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다기엔 학구열이 좋지 않은 지역에 사는 애들한텐 불리한거 아닌가요.. 학구열 좋은곳 사는 애들은 지금 수능에서도 그만큼 공부를 열심히 많이 해서 잘보는 것도 있지만 동네 영향이 큰거잖아요 지금 대치동 사는 애들이 공부 하나도 안하는 지역 가면 과연 다 열심히 할까요 환경차이에서 오는 불평등도 고려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모든 수시 정시 모두 학구열 좋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 유리해지면 다른 지역 사는 학생들은 당연히 대입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차라리 절대등급을 한다면 커트라인을 기존 상대평가만큼 어렵게 하는 방법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bohemcigar 네 수능도 학구열 낮은 지역에 불리한 거 맞아요 서울 가면 모고 1등급 나오는 애들 날렸죠 지방가면 모고 4등급 이하 나오는 애들 널렸습니다 환경차이가 엄청 크다는 거죠 사실 어떤 방법이든 누군가 불리하고 유리한 조건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만약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내신 시험 수준을 전국이 비슷하게 만들어버리면 수능이랑 다를게 없어지죠 그럼 지방은 완전히 대입에서 살길이 없어지는 거예요 님 말대로 하려면 지방쪽에도 교육 인프라가 서울만큼 좋아지든지 다른 여러 방법도 강구돼야되는데 그러기엔 너무 힘들죠 애초에 그냥 절대 평가 등급컷은 전국적으로 통일하되 학교에서 그 등급컷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절대평가를 하려면 전국 고등학교의 시험 수준이 비슷해야한다는 말은 평등을 위해 더 큰 불평등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xd6ms8mm3j 님 서울의 인구로 볼때 어느 지방이든 단독으로 서울과 비교하면 인구수 많은 곳이 없어요. 서울에 미남미녀가 많다고 해서 특별히 서울사람들 유전자가 뛰어나서 많은게 아니라 인구수가 영향을 주는겁니다. 님의 지방사람들이 수능에서 불리하다는 말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못가서 불리하다는건가요? 대학은 서울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지방학생들이 성적이 된다고 무조건 서울로만 가는것도 아니에요. 님의 중점은 서울의 대학에만 집중되었기에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느냐만 따지니 불리하다는 생각을 하는겁니다. 대학교는 서울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내신성적에 반영하는 절대평가를 같은 문제로 하는게 문제라면 바로 당락을 결정하는 수능시험은 엄청난 불공평한 시험이군요? 그렇게 불공평한 시험인데 여태껏 실행해왔네요? 이 세상의 모든 공식시험은 수험생에게 같은 문제를 제공하는데 이게 불공평하면 시험을 어떤식으로 치러야 하나요? 외국 대학의 토플시험치면 유럽사람들에 비해 아시아사람들이 불리하니 아시아 사람들에게 가산점을 주어야하나요? 오히려 각자 다른 문제로 똑같은 점수를 매기는게 더 불합리하다는걸 모르세요?
근데 어차피 이렇게 되면 대학 입학 위해서 선행하는 문화가 대학 졸업 위해서 선행하는 문화로 바뀔 뿐이지, 공부하는 분위기 자체가 없어지진 않을걸요 체제같은거 도입할때는 그 나라 상황에 맞게 도입해야지, 좋아보인다고 다 도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생각해도 대학입학은 어떻게 넘어간다 쳐도 결국 나중에 취업하려면 경쟁, 줄세우기는 필요한데 그걸 고등학교때 하냐, 대학교때 하냐의 차이죠
독일처럼 누구든 원한다면 대학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졸업은 매우 어렵겠죠.. 근데 원래 인재를 배출하려면 이게 맞습니다.. 누구는 남들보다 늦게 현실을 깨닫고 공부를 시작하거든요. 그들에게 기회를 다시 평등하게 줘야죠. 남들에게 떠밀려 억지로 인재가 되는것보다. 늦은나이에 현실을 직시해서 인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학생이 국가를 위해서 더 낫습니다.
동의하는 의견이지만 동시에 고등학교 시험과 중학교 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너무 나서, 아이들이 꾸준히 기초학력을 제대로 쌓지 않으면 고등학교 교육도 어려워질겁니다. 초 중 때는 진부하고 타성에 젖은 수업이아니라 좀 더 효과적인 수업을 하면서 ㅡ그래야 수업할 시간을 다양한 경험을 할 시간으로 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다양한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교육 여건 또한 매우 다릅니다. 유럽권 선진국들이 질 높고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사의 임금 또한 배로 차이가 나구요.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은 그에 비해 많이 열악하죠. 많은 학생을 상대로 한 명의 교사가 할 수 있는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밖에 할 수 없고.. 대학은 자체적인 학생 선발 시스템은 개발하지 않고 수능에만 의존하니 수능도 기존에 의도와는 다르게 줄세우기식 시험으로 전락해버리고.. 인구감소, 입시제도 개편, 해외교육성공사례 차용 등 지금은 이상적인 교육제도에 다가서는 과도기인듯 하네요..
@@user-kf3cq9ly4o 교육환경은 과거에 비하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제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교육제도 아니면 대학입학사정관제를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교육제도는 선진국 교육사례를 활용하여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서술형•논술혁 확대 등 진보적으로 변하고 있지요. 물론 초기 단계라 아직은 불안정하고 유지, 보완을 해야하지만요. 대학 입시 관련해서도 지방인재전형 등 많은 입학 전형으로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교육 얘기하다가 사회 얘기하고 사실 그 둘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는 하지만 중간에 영끌족 얘기 하시고 핀트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아기를 낫기보다는 낳으시길 바랍니다.
하... 그냥 공교육의 질을 어떻게 하면 상향평준화 시킬 수 있을지나 고민해줘... 그게 가장 본질적인거야...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들어? 듣긴 뭘들어...학교수업 안듣고 인강듣고 학원가... 제발 그 전교조인가 뭔가 제도가 어째서 저째서 애들이 현실이 어쩌고 하는 말 듣지말고 수업의 질이나 높여... 그래야 애들이 학교가서 배우고 선택하고 꿈을 키우지...
대학을 가는데 어차피 상대평가로 애들을 뽑아야 한다면 수능이 가장 공정함.... 제일 문제는 고1내신이 망하면 내신 아예 버리고 수업 안듣고 정시한다고 하고 뭐하는건지.. 고등 내신은 어느정도 보기는 해도 이렇게 내신을 등급을 나눠서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음. 물론 수능도 문제가 많은 제도이지만 내신으로 줄세우는거보다 훨씬 나음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선 절대평가가 필수적인 건 맞다. 다만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전제됐던 건데, 자사고, 특목고를 다시 살리면 내신 변별력이 사라지면서 과세특을 중심으로 한 생기부가 중요해질듯. 아무리 블라인드 평가라지만 교육과정이 차이가 있어 한 눈에 자사고 특목고 출신임을 선별할 수 있을 테니 대입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명약관화. 그 얘기는 곧 중학교부터 입시 전쟁으로 아이들을 내몰게 될 것이란 얘기이고, 다시 초등생부터 치열하게 기초학력을 쌓지 않으면 힘들어진다는 얘기.
절대평가면 좋을 것 같지만 애들 점수 다 잘나오고 가끔 모험심 넘치는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소신껏 내면 도로 학교 뒤집어짐. 그리고 수능정시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정시로 알고 있는 3대대학 가는건 98퍼 정도 이미 정해져있다시피 하고 그 밑 6~7대학도 비등비등함. 재 이미 상황 자체가 공정과 거리가 멀다. 실력대로 보니까 공정하다고? 그치만 과고외고 아닌애들에겐 이미 시작부터 다른길임. 눈가리고 아웅하는것임. 공부를 하고싶은데 무슨 과목을 골라놓으면 바보냐 그걸 왜했냐 쉽게 갈 수 있는데~!이 소리 나오는게 교육인가.
내년에 고2되는 학생인데, 물리가 너무 배워보고싶어서 선택했습니다. 43명 정도 듣는데, 이는 1등급 1명이고 2등급 4명으로 알고있습니다..(암산이라 틀릴수도) 화교과 지망생으로써 3뜨는 순간 매우 손해인데, 이를 감안하고 선택했으나 교육과정이 진짜 짜증났습니다. 주변에서 물리 수강자수 적다고 안 하겠다는 친구들 많았거든요..
당연하지 고교 내신은 내옆의 친구를 짓밟고 밟아 죽여야 내가 사는 배틀로얄일뿐이야 실제로 피가 안나고 죽는일이 없을뿐 내가 1등급이 되기위해서는 100명중 96명을 짓밟고 올라서야하는데 그런 배틀로얄 속에서 어떻게 모교를 사랑하고 옆의 친구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동료로서 유대감을 갖고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전국을 바라보며 공부할수 있겠음?
솔직히 고교학점제에서 절대평가는 동의함.. 현재 고2로서 선택과목으로 애들 갈갈이 나뉜 상태에서 1등급 맞으려면 진짜 코피 흘리면서 공부해야 됌.. 1학년때도 학교 애들 적어서 1등급들려면 전교 7등 안이어야했는데 고2 되니까 오히려 애들이 적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과목을 못하고 사람 많은 과목으로 몰림.. 탐구과목의 경우에는 나름 사람 수 많은 편인 과목이여도 1등급 되려면 전교 2등내로 들어야함.. 근데 대학에서 학생들 뽑을 때 뭘 보고 뽑을 지는 의문이네... 입시제도가 점점 명확하지 않고 흐릿해지는듯..
수능 평가가 높을수록 중산층 저소득층 등이 인서울 들어간 비중이 반토막 났어요 이래저래 바뀌도 기득권층만 유리한 구조에요 그냥 대학학비 무료가 맞아요 대신 졸업은 힘들게 하고 이런 대변혁 아니고선 안 바뀌어요 수시가 지방이나 일반 학생들에겐 더 유리합니다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그럼 대학 입학을 언제 하느냐 입학도 1년에 여러번 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겠지만... 솔직히 수능 1년에 두 번만 봐도 학기마다 입학, 졸업하면 될 것 같다는 갠적 생각.. 특히 반수생은 반수 실패시 엇학기 복학을 해야되는 단점이 있음.. 수능이 1년에 두 번이라면 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은 수능 점수STA 20퍼 밖에 반영안하는데. 만점이라고 하버드 가는거아님. 한국하고 다름. 한국은 입학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맘들이 줄세우기 안된다며 시위할듯. 세계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한국대학 ㅋ 검색만 하면 다나오는시대에서 언제까지 기계처럼 달달달 외우고만 있을러냐 한국학생들은, 그리고 학습량도 AI한테 이길수가 없는데 ㅋ 뭐하러 달달달 외우냐. 남들과 다른 자기 개발하는게 훨씬 경쟁력있음
최고 망하는 입시제도가 각 대학에 자율권을 주는거다 말이 자율권이지 자기들 멋대로 하는거 결론적으로는 각 대학의 요구에 맞출수 있는 다양한 학원을 다닐수 있는 사람 즉 부유층에게만 유리하다. 그리고 수능비중을 지금보다 높여야 한다. 그냥 과거 학력고사 시절처럼 하는게 가장 공정하다.
