랑하던 사람이 이걸 원할것 같냐며 막아서고...
진짜 맛있네요
크으으으ㅡㅇ 존맛이에요
캬아아아 뭘좀 아시네요
아니면 A였는데 환생아님 회귀했는데 기억이 사랑한 사람이 죽은뒤에 돌아와서 B가 되어도 맛있을것 같네요
이거 진짜....마마마인데.........마도카랑 호무라............
그, 뭐식이
연인 유언이 '나 대신 세상을 지켜줘' 쪽이였으면 A
유언이 '내가 지키려 했던 건 뭐였을까' 쪽이였으면 B인데...😢
A가 B로 변하는 과정이 좋습니다.. 네가 사랑했던 세계를 지키겠다면서 선 그자체였다가 점차 인간들의 만행?에 흑화하기 시작하고 결국엔 파멸엔딩에 가까워지는 , .B같아지는게 진짜 맛도리라구요..!
크 이거지....
반대로 B가 A로 되는것도 맛도리...
@@꼬덕-q1h 그 사람이 살아있을 때 사랑했던 것들이 아직 이 세계에 남아있다는것을 깨닫고...
@@N-U-Z-I.쉽게 폭군이 악마에게 아내와 자식을 잃어서 복수로 계속해서 단련하다가 한 어린아이의 꽃을 보고서 다시 마음가짐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목적을 잃고 계속해서 반복만해야만 B가 A로 변해서 악마한테 없에다가 결국에 숨을 거두게 되는 이야기지 근데 그걸 환생을 해야 서사가 더 맛있어짐
@@Red_Darkrose51 받고 그녀가 바라던건 무엇일까...피폐했는데 마지막에 죽을때 아...그녀가 원했던것은 이것이구나..하며 웃으며 죽는거...
저도 A를 좋아하긴 하는데 B는... 그러면 죽어버린 그 사람이 나를 말리러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담아서 나를 막으러 와야지. 하면서 세상을 망치는것도 생각나요.
"사실 둘다 맛있다."
- 로튼토마토 : ☆☆☆☆☆ -
고요하게 무너져내려가는 A랑, 겉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리는 B의 고통의 절댓값은 비슷한데 매순간 뼈져리게 깨닫고 몸부림치는 A가 왠지 더 애틋한 것 같아요..
넘 찰지게 살을 잘 붙여서 묘사해주시니까 같이 과몰입하게 됨 ㅋㅋㅋ
그냥 항상 이거 볼때마다 A or B가 아니라, A×B 아니면 B×A만 고민하고 있는거 같은뎈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맛도리서사여서 이 빵빵이는 기권하고 맙니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 대빵님 묘사가 너무 미쳐버리겟어요진짜,,, ㅇ(-(
개인적으로는 B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카타르시스와 앞으로 펼쳐질 혼돈과 갈등. 그리고 거기서 피어나게 될 새로운 서사가 너무 좋아서 제 취향은 B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A는 점점 망가져감에서 미학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선의 편에 서긴 하지만 점차 그 세계에서 빠져버린 사랑했던 이라는 퍼즐은 완벽했던 세상에 금을 만들고, 아름다웠던 과거의 추억이 점차 그녀/그가 없다는 세상이란 현실과 맟부딯치면서 무너져버리는거죠. 다만 아니면 정말로 추억을 묻고 순수하게 선으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 맛도리의 경우에는 세상에서 사랑했던 이가 남긴 것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면서 추억을 되돌아보는 거죠... 이런걸 보면 결국, 그녀가 없다는 현실은 같으니 A의 두 부류는 추억이 저주나 되냐, 추억이 그저 추억이 되냐로 갈리는 것 같아요...
B의 경우는 보통 주인공이 엄청 억울하게 사망하거나 그런 경우가 주류죠... 이런 경우는 기묘하게 방금전이랑 반대가 되는데 추억이 저주가 되는 경우는 세상을 향한 증오와 사랑하는 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에게 점차 환멸을 느끼면서 모두를 멸망시키고 혼자서 사랑하는 이를 되새기며 허무하게 사망하거나, 저지 당하는데 추억이 그저 추억으로 남게 될 때는 흑화 도중에도 몇번이고 세계를 부숴가면서 사랑했던 이와의 추억도 부수는, 그러면서 망설이고 망설임에 굴복하면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고 망설임을 극복하면 자신의 손으로 남은 사랑하던 이의 마지막 흔적까지 지워버리는 모순에서 오는 그 맛도리가 참...
