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채널이 진짜 너무 좋은 게 인터뷰 내에서 브루스님의 자아가 강하지 않은 거. 이게 의외로 중요함. 인터뷰 하시는 분과 그 내용에 포커스가 100프로 맞춰져있고 질문도 너무 적절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서 하심. 교육채널 보는 거 이제 시간 아깝게 느껴져서 안보려하는데 이 채널은 꼭 챙겨보게됨. 기싸움도 안느껴지고 오버해서 상대방 띄워주는데 시간소비하지 않고.. 이번 편은 인터뷰하신 선생님 내용도 너무 좋네요~ 이대로 쭈욱~ 승승장구하시고 오래 해주세요!
책육아 한 6학년 남아 엄마입니다~ 독서가 휴식이고 취미인 아들로 만들었어요~~ 눈뜨면 책부터 읽다가 학교갑니다~8살까지 미친듯이 많이 읽어줬고 8살 중반부터는 혼자 읽고 싶어하더라구요~ 영어수학 외에 다른 과목 공부는 따로 시키지 않지만 교과서랑 학교수업만으로 골고루 다 잘합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판단하긴 이르지만요~~. 학교 담임선생님이 저희 아들처럼 키우고 싶다고 비법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너무 뿌듯했습니다^^ 다들 초증학생때 잘하는건 별 의미없다고 말하지만 이런 습관들이 유의미하다고 저는 믿습니다~중고등 학생때까지 쭉 잘 해주길 바랍니다~~ㅎㅎ 가끔 너무 책만 읽어서 그만 좀 읽으라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반성해야겠습니다ㅜㅜ 문학 비문학 비율 7:3정도 되는 것 같고 비문학은 책 이외에 어과동이나 시사원정대 독서평설 같은 잡지로 매달 채워주고 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재미있는 책을 간식처럼 떨어지지 않게 계속 제공해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심심하면 서점에가고 아니면 제가 검색해서 사다가 식탁위에 올려두면 알아서 읽더라구요~~ 도서관도 많이 다녔구요~~ㅎㅎ 앞으로 공부를 잘 할진 모르겠지만 인생을 사 는데 지혜롭게 살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래봅니다^^
초 2 아이 1학년때부터 꾸준히 책 빌려주고 읽어주고 대화하면서 모르는 낱말로 문장만드는 놀이도 하고 최근엔 어린이신문, 어른신문까지 확장했고 여전히 제가 읽어주고 충분한 대화를 나눕니다 지금은 하루 2시간30분 독서타임 나오는데 여기까지 진짜 쉽지 않았어요 지금은 제가 더 습관이 돼서😂 단순히 많은 글을 읽는게 아닌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기를 강조하며 아이가 보는 책을 함께 공유하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걸 보면서 부모님과의 대화가 정말정말 중요하구나 많이 느낍니다😊
독서의 효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죠. 주변의 많은 아이들 사례를 보고 전문가 관련 책도 읽어보고 내린 결론은요. 도움은 되지만 고학년 이상으로 갈 수록 다독보다는 어떻게 정독하며 읽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학년까지 책들은 내용이 단순하고 속독으로 읽어도 바로 이해가 되니 많은 책을 빨리 읽어도 독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학년 이상 책일수록 추상적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데, 독서를 좋아해도 문해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글자 위주로 빨리 읽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한 번씩 같은 책이나 글을 읽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 무조건 여러 권의 책을 아이 혼자 읽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고학년엔 비문학 책이 필요하지만 역사는 스토리로 적어도 흐름이 자연스럽지만 기타 사회나 과학 교과 전집은 내용 짜맞추다보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문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런 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러면 아이가 좋아하는 잡지를 찾아 그걸로 같이 읽고 대화 나누는 것도 참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도 이해력이 높고 논리력과 메타인지가 뛰어나면 교과서와 비문학 문제집만 여러번 읽어도 국어 및 기타 과목을 잘하는 아이들도 분명 있습니다만 그런 아이는 아주 소수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입시에선 독서와 별개로 초고부턴 수학 심화도 스스로 고민하며 풀고 소화가능한 수준의 선행을 병행해야 좋은 입시 성적이 나오는 듯 합니다. 독서가 중요하다고 수학을 소홀히 하면 독서만으로 커버 힘들어요.
