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기타리스트 최준원의 블록버스터 21단계 강의➡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8099123789 ✨재즈 블루스를 연주하고 싶다면? 블루스 버스터!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8125952982 자유로운 재즈 연주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들을 만나보세요! 스케일블럭, 모드 자료 No! 진짜 🎸재즈기타 연주를 위해 알아야할 PDF 자료! ➡soundplatexpress.com 회원가입하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무료 강의 자료들을 받아보세요!
전 영상들을 안 보고 온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선생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바가 스케일을 아예 폐기 시켜라가 아닙니다. 이전 영상들을 보시면 도구로써 사운드를 익히는데는 쓰라고 하십니다. 다만 사람들이 즉흥연주할 때 코드 하나 하나를 모드로 해석하려 들고, 수천 개나 되는 모드를 다 외우면 즉흥 연주가 될꺼라고 가르치는 교습법에 문제 제기를 하십니다. 다른 영상 댓글에 영어 회화를 예시로든 분이 계시던데, 실제로 우리가 한국말로 대화할 때도 문법 생각하면서 말하지 않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어떻게 언어를 배웠는지 아는데도 문법에 빠져서 영어 한 마디 내 뱉지 못한것과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마치 모드나 화성학이 이런 언어 문법에 집착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수년간 기타를 배우다 돌아 돌아 최준원 선생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피킹이니 모드니 하는것에만 집착하다 날린 시간을 생각하면 속이 많이 상합니다. 다른 분들께서 이러한 고생길을 가지 않길 바라는 맘에서 댓글 답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저에게 배우시는 분들도 그런 분들 많으십니다. 몇년간 모드, 스케일 블록만 외우다가 지치신 분들, 그나마 릭으로 만든 솔로만 외워셔 하시는 분 등등. 그중에는 진짜 스케일 모드를 다 외우신 분 있으신대도 솔로가 안되어서 답답해 하신분 있으셨습니다. 그분 지금은 블록버스터 방법을 통해서 기타지판에서 자유를 찾으시고 난 후에야, 스케일 외운것도 이제는 보인다고, 이제 그 이전의 수고도 헛수고가 아닌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realnewyorkstyle 그것은 말을 어떻게 배워나갔는지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떻게 말을 배워나가는지 그 메커니즘이 밝혀졌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점은 모국어에 많은 ‘노출’이 있었다는 것이겠죠. 모국어를 배운 상태에서 두번째 언어부터는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음악에서도 마찬가지일텐데 처음부터 음을 듣기를 원하시는 것은 굉장히 많은 단계를 건너뛴 것입니다. 음을 듣는 것을 훈련하고자 하는 것은 귀를 훈련한다는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내가 따라서 내고자 하는 음을 노래로 따라서 부를수 있느냐 입니다. 기타에서 그것을 하고자 하신다면 내가 기타에서 내고자 하는 음을 처음 눌렀을 때에 내가 내고자 했던 음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한 후에 크로매틱으로 움직이면서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결론은 귀카피해서 재즈의 언어를 머리속에 집어 넣어라 그예기죠 뭐 사실 대가들의 연습과정을 자서전을 통해서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레코드를 수백번 반복하여 따라치고 불고 그게 다입니다 이론은 별개로 하지만 음악은 귀로 듣고 하는 분야 이니까요 곡을 보니 예를들어서 에릭크랩튼의 어텀리브스 솔로를 시디만 듣고 악보는 일부러 채보하지 않고 듣고 입으로 소리를 내고 운지를 찾아 따라치는 것을 반복해서 외워보니 솔러안에 스케일 리듬 코드 모두 다 들어 있더군요 이론이 필요 없죠 듣고 카피할수 있다면 레코드안에 이론 다들어 있습니다
사실 베이스는 같은 지판악기라는 점에서 많은 부분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블록버스터 강의는 다른 악기들에게도 다 공통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타브, 혹은 기타지판 위에서 어디를 치는지 알수 있도록 편집해드린 수고가 베이스를 연주하시는 분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높은음자리표 악보로 되어있기 때문에 베이스에 적용해야 하는 점에서 굉장히 수고스러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사운드플랫에서 곧 베이스 관련 강의도 준비중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용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마도 기타를 모드로 가르치는 이유는, 기타라는 악기의 태생(은 분명히 아래댓글 다신 선생님 말씀처럼 클래식에도 들어갔겠지만.. 용어를 잘못 선택한 제 잘못입니다)은 차치하고 서민층의 음악교육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접하던 악기이기에 거기에 맞춰 고안된 교수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멍청이도 배우는 뭐.. 이런 더미 시리즈 있쟎아요. 재즈를 연주하던 초기 연주자들은 악보 볼 줄도 모르고 정통음악에 대한 지식도 없었던 사람들이었고, 그런 기능인들과 진짜 음악가들이 콜라보하면서 재즈라는 장르가 제대로 모양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거든요. 지금도, 인터넷을 떠돌다 보면 일단 모르면 덮어놓고 외워라 이런 말씀 하는 분들도 있쟎아요... 세상엔 이해가 딸려서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못알아듣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은 양파까면서 눈물 흘리듯 먼 길을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타 자체에 대한, 그리고 화성학의 발전과정 중에 앙상블에서 기타의 위치 등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강의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기타로 재즈를, 현재의 음악 장르들을 연주하기 위해서 알아야할 내용들과 연습법 등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직과 수평의 차이인데 예전에 존 에버크롬비가 싱글 스트링 솔로 할 때 굳이 왜 저렇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러녀니 했는데 지금의 생각들이 출발선이 될수도 있겠네요. 코드톤만 3년간 집착해서 얻은 결과가 크기도 하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아서 고생을 했는데.. 피터번스타인의 멘트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그 이론들이 돈 벌기 위한 수단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음악에 전념을 다 해왔던 저나 다른 사람들이 좌절하게 되는 내용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ㅠㅠ.
