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여러 게임 근황을 이야기해주시긴 했지만 크퀘같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게임의 근황도 잘 정리해주시다니 저같은 크창들은 그거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하던 모바일 게임들의 대다수가 다 문 닫아버린것에 비해, 초라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마지막인거 같다 생각해요. 듀랑고같은 게임들과도 다르게, 크퀘가 계속 유지된다면 아마 모바일게임 내에선 몇 안되는 자연사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여 ㅋㅋ.. 마지막 장례식 영상으로 손색이 없는 멋진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
크퀘 사전예약때부터 쭉 해온 사람 입장에서 참 뭐랄까 눈물만 나옴 게임 내적으로는 리듬게임같은거나 주식콘텐츠같이 노력해왔다는것 뿐만아니라 운영적으로도 한달에 한번씩 소통방송도 하고, 오프라인 콜라보카페 행사도 하면서 여러모로 애쓴게 보여서 더 정감가고 그랬었는데... 보내주기 싫어도 9년씩이나 산소호흡기랑 링거 꽂고 있는 모습 보니까 유저들도 어느순간 작별해야 할 시간이 온건 알고 있었을듯 30여년 가까이 살게 되면서 가장 오래한 게임이 크퀘가 될줄은 몰랐음 고맙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고맙다
정말 게임을 위해서 개발진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는게 느껴지는 그런 소중한 게임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제 떠날시간이 되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에필로그 업데이트 소식을 들었을때 영화 속에 나오는 슬프지만 멋진이별을 준비하는 그런 등장인물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마음 한켠에 늘 소중히 간직하고있을께 고맙다 크퀘
저의 모바일 인생게임중 하나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어떻게 요즘 게임들은 하나같이 멀쩡히 돌아가는게 없는거같군요 분명히 개선점이라던지 나아질요소들은 충분히 보였음에도 으른들의 사정이라던지 그걸 뛰어넘는 시간의 세월이라던지 여러모로 애정하던 게임중 하나가 또 이렇게 되어버리니 참..ㅎ 크퀘는 유독 더 아쉽네요
약 7년 동안 크퀘를 즐겨왔는데 갑자기 이렇게 떠날 줄은 몰랐습니다. 소식 들었을 때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좀만 더 꾸준히 플레이할 껄', '좀만 더 질러줄 껄'... 제 인생 모바일 게임이라고 무방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비록 업데이트는 끊겼지만 서버가 닫힐 때까지라도 재밌게 즐겨봐야겠네요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
한때 일상의 절반을 차지할정도로 열중했던 최애의 모바일게임이자 처음으로 유튜브에 무언가를 제대로 업로드해보자고 마음먹었던 애정의 게임이 현생에 치이는 사이 이렇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에필로그부터 유저들이 천천히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준 로컴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른 외국 AAA 게임으로 치면 일종의 후속작 준비를 위한 사후지원 종료 같은거라 볼수있네요.. 사후지원 종료 하고 서비스 종료는 차이점이 큰게 사후지원 종료는 더이상의 업데이트 없이 서버만 열어놓으면서 게임 즐길거 즐기는 것이고 서비스 종료는 해당 게임 자체를 없애는것이라 보면 됩니다..
크퀘는 BM이 고인물들한테 존나 친화적임. 고인물들은 보석부터 무기니 다 쌓이는데 반해 유입들은 엄청 퍼준다고 해도 다 부족함. 특히 캐릭 셋이 한 조합이 되는 조합도 많아서 캐릭 하나라도 없으면 조합 꾸려먹기가 힘듦. 그러다보니 유입들 들어오기 쉽진 않고, 고인물들만 남아서 매주 주급 타먹고 그걸로 게임 컨텐츠 소화하니 게임사 입장에선 수지타산 안 맞을 수밖에 없음. 그래서 보석도 털고 지갑도 같이 털려고 콜라보를 자주하는데, 이번 큰맘먹고 한 베르세르크가 영 좋지 않았나봅니다..
햇수로 8년째 크퀘를 하고 있는 유져입니다. 제 20대 전부와 함께한 게임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도트 그래픽때문에 시작해서, 게임성에 빠져들고, 지금은 수집하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바빠져서 매일 접속해서 일퀘만 겨우겨우 깨고, 주변에서 아직도 하냐고 하면 우스갯소리로 섭종까지 함께간다고 말하곤 했는데 이게 사실로 다가오니 많은 감정이 밀려옵니다... 작년~올해에는 제작진분들도 크퀘를 위해 이것저것 고민하고, 소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지스타에 부스도 차리면서 유져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도 들었죠. 그런데 갑자기 없데이트 공지를 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뭐 암튼 그러네요... 아무튼 우리 크퀘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크퀘의 진짜 섭종때까지 함께 가렵니다!