아이와 독서 하브루타를 할 때, 아이에게 사실을 묻는 좋은 질문으로 주로 시작합니다. 점점 상상 심화 적용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 내면 너무 멋진 토론을 할 수 있지요. 우리 아이가 이런 생각도 하는 구나 감탄도 하게 됩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gardenfamily 귀한 인연으로 우리나라에 하브루타를 들여오신 전성수 교수님께 하브루타를 1:1로 사사받았습니다. 제 아이들 뿐 아니라, 학생들 하브루타 교육도 8년째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 해 책도 낼 수 있었지요. 브루스PD님께서 유대인에 대해 올려주신 인사이트가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분 너무 좋음. 공부에 관심 없는 여덟살 남아 키우는 나부터 고딩 아이들과 매일 피터지게 심리전인 친한 언니들까지... 나이차 세대차를 넘어 이 분 채널 하나면 시간 모자라서 집에서 전화로 보강(?) 수다 떱니다. 아리송한 내인생도 겨우 건사하는 주제에 이게 맞나... 싶은 숱한 육아의 순간을 현명한 선택으로 만들어 주는 보석같은 채널. 주인장분께서 계속 잘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현직교사분께서 말씀해주시니 독서의 힘을 또 다시 느낍니다. 같은 공부를 했을 때 소화해내는 능력이 독서로 쌓아온 내공을 무시할 수가 없네요. 선생님께서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셔서 더 좋네요~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독서하기 기억합니다.
문학작품 몰입 독서 정말 중요합니다. 다독 정독 이런 것들 억지로 시키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부모님이 책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자료나 경험 제공해 주고.. 제가 그리 컸는데 덕분에 언어영역은 별로 공부 안해도 1,2등급 받기 쉬웠어요. 더불어 외국어 영역까지 쉬워집니다. 전 수학이 상대적으로 너무 낮아서 😂 안타깝긴 했지만 ㅎㅎ
아!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 봐도.. 문학책 좋아하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비문학은 나중에 어떤 경로를 통해서건 읽을 일이 생기는데,문학은 나중에 갑자기 좋아지거나.. 갑자기 읽을 일이 생기는 경우는 많이 없더라고요. 긴글 읽어내게 하는 장르는 '문학'이 최고입니다.
이분의 가르침을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가 배워야 합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잘 잡아주면 좋다'는 말씀을 곡해하여 '독서는 즐거운 거야 그러니까 너 책 읽어 도서관 가야해 좋아하는 책 사줄테니 집어' 이런 식의 강요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육아와 교육이 망가진 원인입니다.
너무 잘 보고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어줬어요 지금은 초3 책을 너무 좋아해요 .. 밤늦게까지 책읽고 싶어해서 책좀 그만 읽으라고 아이는 울고불고 잔소리하는 엄마가 됐네요 ㅠㅠ 초2겨울방학때부터 지금까지 해리포터 읽고 있어요 지금 마지막 저주받은아이2를 읽고 있어요 너무너무 기특해요~정말 긴 호흡으로 된 책을 읽는게 신기하네요~학원은 예체능만 다니고 다들 다니는 영어학원도 안다니는데 영어는 또 다른부분이라 걱정이 많네요 ! 도움 많이 되었어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그거 모르는 부모님이 있을까요? ^^; 여행 많이 다닌다고 다 똑똑해지는건 아니고, 똑똑한 아이였으니까 자기주도적으로 책도 읽고 스스로 탐구한거일꺼에요. 학원이 나쁜걸까요? 학원은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는 아이에겐 가이드가 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이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되진 않을듯 하지만, 독서를 강조하신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궁금한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기준이 일년에 몇권 정도 또는 한달에 몇시간 정도일까요 ~?
저도 학원을 적당히 활용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과도하게 숙제가 많아 독서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우려를 표한 것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부모님들은 안계신데도 선행학습이나 문제풀이식 교과 공부를 독서보다 강조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의 경우 최소한 하루 30분, 2주 1권 정도는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읽는 것을 표준화할 수는 없겠지만 책 좋아하는 친구들 보면 한 달에 7-8권 정도 읽더라고요. 그리고 여행이나 독서, 가족간의 대화를 강조하는 가정에서 큰 아이들은 같은 조건에서 노력해도 분명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뜻으로 위와 같은 예를 든 것입니다~ 비슷비슷하게 똑똑하고 다들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가 다른데에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듣다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화가 없는 가정에서 커서 이런 질문을 하는거같은데요.. 아이들과 여행은 어떻게 다니는게 효율적일까요?? 1)다닐곳들은 골라서 일정을 짜고 계획대로 움직인다 2)아이와 함께 일정을 계획해본다 3)물흐르듯 목적지를 향해가며 자연스럽게 다니고 휴식하며 가볍게 보낸다 저흰 여행다니면 계획한곳 아니면 특별히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경험의 무지일꺼같은데여ㅠ 맛있는거 먹고 오는 기억이 젤 큰거같아여..ㅠ
저는 초중등 때, 주말마다 전국 유명 유적지나 오래된 관광지를 많이 다녔는데요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많은 지역, 역사, 지리 정보가 여행다녀 온 곳과 연계되서 머릿속에서 떠올라서 굉장히 실제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부모님이 여행지를 미리 설명해 주시거나 섬세하게 계획 짜신 건 아니였어요. 당시엔 인터넷 발달 전이라 그런 정보도 잘 없었고요. 엄마가 감으로 다닌 곳들 ㅎㅎ 다만 여행지에 도착하면 꼭 안내문을 읽었던 기억이 나요. 당시엔 뭐 이런걸 읽나 재미 없었는데😅ㅎㅎ 근데 이 기억이 사회 영역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방법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당일 다녀올 수 있는 집 주변 유적지나 관광지를 둘러보시는 걸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릴 때는 자연에서 뛰어놀다 오기만 해도 충분하고요 조금 자라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배울 유적지 같은 코스를 하나 정도 끼워서 다니면 좋아요. 가기 전이나 다녀온 후에는 관련 책을 읽고요. 예를 들면 제주 여행가서 4.3평화공원에 들러보고 과 같은 소설을 함께 읽어보는 식으로요^^ 빅물관 같은 곳을 너무 많이 의무적으로 가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계획을 짜서 배치해보셔요^^
서점 사이트에서 0학년 교과연계 도서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구성으로 책을 묶어 놓은 것도 참고하기 좋고 ‘어린이 도서 연구회’ 추천 도서들 중에서 교과서 단원과 연결될 것 같은 책 골라보셔도 좋아요. 초등이라면 한국사, 한국지리, 기초 과학과 관련된 지식책 좋고요,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특정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쭉 읽히시는 것도 좋습니다.