리치하트 교수님 하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06년도였나 07년도에 그 분 수업을 한 번 들었었죠 덩치가 크고 상남자 같은 느낌이 나는 멋있는 교수님이었죠 지금은 건물이름도 까먹었는데 아마 찰스게이트 이스트쪽 건물이었나 그 팟타이 팔던 가게 옆 쪽에서 수업을 했었을 겁니다 당시에 아이바네즈 풀할로우 바디 기타를 쓰며 강의를 하셨던 걸로 기억 납니다 조지벤슨의 영향을 많이 받으신 듯 했고요 찰리파커의 빌리바운스랑 웨스몽고메리의 Four on six 그리고 몇몇 곡으로 한 학기를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제 연주가 재즈를 지향하지 않았음에도 한번 맛배기로 들어볼까 하다가 돌아가면서 즉흥연주 하는 시간에 상당히 당황했었는데 결국 감을 잡고 열심히 따라와서 마지막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A를 주셨죠 그때 같이 수업을 듣는 애들은 재즈 쪽으로 상당히 준비가 되어 있어서 즉흥연주 타임에 많이 위축이 되었죠 (물론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어느 정도 비빌 수는 있을 거 같음ㅎ) 리치하트 교수님 말고 존 데미안 교수님도 많이 기억이 납니다 그 교수님도 교수법에 관해서는 탁월한 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지금의 제가 그때의 저보다 더 재즈스럽게 연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즈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단 한번도 무슨 이론을 알면서 쳐본 적이 없고 그냥 이 노트를 누르면, 이 릭을 구사하면, 이 박자로 가면 더 재즈스럽다라는 어떤 체화된 뭔가로 그냥 해왔죠 가끔 쿨하다 싶은 릭이 있으면 그것을 카피하면서 서서히 내것으로 만드는 등... 그치만 어쨌든 즉흥연주를 하라면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1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 재즈 내공을 올려주신 매우 중요한 선생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당시에 수업시간에 배운 웨스몽고리의 릭을 아직도 써먹고 있는 거 보면 뭐 말 다했죠 지금은 음악쪽에 종사하고 있진 않지만 아무튼 옛날이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지금 다시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Frank Gambale를 심도있게 파보고 싶네요 그때는 왜 그런 스타일에 관심이 없었는지...
