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골프 완전 공감! 제가 드럼 치면서 이래서 내가 골프를 못치는구나를 느낍니다. 😂 힘 빼고 스피드로 던져야하는데.. 이번 영상 13:00 즘부터 나오는 내용. 제가 백스윙 만들려고만 하고 타이밍을 잃어서 제 타이밍에 못휘두른다고 프로님께 항상 지적받는 내용인데.. 여기서 똑같은 소리를 듣고있네요..ㅎㅎ
@@luludrum 50대 비 전공자로 목표는ᆢ 간지 빠지게 치고싶지 않코 합주는 할수 있는 정도로 치는것을 목표로 1년 됐습니다 학원ᆢ여러번 바꿨습니다 룰루님 레슨 공유 동영상이 이제는 제 스승 이십니다 고마워요♡ 항상 영상 기다립니다 어떤 학원도 비전공자한테 이리 가르키고 이리 배우려는 사람도 없는것 같습니다ㅠㅠ 정진 합시다 함께 응원~~~
던지고 잡는 타이밍의 그 0.00000 의 찰나가 비밀이군요. 근육세포가 기억하도록 연마? 하는 방법밖에 없는거군요. 역시 노력에 장사업는,, 일만시간 연습해야하나 봅니다.. ㅠㅠ 잔재주로는 한계가 있는 근본적인 것들, 무릎탁치고갑니다. 저번에 엇박킥으로 짐 엇박킥 너무잘되서 해피한데 이제 더블스트로크 차례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절 가르치는 선생님은 팔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어깨는 올리지 말고) 더블 스크로크를 시키고 있습니다. 빠르게 칠려면 손목 만으로 속도를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죠. 결국 더블 스트로크를 잘 하려면, 손목, 팔, 그리고 핑거링을 종합적으로 유기적으로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ㅎㅎㅎ
드럼 치면서, 배우면서 의문점들이 생겨야 앞으로 나가는 동력이 생깁니다. 연습하다보면 막히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합니다. 처음 느낀 의문점. 더블킥. 모든 영상과 책에 보면 더블킥을 슬라이드로 알려줌. 레슨할때도 슬라이드로 알려줌. 나도 당연히 이걸 의심하지 않고 연습했음. 그러다가 느낀게 첫째. 소리가 균일하지 않음. 둘째. 더블킥만 할때는 좋은 방법일수 있으나 뒤에 연타가 나오면 처리하기가 어려움. 그래서 외국 유명한 드러머들, 특히 킥을 손처럼 연주하는 유투버들 영상을 보고 느낀점. 속도가 빨라지고 연타가 많아지면 더블킥을 슬라이드로 처리하지 않는다. 두번째 의문점. 스트록할때 채를 잡아야하는가? 아니면 열어주면서 손가락을 사용해야 하는가? 일단 각각의 장단점부터... 쉽게 손가락과 손목을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음. 손가락은 손목보다 속도에 유리함. 반면 손목은 속도는 떨어지지만 파워가 손가락보다 쎔. 즉 채를 열어주면서 손가락을 이용하면 속도를 올릴 수 있지만 파워는 떨어질 수 밖에 없음. 반대로 채를 잡아주면서 손목 위주로 연습하면 속도는 떨어지지만 파워 있게 연주할 수 있음. 또한 채를 열어주면 아무래도 잡아주는 느낌이 떨어지기 때문에 탐탐으로의 무빙이 많아지고 속도가 빨라지면 채를 떨어트릴 위험이 높아짐. 때문에 고수들 연주할때 영상을 유심히보면 하이헷과 스네어에서는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지만 무빙시에는 손가락 사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동하면서 연주함. 전 탐탐으로의 무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손가락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꽉 잡고 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잡고 쳐도 속도는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놓고 치면 나중에 잡고 치려면 힘듭니다. 반면 처음에 잡고치면 나중에 놓고 치는건 훨씬 편합니다. 세번째 의문점? 초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임. 채를 던진다는건 다운시에 힘을 100퍼센트 다 써야함. 그리고 그 힘의 반동으로 올라와야함. 이 반동을 잘 아용하면 무빙을 할때 속도를 빨리할 수 있음. 만약 쳤는데 100퍼센트 힘을 다 안쓰고 5퍼센트 정도 남아서 그 힘으로 올라오는데 사용이 되면 속도도 안 나고 심하면 절게됨.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치고 나서 스틱이 손목에 붙는 부분. 처음에 이걸 연습하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올릴려고 힘을 주게됨. 물론 나도 그랬었음. 저도 작년 12월에 드럼 시작해서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또한 제 생각이 맞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의문이 들때는 잘 치는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중요한건 레슨을 받든 영상을 보든, 책을 보든 의문이 들때는 본인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횡설수설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와~ 드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셨는데 엄청 연구를 많이 하셨네요! 