그러니까 결론은.. 못 가리겠어!! 이 두 맛도리를 어떻게 가려요!!! 흐엉엉
방송 볼 때 제발 행복해라 얘들아..하면서 과몰입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다음 것들도 진짜 웃겼는데 풀버전 존버합니다 ㄷㄱㄷㄱ
그가 사랑했던 세상을 지키려는 마음도 부수려는 마음도 결국은 그를 누구보다도 정말 사랑했기에 나오는 결정이라서 두 쪽 다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순애 오타쿠 여기서 사망.....
저는 그만 애타님이 말아주는 B 서사에 설득당했습니다... 원래 취향도 B에 가까웠지만 제 입맛은 이런 거였다는 걸 확신했습니다...
썩어버린 세상을 파괴하면서도
" 그 애가 가장 좋아했던 건 저 넓은 등판에 흔들리고 있는 나무들을 참 좋아했었지. "
이게!!! 이게 오타쿠 자극하는 모먼트라고요...
그 아이가 죽기 전에 그 아이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도 그 세상을 무의식적으로 사랑하게 되어버린 것처럼 표현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게 된 세상이 그 아이를 버림으로써 용서할 수 없게 되어 흑화한 이 맛..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 녀석을 요시요시해주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녀석을 요시요시 해줄 수 있는 존재는 그 아이가 유일할 거고... 이젠 그 아이는 없으니까....!!!!!
이제 B-2에게 질서선이 환생해 돌아오는 것, 혹은 어나더버전의 다른 사람(질서선)과 대척점에 서면서 케미를 쌓는 게 또 떠올라 버리네욬ㅋㅋㅋㅋㅋㅋ 역시 애타님... 오타쿠맛도리를 너무 잘 아셔요😂
전 B서사가 선역이였던 얘면 B 골랐을 것 같아요. 대나무 같이 줏대 있던 신념을 가졌던 질서선의 캐릭터 신념이 뚝 뿌러지는 맛이 얼마나 맛도리게요. 내가 지키려던 세상은 뭐였을까 하고 흑화 하는 클리쉐가 얼마나 맛도리데
대빵님이 맛도리 재료들로 맛난 서사 만드니까 존맛탱구리네여.
"더 줘"
진짜 이때 라이브는 몰입도 짱이었고...저와 한마음인 오타쿠들도 많아서 소속감도 들고 너무 좋았어요 진짜 ㅋㅋㅋ 대빵은 특급오타쿠야 정말..서사맛집이지 이게
둘이 같은 사람을 사랑했었고 최종결전으로 둘이 싸우고 둘 다 죽고 엔딩에 하얀 배경으로 셋이 걷는거 나오면 좋겠닿ㅎㅎㅎ
진짜 오타쿠 잘 알 애타님....😢 전 울어요..광광 울어요.. 어느쪽이던 맛도리라 울어요 ㅠㅠㅠ 이미 애타님의 이야기로 소설 한 편 국밥으로 후루룩뚝딱 말아서 한그릇 거하게 뇌피셜로 먹었어요 진짜.. 오늘 극 N인 저는 이걸 본 이상 잠들지 못합니다 되새김질 가보자고~!!!
n년간 악역흑막배신자(+어딘가 넹글 돔) 처돌이로서 B 못놓겠..너무 맛도리....(댓글보다 생각난건데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이 지키려했던 세상을 저주하다 죽었으면 '네가 지킬만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볼게'하면서 A쪽으로 가고 후회없이 희생하고 세상을 구했는데 '넌 만족했을지 모르지만 난 널 희생시켜야만 했던 이 세계따위 없애버리겠다'고 B쪽으로 가는 비틀린 루트면 엄청 맛도리겟따....)
아...둘다...야무진데에.....
심각한 개맛도리여서 소사이야기할때 저도모르게 입맛을 다셨네요 ㅋㅋㅋㅋㅋ
B는 세계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너니까 세계를 파괴하면 네가 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경우도 존나 맛있음....