공평은 하겠지만 교육이 획일화 되는 단점이 있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주어진 대로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고 스스로 학습할수 있는 기회를 빼았깁니다. 대학에 자율권을 주고 입시 제도가 다양화 돼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과 필요한 과목에 열중하고 빈부의 차이로 생긴 간극은 제도적으로 매꾸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공부도 못하고 학력 딸리는 것들이 지랄하고 있네. 이래서 투표권 다르게 줘야지.ㅉ 학력고사랑 수능은 차이가 있다. 수능은 3년 동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문제풀이법을 주입시키는 병신같은 교육임. 대학요구에 맞춘다고 뭔 다양한 학원을 다니냐 ㅋㅋ 교육부가 대학면접내용 지금처럼 하면 되는 건데,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가 왜 정시를 적게 뽑거나 안 뽑는지 생각을 해보시길.
ㅋㅋ 1등급비율 4퍼 맞출라고 더 압도적으로 시험 어렵게 낼꺼란 생각은 왜못하는지 말이 상대평가 경쟁이지 사실상 점수컷대가 항상 비슷함 수학이나 국어 같은경우 특정 점수대를 맞출려면 필수적으로 맞춰야되는 문제가 있으니까 그걸 할줄 알냐 못하냐고 등급 나뉘는데 뭐가 경쟁이고 뭐가 상대적이냐 ㅋㅋ 그냥 킬러문제만 틀리면 1등급인데 ㅋㅋㅋ
캐나다 같은 경우는 고교 학점제 지만 예를 들어 의대에 진학하려면 그에 맞게 고등학교에서 생물 화학관련 과목을 얼머나 듣고 학점을 취득했느냐를 더 중요시 여긴다..바로 이거다 영극영화과나 신문방송학과를 선망하는 학생이 국어나 논술관련 학점을 따서 가중치를 부여받는게 당연한것인지 생물 화학을 많이 들었다고 가중치를 부여받는게 당연한 것인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것이다..왜 이걸 지금까지 실행을 안했는지 이해 불가다..그리고 고교 학점제를 하려면 지금 보다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게 더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과목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본다...
과거 절대평가 세대인데 시험 문제가 쉬우니까 공부가 재밌긴 했다... 조금만 더 공부해도 점수가 잘 나오니까 더 공부하고 싶은 맘이 더 커졌다 결국 공부를 더더더 잘 해서 명문대를 갔다 수능 점수가 잘 나왔었다 그런데 나같은 사람은 정말 극소수일거고 그런 쉬운 시험 조차도 C 나 D 받는 아이들도 많았다 절대 평가 하니 대학에서는 학교 내신을 믿지 못하게 되고 그러니 논술 구술 면접 같은 다른 입시전형이 엄청 빡세졌고 그러다보니 결국 사교육에 몰리게 되는..... 논술 구술 면접 같은거는 학교에서 안 가르치니까... 결국 8학군으로 더 몰리는 상황이 되었다.... 03학번입니다
절대평가.....아주 좋긴 한데... 무조건 1등만을 원하는 우리나라에선 무조건 A등급 받아야 될테고 어떻게든 애들 급을 나눠서 더 뛰어난 애들을 가리려 할텐데...... 대학과 취업에 대한 것부터 바뀌고 나서 초중고 정책 개편했음 좋겠다.. 가장 중요한 대학과 취업은 크게 바뀌는 점이 없는데 왜 자꾸 애들만 괴롭히냐 진짜
학교별 상대평가는 학교수준이 무시되어버려서 안되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전국연합내신고사라고 봄. 학교부정도 없어지고 교사들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할테고(학교수준의 바로미터일테니) 과잉경쟁 방지를 위해 학교별 데이터 공개 안하고 개인별만 제공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전국연합고사의 성적을 등급화시켜 제공하든지 어렵지 않은 절대평가로 실시하면 될거고
10대들한테 벌써부터 진로 결정하게하는 고교학점제 자체가 문제임. 기초가 탄탄해야 대학가도 뭘하는거고, 관심없어도 배우다 그 분야에 꿈이 생길수도 있는건데 너무 어린 나이부터 선택과 집중을 하게 하는것 자체가 애들한테 부담임. 거기다가 정시 비중 늘린다면서 고교학점제도 한다는게 어불성설이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 정책 좀 그만냈으면.
과별로 선호도가 다르니까 줄세우기를 해야되는데 교육제도만 자꾸 안해도 된다고 주장하는듯~수능 내신 다 절대평가면 뭘로 사람뽑나? 직장에서 대학교 졸업 평점 4점 동일하면 서울대랑 지방대 출신중에 누굴 뽑겠어? 이게 점수 말고 출신 학교로 뽑겠다는 얘기지 이럴거면 자사고 과학고 이런거 다 없애라 이런 교육제도 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자식들은 다 그런데 보내더만 속보인다 적당히들 하자
어릴때는 대부분 부모님 강요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취업이든 적성에 맞는 전공이든 하나도 모른채로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 입학했다가 전공이랑 무관한 일 하는 사람들 많이 봐서 너무 안타까움... 등록금 시간 다 날리고 ㅠ 차라리 입학은 좀 쉽게 하고 졸업 하기 어렵게 하는게 현재 필요한 인재 배출에 적합할듯 과거랑 달라진건 많은데 교육은 바뀌질 않으니... 답답 ㅠㅠ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입시경쟁 이라는건 있을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바뀌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준비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독이 될것 같습니다. 사교육이요? 더 불 붙을것 같은데요. 이러다 본고사 같이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시험을 본다던지 논술시험을 추가 한다던지 그런것들이 생기겠지요. 풍선효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 곳을 쥐어짜면 반대쪽이 부풀어 오르는....
딜레마에 빠진 한국교육현실이지... 개천에서 용나려면 수능비율을 늘리는 것이 맞는데, 세계적으로 봤을때에는 수능비율을 늘리는 것 보단 내신을 늘려야 하는게 맞지,, 그런데 내신을 늘리면 사교육과 입시비리의 비율은 늘어날수 밖에 없겠지... 이래저래해도 욕먹고 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는거지
일단 고교 내신 학점제 절대평가 한다면 바로 따라와야할전제가 수능인데 수능비중 높이면 여기서도 사교육 높아 질수밖에 없으니 예전에 했던것처럼 공교육 강화차원에서 수능에 EB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EBS에서 교과 중심으로 하되 다양한 변별력있은 최상위 난이도 까지 다뤄주고 EBS만 성실하게 본다면 수능 상위권에 들수 있도록 해야한다..돈이 없어서 EBS를 못보는 학생은 아마 거의 없을 테니까...물론 예산문제로 정부에서 1타강사가 어렵다면 2~3타 강사정도의 이름있는 강사섭외도 있어야 겠고...그리고 대학들 자체 논술 이런거 축소 시켜라..이또한 사교육만 양성하는 수단 밖에 안된다...이렇게만 된다고해도 어느정도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지지않을까 싶다...물론 여기서 캐나다 미국등 선진국들의 다양한 사례와 제도등도 추가로 연구와 토론이 진행되야 겠고...
쉬운 문제 떠먹여주는 문제만 풀어서 대학교에 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심도있는 공부를 할수 있을까. 안그래도 요즘 학생들이 그것도 수시로 들어온 학생들의 수학능력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더 심각하게 변해버릴듯 97학번으로서 그때 당시의 수능 수준의 창의적인 문제들로 수능 절대평가 하는 것이야 말로 모두에게 공평한 대입제도라고 생각한다. 그때 나는 과외도 고액학원도 안다녔지만 수능 잘 보고 내 주변에도 개룡인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이후의 수시 개악. 지금의 고교내신 절대평가로는 어찌되었건 있는 집 자식들이 더 유리한 제도다.
입신양명을 강조해온 한국의 길고 긴 교육 뿌리를 한 번에 뽑아버리겠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어짜피 사교육 시장도 그렇게 쉽게 사라질 수가 없다. 고등학교 떄까지 멍청한줄 모르고 행복하다 대학 가서 빡세게 공부하게 하는 게 더 수험생 입장에서도 짜증나는 일이다. 이미 선행 학습 해온 쉬운 내신 준비로 교실 수업시간은 더 개판이 될 것이다. 지금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3단계 과목 수업이나 들어가보고 이런 정책 마련하세요.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능도 절대평가 수준으로 바껴서 공부할 의지만 있으면 어느대학에서 어느전공에서 공부하든지 오픈된 대학 입학이 가능하고 대학은 연구중심대학을 학부때부터 운영해서 진짜 졸업할수 있는 학생들만 졸업시키는 대변혁이 대학 중고등 모두 일어나야됨. 그래야 사교육도 없어지고 의미없는 수능으로 줄세우기 내신으로 줄세우기 의미없는경쟁으로 허송세월이나 보내는 짓을 안함. 그딴 수능 영어 몇개더 맞고 수능 수학 국어 그딴거 몇개 더맞는다고 무슨 국가와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교육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게 있음. 대학을 졸업 안하더라도 일을해서 충분히 중산층으로 도약가능하게끔 사회의 부가 위에서 아래로 분배가 되어야됨. (일본에서 중견기업의 연봉 비율은 대기업에 80%수준임) 그리고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국민 전체가 의식의 변화도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 대학에 굳이 안가더라도 일찍히 공부머리가 없으면 빨리 사회진출해서 돈벌고 ,가정을 꾸리고, 자식낳는거임. 하지만 한국은 조선시대때 부터 가지고 있는 유교문화에 뿌리를 둔 사농공상의 마인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깔려있음.