크퀘...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8년 동안 해 왔었고 연속 출석 일은 오늘 자로 2320일 이네요. 대학교 친구들이랑 토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친구들과 토벌 덱을 서로 맞추고 나름 재밌게 했었습니다. 마지막엔 저 혼자 남아 플레이를 했지만 가끔씩 옆에 친구가 와서 '와 너 아직도 이 겜 하냐?' 소리 들을 정도로 꾸준히 도 했네요 ㅎㅎ 각종 콜라보 이벤트 때에도 군대에 있을 때 제외하고 빠짐없이 즐겼고요 그로 인해 돈도 많이 질러서 경차 한대 값 나왔을 텐데 ㅋㅋ 오래된 친구를 떠나 보내는 것 같아 마음이 무척 섭섭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서버가 오래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버 종료 될 때 까지 즐기려 합니다. 운영자님 오랫동안 운영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크퀘야 덕분에 즐거웠다. 고맙다. -떵단장
예전에 엄청 재미있게 하다가 5지역인가 6지역인가에서 파워인플레를 못따라잡아서 나가 떨어진 입장에서 스토리 처음부터 쭈욱 달리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가차게임이다 보니 없데이트 선언후 후발 진입하기 좀 부담스러운 그게 있긴 합니다. 모바일게임 특유의 늦게 진입하면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문제가 장수 게임의 롱런이 힘든 이유같기도 하네요
크퀘시작과 공포의 길티기어 콜라보도 겪고 오랜시간 해왔었던 유저였습니다. 어느세부터 공부하느라 못들어가면서 접게되더라구요. 더 이상 업데이트 안하는 결정을 한것도 이해가됩니다. 게임이 오래됬어요 재미가 없다는게 아니라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해도 남은 적은수의 유저와 거의 없을 유입으로는 적자를 피하기 힘들겠죠 기업이니 손해보는 일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참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도트도 훌륭했고 웬만한 개똥캐가 아닌이상 애정으로 키우면 뽕도 차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나름있었구요 근데 장비 옵션달아주던 퍼발놈 죽빵을 한대라도 더 못쳤던게 존나 후회되네요 퍼발놈 패는 이벤트 진짜 다 꼴아박으면서 했었는데ㅋㅋㅋㅋㅋ
크퀘 재밌게 잘 하다가 길티기어 콜라보 캐릭터 나왔을때 난이도가 급상승 했던건지 밸런스가 붕괴 됐던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껏 키워왔던 캐릭들론 도저히 깰수가 없어서 접었는데... 추억은 있어서 섭종하기전에 스토리의 마지막을 보고싶긴한데... 밸붕 사기캐 없으면 못깰 난이도 일것 같아서... 이제와서 다시 깔아서 해보기는 좀 겁남 ㅠㅠ
크퀘를 여기서 볼줄이야.. 6년 넘게 한 게임입니다 국내에는 시즌 2 이후로 동접수가 조금씩 조금씩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고 콜라보 시즌에만 반짝하면서 매출 순위권 들던 그런 게임입니다 콜라보 캐릭이 사기급인데 복각을 못하니 없으면 꼬우니까 접고 이런게 반복되면서 점점 유저는 떨어져 나갔구요 성장 동력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건 맞지만 크퀘가 소통을 안한건 아닙니다 요즘 한국 게임사들이 소통을 중요시 하잖아요 로아의 금강선이나 메이플 강원기 등등 그런데 크퀘는 Let' CQ 라고 주기적으로 유저와 라이브 소통하면서 꾸준하게 소통했을 했거든요 메인 PD, 유저친화적인 직원, 심지어 퍼블리셔인 NHN 담당자와 함께요 그때야 이런 라이브 소통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에필로그 공지를 보고 그때 당장은 섭종때리네 하고 화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여기 사람들도 노력을 안한게 아니구나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더 열심히 해줬구나 싶었네요 마지막으로 지금 크퀘에 모든 용사 선택권 7장 등 여러가지 쿠폰 뿌리니까 잠깐 마지막으로 엔드 컨텐츠 즐길분들은 오셔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글에 크퀘 + 컨텐츠 이름 + 조합 치면 정보글 여러개 나옵니다 도트 그래픽도, 일러스트도 많이 좋아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게임에는 수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염두해두고 서비스 라인을 구축해야 유저에게도 개발사에게도 좋게 게임이 마무리됩니다 계속 잘되면 업뎃하는거지만 역량이 안되도 견인하다 폭망하면 접는다식이면 그 어떤 겜도 박수받을 때 퇴장할 수 없어요 크퀘 개발사와 유저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내적으로 큰 소란없이 게임이 마무리되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크퀘 유저가 아닌 사람 입장에서 드는 생각은 좋은 예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데차같이 섭종하고 문 닫아버려서 플레이해오던 사람들 벙찌게 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오래된 게임들 애정갖고 남아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하고 제시하는 모범사례가 되지 않을까..
이미 올해 초에 접긴 했지만 (지금까지 복귀하고 접고만 7번은 한 듯) 블랙까지 찍어본 입장으로 진짜 스토리는 자캐 빠는 비문학이 된지 오래고, 게임성은 미니게임이 더 재밌는 거 같기도 하고, 캐릭터 밸런스는 이미 작살 났지만..(상향 주는 거 마다 개 op됬었지..) 그래도 신캐는 자주 내고 저번에 총력전 까지 내줬던 걸.. 재작년에 갓성민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서 있는 걸로 시도를 많이 한다 느꼈었는데.. 결국 이것도 가는구나.. 언제나 있을 줄 알았는데.. 섭섭하네
첨 시작했을때가 고2 초반때였는데 현재 24살 성인이 되었네요..ㅋ 접속할때마다 콜라보 있나 확인겸 간간히 순례하면서 현질하고 또 그러면서 복귀유저 득도 많이 보면서 수집 엄청 채우고 그랬던 유저입니다. 소올직히 현질유도가 꽤 심한 편이긴 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퍼주고 그래서 뉴비들이 정착하기에도 괜찮았던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질유도성 수집컨텐츠는 성인이된 현재로선 웬만해선 구미가 안댕기지만 이 게임은 애정이 이미 생겨서 그런지 꼭 꾸준히 몇십씩은 내주고 그러네요. 인터페이스도 훨씬 좋아졌고 다양한 면에서 유저친화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온 것 같아요. 사실 저는 하드유저는 아니어서 게임의 구체적 딜레마는 모릅니다..ㅋ 다만 어린시절 수집에 구렁에 처음 빠져들게한 게임이었고, 또 그만큼 성취도도 높았던 게임이네요. 업데이트는 끝난다지만 되도록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ㅎ 크퀘 화이팅~
몇 달 전인가? 1년 전인가? 크퀘 이벤트 하길래 새로 시작했다가 한 달 즈음 하다가 접었었습니다. 몇 달 전에 이벤트를 새로 하면서 뉴비 유입도 꽤 있었는데, 갑자기 가네요. 진짜 폰겜 좀 했다면 다 알만한 오래되고 유명한 게임이고, 라인을 맞추면서 진행하는 수집형RPG게임이라는 독창성 때문에 비슷한 게임 시스템을 가진 대체게임도 딱히 없는 거 같은데 이렇게 가다니 안타깝습니다.