영상시작한지 1분23초만에 'A가 자신이 지켜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그 아이가 남긴 자취들을 발견해가며 자신도 그 세계를 애증하게되는게 좋다...' 라는 오타쿠적뇌리가 좌우뇌를스치고전두엽에꽃힘
하... b에게 질서선이 "아이가 생겼어" "나는 그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어"해서 코웃음쳤는데, 코웃음친대로 질서선이 죽고, b가 세계악으로 행동하면서, 질서선의 아이를 다시 만나게되고, 결국 아이의 가장 큰 대적자로 죽는 b!!!!!!!
가 좋아요....(이상 주저리썰이었음다
너무 과몰입해서 보면서 폭풍오열했습니다.. 대빵 진짜 서사 잘 짜시네요..
어디서 그거 봤는데 히어로는 모두를 위해서 세상을 구하지만, 빌런은 나를 위해서 세상을 멸한다고...
그거랑 별개로 애니팀 서사 대몹맛
나는 날 위해 세상 지키는 빌런이 좋더라... 자기 야망 목적 다 던지고 올바르게 살아주는 빌런...
와.. 난 뿌리깊은 B라고 생각했는데 대빵 말아주는 서사에 흔들리고있음
아 근데 A vs B로 고르는 것도 좋지만 AvsB로 결국 한판 붙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보장된 맛집!!
오늘도 재밌게보고갑니다!!
a가b가 되는게 진짜 맛도리.. 그애가 사랑했던 세계를 지키던 신이 긴 영겁의 시간동안 그 아이의 흔적은 사라지고 욕심많은 인간들만 남은 이 세계에 환멸이 나서 본인 손으로 가꾼 세계를 제 손으로 부수는게.. 캬아
와 서사 듣는데 좋아요를 한번밖에 누를 수 밖에 없다는게 한탄스럽네요....
또 이렇게 미쳐버리는 오타쿠
다채로운 맛의 대빵
과몰입하다가 ㄹㅇ 눈물남ㅠㅠㅠㅠㅠ클리셰 서사 넘 맛있다
A가 여러사건들을 겪으며 B가 되버리는게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엔 곁에있던 사람들은 다 떠나간 후고 쓸쓸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으면 좋겠네요.
갠적으로 A에서 B로 변한 것도 맛도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분명 '그곳에서 지켜봐 줘. 네가 사랑한 세계,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켜낼 테니까.'였는데...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이 세계에 환멸을 느끼고 '네가 사랑한 세계를 지키리라 다짐했지만 이 세계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버렸다. 당신처럼 상냥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같은 식으로 후회하다가 씁쓸하게 웃으며 A에게 죽는 서브캐
진짜 야무지게 잘 말아주시는 재능이 있으시다
이거 주제 완전 소요가 죽고난 후 긴토키 vs 신스케 잖아
아..라르곤 생각나네요..네가 죽었지만..네가 사랑했던..그 세계....너와 함께 비를 맞고 너와 같이 땅을 밟고 걸어왔던..그 세계..그 사람이 죽은지..수백년이 지났지만 그 사람이 남긴 세계가 거대한 유산이여서 지키며 평생 살아오눈 불멸자..
다 둘 다 맛도리인데....A는 딱 메이플의 괴도팬텀 생각난다....하.....
으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텀아리 못 잃어요 진짜...
상대방이 죽고 난 후 분노에 휩싸여서 B가 된 상태였는데, 상대방이 생전에 남겼던 무언가(판타지라면 어떤 기억? 아님 편지나… 다양한 게 있을듯)를 보고 깨달으면서 ‘그래, 네 뜻이 그렇다면 나는 네 의지를 따를게.’하며 A가 되는게 제겐 제일 맛도리…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
우와 애타님 얘기하는 목소리, bgm, 디테일한 서사까지 너무 좋아서 점점 몰입 하면서 보게 되네요 너무 맛있는데요 B 보다가 울컥 했죠 🥲
뭔가 한편의 영화를 봐버린 느낌이랄까요ㅎㅎ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B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
대빵은 천재에요... 전 밥 친구로 이 영상을 틀었다가 대빵이 들려주는 서사에 숟가락을 들고 영상 끝날 때까지 굳어 있었어요....... 밥 안 먹어도 맛있어요 배불러요
전 B가 좋은데 최후의 최후엔 결국 세계를 사랑한 그 아이때문에 결국 완번히 부숴버리지 못하도 황폐해진 세계를 뒤로하고 그아이가 있는 곳으로 따라가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네가 없는 세계 내가 지킬게 이게 맛있습니다 옛날에는 네가 없는 세계 부숴버리겠어 이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 늙어서 매운 거 못 먹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A는 그저 밝고 강했던 그 사람한테 끌린거라면 B는 밝은 줄만 알았던 사람에게 또다른 모습이 있는 걸 보고 마음이 끌린 것 같아서 B가 취향인 것 같애요
8분 짜리 단편 소설 잘 듣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대빵님이 서사말아주는거 허겁지겁 받아먹다보면 자꾸그런 생각이 들어요... 대빵님이 티알 스토리 짜면 대박일것같다는......
