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avmffksexm 예, 동의합니다. 다만, 보니깐 동북, 동남아시아 쪽에서 볶음밥이란 이미 된 밥을 볶는 스타일이고, 서구권에서는 밥을 지으면서 동시에 스티어드 프라이를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죽밥처럼 보이기에 한국인의 시선에서 보면 볶음밥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겠죠.
집에서 본토 레시피 비슷하게 식용유에다 다진 마늘로 향 뽑고 찬밥 안돌리고 넣어서 향 입히고 우유랑 그라다파다노 넣고 본토 레시피처럼 계속 저으면서 졸여서 먹어봤는데 맛이 매장 리소토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훨씬 녹진한 느낌. 찬밥으로 만들어서 알덴테는 없지만 입안이 풍성한 맛이라 좋았어요
리조또 조리 과정 중 알덴테와 만테까레 부분에 대해 약간만 보충을 할까 합니다. 이제 물론 레시피와 요리사에 따라 다르지만 제대로 된 쌀을 쓴다면 굳이 알덴테일 필요는 없습니다. 알덴테는 정말 순전히 취향문제이기 때문에 손님의 의향이나 가게 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테까레는 육수의 유화를 촉진하는 조리법입니다. 기름(올리브유나 관찰레, 판체타 등), 전분(쌀이나 파스타), 거기에 물을 온도와 물리적 작용으로 소스를 크림화 시키는 조리방법인데, 가장 간단한 파스타 중 하나인 그라치아(gracia) 조리과정을 보시면 확연하게 들어납니다. 버터는 마지막 터치, 굳이 따지면 참기름이나 트러플 오일처럼 마지막 향미를 추가해주는 격이지 버터만을 써서 만테까레를 하지는 않습니다.
나시고랭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반둥식당’도 참 잘합니다!!!! 고딩 때부터 애정하던 식당인데 대학생이 되고, 취업한 이후에는 자주 가지는 몬해서 참 아쉬워요😢 나시고랭을 비롯한 미고랭, 바소, 사떼 아얌 등등 전부 다 판매하니 인더네시아 음식 맛보고 싶다 하시면 반둥식당도 추천합니다!
오잉 ㅋㅋㅋ 소렌토에서 먹았던 버섯리조또가 한국에서 먹었던거랑 비슷하다 생각했눈데 ㅋㅋㅋㅋ 본토맛을 제대로 못느끼고 온걸까요 ㅋㅋ뭐 저도 이탈리아 리조토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여서 제 경험이 짧긴 합니다만~^^ 언젠가 이탈리다 또 가게되면 식도락 여행을 좀 해야겠어요 ㅋㅋ 어릴 때 배낭여행간거라 밥보다는 보는거에 더 목적을 뒀었네요~ (잠발라야는 안먹어봤지만 보자마자 빠에야랑 비슷한거 아닌감 했더니 역시 근원이 빠에야네요 암튼 전 인도네시아에서 본토 내시고랭은 안먹어봤지만 나시고랭이야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먹어는 봤다치고 잠발라야는 못먹은걸로 쳐도 제 1등은 빠에야에요~^^스페인 가서도 볶음밥이라기에 엄청 기대했었눈데 머꼬나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훌륭한 맛이였다~ 는게 저의 평입니당~ 빠에야 만세~
그동안 우리는 매스컴의 국뽕마취에 빠져서 무슨 된장이니 고추장이니 간장이 초과학적이고 오묘한 초절정 고퀄리티 우리만의 소스라고 취해있었는데... 이렇게 열린세상이 되어서 둘러보니 서양은 물론이고 동남아만해도 그 소스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눈깔이 돌아갈 정도 별별 종류가 다 있음을 이제야 알게됨 우리는 그냥 간장 고추장 된장을 이리저리 섞어서 만든 양념장 정도인데.. 서양만해도 소스의 종류가 어마무지함에 놀람. 맛도 너무 맛있고 ...
