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 집이 많이 생각나는 폐가네요... 저도 어렸을때 명절마다 시골 할머니 집에 가면 헛간. 창고. 서랍장을 뒤져보면서 먼지로 뒤덮힌 옛날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놀았던적이 많습니다ㅎㅎ 슬프게도 할머니 동네가 도시개발 예정지라 올해 봄에 할머니는 요양원에 들어가시고 집을 정리하는데 온갖 골동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버지. 삼촌. 고모가 젊은 시절에 사용했던 90년대 물건부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쓰시던 70년대 농기구에 옛날 마을 잔치때 썼다는 1965년산 놋그릇까지... 할머니가 워낙 검소한분이셔서 비닐도 안뜯고 모아두신 물건들도 많았고요... (물론 챙겨올수 있는건 최대한 가져왔습니다) 아직까지 집은 철거되지 않아서 한번씩 들르긴하는데 사람 떠난 집이 점점 폐허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제대로 문단속 해주시고 나가시는 모습이 안심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지금은 도회지 생활로 고향에 찾아오지 못하는 가족들이 우선 방치해둔것이지 폐가는 아닌듯 싶습니다 가족들이 나중에 찾아 왔을때 누군가의 훼손으로 엉망이 되지 않은채 저대로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레코드판과 달력을 볼때 1970년도~2000년도 까지는 사람이 산 걸로 추정이 되는데요 사시던 분이 이사를 가시것 같네요 만약 돌아가셨다면 옷같은 건 장례식때 대부분 태우거든요 그리고 레코드판에 가요 연락선이라 적었는데 저건 제 기억이 맞다면 70년대 발매 된거로 알고 있어요 저의 촌에도 똑같은게 있거든요
집은 본래는 초가집/기와집 였을 가능성 있고... 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쯤 리모델링 한 집 인듯요. (마루가 살아있네요) 당시로는 밥은 먹고 살 정도의 가정 였을 집이고... 저 시절은 가전제품 하나 사면 10년 이상 20년까지, 고쳐쓰다 더이상 고칠수 없을때까지 쓰던 시절이라... 가전제품이 나온 시기만 갖고 집이 지어진 시기를 추측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내부에 남겨진 여러 것들로 추정하는 것이 그나마 시기를 근접한 추측이 가능해요.
마당서 집의 마루로 들어가는 큰 창문... 이 창문이 특징적이네요. 이런 창문 스타일은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들어온 흔적 이거든요. 일본인들 집을 보고, 초가집이나 기와집 마루에 창문을 달기 시작 했었지요. (겨울에 마루가 추우니, 겨울에는 제사때 외에는 마루를 거의 사용하지 못했죠 ) 마루에 창문을 달면, 겨울에도 마루 공간을 사용 할수있고 (특히 낮), 바람도 막아줘서 덜 추우니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됐지요.... 이 집이 본래는 일제시대 또는 그 훨 이전부터 있었던 집 같고.... 그렇게 계속 물려받던 집인거 같네요. 이후에 지붕을 바꾸는 수리를 하면서( 유행였죠. 초가지붕만 바꾼게 아니고 기와 지붕도 바꾸는...) 집의 일부분은 남겨서 썻고 ( 마루, 창문, 서까래 나무 ).,, 요즘 말로 그렇게 리모델링을 한 집인 듯 하네요....
4:14 저 책들을 보니 내 대학교생활때 있었던 책들도 13여년이 흐른뒤에 처분 했었는데 자차 생긴 이후 새집 이사갈겸 다 처분할때라 아마 이사안가고 원룸 그대로에 있었으면 저렇게 한곳에 오래 두었을듯 진짜 대학교다니며 사회생활 초년생때 원룸에 살았던때 방바닥도 울퉁불퉁해서 진짜 사람 살기가 힘들었다가 한방에 내집마련하고 이사간날 어찌나 좋았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저런 책들 모셔두고 오래 머물렀던때 생각하면...