검은 배경에 비친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입이 찢어져라 웃고 있어
뭐지... 이제서야 본 이 맛도리 잘알 오타쿠 버츄얼 스트리머는?
썸네일부터 뭔가... 오닥구의 마음을 울리는게 있네요 솔직히 대빵 참 대단하다 신기할정도로 내 맘을 잘 알아
A와 B. 서사 둘 다 찌통적이고 슬픈데...ㅜㅜ
A와 B의 사랑이 외사랑이였을지...ㅜㅜㅜ😢😢
진짜 입꼬리 개올라감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개존맛 서사...
애타님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ㅠㅠ b가 a를 좋아하면 더 좋겠습니다 댓글들도 다 멋져요...bbb
힘들 때 보려고 아껴놓은 영상인데 역시 엔돌핀 차오르게 즐겁네요.
몇번을 돌려보는건지ㅜㅠ 풀버전 시급해요
진짜 이게 오타쿠학과 척척학사의 소설이지..... 딜리샤스....
이 집 썰 맛집이네요...A도 B도 환생한 연인을 만나면 또 어떨지 궁금한 그런 맛이에요.
이런 과하게 오타쿠 같고 과하게 재밌는 주제 대환영입니다…
와 소설 두편 뚜딱 말아먹었다 호로로로록
8:02 와 여기서 타버튜버 생각나버려서 현웃터짐😂
이런 오타쿠같은 문장에 진지한 오타쿠 애타님… 존경…..어..
캬~~ 대빵이 말아주는 서사! 끝내줘요!
보장된 맛집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웃는 이라는 표현은 어찌나오는 걸까요 와… 밸런스 못 고르겠어요…
와..맛도리다...이렇게 나도 빵빵이가 되어가는건가...진짜 이런 맛도리가 있다니...
여기 주인장...그저 단순한 테스트의 보기 두 개에, 겁나 맛도리인 조미료를 넣는 걸 잘 하네... 아 씁 침 고여...(꿀꺽)
진짜 너무 잘말아준다
시험기간때 심신안정용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 시험이 끝나고 세특 쓰기 전 심신안정용으로 보고 갑니다
근데 이제 B의 세상에 사랑했던 사람이 돌아오는것도 맛있음. 자신이 사랑한 , 지키려고 했던 세상을 파괴한게 B라는 것을 알고 B에게 찾아가 지만 B는 알아보지 못하는 그런게 정말 맛있다고요!!!
오 이거 클램프 엑스 주인공들 얘기 같아요 갠적으로 저는 질서선이 고통받는 게 좋아서 대빵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ㅋㅋㅋ
B였다가 A로 바뀌는게 제일맛도리
세상 멸망시킬 계획을 짜고 있다가,갑자기 그 사람은 이걸 원했을까,과연 이게 맞는걸까.내적갈등 심하게 시작되면서 결정타로 그 사람의 세상을 지킬 의지가 적혀져있는 종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절망하고 그 사람은 세상을 멸망해도 돌아오지 않는단걸 깨달으며 멸망 계획을 찢고 그 사람의 의지를 계승하는게..