냉동삼겹살을 바삭하게 구워 기름을 빼고 잘게 자른 김치를 넣고 볶는다 김치가 살짝 노릇 해질때쯤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의 수분감만 없어 지게끔 볶는다. 그후 밥을넣고 잘 볶아준다음 소금과 순후추를 넣어 간하면 하루치 식사 완성. 많이 해두고 반나절 둔다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즉석볶음밥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식도 쌀밥이라 볶음밥 맛있는데 깝사 좀 설명해주세요 ㅠㅠ 스페인은 이슬람에게 오랫동안 지배를 받아서(이슬람 우마이야 왕조가 스페인을 오랫동안 지배했음. 압바스 왕조가 우마이야 왕조를 지배했음. 몽골제국이 압바스제국을 침략해서 식민지배했고.) 스페인은 이슬람의 문화가 은근히 많아서 빠에야도 이슬람의 문화이긴하죠 ㅎㅎ
전쟁통에도 참을수 없는 전설의 계란볶음밥은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네요
사망원인 계란볶음밥
곧 신비해질 댓글입니다
모택동의 아들은 볶음밥을 못참고 불을 켰다가 미군 폭격기에 딱걸려서 폭격맞아 사망했고, 모택동이 눈물을 흘렸지만 그래도 전우들과 함께 있는 게 맞다면서 북한 묘지에 있다는
@@green_._tea안심하십시오. 곧 당국에 의해 검열될 댓글입니다.
-당국에 의하여 이 댓글은 검열되었습니다-
인트로 없는게 너무 좋다
마치 내가 tv채널을 보다 우연히 마주친 꿀잼 채널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 기깔나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저렇게 맛깔나게 설명하는것도 재능인 것같다
미국 요리점 하고 있어요.
매장 이전 하면 잠발라야 하려는데, 시작하면 초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주방이 너무 좁아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맛있겠당ㅠ
형님 놀러가게 가게 알려주세요 ㅎㅎㅎ
가게 알려주세요🥳
지금은 시작하셨나요
@@막사리-k7u 아직 못했어요. 내년 초에 확장 이전하면 시작하려 합니다.
간장계란밥 뚝딱이면 버거형들 다넘어감
계란 두개 반숙
간장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캬~
흠...그정돈가..
간장 겁나 호불호 갈리는데요ㅋㅋ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반숙 2개
간장 1.5
버터 1숟가락
참기름을 넣은것과는 좀 다른맛이지
버거형들 음식 특)건강한 채소요리도 췌장이 인슐린 파업 샤우팅 공지할 정도로 재창조함
백인 흑인이 우리보다 췌장 1.4배인가 더 크대
그래서 150키로 10돼지 형들도 당뇨가 우리보다 없음.
동양인들이 췌장쪽이 나약한거임.. 서양인들은 저리 먹어도 큰 문제없다
@@whatuknowshit 나약한게 아니라 크기 자체가 다름. 췌장은 세포 갯수 가지고 평생 하나씩 쓰다가 고갈하는 시스템임 ㅋ
@@SenseMachine ㅅㅂ 암내 치즈냄새 우리도 가질테니까 큰 췌장 좀 줘 ㅠㅠ
7:34 chorizos ni quesos '초리조나 햄' 아니고 '초리조나 치즈'입니다
몇년 전에 스페인 여행가서 먹었던 빠에야... 바르셀로나에서도 먹어보고 발렌시아에서도 먹어봤는데 바르셀로나 빠에야는 감칠맛 나고 전형적인 맛있는 볶음밥 느낌이였다면 발렌시아는 농부들의 정성이 담긴 요리처럼 느껴져 둘 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없뭐
@@_-._-._-._-. 고작 스페인 여행 가서 빠에야 좀 먹은 거에 인증을 요구하는 시대가 됐노
@@KORSystem 존나시원하네 ㅋㅋㅋㅋㅋㅋ
@@KORSystem 말 존나 시원하게 하네
@@_-._-._-._-. 비행기 타는거 어려운거 아니다 그정도 돈도 없냐
1:36 분당구 정자동 '레니엡'에서 드실 수 있어요! 뉴올리언스 출신 사장님이 하는 곳인데 맛있습니다! 알바 점심시간때 저거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형 유튜브는 다짜고짜 본론부터 시작해서 좋단 말이지
바르셀로나 여행갔을 때 먹물 해물 빠에야 맨날 먹었던 기억나네요😊😊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긴 영상 좋았으!!!