👍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대충 넘어가지말고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저희쌤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ㅎㅎ 저는 아직 안되는거 투성이고 의문점 투성인데 그 원인과 해결책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건 매우매우 힘든 일이라 믿고 물어보고 배울 수 있는 스승님이 계신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기다리던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룰루님 어려워 하면서 터득해 가는 과정이 제 모습 같아 공감 만땅!입니다. "배울수록 할게 많아진다"는 말씀! 배워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룰루님 영상 보면서 천천히 따라가고 있네요. 수고 많았어요~ 다음 영상 기다리며 또 홧팅!입니다
자 여기서 제가 디테일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트로크시 밑으로 던진다고 하셨는데 바운딩을 생각하면 당연한 거죠. 근데 패드를 오래치다 보면 밑으로 치는 건지 앞으로 치는 건지 안쪽으로 치는 건지 바깥쪽으로 치는 건지 헷갈립니다. 답은 던지는데 앞으로 던지고 스틱을 잡아주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밑으로 간다입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중요한 것 손목이 아프다!? (이건 정훈님도 간과하셨을 겁니다.) 사람들은 아프면 자세나 습관 등등을 생각하지만 드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스틱입니다. 손목 아프다고 하셨을 때 제가 먼저 생각한 것은 오래 연습해서? 가 아닙니다! 그건 바로 스틱!! 화면으로 봐도 스틱이 5B로 보이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스틱 사이즈가 뭐죠 물어볼려다가 정훈님 시그니처 쓰셔서 검색 좀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5B네요.. 저는 절대적으로 손이 작은 분이나 여성분에게는 5B 스틱을 권하지도 않고 절대 쓰지 말라고 합니다! 남자인 저도 5B 쓰면 불편합니다. 특히 스틱 꽉 잡고 치는 분들한테는 쥐약인데.. 그러면 피나고 까지고 등등... 그건 연습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자기 손보다 더 큰 스틱을 무식하게 꽉 잡고 쳐서 그런 겁니다. 저는 스틱 꽉 잡는 플레이를 극혐하기 때문에 까지고 피나는 경우가 없지만 그래도 5B를 쓰면 살 보다는 뼈가 아픕니다... 자기 손 보다 오버 사이즈 스틱은 절대 피해야 할 것 입니다. 저는 처음 뭣 모르고 간 레슨에서 강사가 5B를 줬는데 나중에 이거 깨닫고 멱살 잡고 싶었습니다... ㅠㅠ 정훈님 존경하는 의미에서 레슨도 받으시니 시그니처 스틱 쓰시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룰루드럼님은 5B 쓸 체격이나 손이 아니 신 것 같네요. 더 들어가면 5A도 1.45 부터 1.40 있는데 1.45를 쓰면 뭔가 불편합니다. 빅퍼스 아메리칸 클래식이 1.45입니다. 근데 프로마크는 1.40 거든요. 확실히 편하고 손에 쫙쫙 감깁니다. 비트 핑거스 스틱도 제 손에 맞는 편인데 1.43이 더 군요.. 이렇게 0. 몇 미리 간격으로 자기 손에 맞는게 갈립니다. 5B는 절대 아닙니다. 5A로 가시고 제가 아는 여자 드럼애는 7A 쓰는데 그게 자기 손에 맞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 부분은 패드 연습량이 적으신 건 맞는 것 같네요. 10분이요? 저는 그게 손 푼 건데요.. 제대로 들어가면 1시간이 부족합니다.. 물론 전공도 아니고 드럼으로 밥 멀어 먹고 살 건 아니시지만! 그건 저도 마찬가지.. ㅋㅋ 아 제가 드럼 연습실을 쉐어하고 있는데 50대 누님분이 저도 보다 더 드럼을 많이 칩니다. 시간적으로 볼때 하루 5시간 씩 저 보다 더 많이 칩니다. 저는 드럼은 시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분이 저 보다 잘 칠까요? 이번에 만나면 한 번 봐줘야 할 것 같은데.. 살짝 두렵네요. 혹시 저 보다 잘 칠까봐.. 전에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드렸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수정이 되서 놀랐던 기억이... (시간 + 디테일인데 시간만 투자하고 디테일이 없으니..) 아무튼 스틱은 꼭 바꾸실 전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제 손이 아픕니다.. ㅠㅠ) 정훈님한테 말씀드려도 이해하실 거에요!