학령인구도 줄고, 안그래도 고교학점제로 바꾸면 내신 경쟁이 너무 피터질거니까 절대평가로 바꾼 건 이해가 가는데, 앞으로 대학이 학생들을 뭘 보고 변별할지 모르겠다. 수능마저도 자격고사화 시킨다면 진짜 뭐 변별할게 생기부에 있는 세특 정도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러면 오히려 사교육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 생기부 세특 써주는 쪽이 활성화되겠지... 또 변별할 수단이 따로 없다면 논술, 구술고사 등 다른 방법 찾을 거라는 밑에 있는 댓글에 공감하는데 이것도 사교육으로 대비할텐데... 대학에 확실한 변별 수단을 줬으면 좋겠다
대학은 계열별로 뽑고, 들어가서 전공은 하고 싶은거 선택하도록 하자. 예를 들면 의학계열, 이공계열, 어문사회계열, 예술계열 이렇게 뽑고, 들어가서 각 세부 전공은 각 과 전공 선택에 필수인 과목들을 이수하면 계열내에서 원하는 전공을 무조건 선택 가능하게 하자. 즉 카이스트처럼 하자는 말이다. 물론 극단적으로 아무도 선택 안 하는 전공은 없어져도 할 수 없다. 지금은 학부수준의 전공이 너무 세부적으로 쪼개져있기에 전공을 좀 단순화 할 필요는 있다. 단 학문의 영속성은 유지할 필요가 있으므로, 서울대 및 각 광역시및 도별 1개씩의 국립대는 특정 전공 선택 학생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전공을 유지하도록 하면 어떨까.
이게 맞음. 수능이 공정한건 알겠는데, 그 수능때문에 등꼴 휜 집안이 대체 몇이냐고.. 그리고 그렇게 치열하게 수능쳐서 대학가면 그 다음은? 남자면 기본적으로 군대 2년 빠지고 재수 안하고 일반휴학 안해도 26에 졸업임. 재수나 휴학끼면 무조건 28-30에 첫 스타트고. 그렇게 취직하고 나면 자기가 살 자기집 등기칠 돈도 없어서 전세나 이리저리 알아보다 욜로 딩크에 빠져서 지금의 출산율이 나온거임.. 진작에 저래 바뀌었어야 했는데.
비평준화 화성시에서 근무하는데 중학교 내신을 전대 평가로 바꾼 후로 애들 고등학교 보낼려고 서로 시험 문제 쉽게 내고 점수 뻥튀기가 심했습니다. 장단점 골고루 고려해야합니다. 저는 그냥 절대평가 누구 머리에서 나온지 모르겠지만, 지금 정책에선 입김이 좀 쎄신거 같은데, 절대평가를 전국 똑같은 검정시험으로 치는게 아니면 절대적으로 불공정합니다
경쟁 자체를 없애려면 대학을 없애야죠 ㅋㅋ다 대학 갈라고 공부하는 건데...결국엔 돈 벌기 위해서는 경쟁이 필수적이고 그 첫번째 단계가 학생신분이라는 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과거보다 현재 대학 들어가기가 더 쉬워짐. 대학 정원은 거의 그대론데 학생 수는 현저히 적어지니까.. 그래도 계속 찡찡대면 뭐..절대평가로 바뀌어도 잘하는 애들은 대학 가는거고 아닌 애들은 도태되는거죠. 수시와 정시, 그리고 수시에서 교과 학종 논술의 비율을 바꿔야지 해결되는 문제
현재 입시제도도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제도가 어려울수록 헛점이 많고 뒷구멍으로 샌다... 그냥 1997년처럼 수능만으로 대학가면 얼마나 좋아~! 97년도는 돈 있는 놈들도 과외를 하든 뭘하든 공부잘해야 좋은 대학갔는데.... 요즘은 돈있으면 공부 못해도 좋은대학 입학할 기회가 많으니....이게 맞아요?
예전에나 그랬죠. 요즘은 학교에서 물리를 배우고 싶어도 개설 안 해줍니다. 수능으로 물리를 봐야 대학을 갈 수 있다면 그 학생은 대학 선택지 자체가 좁아지는 게 되잖아요. 현재 시골 학교가 그런 상황입니다. 특정과목을 응시해야 대학에 가는 데 학교에서 수업을 못해주니 스스로 공부하는 거죠. 학교수업을 통한 학습이 아닌 온라인 학습이나 자습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 지는 겁니다. 반면 주변에 교육인프라가 갖추어진 동네는 학교에서도 물리를 배울 수 있고, 학원이 있어 보다 손쉽게 학습할 수 있어요. 스스로 학습하는 것과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학습하는 것 자체는 학습효율이 너무나도 큽니다. 따라서 수능으로만 대학을 가게 된다면 대학 진학이 누군가에게는 유리하고 불리하고가 다시 반복돠는 거에요.
왜 사람들은 공교육의 문제가 대학입시, 취업과 계층이동의 문제라는 걸 알면서도 대학과 기업에는 목소리를 안내고 항상 공교육이 잘못되었다 염불을 외는 걸까? 사회에 뿌리박힌 서열화를 공교육 혼자서 다 청산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그 어떤 정치적인 움직임도 개인이 아닌 집단이 되어 여론을 만들 생각도 안하고 현재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논의를 국민차원에서는 고민해볼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공교육에서 어떻게라도 상황을 타개하고자 움직이기만 하면 배놔라 감놔라 고나리질만 하지. 세금만 낸다고 나라가 잘 굴러가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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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절대평가를 하려면 대한민국내 모든 고등학교의 시험문제가 같아야한다
학교마다 시험을 자체적으로 치면서 절대평가를 주는건 그 취지에 맞지않은것
근데 그렇다기엔 학구열이 좋지 않은 지역에 사는 애들한텐 불리한거 아닌가요.. 학구열 좋은곳 사는 애들은 지금 수능에서도 그만큼 공부를 열심히 많이 해서 잘보는 것도 있지만 동네 영향이 큰거잖아요 지금 대치동 사는 애들이 공부 하나도 안하는 지역 가면 과연 다 열심히 할까요 환경차이에서 오는 불평등도 고려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모든 수시 정시 모두 학구열 좋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 유리해지면 다른 지역 사는 학생들은 당연히 대입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차라리 절대등급을 한다면 커트라인을 기존 상대평가만큼 어렵게 하는 방법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user-xd6ms8mm3j 그러면 절평이면 쉬운학교에서 무더기로 1나오면 어려운학교 간 애들만 손해가 되지 않나...
@@user-xd6ms8mm3j 저건 내신에 반영되는 성적이죠
같은 문제의 시험을 보는게 학구열 낮은 지역이 불리하다고 하신다면 대입수능자체가 그 사람들에게 불리하다고 말하는거랑 같아요 문제의 난이도가 학교마다 제각각인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bohemcigar 네 수능도 학구열 낮은 지역에 불리한 거 맞아요 서울 가면 모고 1등급 나오는 애들 날렸죠 지방가면 모고 4등급 이하 나오는 애들 널렸습니다 환경차이가 엄청 크다는 거죠 사실 어떤 방법이든 누군가 불리하고 유리한 조건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만약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내신 시험 수준을 전국이 비슷하게 만들어버리면 수능이랑 다를게 없어지죠 그럼 지방은 완전히 대입에서 살길이 없어지는 거예요 님 말대로 하려면 지방쪽에도 교육 인프라가 서울만큼 좋아지든지 다른 여러 방법도 강구돼야되는데 그러기엔 너무 힘들죠 애초에 그냥 절대 평가 등급컷은 전국적으로 통일하되 학교에서 그 등급컷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절대평가를 하려면 전국 고등학교의 시험 수준이 비슷해야한다는 말은 평등을 위해 더 큰 불평등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xd6ms8mm3j 님 서울의 인구로 볼때 어느 지방이든 단독으로 서울과 비교하면 인구수 많은 곳이 없어요. 서울에 미남미녀가 많다고 해서 특별히 서울사람들 유전자가 뛰어나서 많은게 아니라 인구수가 영향을 주는겁니다.
님의 지방사람들이 수능에서 불리하다는 말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못가서 불리하다는건가요? 대학은 서울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지방학생들이 성적이 된다고 무조건 서울로만 가는것도 아니에요.
님의 중점은 서울의 대학에만 집중되었기에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느냐만 따지니 불리하다는 생각을 하는겁니다.
대학교는 서울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내신성적에 반영하는 절대평가를 같은 문제로 하는게 문제라면 바로 당락을 결정하는 수능시험은 엄청난 불공평한 시험이군요? 그렇게 불공평한 시험인데 여태껏 실행해왔네요?
이 세상의 모든 공식시험은 수험생에게 같은 문제를 제공하는데 이게 불공평하면 시험을 어떤식으로 치러야 하나요? 외국 대학의 토플시험치면 유럽사람들에 비해 아시아사람들이 불리하니 아시아 사람들에게 가산점을 주어야하나요?
오히려 각자 다른 문제로 똑같은 점수를 매기는게 더 불합리하다는걸 모르세요?
한국도 다른 나라처럼 입학은 좀 더 쉬워지고 졸업이 어려워지는 체제로 바뀌었음 좋겠네요.. 진짜 꼬맹이들 공부하는거 너무 불쌍해서ㅜㅜ
독일이라고 완벽한거 아닙니다. 독일은 대신 계층이동이 한국보다 더 어려워요. 유럽국가들 될놈될 교육철학 때문에 중고등학교 상위권은 빡세게 합니다 거기도. 구미권은 대학입학이 쉬운게 아니에요
@@dtjsal 입학쉬운거 맞습니다. 독일은 초등학교때 대학갈 사람과 못 가는 사람이 나눠지기 때문에 대학교 갈 사람들이 포화상태가 되지 않아서 들어가는거 쉽습니다.
@@허태웅-m3o 그렇군요 제가 부족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독일 교육 형태로 가야한다고 보지만, 아직 한국은 싱가포르나 미국, 홍콩의 경쟁 시스템이 맞다고 보네요.
근데 어차피 이렇게 되면 대학 입학 위해서 선행하는 문화가 대학 졸업 위해서 선행하는 문화로 바뀔 뿐이지, 공부하는 분위기 자체가 없어지진 않을걸요
체제같은거 도입할때는 그 나라 상황에 맞게 도입해야지, 좋아보인다고 다 도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생각해도 대학입학은 어떻게 넘어간다 쳐도 결국 나중에 취업하려면 경쟁, 줄세우기는 필요한데 그걸 고등학교때 하냐, 대학교때 하냐의 차이죠
독일처럼 누구든 원한다면 대학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졸업은 매우 어렵겠죠.. 근데 원래 인재를 배출하려면 이게 맞습니다.. 누구는 남들보다 늦게 현실을 깨닫고 공부를 시작하거든요. 그들에게 기회를 다시 평등하게 줘야죠.