늘 느끼는데 이형 맛표현이 ㄹㅇ 쌈@뽕하단 말이야...
" 맛표현 뒤@졌잖아 ㅋ "
씨@봉방겈ㅋㅋㅋ
케이준 음식은 분당 정자동에 뉴올리언즈 출신 사장님이 하고 있는 '레니앱'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엄청나진 않지만 본토의 맛을 비교적 잘 구현해 놓은 곳이에요:)
네 사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고 사장님
분당갈일있으면 먹으러 길게요 사징님^^
사장님 한번 들리겟습니다 감사요
와 근데 진짜 리뷰도 좋고 맛있어보여서 집 근천데 함 가야겠어요
예전에 바르셀로나 갔을떄 오징어 먹물로 색입힌 빠에야를 먹어봤는데 와... 리조또보다 크리미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옛날이라 식당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카사밀라 근처에 있던 가게예요. 만약 찾으신다면 무조건! 드세요! 정말 극극극추천입니다...
@bebrismazais7296이젠 댓글쓰기도 귀찮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에야가 크리미할 리가 없는데 잘못 시킨 거 아니에여?
라 페드레타
@@Receta334 빠에야 맞아요
@@pladoly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친구랑 저녁 늦게 공항서 도착해서 저녁한끼 간단하게 먹으려고 들어간 솔광장근처쯤의 한 식당..
겁나 짠데 겁나 맛있었음...
와! 볶음밥 신청했는데 해주셨네요!!
심지어 8분에 4개! 감사합니다!!!
잠발라야 진짜 내 최애 음식..... 검보랑 같이 먹으면 진짜 한국인 입맛에 딱이죠 ㅎㅎ
검보요?
@@mmsh7134gumbo 검색하셈
개인적으로 태국현지에서 먹는 게살볶음밥도 진짜 겁나맛있는데 중독성갑임
중앙아시아 볶음밥인 플롭도 나중에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플롭이더맛있어요... 비리야니도그렇고 저기있는애들은 뭔가 느끼하면서 담백한맛인데 플룹비리야니는 향신료도비슷하고 뭔가자극적임..
제가 먹어본 볶음밥 중 가장 맛있는 볶음밥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식인 볶음밥이었는데 우즈베키스탄의 주식인 볶음밥도 설명해주세요 ㅠㅠ
진심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볶음밥 음식들이 많아서 볶음밥 진짜 잘함.. ㅠㅠ
플롭을 안 넣다니...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구소련 전역을 휘어잡는 음식인데... 나중에 따로 다루기 위해 아껴놓으신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이야~ 와닿은 설명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구독 좋아요 가즈아!!!
송도 실란트로라는 식당에서 파는 잠발라야 진짜입니다 현지의 맛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압구정 에르바에서 오소부코를 파는데 알라밀라네제가 같이 한 디쉬로 나옵니다
ㅇㄷ
ㅇㄷ
ㅇㄷ
아형 진짜 영싱 어누 기다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ㅕ영상 자주 오렫줘
잠발라야랑 리조또를 볶음밥이라고 분류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죽같은 느낌이지
전체적으로 한국식 볶음밥이랑 거리가 있을뿐이지 stired rice라고 생각하면 볶음밥은 맞죠
@@dlavmffksexm 예, 동의합니다. 다만, 보니깐 동북, 동남아시아 쪽에서 볶음밥이란 이미 된 밥을 볶는 스타일이고, 서구권에서는 밥을 지으면서 동시에 스티어드 프라이를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죽밥처럼 보이기에 한국인의 시선에서 보면 볶음밥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겠죠.
엄밀히 말하면 이분말이 맞음 예로부터 산물이 풍부해 미식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엇비슷해 보이는 재료, 조리과정 전부 세세히 분류해놓더라구여
그 기준에서는 볶음밥이라고 퉁치기엔 맞지않은듯..
파에야도 볶음밥보단 솥밥같은 느낌이죠
이거 하나보고 구독 박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형이랑 딱한달만 먹으러댕겼으면 좋겠다..