하하~ 거의 매번 저희쌤과 생각이 같으셔서 아니 더 디테일하셔서 놀랐는데 이번엔 좀다르네요 ㅋ 저 원래 2년동안 5A를 썼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더 자주 손목이 아팠어요 ㅠ 아예 몇달 드럼을 못치기도 했고요. 근데 정훈쌤께서 5B를 추천해주셔서 바꾼 이후로 오히려 손목에 힘이 덜들어가서 손목도 예전보다 덜아프고 스틱을 떨어뜨리는 무게도 잘 느껴져요. 최근에 좀 연습량을 늘리고 빠른 템포를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하려다보니 다시 좀 아파졌지만.. 저희쌤은 오히려 힘이 약한 여성일 수록 5B를 더 추천한다하시더라구요. 내 힘으로 컨트롤하려하면 당연히 두껍고 무거울수록 힘들지만 스피드와 바운딩을 잘 이용할줄 알면 오히려 이게 더 좋다 하셨던거같아요. 저도 처음엔 손목아파서 무거운 스틱은 아니다 생각했는데 쌤 믿고 바꿨더니 정말 손목이 예전보다 덜아파서 놀랐습니다 ㅎㅎ 근데 솔직히 저도 속도가 더 빨라지고 디테일한 연주를 하려면 곡에 따라 스틱을 바꿔가면서 하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긴한데.. 제가 아직 그걸 신경쓸 단계는 아닌거같고..🤣 담에 쌤힌테 함 물어봐야겠네요~ ^^
아 그리고 제가 패드연습 못하고있었던건 아랫집에서 한번 시끄럽다고 연락와서 그 이후로 거의 안하고있었는데요, 이럼 안되겠다싶어서 요즘엔 연습실 일찍 가서 시간내서 따로 하려하고있습니다! 아.. 사실은 또 예전처럼 손목아파서 드럼 몇달 쉬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미리 걱정되서 몸 사리고있기도 했구요 😜 근데 생각해보니 패드연습을 더 해서 자세가 좋아지면 오히려 손목 아플 확률이 줄어들거란 생각도 드네요…
스틱 무게 때문에 손목이 아픈건 아닙니다. 저도 파워랑 스프드 늘리기 위해서 일부러 난타채로 연습 가끔씩 합니다. 무거우면 스틱 무게때문에 오히려 손목에 무리가 덜 갈 수도 있습니다. 난타채 치다가 5A 잡으면 손목을 더 써야 되는 느낌도 같은 원리로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이것 저것 써보고 본인에게 맞는걸 사용하면 됩니다. 손목이 아픈건 평생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갑자기 사용해서일 겁니다. 안 아프게 하는건 간단합니다. 이완시켜주고 강화시켜주고. 간단하죠? 아프다고 안 칠 수는 없잖아요? 쉴때 손목 잘 풀어주시고 찜질도 가끔해주시고. 심해지면 침도 맞으시고. 골프도 처음 치면 온 몸이 아프잖아요. 인간에게 가장 축복받은 능력은 적응입니다. 물집도 시간 지나면 굳은살로 변해서 안 아픈것처럼, 시간 지나야 좋아집니다.