남들에게 떠밀려 억지로 인재가 되는것보다. 늦은나이에 현실을 직시해서 인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학생이 국가를 위해서 더 낫습니다.
아니 뭔 경험이 있어야 적성을 알고 꿈을 찾은 후 선택을 하지. 이걸 고치지 않는 이상 뭘하든 거서 거기다.
초 중학교는 적당한 교육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방향으로 하고 고등학교 부터 진짜 공부 시켜야 한다고 봄.
그럼 상위권하고 하위권의 격차가 너무 심해질 것 같아요. 상위권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시작할 텐데요.
동의하는 의견이지만 동시에 고등학교 시험과 중학교 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너무 나서, 아이들이 꾸준히 기초학력을 제대로 쌓지 않으면 고등학교 교육도 어려워질겁니다. 초 중 때는 진부하고 타성에 젖은 수업이아니라 좀 더 효과적인 수업을 하면서 ㅡ그래야 수업할 시간을 다양한 경험을 할 시간으로 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다양한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하-x5l 경험은 하위권 애들만 하고싶어하지 않을 텐데
다양한 경험만큼 좋은 교육이 없긴 합니다.
다양한 경험은 지금도 하긴함 초중은 놀러다니는거고 고딩은 세특 채우기 위해서 하는거라 그렇지ㅋㅋ
정책만으로 해결불가합니다... 부모들의 인식을 바꿔야하는데 애초에 3,40년만에 급성장했는데 선진국들 따라는 할 수 있지만 진짜 인식 개선을 위해선 시간이 필요함.. 다른 선진국들은 몇백년동안 해온걸 그냥 할려니 안되지...
이게 맞음ㅋㅋ 우리나라 교육이 뭐 주입식이네 창의력을 못기르네 하는 사람들도 정작 수능 폐지한다고 하면 반대함ㅋㅋ
@@user-ui1vf8nk7h 팩트는 주입식 교육하는 일본도 노벨상 수십명이다.
교육 여건 또한 매우 다릅니다. 유럽권 선진국들이 질 높고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사의 임금 또한 배로 차이가 나구요.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은 그에 비해 많이 열악하죠. 많은 학생을 상대로 한 명의 교사가 할 수 있는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밖에 할 수 없고.. 대학은 자체적인 학생 선발 시스템은 개발하지 않고 수능에만 의존하니 수능도 기존에 의도와는 다르게 줄세우기식 시험으로 전락해버리고.. 인구감소, 입시제도 개편, 해외교육성공사례 차용 등 지금은 이상적인 교육제도에 다가서는 과도기인듯 하네요..
@@Min_Kyunghoon 노벨상과 주입식교육은 상관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주입식교육으로 노벨상 받은 일본인이 있나요?
@@user-kf3cq9ly4o 교육환경은 과거에 비하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제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교육제도 아니면 대학입학사정관제를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교육제도는 선진국 교육사례를 활용하여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서술형•논술혁 확대 등 진보적으로 변하고 있지요. 물론 초기 단계라 아직은 불안정하고 유지, 보완을 해야하지만요. 대학 입시 관련해서도 지방인재전형 등 많은 입학 전형으로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교육 얘기하다가 사회 얘기하고 사실 그 둘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는 하지만 중간에 영끌족 얘기 하시고 핀트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아기를 낫기보다는 낳으시길 바랍니다.
좀 교육부 사람들끼리 회의하지말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좀 듣고 반영해라 공개적으로
의견을 반영 하긴 한다만 전적으로 국민들 의견으로 하는건 안되지ㅋㅋ
그러면 교육부라는게 왜있냐 국민들이 마음대로 하면되는데ㅋㅋ
국민들 마음대로 했다? 잘 안풀리면 책임은 누가지고?
이 정부에선 기대하기 더 어렵다 ㆍ8개월 동안 안쑤시고 다니 곳이 없네 굥거니 ㆍㆍㆍㆍ이제 학력 인구도 줄어 대학들 통폐합에 더 신경 써야할 이 때 의미없는 삽질
죄송하지만 공개토론자리에는 강남8학군 맘들 뿐입니다 정보도 시간적여유도 많은 분들이니까요 그러니까 교육이 그분들 원하는방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갖고 참여해야되는데 현실이그렇지가 못해요 안타깝져..
@@lailac2724교육이 그 분들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는데 킬러 폐지? ㅋㅋㅋㅋ 개논리도 참
이렇게 되면 전국 동일한 시험문제로 한날 한시에 치는게 아니면, 전부 초딩수준으로 내서 본인학교 점수 올리기 급급함.
하... 그냥 공교육의 질을 어떻게 하면 상향평준화 시킬 수 있을지나 고민해줘... 그게 가장 본질적인거야...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들어? 듣긴 뭘들어...학교수업 안듣고 인강듣고 학원가... 제발 그 전교조인가 뭔가 제도가 어째서 저째서 애들이 현실이 어쩌고 하는 말 듣지말고 수업의 질이나 높여... 그래야 애들이 학교가서 배우고 선택하고 꿈을 키우지...
이게 팩트~ 학교 쌤들 수준, 열정이 더 높아져야 되요
그냥 영어 교육 열심히 해서 해외대학교도 쉽게 갈 수있도록 길이나 열어주지
국내대학2년 해외대학2녀 이렇게
서로 결연 맺어 학생들 국제화교육도 시켜줬으면 좋겠다
님이 대통령이면 우리나라 인재들이 해외로 나가게 하는 제도가 국익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시행할 것 같음?
@@user-ui1vf8nk7h 왜 자꾸 우리나라 인재들 해외로 보낼라하는지 모르겠음
해외대학..쉽게..? 될거라고 생각하나 지금 해외유학중인 한국학생들도 뼈빠져라 하고있는데..? 그리고 미국대학에서도 international student진짜 잘 안뽑는데 과연 쉽게가 될까 international애들한테는 현지애들보다 학비도 훨씬비싸게 받는데?
고등학교 우수하면 나라에서 공짜로 유학보내줍니다. 찾아보세요
@@user-ui1vf8nk7h 그래서 군대 강제로 보내는 거임? ㅋㅋㅋ 전문연 있던것도 이상하게 만들어놓고?
대학을 가는데 어차피 상대평가로 애들을 뽑아야 한다면 수능이 가장 공정함.... 제일 문제는 고1내신이 망하면 내신 아예 버리고 수업 안듣고 정시한다고 하고 뭐하는건지.. 고등 내신은 어느정도 보기는 해도 이렇게 내신을 등급을 나눠서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음. 물론 수능도 문제가 많은 제도이지만 내신으로 줄세우는거보다 훨씬 나음
이건 학생 인식을 개선해야할듯 1학기 망해도 포기할 필요 전혀 없고 내신 잘챙기는 애들이 무조건 모고도 잘보는데....
뭐하러 학교다님 수능전문 학원다니지
@@ls-qq4iv 또또 공부안해본 티낸다
@소암씨 반대지 ㅋㅋ 지방 똥통고면 내신 ㅈ밥이잖아 걔네는 최저도 못맞춤; 목동에 있는 고등학교 다녔고 내신4에 모고1점대임 내신 버린거 후회해서 저렇게 댓글단거고 수능끝나고 보니 내신 열심히 챙긴 애들이 대부분 수능도 잘봄
한 학기 망했을 때 포기 안 해도 되는건 목표에 따라 다른거지.. 나머지 학기 다 잘봐도 목표 못 이룰 정도면 포기하는게 맞음.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선 절대평가가 필수적인 건 맞다. 다만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전제됐던 건데, 자사고, 특목고를 다시 살리면 내신 변별력이 사라지면서 과세특을 중심으로 한 생기부가 중요해질듯. 아무리 블라인드 평가라지만 교육과정이 차이가 있어 한 눈에 자사고 특목고 출신임을 선별할 수 있을 테니 대입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명약관화. 그 얘기는 곧 중학교부터 입시 전쟁으로 아이들을 내몰게 될 것이란 얘기이고, 다시 초등생부터 치열하게 기초학력을 쌓지 않으면 힘들어진다는 얘기.
인사이트가 좋으시네요.
현업 쌤이신가요?
아무튼 공감하고 갑니다.
@ishijima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학교에서 출제하는 오류 투성이에 저질 문제로 가득한 시험은 전면 폐지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대체하면 좋겠다.
ㄹㅇ 문제퀄리티도 낮고 그저 족보 싸움..
이렇게 하면 진짜 좋긴 할듯
현재로 보면 전국모고는 노력보단 재능이 우선이고 내신은 노력이 우선인데 중간기말을 없앤다는건 노력을 무시한다는거나 마찬가지
@@이채연-k3r 전국모고가 노력보다 재능우선이라구여?? 재능을 무시할순 없지만 노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죠.
적어도 고등학교 공부는 노력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적어도 학기에 1회 이상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신에 반영해야.
이거 ㄹㅇ 절대평가로 바꿀거면 학력평가로 개개별 학력을 검증해야함.
@@user11589 동의합니다. 무작정 절평으로 바꿔버리면 학교 간 수준차이 반영이 안되는 문제가 훨씬 심각해질텐데, 전국단위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는 필수죠
지방과 수도권의 사교육수준 편차가 그대로 드러날것 같습니다
@@ftfgfm906 이건 맞죠
@@ftfgfm906 수도권 사람들도 다 인강 보면서 공부하는데 사교육 인프라 차이는 핑계다
당장 고교학점제에 힘 싣느라 부작용은 생각안하나 대학교에서는 대신할 스팩을 찾으니 또 어려운게 생겨서 다시 사교육은 난리날텐데 결국 아이들만 자꾸 바뀌어서 엉망진창. 저 사람들은 하향 평준화가 목표인가
이정부는 기득권의 축제
@@멋지게사살고있다 지금 나오는 교육정책은 전정권의 바통인겁니다. 뭘 알고나.
초등학교6학년 학부모의 생각이라니…. 자녀가 불쌍하다… 학원학생들 카운터에서 보면.. 풀이죽어서 집에 들어가던데…
7시에 일어나서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 고3들 사람도 아니다...
@@취중고백-r3z 나도 7시에 일어나서 새벽 3시까지 게임한다
절대평가면 좋을 것 같지만 애들 점수 다 잘나오고 가끔 모험심 넘치는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소신껏 내면 도로 학교 뒤집어짐.