감사합니다 :) 자유로운 연주를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강의를 보시다가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진행하는 최준원 선생님의 라이브 방송에서 소통하시면서 질의 응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outube.com/@guit-harmony
그렇습니다! 초보분들도 보시고 따라할 수 있도록 타브악보도 제공해드리고, 그리고 편집자께서 한땀한땀 정성들여 편집해주셔서 기타지판위에서 선생님이 연주하는 음들을 그래픽으로 보실 수 있게 동영상강의에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즈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쉘보이싱, 트라이어드, 드랍2보이싱 등을 알고 있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인데, 고정댓글의 링크를 통해서 위의 자료에 대한 PDF를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에 대한 동영상강의는 th-cam.com/play/PLQiGKOCsUlZEMXD-tLFpDlmt9dnOXjxrY.html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아네 제가 생각한 것과 같네요 ㆍ절대 외우지 않았죠 ㆍ외우라는거 지겹게 들었잖아요 과거 한국식 ㅋ 지금도 그런가요 ㅎ 하여튼 내분야는 그렇게 하지 않을거라며 외우지 않았어요 ㆍ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봤죠 ㆍ건반하고 같다는걸 생각해낸거죠 ᆢ어차피 떠오르는 멜로디는 한 옥타브안에 것들이겠죠 ㆍ옥타브의 변화를 주고자 할때 피아노에서 수평이동 시키는데 블록을 외우지는 않죠 직관이 되기때문에 ㆍ그것처럼 기타도 그렇게 보는 훈련만 하면 외우는게 아니란 결론이 나오는거죠 ㅎ 재밌네요 같은 생각을 가진분을 만날수 있었다는것을요 ᆢ어느 곳 보면 외우라는 말을 너무 당연시 할때 저건 아닌데라며 그 구독자들을 구제해 주고싶은 맘이ᆢ자신은 죽어라 외웠었고 외워졌기에 외우는게 맞다고 전수하는 무서움이 음악교육에도 뿌리박힌다면 주입식 전파하는거죠 ㅜ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이미 찰리파커가 다 해놓은 것입니다. 색소폰이면 더욱더 찰리파커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무리가 없겠네요. 찰리파커의 멜로디와 솔로를 다 암기하갰다라는 생각으로만 덤비셔도 되겠습니다. 뉴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재즈 피아니스트 헬렌 성이 처음 재즈 접할 때 했던 연습입니다. 찰리차커 옴니북 12키 연습.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전 초보 트럼펫인데요. 코드톤, 텐션노트 , 코드 진행과 피아노의 보이싱 기법+청음훈련에 집중하다 보면 144개 모드 스케일은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로 이해해도 되겠죠? ^^ 하다가 아 이게 무슨 스케일 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치게 되는거죠 스케일은 이미 몸속에 체득 되어 있는거구요
제가 알려드리고자 하는 어퍼스트럭처 개념은 이미 찰리파커가 다 해놓았습다. 기타에서는 그것을 웨스가 하였습니다. 찰리파커 옴니북을 12키로 돌려서 다 외우겠다라고 연습하는게 가장 좋은 연습일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재즈피아니스트 헬렌 성의 연습방법이기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재즈가 클래식의 3화음에서 4화음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종지, (cadence) 또한 IV-V-I 에서 II-V-I으로 바뀌에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일환으로 (베이스의) 5도권 진행이 재즈 이후의 장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Fly Me To The Moon, I Will Survive, You Never Give Me Your Music, Autumn Leaves, 심지어는 바흐의 브란덴 부르그 협주곡 또한 같은 5도권 진행입니다. 그러므로 쉘보이싱으로 5도권 진행을 이해하는 것이 재즈곡의 코드 진행을 이해하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록버스터는 이 다이어토닉 5도권의 코드진행을 예제곡으로 21단계를 설명드리고, 같은 단계들을 재즈의 대표곡 중에 하나인 All The Things You Are에서 21단계를 알려드립니다. (이 곡 또한 5도권 진행으로 이루어진 재즈의 대표곡입니다.)
확실히 이론이든 실기든 미국에선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측면이 강한 느낌입니다. 학생일 때, 미국에서 출판된 음악 이론이나 송라이팅 교재를 구해서 보면, 한국 교재보다 상대적으로 설명이 간결해서 놀란 적이 많습니다. 이거 이렇게 간단히 설명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이런 점들을 뭐라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초보분들도 보시고 따라할 수 있도록 타브악보도 제공해드리고, 그리고 편집자께서 한땀한땀 정성들여 편집해주셔서 기타지판위에서 제가 연주하는 음들을 그래픽으로 보실 수 있게 동영상강의에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즈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쉘보이싱, 트라이어드, 드랍2보이싱 등을 알고 있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인데, 고정댓글의 링크를 통해서 위의 자료에 대한 PDF를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에 대한 동영상강의는 th-cam.com/play/PLQiGKOCsUlZEMXD-tLFpDlmt9dnOXjxrY.html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모드와 스케일 ‘블록’을 지양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해당 PDF에 모드가 있는 이유는, 여러 모드가 다른 스케일 ‘블록’차트를 통해서 알게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스케일 폼을 통해서 나올수 있는 모든 모드를 기타에서도 손쉽게 칠 수 있는 스케일 폼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드리기 위해서 해당 PDF를 제공해드린 겁니다. 예를 들어 D Dorian, E Phrygian, F Lydian, G Mixo-Lydian, A Aeolian, B Locrian은 C Major 스케일 폼 하나에서 다 연주할 수 있는 것 이고, 그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자료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를 통한 스케일 연습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것은 ‘귀’를 훈련시키기 위함입니다. 스케일 ‘블록’차트를 통해서 스케일만 배우게 되면 눈으로 다이어그램만을 보고 연습하기 때문에 ‘귀’에 들리는 것을 간과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본 PDF를 통해서 일관된 손가락 운지에서 스케일을 연습하시면 손보다는 ‘귀’로 먼저 해당 모드를 구분하실 수 있게 되실것입니다!