스틱은 앞으로 던지는데 잡아주니깐 밑으로 내려간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손목 이용해서 정확하게 밑으로 내리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가려면 팔이 앞으로 움직여야합니다. 마치 야구공을 던지는것처럼 팔을 앞으로 뻗어줘야 손과 스틱이 앞으로 나가는 겁니다. 스틱이 가는 방향을 간단하게 알아보려면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고 고정시킨채 스틱을 쳐보면 됩니다. 스틱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정확하게 밑으로 내려가는 겁니다. 하여튼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참고로 저 원래 옛날부터 드럼 치면 고질병처럼 손목이 자주 아팠었는데 자세 교정받고부터는 많이 좋아졌어요! 😁
이번에도 혼자 잘못된 자세로 속도 올리려다보니 살짝 도질뻔했지만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ㅎㅎ
아.. 괜찮아지면 안되는건가?? 연습을 더해야하는건가???
힘빼기=던져놓코
진리ᆢ
하면 할수록
골프하고 모든게 일치ㅋㅋㅋ
룰루님
기초가 다져져
이해가~
진도가 팍팍 나가시네요
멋지세요
오늘도 레슨 공유 감사드립니다
골프 공감합니다 !!!!
저도 골프 완전 공감!
제가 드럼 치면서 이래서 내가 골프를 못치는구나를 느낍니다. 😂
힘 빼고 스피드로 던져야하는데..
이번 영상 13:00 즘부터 나오는 내용. 제가 백스윙 만들려고만 하고 타이밍을 잃어서 제 타이밍에 못휘두른다고 프로님께 항상 지적받는 내용인데.. 여기서 똑같은 소리를 듣고있네요..ㅎㅎ
@@junghoon8181
제 드럼 멘토
추앙하는 존경하는
정훈셈이 제 말에 공감
댓글도 남겨주시다니ᆢ
격하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룰루님 덕분으로
도강 하여도 ^^
지데로 연습 하고있구나ᆢ
박차를 가해봅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luludrum
50대 비 전공자로
목표는ᆢ
간지 빠지게 치고싶지 않코
합주는 할수 있는 정도로
치는것을 목표로
1년 됐습니다
학원ᆢ여러번 바꿨습니다
룰루님 레슨 공유 동영상이
이제는 제 스승 이십니다
고마워요♡
항상 영상 기다립니다
어떤 학원도
비전공자한테
이리 가르키고
이리 배우려는 사람도
없는것 같습니다ㅠㅠ
정진 합시다
함께 응원~~~
오늘은 편안하고 재밌는 분위기의 레슨이라서 웃으면서 봤는데 내용은 금맥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제자분은 제자분대로 두 분 모두 참 배울 점이 많습니다.
오~ 금맥을 발견하셨다니! 👍👍👍
항상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제대로된 더블 어려운 스킬이죠..어찌보면 종합적인 테그닉..
아마수준이면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할필요 없지요,
처음스틱잡을 때의 설레임으로 즐겁게...
잘 가르치시네요..
오~ 처음 스틱 잡았을 때의 설레임을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
던지고 잡는 타이밍의 그 0.00000 의 찰나가 비밀이군요. 근육세포가 기억하도록 연마? 하는 방법밖에 없는거군요.
역시 노력에 장사업는,, 일만시간 연습해야하나 봅니다.. ㅠㅠ 잔재주로는 한계가 있는 근본적인 것들, 무릎탁치고갑니다.
저번에 엇박킥으로 짐 엇박킥 너무잘되서 해피한데 이제 더블스트로크 차례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얘네를 근육이 기억해서 몸에 배서 신경 안써도 그냥 저절로 나오게 만들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려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거같구요..
저두 아직 멀~었네요 ㅎㅎ
절 가르치는 선생님은 팔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어깨는 올리지 말고) 더블 스크로크를 시키고 있습니다. 빠르게 칠려면 손목 만으로 속도를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죠.
결국 더블 스트로크를 잘 하려면, 손목, 팔, 그리고 핑거링을 종합적으로 유기적으로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ㅎㅎㅎ
맞아요. 저희쌤도 다 같이 쓰여야한다 하시더라구요 ㅎㅎ
드럼 치면서, 배우면서
의문점들이 생겨야 앞으로
나가는 동력이 생깁니다.