초3인데 아직까지 제가 읽어주고 있어요. 읽어주면 잘 듣는데 스스로는 읽지 않아요. 읽게 하려다 독서에 대한 정서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아 그냥 매일 읽어주고만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빌려와서 그 중 몇개만이라도 읽어보라고 권유해도 보질 않아요. 집에서 부모도 책을 많이 보구 있구요 책도 주변에 많이 깔아줬는데 들춰보지도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저희 둘째도 또래에 비해 읽기 독립이 늦었는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계기가 생기니 스스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학교 수업 중 독서 활동과 또래들이랑 같이하는 모임 같은^^ 초4 초반까지 아끼는 그림책 포함해서 거의 매일 읽어주었어요^^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랑 같아요! 저는 어릴때 책을 좋아햇는데 얜 아니더라구요 초4인데 돌때부터 지금까지 읽어주고 있어요 스스로는 안읽네요ㅋ 그래서 전 그냥 3학년부터는 한우리 보내면서 숙제로 책 읽히고(수업을 좋아하더라고요) 일요일에 은하수명작 이런거 한권씩 읽히고 있어요(일요일은 수학 숙제 빼줄테니 읽어라 하니 좋다고 읽더라구요 단 무조건 쉽고 재밌는 책 주셔야돼요) 스스로 책을 좋아하면 베스트인데 뭐 아니니까 할수없죠 갖가지 노력 중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르네상스라 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 읽기 좋은 책들이 많아요~ 서양 고전 중에는 걱정하시는 것 같은 좀 어린이용이 아닌 책도 많긴하지요~ 우리나라 청소년 소설을 부모님께서 먼저 읽어보시고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을 권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구조화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독서하고 다른 한 편으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면(노트정리, 백지학습법 등) 분명 성장하는 것이 보일거에요. 독서를 꾸준히하는 애들은 확실히 이 부분에서도 어려움을 덜 느끼더라고요.
마음의 양식과 간접경험을 늘린다는 관점에서의 독서는 좋다. 책 많이 읽으면 공부 설렁설렁해도 될거다 라는 생각이라면 그냥 독서 하지말고 공부를 제대로 하길.. 교과서도 긴글이다. 교과서 정독하고 빨리 요약정리하는 힘을 길러봐라. 진심 독서 없이도 국어성적과 교과성적이오름.
도서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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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채널이 진짜 너무 좋은 게 인터뷰 내에서 브루스님의 자아가 강하지 않은 거. 이게 의외로 중요함. 인터뷰 하시는 분과 그 내용에 포커스가 100프로 맞춰져있고 질문도 너무 적절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서 하심. 교육채널 보는 거 이제 시간 아깝게 느껴져서 안보려하는데 이 채널은 꼭 챙겨보게됨. 기싸움도 안느껴지고 오버해서 상대방 띄워주는데 시간소비하지 않고.. 이번 편은 인터뷰하신 선생님 내용도 너무 좋네요~ 이대로 쭈욱~ 승승장구하시고 오래 해주세요!
이런 댓글은 라이크 100개 눌러드리고 싶네요.. ㅋㅋ
월요일 아침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주신 말씀 뼈에 새기고 더 다양하고 좋은 콘텐츠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동감입니다 ㅠㅠ 저는 6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작성자님 말씀이 딱 제마음이네요 ~ 다른 교육채널보다 질문과 문답이 부드럽게 진행되는것같어요! 어느순간 가든패밀리는 꼭 챙겨보게되네요😃
아고.. 감사합니다 ㅠㅜ 앞으로 더 책임감있게 콘텐츠 기획해야겠네요…
따뜻한 응원 말씀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맞아요~ 저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와 제말이요! 다른 채널과 다른점!!! … 동감합니다!
