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 좀 드리고 싶은데요. 2단계에서는 검지로 컨트롤 하지만 3단계로 넘어가면 상대적으로 검지보다 나머지 손가락이 컨트롤에 더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건지요? 그리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템포가 빨라지면(잘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150이상?) 보통 손목은 아예 안쓰고 핑거링으로만 컨트롤 하나요? 아니면 손목도 같이 쓰면서 컨트롤 하는걸까요? 좀 질문이 많을 수도 있지만 혹시 답변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D
* 2단계 3단계에서 중점적인 역할의 기준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의 경우 스틱의 무게중심적인 역할은 엄지와 검지가 스틱이 계속해서 튕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손가락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점적인 역할이 바뀐다기 보다는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둘다 중요합니다 ^^) * 핑거링은 제 생각으로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됩니다 하나는 손가락만 사용하는 핑거링 하나는 손목과 함께 사용하는 핑거링 일반적으로 세트드럼에서 연주를 하실 때에는 핑거링만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손목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핑거링이 스트로크의 보조적인 역할로 함께 사용할 때가 많구요 때에 따라 작고 빠른 스트로크를 위해서 핑거링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이 더잘되고 오른손 힘이 딸려서 도저히 템포가 안올러가네요 싱글이나 더블 파라디들도 그렇고 악센트 하나 들어가는거 있으면 중간에 힘딸려서 스틱이 튕겨져 나가는 문제점이 있는데 어떻게 고쳐야될까요ㅠㅠㅠ 왼손이 더잘됩니다 제 생각에는왼손으로 스네어 고스트를 자주 하다보니까 생긴 문제점 같은데 왼손으로 할때는 엄지를 살짝 눌러지는 압력과 중지로 축을 만들고 핑거하는걸 오른손에게 가르쳐줄려고 계속 시도하는데 엄지 누르는거랑 중지로 스틱 미는힘을 못해서 스틱을 잡지를 못합니다 제발 팁좀 알려주세요 오른손만 해결되면 싱글이나 더블 200은 걍 뚫는데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손이 더 안되는건 대체..
글로만 봐서는 제가 정확하게 어떤 상태이신지를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영상에서는 프렌치 그립의 모양으로 설명드렸지만, 연습하실 때에는 손을 살짝 내회전시켜서 아메리칸 그립으로 먼저 핑거링을 연습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엄지를 누를 때에는 손목도 살짝 꺾으면서 눌러주셔야 합니다 스틱을 쥐는 힘이 전반적으로 약할 때에는 약간 극단적인 연습방법이긴 한데... 저의 경우 스틱의 가장 끝부분을 엄지 검지 (혹은 중지)의 첫마디로 꼬집듯 잡아서 허공에 스트로크 연습을 하면서 힘을 기른적이 있습니다^^;;
@@메이저-e5i 둘중에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싱글스트로크는 프렌치 그립(엄지가 위로)에 가깝게 하는 것이 편하고 더블스트로크는 저먼그립(손등이 위로)에 가깝게 하는 것이 편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엄지 손톱이 위를 향하는 그립을 사용하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이햇도 그렇지만 특히 라이드를 연주할 때는 팔의 각도도 그렇고 손가락 활용도도 그렇고 엄지가 위로 향하는 자세로 많이 연주합니다 (재즈 드러머들의 자세를 통해 라이드 자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틱이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말은 중심축이 자꾸 흔들린다는 말씀이신거죠-? (스틱을 잡는 위치가 짧아지고 길어지는 상태) 만약 그런 경우시라면 말씀하신대로 엄지 검지(또는 중지)의 힘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핑거링을 하는 손가락이 일정한 밸런스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손가락이 펼쳐지는 각도, 힘 등)에도 스틱의 중심축이 자꾸 빠지기도 합니다. 스트로크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중심축을 잡는 손가락의 힘도 강해지는데 좀 더 타이트한 트레이닝을 하고 싶으시다면 스틱의 맨 아래부분을 엄지 검지 두손가락만 잡고 움직이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은 됩니다^^ (다만 저는 스트로크 연습량을 더 늘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핑거링 할 때에 손가락의 밸런스 역시 마찬가지로 연습량이 늘어나면 점점 힘이 붙으면서 일정함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핑거링은 처음부터 너무 천천히 하지 마시고 바운딩을 유지할 수 있는 속도로 느낌을 먼저 알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언제 시작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손목 컨트롤이 어느정도 되신 후에 핑거링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 싱글스트로크가 120-140사이에서 1분이상 가능하시다면 엄지 검지에 힘이 좀 붙고 스틱의 바운딩도 활용할 수 있는 느낌을 알아가실겁니다! 팔 손목 손가락을 유기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스트로크 방법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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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안하고 얻어지는건 아무것도 없죠 ㅎ
최고의 말씀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핑거링 의 해답이 여기 있었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해답이라는 너무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연구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 좀 드리고 싶은데요.