연습하다보면 막히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합니다.
처음 느낀 의문점.
더블킥.
모든 영상과 책에 보면 더블킥을
슬라이드로 알려줌.
레슨할때도 슬라이드로 알려줌.
나도 당연히 이걸 의심하지 않고 연습했음.
그러다가 느낀게
첫째. 소리가 균일하지 않음.
둘째. 더블킥만 할때는 좋은 방법일수 있으나
뒤에 연타가 나오면 처리하기가 어려움.
그래서 외국 유명한 드러머들,
특히 킥을 손처럼 연주하는 유투버들
영상을 보고 느낀점.
속도가 빨라지고 연타가 많아지면
더블킥을 슬라이드로 처리하지 않는다.
두번째 의문점.
스트록할때 채를 잡아야하는가?
아니면 열어주면서 손가락을 사용해야 하는가?
일단 각각의 장단점부터...
쉽게 손가락과 손목을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음.
손가락은 손목보다 속도에 유리함.
반면 손목은 속도는 떨어지지만
파워가 손가락보다 쎔.
즉 채를 열어주면서 손가락을 이용하면
속도를 올릴 수 있지만
파워는 떨어질 수 밖에 없음.
반대로 채를 잡아주면서 손목 위주로 연습하면 속도는 떨어지지만 파워 있게 연주할 수 있음.
또한 채를 열어주면 아무래도
잡아주는 느낌이 떨어지기 때문에
탐탐으로의 무빙이 많아지고 속도가 빨라지면 채를 떨어트릴 위험이 높아짐.
때문에 고수들 연주할때
영상을 유심히보면
하이헷과 스네어에서는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지만
무빙시에는 손가락 사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동하면서 연주함.
전 탐탐으로의 무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손가락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꽉 잡고 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잡고 쳐도 속도는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놓고 치면
나중에 잡고 치려면 힘듭니다.
반면 처음에 잡고치면
나중에 놓고 치는건 훨씬 편합니다.
세번째 의문점?
초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임.
채를 던진다는건
다운시에 힘을 100퍼센트 다 써야함.
그리고 그 힘의 반동으로 올라와야함.
이 반동을 잘 아용하면
무빙을 할때 속도를 빨리할 수 있음.
만약 쳤는데 100퍼센트 힘을 다 안쓰고
5퍼센트 정도 남아서 그 힘으로 올라오는데 사용이 되면 속도도 안 나고
심하면 절게됨.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치고 나서 스틱이 손목에 붙는 부분.
처음에 이걸 연습하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올릴려고 힘을 주게됨.
물론 나도 그랬었음.
저도 작년 12월에 드럼 시작해서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또한 제 생각이 맞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의문이 들때는
잘 치는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중요한건 레슨을 받든
영상을 보든, 책을 보든
의문이 들때는 본인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횡설수설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와~ 드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셨는데 엄청 연구를 많이 하셨네요! 👍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대충 넘어가지말고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저희쌤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ㅎㅎ
저는 아직 안되는거 투성이고 의문점 투성인데 그 원인과 해결책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건 매우매우 힘든 일이라 믿고 물어보고 배울 수 있는 스승님이 계신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luludrum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영상보면 그동안 생각하고 헷갈리는 점들이
많이 정리됩니다.
즐겁게 연습하시길요^^
진짜 잘 가르치십니다^^
😊👍
기다리던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룰루님 어려워 하면서 터득해 가는 과정이 제 모습 같아 공감 만땅!입니다.
"배울수록 할게 많아진다"는 말씀!