역시 책이 답이네요.
마지막 선생님의 멘트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이와 조급 해 하지 않고, 책을 읽게 하게끔 하는 사람은 부모 밖에 없다는 것.명심하고 실천 하겠습니다.
따뜻한 응원댓글 감사합니닷! :)
독서의 중요성이야 더이상 강조할 필요성도 없겠으나 독서의 효과성, 특히나 공부의 성과와 연결되는 독서의 방법에 관한 주제에는 관심이 많이 끌리는 바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당연한 듯 하면서도 알아채지 못했던 팁을 챙기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독서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하고 명문대 나와도 "사고력이"이 부족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10년뒤 AI 가 산업 전반을 컨트롤 한다고 볼때 "사고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조직를 움직일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책육아 한 6학년 남아 엄마입니다~ 독서가 휴식이고 취미인 아들로 만들었어요~~ 눈뜨면 책부터 읽다가 학교갑니다~8살까지 미친듯이 많이 읽어줬고 8살 중반부터는 혼자 읽고 싶어하더라구요~ 영어수학 외에 다른 과목 공부는 따로 시키지 않지만 교과서랑 학교수업만으로 골고루 다 잘합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판단하긴 이르지만요~~. 학교 담임선생님이 저희 아들처럼 키우고 싶다고 비법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너무 뿌듯했습니다^^
다들 초증학생때 잘하는건 별 의미없다고 말하지만 이런 습관들이 유의미하다고 저는 믿습니다~중고등 학생때까지 쭉 잘 해주길 바랍니다~~ㅎㅎ
가끔 너무 책만 읽어서 그만 좀 읽으라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반성해야겠습니다ㅜㅜ
문학 비문학 비율 7:3정도 되는 것 같고 비문학은 책 이외에 어과동이나 시사원정대 독서평설 같은 잡지로 매달 채워주고 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재미있는 책을 간식처럼 떨어지지 않게 계속 제공해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심심하면 서점에가고 아니면 제가 검색해서 사다가 식탁위에 올려두면 알아서 읽더라구요~~
도서관도 많이 다녔구요~~ㅎㅎ
앞으로 공부를 잘 할진 모르겠지만 인생을 사
는데 지혜롭게 살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래봅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책 소개해주시고 좋은 책을 소재로 깊이있는 수업, 감동적인 수업 하시는 국어쌤이세요!!!!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선영샘 최고최고!!! ♡♡♡♡
문해력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던 엄마입니다.오늘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선생님 말씀대로 조급해 하지 말고 다양한 범위의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야겠어요. 엄마,아빠 모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것도 중요할것 같고요~
독서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알찬 영상이었습니다!
초 2 아이 1학년때부터 꾸준히 책 빌려주고 읽어주고
대화하면서 모르는 낱말로 문장만드는 놀이도 하고 최근엔 어린이신문, 어른신문까지 확장했고 여전히 제가 읽어주고 충분한 대화를 나눕니다 지금은 하루 2시간30분 독서타임 나오는데 여기까지 진짜 쉽지 않았어요 지금은 제가 더 습관이 돼서😂
단순히 많은 글을 읽는게 아닌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기를 강조하며 아이가 보는 책을 함께 공유하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걸 보면서 부모님과의 대화가 정말정말 중요하구나 많이 느낍니다😊
오…. 너무 대단하신데요??
초2인데 어른 신문까지 확장하셨다니….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성장할지 진심으로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
진짜 대단하십니다 책을 같이 읽어도 같이 대화나누는건 너무 어려워요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하게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부모로서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우치게 된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도음이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 트립니다.
따뜻한 응원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독서의 효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죠. 주변의 많은 아이들 사례를 보고 전문가 관련 책도 읽어보고 내린 결론은요. 도움은 되지만 고학년 이상으로 갈 수록 다독보다는 어떻게 정독하며 읽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학년까지 책들은 내용이 단순하고 속독으로 읽어도 바로 이해가 되니 많은 책을 빨리 읽어도 독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학년 이상 책일수록 추상적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데, 독서를 좋아해도 문해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글자 위주로 빨리 읽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한 번씩 같은 책이나 글을 읽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 무조건 여러 권의 책을 아이 혼자 읽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고학년엔 비문학 책이 필요하지만 역사는 스토리로 적어도 흐름이 자연스럽지만 기타 사회나 과학 교과 전집은 내용 짜맞추다보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문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런 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러면 아이가 좋아하는 잡지를 찾아 그걸로 같이 읽고 대화 나누는 것도 참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도 이해력이 높고 논리력과 메타인지가 뛰어나면 교과서와 비문학 문제집만 여러번 읽어도 국어 및 기타 과목을 잘하는 아이들도 분명 있습니다만 그런 아이는 아주 소수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입시에선 독서와 별개로 초고부턴 수학 심화도 스스로 고민하며 풀고 소화가능한 수준의 선행을 병행해야 좋은 입시 성적이 나오는 듯 합니다. 독서가 중요하다고 수학을 소홀히 하면 독서만으로 커버 힘들어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수학이 워낙 어렵고 변별력이 크니 독서만으로는 부족하지요~ 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더 수월하게 배울 수는 있지만 별도로 공부를 많이 해야하더라고요^^;
독서의 중요성은 알지만 ‘올바르게 읽고 있나 ’ 에는 늘 의문이였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와 독서 하브루타를 할 때, 아이에게 사실을 묻는 좋은 질문으로 주로 시작합니다. 점점 상상 심화 적용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 내면 너무 멋진 토론을 할 수 있지요. 우리 아이가 이런 생각도 하는 구나 감탄도 하게 됩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독서 하브루타를 하시는군요?! 👀
멋지시네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
@@gardenfamily 귀한 인연으로 우리나라에 하브루타를 들여오신 전성수 교수님께 하브루타를 1:1로 사사받았습니다. 제 아이들 뿐 아니라, 학생들 하브루타 교육도 8년째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 해 책도 낼 수 있었지요. 브루스PD님께서 유대인에 대해 올려주신 인사이트가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분 너무 좋음.