2단계에서는 검지로 컨트롤 하지만 3단계로 넘어가면 상대적으로 검지보다 나머지 손가락이 컨트롤에 더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건지요?
그리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템포가 빨라지면(잘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150이상?) 보통 손목은 아예 안쓰고 핑거링으로만 컨트롤 하나요? 아니면 손목도 같이 쓰면서 컨트롤 하는걸까요?
좀 질문이 많을 수도 있지만 혹시 답변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D
* 2단계 3단계에서 중점적인 역할의 기준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의 경우 스틱의 무게중심적인 역할은 엄지와 검지가
스틱이 계속해서 튕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손가락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점적인 역할이 바뀐다기 보다는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둘다 중요합니다 ^^)
* 핑거링은 제 생각으로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됩니다
하나는 손가락만 사용하는 핑거링
하나는 손목과 함께 사용하는 핑거링
일반적으로 세트드럼에서 연주를 하실 때에는
핑거링만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손목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핑거링이 스트로크의 보조적인 역할로 함께 사용할 때가 많구요
때에 따라 작고 빠른 스트로크를 위해서 핑거링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sorirostudio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디테일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이 더잘되고 오른손 힘이 딸려서 도저히 템포가 안올러가네요 싱글이나 더블 파라디들도 그렇고 악센트 하나 들어가는거 있으면 중간에 힘딸려서 스틱이 튕겨져 나가는 문제점이 있는데 어떻게 고쳐야될까요ㅠㅠㅠ 왼손이 더잘됩니다 제 생각에는왼손으로 스네어 고스트를 자주 하다보니까 생긴 문제점 같은데 왼손으로 할때는 엄지를 살짝 눌러지는 압력과 중지로 축을 만들고 핑거하는걸 오른손에게 가르쳐줄려고 계속 시도하는데 엄지 누르는거랑 중지로 스틱 미는힘을 못해서 스틱을 잡지를 못합니다 제발 팁좀 알려주세요 오른손만 해결되면 싱글이나 더블 200은 걍 뚫는데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손이 더 안되는건 대체..
글로만 봐서는 제가 정확하게 어떤 상태이신지를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영상에서는 프렌치 그립의 모양으로 설명드렸지만,
연습하실 때에는 손을 살짝 내회전시켜서 아메리칸 그립으로 먼저 핑거링을 연습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엄지를 누를 때에는 손목도 살짝 꺾으면서 눌러주셔야 합니다
스틱을 쥐는 힘이 전반적으로 약할 때에는
약간 극단적인 연습방법이긴 한데...
저의 경우 스틱의 가장 끝부분을 엄지 검지 (혹은 중지)의 첫마디로 꼬집듯 잡아서 허공에 스트로크 연습을 하면서 힘을 기른적이 있습니다^^;;
@@sorirostudio 와 감사합니다 정답이 손목 이였네요 손목 바운딩을 안하고 손가락으로만 해서 안되는거였네요 손목 쓰면서 손가락 써보니까 확실히 엄지에 힘들어가고 손가락이 붙어지네요ㅠㅠ 이걸 저혼자서 3개월동안 고민하면서 했는데 전혀 안늘다 드디어 되네요ㅠㅠ
@@루트-y9z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손등을 위로 보게 잡는데
이방법은 손등이바닥을 보고 치는거죠?
손등이 바닥을 본다기보다는 엄지손톱이 위를 향한다고 생각하시면 더 좋습니다^^
@@sorirostudio 아 같은말이었어요ᆢ
그럼 제가 잡던법에서는 바꿔야 되는 방법이네요 기존잡는법에서는 핑거어렵나요?