배워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룰루님 영상 보면서 천천히 따라가고 있네요. 수고 많았어요~
다음 영상 기다리며 또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이렇게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힘이 납니당~
항상 마지막이 핵심
화이팅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알만큼 해보지 않았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그니까요~ ㅎㅎ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언니 완전 짱 예뻐!! 머리랑 피부랑 ❤🙌🙌😁😘😘🥰화이팅👏👏👏👌💕🩷🩷
🤭🤭🤭💕
5:30~6:30 사이에....드럼 잘 칠수있는 비법이 공개 되는군요~~ㅡ..ㅡ딱 한마디로...프로드러머는 손바닥에 피가튀길정도로 될때까지 하고, 일반인들이나 취미생들은, 피가 튀는건 고사하고,조금만 아파도 포기 한다는거~~ㅡ..ㅜ
그니까요…😅
하~한숨만 나오네 지금도 버거운데 이곳을 시청하면 기죽고 갑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갈려니 가랭이 찢어지겠어요 😂 그래도 볼래요 나중을 위해서 😊
ㅎㅎ 홧팅입니다! 😄
저기서 제가 빨라지면 왜안되는지 해매는부분도 있고 좋은거 많이 알게되네요
오~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
건초염 걸려보질 않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ㅎㅎ 전 아직 멀~~었네요!
@@luludrum
누가 더 끈기가 있는가?
한마디로, 중꺽마 입니다!
홧팅! ㅎㅎ
맞아요! 연습만이 살 길! 성인들은 연습없이 욕심으로!ㅠ 피나는 ㅠ연습없이는 절대절대 불가능!
아.. 맞아요 제가 욕심만 앞서서..^^;;
연습만이 살길! 이게 진리네요! 🥁🥁🥁
더블 스트로크 속도 올리기, 시간 오래 걸려요. 전 아직도 고군 분투 중...ㅠㅠ 홧팅하세요! ㅎㅎㅎ
그러게요..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듯하네요..😂
@@luludrum
싱글 속도 올리기 보다 더블 속도 올리는 게 더 어렵네요.
ㅠㅠ
저는 얼마 배운지 안되신분들의 영상을 자주 봅니다 잘치는분들 영상같은거 봐봐야 별로 도움 안됨 초보분들이 치는걸 보면 어디서 어느부분에서 절게 되는지 딱 보이는데 나두 그럼 ㅋㅋㅋㅋ
ㅎㅎ 심지어는 저도 제 영상을 다시 보면 그당시 몰랐던 부분이 또 보이기도 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진짜 모션을 깨닫고 싶으시면 가르쳐주시는거 1개마다 60~120템포까지연습하면 왜 모션과 손컨과 힘이 변해야 하는지 깨달으실거에요 즉 패드10분이든 1시간정도든 그정도연습으로는 맛보기도 안되는거라보시면 됩니다
아~ 갈수록 태산이군요...
비전공인이 연습은 적게하면서
넘 멋진 드럼연주를 욕심만 냈다는게 부끄럽네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었는지도...
즐기는 정도로 만족해야겠어요.
도움 글 감사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새삼 프로드러머분들 존경하게 됩니다. ㅎㅎ
@@G유D 겸손하신분의 글을 보니 참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luludrum 저도 전자드럼 치는데 카혼이라는 타악기를쳤다가 드럼으로 넘어가게됐죠 처음에 엄청못쳤다가 배우고 연습한보람에 잘칩니다 어제 드럼연습하다가 스틱 미끄러지는 현상도생기더라고요 필인도 좀 어려워서 연습이 살 길이더라고요
@@hyunsik3138 맞아요~ 배우면 배울수록 연습이 중요하단걸 느낍니다! 😅
무작정보고 한두주 스틱질 하고와서 다시보니 또 다른부분이 이제서야 보이네요 ㅠㅠ
😅😅😅 화이팅입니다~
👍👍👍
😊😊😊
푸시-풀 이군요~
😊👍
라지탐에서 더블되면 된겁니다 ㅎㅎ
헉.. 라지탐에서 더블..? 아직 거기까진 안해봤네요. ㅎㅎ
@@luludrum 모든 탐탐 섞어서 해보시와요~^^
이게 진짜 어렵습니다....ㅜ.ㅜ
맞아요.. 어려워요… 😂
자 여기서 제가 디테일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트로크시 밑으로 던진다고 하셨는데 바운딩을 생각하면 당연한 거죠. 근데 패드를 오래치다 보면 밑으로 치는 건지 앞으로 치는 건지 안쪽으로 치는 건지 바깥쪽으로 치는 건지 헷갈립니다. 답은 던지는데 앞으로 던지고 스틱을 잡아주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밑으로 간다입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중요한 것 손목이 아프다!? (이건 정훈님도 간과하셨을 겁니다.)