공부에 관심 없는 여덟살 남아 키우는 나부터 고딩 아이들과 매일 피터지게 심리전인 친한 언니들까지... 나이차 세대차를 넘어 이 분 채널 하나면 시간 모자라서 집에서 전화로 보강(?) 수다 떱니다. 아리송한 내인생도 겨우 건사하는 주제에 이게 맞나... 싶은 숱한 육아의 순간을 현명한 선택으로 만들어 주는 보석같은 채널.
주인장분께서 계속 잘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아고.. 🥰🥰🥰이리 저희 채널을 애정해주시니 직접 만나서 차라도 대접드리고 싶네요…. 🥹🥹🥹
현직교사분께서 말씀해주시니 독서의 힘을 또 다시 느낍니다. 같은 공부를 했을 때 소화해내는 능력이 독서로 쌓아온 내공을 무시할 수가 없네요. 선생님께서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셔서 더 좋네요~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독서하기 기억합니다.
문학작품 몰입 독서 정말 중요합니다. 다독 정독 이런 것들 억지로 시키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부모님이 책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자료나 경험 제공해 주고.. 제가 그리 컸는데 덕분에 언어영역은 별로 공부 안해도 1,2등급 받기 쉬웠어요. 더불어 외국어 영역까지 쉬워집니다. 전 수학이 상대적으로 너무 낮아서 😂 안타깝긴 했지만 ㅎㅎ
국어수업도 독서교육도 아이들 진로 및 입시상담도 열정적으로 하시는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유튜브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54 17:16
4학년 아이 학교선생님의 추천으로 찾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년봉 선생님❤
책읽기가 선행되어 공부머리가 생긴건지 , 공부머리가 있어 책읽기를 좋아하는지. 주변에보면 진짜 공부 많이안하는데 공부 잘 했던 친구들 책읽기를 정말 좋아했다네요
머리가좋은애가 비문학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니 시너지가나더군요
^^ 책 읽기로 다져놓은 문해력이 공부를 하겠다 마음먹었을 때 아주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손주들 키울 때 도움될 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정독의 중요성에 대허서도 다시한번
깨닫게되는 말씀과
독서의 전반적인 알짜팁까지 공유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응원 댓글 고맙습니다!! 🥰🙇🏻♂️
교과와 관련된 책을 읽어서 내용을 확장하는 활동이 필요한 지를 이제야 알았어요. 교과서는 요약본이라는거..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교과서가 제일 중요하고 제일 좋은 책이라는 것을 저도 자주 망각한답니다. 😅😅
선생님의 얘기를 들으니~정말 아이를 키우는 방향이 보입니다^^
아이가 문학책만 너무좋아해서
비문학을 많이 강조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교훈삼아~~
아이 책읽기를 끌어내야겠습니다
그런데 가르치다보니
아이의 기질을 무시못하는~^^;;
아!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 봐도.. 문학책 좋아하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비문학은 나중에 어떤 경로를 통해서건 읽을 일이 생기는데,문학은 나중에 갑자기 좋아지거나.. 갑자기 읽을 일이 생기는 경우는 많이 없더라고요. 긴글 읽어내게 하는 장르는 '문학'이 최고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쏙쏙 들오네요. 공감하며 잘들었답니다. 책이 궁금해서 바로 구매하러 갑니다~~~ ㅎㅎ
독서가 중요하다고해서 아이에게 무작정 읽히면서도 이게 맞나..? 의문이었는데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셔서 당장 내일부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이분의 가르침을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가 배워야 합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잘 잡아주면 좋다'는 말씀을 곡해하여 '독서는 즐거운 거야 그러니까 너 책 읽어 도서관 가야해 좋아하는 책 사줄테니 집어' 이런 식의 강요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육아와 교육이 망가진 원인입니다.
