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현타오고 이런 고민이 오는 때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금방 털고 열심히 살아가는가 하면 어떤이는 고민이 걱정이 될때까지 하시는 분들이 있죠... 두사람의 차이는 결국 행동력에 있습니다.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꿈을 갖고 싶으시면 일단 뭔가를 하세요. 피곤하고 힘들지만 짬내서 잠시라도 나가고 뭔갈 경험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나자신에게 아주 쉬운질문부터 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지. 좋아하는 색은뭐지. 싫어하는건 뭔지. 나자신을 알고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고 해나가는게, 어찌보면 별거아니지만 그것이 중요한 인생의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꿈에 그리던 첫직장에서 일을 시작하는데, 하루하루가 이렇게 고통스러울수가 없네요ㅠ 일을 하면 할수록 저와 안맞는것 같고, 요즘들어 실수도 잦아지면서 주변 상사, 동료들과 신뢰관계도 깨지고 있어 괴롭습니다 고귀한 일, 책임감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주 다시 도전해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은영 선생님!
수능도 한번만 친게 아니고, 군대 갔다와서 20대 내내 공부만 하다 (석박사도 아니에요 ㅋㅋ..) 30대에 첫 직장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1년차인데, 회사 그만두고 제 마음속의 횃불을 실현해보고자 합니다. 망설이기만 했었는데 오히려 회사 다녀보니까 더 확실해졌어요. 인생은 짧고 시간은 흐르고 나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아도 꾸준히만 하면 자립하여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데 내가 왜 내가 좋아하는것도 아닌걸 참아가면서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요.직장에서 뭐 돈을 많이주는것도 아니구요 ㅎㅎ;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잘되기 전까지는 프리랜서에 가까워요. 계속 도전해야 하구요. 그래서 파트타임 알바 병행하면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저를 포함한 세상 거의 모든 사람이 정해진 길을 따라 달리고, 본인이 이룬거 없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다 시간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30 중반 되기전에, 더 나이 먹기전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다행이도 부모님은 노후 준비가 되어계시고, 저도 빚이 없어 제 한몸만 건사하면 되거든요. 혼인이야 운이 좋으면 하고 인연이 없으면 못하는 것일테니 연연하지 않으려 합니다.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선택한거라면 책임지기 위해 살아야겠지만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무슨 의미가 있지 싶어요 자살은 하면 안된다. 이유가 뭐죠 결국 우주도 다 알지 못하는 인간들끼리 맘대로 정한거잖아요 저는 다이어리 쓰는걸 좋아했는데요 빼곡히 적어 1년치를 만들고 책장에 딱 꽂아넣으면 뿌듯함은 잠시 한숨이 나오고 답답해지더라구요 내가 이걸 몇권을 더 만들어야 이 행성에서 떠날 수 있는거지? 내가 많이 지친거 같아요 결국 이런 쓸데없는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만 행복할 수 있는건가요 철학책도 답을 내려주진 않던데
우선 나이많으신 어르신이 직접 운전하시면서 아이들을 봐주시는게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또한 며느님일은 어떤 말로 위로 드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손주들이 할머니가 먼길 오셔서 봐주시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하는데.. 아직 어리니까 잘 느끼지 못할 거ㅠ같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요즘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이들은 어른눈에 미흡해서 하는 말을 반복하다보면 잔소리로만 들어서 갈등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저도 잔소리를 줄이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 두번에 끝내고 본인 선택으로 두는 것이 갈등을 최소화할 거 같아요.. 아이들 키우는게 제일 어려운 일 같아요^^ 어르신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와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거 제목을 딱 보자마자 너무 제 상황인거 같아서 들어와봤어요. 저는 아직 어른이 된것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살지도 않았지만 그럼에도 힘든 상황들은 있었어요. 그런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남의 관점으로만 보다보니까 더 힘들어졌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저는 너무 미숙하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기 시작하면허 많이 편해졌어요. 항상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박사님 말씀만 들으면 그냥 제 존재 자체를 이해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굉장히 힘이 되고 나아갈 힘이 되어요 이해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 한번도 뵌 적 없지만, 다른이의 사연을 깊게 이해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것만 보아도 제가 이해받는 느낌이 들어요 오래오래 건강해주셔요 감사합니다 박사님이 계셔서, 제가 박사님을 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너무 고민이 많고 힘들고 우울감으로까지 이어져서 몇달간 굉장히 유별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저는 멀리내다보고 사는 사람이 아니란걸 깨닫고 제가 왜 그렇게 수능에 연연했고 연연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것같고 그렇네요. 