재즈는 현재 대중음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장르입니다. 당연히 재즈 이후의 모든 장르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유의 ‘밤편지’를 채보해 보았는데 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코드진행과 멜로디 구성 때문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빠른 시일에 밤편지도 블록버스터의 방법으로 한번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락을 연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락기타에서 ‘속주’의 영역에서는 다른 접근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다만 재즈 기타리스트들도 한 속주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분이 조지벤슨이겠습니다. 저의 선생님, 리치하트가 조지벤슨에게 기타를 배우셨습니다.
ㅋㅋㅋㅋ 아니요, 저는 기타를 늦게 시작해서 락을 거치지 않고 재즈부터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도리안 스케일부터 가르치는 교수법을 접했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될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고, 유학을 결심했죠. 유학가기 전에 웨스 몽고메리를 소개해주신 Jack Lee선생님과는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냅니다. 그래서 버클리로 건너가서 첫학기부터 웨스 몽고메리 수업을 가르치시는 Richie Hart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고, 졸업 때까지 한 선생님과 계속 공부했습니다. 제가 모드를 통해서 재즈기타를 연주하려 했다면 버클리에서 얼마전 타개하신, 믹 구드릭 혹은 팀밀러와 공부했겠죠. 혹은 기타를 오래동안 배웠었다면 스케일, 모드가 자연히 체득되어서 버클리를 갈 때에도 장학금 받고 뭐 이랬겠지만, 저의 버클리 학위는 내돈내산입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리치하트 선생님의 교수법을 더 잘 따를 수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재즈 기타리스트 최준원의 블록버스터 21단계 강의➡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8099123789
✨재즈 블루스를 연주하고 싶다면? 블루스 버스터!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8125952982
자유로운 재즈 연주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들을 만나보세요!
스케일블럭, 모드 자료 No!
진짜 🎸재즈기타 연주를 위해 알아야할 PDF 자료! ➡soundplatexpress.com 회원가입하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무료 강의 자료들을 받아보세요!
전 영상들을 안 보고 온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선생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바가 스케일을 아예 폐기 시켜라가 아닙니다. 이전 영상들을 보시면 도구로써 사운드를 익히는데는 쓰라고 하십니다. 다만 사람들이 즉흥연주할 때 코드 하나 하나를 모드로 해석하려 들고, 수천 개나 되는 모드를 다 외우면 즉흥 연주가 될꺼라고 가르치는 교습법에 문제 제기를 하십니다. 다른 영상 댓글에 영어 회화를 예시로든 분이 계시던데, 실제로 우리가 한국말로 대화할 때도 문법 생각하면서 말하지 않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어떻게 언어를 배웠는지 아는데도 문법에 빠져서 영어 한 마디 내 뱉지 못한것과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마치 모드나 화성학이 이런 언어 문법에 집착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수년간 기타를 배우다 돌아 돌아 최준원 선생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피킹이니 모드니 하는것에만 집착하다 날린 시간을 생각하면 속이 많이 상합니다. 다른 분들께서 이러한 고생길을 가지 않길 바라는 맘에서 댓글 답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저에게 배우시는 분들도 그런 분들 많으십니다. 몇년간 모드, 스케일 블록만 외우다가 지치신 분들, 그나마 릭으로 만든 솔로만 외워셔 하시는 분 등등. 그중에는 진짜 스케일 모드를 다 외우신 분 있으신대도 솔로가 안되어서 답답해 하신분 있으셨습니다. 그분 지금은 블록버스터 방법을 통해서 기타지판에서 자유를 찾으시고 난 후에야, 스케일 외운것도 이제는 보인다고, 이제 그 이전의 수고도 헛수고가 아닌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선생님
만약에 절대음감이 없으면 음악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위에 분 말씀처럼 문법은 몰라도 말은 할 수 있지만 음 자체가 들리지 않는데 즉흥 연주를 어케 할수 있을까요?