비문학만 엄청 읽어요. 지식은 많은데 추상적인 내용 이해나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이예요. 일주일에 한권정도 문학책을 권하고 있는데 독서 자체를 멀리할까봐 지켜보고있어요
일단은 아이가 원하는 책을 읽도록 격려해주시고 문학 책 중에 공상과학 소설이나 추리소설 같은 책 중학생 이상이라면 베르나르 베르베르 같은 소설을 권해보면 어떨까요?^^ 문학도 워낙 스타일이 다양해서 분명 좋아하는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독서가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뭐가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 에 대한 답을 제대로 해 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 해답을 얻어 갑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너무 잘 보고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어줬어요 지금은 초3 책을 너무 좋아해요 .. 밤늦게까지 책읽고 싶어해서 책좀 그만 읽으라고 아이는 울고불고 잔소리하는 엄마가 됐네요 ㅠㅠ 초2겨울방학때부터 지금까지 해리포터 읽고 있어요 지금 마지막 저주받은아이2를 읽고 있어요 너무너무 기특해요~정말 긴 호흡으로 된 책을 읽는게 신기하네요~학원은 예체능만 다니고 다들 다니는 영어학원도 안다니는데 영어는 또 다른부분이라 걱정이 많네요 ! 도움 많이 되었어요
영어책으로 읽으면 됩니다^^
기특하네요! 영어를 조금 늦게 시작해도 문해력이 되면 금방 따라갈 수 있어요~ 해리포터 원서 읽기를 목표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세요^^ ebs나 혼공샘 책 같은 시중에 좋은 교재도 많고 영어 동화 읽기도 좋습니다^^ 해리포터 다음으로 도 좋아하더라고요^^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언제나 다독과 정독 즉 양과 질을 따지게되는데 큰 흐름이 잡히니 무언가 확오네요 요즘 드는 생각이 why에서 모든것이 나온다싶어요
유투버로 진출하세요 ♥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초6,초2 아이엄마임다~ 조급해하지말기! 교과서 연계 도서 활용~하여 배경지식늘리기~ 믿고기다려주기~
대학다닐시절 공부할때 이렇게 공부했어요~~ ㅋㅋ진짜 와닿는 말씀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그거 모르는 부모님이 있을까요? ^^; 여행 많이 다닌다고 다 똑똑해지는건 아니고, 똑똑한 아이였으니까 자기주도적으로 책도 읽고 스스로 탐구한거일꺼에요. 학원이 나쁜걸까요? 학원은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는 아이에겐 가이드가 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이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되진 않을듯 하지만, 독서를 강조하신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궁금한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기준이 일년에 몇권 정도 또는 한달에 몇시간 정도일까요 ~?
저도 학원을 적당히 활용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과도하게 숙제가 많아 독서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우려를 표한 것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부모님들은 안계신데도 선행학습이나 문제풀이식 교과 공부를 독서보다 강조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의 경우 최소한 하루 30분, 2주 1권 정도는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읽는 것을 표준화할 수는 없겠지만 책 좋아하는 친구들 보면 한 달에 7-8권 정도 읽더라고요. 그리고 여행이나 독서, 가족간의 대화를 강조하는 가정에서 큰 아이들은 같은 조건에서 노력해도 분명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뜻으로 위와 같은 예를 든 것입니다~ 비슷비슷하게 똑똑하고 다들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가 다른데에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확실히 학원을 다니면 피곤해서 숙제로 인해 독서를 할수 있는 시간이 없던데요..
맞아요 학원도 케바케임..
듣다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화가 없는 가정에서 커서 이런 질문을 하는거같은데요..
아이들과 여행은 어떻게 다니는게 효율적일까요??