제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제가 파악을 잘못하는 탓에 항상 무언가 도전하는일이 무섭고 하긴하는데 잘할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겨우겨우 하긴하는 느낌으로 사는데 그래서인지 안정적인 무언가를 계속 찾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그 안정적인 무언가는 수능을 봐서 계약학과나 메디컬에 간다는 생각이고요. 살다가 잊어버릴수는 있지만 제 마음속에 계속 타고있을것만같은 꿈같은 것이 수능을 잘봐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확듭니다. 불안할때마다 피하고마는 성격에 힘이들지만 올해도 도전해볼것 같아요. 너무 많은 고민을 하다 시간만 낭비한것 같지만 이렇게 열심히 고민한만큼 저에게 무언가의 깨달음이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요. 필요이상으로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의지가 생겼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취업을 하긴 했어서 고만고만하게 다니고 있지만 전문성을 가진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대단해보이고.. 그것과 비교하면서 저는 별거아닌 평범한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생각되고 생각만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뭘 좋아하고 꿈도 없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싶지만 또 막상 그런 열정은 없고 불안한 생각들만 가득찬 하루하루가 괴롭고
백마탄 왕자가 짜잔 나타나길 기다리는 공주처럼 제 인생에도 내가 열렬히 좋아하고 관심이 뿅가는, 꽂히는 일이 생길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왜 뚜렷하고 뾰족한 전문성이 없지, 왜 하고싶은게 없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가라앉는 느낌이 자주 들었어요.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늘 극적으로 이거하고 싶다!!!!라는게 없을 수 있다~~ 마음에 횃불은 들고 가는 과정으로 보자~~말씀이 마음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지만... 지금 하는 일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합니다. 하지만 오은영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작고 소박한 횃불처럼 꺼지지 않는 꿈이 있어요. 엄마가 되는거에요..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어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저에게는 꿈이에요.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설희가 친구들에게 '너희들은 자신의 길로 찾아가 삐까뻔쩍한 꿈을 꾸고 달려가고 있지만 나 하나쯤은 엄마가 되어 가족을 위해 살아도 된다고 그건 꿈으로 쳐주지도 않냐'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게 정말 딱 제 마음이었거든요...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사람들과 비교하고 내가 틀린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확실해졌어요! 다른사람들이 내 직업이나 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제는 상관안할렵니다ㅎㅎ 누가 뭐래도 저는 소중하고 그래서 제 꿈도 소중하거든요! 엄마가 될거에요!
하고싶은건 없는데 더 나은 삶을 살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직장이 노스펙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미래가 없어요 근데 돈은 꼬박꼬박 200들어오고 일도 쉽고 사람도 좋으니 편해서 밥벌이한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위안삼는데요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다른 일을 도전하고싶은데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럭저럭 일을 하더라도 업무적인 스트레스와 내가 이 일을 10년후에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저 자신에게하니 막막하고 너무 힘들고 못 할거 같아서 일을 2번이나 그만두게 됐습니다. 마음을 다시 잡고 한적도 몇번이지만 오히려 더 열심히 저를 채찍질을 하다보니 몸에 무리도 가고 아무런 생각조차 할수없어 업무능력은 더 떨어져만 가더 군요. 그래서 제일이 아닌거 같아 다른 일을 찾아보려고 있으나 제가 좋아하는 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본적도 없어 다른 직업도 막연할 뿐 입니다,,ㅠ
집업하고 꿈은 다르다~ 맞는 말씀이에요~ 집업은 그냥 돈을 벌기위해 가지는 것이죠~물론 어느정도는 좋아하는 분야로 가지려고 노력하구요~ 근데 꿈은 사실..잘 모르겠어요~ 어떤게 나의 꿈인지.. 벌써 7년째 고민하고 있는데도 뭐가 꿈인지 모르겠어요ㅜ 계속 찾아야겠죠? 직장이야 돈벌러 다니면 되지만 꿈이 없으니 인생이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ㅜ
오은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올해 63살이신데, 엄청 외향적이세요. 봉사활동도 하시고, 회사다니시면서 자영업도 하시고, 악기도 배우시고, 공부모임에도 나가시고요! 근데 최근에 어머니께서 "새로운 모임 나가면 나만 항상 나이가 제일 많아... 내 마음은 아직도 어린데... 나이든 게 너무 슬퍼" 하시면서 갑자기 엉엉 우시는 거예요...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제가 생각해보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한 부분이라 위로를 잘 못해드렸어요.. 어떤식으로 어머니께 힘을 드리면 좋을까요? 답변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우와 새로운 모임에서 나이가 많으신대도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거 잖아요! 너무 대단하세요! 그 점이 오히려 장점인데, 생각의 전환을 통해 받아들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그 나이에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도 젊어지고 마음도 젊어지구요 분명히 함께 하시는 젊은분들이 '어머님 대단하시다 우리 엄마도 이런거 같이 하셨음 좋겠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꼭 위로가 되시고 힘 나셨음 좋겠습니다!