이 채널에서 크퀘를 보고 싶진 않았는데... 엄청 불탈 땐 보고싶었나? 아무튼... 보는 것도 이런식으로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군요. 참... 가디언 테일즈 출시때도, 조성민 나갔을때도, 3년 뒤에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렇게 끝날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로 끝난다니? 9년동안 해왔었는데... 논란 일어나는것도 현실의 무슨무슨 갈등이 아니라 순수한 게임 문제로 논란일어났던 게임이, 하스스톤과 함께 한국에서의 전성기를 어깨동무로 나란히 했던 게임이, 디모와 리듬게임을 알려줬던 게임이, 이젠 끝난다니... 10년이고 20년이고 단장일 수 있었는데... 나의 영원한 게임... 안녕...
크퀘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능력치나 다른 부분을 건드리는 패치는 없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바로 영웅의 서 추가해서 능력치작을 또 해야하는 부분을 보고 접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모은 용돈으로 150만원 가까이 지르면서 스쿼드 연구도 하고 공략도 하면서 정말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보내게 해준 재미있고 추억도 많은 게임이지만, 그때만큼 배신감을 느낀적도 없었습니다. RWBY 확률조작 논란, 운영자의 유저기만 논란 때도 그렇게 큰 타격이 없었는데(그때 당시 운이 좋아 RWBY 캐릭을 다 먹었었음) 참 이 게임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덕분에 즐거웠고, 덕분에 많이 화나고, 덕분에 게임에 대한 시각을 넓혀준 게임이었습니다.
@@narak7966사실 그때는 그래서 따로 커뮤에는 이야기 안했었고 거의 4년 전 신지역 업데이트 시점에서 계정을 삭제한 후 지금은 말할 수 있다 같은 느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당시 커뮤 상황에 지금 이런말 했으면 저도 운영자 아니냐라는 소리 들을까봐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계정을 결국 제 손으로 지웠으니 지금은 의미 없을 것 같아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 비틱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제가 고려하지 못했네요. 보다가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크퀘도 그렇지만 뽑기형 게임은 결국 오버밸런스가 계속 날수 밖에 없음 사람들이 구매를 하려면 캐릭터가 매력적이거나 스펙이 높아야됨 근데 그게 장시간 서비스하며 계속 보급되다보면 야금야금 오버밸런스가 되어감 하는 사람들은 못느끼겠지만 신규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그 오버밸런스에 초기 컨텐츠는 어느정도 소모가 가능하지만 뒤로가면갈수록 오버밸런스에 의한 스펙 격차 난이도를 따라갈 수가 없음 결국 신규 유저들이 더이상 접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음 가챠 게임의 한계임 그 선이 각자 다를 뿐이지 결국 대부분의 가챠게임들은 이런 결말을 맞을 수 밖에 없음
오... 여러 게임 근황을 이야기해주시긴 했지만 크퀘같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게임의 근황도 잘 정리해주시다니 저같은 크창들은 그거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하던 모바일 게임들의 대다수가 다 문 닫아버린것에 비해, 초라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마지막인거 같다 생각해요.
듀랑고같은 게임들과도 다르게, 크퀘가 계속 유지된다면 아마 모바일게임 내에선 몇 안되는 자연사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여 ㅋㅋ.. 마지막 장례식 영상으로 손색이 없는 멋진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
아,, 고맙다,, 흠,,
크퀘는 에필로그라도 내준다... 이게 9년동안 사랑한 게임의 예우다. 사랑해 로컴
최근까지 크퀘 하던 사람으로선 바로 들어오게 하는 영상이네요 크퀘 망해라 망해라 했더니 진짜로 망할줄..
아직도 살아있음???
여우동이랑 그 머냐 생태계 교란종 너구리 그거 얻으려고 대똥꼬쇼 한 기억이 있는데... 에필로그라니... ㅠㅠㅠㅠ
저도 3100일 넘게 한 사람으로써 마을 채팅에서 장난으로 섭종 언제하냐 했는데 진짜로 해버림....
검테 달기 직전에 접었었는데 이제야 망했네 ㄷㄷ
킹오파 콜라보때까지 했었는데
빌리랑 쉘미 개사기였던 시절...
크퀘 사전예약때부터 쭉 해온 사람 입장에서 참 뭐랄까 눈물만 나옴
게임 내적으로는 리듬게임같은거나 주식콘텐츠같이 노력해왔다는것 뿐만아니라
운영적으로도 한달에 한번씩 소통방송도 하고, 오프라인 콜라보카페 행사도 하면서 여러모로 애쓴게 보여서 더 정감가고 그랬었는데...
보내주기 싫어도 9년씩이나 산소호흡기랑 링거 꽂고 있는 모습 보니까 유저들도 어느순간 작별해야 할 시간이 온건 알고 있었을듯
30여년 가까이 살게 되면서 가장 오래한 게임이 크퀘가 될줄은 몰랐음
고맙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고맙다
정말 게임을 위해서 개발진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는게 느껴지는 그런 소중한 게임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제 떠날시간이 되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에필로그 업데이트 소식을 들었을때 영화 속에 나오는 슬프지만 멋진이별을 준비하는 그런 등장인물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마음 한켠에 늘 소중히 간직하고있을께 고맙다 크퀘
저의 모바일 인생게임중 하나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어떻게 요즘 게임들은 하나같이 멀쩡히 돌아가는게 없는거같군요
분명히 개선점이라던지 나아질요소들은 충분히 보였음에도 으른들의 사정이라던지 그걸 뛰어넘는 시간의 세월이라던지
여러모로 애정하던 게임중 하나가 또 이렇게 되어버리니 참..ㅎ 크퀘는 유독 더 아쉽네요
베타 때부터 현재까지 플레이를 하던 사람입니다. 크퀘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도 컸고 그만큼 즐겁고 화나기도 한 여러 사건을 걸쳤지만 막상 게임의 끝이 다가오니 시원섭섭하네요..