1)다닐곳들은 골라서 일정을 짜고 계획대로 움직인다
2)아이와 함께 일정을 계획해본다
3)물흐르듯 목적지를 향해가며 자연스럽게 다니고 휴식하며 가볍게 보낸다
저흰 여행다니면 계획한곳 아니면 특별히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경험의 무지일꺼같은데여ㅠ
맛있는거 먹고 오는 기억이 젤 큰거같아여..ㅠ
아… 구독자님… 콘텐츠 스포를 드리자면.. 5월 말~6월 초에 여행 교육 관련 콘텐츠가 나올 예정인데, 그 콘텐츠를 통해 모든 걸 풀어드릴게요!! 🔥🔥🔥🔥
@@gardenfamily 오오^^ 기다렸다가 꼭~ 챙겨보고 실천해야겠습니다!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초중등 때, 주말마다 전국 유명 유적지나 오래된 관광지를 많이
다녔는데요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많은 지역, 역사, 지리 정보가 여행다녀 온 곳과 연계되서 머릿속에서 떠올라서 굉장히 실제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부모님이 여행지를 미리 설명해 주시거나 섬세하게 계획 짜신 건 아니였어요. 당시엔 인터넷 발달 전이라 그런 정보도 잘 없었고요. 엄마가 감으로 다닌 곳들 ㅎㅎ
다만 여행지에 도착하면 꼭 안내문을 읽었던 기억이 나요. 당시엔 뭐 이런걸 읽나 재미 없었는데😅ㅎㅎ 근데 이 기억이 사회 영역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방법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당일 다녀올 수 있는 집 주변 유적지나 관광지를 둘러보시는 걸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릴 때는 자연에서 뛰어놀다 오기만 해도 충분하고요 조금 자라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배울 유적지 같은 코스를 하나 정도 끼워서 다니면 좋아요. 가기 전이나 다녀온 후에는 관련 책을 읽고요. 예를 들면 제주 여행가서 4.3평화공원에 들러보고 과 같은 소설을 함께 읽어보는 식으로요^^ 빅물관 같은 곳을 너무 많이 의무적으로 가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계획을 짜서 배치해보셔요^^
다섯살부터 현재 초2까지 집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어서 한달에 2~30권씩은 꾸준히 빌려서 자기 전에 읽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스스로 읽기보다 함께 읽는 걸 선호하는데요. 같이 읽어주는 거를 초2인데.. 해주는 것이 맞을까요?
네 아이가 읽어주는 걸 좋아하면 읽어주시기를 권해요^^ 물론 힘드시겠지만요^^;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는 힘드니 읽어줄 책, 스스로 읽을 책을 나누어 본다거나 아이랑 번갈아 읽는다거나 하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sunyounghwang2460 네:) 감사합니다!!
내용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초등 저학년이 읽기 좋은 문학책이 무엇일까요? 똥볶이 할멈 같은 소설책 말씀하시는건가요? 정보를 어디에서 얻으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비룡소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어린이 도서 연구회의 추천도서 좋습니다~ 그리고 디즈니 명작 동화도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유의미한 독서질문 전문가도움 받을수있는 도서 추천부탁드려용
저희 아이는 9살인데 어린이 만화책을 많이 읽고 좋아해요. 괜찮을까요?
요즘 아이랑 함께 책 읽고 이야기하는
활동을 실천 중인데요 .. 사실 책읽기보다 그 안의 중요한 의미를 추출해서 질문 유도하는 게 더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독후토론 꿀팁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 늘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희 책에 보시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책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볼 질문들이 소개되어있어요~참고하셔서 연습해보시면 다른 책에도 적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또 관련 책들도 도움이 되니 함께 읽어보세요^^
독서법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둘째에게 적용하면 좋을 인사이트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독서법 도서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도서 보러 ㄱㄱ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초등 나침반 격하게 응원해요! 🔥🔥🔥
연계도서, 기사문, 문학 6 비문학 4 // 내일부터 하브루타 해야겠어요!!!
비율👀중요하죠! 👍
결국 부지런한 엄마가 승리인가요. 엄마 힘들다요.
남매쌍둥이키우고 책육아 아주어릴적부터했 27개월부터 책읽는선생님부르고 저희부부도 읽어주고
비문학책을 좋아하는아이들 좋은머리를 타고났고 책읽는거좋아하니 시너지가 나는거고
아들놈은 역사과학문학 다좋아함 딸 문학만좋아함
책의취향에 간섭하지않았음
머리자체가 아들이 더좋았음 딸도좋음
말씀드리고싶은거
책이 공부에도움이된다고 아이한테 강요마시길
독후감쓰기 토론 읽은책 내용물어보기 절대금지
책은 읽고싶은게 돼야지 읽어야만되는게 아님
책읽는걸 취미라하지 공부라고 하지않는이유임
여행국내외 많이다님
지금중2아들놈 공부전혀안함 책+게임
학원다닌적없음
딸 공부조금함 사춘기오고 계속뒹굴
학원한번도 다닌적없음
초등때는 최상위권
사춘기오니 노답
의지없으면전혀안함
국어사회과학도덕에 책이 지대한 영향을줌
수학 머리는 타고남
책많이읽는다고 수학안잘함
애성향따라 학원보내야함
공부는공부임
아주후회함 책만믿고 학원을전혀 안보낸거에 대한후회
사춘기에 가라하니 절대안감 공부도안함
딸경우 초등때부터 보냈어야했고 아들은 영어라도보낼껄 아주후회
정말 지독한독종 아니면 그리고 시험치고1개틀림 울고불고 난리치는애아님 학원보내길 바랍니다
절대요 꼭이요
책과여행으로만키운 후회하는 엄마였습니다
교과관련 독서를 참고하기에 도움되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현 학년만이 아니고 한두학년 위의 교과관련 독서를하려고해서요..