좋고 싫고 하고 싶고 안 하고 싶고 그런 걸 떠나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음 발전은 고사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려면 노력해야 하는데 어떻게 노력해야 하지 내가 쓰레기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음 그냥 쓰레기는 쓰레기답게 사회에서 도태된 채로 이런 삶 아득바득 이어가다 어떻게 어영부영 마무리 되는 게 맞는 건가
영상 보면서 정말 큰 자극과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제가 하는 고민이 저만 하고 있는 고민이 아닌 저의 나이 또래 친구들이 많이 하고 있다고 느꼈어요!!가장 힘들때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막연했던 불안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할 일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8살 고등학교때 교통사고로 태권도 선수 의 길을 접고 뇌병변 장애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복지 일자리로 3시간 근무도했고 작년엔 시청에서 전일제로 8시간 근무도 하고 올해는 일자리가 떨어져서 백수생활중이에요.. 그간 취득한 자격증은 어릴때 취득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엑셀은 어릴때 딴 거라 실제론 잘못쓰네요ㅜㅜ)사회복지사2급, 심리상담사 1급 이렇게 취득했는데 제가 사회복지사 취득할때 실습나가서 닉네임을 정할때 마음치료사로 했던 기억도 나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직업을 하고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나이는 31입니다ㅜㅜ)
이런저런 실패를 겪고,, 경력이라고 내세울 거 없이 20대 후반이 됐습니다. 23살 때 준비했던 직업을 다시 도전해볼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 영상이 떠버렸네요. 대학 졸업 후 3년이란 공백기도 있고 진입도 어려운 분야라 포기했었는데 이제 와서 시작해도 될까요? 너무 늦은 거 아닐까요,,,, 정말 하고 싶은 일 찾고 싶었는데, 그런 건 없었고 그나마 하고 싶은 일이 이거네요.. 제가 다시 취업시장에 들어갈 수 있을지ㅜㅜㅜ 어렵습니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맞는 직종 찾아서 취업도 하고 일도 하고 돈도 벌면서 사는 걸까요.
더이상 부를 노래도, 잘 부르는 노래도 없는데 노래방 주인이 자꾸 추가시간 넣어주는 느낌.
비유대박
오 ㅅㅂ 명쾌해서 욕이 나오네
와... 너무 공감되네
와..공감..ㅜㅠ
와.........
와 내얘긴줄 ㅠㅠ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래서 꿈도 없고… 그러면서 내모습과 내친구들의 모습을 비교하게되면서.. 점점 무기력해지고.. 난 지금 뭐하고있나… 하루하루가 무기력해짐… 😢
인스타 그만…스토리 염탐하는것만으로도 현타 ㅈㄴ옴
좋은건 없고, 싫은게 너무 많아요,,
ㅇㅈ
ㅋㅋㅋㅋㅋ ㄹㅇ ㅜ
그런걸 버텨내는게 인생임
살다보면 현타오고 이런 고민이 오는 때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금방 털고 열심히 살아가는가 하면 어떤이는 고민이 걱정이 될때까지 하시는 분들이 있죠...
두사람의 차이는 결국 행동력에 있습니다.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꿈을 갖고 싶으시면 일단 뭔가를 하세요. 피곤하고 힘들지만 짬내서 잠시라도 나가고 뭔갈 경험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나자신에게 아주 쉬운질문부터 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지. 좋아하는 색은뭐지. 싫어하는건 뭔지. 나자신을 알고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고 해나가는게, 어찌보면 별거아니지만 그것이 중요한 인생의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어른이들에게도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게 없다면 할 수있는걸 시작하는게 맞다. 그럼 그 가운데 좋아하는게 생긴다
할수있는것도하기싫고 쉬고싶다
찾는것이 싫으면?