오늘 처음 영상 접하는데, 정말 편안한 영상입니다. 설명도 친절하고 ㅠㅠ 출처까지 하나하나 다 남겨주시니... 와 대박 ㅠㅠ 채널 더욱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리조도 보면서 파에야 언제 나오나 했는데 나와서 너무 좋네요~~ 스페인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소개해주시니 반갑네요 ㅎㅎ
3:14 형 이 짜장면집 혹시 동의대 입구에 있던 가게 아니야?? 나도 아직 그집 짜장면이랑 계란이 생각나..😢
인도네시아 식당 하나 더 추천드리자면 경기도 안산에 와룽키타(WARUNG KITA)라고 인도네시아 가정식 밥집이 있는데 거기가 역사도 10년이 훌쩍 넘었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하고 오래된 가게입니다. 추천드립니다.
머야 당신 거기 어떻게 알아요 안산에서 내 최애 가게인데.....
ㄱㅅㄱㅅ
구글맵에는 폐업이라고 나오던데 아직 있나요?
박소린두깜풍 가봣는데 한국어 메뉴판도 없고 메뉴판에 그림도 없어서 사장님이 구글에서 찾아서 보라고 나몰라라 합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서 그런거같은데 맛은 있었습니다ㅋㅋ
@@asu4371 전에 사모님이 한국인 이셔서 설명해 주셨었는데 쌍둥이 출산하고 바쁘셔서 요즘 안나오니 그런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서울에 있는 인도네시아 음식점 중에 메뉴도 제일 다양하고 맛도 좋은것 같아욯ㅎㅎ
모든 영상 잘보고있어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잠발라야 집에서 진짜 자주 해먹는데요.
네, 그냥 밥하기 귀찮아서 그냥 국물에 넣고 끓여서 졸이는 잠발라야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흑인들이 특히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거의 미국 남부의 옥수수빵과 동급인 음식인데
심지어 잠발라야와 햄버거가 같이 있으면 잠발라야를 먹고 햄버거는 버리는 흑인도 있습니다
아니, 이 형 영상은 왜 볼때마다 배고파지지?
리조또 100인분 가능해요?
0:25
여기 파프리카 가루가 제가 아는 그 파프리카는 아니죠?
초기 영상은 차달남 컨셉 카피 느낌이라 삼삼한 느낌이 들었는데
슬슬 가면 갈수록 맛생님의 매혹~!적인 템플릿이 정립 된 것 같아서
군침 질질 흐르기 시작했어요오오오...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보는것만으로도
발렌시아 빠에야는 진짜 바셀에서 먹는거랑 비교 불가능. 토끼 고기 넣어서 만든 빠에야는 발렌시아 사람들의 자부심 지리는 음식임. 마지막에 고기집에서 먹는 볶음밥 처럼 박박 긁어먹어야 개꿀맛도리
영상을 보니까 본토의 리조토가 궁금해지네요 언젠가 먹어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집에서 본토 레시피 비슷하게
식용유에다 다진 마늘로 향 뽑고 찬밥 안돌리고 넣어서 향 입히고
우유랑 그라다파다노 넣고 본토 레시피처럼 계속 저으면서 졸여서 먹어봤는데
맛이 매장 리소토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훨씬 녹진한 느낌. 찬밥으로 만들어서 알덴테는 없지만 입안이 풍성한 맛이라 좋았어요
약간더들리님 억양도들리면서 재밌게 설명해주시는게 넘좋네요
매번 참 대단합니다
2:37 잠깐 뭐라구여?
ㅋㅋㅋㅋ민트
형 플래티넘버튼 가자. 응원할께
이채널에서 음식지식 엄청 얻고 감..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거
와..화면너머에서도 밥에 꼬들함이 느껴진다 군침이 그냥 멈추질않네
리조또 조리 과정 중 알덴테와 만테까레 부분에 대해 약간만 보충을 할까 합니다.