그리고 수능정시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정시로 알고 있는 3대대학 가는건 98퍼 정도 이미 정해져있다시피 하고 그 밑 6~7대학도 비등비등함. 재
이미 상황 자체가 공정과 거리가 멀다.
실력대로 보니까 공정하다고? 그치만 과고외고 아닌애들에겐 이미 시작부터 다른길임.
눈가리고 아웅하는것임.
공부를 하고싶은데 무슨 과목을 골라놓으면 바보냐 그걸 왜했냐 쉽게 갈 수 있는데~!이 소리 나오는게 교육인가.
절대평가 하고 중학부터 전국 모의고사 보며 자기 위치를 체크 할 수 있게 해주고,
수능 비중을 늘리면 되지 않을까요~?
이제 대학들이 정시 대폭 확대시키고 수시는 최저 무조건 볼 것 같은데..좋은 대학들이 적어도 수시에서는 왠만하면 일반고 안 뽑을 듯..
정시로 가는게 맞아요.수시가 무슨 실력입니까?
@@노무현-b8k 그럼요
@@노무현-b8k 수시가 실력이 아니라는 말씀은 무슨..수시가 성적 안되는 학생이 대학 간다는 방법이라 생각 하세요? 참고로 입시 자녀 3명이며 올해 마지막 이었습니다 정시도 수시도 다 애들을 잡아대는 입시였습니다
@@노무현-b8k 수시로 대학가는건 쉬운줄 아시나요? 정시로 s가셨나?
@@하하호호호-l9c 쉬운건 절대 아니라고 인정하지만 일반고 2등급, 특목고 2등급이 같은 실력은 솔직히 아니잖아요...
내신은 경쟁이 덜하겠지만 대신 수능의 중요성이 커질 것 같네요.
학교간 수준 격차가 큰데..
결국 자사고 특목고 8학군만 좋은거 아님?
@ddd 112aa 학생부전형이 유지된다면 격차가 더 심해지죠
자사고, 특목고 시험 어렵게 낸다고 치면 고만고만해질듯. 일반고 애들이 자사고, 특목고 시험 볼 때 A맞기 어렵다면 걔네들도 생기부는 당연히 뭐라하면 안되는 거고
좋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니가 거기 들어가 뭐가 불만인데
내년에 고2되는 학생인데, 물리가 너무 배워보고싶어서 선택했습니다. 43명 정도 듣는데, 이는 1등급 1명이고 2등급 4명으로 알고있습니다..(암산이라 틀릴수도) 화교과 지망생으로써 3뜨는 순간 매우 손해인데, 이를 감안하고 선택했으나 교육과정이 진짜 짜증났습니다. 주변에서 물리 수강자수 적다고 안 하겠다는 친구들 많았거든요..
교육과는 걍 내신에 사탐 다 박아도 갈수있지 않나?
걍 사람많은거 고르지 왜 물리 골라서ㅋㅋㅋㅋㅋ
겨울방학때 과탐 열심히 하세요 방학때 말그대로 놀기만 하다가 물화생 332뜨고 내신 망함 ㅋㅋ
배워보고 싶다는건 흥미가 있다는건데 충분히 1등급 가능할거에요 ㅎㅎ
대학가려면 사탐 선택하고 물리는 자투리시간에 할리데이 서웨이 이런거 보면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었을수도 있음
차라리 교과말고 학종으로 가는게 지금에선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지... 저희 학교는 애들 다 학종으로 간다고 마지막에 물리로 바꿀려고 애들 엄청 몰리던데...( 선택 마감후 ) 학종에서는 오히려 물리가 유리해요..
당연하지 고교 내신은 내옆의 친구를 짓밟고 밟아 죽여야 내가 사는 배틀로얄일뿐이야
실제로 피가 안나고 죽는일이 없을뿐
내가 1등급이 되기위해서는 100명중 96명을 짓밟고 올라서야하는데
그런 배틀로얄 속에서 어떻게 모교를 사랑하고 옆의 친구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동료로서 유대감을 갖고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전국을 바라보며 공부할수 있겠음?
회사를가도 대학가도 결국 어딜가도 경쟁인데 참ㅋㅋㅋㅋ
@@mctcmctc8174 다른점은 회사를 가도 대학을 가도 경쟁상대가 외국인임.
예전 절대평가로 바꿨다가 문제가있어 지금상대로 바꿨는데 이때 학교 비리가 많았습니다 이제학교는 모두가 점수잘나오게하는 문제가 출제되겠죠
솔직히 고교학점제에서 절대평가는 동의함..
현재 고2로서 선택과목으로 애들 갈갈이 나뉜 상태에서 1등급 맞으려면 진짜 코피 흘리면서 공부해야 됌..
1학년때도 학교 애들 적어서 1등급들려면 전교 7등 안이어야했는데
고2 되니까 오히려 애들이 적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과목을 못하고 사람 많은 과목으로 몰림..
탐구과목의 경우에는 나름 사람 수 많은 편인 과목이여도 1등급 되려면 전교 2등내로 들어야함..
근데 대학에서 학생들 뽑을 때 뭘 보고 뽑을 지는 의문이네... 입시제도가 점점 명확하지 않고 흐릿해지는듯..
수능 점수로 뽑겠죠..
그냥 수능 비율 늘려나가는게 맞음….수시적폐가 판을 치는데 수능이 가장 공정한 시험인듯
저 13학번인데 그때도 과탐같은 선택과목은 인원 때문에 다 열리지도 못하는데다 1등만 1등급이었는데요... 우는 소리 심하시네요. 차라리 사람 많은 과목으로 몰려서 듣고싶은 과목을 못듣기 때문에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지 않아서 절대평가가 도입돼야한다는 주장이 와닿네요.
지금보다 힘들지 않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면 변별력이 낮아질 테니 다른 어려운 수단이 생기겠져
특목고,자사고 경쟁률 장난아닐듯
수능 100%가 가장 공정함....내신은 너무 주관적임...형평성도 어긋나고...
수능 평가가 높을수록 중산층 저소득층 등이 인서울 들어간 비중이 반토막 났어요 이래저래 바뀌도 기득권층만 유리한 구조에요 그냥 대학학비 무료가 맞아요 대신 졸업은 힘들게 하고 이런 대변혁 아니고선 안 바뀌어요 수시가 지방이나 일반 학생들에겐 더 유리합니다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반고흐-z1m 조국을 보고도 그런 소리를 합니까? ㅋㅋㅋ 수능이 절대적인 실력 맞아요.
@@반고흐-z1m 수능이 진짜 실력 맞아요.내신은 사기치는거에요. 학원 선생이라는것들이 주변 학교 시험문제 다 가지고있구요.학생들은 그 풀이과정 외우겠죠? 그 풀이과정 암기나 해서 좋은 점수 받는게 실제로 남는게 없을껍니다.
글쎄 둘다 서민에게 유리한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결과로 보면 수시가 있어서 일반 서민들도 더 합격한다고요
수능만 따지면 좋은 대학가긴 전멸이라고 교사들도 인정한 겁니다
@@반고흐-z1m 그만큼 공교육이 죽은교육이라는걸 본인들도 인정하는거죠 ㅋ
수능 비중을 높임과 동시에 수능 횟수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함.... 얼마전 수능친 사람으로써 한 번의 실패로 1년을 또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가혹함....
물론 그럼 대학 입학을 언제 하느냐 입학도 1년에 여러번 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겠지만... 솔직히 수능 1년에 두 번만 봐도 학기마다 입학, 졸업하면 될 것 같다는 갠적 생각.. 특히 반수생은 반수 실패시 엇학기 복학을 해야되는 단점이 있음.. 수능이 1년에 두 번이라면 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수능이 무슨 컴활 자격증도 아니고 뭔 횟수를 늘려요
수준 떨어지네 정말 ㅋㅋ
수능 비중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수능 횟수 늘려야된다는건 뭔ㅋㅋㅋㅋ
수능은 AI가 1초만에 출제하는 시험이 아니라 교사들과 저명한 교수들 수백 명 데려다가 몇 달 동안 출제하는 시험...
@@mjl6584 옛날엔 수능 2번 치긴했음
교육제도가 애들한테 어떻게 해야 잘 가르칠지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시스템 변경말고는 없다.
내신 비중 낮추고 수능 비중 높이는 게 맞음
대학입시 자체가 경쟁체재인데 어떻게 입시 과정에서 경쟁을 없애냐
그게 아닙니다... 절대평가로 바뀌어야 공정해지고, 수업 질도 올라가게 됩니다. 수능 영어도 절대평가인데 잘 시행되고 있는데 못할것 없죠
@@하스로 영어도 내신은 상평입니다. 입시 모르면 아는 척 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수능영어 절평으로 바뀐 뒤로 영어는 대학변별력이 없어진 게 맞습니다.
경쟁을 없애야 된다는 전교조 일부 사걱세 등 시민단체에 의해 학부모/학부형님들이 너무 혼동하시고 ㅠㅠ 선동이 이루어지고 교육과정이 바뀌는게 너무 싫습니다
미국은 수능 점수STA 20퍼 밖에 반영안하는데. 만점이라고 하버드 가는거아님. 한국하고 다름. 한국은 입학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맘들이 줄세우기 안된다며 시위할듯. 세계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한국대학 ㅋ 검색만 하면 다나오는시대에서 언제까지 기계처럼 달달달 외우고만 있을러냐 한국학생들은, 그리고 학습량도 AI한테 이길수가 없는데 ㅋ 뭐하러 달달달 외우냐. 남들과 다른 자기 개발하는게 훨씬 경쟁력있음
@@하스로 잘 시행되는게 아니라 변별력을 요구하는 상위대학에서 영어 반영을 낮추거나 안해서 그런거다 ㅋㅋㅋ
최고 망하는 입시제도가 각 대학에 자율권을 주는거다 말이 자율권이지 자기들 멋대로 하는거 결론적으로는 각 대학의 요구에 맞출수 있는 다양한 학원을 다닐수 있는 사람 즉 부유층에게만 유리하다. 그리고 수능비중을 지금보다 높여야 한다. 그냥 과거 학력고사 시절처럼 하는게 가장 공정하다.
완전 제 생각과 똑같으십니다. 완전 찬성이요!!!
공평은 하겠지만 교육이 획일화 되는 단점이 있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주어진 대로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고 스스로 학습할수 있는 기회를 빼았깁니다.
대학에 자율권을 주고 입시 제도가 다양화 돼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과 필요한 과목에 열중하고 빈부의 차이로 생긴 간극은 제도적으로 매꾸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공부도 못하고 학력 딸리는 것들이 지랄하고 있네. 이래서 투표권 다르게 줘야지.ㅉ
학력고사랑 수능은 차이가 있다.