맛.도.리
맛있다 보장된 서사맛집 ☆☆☆☆☆
갠적으로 A가 더럽고 이기적인 세상에 결국 B가 되거나 B가 세상에 남은 사랑하는 애의 흔적을 보고 A가 되는 전개가 개맛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애타님 너무 썰 찰지게푸신다😂😂😂😂❤❤❤❤❤❤
하 너무 맛있다 B 얘기해주시는데 마음이 갈갈이 찢어짐
대빵이 말아주는 서사가 너무 맛있어서 3번째 보러 왔어요 친구한테도 보여줬더니 크아악해요...ㅋㅋㅋㅋㅋㅋ 둘이서 A가 더 좋아! B가 더 좋아! 얘기하고 왔네요ㅋㅋㅋㅋ 갠적으로는 역시 A가 최고입니다 너무 맛잇다
ㅇㅏ 너무 재밌따
B가 사랑했던 사람의 세상이 자신의 손으로 변해가는 걸 보고 자신이 원했던 건 이게 아니라고 절망하면서 A처럼 될려고 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의 세계를 부숴버린 B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계속 방해하면서 과거 B처럼 되어가는 A...
판타지 수학 대전으로 흑화루트를 처음 접했읍니다...00년생이상은 아실라나
B같은 사람의 사랑했던 사람이 죽기 전에 B같은 사람에게 세상을 지켜달라고 말햇어서 끝내려다 차마 사랑했던 사람의 마지막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지키려고 불멸자되면 좋겟다……
자신은 무너져내리고 있음에도 오로지 사랑했던 사람이 지키고 싶어했던 세계이기에 버티는 A가.. 너무 맛있네요
여기가 미슐랭인가 캬아~
A 쪽 인연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가 그렇게 좋은 세계가 아닌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소중한 이들(자기 가족, 주변 사람들 등등)의 미소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른(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를 구하러 다닌 거였다면 B 쪽 인연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포함해 소중한 이가 죽거나 실종되는 등 안 좋은 일을 겪었거나 자기 주변에서 그런 일을 겪는 걸 봐서 그게 트라우마(죽은 걸 자신이 가장 먼저 발견한다던가 주변 사람들이 미쳐가는 과정을 지켜본다던가 등등)가 되었고 그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이 지켜야 한다,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세계를 구하러 다닌 거였음 좋겠다.......
A-2 진짜 개 맛도리... 미쳤다........ B-2도 개미쳤다... 폭식하고 가요~ 우히히ㅣ힣ㅎ히ㅣㅣ히ㅣㅣ히힣ㅎ
저 2개를 교묘하게 섞은 악당이 바로 붕괴3rd에 나오는 오토 아포컬립스 주교님이십니다 궁금하시면 함께 해요???
이건 진짜 어느 쪽도 맛도리라 고르기 힘들다...... ....
중간에 X가나요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왼쪽 왜 로라스가 생각나죠 ㅋㅋㅋㅋㅋㅋ
이 세계의 질서를 위해서라면...!!
둘다 안 가리고 맛있게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B의 서사를 들을때 가슴이 찌르르 울리네요.. 맛있다 ㅋㅋㅋ
이분 서사맛집이야...
A경우에 A가 사랑했던 애가 필멸자여도 좋은뎅... 그럼에도 환생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불멸자인 A를 만나러 오는거...좋다
X 아니라면서 너무
맛있게 말아주시는 것 아닙니까
둘 다 정말 맛도리~~~&^^&
a입니다 왜냐면 진짜 세상에서 제일 우직하고 강인하고 단단한 남자의 약해지는 포인트가 오로지 나 하나란 게 미치는 거임..;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세계를 받쳐내는 게 미치는 거임;;
썸넬 오른쪽 아재 정말 잘생겼군요,,
미쳤다 증말 맛도리 섵명❤
맛도리... 역시 오타쿠 함장님 인 대빵...
그렇게 세계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희생해온 인물을 보호하지 않는 세계라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헤...
A가 더피폐할려면 무한회귀 아포칼립스 추가하는게 어떨까
수호자로서의 능력이 회귀인거고 세상에는 피할 수 없는 멸망이 옴
회귀능력은 죽거나 회귀를 원할때 그녀가 죽은 순간으로 그녀를 끌어앉고 오열하던 순간으로 회귀함.
여기서 두 선택지 다 갑자기 그렇게 나는 또다른 너를 보았다 이럼서 끝나면 바로 시즌2
하 미치겠어요 그저 vs가 아니라 ×로 먹고 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