조금 의문이 들어서요
@@realnewyorkstyle 그것은 말을 어떻게 배워나갔는지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떻게 말을 배워나가는지 그 메커니즘이 밝혀졌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점은 모국어에 많은 ‘노출’이 있었다는 것이겠죠. 모국어를 배운 상태에서 두번째 언어부터는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음악에서도 마찬가지일텐데 처음부터 음을 듣기를 원하시는 것은 굉장히 많은 단계를 건너뛴 것입니다. 음을 듣는 것을 훈련하고자 하는 것은 귀를 훈련한다는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내가 따라서 내고자 하는 음을 노래로 따라서 부를수 있느냐 입니다. 기타에서 그것을 하고자 하신다면 내가 기타에서 내고자 하는 음을 처음 눌렀을 때에 내가 내고자 했던 음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한 후에 크로매틱으로 움직이면서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realnewyorkstyle 참고로 후천적으로 훈련한 상대음감이 절대음감보다 훨씬 재즈(실용음악)을 하는데에 유리하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결론은 귀카피해서 재즈의 언어를 머리속에 집어 넣어라 그예기죠 뭐
사실
대가들의 연습과정을 자서전을 통해서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레코드를 수백번 반복하여 따라치고 불고 그게 다입니다
이론은 별개로 하지만
음악은 귀로 듣고 하는 분야 이니까요
곡을 보니 예를들어서
에릭크랩튼의 어텀리브스 솔로를 시디만 듣고 악보는 일부러 채보하지 않고 듣고 입으로 소리를 내고 운지를 찾아 따라치는 것을 반복해서 외워보니
솔러안에 스케일 리듬 코드 모두 다 들어 있더군요
이론이 필요 없죠
듣고 카피할수 있다면
레코드안에 이론 다들어 있습니다
5:12 선생님이 하신 말씀 중 기타만 그렇지 않고, 그 이유는 잘못된 교수법 때문이라는 말씀이 편집 중에 누락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일렉베이스 같은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베이스는 같은 지판악기라는 점에서 많은 부분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블록버스터 강의는 다른 악기들에게도 다 공통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타브, 혹은 기타지판 위에서 어디를 치는지 알수 있도록 편집해드린 수고가 베이스를 연주하시는 분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높은음자리표 악보로 되어있기 때문에 베이스에 적용해야 하는 점에서 굉장히 수고스러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사운드플랫에서 곧 베이스 관련 강의도 준비중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손 감각있고 귀 뚫려있으면 이론 필요없지.나중에 아 내가 했던게 이론적으로 이런거구나 자연스레 이해되기도하고. 다들 그게 안되니까 집착하는거지 이론적으로라도 이해하고싶으니까
맞아요. 근데 더 문제는 저걸 다 이론적으로 적용하기엔 머리용량이 한계가 오네요. 즉 재능도 없고 머리도 나쁘다? 기타를 못친다는 결론이네요. 제가 그래요.ㅜㅜ
@@lsw9127 내가 연주할수있는 범위내에서 행복하면 됩니다. 입시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공에 집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좋은음악 많이 듣고 본인 역량껏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음악하시길요. 저도 그러고있습니다.
유용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마도 기타를 모드로 가르치는 이유는, 기타라는 악기의 태생(은 분명히 아래댓글 다신 선생님 말씀처럼 클래식에도 들어갔겠지만.. 용어를 잘못 선택한 제 잘못입니다)은 차치하고 서민층의 음악교육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접하던 악기이기에 거기에 맞춰 고안된 교수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멍청이도 배우는 뭐.. 이런 더미 시리즈 있쟎아요. 재즈를 연주하던 초기 연주자들은 악보 볼 줄도 모르고 정통음악에 대한 지식도 없었던 사람들이었고, 그런 기능인들과 진짜 음악가들이 콜라보하면서 재즈라는 장르가 제대로 모양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거든요.
지금도, 인터넷을 떠돌다 보면 일단 모르면 덮어놓고 외워라 이런 말씀 하는 분들도 있쟎아요... 세상엔 이해가 딸려서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못알아듣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은 양파까면서 눈물 흘리듯 먼 길을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죠..
피터님처럼 이렇게 매너 있는 의견 멋지십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타 자체에 대한, 그리고 화성학의 발전과정 중에 앙상블에서 기타의 위치 등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강의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기타로 재즈를, 현재의 음악 장르들을 연주하기 위해서 알아야할 내용들과 연습법 등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4현 악기와 다르고 그렇다고 피아노와도 같으면서도 다른
기타의 특징에 대해 놀라웠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기타에 대한 온전한 이해와 기존에 대한 다른 방향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24년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새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사람들이 평생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영어를 달달 외우는데도 막상 영어로 말하라면 잘 못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돌이켜 봤을 때 정말 무작정 외우는게 답이 아닌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거기 속아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0:05 존메이어 ㅇㅈ
이시대
진정한
스승
이십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수직과 수평의 차이인데 예전에 존 에버크롬비가 싱글 스트링 솔로 할 때 굳이 왜 저렇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러녀니 했는데 지금의 생각들이 출발선이 될수도 있겠네요. 코드톤만 3년간 집착해서 얻은 결과가 크기도 하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아서 고생을 했는데.. 피터번스타인의 멘트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그 이론들이 돈 벌기 위한 수단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음악에 전념을 다 해왔던 저나 다른 사람들이 좌절하게 되는 내용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ㅠㅠ.