털실 액자 가화만사성... 저건 80년대 초중 경, 중고 여학생들 사이에 유행했던 겁니다. 대학생의 노트를 보니, 80년대 중반쯤의 학번의 학생였던 것 같고.... 95년의 신문이 있으니 .. 그때쯤 이후에 아파트로 이사를 간듯 싶네요. 대학노트의 주인이 장가갈 즈음이 됐을테니.... 미싱은 지금도 상당히 비싸지만, 옛날엔 결혼때 혼수용 장만으로 필수였던 때가 있었죠. 50~60~70년대 까지 그랬지요. 엄마들이 그시절엔 집안 필요한 모든걸 엄마들은 사지 않고 일일이 만들었지요. 이불 커튼 부터 가족들 옷, 애기 아이 옷, 책상 보, 밥상 보, ,,, 이것은 부유해도 가난해도 대부분 마찬가지 였어요 여름엔 코바늘로 가방도 옷도 만들고 , 겨울엔 뜨게질로 목도리 장갑 스웨터 조끼 모자 양말 겉옷외투 도 다 뜨게질로...
동묘 골동품 파는 사람들이 알면 벌써 다 털어 갓을것 / 왜 멀쩡한 것들을 버리고 갓을까요 세줄 정도도 못되나 분데... 제가 갓어도 싹 쓸어 왓을거 같은 보물들이 많네요 2조식 세탁기도 잇구요 양복 폐백결혼 사진 등등 . 그 중요한 것들을 왜 두고 갓을가요 ...카세트 오디오 도 좋구
![[폐건물탐험] 풀숲 버려진 폐요양병원](http://i.ytimg.com/vi/_MG8s33c5hE/mqdefault.jpg)
![[폐건물탐험] 풀숲 버려진 폐요양병원](/img/tr.png)
![[폐건물탐험] 시간이 멈춘지 30년이 지난 폐여인숙 탐험](http://i.ytimg.com/vi/BAO3XQX4lss/mqdefault.jpg)
와....유투버님이 95년생이라는게 더욱 소름
아니 나보다 당연히 형인즐 알았는데 ㅁㅊ
20살은 위인줄 알았는데 동갑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50대아니심?
95년생 그냥 컨셉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네
95살이라는게 정사입니다
10:44 메달 한자 해석
테두리 12시 방향부터:치안자문위원회(治安諮問委員會) 청소년지도육성회(靑少年指導育成會) 대공지도위원회(對共指導委員會) 자율방범협의회(自律防犯協議會)
중앙 부분: 기념(記念)
성동경찰서 재임을 기리면서 항상 무궁한 발전을 소원합니다 (城東警察署 在任을 기리면서 恒常 無窮한 發展을 訴願합니다)
성동경찰서장(城東警察署長)
5시 방향 테두리 부분부턴 마모가 심해 분별이 힘듭니다!
우와 ㅎㅎㅎ 자세한 해석 감사합니다
@@815tank전직 경찰관에 은퇴후 농사 지었고 말년에 죽기직전 집으로 모신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테두리 5시 방향부터 12시 방향까지는 이하와 같이 해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진질서추진위원회
○○협의회 (이 두글자는 빛 때문에 영상에서 잘 안보여서 해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폐허는 역시 밤보다 낮에 가야 옛날 그시절의 흔적과 세월의 흐름이 더 잘보여서 좋은 거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낮에만 갑니다 ㅎㅎㅎ
밤에가면 그냥 ㅈㄴ무서울듯요
저희 할머니 집이 많이 생각나는 폐가네요... 저도 어렸을때 명절마다 시골 할머니 집에 가면 헛간. 창고. 서랍장을 뒤져보면서
먼지로 뒤덮힌 옛날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놀았던적이 많습니다ㅎㅎ
슬프게도 할머니 동네가 도시개발 예정지라 올해 봄에 할머니는 요양원에 들어가시고 집을 정리하는데 온갖 골동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버지. 삼촌. 고모가 젊은 시절에 사용했던 90년대 물건부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쓰시던 70년대 농기구에 옛날 마을 잔치때 썼다는 1965년산 놋그릇까지...