이제 물론 레시피와 요리사에 따라 다르지만 제대로 된 쌀을 쓴다면 굳이 알덴테일 필요는 없습니다. 알덴테는 정말 순전히 취향문제이기 때문에 손님의 의향이나 가게 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테까레는 육수의 유화를 촉진하는 조리법입니다. 기름(올리브유나 관찰레, 판체타 등), 전분(쌀이나 파스타), 거기에 물을 온도와 물리적 작용으로 소스를 크림화 시키는 조리방법인데, 가장 간단한 파스타 중 하나인 그라치아(gracia) 조리과정을 보시면 확연하게 들어납니다. 버터는 마지막 터치, 굳이 따지면 참기름이나 트러플 오일처럼 마지막 향미를 추가해주는 격이지 버터만을 써서 만테까레를 하지는 않습니다.
나시고랭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반둥식당’도 참 잘합니다!!!! 고딩 때부터 애정하던 식당인데 대학생이 되고, 취업한 이후에는 자주 가지는 몬해서 참 아쉬워요😢
나시고랭을 비롯한 미고랭, 바소, 사떼 아얌 등등 전부 다 판매하니 인더네시아 음식 맛보고 싶다 하시면 반둥식당도 추천합니다!
setuju. 인니 14년차고 나시고렝 진짜 맛있어요. 다 그런건 아닌데 나시고렝은 고급 레스토랑 보단 그냥 흔한 식당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볶음밥이 시골갈때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나시고랭.. 😂😂😂
막입 ㅅ끼야 거기가 맛있냐?
안산 다문화거리초입에 현대마트라고 있는데 거기가면 동남아 소스며 나시고랭 칠리 ABC소스 별의별거 다있음 ~~
커먼그라운드 반둥식당 없어진 모양인데요, 혹시 소식 아시는 분? 일산 킨텍스에 검색되는데 같은 주인인지는 모르겠네요
맛생릠 웰컴 🫶 오늘도 맛설명 대박
이 형은 100만 가야한다
맛있어 보이네요.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영상보고 구독눌렀다❤
멍청한 나는 왜 새벽에 이영상을 보는걸까...?
구독했습니다....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흥미롭네요~
우리가 아는 중국식 볶음밥은 평범해서 안나온거 같은데 필라프가 없네요 사실 잠발라야 빠에야 필라프는 비슷한 음식이긴 하죠 ㅎㅎ
중식 볶음밥 잘하면 진짜 기가막히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강한 불에 웍에다가 숵숵 볶아서 나오는 게 근본이긴함ㅋㅋㅋㅋㅋ 저런 축축한 게 무슨 볶음밥인가 싶기도 함ㅋㅋㅋ
@@Q-master 문제는 그 잘하는 집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ㅎㅎ
역시 미국형님들은 클라스가 달라!!!
샤이바나 장사했었는데 그 근본이 유학했던 사장님이 기억되살려서 만든요리가 시초라.. 사실 프렌차이즈화 되가면서 예전맛하고 다르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재밌는 내용 잘보고 갑니다 빠에야와 잠발라야에 이런역사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ㅎ
뭐니뭐니해도 마오쩌둥 아들이 해먹다 뒈진 계란 볶음밥이 최고더라 ㅋㅋㅋㅋㅋ
ㄹㅇ 혼자먹다 혼자 죽는맛
이 채널 영상 다 가끔 다시보고싶지만 진짜 이 영상 잠발라야는 계속 생각나서 찾아온다
하 오랜만의 긴영상이다 더주세요 제발
아무것도 없이 바로 첫번째 잠발라얍니다 하는 거 너무 좋네요
0:48데쿠 은퇴하고 요리사 하고있노
07:39에
요리사 형님이 chorizo y queso라 하셨는데 햄이 아니라 치즈에여
리소토 진짜 제대로 된거 먹고싶다..
어딜가서 먹든 좀 아쉽고… 대부분 욕이 아니라 죽같이 나옴 ㅠㅠ
나온 것 중에 리소토가 제일 맛없어 보이는데.
김밀란 보고 해보셔요
저도 김밀란 레시피 추천... 하다보면 노가다성이 심해서 그렇지 어렵지않움... 심지어 자포니카 종인 한국쌀로도 충분히 된다고 함
이탈리아 본토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던
그집이 못하는집이었을수도?