귀가 번쩍 열리는 강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리치하트 교수님 하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06년도였나 07년도에 그 분 수업을 한 번 들었었죠
덩치가 크고 상남자 같은 느낌이 나는 멋있는 교수님이었죠
지금은 건물이름도 까먹었는데 아마 찰스게이트 이스트쪽 건물이었나
그 팟타이 팔던 가게 옆 쪽에서 수업을 했었을 겁니다
당시에 아이바네즈 풀할로우 바디 기타를 쓰며 강의를 하셨던 걸로 기억 납니다
조지벤슨의 영향을 많이 받으신 듯 했고요
찰리파커의 빌리바운스랑 웨스몽고메리의 Four on six 그리고 몇몇 곡으로 한 학기를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제 연주가 재즈를 지향하지 않았음에도 한번 맛배기로 들어볼까 하다가 돌아가면서 즉흥연주 하는 시간에
상당히 당황했었는데 결국 감을 잡고 열심히 따라와서 마지막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A를 주셨죠
그때 같이 수업을 듣는 애들은 재즈 쪽으로 상당히 준비가 되어 있어서 즉흥연주 타임에 많이 위축이 되었죠
(물론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어느 정도 비빌 수는 있을 거 같음ㅎ)
리치하트 교수님 말고 존 데미안 교수님도 많이 기억이 납니다
그 교수님도 교수법에 관해서는 탁월한 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지금의 제가 그때의 저보다 더 재즈스럽게 연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즈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단 한번도 무슨 이론을 알면서 쳐본 적이 없고
그냥 이 노트를 누르면, 이 릭을 구사하면, 이 박자로 가면 더 재즈스럽다라는 어떤 체화된 뭔가로 그냥 해왔죠
가끔 쿨하다 싶은 릭이 있으면 그것을 카피하면서 서서히 내것으로 만드는 등...
그치만 어쨌든 즉흥연주를 하라면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1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 재즈 내공을 올려주신 매우 중요한 선생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당시에 수업시간에 배운 웨스몽고리의 릭을 아직도 써먹고 있는 거 보면 뭐 말 다했죠
지금은 음악쪽에 종사하고 있진 않지만 아무튼 옛날이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지금 다시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Frank Gambale를 심도있게 파보고 싶네요
그때는 왜 그런 스타일에 관심이 없었는지...
귀한 자료 감사해요.사실외우는 강의는 많이봤어요.최프로님 강의는 다른분들보다 초보자들도 이해할수있도록 접근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구독 누르고 가요.늘 기타치는 분들에게 귀한자료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들을 꾸준히 업로드 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철학이 정말 충격적이어서 영상들 정주행 후 렉쳐구입했습니다. 스케일 더 외웠다가는 제 뇌가 오선지 보다 grid처럼 쪼게지게 되겠더라구요..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자유로운 연주를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강의를 보시다가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진행하는 최준원 선생님의 라이브 방송에서 소통하시면서 질의 응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outube.com/@guit-harmony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모드스케일
용어
계이름
안외웁니다.
그저 C를 A라고 마음속으로 최면을 걸고 A스케일로 라에서 높은라까지 연주한다고 셀프 최면을 걸 뿐입니다.
우리가 초등학생때 라 단조를 배웠듯
모드스케일을 바탕화면같은데 해두고 이영상을 보니
각 스케일에 이름, 구성음을 외우는것보다
이제부터 니 이름은 A다! 니가 C인걸 아는데, A취급하겠다!
현시간부로 A부터 A까지 올라간다! 라시도레미파솔라! 라시도레미파솔라!
난 C인데....
닥쳐!
라는 마음가짐으로 치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틀리면
슬라이딩으로 땜빵하시면 됩니다.
결국은 청음 ..
귀가 열려야 한다는 거.
접근할 때 그냥 코드만 보고 외우는게 쉬우니까 대부분 그렇게 시작하고 이후에는 영상 제작자 말 따라가기
펜타토닉 하나 외우고 있는데 어느정도 기초가 있어야 영상 강의 따라갈 수 있을까여?
그렇습니다!
초보분들도 보시고 따라할 수 있도록 타브악보도 제공해드리고, 그리고 편집자께서 한땀한땀 정성들여 편집해주셔서 기타지판위에서 선생님이 연주하는 음들을 그래픽으로 보실 수 있게 동영상강의에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즈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쉘보이싱, 트라이어드, 드랍2보이싱 등을 알고 있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인데, 고정댓글의 링크를 통해서 위의 자료에 대한 PDF를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에 대한 동영상강의는
th-cam.com/play/PLQiGKOCsUlZEMXD-tLFpDlmt9dnOXjxrY.html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강의 가격이 내려간건가요? 제가 잘못 봤었는지.. 전에 가격이 좀더 높았던 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강의 가격이 합리적이네요!