할머니가 워낙 검소한분이셔서 비닐도 안뜯고 모아두신 물건들도 많았고요... (물론 챙겨올수 있는건 최대한 가져왔습니다)
아직까지 집은 철거되지 않아서 한번씩 들르긴하는데 사람 떠난 집이 점점 폐허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아.그시절 그때의 추억이여..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추억이 생각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가재도구들이 하나 같이 오래된 것들이네요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다 돌아가시면서 방치된것 같은데 누군가는 유품을 정리해주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늘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구독자는 아니였지만 어쩌다보니 도탐님 영상을 모두 보게되었어요 ㅋㅋ 오버리액션 없이 있는 그대로의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너무 좋아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곳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데 옷장 안은 어제까지 사용한 것처럼 깨끗한 게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보통.이런.빈집탐험은.나이가.많은사람들이.하느데.도시탐험가는.너무젊은거같네요.20대후반.대단하네요.빈집탐험하는사람들.담력이.대단한거같아요.나는.편하게.누워서.보는데도.무서운데.건강조심하세요.화이팅이에요❤❤❤🎉😅
하하하 칭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돌아다녀야죠
제대로 문단속 해주시고 나가시는 모습이 안심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지금은 도회지 생활로 고향에 찾아오지 못하는 가족들이 우선 방치해둔것이지 폐가는 아닌듯 싶습니다 가족들이 나중에 찾아 왔을때 누군가의 훼손으로 엉망이 되지 않은채 저대로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문을 닫고 나오는데 문을 열어놓으면 기물파손 우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레코드판과 달력을 볼때 1970년도~2000년도 까지는 사람이 산 걸로 추정이 되는데요 사시던 분이 이사를 가시것 같네요 만약 돌아가셨다면 옷같은 건 장례식때 대부분 태우거든요 그리고 레코드판에 가요 연락선이라 적었는데 저건 제 기억이 맞다면 70년대 발매 된거로 알고 있어요 저의 촌에도 똑같은게 있거든요
오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잘 되네요
말씨가 정감있어 좋네요 .주방에 후드달렸네요 즐겨 보고 있어요 다칠라 단디 조심히 댕기소😊
감사합니다 조심히 다닐게유 ㅎㅎㅎ
오래된 물건들 만지실때 혹시나 다치거나 세균에 의해 피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장갑끼고 탐험해주세요 다치실가봐 걱정됩니다 게다가 안전화도 필수구요
유리파편도 있을수 있고..
감사합니다 장갑 꼭 낄게요 ㅎㅎ
장갑 사러가겠습니다 ㅎㅎ
장갑도 필요하고, 그리고 지하공간이나 습한 밀실도 들어가는데 마스크도 꼭 쓰셔야 할 듯...
3:24
LP판 표지 해석
노래 반세기
가요연락선 제8집
3:35
책에 써있는 한자
(화면 캡쳐해서 180도 돌렸습니다)
경비경찰
경호경비
통신경찰
전술학
4:02
미분적분학
대학국민윤리
최신전기응용
전력전자공학
사시던 분이 공대생 출신이셨던 듯..?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퍼즐이 맞추어지는 느낌이네요.
@@815tank
10:49
기념
성동경찰서 재임을 기리면서
항상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성동경찰서장
경찰서 위치 찾아보니 왕십리역이랑 가깝네요
폐가가 무서웠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구독할께요 ^^
고생했어요
혹시 이집에 거주했던
자녀들이 보셨다면
속상한 마음도 들겠지만
옛추억을 떠올려 보시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런 폐가는 무섭기 보다 다들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안타까움이 들어요
아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돌아가시고 자식은 타지에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815tank 그런거겠군요. 생활용품들이 죄다 있어서 어쩌다 저리된건지 의아했는데
@@yunjaewon9381 삶이라는게 참 그렇죠 ㅠㅠ
오 낮에 탐방해서 집안이 눈에 더 잘 보여서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어릴적 살던 폐가 꿈을 많이 꿨는데 여기서 보니 새롭네요. ㅎ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저런 시골 출신이라서인지 저런 모습을 보면 마치 내가 옛날에 살던 모습 같아서 마음이 매우 아프네요 좀 이사 갔으면 삶림살이라도 갖고 가지 마음에 아프네요
브레이크 액은 디스크방식의 브레이크에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사용하는 이유는 디스크와 캘리퍼를 사용하는 디스크 브레이크는 제동시 오일의 압력으로 브레이크를 잡기 때문입니다. 이게 부족하면 압력이 줄어 제동력이 부족해져 밀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정보글 감사합니다 ㅎㅎ
tmi : 브레이크액은 디스크 방식뿐만 아니라 드럼브레이크 방식에도 사용합니다
유압브레이크 방식의 브레이크에는 무조건 사용합니다
너무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1997년 ㄷㄷ 😱 이곳에서 사시다 돌아가신거같기도...
무언가 따라올것같아서 문은 꼭꼭 닫고 나오신듯 ^^
잘보구갑니다.
수고많으셨어여~
😲👍👍👍^^
댓글 감사합니다
형광등 얘기하실때 위에 동그란거를 스위치처럼 말씀하셨는데요. 그건 스위치가 아니고 퓨즈(이름이 다른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같은 거랍니다.