나도 세라가 최종보스때 부터했었는데 knots way로 뽕도 빨으면서 네이버쇼핑에서 아리타 피규어도 사서 만들어보고 참 좋아했는데 너무 슬프다.😢
그래도 킹오파98콜라보인가 그때 그 삐리리는 용서 못한다.
세나수준이노 ㅋㅋㅋㅋ
크퀘를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애정게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벌써9년이라 거의 가족같은데 콜라보때는 아니었지만...렘 못뽑아서 꼬접한거 미안해 크퀘야 그때 내가 어른의 힘을 좀 더 냈더라면 싶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열심히 했는데...
이시국에 뉴비 가이드를 만드시다니 ㄷㄷ
렘에 대가리 터지다보면 그럴 수 있긴해...
Knots way인가 크퀘노래 진짜 개좋아서 디모에서도 막 치고그랫던 기억이 나네 진짜 컨텐츠 존나 잘만들던 게임이였는데 확실히 오래되기도 했고...추억의 겜들이 다 떠나가네..
크퀘를 2014년부터 플레이했지만 접었던 크린이입니다.
이런 소식은 예상도 못해서 놀랐지만 솔직히 올것이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때 레온 하나들고 개쇼했던게 엇그제같은데 고맙고 수고했다. 크퀘!
진짜 거의 8년 넘게 이 게임을 멀쩡히 즐기다가 진짜 어느날 기점으로 블라인드에서 크퀘팀 터졌다 라는글 본뒤에 진짜 마무리 하겠다고 선언하니 참....이루 말할수 없는 공허함만 있네여
약 7년 동안 크퀘를 즐겨왔는데 갑자기 이렇게 떠날 줄은 몰랐습니다. 소식 들었을 때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좀만 더 꾸준히 플레이할 껄', '좀만 더 질러줄 껄'... 제 인생 모바일 게임이라고 무방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비록 업데이트는 끊겼지만 서버가 닫힐 때까지라도 재밌게 즐겨봐야겠네요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
ㄹㅇ저도 처음으로 애정을 갖은 게임이고 중1때부터 지금 성인인 지금도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소식듣고 눈물이..
아 시즌1 마무리되면서 접었는데 이제 끝을 바라보는 게임이 됐군요
아련하고 에필로그를 내준다니 고맙기도 하고,, 시간날때 플레이해야겠네요 여신님들이 그리워지네요
한때 일상의 절반을 차지할정도로 열중했던 최애의 모바일게임이자 처음으로 유튜브에 무언가를 제대로 업로드해보자고 마음먹었던 애정의 게임이 현생에 치이는 사이 이렇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에필로그부터 유저들이 천천히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준 로컴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른 외국 AAA 게임으로 치면 일종의 후속작 준비를 위한 사후지원 종료 같은거라 볼수있네요.. 사후지원 종료 하고 서비스 종료는 차이점이 큰게 사후지원 종료는 더이상의 업데이트 없이 서버만 열어놓으면서 게임 즐길거 즐기는 것이고 서비스 종료는 해당 게임 자체를 없애는것이라 보면 됩니다..
소녀전선 솔직히 이제 중국내에서도 하는 사람 거의 없는 7년된 겜인데 끝까지 엔딩 내겠다고 하는 우중이나, 붕괴3 결국 엔딩 낸 류웨이나 요즘 한국 겜들 섭종보면 .. 얘네가 빛이네..
우중이랑 류웨이는 진짜 지가 만들고싶은거 만드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붕괴 엔딩까지 다봤는데 진짜 음악이랑 과거의 낙원빼고 남는게 없음 씹노잼임 그냥
한때 유튜브 광고로 하나땅을 섭외해서 3분짜리 광고를 논스톱으로 시청하게 만들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크퀘가 어쩌다 이렇게...
9년이면 장수하긴 했어~
9년가까이 크퀘를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우리 크퀘의 마지막 업뎃 소식을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크퀘 살아있을때 마지막 찍먹들 해보세요...!!
방금 인게임에서 마지막 스토리인 에필로그에 관해서 설문 조사하고 왔다. 내 손으로 사망 진단서에 사인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우울하다...
인생 게임 중 하나였던 크퀘가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향하는 군요...
아쉽기도 하고 오랜만에 크퀘 생각도 나네요.
크퀘는 BM이 고인물들한테 존나 친화적임. 고인물들은 보석부터 무기니 다 쌓이는데 반해 유입들은 엄청 퍼준다고 해도 다 부족함.
특히 캐릭 셋이 한 조합이 되는 조합도 많아서 캐릭 하나라도 없으면 조합 꾸려먹기가 힘듦.
그러다보니 유입들 들어오기 쉽진 않고, 고인물들만 남아서 매주 주급 타먹고 그걸로 게임 컨텐츠 소화하니 게임사 입장에선 수지타산 안 맞을 수밖에 없음.
그래서 보석도 털고 지갑도 같이 털려고 콜라보를 자주하는데, 이번 큰맘먹고 한 베르세르크가 영 좋지 않았나봅니다..
햇수로 8년째 크퀘를 하고 있는 유져입니다.