수능은 3년 동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문제풀이법을 주입시키는 병신같은 교육임.
대학요구에 맞춘다고 뭔 다양한 학원을 다니냐 ㅋㅋ 교육부가 대학면접내용 지금처럼 하면 되는 건데,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가 왜 정시를 적게 뽑거나 안 뽑는지 생각을 해보시길.
왠 개소리지...
이렇게 되면.... 걍 정시 100%로 하고 내신을 정성평가로 정시전형에 끼워 넣는 게 맞을 듯
근데 솔직히 상대평가가 엄청 안타까운건 사실임. 어린나이인데 벌써부터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보면 안타까움.
절대평가가 오히려 학생다운 모습으로 가는길일수도 있음.
ㅋㅋ 1등급비율 4퍼 맞출라고 더 압도적으로 시험 어렵게 낼꺼란 생각은 왜못하는지
말이 상대평가 경쟁이지 사실상 점수컷대가 항상 비슷함 수학이나 국어 같은경우 특정 점수대를 맞출려면 필수적으로 맞춰야되는 문제가 있으니까 그걸 할줄 알냐 못하냐고 등급 나뉘는데
뭐가 경쟁이고 뭐가 상대적이냐 ㅋㅋ
그냥 킬러문제만 틀리면 1등급인데 ㅋㅋㅋ
@@김재현-m7r7u 지방 고등학교 다니거나 못하는 애들 특이지ㅋㅋㅋㅋ 갓반고, 서울은 시험 쉽게 내면 100점이 3등급이 된단다^^ 그래서 다음시험 ㅈㄴ 어렵게 내서 80점 1컷으로 맞추고
@@유튜브그만보고자 그니까 어렵게 내야지 누가 쉽게 내노 ㅋㅋ
@@유튜브그만보고자 그치 우리 사회가 쌤들이 어렵게 내는거 미루다가 킬러 안내니까 100점 3이였음 ㅋㅋㅋㅋ8학군은 삐끗하면 1없으니까
@@김재현-m7r7u 우리는 암기과목은 무조건 1없다고 보면 됨 ㅋㅋㅋ특히 우리학년이 잘해서 무조건 중간기말 합쳐야지 등급이 나뉘더라고
절대평가에 따른 내신점수 부풀리기~ 학교에서 학생들 다 90점 넘도록 쉽게~ 출제하는 단점을 어떻게 해결하려는지
절대평가에서 결과적으로 내신 자체의 효력이 감소함... 오히려 상대평가로 인해 내신이 중요해졌고 내신 부정사례들이 발생했지
절대평가여도 ABC 받은 학생수가 백분율로 표시되서 자사고나 과고에서는 무조건 A안나오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학교는 주로 1~2 등급만 A주고 나머지는 BC줍니다.
걍 수능을 늘리면 되는데 뭔
내신 절대평가면 변별력 감소로 대학은 다른 평가요소를 대입 -> 논술고사, 구술고사 등 결국 사교육만 늘리는 꼴
@@user-zh4te1mj8d 근데 그럼 상대평가랑 뭐가다른거임? 9등급까지 나누는게 더 세분화되서 좋은거아님?
고교 내신을 상대로 하든 절대로 하든 다 각각의 문제가 심각해서... 학벌을 따지는 사회가 바뀌기 전엔 백약이 무소용.
캐나다 같은 경우는 고교 학점제 지만 예를 들어 의대에 진학하려면 그에 맞게 고등학교에서 생물 화학관련 과목을 얼머나 듣고 학점을 취득했느냐를 더 중요시 여긴다..바로 이거다 영극영화과나 신문방송학과를 선망하는 학생이 국어나 논술관련 학점을 따서 가중치를 부여받는게 당연한것인지 생물 화학을 많이 들었다고 가중치를 부여받는게 당연한 것인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것이다..왜 이걸 지금까지 실행을 안했는지 이해 불가다..그리고 고교 학점제를 하려면 지금 보다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게 더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과목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본다...
내신평가는 없에야한다. 걍 수능으로 통일해야한다.
?
과거 절대평가 세대인데 시험 문제가 쉬우니까 공부가 재밌긴 했다... 조금만 더 공부해도 점수가 잘 나오니까 더 공부하고 싶은 맘이 더 커졌다 결국 공부를 더더더 잘 해서 명문대를 갔다 수능 점수가 잘 나왔었다
그런데 나같은 사람은 정말 극소수일거고 그런 쉬운 시험 조차도 C 나 D 받는 아이들도 많았다
절대 평가 하니 대학에서는 학교 내신을 믿지 못하게 되고 그러니 논술 구술 면접 같은 다른 입시전형이 엄청 빡세졌고 그러다보니 결국 사교육에 몰리게 되는..... 논술 구술 면접 같은거는 학교에서 안 가르치니까...
결국 8학군으로 더 몰리는 상황이 되었다....
03학번입니다
절대평가.....아주 좋긴 한데... 무조건 1등만을 원하는 우리나라에선 무조건 A등급 받아야 될테고 어떻게든 애들 급을 나눠서 더 뛰어난 애들을 가리려 할텐데...... 대학과 취업에 대한 것부터 바뀌고 나서 초중고 정책 개편했음 좋겠다..
가장 중요한 대학과 취업은 크게 바뀌는 점이 없는데 왜 자꾸 애들만 괴롭히냐 진짜
아니 지방대다 어디다 학교 인구절벽이라고 폐교한다는곳도 많은데, 정말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대입입시를 준비할꺼냐고...초등 고학년 /중등때부터 아이들이 다 획일적으로 국,영,수에만 매달려 적성과 특기와는 무관하게 배워보고 싶은것도 잘 모르고 자라는것 같음.....
틀딱 꼰대들이 지금 한국 저출산으로 망하기 직전이란걸 모르는거죠 ㅋㅋ 2022년도 전국 한 해 출생신고 신생아 수가 25만명도 안되는데 여기서 상대평가를 돌리자는게 미친소리죠 ㅋㅋ
09 울고갑니다... 왜 나때부터 외고도 없고 절대평가에 고교학점제까지;;;; 왜하필 우리때ㅠ
저는 이번에 대학가는데 ㅠㅠ 수고링~
ㅋㅋ ㅅㄱ
ㅋㅋㅅㄱ
ㅋㅋㅅㄱ
09학번이란줄
학교별 상대평가는 학교수준이 무시되어버려서 안되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전국연합내신고사라고 봄. 학교부정도 없어지고 교사들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할테고(학교수준의 바로미터일테니)
과잉경쟁 방지를 위해 학교별 데이터 공개 안하고 개인별만 제공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전국연합고사의 성적을 등급화시켜 제공하든지 어렵지 않은 절대평가로 실시하면 될거고
방구석 교육부장관 ㅋㅋ멋있다!!
이런 사람들은 무려 대학에서 학생의 성취도를 직접 평가하는 제도인 논술이라는게 있는줄 알까..?
그럼 수능이랑 같잖아 ㅅㅂㅋㅋㅋ
모고를 내신에 넣겠다는건데 ㅋㅋㅋ
이분이 정답이지 ... 교육부 돌머리들 ...
전국엽합내신고사라고 해도 결국 모고 아님?
솔직히 전 찬성
수행평가나 학종은
선생들 따라 왔다갔다 하고
이걸 무기삼아 갑질하는 선생들도 많이 봐서요
@@0515mam 저는 오래전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서 세특이 뭔지 모르겠네요
중학교때 고등과정 선행하는게 아니고
초등학교때부터 고등선행한다 ㅜㅜ
아이들만 불쌍합니다.
고등가서 자기만 잘하면 1등급인데 왜?
그리고 지금도 초딩들 고등선행하는 애들은 하고있음. 오히려 고1수학 상대평가 때문에 그때 주요과목 시험 시간번다면서 영어마스트한다는둥 수학 상하는 떼고다고 지금도 난리인데
@@jmc263 mbti T구만
전 학원안다녀서 중2인데 중2 꺼 하고있어요.... 애들은 늦으면 고1 빠르면 고3꺼 하고요..
초딩이나 중딩때는 선행해도 웬만한 애들은 겉핡기 지식수준으로 밖에 못해서 진짜 잘하는 애들 아니면 선행이 그리 중요하진 않아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상하 정도만 다 끝내도 충분함
내신은 절대평가
수능은 2번(5월,11월)평균내서
이렇게 하면 합리적일듯
걍 내생각 ㅋ
쓰잘데없이 고학력이 많음 공부잘하는 사람만 대학가자 그러기위해서는 몸쓰는 일도 대우받고 돈 많이 버는 사회가 되어야겠지만...
10대들한테 벌써부터 진로 결정하게하는 고교학점제 자체가 문제임. 기초가 탄탄해야 대학가도 뭘하는거고, 관심없어도 배우다 그 분야에 꿈이 생길수도 있는건데 너무 어린 나이부터 선택과 집중을 하게 하는것 자체가 애들한테 부담임.
거기다가 정시 비중 늘린다면서 고교학점제도 한다는게 어불성설이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 정책 좀 그만냈으면.
과별로 선호도가 다르니까 줄세우기를 해야되는데 교육제도만 자꾸 안해도 된다고 주장하는듯~수능 내신 다 절대평가면 뭘로 사람뽑나? 직장에서 대학교 졸업 평점 4점 동일하면 서울대랑 지방대 출신중에 누굴 뽑겠어? 이게 점수 말고 출신 학교로 뽑겠다는 얘기지 이럴거면 자사고 과학고 이런거 다 없애라 이런 교육제도 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자식들은 다 그런데 보내더만 속보인다 적당히들 하자
절대평가로 하면 누가 진짜 잘하는지 구별할수 있나? 학교에서 90점 이상을 많이주면 평소 3등급 나올 에들도 다 A라는 건데 이걸로 어떻게 학습능력을 구별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학별 본고사나 2차고사가 나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다 수능100퍼 하면 안되나.. 그게 제일 공정한데
솔직히 수시는 빽도 ㅈㄴ 중요함
@@이름-h9c 그럼 학교 왜다님
아무리 난리쳐도 경쟁을 없앨 순 없슴
결국 대학들은 좋은 학생을 고르기 위해
결국 돈 있는 집 애들이 좋은 스팩으로
좋은대학 간다는 얘기
그냥 정당하게 수능으로 하는게나음. 내신은 힘있는 집애들 수능성적은안되고
좋은대학편히보내려
형평성 떨어짐
정작 수능 수학은 또 미적분 안본다는데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겠음. 수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절대평가할거면 자사고폐지하든지 수시교과전형을 폐지하든지 해라 딱봐도 자사고 특목고에만 유리하다
어릴때는 대부분 부모님 강요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취업이든 적성에 맞는 전공이든 하나도 모른채로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 입학했다가 전공이랑 무관한 일 하는 사람들 많이 봐서 너무 안타까움... 등록금 시간 다 날리고 ㅠ 차라리 입학은 좀 쉽게 하고 졸업 하기 어렵게 하는게 현재 필요한 인재 배출에 적합할듯 과거랑 달라진건 많은데 교육은 바뀌질 않으니... 답답 ㅠㅠ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입시경쟁 이라는건 있을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바뀌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준비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독이 될것 같습니다. 사교육이요? 더 불 붙을것 같은데요. 이러다 본고사 같이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시험을 본다던지 논술시험을 추가 한다던지 그런것들이 생기겠지요. 풍선효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 곳을 쥐어짜면 반대쪽이 부풀어 오르는....
