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쓰레기'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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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ธ.ค. 2013
  • 앵커 멘트
    휴대전화, 노트북, 텔레비전...
    요즘 전자제품 없으면 생활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갖춘 전자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전자제품 수명도 짧아지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버려지는 전자제품, 이른바 전자쓰레기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전자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이 크지 않죠?
    미래에는 전자 쓰레기가 지구를 뒤덮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자쓰레기 생산국가 한국, 그 실태는 어떤지 홍희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외곽, 폐기물 처리업체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곳곳에서 폐전자제품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폐냉장고를 주로 다루는 이곳.
    버려진 냉장고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업자가 해머로 냉장고를 부숩니다.
    냉장고에서 나온 내장재가 곳곳에 쌓여 있고...
    자루 별로 전선과 플라스틱이 가득 차 있습니다.
    녹취 "플라스틱하고 이렇게 분리하고...고철 분리하고.."
    고철을 대형 트럭에 싣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하루에 이 작업장에서만 수십여대의 냉장고가 처리됩니다.
    프레온 가스가 들어 있는 냉각기가 분리됩니다.
    냉각기만 따로 떼어내면 한 개에 5천원 정도를 받고 되팔 수 있습니다.
    녹취 "(프레온 가스 있는데 이렇게 막 부셔도 돼요?) 프레온 가스 제가 봤는데 얼마 안 나오거든요. 이렇게 자르면 조금 새요."
    10년쯤 사용한 냉장고 한 대에는 100그램 정도의 프레온 가스 냉매가 남아 있습니다.
    축구장 여러 크기의 오존층을 파괴할 수 있는 양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무단으로 냉장고를 분해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하고 있지만,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녹취 "이 근처가 다 그렇다고..(밀치며)됐어요. 알았으니까.(환경법 상)나가시라고.."
    또 다른 작업장에서는 프린터기와 컴퓨터 부품이 쌓여 있습니다.
    한 업체 당 작업자들은 5,6명 수준.
    모두 수작업에 의존하는 영세한 업체들입니다.
    전자기판을 가열해 금속을 떼어내는 과정... 작업자들은 중금속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폐 TV를 전문적으로 분해하는 대형 폐기물처리 업체.
    이 곳 역시 수작업에 의존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공장 입구에는 분해된 TV 부품들이 쌓여 있습니다.
    공장 안으로 들어가자 조를 나눠 TV를 분해하고 있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작업은 브라운관 유리를 처리하는 것.
    브라운관 유리에는 중금속인 납이 2킬로그램 넘게 들어 있습니다.
    납은 신경조직을 파괴하거나 간을 손상시키는 유독물질입니다.
    브라운 관 뒷면 유리를 깨고 있는 작업자를 보호하는 것은 작업용 안경과 마스크가 전부.
    이마저도 쓰지 않고 있는 작업자들도 있습니다.
    녹취 "(몸에 안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안 좋아도 어떻게 해요. 돈 벌어야 되는데. (이거 오래하면 몸에 안좋거나 그렇진 않아요?) 아유. 나도 2년을 했는데..괜찮어.."
    해머로 브라운관 유리를 깨면서 흩날리는 형광물질이 보입니다.
    인터뷰 이주홍(녹색소비자연대 정책국장) : "그 분들은 지금 자기네들이 중금속에 노출되는 줄도 모르고 뭐 병이 나도 왜 그런지 모르고 있다는. 영세하다보니까 더 호소할 데도 없는..."
    이렇게 돈이 될만한 부품들을 제거하고 남은 폐기물은 어디로 갈까?
    검은 천으로 둘러쌓인 한 창고.
    자물쇠로 잠겨 있는 문 사이로 폐기물들이 보입니다.
    덮인 눈 사이로 오래 방치된 내장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자주 불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 곳에 쌓인 폐기물들을 밤에 태우는 겁니다.
    인터뷰 인근 주민 : "태울때는 막 밤새도록 태워요. 여기 불 나가지고 저렇게 했는데도 저거 안돼. 여기서 동네
  • บันเทิง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

  • @su-lf4xz
    @su-lf4xz ปีที่แล้ว

    지금도 받을려나?

  • @user-nn2jk5nq1v
    @user-nn2jk5nq1v 5 ปีที่แล้ว +6

    5년이 지났어요 기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f2ym7xk7i
    @user-df2ym7xk7i 3 ปีที่แล้ว +1

    평택 중학교 손!

    • @user-df2ym7xk7i
      @user-df2ym7xk7i 3 ปีที่แล้ว +2

      @구독자 650되면 군재입대. 너 이름뭐야

  • @TV-mh5ph
    @TV-mh5ph 5 ปีที่แล้ว +1

    긍께 정부는 고물상탄압정책을 수정하고 재활용우대정책으로 바꿔서
    고물상들을 활성화시켜라
    그래야 서민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 @user-se8eh9gy2v
    @user-se8eh9gy2v 3 ปีที่แล้ว +1

    학교과제로 나오네..

  • @GGwaDangSSi
    @GGwaDangSSi 3 ปีที่แล้ว +1

    사회쌤 온라인 영상 개수좀 줄여주세요

  • @user-tq5pw7ji6j
    @user-tq5pw7ji6j 8 ปีที่แล้ว

    폰 갖다 버려라.

  • @user-tq5pw7ji6j
    @user-tq5pw7ji6j 8 ปีที่แล้ว

    폰도 버려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