진짜 미국식 볶음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약간 소세지 불맛도나고~ 한국인 입맛에 딱이에요
중앙아시아의 쁠롭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태국식 카오팟 인도식 비르야니 중국식 차오판 이란식 쉬린폴로 등등 이것들이 볶음밥이죠 리조또나 파에야는 볶음밥 보다는 죽에 가깝다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쁠롭 있을줄 알았는데
오잉 ㅋㅋㅋ 소렌토에서 먹았던 버섯리조또가 한국에서 먹었던거랑 비슷하다 생각했눈데 ㅋㅋㅋㅋ 본토맛을 제대로 못느끼고 온걸까요 ㅋㅋ뭐 저도 이탈리아 리조토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여서 제 경험이 짧긴 합니다만~^^ 언젠가 이탈리다 또 가게되면 식도락 여행을 좀 해야겠어요 ㅋㅋ 어릴 때 배낭여행간거라 밥보다는 보는거에 더 목적을 뒀었네요~ (잠발라야는 안먹어봤지만 보자마자 빠에야랑 비슷한거 아닌감 했더니 역시 근원이 빠에야네요 암튼 전 인도네시아에서 본토 내시고랭은 안먹어봤지만 나시고랭이야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먹어는 봤다치고 잠발라야는 못먹은걸로 쳐도 제 1등은 빠에야에요~^^스페인 가서도 볶음밥이라기에 엄청 기대했었눈데 머꼬나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훌륭한 맛이였다~ 는게 저의 평입니당~ 빠에야 만세~
한국인이라 그런가
'김치볶음밥이 저것들보다 먼저 서양에 알려졌으면 무조건 세계 볶음밥 중에 한손에 꼽혔을것 같다'
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잘봤습니다. 침이~~~맹키로=처럼 혹시 모아라 드러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ㅎㅎㅎ(못 알아 들으시는)
스팸 볶아서 그 기름에 잘 익은 김치 다져 넣어서 볶은 김치 볶음밥이 최고
반숙한 계란 하나 올려주고
어허~ 찬밥에 참치 큰캔 육수까지 탈탈 털어넣고 김치랑 후추만 갖고 볶아도 맛남 ㅋㅋ
@@SenseMachine만능 음식같은 김치
잠발라야 학생 때 최애였느데 그동안 이름을 몰랐는데 오늘 드디어 알아갑니다 ㅠㅠ
그동안 우리는 매스컴의 국뽕마취에 빠져서
무슨 된장이니 고추장이니 간장이 초과학적이고 오묘한 초절정 고퀄리티 우리만의 소스라고
취해있었는데... 이렇게 열린세상이 되어서 둘러보니
서양은 물론이고 동남아만해도 그 소스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눈깔이 돌아갈 정도 별별 종류가 다 있음을 이제야 알게됨
우리는 그냥 간장 고추장 된장을 이리저리 섞어서 만든 양념장 정도인데..
서양만해도 소스의 종류가 어마무지함에 놀람.
맛도 너무 맛있고 ...
빠에야 부분에 발렌시아 지역 셰프님 말씀하실때 자막이 오역이 있어요.. 넣지 말라는거에
초리조나 햄으로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초리조나 치즈가 맞는 번역이에요..
4대 위에 김치볶음밥ㅋ
잠발라야 만들어 봤는데 진짜 만들면 주변 사람들이 숫가락 들고 쳐들어 옵니다. 조리 할때 냄새부터가 달라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볶음밥이 질척이는 걸 안 좋아해서 제대로 볶은 중식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나시고랭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김치볶음밥은 어디서 먹든 최곱니다
잠발라야랑 리조또는 볶음밥이 아니라 약간 국밥이나 죽같은 거인거 같아요... 볶질 않았잖아!
김치볶음밥이 없네 😂😂
여기 낄 급은 아니죠
빠에야 스케일 대박이네요😂
중앙아시아의 쁠롭(필라우, 필라프)이 없는게 아쉽지만 세계 4대급 까지는 아니것 같기도 해서 이해가 가네요 ㅎㅎ
중앙아시아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호불호 크게 안 갈리고 맛있답니다!