댓글에 토달시간에 자기에게 집중해라
꿈에 그리던 첫직장에서 일을 시작하는데, 하루하루가 이렇게 고통스러울수가 없네요ㅠ
일을 하면 할수록 저와 안맞는것 같고, 요즘들어 실수도 잦아지면서 주변 상사, 동료들과 신뢰관계도 깨지고 있어 괴롭습니다
고귀한 일, 책임감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주 다시 도전해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은영 선생님!
남 이야기 같지 않아 한동안 글에 머물러 있었네요. . 긴장하고 실수할까봐 불안할수록 더 실수하게 되더라구요.꿈에 그리던 첫직장인만큼 힘내서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 개발자죠!? It..
수능도 한번만 친게 아니고, 군대 갔다와서 20대 내내 공부만 하다 (석박사도 아니에요 ㅋㅋ..)
30대에 첫 직장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1년차인데, 회사 그만두고 제 마음속의 횃불을 실현해보고자 합니다.
망설이기만 했었는데 오히려 회사 다녀보니까 더 확실해졌어요.
인생은 짧고 시간은 흐르고 나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아도 꾸준히만 하면 자립하여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데
내가 왜 내가 좋아하는것도 아닌걸 참아가면서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요.직장에서 뭐 돈을 많이주는것도 아니구요 ㅎㅎ;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잘되기 전까지는 프리랜서에 가까워요. 계속 도전해야 하구요. 그래서 파트타임 알바 병행하면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저를 포함한 세상 거의 모든 사람이 정해진 길을 따라 달리고, 본인이 이룬거 없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다 시간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30 중반 되기전에, 더 나이 먹기전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다행이도 부모님은 노후 준비가 되어계시고, 저도 빚이 없어 제 한몸만 건사하면 되거든요.
혼인이야 운이 좋으면 하고 인연이 없으면 못하는 것일테니 연연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스물여섯살인데 님이랑 똑같아요
인생은 내것이니까요! 버번님 응원합니다
회사를 다니는것이 안전한 길임은 맞지만 세상에 길이 하나뿐인건 아니니까요!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두가 같은 속도로 같은 길을 걸어가지 않으면 낙오자 취급을 받는 이 사회에서 참 용기있는 결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해요!!
평생을 하고싶은것도 강하게 있었고 취미를해도 반전문가 수준으로 파고들었는데 40을 넘기니 그 무엇도 그저그래요. 뭘해도 늦었다는 생각 잘해봐짜 힘들기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과거의 내가 밉기만 해요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선택한거라면 책임지기 위해 살아야겠지만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무슨 의미가 있지 싶어요
자살은 하면 안된다. 이유가 뭐죠
결국 우주도 다 알지 못하는 인간들끼리 맘대로 정한거잖아요
저는 다이어리 쓰는걸 좋아했는데요
빼곡히 적어 1년치를 만들고 책장에 딱 꽂아넣으면
뿌듯함은 잠시 한숨이 나오고 답답해지더라구요
내가 이걸 몇권을 더 만들어야 이 행성에서 떠날 수 있는거지?
내가 많이 지친거 같아요
결국 이런 쓸데없는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만 행복할 수 있는건가요
철학책도 답을 내려주진 않던데
생각이란 건 인간의 저주인 것 같아요.
공감돼서 슬프네요
좋아하는 거 있어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걸 못하게 된다면 오히려 더 힘들어요......
생업자체가 고귀한 과정이다... 횃불같은 꿈을 지니고 살아보자. 너무나 귀한 조언이네요.
존경함니다 박사님!
저는73세할머니임니다
지나5월 상상할수도없는제며느리가 초1학년4학년두 손자를두고
우울증으로 자해 해서세상을떠나고말았슴니다
제아들은 현역군공무원으로
다복한가정을 잘꾸리며지냈슴니다
정말로,정말로 생각지도못한어느날 큰일을당하고 말았슴니다
지금73세인 제가이애들을보살피기가 세대차이가 넘많으니 애들이랑 의견충돌이 많슴니다 이에 아들도 할머니세대를 강요말라하네요
몸도 마음도많이지치고힘이듬니다
그나마 부산에서 경기도로직접운전해가며 오르내리기로 많이지침니다
박사님! 에 현ㅇ셩한조언을기대함니다
우선 나이많으신 어르신이 직접 운전하시면서 아이들을 봐주시는게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또한 며느님일은 어떤 말로 위로 드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손주들이 할머니가 먼길 오셔서 봐주시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하는데..