아이가 공부를 하든 안하든지 간에, 선택에 따른 결과는 결국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이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부모는 아이한테 과하게 초점을 둬서 아이도 본인도 불행해지죠.
지금 대입제도가 부모가 과하게 개입하는만큼 결과가 달라집니다.
쉬운 예로 학종을 들 수 있죠. 그래서 컨설팅이 더 활황인 이유
수능 혹은 절대평가만 한다면 개천에서 용날 수 있죠, 지금은 강남에서 용난다느니 우스개소리가 있지만 그것이
현실에 가깝습니다.
바껴야 합니다.
이건 아시아권에 전체적으로 해당됨 서양의 개인주의와 반대된다 집단주의의 결과아닌가... 부모가 아이입시에 집착하는것이이렇게 사교육이 커진 원인이죠
절대 평가 하려면 학생부 전형울 없야야
엥 솔직히 맞는 말인데 고교학점제인데 상대평가인건 말이 안됨
딜레마에 빠진 한국교육현실이지... 개천에서 용나려면 수능비율을 늘리는 것이 맞는데, 세계적으로 봤을때에는 수능비율을 늘리는 것 보단 내신을 늘려야 하는게 맞지,, 그런데 내신을 늘리면 사교육과 입시비리의 비율은 늘어날수 밖에 없겠지... 이래저래해도 욕먹고 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는거지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임 ㄹㅇ
일단 고교 내신 학점제 절대평가 한다면 바로 따라와야할전제가 수능인데 수능비중 높이면 여기서도 사교육 높아 질수밖에 없으니 예전에 했던것처럼 공교육 강화차원에서 수능에 EB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EBS에서 교과 중심으로 하되 다양한 변별력있은 최상위 난이도 까지 다뤄주고 EBS만 성실하게 본다면 수능 상위권에 들수 있도록 해야한다..돈이 없어서 EBS를 못보는 학생은 아마 거의 없을 테니까...물론 예산문제로 정부에서 1타강사가 어렵다면 2~3타 강사정도의 이름있는 강사섭외도 있어야 겠고...그리고 대학들 자체 논술 이런거 축소 시켜라..이또한 사교육만 양성하는 수단 밖에 안된다...이렇게만 된다고해도 어느정도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지지않을까 싶다...물론 여기서 캐나다 미국등 선진국들의 다양한 사례와 제도등도 추가로 연구와 토론이 진행되야 겠고...
맞습니다.. 대치동 사교육이 문제라고 하는데...ebs 들어보니 정말 좋은 강의 많아요. 수능의 ebs 연계율을 높이면 사교육의 불만도 많이 줄어들텐데요. 근데 사실 대치동 학원 다녀도 결론은 공부는 본인이 해야 상위권 됩니다~~
쉬운 문제 떠먹여주는 문제만 풀어서 대학교에 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심도있는 공부를 할수 있을까. 안그래도 요즘 학생들이 그것도 수시로 들어온 학생들의 수학능력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더 심각하게 변해버릴듯
97학번으로서 그때 당시의 수능 수준의 창의적인 문제들로 수능 절대평가 하는 것이야 말로 모두에게 공평한 대입제도라고 생각한다. 그때 나는 과외도 고액학원도 안다녔지만 수능 잘 보고 내 주변에도 개룡인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이후의 수시 개악. 지금의 고교내신 절대평가로는 어찌되었건 있는 집 자식들이 더 유리한 제도다.
입신양명을 강조해온 한국의 길고 긴 교육 뿌리를 한 번에 뽑아버리겠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어짜피 사교육 시장도 그렇게 쉽게 사라질 수가 없다. 고등학교 떄까지 멍청한줄 모르고 행복하다 대학 가서 빡세게 공부하게 하는 게 더 수험생 입장에서도 짜증나는 일이다. 이미 선행 학습 해온 쉬운 내신 준비로 교실 수업시간은 더 개판이 될 것이다. 지금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3단계 과목 수업이나 들어가보고 이런 정책 마련하세요.
이러면 자사고 사립고 왜 감?
걍 시골 촌동네에서 1.0맞으면 원하는곳은 다가겠네 ㄷㄷ
전교생 30명이면 다같이 1.0맞고 서울대준비하는 광경도 볼수있는거임?
@@c1ub 대학들도 생각이란게 있으면 내신비중줄이겠죠
@@c1ub 지금도 지방고 내신 1.0보다 자사고 특목고가 더 잘가는데 뭔ㅋㅋ
@@짱돌-c7m 의치한 빼고 sky난이도는 지균이 유리한 것 같긴 함
어차피 대입에서 내신 비중을 줄여야 하니까 절대평가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 듯.
@@user-zz4tq3yd7h 시험이 쉬우면 90점 맞기 쉽죠
@@user-zz4tq3yd7h 원점수 93점에 2등급이면 그냥 2등급입니다. 1컷 100 2컷 97 3컷 95정도 (컷 사이가 딱 한문제차인) 아니고서야 상대평가 등급가지고 억울해할건 없어요.
@@rlaxodus2 대표적으로 23 9모 영어. 1등급이 13%
좀 바뀌자!! 시험벽도 낮추자!!~이렇게 빡세게 공부하니 아이들 학창시절도 없고..시험에 절망한 아이들 자살률도 높고..한참 자라야할 중학생이 학원9~10시에 마치는게 말이되냐!! 스트레스에 아이들 불쌍해죽겠다 진짜!!!
내가 해보고싶은것 진로는 초등보다 중등이 체험하고 알아가야하는데 중등때 그런것 모른채 내가 어디로갈지 알지도못하고 계속 공부만하고 내 진로는 체험해볼 기회조차없다!!! 가엾은 대한민국 아이들..ㅠㅠ
중등은 놀아도 된다 고등이 문제다
고등은 ㄹㅇ 놀면 안되는데 놀고싶어서 난리를 친다
좋은데? 진짜 공부는 대학부터인데 그 전에 너무 빡세게 굴려서 번아웃 오고 지칠대로 지치고 대학 이후의 지원과 교육의 질을 높혔으묜 하네요…!
그냥 고3때 수능을 4번 보자
그 점수 평균으로 입시하면 안되겠니
애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시험망치면 바로 1년 재수들어가는거 너무 안타깝다
내신을 절대평가로 하면 수시가 사실상 없어지는 것이지 ~ 어느 대학이 저걸 학생들 뽑을 때 평가자료로 쓰겠나 ~ 수도권 대학들은 사실상 정시와 수능최저로 뽑겠지 ~
근데... 그게맞는거 아닌가요? 정시를 확대해야 조금더 공부의 기회가 공평해지는거 아닌가 싶어요
학생수가 급감하는중이니 절대평가로 바꾸는게 맞는것 같긴하네요
학생수는 급감하지만 의대와 스카이는 누구나 가고 싶어함
절대평가 수능 폐지하면
또 부모찬스 학종 뿐인데.......그게 공정한가요?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능도 절대평가 수준으로 바껴서 공부할 의지만 있으면 어느대학에서 어느전공에서 공부하든지 오픈된 대학 입학이 가능하고 대학은 연구중심대학을 학부때부터 운영해서 진짜 졸업할수 있는 학생들만 졸업시키는 대변혁이 대학 중고등 모두 일어나야됨. 그래야 사교육도 없어지고 의미없는 수능으로 줄세우기 내신으로 줄세우기 의미없는경쟁으로 허송세월이나 보내는 짓을 안함. 그딴 수능 영어 몇개더 맞고 수능 수학 국어 그딴거 몇개 더맞는다고 무슨 국가와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누구나 평등하자는 마인든가? 그럼 개나소나 전문직하게? 이렇게 고민할 시간에 그냥 공부해라
@@Tori-t6x 개나소나 대학 가서~ 대졸도 취업 어렵고~자퇴율도 높아지는 지금이나 그거나
~도찐개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ri-t6x 전문직 할 능력 없으면 평생 졸업 못할텐데 뭔솔 ...ㅋㅋ
솔직히 상대에서 절대로 바뀌면 부담감이나 압박은 덜할 수도 있겠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걍 내 학번에서 정책 안 바뀌는게 제일.... 좋음..
내신을 대입에서 아예 빼버리고 수능100 하던가
대입에 내신 들어가는 이상 학점제고 나발이고 성적 맞출수 밖에 없어
ㅋㅋㅋㅋ 진짜 초딩들 요즘 불쌍하더라 무슨 학원이 10시에 끝나 난 초딩때 방과후까지 4시에 끝나서 축구하고 놀이터에서 놀기만 했는데 그치만 현 고1인데 그때 공부할껄 그랬다 ㅋㅋ
나도 잼잼일때가 그립다..
@@zflip3736 미안한데 지긍 자사고다니고있다
@@zflip3736 국제고ㅋㅋㅋ 폼다떨어진곳 ㅋㅋ
교육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게 있음.
대학을 졸업 안하더라도 일을해서 충분히 중산층으로 도약가능하게끔 사회의 부가 위에서 아래로 분배가 되어야됨. (일본에서 중견기업의 연봉 비율은 대기업에 80%수준임)
그리고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국민 전체가 의식의 변화도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 대학에 굳이 안가더라도 일찍히 공부머리가 없으면 빨리 사회진출해서 돈벌고 ,가정을 꾸리고, 자식낳는거임.
하지만 한국은 조선시대때 부터 가지고 있는 유교문화에 뿌리를 둔 사농공상의 마인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깔려있음.