저도 필라프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게 유일하게 아쉽네요...
한국에서 먹어볼수 있는곳 있습니까
@@joe_henderson동대문 사마르칸트 가보세요 검색하시면 비슷한 이름의 가게가 많이 나오는데 맛이랑 메뉴도 비슷해서 끌리는데로 가시면 됩니당
@@joe_henderson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사마르칸트 등 여러 우즈벡 식당이 있습니다. 거기서 드시면 현지 맛 대충 납니다
플롭이 맛있는데.. 한국볶음밥보다 훨씬 무거운 느낌이긴함
3천원짜리 푸짐한 나시고랭을 뭔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파냐. 후덜덜하구만.
그리고 뭔. 덜 익은 죽에 샤프란을 뿌리냐... 이탈리아도 우리나라 처럼 후덜덜하구만
K- 닭갈비볶음밥 감자탕볶음밥 선에서 정리
영상 재밌어요 잘봤어요
구독해달라말안해도 구독하고싶은 체널이네
진짜 볶음밥 너무 좋아하는데.. 현지가서 먹어보고싶네요.
하나하나가 육수가 제대로 우러나서 감칠맛 폭탄인 맛있는 요리들이네요
앗 잠발라야 제일 좋아하는 음식ㅠㅠ 파스타나 볶음밥이나 다 맛있어요 하나도 안맵고 그냥 후추맛이 좀 더 강한정도에요!
7:35 에 queso 는 햄이 아니라 치즈인 것 같아요!!:)
뭔가 만드는 방식은 필라프, 쁠롭같은 느낌이긴 하군요. 추후에 필라프, 쁠롭같은 것도 소개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냉동삼겹살을 바삭하게 구워 기름을 빼고 잘게 자른 김치를 넣고 볶는다 김치가 살짝 노릇 해질때쯤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의 수분감만 없어 지게끔 볶는다. 그후 밥을넣고 잘 볶아준다음 소금과 순후추를 넣어 간하면 하루치 식사 완성. 많이 해두고 반나절 둔다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즉석볶음밥
호오 해먹어봐야겠네요!
여의도 어느 호텔 이태리 식당에서 리조또 먹어봤는데 밥알이 쫀득쫀득하더군요. 물러터진 맛이 아닙니다. 갓 지은 현미쌀 씹는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그렇게 정성들여 만든 리조또는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했습니다. 식당들이 시간여건상 구현못하고 그냥 밥으로 만들더군요. 쩝
수분기없이 바삭해도 수분감있게 눅진해도 맛있는 김치볶음밥
리조또는 대체로 제대로 못만들고 조지는 경우가 시중에 너무 많았어서....
여지껏 불호에 가까웠던...
제대로 리조또 해보는 곳에서 먹어보고 싶긴 하네여
나폴리맛피아!
형님 제발 맥앤치즈편도 만들어주세요!
형님 잘봤는데 오바마랑 인도네시아 케챱 스테레오 사운드가 귀가 터질거같습니다...
암소소리벗알럽
스페인 가서 먹었던 파에야는 잊을 수가 없어.... 하루에 한번씩은 먹은듯 ㅋㅋㅋ
인도 비리야니랑 우즈베키스탄 플로프도 맛있어요!!!
따끈따끈한 영상이닷
세계의 음식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고추장이 우리나라에 참 귀한것임을 알게됨.
중앙아시아~동유럽에서 먹는 볶음밥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론 볶음밥..이라기보단 기름밥같았어요😅😅
꼭 기름에 절군듯한느낌이긴한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식도 쌀밥이라 볶음밥 맛있는데 깝사 좀 설명해주세요 ㅠㅠ
스페인은 이슬람에게 오랫동안 지배를 받아서(이슬람 우마이야 왕조가 스페인을 오랫동안 지배했음. 압바스 왕조가 우마이야 왕조를 지배했음. 몽골제국이 압바스제국을 침략해서 식민지배했고.) 스페인은 이슬람의 문화가 은근히 많아서 빠에야도 이슬람의 문화이긴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