제 20대 전부와 함께한 게임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도트 그래픽때문에 시작해서, 게임성에 빠져들고, 지금은 수집하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바빠져서 매일 접속해서 일퀘만 겨우겨우 깨고, 주변에서 아직도 하냐고 하면 우스갯소리로 섭종까지 함께간다고 말하곤 했는데 이게 사실로 다가오니 많은 감정이 밀려옵니다...
작년~올해에는 제작진분들도 크퀘를 위해 이것저것 고민하고, 소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지스타에 부스도 차리면서 유져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도 들었죠.
그런데 갑자기 없데이트 공지를 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뭐 암튼 그러네요...
아무튼 우리 크퀘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크퀘의 진짜 섭종때까지 함께 가렵니다!
크퀘...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8년 동안 해 왔었고 연속 출석 일은 오늘 자로 2320일 이네요. 대학교 친구들이랑 토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친구들과 토벌 덱을 서로 맞추고 나름 재밌게 했었습니다. 마지막엔 저 혼자 남아 플레이를 했지만 가끔씩 옆에 친구가 와서 '와 너 아직도 이 겜 하냐?' 소리 들을 정도로 꾸준히 도 했네요 ㅎㅎ 각종 콜라보 이벤트 때에도 군대에 있을 때 제외하고 빠짐없이 즐겼고요 그로 인해 돈도 많이 질러서 경차 한대 값 나왔을 텐데 ㅋㅋ 오래된 친구를 떠나 보내는 것 같아 마음이 무척 섭섭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서버가 오래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버 종료 될 때 까지 즐기려 합니다.
운영자님 오랫동안 운영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크퀘야 덕분에 즐거웠다. 고맙다.
-떵단장
대박이시네요👍 요즘은 어떤 게임 하고 계신가요??
@@딩시트 요즘은 눈에 들어오는 모바일 게임은 없어서 PC게임만 하고 있어요.
지존조세는 늘 들고오는 게임마다 섭종하거나 할 예정이네 ㅋㅋㅋㅋ
게임계의 다크나이트 ㅋㅋ
예전에 엄청 재미있게 하다가 5지역인가 6지역인가에서 파워인플레를 못따라잡아서 나가 떨어진 입장에서 스토리 처음부터 쭈욱 달리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가차게임이다 보니 없데이트 선언후 후발 진입하기 좀 부담스러운 그게 있긴 합니다. 모바일게임 특유의 늦게 진입하면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문제가 장수 게임의 롱런이 힘든 이유같기도 하네요
데차나 크퀘같이 잘 나가던 게임들이 하나둘 끝을 준비하는 걸 보면 역시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는 게 느껴지네요. 훌쩍.
데차는...😂
크퀘시작과 공포의 길티기어 콜라보도 겪고 오랜시간 해왔었던 유저였습니다. 어느세부터 공부하느라 못들어가면서 접게되더라구요. 더 이상 업데이트 안하는 결정을 한것도 이해가됩니다. 게임이 오래됬어요 재미가 없다는게 아니라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해도 남은 적은수의 유저와 거의 없을 유입으로는 적자를 피하기 힘들겠죠 기업이니 손해보는 일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참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도트도 훌륭했고 웬만한 개똥캐가 아닌이상 애정으로 키우면 뽕도 차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나름있었구요 근데 장비 옵션달아주던 퍼발놈 죽빵을 한대라도 더 못쳤던게 존나 후회되네요 퍼발놈 패는 이벤트 진짜 다 꼴아박으면서 했었는데ㅋㅋㅋㅋㅋ
2018년 군입대당시부터 짬날때마다 했던 애정게임... 중간중간 업데이트방향이 좀 그래서 싫어는했으나 보내기에는 너무 취향이었던 도트 게임... 진짜... 아쉽다...
며칠 전에 크퀘 문닫는다는 소식 듣고 복귀해서
결제하고 즐기는 중...
사망 확정 예정인 게임에도 돈을 쓸 만큼 게임 자체는 매력있음. 대체재가 없달까ㅜㅜ
이 망할 게임은 대체제가 없음....가끔 가테를 해도 크퀘만큼의 갬성을 못느끼겠음 참 희한한 놈임...
@@신원호-q4n
그래도 이제는 도트 겜 중에 가테만한게 ㅠ
크퀘 재밌게 잘 하다가 길티기어 콜라보 캐릭터 나왔을때 난이도가 급상승 했던건지 밸런스가 붕괴 됐던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껏 키워왔던 캐릭들론 도저히 깰수가 없어서 접었는데...
추억은 있어서 섭종하기전에 스토리의 마지막을 보고싶긴한데... 밸붕 사기캐 없으면 못깰 난이도 일것 같아서... 이제와서 다시 깔아서 해보기는 좀 겁남 ㅠㅠ
크퀘 솔직히 오래되긴 했어도 수작중에 수작이였음. 개발자들도 애정이 있는게 보였고 컨텐츠도 항상 신선했는데 없데이트 예고는 진짜 사형선고 느낌이라 슬픔
중학교때부터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있다는게 뭔가 뿌듯하면서도 아쉬운 느낌이네요...
크퀘를 여기서 볼줄이야..