사람들은 아프면 자세나 습관 등등을 생각하지만 드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스틱입니다. 손목 아프다고 하셨을 때 제가 먼저 생각한 것은 오래 연습해서? 가 아닙니다! 그건 바로 스틱!!
화면으로 봐도 스틱이 5B로 보이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스틱 사이즈가 뭐죠 물어볼려다가 정훈님 시그니처 쓰셔서 검색 좀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5B네요..
저는 절대적으로 손이 작은 분이나 여성분에게는 5B 스틱을 권하지도 않고 절대 쓰지 말라고 합니다!
남자인 저도 5B 쓰면 불편합니다. 특히 스틱 꽉 잡고 치는 분들한테는 쥐약인데.. 그러면 피나고 까지고 등등... 그건 연습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자기 손보다 더 큰 스틱을 무식하게 꽉 잡고 쳐서 그런 겁니다. 저는 스틱 꽉 잡는 플레이를 극혐하기 때문에 까지고 피나는 경우가 없지만 그래도 5B를 쓰면 살 보다는 뼈가 아픕니다...
자기 손 보다 오버 사이즈 스틱은 절대 피해야 할 것 입니다. 저는 처음 뭣 모르고 간 레슨에서 강사가 5B를 줬는데 나중에 이거 깨닫고 멱살 잡고 싶었습니다... ㅠㅠ
정훈님 존경하는 의미에서 레슨도 받으시니 시그니처 스틱 쓰시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룰루드럼님은 5B 쓸 체격이나 손이 아니 신 것 같네요.
더 들어가면 5A도 1.45 부터 1.40 있는데 1.45를 쓰면 뭔가 불편합니다. 빅퍼스 아메리칸 클래식이 1.45입니다. 근데 프로마크는 1.40 거든요. 확실히 편하고 손에 쫙쫙 감깁니다. 비트 핑거스 스틱도 제 손에 맞는 편인데 1.43이 더 군요.. 이렇게 0. 몇 미리 간격으로 자기 손에 맞는게 갈립니다.
5B는 절대 아닙니다. 5A로 가시고 제가 아는 여자 드럼애는 7A 쓰는데 그게 자기 손에 맞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 부분은 패드 연습량이 적으신 건 맞는 것 같네요. 10분이요? 저는 그게 손 푼 건데요.. 제대로 들어가면 1시간이 부족합니다..
물론 전공도 아니고 드럼으로 밥 멀어 먹고 살 건 아니시지만! 그건 저도 마찬가지.. ㅋㅋ
아 제가 드럼 연습실을 쉐어하고 있는데 50대 누님분이 저도 보다 더 드럼을 많이 칩니다. 시간적으로 볼때 하루 5시간 씩 저 보다 더 많이 칩니다.
저는 드럼은 시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분이 저 보다 잘 칠까요? 이번에 만나면 한 번 봐줘야 할 것 같은데.. 살짝 두렵네요. 혹시 저 보다 잘 칠까봐..
전에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드렸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수정이 되서 놀랐던 기억이... (시간 + 디테일인데 시간만 투자하고 디테일이 없으니..)
아무튼 스틱은 꼭 바꾸실 전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제 손이 아픕니다.. ㅠㅠ)
정훈님한테 말씀드려도 이해하실 거에요!
극공감합니다. 힘이 없다면 1,2kg짜리 덤벨 잡고 허공에 스트로크 하듯 휘두르면서 단련하시고, 내 손 사이즈에 맞는 스틱 써야합니다.
하하~ 거의 매번 저희쌤과 생각이 같으셔서 아니 더 디테일하셔서 놀랐는데 이번엔 좀다르네요 ㅋ
저 원래 2년동안 5A를 썼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더 자주 손목이 아팠어요 ㅠ 아예 몇달 드럼을 못치기도 했고요.