아직 어리니까 잘 느끼지 못할 거ㅠ같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요즘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이들은 어른눈에 미흡해서 하는 말을 반복하다보면 잔소리로만 들어서 갈등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저도 잔소리를 줄이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 두번에 끝내고 본인 선택으로 두는 것이 갈등을 최소화할 거 같아요.. 아이들 키우는게 제일
어려운 일 같아요^^ 어르신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건강하세요
제 얘기 같았는데 치유받고갑니다.. ㅠㅠ❤
어릴땐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당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 제 생각엔 나이가 적든 많든 자신의 인생을 자기가 책임질수있다면 그게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귀한 과정ㅠㅠ 자책 할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까 제 자신이 존중 받을만하고 지금 잘하고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꿈은 나이가 들어도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횃불 같은 존재 ,그 와중에도 항상 좋은 일과 경험이 잇는건 아니다 ,타인을 이해할수 잇는 폭을 늘인다 …고맙습니다 …작은 마음의 꿈의 불씨를 끄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아이낳고 복직하고 보니 승진도 밀리고 학업도 소홀히 한것같이서 제 자신을 깎아내리던 중 이 영상을 보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육아와 생업을 동시에 짊어진 저의 서투르지만 고귀한 모습을 보담아보겠습니다🥲
와 진짜 몇년째 하던 고민을 속시원하게 털어주시는 답안이네요 역시 오은영박사님 ..
억지로 사는게 싫어요.. 삶의 열정이 없어요..
진짜 이럴거면 왜 삼
사는것도 싫은데 살려면 어쩔수없이 억지로 싫어하는것까지 참고 다해야됨 ㅋㅋ
@@ke974ㄹㅇ
그냥 태어나서…
자살하긴 좀 그러니까…;;
사는 거 같음 ㅠ ㅠ
@@ke974
부모님 두분이 좋아서 낳아놓고
생색 하면 끝~
적어도 선택권 이라도 있었더라면
이런고민 따윈안했지...
휴,, 돌아버리겠다
@@isfjt-uo6fg 와 이댓글 존나 깝깝하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새벽에 너무 착잡하고 내 현실에 슬퍼하고 있었는데 위로받고 가요 …😢
30 넘어서도 고민입니다ㅠㅠ 하
저는 44
저도에요
저도 36…
40넘어서도 고민이예요~
저도요..... 😢
항상 어딜가든 무엇을보든 오은영박사님이 나오세요
고민상담을 해주시고 해결해주시걸 보고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오은영박사님도 고민이 있으실꺼고 걱정이 있으실텐데 어떻게 해결하시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건강도 챙기면서 방송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와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거 제목을 딱 보자마자 너무 제 상황인거 같아서 들어와봤어요. 저는 아직 어른이 된것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살지도 않았지만 그럼에도 힘든 상황들은 있었어요. 그런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남의 관점으로만 보다보니까 더 힘들어졌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저는 너무 미숙하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기 시작하면허 많이 편해졌어요. 항상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박사님 말씀만 들으면 그냥 제 존재 자체를 이해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굉장히 힘이 되고 나아갈 힘이 되어요 이해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 한번도 뵌 적 없지만, 다른이의 사연을 깊게 이해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것만 보아도 제가 이해받는 느낌이 들어요 오래오래 건강해주셔요 감사합니다 박사님이 계셔서, 제가 박사님을 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현명한 말씀이십니다.
사그라들지 않는 횃불,, 🎆
저도 ㅜㅜ 좋아하는 걸 하고싶은데 뭐없어요…. 근데 막상 일다니면 잘 다녀요 ㅋㅋㅋㅋ
그치만 정말 좋아하거나 잘 맞는일을 하면 좋겠지만 그걸 모르겠어요…ㅠ
오은영 선생님 정말 꼭 한번 만나뵙고싶습니다..
너무 고민이 많고 힘들고 우울감으로까지 이어져서 몇달간 굉장히 유별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저는 멀리내다보고 사는 사람이 아니란걸 깨닫고 제가 왜 그렇게 수능에 연연했고 연연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것같고 그렇네요. 제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제가 파악을 잘못하는 탓에 항상 무언가 도전하는일이 무섭고 하긴하는데 잘할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겨우겨우 하긴하는 느낌으로 사는데 그래서인지 안정적인 무언가를 계속 찾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그 안정적인 무언가는 수능을 봐서 계약학과나 메디컬에 간다는 생각이고요. 살다가 잊어버릴수는 있지만 제 마음속에 계속 타고있을것만같은 꿈같은 것이 수능을 잘봐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확듭니다. 불안할때마다 피하고마는 성격에 힘이들지만 올해도 도전해볼것 같아요. 너무 많은 고민을 하다 시간만 낭비한것 같지만 이렇게 열심히 고민한만큼 저에게 무언가의 깨달음이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요. 필요이상으로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의지가 생겼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유느님: 괜찮으니까 포기만하지마.