6년 넘게 한 게임입니다
국내에는 시즌 2 이후로 동접수가 조금씩 조금씩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고
콜라보 시즌에만 반짝하면서 매출 순위권 들던 그런 게임입니다
콜라보 캐릭이 사기급인데 복각을 못하니 없으면 꼬우니까 접고
이런게 반복되면서 점점 유저는 떨어져 나갔구요
성장 동력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건 맞지만
크퀘가 소통을 안한건 아닙니다
요즘 한국 게임사들이 소통을 중요시 하잖아요
로아의 금강선이나 메이플 강원기 등등
그런데 크퀘는
Let' CQ 라고 주기적으로 유저와 라이브 소통하면서 꾸준하게 소통했을 했거든요
메인 PD, 유저친화적인 직원,
심지어 퍼블리셔인 NHN 담당자와 함께요
그때야 이런 라이브 소통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에필로그 공지를 보고 그때 당장은 섭종때리네 하고 화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여기 사람들도 노력을 안한게 아니구나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더 열심히 해줬구나 싶었네요
마지막으로 지금 크퀘에 모든 용사 선택권 7장 등 여러가지 쿠폰 뿌리니까
잠깐 마지막으로 엔드 컨텐츠 즐길분들은 오셔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글에 크퀘 + 컨텐츠 이름 + 조합 치면 정보글 여러개 나옵니다
도트 그래픽도, 일러스트도 많이 좋아한 게임입니다
크퀘 콜라보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잼있는 컨텐츠도 많이 내놨었는데 이제는 9년간 달려온 마라톤은 멈춰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
너무 아쉽지만........그래도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크퀘 초기 결투장 티켓 3/3 이었던거 때문에 수면시간 줄은게 지금까지 유지 될 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아쉽네용
성민이형 있을때까지가 진짜 재밌었는데
디모 콜라보때까지 하다가 접었었는데, 이렇게 소식 접하니까 싱숭맹숭....
개인적인 의견으로 게임에는 수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염두해두고 서비스 라인을 구축해야 유저에게도 개발사에게도 좋게 게임이 마무리됩니다 계속 잘되면 업뎃하는거지만 역량이 안되도 견인하다 폭망하면 접는다식이면 그 어떤 겜도 박수받을 때 퇴장할 수 없어요 크퀘 개발사와 유저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내적으로 큰 소란없이 게임이 마무리되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중3때부터 지금 25살때까지 게임이 이어진것도신기하네 아직도
기파랑 4-16 쫄작 잊지못한다
모바일게임 안하지만 크퀘는 유일하게 처음 나왔을때 한달 정도 했었는데 스토리 한번 깨고 하드모드 가려니 일일 플레이 제한수 같은, 지금으로서는 아주 당연한 모바일게임 수익 모델을 이해 못해서 접었음
게임 자체는 진짜 아기자기하고 음악도 괜찮았는데
니놀가로 결국 접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했던 사람으로써 이정도면 호상인가하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에필로그때 한번 다시 돌아가봐야겠습니다.
하나땅이 불러존 크퀘노래 너무 좋게 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ㅠㅠ
크퀘 유저가 아닌 사람 입장에서 드는 생각은 좋은 예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데차같이 섭종하고 문 닫아버려서 플레이해오던 사람들 벙찌게 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오래된 게임들 애정갖고 남아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하고 제시하는 모범사례가 되지 않을까..
디모 콜라보로 유입됐다가 클릭실수로 캐릭터 다 지워먹고 현타와서 계정 지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간다니 나름 추억의 게임인데 아쉽네...
도트갬성때문에 오픈 초기때부터 하던 게임이고 지스타 부스 참여도 했는데 참 씁쓸하네요.. 캐릭터들도 참 개성있고 좋았는데...
다뤄주셔서ㅜ감사합니다 진짜
이미 올해 초에 접긴 했지만 (지금까지 복귀하고 접고만 7번은 한 듯) 블랙까지 찍어본 입장으로 진짜
스토리는 자캐 빠는 비문학이 된지 오래고, 게임성은 미니게임이 더 재밌는 거 같기도 하고,
캐릭터 밸런스는 이미 작살 났지만..(상향 주는 거 마다 개 op됬었지..)
그래도 신캐는 자주 내고 저번에 총력전 까지 내줬던 걸.. 재작년에 갓성민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서 있는 걸로 시도를 많이 한다 느꼈었는데..
결국 이것도 가는구나.. 언제나 있을 줄 알았는데.. 섭섭하네
와 이거 첨 나왔을 때 너무 참신하면서도 재밌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저 슬라임게임이 같은 회사 작품이었다니 ㄷㄷㄷㄷ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게 비석 짤에 또다른 게임이 새겨졌다....
진짜 재밌게 했었다..
워낙에 옛날에 했던겜이라 잊고있었는데 다시보니까 반갑고 엄청난 겜이네요 ㅎㄷㄷ
첨 시작했을때가 고2 초반때였는데 현재 24살 성인이 되었네요..ㅋ 접속할때마다 콜라보 있나 확인겸 간간히 순례하면서 현질하고 또 그러면서 복귀유저 득도 많이 보면서 수집 엄청 채우고 그랬던 유저입니다. 소올직히 현질유도가 꽤 심한 편이긴 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퍼주고 그래서 뉴비들이 정착하기에도 괜찮았던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질유도성 수집컨텐츠는 성인이된 현재로선 웬만해선 구미가 안댕기지만 이 게임은 애정이 이미 생겨서 그런지 꼭 꾸준히 몇십씩은 내주고 그러네요. 인터페이스도 훨씬 좋아졌고 다양한 면에서 유저친화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온 것 같아요. 사실 저는 하드유저는 아니어서 게임의 구체적 딜레마는 모릅니다..ㅋ 다만 어린시절 수집에 구렁에 처음 빠져들게한 게임이었고, 또 그만큼 성취도도 높았던 게임이네요. 업데이트는 끝난다지만 되도록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ㅎ 크퀘 화이팅~
크퀘 좀 심각했던게 한 5년 전까지 하다가 접고 1년뒤에 다시 시작했는데 한달 하니까 바로 1년 전에 하던거 똑같이하게됨... 뭔 결장을 바로 5퍼 주차가 가능해지냐...
초월무기 나올때부터 시작했었는데 ㅋㅋ 칼라드 마지막 에피 남기고 접었네요.. 소식 접하고 에필로그 나오면 스토리라도 완결 보려고 해봐야겠습니다.