@@메이저-e5i네 엄지가 위로 올라가 있어야 핑거링이 훨씬 수월집니다 거의 99프로 드러머들도 엄지가 위로 오게끔 핑거링을 사용합니다ㅏ
@@메이저-e5i 둘중에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싱글스트로크는 프렌치 그립(엄지가 위로)에 가깝게 하는 것이 편하고 더블스트로크는 저먼그립(손등이 위로)에 가깝게 하는 것이 편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엄지 손톱이 위를 향하는 그립을 사용하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이햇도 그렇지만 특히 라이드를 연주할 때는 팔의 각도도 그렇고 손가락 활용도도 그렇고 엄지가 위로 향하는 자세로 많이 연주합니다 (재즈 드러머들의 자세를
통해 라이드 자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요ㅠㅠ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영상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엌ㅋㅋ
일베 박멸했으면
혹시 레귤러 그립도 올려주실수 있나요?
앗 레귤러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그립이 아니라 너무 부족해서 아주 정확한 설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금씩 연습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단계는 검지는 힘을빼고 나머지 세손가락으로 하는건가요?
지지대 역할을 할 정도의 힘이 있어야합니다
핑거링의 경우 엄지 검지의 힘이 너무 약하면 스틱이 점점 빠지기 때문에 아주 강한 악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지탱할 힘은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드럼초보인데요, 알려주신 방법 따라하고 있는데 자꾸 스틱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이유가 뭘까요?
엄지, 검지에 힘을 주지 않아서 인가요?
스틱이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말은 중심축이 자꾸 흔들린다는 말씀이신거죠-? (스틱을 잡는 위치가 짧아지고 길어지는 상태)
만약 그런 경우시라면 말씀하신대로 엄지 검지(또는 중지)의 힘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핑거링을 하는 손가락이 일정한 밸런스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손가락이 펼쳐지는 각도, 힘 등)에도 스틱의 중심축이 자꾸 빠지기도 합니다.
스트로크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중심축을 잡는 손가락의 힘도 강해지는데 좀 더 타이트한 트레이닝을 하고 싶으시다면 스틱의 맨 아래부분을 엄지 검지 두손가락만 잡고 움직이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은 됩니다^^ (다만 저는 스트로크 연습량을 더 늘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핑거링 할 때에 손가락의 밸런스 역시 마찬가지로 연습량이 늘어나면 점점 힘이 붙으면서 일정함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핑거링은 처음부터 너무 천천히 하지 마시고 바운딩을 유지할 수 있는 속도로 느낌을 먼저 알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단계는 엄지랑 검지랑 튕겨주는거예요?
엄지는 지그시 누르는 느낌으로 바운딩을 조절하시고 검지는 스틱이 바운딩 하는 느낌을 느껴주시면 됩니다
2단계에서 검지를 활용하여 바운딩을 컨트롤하기때문에 굳이 1단계에서 검지로 컨트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틱이 튕길때 검지는 어떻게 움직이는지만 느껴보세요^^
(힘을 살짝 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영상에선 프렌치그립으로 하시고 계신데 저먼그립으로 연습해도 상관없겠죠??
그립의 효율성 면에서는 프렌치 그립이 가장 사용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그립에서 핑거링이 가능하니 원리를 기억하셔서 각 그립에서 사용되는 핑거링의 감을 익혀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이거는 배운지 언제쯤부터 연습하는건가요😮
언제 시작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손목 컨트롤이 어느정도 되신 후에 핑거링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 싱글스트로크가 120-140사이에서 1분이상 가능하시다면 엄지 검지에 힘이 좀 붙고 스틱의 바운딩도 활용할 수 있는 느낌을 알아가실겁니다!
팔 손목 손가락을 유기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스트로크 방법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힘이빠져서 좋긴한데 일정한 리듬과 좋은 톤을
얻기 힘들죠..
말씀하신대로 핑거링만으로는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스틱 컨트롤이라는 것이 팔 손목 손가락의 컨트롤이 세밀하게 연결되어있다보니 한 종류의 컨트롤만으로 완벽한 연주가 어렵습니다
훌륭한 드러머일수록 스트로크연습을 꾸준히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