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 : 뭘 하고싶은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몇 편의 시와함께. 랭보 : 왜 그래? 들라에 : 그냥. 궁금해서. 랭보 : 뭐가. 들라에 : 너에 대해서 뭐라고 썼는지? 랭보 : 궁금해? 들라에 : 어! 랭보 : 들려줘? 들라에 : 들려줘! 랭보 : 들려줘? 들라에 : 들려줘! 랭보 : 하하! 좋아, 이렇게 썼어. 랭보 : 나는 투시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들라에 : 투시자? 랭보 : 보통사람은 볼 수 없는 세상 저 넘어 미지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존재 시인은 모든 제약과 통제로부터 벗어나 가장 위대한 범죄자, 죄인, 저주받은 자가 되어야 해. 위대한 고행의 길을 통해서 마침내 시인은 미지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어. 들라에 : 미지의 세계...? (랭보) 그 순간 초연한 바다는 그저 흘러가도록 날 내버려뒀네 성난 바람을 따라 달려나갔네 초록 물결속으로 몸을 던졌네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랭보 : 감각의 극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형언할 수 없는 사물의 약동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시인은 그 엄청난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해 사람들은 내 시를 통해서 꿈에서 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것들을 보게 될거야. (랭보)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꿈꾸었네 수면위로 떠오르는 바다의 입맞춤 눈이 내리는 초록의 밤 나는 꿈꾸었네 천지만물이 노래하며 깨어나는 영혼의 순간을 나는 울었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비통한 새벽 달은 너무나 잔혹하고 태양은 쓰라리네 들라에 : 꼭 될거야, 투시자.
그 순간 초연한 바다는 그저 흘러가도록 날 내버려뒀네 성난 바람을 따라 달려나갔네 초록 물결속으로 몸을 던졌네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꿈꾸었네 수면위로 떠오르는 바다의 입맞춤 눈이 내리는 초록의 밤 나는 꿈꾸었네 천지만물이 노래하며 깨어나는 영혼의 순간을 나는 울었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비통한 새벽 달은 너무나 잔혹하고 태양은 쓰라리네
그순간 초연한 바다는 그저 흘러가도록 날 내버려뒀네 성난 바람을 따라 달려나갔네 초록 물결속으로 몸을 던졌네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의 붕괴에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감각의 극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형언할 수 없는 사물의 약동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시인은 그 엄청난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해 사람들은 내 시를 통해서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것들을 보게 될거야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의 붕괴에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꿈꾸었네 수면 위로 떠오르는 바다의 입맞춤 눈이 내리는 초록의 맛 나는 꿈꾸었네 천진한 물이 노래하며 깨어나는 영혼의 순간을 나는 울었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비통한 새벽 달은 너무나 잔혹하고 태양은 쓰라리네
랭보 : 뭘 하고싶은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몇 편의 시와함께.
랭보 : 왜 그래?
들라에 : 그냥. 궁금해서.
랭보 : 뭐가.
들라에 : 너에 대해서 뭐라고 썼는지?
랭보 : 궁금해?
들라에 : 어!
랭보 : 들려줘?
들라에 : 들려줘!
랭보 : 들려줘?
들라에 : 들려줘!
랭보 : 하하! 좋아, 이렇게 썼어.
랭보 : 나는 투시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들라에 : 투시자?
랭보 : 보통사람은 볼 수 없는 세상 저 넘어 미지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존재
시인은 모든 제약과 통제로부터 벗어나 가장 위대한 범죄자, 죄인, 저주받은 자가 되어야 해.
위대한 고행의 길을 통해서 마침내 시인은 미지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어.
들라에 : 미지의 세계...?
(랭보) 그 순간 초연한 바다는
그저 흘러가도록 날 내버려뒀네
성난 바람을 따라 달려나갔네
초록 물결속으로 몸을 던졌네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랭보 : 감각의 극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형언할 수 없는 사물의 약동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시인은 그 엄청난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해
사람들은 내 시를 통해서 꿈에서 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것들을 보게 될거야.
(랭보)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꿈꾸었네 수면위로 떠오르는 바다의 입맞춤
눈이 내리는 초록의 밤
나는 꿈꾸었네 천지만물이 노래하며 깨어나는 영혼의 순간을
나는 울었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비통한 새벽 달은 너무나 잔혹하고
태양은 쓰라리네
들라에 : 꼭 될거야, 투시자.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이 부분 발음 넘 좋음
둘 케미 너무 좋아여
그 순간 초연한 바다는
그저 흘러가도록 날 내버려뒀네
성난 바람을 따라 달려나갔네
초록 물결속으로 몸을 던졌네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에 붕괴해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꿈꾸었네 수면위로 떠오르는 바다의 입맞춤
눈이 내리는 초록의 밤
나는 꿈꾸었네 천지만물이 노래하며 깨어나는 영혼의 순간을
나는 울었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비통한 새벽 달은 너무나 잔혹하고
태양은 쓰라리네
랭보랑 들라에 둘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역시 꽃님,,,♡
위대한 고행의 길을 통해서
마침내 시인은
마침내 시인은
미지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어
그순간 초연한 바다는 그저 흘러가도록 날 내버려뒀네
성난 바람을 따라 달려나갔네
초록 물결속으로 몸을 던졌네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의 붕괴에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감각의 극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형언할 수 없는 사물의 약동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시인은 그 엄청난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해
사람들은 내 시를 통해서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것들을 보게 될거야
나는 부딪혔네 평온한 물줄기의 붕괴에
나는 부딪혔네 번개로 갈라지는 하늘에
나는 깨달았네 새처럼 솟구치는 새벽에
나는 보았네 인간이 보았다고 믿었던 것을
나는 꿈꾸었네 수면 위로 떠오르는 바다의 입맞춤
눈이 내리는 초록의 맛
나는 꿈꾸었네 천진한 물이 노래하며 깨어나는 영혼의 순간을
나는 울었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비통한 새벽 달은 너무나 잔혹하고
태양은 쓰라리네
꼭 될거야 투시자
강은일 배우님 무죄판결 기념으로 방문합니다. 랭보 취소된거 정말 아쉽고 앞으로 많은 행보 기대합니다.
강은일 배우님 진실이 밝혀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무대서 다시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배우님을 무대에서 뵙고 싶어요.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ㅠ
은일라에 담에 꼭 와주면 좋겠다!!!!!
이무현님의 취한배보고 왔어요. 원곡이 어떤건지 궁금해져서요. 이런곡이었군요. 음...
한 명만 없으면 딱인데
무혐의~~~
응 무죄나옴
응 무죄 확정판결됨 ㅋ
@@박강현한테만큼은-d1c ㅋㅋㅋ 귀여우셔
@@박강현한테만큼은-d1c 아니에요 나쁜것에 화내는것 만큼 용기있는 행동이 어디 있다구요 ㅎㅎ 그것이 잘못된걸 알았을 때 사과 하면 되는거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