크퀘 10년하면서 느낀개 한정캐들을 너프한게 너무 컸음. 결투장 밸런스라 치고도 돈으로 지른애들 거의 다 너프먹음. 렘, 고슬 기타등등 한정캐들 너프먹고 짜게 식음.... 그리고 토벌 난이도도 장난아니고 도전 파밍 준비도 넘 넘사벽이야
한정캐는 직접 너프 한 적 없지 않나요
같이 쓰는 용사들을 너프한 거지
@@Jean_Jacques_Moulesseau 제가 고슬이랑 램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프 먹었어여.... 렘이 특히 너프 심했고..
근데 콜라보가 유독 밸런스가 너무 어긋나 있어서 어쩔수 없긴 했음요....김갑환 메이 검처 렘 새초미 고슬 등등...그때 꼬접한 사람들이 넘 많은듯
고마웠다 카오리. 고마웠습니다 족장님... 내 중학교인생 추억의 캐릭터...
참고로 최애 여신님은 아누트...시즌 2일러는 별로였지만...
니케 개발사보다 훨씬 나은 대처 같네요. 살려도 놓고, 개국공신 예우도 해주니까요. 물론 이거 즐기던 유저들은 진짜 스스로의 손으로 연명치료 중단 동의서에 사인하는거같아 슬프겠지만요
심지어 매출만 따져보면 니케 개발사보다 돈도 더 못벌었을거같은데 ㅋㅋㅋㅋ
아아...안돼!!ㅋㅋㅋ 게임은 이제 안하지만 그래도 캐릭터 레고피규어까지 사서 만들었는데 아쉽다....ㅠ
그래서 무명기사단으로 이사갔습니다!
크퀘 2주년때 샀던 2주년 기념 책 아직도 있는데...ㅠㅠ 그때는 어려서 무과금으로 뽑기하다가 망해서 접었는데 벌써 그게 7년전이네...뭔가 기분이 묘하다...
옛날에 몇주년이였지.. 행사 갔었는데.. 영상에서 이렇게 소식 접하니 좀 슬프네여ㅜㅜ 한때 애정있게 했는데
크퀘 진짜 갓겜인데 콜라보 할때부터 뭔가 겜이 이상해서 접었었는데
옛날에 즐겼는데 시즌2 계승 각인 나오고 나서부터 게임하기 버거워진 게임 작년에 나아졌나 싶어 들어가보니 그대로라 한번 더 놀랐던 ㄷㄷ
크퀘 지금 나이 25인데 중학생때 부터 해왔던 약간 애증의 게임인데 이제 끝이 보이네요 이렇게까지 꾸준히 오래동안 플레이한 모바일 게임이 없었는데 정말 아쉽네요,,,,,그래도 매일매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어요!!!!
크퀘도 재미있게 했었지.. 예전에 주식하는 이벤트도 꽤 재미있게 했는데 이렇게 되네
7년동안 크퀘를 했었던 유저 입니다.
제가 할때도 크퀘 망해라 망해라 망해라 하면서 결국 너굴맨 안나와서 계삭하고 런 했는데
갑자기 없데이트 라는게 참 오랜만에 추억회상하면서 씁쓸해지네요...
몇 달 전인가? 1년 전인가? 크퀘 이벤트 하길래 새로 시작했다가 한 달 즈음 하다가 접었었습니다. 몇 달 전에 이벤트를 새로 하면서 뉴비 유입도 꽤 있었는데, 갑자기 가네요. 진짜 폰겜 좀 했다면 다 알만한 오래되고 유명한 게임이고, 라인을 맞추면서 진행하는 수집형RPG게임이라는 독창성 때문에 비슷한 게임 시스템을 가진 대체게임도 딱히 없는 거 같은데 이렇게 가다니 안타깝습니다.
형님 세나 크퀘보니 생각나는 겜이 하나 있는데 드래곤 빌리지 근황 영상도 만들어 줄 수 있나요?
3년 이상 한 모바일 게임인데.. 아직도 하고있고, 진짜 추억이 많이 있는데... 그래도 에필로그 만들고 가서 다행이다
낚시 포인트 모은다고 하루종일 켜뒀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데차랑 비교하면 곱게 마무리하는 느낌이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업뎃만 없을뿐 섭종은 아니라는거.. 더이상의 컨텐츠가 없으니 결국 고인물들도 똑같은 노가다에 질리거나 지겨워서 떠나겠지만 아직 끝을 못본 유저들한테는 그때까지는 버텨볼만 하겠네요... 그리고 실시간 PvP도 있으니... 버텨볼만 하다봅니다. 섭종 안한것 만으로도 고마울따름이군요
슬프긴 하네.. 세나꼴은 아니라 다행이고 초창기에 좀 했었던 게임이라 그런지 추억이 떠올라서 아쉽고..
크퀘 테레사 1위 찍었던 사람입니다. 애정과 욕과 돈을 다 같이 퍼바르면서 게임 했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정보)크퀘는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 작업한다고 1년동안 신규 컨텐츠가 없던 적이있다.
저희 가디언테일즈 일동은 크난민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근에 옥토패스 트래블러2 엔딩보고 뽕차서 '1편도 했으니 언젠간 2편도 콜라보 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보석모으고 있었는데
게임이 잠수해버릴줄은 몰랐네요...ㅠㅠ
애정 하나만으로 하던 게임이라그런지 맘이 더 쓰이네요
출시 초기... 초딩때부터 하던건데(지금은 고3) 이렇게 끝난다니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신폰으로 바꾸자마자 미친듯 즐겼지만
점점 ㅈ같은 운영으로 접었었던 그 게임
접고나서 망하라며 쿨타임 돌면 저주했었는데 노업뎃 들어간다니
참 만감이 교차하네
지나가던고인물입니다..9년째햇는데 마지막업뎃보고 울컥햇습니다
방법이없을까.. 9년째붙어잇는 뭔가가 붕뜬느낌..?