근데 정훈쌤께서 5B를 추천해주셔서 바꾼 이후로 오히려 손목에 힘이 덜들어가서 손목도 예전보다 덜아프고 스틱을 떨어뜨리는 무게도 잘 느껴져요. 최근에 좀 연습량을 늘리고 빠른 템포를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하려다보니 다시 좀 아파졌지만..
저희쌤은 오히려 힘이 약한 여성일 수록 5B를 더 추천한다하시더라구요.
내 힘으로 컨트롤하려하면 당연히 두껍고 무거울수록 힘들지만 스피드와 바운딩을 잘 이용할줄 알면 오히려 이게 더 좋다 하셨던거같아요.
저도 처음엔 손목아파서 무거운 스틱은 아니다 생각했는데 쌤 믿고 바꿨더니 정말 손목이 예전보다 덜아파서 놀랐습니다 ㅎㅎ
근데 솔직히 저도 속도가 더 빨라지고 디테일한 연주를 하려면 곡에 따라 스틱을 바꿔가면서 하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긴한데.. 제가 아직 그걸 신경쓸 단계는 아닌거같고..🤣
담에 쌤힌테 함 물어봐야겠네요~ ^^
아 그리고 제가 패드연습 못하고있었던건 아랫집에서 한번 시끄럽다고 연락와서 그 이후로 거의 안하고있었는데요, 이럼 안되겠다싶어서 요즘엔 연습실 일찍 가서 시간내서 따로 하려하고있습니다!
아.. 사실은 또 예전처럼 손목아파서 드럼 몇달 쉬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미리 걱정되서 몸 사리고있기도 했구요 😜
근데 생각해보니 패드연습을 더 해서 자세가 좋아지면 오히려 손목 아플 확률이 줄어들거란 생각도 드네요…
스틱 무게 때문에 손목이 아픈건 아닙니다.
저도 파워랑 스프드 늘리기 위해서
일부러 난타채로 연습 가끔씩 합니다.
무거우면 스틱 무게때문에 오히려 손목에 무리가 덜 갈 수도 있습니다.
난타채 치다가 5A 잡으면
손목을 더 써야 되는 느낌도 같은 원리로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이것 저것 써보고 본인에게 맞는걸 사용하면 됩니다.
손목이 아픈건 평생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갑자기 사용해서일 겁니다.
안 아프게 하는건 간단합니다.
이완시켜주고 강화시켜주고.
간단하죠?
아프다고 안 칠 수는 없잖아요?
쉴때 손목 잘 풀어주시고 찜질도 가끔해주시고. 심해지면 침도 맞으시고.
골프도 처음 치면 온 몸이 아프잖아요.
인간에게 가장 축복받은 능력은 적응입니다.
물집도 시간 지나면 굳은살로 변해서
안 아픈것처럼, 시간 지나야 좋아집니다.
스틱은 앞으로 던지는데 잡아주니깐
밑으로 내려간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손목 이용해서 정확하게 밑으로 내리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가려면 팔이 앞으로 움직여야합니다.
마치 야구공을 던지는것처럼 팔을
앞으로 뻗어줘야 손과 스틱이 앞으로 나가는 겁니다.
스틱이 가는 방향을 간단하게 알아보려면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고 고정시킨채
스틱을 쳐보면 됩니다.
스틱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정확하게 밑으로 내려가는 겁니다.
하여튼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팔찌같은 장신구 빼고 드럼애 더 집중하면 좋을거 같아요^^
오~~ 아주 예리하신데요? 안그래도 이날 이후 드럼칠 때는 팔찌 빼고 들어갑니다.
이날 유난히 걸리작거리더라구요.. ㅋ
@@luludrum저도 드럼 연습, 교회 세션할떄 워치 무조건 뺍니다. 손목 움직임에 방해되거든요. 정훈샘 레슨애 100% 공감 안되더라도 믿어보세요 5년후 10년 후에 겨우 이해 될거에요
😞😞
저는 슬리퍼 신고 드럼치지 않습니다요~ 아직 초보라 발 안되는걸 신경써서 보고 배우고 고쳐야해서… 근데 자꾸 땡깡부리시면… 😅😅😅
한국말로 써도 번역기 돌려서 보시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