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속리산은 속세를 떠나 들어가는 산이라고 했던가요? 지난 주 설악산 서북능선에서 추위와 강풍에 치를 떨던 기억을 뒤로 하고 찾은 속리산은 가을의 따스함과 풍요로움 그리고 부드러운 암석의 푸근함까지 모두 가지고 있었답니다. 정비가 잘된 등산로를 걸으며 풀어오는 시원한 바람엔 아직 풀내음이 가득하기도 했지요. 붉은 단풍에서 부터 아직 초록빛을 잃지 않은 생명의 내음이 가득했던 곳이었습니다. 길지 않은 산행이었으나 가을이 가지고 있는 모든 풍요로우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법주사를 지나 산정호수, 세조길, 천왕봉 삼거리, 입석대, 경업대 등도 가을 풍경속에 너무도 또렷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직 속리산 가을 느끼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보시길 바래요..

[@sanvitaltv]

가을이 깊어가고 이젠 낙엽이 지기시작했네요
속리산 가본지 몇년 되었는데 좋은 장면 잘 보았어요😊😊

[@kochogchog_ggami]

속리산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곳이었군요.. 굿입니다. 😊

[@자연에머물다]

안녕하세요.
속리산 산행을 하셨네요.
속리산 능선은 곳곳에 뷰 포인트 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힐링이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왕티푸제리Happybigmaltipo]

사뿐님 대단하셈 👍

[@manitu4460]

늦게나마 좋은 경치 힐링 제대로 하고있어요. 다음은 지리산 기대되는데요. 내외분 힝내세용. 화이팅.

[@조아녜스-c3e]

멋있어요😂감동🎉현민이가

[@sabbun]

@@조아녜스-c3e 고마워요 아기천사님 알러뷰❤️❤️❤️

[@mutsu_23]

요즘누가 편지써요 ㅋㅋ이메일이나 문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