아네 제가 생각한 것과 같네요 ㆍ절대 외우지 않았죠 ㆍ외우라는거 지겹게 들었잖아요 과거 한국식 ㅋ 지금도 그런가요 ㅎ 하여튼 내분야는 그렇게 하지 않을거라며 외우지 않았어요 ㆍ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봤죠 ㆍ건반하고 같다는걸 생각해낸거죠 ᆢ어차피 떠오르는 멜로디는 한 옥타브안에 것들이겠죠 ㆍ옥타브의 변화를 주고자 할때 피아노에서 수평이동 시키는데 블록을 외우지는 않죠 직관이 되기때문에 ㆍ그것처럼 기타도 그렇게 보는 훈련만 하면 외우는게 아니란 결론이 나오는거죠 ㅎ 재밌네요 같은 생각을 가진분을 만날수 있었다는것을요 ᆢ어느 곳 보면 외우라는 말을 너무 당연시 할때 저건 아닌데라며 그 구독자들을 구제해 주고싶은 맘이ᆢ자신은 죽어라 외웠었고 외워졌기에 외우는게 맞다고 전수하는 무서움이 음악교육에도 뿌리박힌다면 주입식 전파하는거죠 ㅜㅜ
오....이해가 확 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알프레드 기타 교본같이 기타로 악보를 보고 치게 만드는 교본훈련을 하는것은 도움이 될까요??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들을 꾸준히 업로드 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어디서 많이뵌분같아요 교회인지 차때문인지 지인 친구이신지.... 기억이 날랑말랑 ㅎㅎㅎㅎ
같은 의미로 지판에 모든 음을 다 외워야 한다는 강의도 유튜브에 넘쳐납니다. 왜 지판을 다 암기하고 있어야 되는 건지 이유도 설명 않고 말이죠...😰
선생님 저는 단선율 악기를 연주하는데 역시 마찬가지 인가요? 재즈를 알토 색소폰으로 배우려는데…. 무엇을 위주로 해야는지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이미 찰리파커가 다 해놓은 것입니다. 색소폰이면 더욱더 찰리파커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무리가 없겠네요. 찰리파커의 멜로디와 솔로를 다 암기하갰다라는 생각으로만 덤비셔도 되겠습니다.
뉴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재즈 피아니스트 헬렌 성이 처음 재즈 접할 때 했던 연습입니다. 찰리차커 옴니북 12키 연습.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무료강의 자료는 언제 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등록한지는 한 3일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료로 드리는 자료는 고정댓글에 있는 설문양식을 작성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주시지 않으면 이메일이 발송되지 않기 때문에, 이메일 주소를 잘 확인하시고 다시 한번 양식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선생님. 전 초보 트럼펫인데요. 코드톤, 텐션노트 , 코드 진행과 피아노의 보이싱 기법+청음훈련에 집중하다 보면 144개 모드 스케일은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로 이해해도 되겠죠? ^^
하다가 아 이게 무슨 스케일 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치게 되는거죠 스케일은 이미 몸속에 체득 되어 있는거구요
제가 알려드리고자 하는 어퍼스트럭처 개념은 이미 찰리파커가 다 해놓았습다. 기타에서는 그것을 웨스가 하였습니다. 찰리파커 옴니북을 12키로 돌려서 다 외우겠다라고 연습하는게 가장 좋은 연습일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재즈피아니스트 헬렌 성의 연습방법이기도 하였습니다.
@@guit-harmony 와 소름쫙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 얻고 갑니다 :)
근데 스케일블록 외우다가 재즈를 못했다는 생각보다는 재즈는 그냥 코드의 보이싱? 진행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가요. 저기서 어떻게 절로가나 그런 느낌...ㅎㅎ 코드가 이해가 안되니 뭐 유기적인 솔로도 결국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재즈가 클래식의 3화음에서 4화음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종지, (cadence) 또한 IV-V-I 에서 II-V-I으로 바뀌에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일환으로 (베이스의) 5도권 진행이 재즈 이후의 장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Fly Me To The Moon, I Will Survive, You Never Give Me Your Music, Autumn Leaves, 심지어는 바흐의 브란덴 부르그 협주곡 또한 같은 5도권 진행입니다.
그러므로 쉘보이싱으로 5도권 진행을 이해하는 것이 재즈곡의 코드 진행을 이해하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록버스터는 이 다이어토닉 5도권의 코드진행을 예제곡으로 21단계를 설명드리고, 같은 단계들을 재즈의 대표곡 중에 하나인 All The Things You Are에서 21단계를 알려드립니다. (이 곡 또한 5도권 진행으로 이루어진 재즈의 대표곡입니다.)
ㅎㅎㅎ 조진웅씨가 재즈기타도 잘 치셨나요? ㅎㅎ 조진웅씨 닮으셨네요~
확실히 이론이든 실기든 미국에선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측면이 강한 느낌입니다. 학생일 때, 미국에서 출판된 음악 이론이나 송라이팅 교재를 구해서 보면,
한국 교재보다 상대적으로 설명이 간결해서 놀란 적이 많습니다. 이거 이렇게 간단히 설명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이런 점들을 뭐라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미국에서 살다오신 분도 영어 알려줄때 똑같은 말씀 하셨어요. 확실히 미국과 한국은 언어 교육의 접근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악기에서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나 사진, 언어도 다 똑같음 보기 좋게 찍고 듣기 좋게 연주 하다 보니 일정한 패턴이 나옴 문법이 되는 거지 뭐
온라인 개인 레슨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최준원 선생님 개인 레슨에 대한 문의는
june@junechoimusic.com
이 메일을 통해서 문의 주시면 됩니다 :)
👍
초보도 볼수잇는 강의인가요?