소리를 끄고보니 더 재밌네요
하...초딩때 애들 메이플 할 때 혼자 일랜시아 했습니다.. 십 몇년 하다 자동사냥 판쳐서 접었을때 시작한게 크퀘에요..
크퀘 직원 형들 더 풍성해진 던으로 취직해서 컨텐츠 없는 던에 따로 미니게임으로 던퀘 만들어서 계속 이루어줘...
컨텐츠를 만들어줘... ip도 괜찮아서 풍성해.. 다만 집이 제주도인게 단점인거 뿐이야... 해줘... -던-
사커스피리츠도 일본시장 나가리되고나서 시들시들해지더니 7년째에 업데이트 중단했는데 그기억이나네요
크퀘 아이폰6s 시절에 열심히 하다가 다음에 노트8이었나 그거로 바꾸고 스킬 쓰는데 렉 걸려서 강제로 접었던...
그때 갤럭시 이미지 제 안에서 곱창났었는데...
이 채널에서 크퀘를 보고 싶진 않았는데... 엄청 불탈 땐 보고싶었나? 아무튼... 보는 것도 이런식으로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군요. 참... 가디언 테일즈 출시때도, 조성민 나갔을때도, 3년 뒤에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렇게 끝날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로 끝난다니? 9년동안 해왔었는데... 논란 일어나는것도 현실의 무슨무슨 갈등이 아니라 순수한 게임 문제로 논란일어났던 게임이, 하스스톤과 함께 한국에서의 전성기를 어깨동무로 나란히 했던 게임이, 디모와 리듬게임을 알려줬던 게임이, 이젠 끝난다니... 10년이고 20년이고 단장일 수 있었는데... 나의 영원한 게임... 안녕...
안즈 카에데 나오기 직전에 시작해서 3년좀 넘게 하다 접었는데 참 애정이 많이 갔던게임이라 슬프네요
시작할때 깔리는 브금 이름이뭔가여?
크퀘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능력치나 다른 부분을 건드리는 패치는 없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바로 영웅의 서 추가해서 능력치작을 또 해야하는 부분을 보고 접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모은 용돈으로 150만원 가까이 지르면서 스쿼드 연구도 하고 공략도 하면서 정말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보내게 해준 재미있고 추억도 많은 게임이지만, 그때만큼 배신감을 느낀적도 없었습니다. RWBY 확률조작 논란, 운영자의 유저기만 논란 때도 그렇게 큰 타격이 없었는데(그때 당시 운이 좋아 RWBY 캐릭을 다 먹었었음) 참 이 게임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덕분에 즐거웠고, 덕분에 많이 화나고, 덕분에 게임에 대한 시각을 넓혀준 게임이었습니다.
@@narak7966사실 그때는 그래서 따로 커뮤에는 이야기 안했었고 거의 4년 전 신지역 업데이트 시점에서 계정을 삭제한 후 지금은 말할 수 있다 같은 느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당시 커뮤 상황에 지금 이런말 했으면 저도 운영자 아니냐라는 소리 들을까봐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계정을 결국 제 손으로 지웠으니 지금은 의미 없을 것 같아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 비틱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제가 고려하지 못했네요. 보다가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거 출시 초창기에 했었는데
그 당시엔 무제한 데이터 못 쓰던 때라 게임이 데이터 너무 많이 먹어서 접었던 기억이.....
해보진 않았지만 어디서 이름은 자주 들어봤고, 결정적으로 하나땅 노래로 한 번 찾아봤던 게임인데 이것도 이제 끝이 다가오는구나
다뤄준것만 해도 감사하다!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대차게 샷다 내리고 민심 조진 데차보다야 낫긴 하지만 씁쓸하네요.
추후 섭종하더라도 오프라인으로 보면 좋겠는데 말이죠.
한때 과금도 하며 즐겼던게임인데 아쉽네
스토리나 잘 마무리 되었으면 그거라도 즐기고 보내게
근데 크퀘도 그렇지만 뽑기형 게임은 결국 오버밸런스가 계속 날수 밖에 없음 사람들이 구매를 하려면 캐릭터가 매력적이거나 스펙이 높아야됨 근데 그게 장시간 서비스하며 계속 보급되다보면 야금야금 오버밸런스가 되어감 하는 사람들은 못느끼겠지만
신규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그 오버밸런스에 초기 컨텐츠는 어느정도 소모가 가능하지만
뒤로가면갈수록 오버밸런스에 의한 스펙 격차 난이도를 따라갈 수가 없음 결국
신규 유저들이 더이상 접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음 가챠 게임의 한계임
그 선이 각자 다를 뿐이지 결국 대부분의 가챠게임들은 이런 결말을 맞을 수 밖에 없음
크퀘 9년차입니다.
눈물납니다.
1~2세대 모바일 게임들이 성장동력을 잃어가는거같아서 씁슬하네요
페그오마냥 계속 잘나가면 좋지만 그쪽이 특이한 경우고...
라이브서비스라는게 깔끔한 마무리가 힘든 유형인데도 불구하고 에필로그라는 형태로 마무리된게 다행입니다
이야 크퀘 재밌게 했었는데..영원할순 없으니 뭐 아쉽긴하네요
상황이 세나 오리지널과 너무나 똑같네..
서비스하고 운영, 유지 하는데 세월을 건디는게 힘든거 같다
여우동에 홀릭해서 메이 강점기도 버티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한 겜... 최근에 시즌 2 스토리 망했다는 이야기 들은 게 마지막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ㅠㅠ
크퀘 재밌게했었는데정말아쉽네요 오랜만에 한번 다시깔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