맞아요.. 취업을 하긴 했어서 고만고만하게 다니고 있지만 전문성을 가진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대단해보이고.. 그것과 비교하면서 저는 별거아닌 평범한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생각되고 생각만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뭘 좋아하고 꿈도 없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싶지만 또 막상 그런 열정은 없고 불안한 생각들만 가득찬 하루하루가 괴롭고
너무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백마탄 왕자가 짜잔 나타나길 기다리는 공주처럼 제 인생에도 내가 열렬히 좋아하고 관심이 뿅가는, 꽂히는 일이 생길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왜 뚜렷하고 뾰족한 전문성이 없지, 왜 하고싶은게 없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가라앉는 느낌이 자주 들었어요.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늘 극적으로 이거하고 싶다!!!!라는게 없을 수 있다~~ 마음에 횃불은 들고 가는 과정으로 보자~~말씀이 마음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대까지는 꿈에 부풀어 살던 시기도 있었는데 30 넘어서는 인생의 목표나 꿈이 없어서 막막하고 긿은 잃은 기분이에요😢
저도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지만... 지금 하는 일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합니다.
하지만 오은영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작고 소박한 횃불처럼 꺼지지 않는 꿈이 있어요. 엄마가 되는거에요..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어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저에게는 꿈이에요.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설희가 친구들에게 '너희들은 자신의 길로 찾아가 삐까뻔쩍한 꿈을 꾸고 달려가고 있지만 나 하나쯤은 엄마가 되어 가족을 위해 살아도 된다고 그건 꿈으로 쳐주지도 않냐'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게 정말 딱 제 마음이었거든요...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사람들과 비교하고 내가 틀린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확실해졌어요! 다른사람들이 내 직업이나 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제는 상관안할렵니다ㅎㅎ
누가 뭐래도 저는 소중하고 그래서 제 꿈도 소중하거든요! 엄마가 될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 님
내 고민이네
박사님! 유익한 영상 늘
잘 보고, 위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싶은건 없는데 더 나은 삶을 살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직장이 노스펙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미래가 없어요 근데 돈은 꼬박꼬박 200들어오고 일도 쉽고 사람도 좋으니 편해서 밥벌이한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위안삼는데요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다른 일을 도전하고싶은데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유튜브에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이 많이 나오셔서 늘 도움이 많이 되요 정신건강과 아동심리에 대한 고민을 대중화하신 오은영박사님 특히 감사합니다♡
수능 올9등급 나왔지만,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이 되기 위해 지금이라도 9급 공무원 준비해보겠습니다~~!!
공무원 하기시기로 정말 마음먹은건가요?
그럭저럭 일을 하더라도 업무적인 스트레스와 내가 이 일을 10년후에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저 자신에게하니 막막하고 너무 힘들고 못 할거 같아서 일을 2번이나 그만두게 됐습니다. 마음을 다시 잡고 한적도 몇번이지만 오히려 더 열심히 저를 채찍질을 하다보니 몸에 무리도 가고 아무런 생각조차 할수없어 업무능력은 더 떨어져만 가더 군요. 그래서 제일이 아닌거 같아 다른 일을 찾아보려고 있으나 제가 좋아하는 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본적도 없어 다른 직업도 막연할 뿐 입니다,,ㅠ
저도 하고싶은게 없어요 고민 ㅠㅠ 좋아하는것는 애니메이션
오은영 박사님.. 물론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청소년 심리 상담 콘텐츠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사실 청소년 시기가 학업이나 부모님과의 갈등이 가장 많은 시기인데, 청소년 관련 컨텐츠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져서ㅠㅠ
그동안 일만하고 살았는데 놀면서 뭔가 하고싶네요
누구는 30세까지 공부하면서 놀기만 하는데 쩝
옆사람 왤케 부담스럽게 쳐다보고 리액션하고 있는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냥 노는건 좋음. 재밌는것도 많고...근데 돈을 벌어야된다는게 싫음
생산적인 활동 안하고 그냥 놀고싶다
좋아하는것도 하고싶은것도 못찾았는데 언제 직장잡고 언제결혼하고 언제 아이낳아 기르나...ㅠㅠㅠ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혹시 나이강 ㅠㅠ
아이를 왜 낳음…?ㅋㅋㅋㅋ
직업은 꿈과는 다르고 그저 꿈을 이루는 수단으로 보는게 맞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오은영쌤 말과 달리 적응도 못하고 평생 정병인생…왜 태어난건지 싶다가도. 구조에 청년들이 갈려나간다면 개인과 정신과적인 영역 안에서 해결 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다 그만하고 싶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앞이 어두었는데
ㅠㅠㅠㅠㅠㅠ취준생 울고갑니다 제 고민이네요
집업하고 꿈은 다르다~
맞는 말씀이에요~
집업은 그냥 돈을 벌기위해
가지는 것이죠~물론 어느정도는
좋아하는 분야로 가지려고 노력하구요~
근데 꿈은 사실..잘 모르겠어요~
어떤게 나의 꿈인지..