그렇습니다!
초보분들도 보시고 따라할 수 있도록 타브악보도 제공해드리고, 그리고 편집자께서 한땀한땀 정성들여 편집해주셔서 기타지판위에서 제가 연주하는 음들을 그래픽으로 보실 수 있게 동영상강의에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즈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쉘보이싱, 트라이어드, 드랍2보이싱 등을 알고 있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인데, 고정댓글의 링크를 통해서 위의 자료에 대한 PDF를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에 대한 동영상강의는
th-cam.com/play/PLQiGKOCsUlZEMXD-tLFpDlmt9dnOXjxrY.html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1:01 음? 화성학 이론도 전혀 필요가 없다고요? 죄송하다는 이유는?
그런데 왜 pdf에는 모드만 잔뜩 있는걸까요?? ㅠㅠ
모드와 스케일 ‘블록’을 지양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해당 PDF에 모드가 있는 이유는, 여러 모드가 다른 스케일 ‘블록’차트를 통해서 알게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스케일 폼을 통해서 나올수 있는 모든 모드를 기타에서도 손쉽게 칠 수 있는 스케일 폼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드리기 위해서 해당 PDF를 제공해드린 겁니다. 예를 들어 D Dorian, E Phrygian, F Lydian, G Mixo-Lydian, A Aeolian, B Locrian은 C Major 스케일 폼 하나에서 다 연주할 수 있는 것 이고, 그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자료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를 통한 스케일 연습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것은 ‘귀’를 훈련시키기 위함입니다. 스케일 ‘블록’차트를 통해서 스케일만 배우게 되면 눈으로 다이어그램만을 보고 연습하기 때문에 ‘귀’에 들리는 것을 간과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본 PDF를 통해서 일관된 손가락 운지에서 스케일을 연습하시면 손보다는 ‘귀’로 먼저 해당 모드를 구분하실 수 있게 되실것입니다!
@@GTHM-soundplat 감사합니다!
이게 재즈에만 한정된 이야기인지 다른장르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인지 궁금..
재즈는 현재 대중음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장르입니다. 당연히 재즈 이후의 모든 장르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유의 ‘밤편지’를 채보해 보았는데 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코드진행과 멜로디 구성 때문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빠른 시일에 밤편지도 블록버스터의 방법으로 한번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락을 연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락기타에서 ‘속주’의 영역에서는 다른 접근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다만 재즈 기타리스트들도 한 속주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분이 조지벤슨이겠습니다. 저의 선생님, 리치하트가 조지벤슨에게 기타를 배우셨습니다.
^^ 고창 동호 해변 찾아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
와~~ 이렇게 초대까지… 가게 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동호에서 횟집 운영하시나요? 민박 하시나요??
선생님도 과거에 모드를 외우고 하셔죠 ㅎ
ㅋㅋㅋㅋ 아니요, 저는 기타를 늦게 시작해서 락을 거치지 않고 재즈부터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도리안 스케일부터 가르치는 교수법을 접했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될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고, 유학을 결심했죠. 유학가기 전에 웨스 몽고메리를 소개해주신 Jack Lee선생님과는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냅니다.
그래서 버클리로 건너가서 첫학기부터 웨스 몽고메리 수업을 가르치시는 Richie Hart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고, 졸업 때까지 한 선생님과 계속 공부했습니다.
제가 모드를 통해서 재즈기타를 연주하려 했다면 버클리에서 얼마전 타개하신, 믹 구드릭 혹은 팀밀러와 공부했겠죠. 혹은 기타를 오래동안 배웠었다면 스케일, 모드가 자연히 체득되어서 버클리를 갈 때에도 장학금 받고 뭐 이랬겠지만, 저의 버클리 학위는 내돈내산입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리치하트 선생님의 교수법을 더 잘 따를 수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스케일모드 를 모르는데 버클리 합격했다는게 천재인거네요 ㅎㅎ
버클리는 내돈내산입니다. 장학금 안받고 서류 합격으로 입학 후에 제대로 배워왔죠.
휼륭합니다
유용한 이야기이네요.
그런데, 존 메이어씨, 아이오니언 모드를 모른다고? 버클리 나와놓고? 거 뻥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앙?!
정확히는 중퇴… 그리고 그가 자기곡 설명하는 영상보면 스케일 얘기 하나도 안하고 코드 얘기만 하죠… 한마디로 그가 아이오니안을 모를리 없지만, 그걸 연주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