옛날 오래전 살던 집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앗 ㅋㅋ 지적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ㅎㅎ
초크다마 로 알고있습니다.
초크다마도 수명 있어서 한번씩 따로 바꿔줬어용.
여러가지 동영상을 보니 이런건물들을 정리하는 사업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채널 너무 재밋다 구독 박습니다
영상 정주행 가즈아~~~
저희 할머니집에 있는 옛날가구들이 보이네요 뭔가 정감있으면서도 쓸쓸한
저정도면 이사가신게 아니라 가족구성원이 얼마 안되는데 무슨 사정으로 식구모두 집에 복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무섭습니다 😨 늘 조심해야합니다 여름에 뱀도요 빈집 하루빨리 정리들좀해야하는데 ᆢ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생하십니다 잘보고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집은 본래는 초가집/기와집 였을 가능성 있고... 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쯤 리모델링 한 집 인듯요. (마루가 살아있네요) 당시로는 밥은 먹고 살 정도의 가정 였을 집이고... 저 시절은 가전제품 하나 사면 10년 이상 20년까지, 고쳐쓰다 더이상 고칠수 없을때까지 쓰던 시절이라... 가전제품이 나온 시기만 갖고 집이 지어진 시기를 추측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내부에 남겨진 여러 것들로 추정하는 것이 그나마 시기를 근접한 추측이 가능해요.
도탐님 95년생이시면 저와 띠동갑이예요 !! 젊음이 부러워요~!! 즐겁고 안전한 탐험되세요 ^^
전 유튜버님이 40대인줄 알았어요 ㄷㄷ
헐 ㅠㅠ
이번주 1일1영상 넘좋! 항상 안전하게 다니십쇼! 근데 진짜 95년생인가요? 구독자 Q&A하시게되면 나이부터 첫 질문답변으로 부탁해요.. 탐험가님 말투만 들으면 도저히 믿을수가없ㅇ…나만 못믿는거 아니겠지?
하하하 개인정보는 비밀입니다 ㅋㅋㅋ
95년정도에버려진집인것같네요.농담이아니구요...
이번 장소는 거의 타입캡슐이나 박물관이네요! 도선생이 왔다갔어도 와장창한 사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봉투님도 한번 가보시길...추천합니다
와.. 어릴때 할머니댁 싱크대랑 똑같다 주방문짝이랑.... 추억이네요
가구도 유행했나봐요 ㅎㅎ
어렸을때 탈수기하고 나눠진 세탁기가 집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사진만 남아 있는 거 보니 인생 덧없다…
그래서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어르신들 돌아가시고 폐가가 된것 같네요.
네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이 떠나면 집들도 폐가가 되더라구요
마당서 집의 마루로 들어가는 큰 창문... 이 창문이 특징적이네요.
이런 창문 스타일은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들어온 흔적 이거든요. 일본인들 집을 보고, 초가집이나 기와집 마루에 창문을 달기 시작 했었지요. (겨울에 마루가 추우니, 겨울에는 제사때 외에는 마루를 거의 사용하지 못했죠 ) 마루에 창문을 달면, 겨울에도 마루 공간을 사용 할수있고 (특히 낮), 바람도 막아줘서 덜 추우니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됐지요.... 이 집이 본래는 일제시대 또는 그 훨 이전부터 있었던 집 같고.... 그렇게 계속 물려받던 집인거 같네요. 이후에 지붕을 바꾸는 수리를 하면서( 유행였죠. 초가지붕만 바꾼게 아니고 기와 지붕도 바꾸는...) 집의 일부분은 남겨서 썻고 ( 마루, 창문, 서까래 나무 ).,,
요즘 말로 그렇게 리모델링을 한 집인 듯 하네요....
우리나라 폐건물 어마어마 ㅡㅜ
재봉틀 오래된거 요즘살려면 비싸요
맞아요 재봉틀 인터넷 찾아보니 비싸더라구요 ㅜㅜ
청소정리 잘하고하면 골동품 박물관 같아요 와 저 어릴때 외가에 있던 가전제품 그리고 형광등 그리고 저 어릴때 백일때 선물 받은 순금반지함 엄마가 보여준 반지함 보니 그립네요
저의 영상을 보고 소중한 추억을 되살릴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정말 옛날 물건들보면 선생님처럼 예전 추억들이 살아나는거 같아요 ^^
4:14 저 책들을 보니 내 대학교생활때 있었던 책들도 13여년이 흐른뒤에 처분 했었는데
자차 생긴 이후 새집 이사갈겸 다 처분할때라 아마 이사안가고 원룸 그대로에 있었으면
저렇게 한곳에 오래 두었을듯
진짜 대학교다니며 사회생활 초년생때 원룸에 살았던때
방바닥도 울퉁불퉁해서 진짜 사람 살기가 힘들었다가
한방에 내집마련하고 이사간날 어찌나 좋았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저런 책들 모셔두고 오래 머물렀던때 생각하면...