벌써 7년째 고민하고 있는데도
뭐가 꿈인지 모르겠어요ㅜ
계속 찾아야겠죠?
직장이야 돈벌러 다니면 되지만
꿈이 없으니 인생이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ㅜ
후드집업인가요?
직업은 생계를 이어나가게 할 수 있는 존귀한 활동이다.
감사합니다.
28살 불안 무기력 두통 공황있다
이유는 앞길이 안풀려서다
가난대물림 앞이 안보인다
그래서 우울증으로 갔다
ㅜㅠ 이제 독립을하고 일을 해야하긴하는데 하고 싶응 것도 없고 정말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가고싶지가 않아요 😢
오은영 선생님 너무 멋있다고 생각되고 삶에 대한 인사이트도 깊으셔서 오은영 선생님과 같은 지혜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혜를 터득하는 법이 나 습관 등이 있으신가요?
언젠가 꿈과 직업에 대해 고민했던 내용이었어요. 박사님 말씀과 비슷하게 저 나름대로 결론 지었던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생각하게 되어 너무 공감되었어요😄
오은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올해 63살이신데, 엄청 외향적이세요. 봉사활동도 하시고, 회사다니시면서 자영업도 하시고, 악기도 배우시고, 공부모임에도 나가시고요! 근데 최근에 어머니께서 "새로운 모임 나가면 나만 항상 나이가 제일 많아... 내 마음은 아직도 어린데... 나이든 게 너무 슬퍼" 하시면서 갑자기 엉엉 우시는 거예요...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제가 생각해보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한 부분이라 위로를 잘 못해드렸어요.. 어떤식으로 어머니께 힘을 드리면 좋을까요? 답변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허어… 우리네 삶은 늘 절대적이고 오로지 나를 위한 단 한번뿐인 삶이니까요. 언제나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멋지셔요 화이팅입니다.
노인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잘되어있어용 아마 만 60세부터 이용 가능할거구요! 그런 곳 가시면 아마 막내나 또래분들 계실거에요! 그런 환경을 접하시게 되시면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추천합니당
우와 새로운 모임에서 나이가 많으신대도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거 잖아요! 너무 대단하세요! 그 점이 오히려 장점인데, 생각의 전환을 통해 받아들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그 나이에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도 젊어지고 마음도 젊어지구요 분명히 함께 하시는 젊은분들이 '어머님 대단하시다 우리 엄마도 이런거 같이 하셨음 좋겠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꼭 위로가 되시고 힘 나셨음 좋겠습니다!
@글 러 미친 놈인가.. 싸이코패스세요? 그 사람들의 안타까움에 가슴아파하기는 커녕, 적극적으로 내 위안을 위해 찾아서 보라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인류애 다 잃어버릴 듯. 오은영 선생님이 이런 소름돋는 사람들의 정신 분석도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nowk99 난 효과적이라 보는데
꿈이 없는 것도 괴롭겠지만, 꿈이 있어도 이루는 과정이 너무 어려울 때 그건 더 괴롭다.
나이 53인 저도 그럼.
대학 졸업전부터 살아내야해서 살아온 인생.
이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으라는데 그런게 없다.
그래놓고 얘도 자식 낳았죠
@@조수빈-e3i아뇨. 혼자예요.
언제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오은영선생님
1:40 꿈과 업은 다른거다.
그럼 숨쉬지 말아야지뭐..