좋은 영상보고 배우고 가요^^
서점 사이트에서 0학년 교과연계 도서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구성으로 책을 묶어 놓은 것도 참고하기 좋고 ‘어린이 도서 연구회’ 추천 도서들 중에서 교과서 단원과 연결될 것 같은 책 골라보셔도 좋아요. 초등이라면 한국사, 한국지리, 기초 과학과 관련된 지식책 좋고요,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특정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쭉 읽히시는 것도 좋습니다.
@학년 교과연계도서 라고 검색해보셔도 좋고 어린이 도서 연구회의 추천도서와 초등 교과서 목차 보시고 고르셔도 됩니다~ 과학 역사 분야의 책 읽히시면 저절로 몇학년 위까지 필요한 배경지식이 쌓이게 될 거에요^^
조급함과 강박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학부모는 이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책읽기 시간의 확보는 부모의 몫!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현실은 오늘도 도서관에서 가득 빌려온 책 읽어주는 것 대신 숙제하고 잠든 아이를 보며 반성하고 있지만요ㅠㅠㅠㅎㅎㅎ
조급함과 강박… ㅠㅜ 네.. 교육 인터뷰 진행하면서 이런 이야기 늘 듣는 저도… 아이를 보면.. 조급함이.🥺🥺
그래도 이렇게 도서관 직접 가셔서 어떻게든 좋은 콘텐츠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
초3인데 아직까지 제가 읽어주고 있어요. 읽어주면 잘 듣는데 스스로는 읽지 않아요. 읽게 하려다 독서에 대한 정서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아 그냥 매일 읽어주고만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빌려와서 그 중 몇개만이라도 읽어보라고 권유해도 보질 않아요. 집에서 부모도 책을 많이 보구 있구요 책도 주변에 많이 깔아줬는데 들춰보지도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가 좀 심심해야 책을 읽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틈틈히 제 책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 둘째도 또래에 비해 읽기 독립이 늦었는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계기가 생기니 스스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학교 수업 중 독서 활동과 또래들이랑 같이하는 모임 같은^^ 초4 초반까지 아끼는
그림책 포함해서 거의 매일 읽어주었어요^^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랑 같아요! 저는 어릴때 책을 좋아햇는데 얜 아니더라구요 초4인데 돌때부터 지금까지 읽어주고 있어요 스스로는 안읽네요ㅋ 그래서 전 그냥 3학년부터는 한우리 보내면서 숙제로 책 읽히고(수업을 좋아하더라고요) 일요일에 은하수명작 이런거 한권씩 읽히고 있어요(일요일은 수학 숙제 빼줄테니 읽어라 하니 좋다고 읽더라구요 단 무조건 쉽고 재밌는 책 주셔야돼요) 스스로 책을 좋아하면 베스트인데 뭐 아니니까 할수없죠 갖가지 노력 중입니다
독서만 해서는 안되고 개념 분석을 해야 됩니다. 끝.
앗 읽은 책의 저자분이시네요~ 방갑습니다...국어공부지도가 왠지 더 어려운느낌이었는데 문학책!중요~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책 많이 읽으면 국어는 안 어려워할 거에요^^
문학은 청소년이 되어야 이해하는것 같던데
초등아이가 읽기엔 너무 적나라한 성적표현도 있고 정치적인 풍자도 있고 너무 초등때 읽으면 그냥 스토리만 아는것 같아요
구조화시키는건 초등고학년도
학원 수업없이 혼자 이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논술학원이 성행하는것이구여
요즘은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르네상스라 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 읽기 좋은 책들이 많아요~ 서양 고전 중에는 걱정하시는 것 같은 좀 어린이용이 아닌 책도 많긴하지요~ 우리나라 청소년 소설을 부모님께서 먼저 읽어보시고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을 권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구조화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독서하고 다른 한 편으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면(노트정리, 백지학습법 등) 분명 성장하는 것이 보일거에요. 독서를 꾸준히하는 애들은 확실히 이 부분에서도 어려움을 덜 느끼더라고요.
해리포터도 되나요?
그럼요 해리포터 독서에
흥미를 가지기에 아주 좋은 책이지요^^ 요즘 해리포터 시리즈 다 읽은 초등학생 찾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ㅠㅠ
리드인도움될까요
안 다니는 것 보다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 아이가 독서를 숙제나 부담으로 느끼지 않는다면요^^;
휴대폰은 필요없다는
과학을 참 좋아하는 5학년아이 ..
4학년때는 코스모스(칼세이건)를
읽었고..
늘 책을 끼고삽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독서를 많이 하다보니 모든과목을 잘하게되고,
글도 잘쓰고..독서 참 중요합니다!
과학을 정말 좋아하고 책도 사랑하는 아이군요!
마음의 양식과 간접경험을 늘린다는 관점에서의 독서는 좋다. 책 많이 읽으면 공부 설렁설렁해도 될거다 라는 생각이라면 그냥 독서 하지말고 공부를 제대로 하길..
교과서도 긴글이다. 교과서 정독하고 빨리 요약정리하는 힘을 길러봐라. 진심 독서 없이도 국어성적과 교과성적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