오래된 추억이네요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26 주방 옆 문은 옥내 화장실같네요
외할머니 댁도 주방 옆 문을 열면 옥내 화장실(수세식)이 있었는데 구조가 비슷해보이네요
*영상에 나온 페가와 전혀 다른 곳입니다
꽃그림 밥솥... 저거 어릴때 우리집에도 있었던거.... 70년대 중후반 정도가 아니였을까 생각됨... 기억엔 있는데, 연도는 기억나지 않는거 보면, 연도 개념 없던 시기 였던듯...
털실 액자 가화만사성... 저건 80년대 초중 경, 중고 여학생들 사이에 유행했던 겁니다.
대학생의 노트를 보니, 80년대 중반쯤의 학번의 학생였던 것 같고.... 95년의 신문이 있으니 .. 그때쯤 이후에 아파트로 이사를 간듯 싶네요. 대학노트의 주인이 장가갈 즈음이 됐을테니....
미싱은 지금도 상당히 비싸지만, 옛날엔 결혼때 혼수용 장만으로 필수였던 때가 있었죠. 50~60~70년대 까지 그랬지요. 엄마들이 그시절엔 집안 필요한 모든걸 엄마들은 사지 않고 일일이 만들었지요. 이불 커튼 부터 가족들 옷, 애기 아이 옷, 책상 보, 밥상 보, ,,, 이것은 부유해도 가난해도 대부분 마찬가지 였어요
여름엔 코바늘로 가방도 옷도 만들고 , 겨울엔 뜨게질로 목도리 장갑 스웨터 조끼 모자 양말 겉옷외투 도 다 뜨게질로...
우섭네요.수고하셔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집이랑 비슷하네요 거기는 이제 아무도 안살지만 저희 식구가 대문잠궈놓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ㅠ 썸넬 커튼보고 할아버지 집인줄…
수고하십니다.아나로그의 세계 그리운
공감해주시니 감사함니다 ㅎㅎ
부엌달력 가장자리가 쥐파먹은듯이 되있네요 처음보는 현상인데..저만 신기한건가요 벌레가 그런건지
그러게요 정말 신기하네요 ...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와 옛날 60년대 지어진 집이네요 이집 위치가 어디쯤 대갈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오래된 집인것 같아요
10:50 성동경찰서 재임을 기리면서 항상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라고 써있네요
성동경찰서에서 근무한 경찰로 보이는데 서울 성동경찰서인지 다른지역 성동지역인지 모르겠네요
한자해석댓글 감사합니다.
동묘 골동품 파는 사람들이 알면 벌써 다 털어 갓을것 / 왜 멀쩡한 것들을 버리고 갓을까요 세줄 정도도 못되나 분데... 제가 갓어도 싹 쓸어 왓을거 같은 보물들이 많네요 2조식 세탁기도 잇구요 양복 폐백결혼 사진 등등 . 그 중요한 것들을 왜 두고 갓을가요 ...카세트 오디오 도 좋구
2조식 세탁기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았어요
영상 다보고 우리집 둘러보면 기분이 묘해요
하하하 어떤 기분인가요.