사는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등등 모르겠는데요.......... 생각을안해서그런지........... 지금은 생각이란것에 대해 너무 힘든것같아요 생각을 해야할지 생각을하기싫기도하고 하고싶기도한데.......음
일상에 그럭저럭 잘 한다 하시는데
하다가도 쉽게 매너리즘에 빠짐
하기싫다의 감정이 디폴트라 뭘 하고 있어도 하기 싫고
동기부여 영상이나 자극제를 봐도 그때뿐이고
잘 들었습니다 오은영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고 싫고 하고 싶고 안 하고 싶고 그런 걸 떠나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음 발전은 고사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려면 노력해야 하는데 어떻게 노력해야 하지 내가 쓰레기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음 그냥 쓰레기는 쓰레기답게 사회에서 도태된 채로 이런 삶 아득바득 이어가다 어떻게 어영부영 마무리 되는 게 맞는 건가
너무 제 얘기네요. 하고 싶은게 없어서 열정을 쏟아 부을만한 곳도 없어요.
제얘기라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보면서 정말 큰 자극과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제가 하는 고민이 저만 하고 있는 고민이 아닌 저의 나이 또래 친구들이 많이 하고 있다고 느꼈어요!!가장 힘들때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막연했던 불안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할 일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음악하며 살고 싶다는 횃불같은 꿈이 있어 그래도 다행
생각해보니 나도 늘 그랬고 지금도 그럼 ㅠ 그래서 일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는데도 똑같음
고귀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주변 친구들은 취업도 하고,알록달록해보이는데 저만 무채색인 것 같아요
와 감사합니다 답답했는데
고민이란 끝나지 않아서 고민인 것 같아요.
시작을 아무것도 안했는데 어떡해.....
저는 진짜 하는게다안되요ㅠㅠ
좋다. 내가 괴로운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살아있다는 사실이 가장 본질적인 문제
38살인데도 고민이에요 나름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데 이게 내가 원하는 최선은 아니에요 ㅜㅜ 근데 또원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이 직업을 포기할만큼 하고싶은 열정도 크지 않아요
선생님덕분에 다시 인생을 돌아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직업은 생산활동으로 고귀한 활동이지만, 꺼지지 않는 횃불일 수 있다
이젠 불안하지도 않네 아무 감정도 안든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용기도 안나고 살 이유를 모르겠다
말씀 감사합니다~♡
오은영박사님 너무 좋아요..
18살 고등학교때 교통사고로 태권도 선수 의 길을 접고 뇌병변 장애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복지 일자리로 3시간 근무도했고 작년엔 시청에서 전일제로 8시간 근무도 하고 올해는 일자리가 떨어져서 백수생활중이에요.. 그간 취득한 자격증은 어릴때 취득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엑셀은 어릴때 딴 거라 실제론 잘못쓰네요ㅜㅜ)사회복지사2급, 심리상담사 1급 이렇게 취득했는데 제가 사회복지사 취득할때 실습나가서 닉네임을 정할때 마음치료사로 했던 기억도 나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직업을 하고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나이는 31입니다ㅜㅜ)
이런저런 실패를 겪고,, 경력이라고 내세울 거 없이 20대 후반이 됐습니다. 23살 때 준비했던 직업을 다시 도전해볼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 영상이 떠버렸네요. 대학 졸업 후 3년이란 공백기도 있고 진입도 어려운 분야라 포기했었는데 이제 와서 시작해도 될까요? 너무 늦은 거 아닐까요,,,, 정말 하고 싶은 일 찾고 싶었는데, 그런 건 없었고 그나마 하고 싶은 일이 이거네요.. 제가 다시 취업시장에 들어갈 수 있을지ㅜㅜㅜ 어렵습니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맞는 직종 찾아서 취업도 하고 일도 하고 돈도 벌면서 사는 걸까요.
돈을 모아야지
선생님 저도 너무 무기력해요
그래서 쿠팡 알바라도 다녀와보고
그러는데 쉽게 만질 수 있는 일이
학원 일이라서 시도 하고 있는데
문제 푸는 것도 너무 귀찮고 요새
너무 게으르고 무기력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제 일이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 늘 고민이 될 때가 많았는데, 말씀주시는 내용 듣고 많은 위로가 됐어요 ㅎ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살아감에 있어서 정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을 이해해보자는 것이 어떤것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셨으면 좋앗을 것 같아요… 추상적인 개념이라 마음에 깊이 와닿지는 않는게 아쉬워요
하고싶은 게 없다 ..ㅎ
사그라들지 않는 횃불이 몬지도 모르겠네요.
영어 자막도 제발 넣어주세요 딸과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요~~😢
@글 러 너나 잘해
ㅋㅋㅋ왜들 그러셔
진짜 나다 ㅜ
시간이 다된듯 뭐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