학령인구도 줄고, 안그래도 고교학점제로 바꾸면 내신 경쟁이 너무 피터질거니까 절대평가로 바꾼 건 이해가 가는데, 앞으로 대학이 학생들을 뭘 보고 변별할지 모르겠다. 수능마저도 자격고사화 시킨다면 진짜 뭐 변별할게 생기부에 있는 세특 정도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러면 오히려 사교육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 생기부 세특 써주는 쪽이 활성화되겠지... 또 변별할 수단이 따로 없다면 논술, 구술고사 등 다른 방법 찾을 거라는 밑에 있는 댓글에 공감하는데 이것도 사교육으로 대비할텐데... 대학에 확실한 변별 수단을 줬으면 좋겠다
대학은 계열별로 뽑고, 들어가서 전공은 하고 싶은거 선택하도록 하자. 예를 들면 의학계열, 이공계열, 어문사회계열, 예술계열 이렇게 뽑고, 들어가서 각 세부 전공은 각 과 전공 선택에 필수인 과목들을 이수하면 계열내에서 원하는 전공을 무조건 선택 가능하게 하자. 즉 카이스트처럼 하자는 말이다. 물론 극단적으로 아무도 선택 안 하는 전공은 없어져도 할 수 없다. 지금은 학부수준의 전공이 너무 세부적으로 쪼개져있기에 전공을 좀 단순화 할 필요는 있다. 단 학문의 영속성은 유지할 필요가 있으므로, 서울대 및 각 광역시및 도별 1개씩의 국립대는 특정 전공 선택 학생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전공을 유지하도록 하면 어떨까.
절대평가??
미쳤냥...
절대평가할꺼면 전국의 모든 중.고 시험이똑같아야지..
시험문제가 미치도록 어려워야지..
현재 중.고 교사들이 킬러문제를
출제할수 있는만큼 실력이 됄까..?
얘들도 공부안하지만 학교선생님들도
예전보다는 노력들 안한다..
왜냐..
중학교 시험이 너무많이 오랜동안 없었어...ㅜㅜ특히 중학교 가자마자 보는
중.기 고사가 제안 중요한건데..
시험보고 내상태를 알아야 공부라는걸
할텐데..
내 상턔를 모르는데
100명중35명에게 성취도 평가A를 주니
더 문제다..
고교학점제 자체가 우리나라 현실과 맞지않다. 이번 정부 처음 취지되로
고교학점제 폐지가 맞다본다.
중3까지 진로를 어느정도 정해야
듣고싶은 고등과목을 정하는데
진로 적성을 중3때 까지
정하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고등가서 하고싶은것이 바뀌기도
할텐데..
탱이들아 제발 입시제도 함부로 건들지 좀 마라
하려면 여야 초월한 기구 만들어서 백년대계로 설계해서 해야지
매년 교육부 업무계획 만들고 승진자리 만드려니 자꾸 대입 건드리는거잖아 ㅠ
절대평가로 하려면 고교 교과서도 통일하고
시험도 공통으로 동일하게 봐야합니다.
그냥 안건드리는게 최고야....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니 더 힘들다고....... 대학은 그럼 더 수능에 집중할걸........
인구 감소가 폭망 수준이라 앞으론 학생들간의 경쟁이란 것도 사라질 수 밖에 없음.
고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돌아갈 수 밖에..
하긴... 20년뒤면 대한민국에 젊은이 몇 없어질듯.
뿌린대로 거두는거지ㅋㅋㅋ
누가 아파트공화국헬조선에서
애를 많이 낳고싶을까ㅋㅋㅋ
@@SanK-g9c ㄱ
이게 맞음. 수능이 공정한건 알겠는데, 그 수능때문에 등꼴 휜 집안이 대체 몇이냐고.. 그리고 그렇게 치열하게 수능쳐서 대학가면 그 다음은? 남자면 기본적으로 군대 2년 빠지고 재수 안하고 일반휴학 안해도 26에 졸업임. 재수나 휴학끼면 무조건 28-30에 첫 스타트고. 그렇게 취직하고 나면 자기가 살 자기집 등기칠 돈도 없어서 전세나 이리저리 알아보다 욜로 딩크에 빠져서 지금의 출산율이 나온거임.. 진작에 저래 바뀌었어야 했는데.
중1부터 시험봤으면 좋겠네
핑핑 놀다 중2 가서 셤보면 멘붕와서 다 포기함..
초6인데 대입걱정... 애들 진짜 불쌍 ...
비평준화 화성시에서 근무하는데 중학교 내신을 전대 평가로 바꾼 후로 애들 고등학교 보낼려고 서로 시험 문제 쉽게 내고 점수 뻥튀기가 심했습니다. 장단점 골고루 고려해야합니다. 저는 그냥 절대평가 누구 머리에서 나온지 모르겠지만, 지금 정책에선 입김이 좀 쎄신거 같은데, 절대평가를 전국 똑같은 검정시험으로 치는게 아니면 절대적으로 불공정합니다
이걸 시행하려면 모든 고등학교가 같은 시각 같은 시험문제로 해야함.
지금 초딩학원에서 누구는 벌써 중3 고등문제 척척풀어요 합니다.. 이런 교육환경이 문제인데 슬프다 슬퍼 우리아이들 정말 행복한거 맞을까?
2028년 수능 폐지라는 얘기가 있음 ㅇㅇ 논술형 대학별고사로 바뀐다는 얘기 이미 2년 전부터 나옴.
다 떠나서 배우고 싶은것만 골라서 배웠음 좋겠다. 난 어릴때 과학실험을 좋아했는데 고등학교까지 다니며 실험실습은 스치듯 안녕하며 배운게 다임. 실험만 계속 하고 싶었다구.. ㅠㅠ
그만좀 쳐 바꿔라 집권당 바뀌면 꼭 교육정책을 건들지 그래야 뭘 하긴 한 것처럼 보이니까 ㅋㅋㅋㅋ 학생들 생각 1도 안한다는게 여기서 보이죠
89년생부터 등급제 한다고 할때도 온갖 비판이 쏟아졌지만 그딴건 전혀 신경안쓰고 시행해버림. 그리고 다들 적응하게됨.
솔직히 어떻게 하든 참 애매함...저 분들도 답답할거임
진짜 차라리 저럴거면 모든시험 똑같이 하게 하고 학평시대로 돌아가는게 맞지 않나? 지금 고3 졸업하는 학생으로서 내신 따기가 위해 건강 버려서까지 했는데 절대평가로 하면 그래도 노력한 만큼 받는거니까 좋은거 같은데 어케 될지는 모르겠다
경쟁 자체를 없애려면 대학을 없애야죠 ㅋㅋ다 대학 갈라고 공부하는 건데...결국엔 돈 벌기 위해서는 경쟁이 필수적이고 그 첫번째 단계가 학생신분이라는 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과거보다 현재 대학 들어가기가 더 쉬워짐. 대학 정원은 거의 그대론데 학생 수는 현저히 적어지니까.. 그래도 계속 찡찡대면 뭐..절대평가로 바뀌어도 잘하는 애들은 대학 가는거고 아닌 애들은 도태되는거죠. 수시와 정시, 그리고 수시에서 교과 학종 논술의 비율을 바꿔야지 해결되는 문제
어차피 좋은대학 못가면 안가는것보다 못합니다.
공교육 특히 학교 내신은 믿을게 못됨 그냥 시험은 학교에서 주관하지말고 교육청모의고사로 대처해라
근데ㄹㅇ세특 잘 써주시는쌤과 그렇지않은쌤의 차이가 좀 심해요.ㅜㅜ
아예 안써주시는 분도..
‘
절대평가로 바뀌여도 상위권 대학은 등급으로 환산해서 뽑을거에요. 지금도 진로선택과목도 절대평가로 하고 있는데 상위권 대학은 등급으로 환산해서 뽑더라고요.
현재 입시제도도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제도가 어려울수록 헛점이 많고 뒷구멍으로 샌다...
그냥 1997년처럼 수능만으로 대학가면 얼마나 좋아~!
97년도는 돈 있는 놈들도 과외를 하든 뭘하든 공부잘해야 좋은 대학갔는데....
요즘은 돈있으면 공부 못해도 좋은대학 입학할 기회가 많으니....이게 맞아요?
예전에나 그랬죠. 요즘은 학교에서 물리를 배우고 싶어도 개설 안 해줍니다. 수능으로 물리를 봐야 대학을 갈 수 있다면 그 학생은 대학 선택지 자체가 좁아지는 게 되잖아요. 현재 시골 학교가 그런 상황입니다. 특정과목을 응시해야 대학에 가는 데 학교에서 수업을 못해주니 스스로 공부하는 거죠. 학교수업을 통한 학습이 아닌 온라인 학습이나 자습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 지는 겁니다. 반면 주변에 교육인프라가 갖추어진 동네는 학교에서도 물리를 배울 수 있고, 학원이 있어 보다 손쉽게 학습할 수 있어요. 스스로 학습하는 것과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학습하는 것 자체는 학습효율이 너무나도 큽니다. 따라서 수능으로만 대학을 가게 된다면 대학 진학이 누군가에게는 유리하고 불리하고가 다시 반복돠는 거에요.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기에 앞선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고교학점제 자체도 그렇게 좋게 보이지만은 않아서..
걍 수능 으로 통일 하자 답 없다 내신 공부랑 수능 공부랑 조금씩 다른것도 문제였는데 그냥 깔금하게 이상한 븅신 전형 같은 거 없애고 정정당당하게 정시만 하나 남겨놓고 그걸로 대학 가게 해야한다
상대평가를하면 경쟁과 사교육비가 더 증가함 긍정적인변화라고봄
상대평가가 왜 나쁘지..재학생 수능성적에 따라 고교가중치부여해주면 되는건데.재학생수능성적도 형편없는 고교 내신 1점을 대학이 신뢰하겠냐
왜 사람들은 공교육의 문제가 대학입시, 취업과 계층이동의 문제라는 걸 알면서도 대학과 기업에는 목소리를 안내고 항상 공교육이 잘못되었다 염불을 외는 걸까? 사회에 뿌리박힌 서열화를 공교육 혼자서 다 청산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그 어떤 정치적인 움직임도 개인이 아닌 집단이 되어 여론을 만들 생각도 안하고 현재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논의를 국민차원에서는 고민해볼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공교육에서 어떻게라도 상황을 타개하고자 움직이기만 하면 배놔라 감놔라 고나리질만 하지. 세금만 낸다고 나라가 잘 굴러가는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