매탄 주공아파트 재개발때문에 폐가 되었는데 한번만 가주세요 엄청 오래된 아파트인데 지나칠 때마다 궁금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뭔가 묘하네.. 꿀잼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옷장 담요도 저희집에 있는건도 또 신기하네요 ㅎㅎ
담요가 예전에 많이 팔린 인기제품인것 같아요
@@815tank 그니까요 ㅎㅎ
어르신이 살다 돌아가신듯 ㆍ자식들이 처리하고 불에 태울껀 태우고 햇어야 할껀데 저리 내버려 둬버렸을까ㆍ ㆍ문득 ㆍ 나 떠나고난 후를 ㆍㆍ잠시 생각해보게 된다 ㆍㆍ
생로병사의 과정이 슬프네요 ㅜㅜ
휴대폰 좀 넣어 뒀으면 좋겠네요 아아,,,ㅠ
네 노력할게요 ㅎㅎㅎ
버려두고 방치해 뒀다가도 무슨일이 생김 책임전가 할수있으니 늘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련한 추억들이 남은 물건들 입니다ㆍ아마 다들 저렇게 그저 살았을
겁니다
윗세대 분들이 불쌍하다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아련한 추억의 과거네요,,,
와 솔직히 너저분만 할뿐이지 금방이라도 누가 살던것같네요 꼭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집이예요 20년 넘게 비어있는집이지만 곰팡이도 없고 관리?가 잘되있네요
그런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곰팡이가 없네요
이보슈 폐가는 가도좋은데 흉가는 가지마슈 폐가도 밤에가면 조금은 그렇겠다
하하핫 무서워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증평 유령아파트 한번 가주세요 거기서 자살한 사람도 많대요
네 실제로 한번 가보았습니다 ㅎㅎ 분위기 있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결혼식 사진이나 쓸만한것들 그냥 다 그대로 있는 빈집은 뭘까요?
패가가,보존이잘돼어내여,지금사랑이살고있는거처럼,착각드내여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곳은 어케 알아내는지 개 신기
인터넷 보고 찾아디닙니다 ㅎㅎ
저보다 한살 형이군요 96년생입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2:40 동갑이시네요 🎉
어머나 ㅋㅋㅋ
사진도 있는거보니
자손이 끊여나봐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살던곳
정답입니다 ㅎㅎ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를 보면 폐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나요?
로드뷰가 실시간이 아닌지라 어려울거에요 그냥 찍힌시절부터 폐가가 아닌이상...
로드뷰 시간을 예전 사진으로 돌릴수 있어서 십년 넘게 방치된 집인지 정도는 파악 될겁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폐가는 지붕이 오래되었습니다. 요즘 왠만한 촌집도 지붕은 새로 하거든요
네 잘 찾는 사람들은 그렇게 찾더라고요
집주인이 직업군인이 셨던듯
과일사탕 저거 지금도 팔더라구요ㅎ
와우 추억의 아이템인데 말입니다
메달에 청소년 지도 육성회, 치안 어쩌고 써 있어요!
해석 감사합니다 ㅎㅎ
처음에 이집 들어갔을때 쥐나 벌레같은거 많지 않았나요??...
혼자 가시는거 아니고 동행하시는 순이 계시죠??😂
혼자 너무 무서울듯요ㅜㅜ
거의 저 혼자 갑니다. 낮에는 같이 갈 사람이 없더라고요.
80년대 학번의 아버지면 돌아가셨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저 교회는 아직있네요
아 그런가요 신기하네요 ㅎㅎㅎ
대단하심 그래도 장갑이라도 쓰시고 만지시지ㅜㅜ
페거물에는 귀신이 이지않아요
아 정말인가요 ㄷㄷㄷ
사진은 왜 남기신건지 궁금…
뭔가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요.
왜 폐가가 된걸까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아니 뭔가 말하는거 엄청 나이 들어보였는데 동갑이였어..?
너 폐가 들락거리다가 귀신 붙는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탈수기를 80년대에는 짤순이라고 불렀지요ㅎㅎ짤순이는 추억돋네요
옛날꺼 많이 남아있네요
옛날물건 수집하기좋은곳이네요
네 옛날 물건이 매우 많이 남아있었어요
남의 물건, 특히 폐가 물건을 수집하는 거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 집이네요
거의 50년은 충분히 넘은 집 같았어요 ㅎㅎ
누가 쓰는 것 아닌가?
도선생이 누구예요?
도독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ㅎㅎ
예산인가요?
아닙니다 ㅎㅎ
95년생..... 😮😮😮
살던 노인들 병환,노환으로 세상 떠나고 신변정리해줄 자식,가까운 친척이 없어서 저리 방치되는경우 많음
댓글 감사합니다 슬프네요 ㅜㅜ
헐... 나랑 동년밴줄 알았드만
어리시네
헤헷 젊게 봐주시다니 감사하네유
슬프다
목소리 문재인 대통령 성대모사 하시는 건가요? 완전 비슷하시네 ㅋㅋㅋ
ㅋㅋㅋㅋㅋ
하하 감사합니다
못 해도 4,50대 이신듯
어떻게 아셨나요 ㅎㅎ
물건들이. 다 80년대 꺼. 같아요. 겁나 오래된것 뿐
맞아요 엄청 오래전 시골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소리+발음 ㄹㅇ 문재인 같음ㄷㄷ 😮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