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미드필더는 앞으로 볼을 보낼수 있냐가 중요한 사안인거같음. 얼마나 많이 얼마나 정확하게 얼마나 멀리. 피를로는 이 세개를 종합적으로 가장 잘한 선수이고 이번 티어 메이커의 아쉬운점은 "수비"형 미드필더 편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편 인것같음 원래 축구라는 종목이 공격이 돋보이는건 맞는데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의 티어가 공격적으로 우수한 선수들에 비해 낮은 면이 있는것 같음. 그래도 티어 메이커에 동감하기는 합니다 이스타 짱짱
맞음.. 솔직히 감독이 수비형 미드에 완전 수비적 롤을 부여하고 후방에서 공격전개 할땐 수미가 바로 옆이나 앞에있는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볼을 건네주고 홀딩 수미에겐 포백보호랑 수비만해! 라는 역할만 부여했으면 마케렐레, 마스체라노가 최상단이었을듯요. 부스케츠 피를로가 패스랑 후방 플메는 쥑이지만 수비력은 저 둘에비해 뒤쳐지죠.. 실제로 프랑스랑 첼시도 캉테가 박투박이지만 역할이 본인이 전진 드리블 할때도 많았지만 볼 가로채고 패스질이 좋거나 플메성향인 미드필더들에게 바로 패스해서 전개해 나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았죠. 감독이 어떤 유형의 선수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팀이 더 강한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현대축구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패스의 질을 엄청 요구하는데 저는 오히려 패스가 약간 후달려도 수비력이 미친 마케렐레같은 선수를 캉테처럼 사용하는게 현대축구에 더적합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알론소나 피를로처럼 하는 롱패스는 스페셜로 봐서 그렇지 실제로 경기하면 그걸로 골넣는 수는 많지 않죠. 그냥 수미에게 수비랑 포백만 보호하게 하고 그런 질좋은 패스들은 바로 옆에 있는 중앙미드필더들에게 패스한후 맡기는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ㅎ😮
저번 편에서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런 큰 그림이... 역시 피를로네요. 축구를 오랫동안 봐왔지만, 그 자리에서 팀의 경기력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치는게 가능해? 라는 의문에 대해 그 해답을 꾸준히 보여준 숙자형은 사기캐였음... 메시를 위시해서 수많은 천재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격수에 국한되어 있는데, 저는 피를로 전성기를 보면서 아 이게 천재구나? 라고 느꼈어요. 피지컬 좋은 큰놈들(?)이 덤벼와도 특유의 시그니처 무브인 잔걸음으로 휙 휙 돌면서 탈압박하고, 한방에 정확히 필요한 곳에 뿌려주는 패스를 보면 입이 딱 벌어졌죠. 공격수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게 대부분이던 저에게, 미드필더 플레이도 저렇게 재밌구나 라고 느끼게 해 준 선수였거든요. 솔직히 나이 먹고 유벤투스 갔을때 뭐 이제 얼마나 하겠어? 했는데, 마치 그걸 비웃듯이 그 나이에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걸 보고는 또 할 말을 잃었음. 로베르토 바조가 한말처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이 피를로에게 있다는게 정말 단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이렇게 빠냐고 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플레이를 보면서 와!!! 하는 장면이 너무 많았어서 그러니 이해해 주시길...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 피를로는 천재보다는 도사같은 느낌? 초창기 때부터 눈에 튀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내려오더니 뜬금없이 잠재력을 터뜨리는가 하면 한순간의 영감으로 미친 퀄리티의 무회전 프리킥을 장착함.게다가 유베에서 또는 대표팀에 본인이 기점으로서의 존재감을 끌어올리기도 하는 등 말년에 접어들어서도 기량이 꺾이기는커녕 소속팀에 맞춰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수였음.그런 면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축구에 통달한 도사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수미 통틀어 "6번롤"의 역사를 볼수있는 영상. 저또한 "피를로, 알론소, 부스케츠" 3유형에 가장 익숙하지만 축구를 제일 처음봤던 강력한 "수비 보호" 로이킨, 비에이라, 마케렐레, 마스체라노를 기억나게 하고, 이름만 들었던 "레돈도, 알베르티니, M실바"라는 선수들도 알게 해주니 축구팬에게 아주 유익한 영상입니다.
데로시 유로때 스페인상대로 포어리베로 역할 수행한 경기에서 ㄹㅇ 충격 그자체였음. 스페인이 피를로를 공략하니까 데로시가 대신 롱패스를 뿌려버리더라. 그 경기는 인생경기라 아직도 안잊혀지는데 데로시가 그 경기 전술의 백미였을 만큼 전술적 수비+ 정확한 롱패스 둘다를 퀄리티 높게 보여줬었음
@@몰라몰라-d7p …? 뭔 근거로? 저경기는 해외축구좀만 좋아하면 안보면 안되는 경기중에 하나로 꼽히는데? 게다가 난 유베팬이라 이탈리아 스쿼드 반이 유배선수로 채워져 있어서 관삼도 있었고. 부폰 키엘리니 바르잘리 보누치 피를로 맑쇼 지오빈코 오그본나 자케리니… 저경기 안본건 너 아님? 안봤으면 꼭 봐라 뭐 전반에 프란델리가 마리오! 마리오! 하면서 수비위치조정해주는거 까지 말하면 믿을래? ㅋㅋ
@@Siryu._ 그거 아님. 이탈리아도 프랑스처럼 노인정팀이라고 사람들이 비웃었음. 그떄 최고 우승후보로 브라질이 뽑혔고 그 다음이 잉글랜드, 독일, 아르헨티나 순이었음. 브라질은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카카등 그떄 당시 발롱도르 휩쓸던 초호화 공격진이 자리잡고 있었고 잉글랜드도 황금세대라 불릴정도로 존테리,퍼디난드,램파드,베컴,제라드,루니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되어있었고 독일은 자기들 안방이라는 이점과 이전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있었기에 우승할 수도 있을거라는 전망이 상당했음.
로이킨 얘기를 하시면서 아일랜드대표팀 얘기를 하셔서 생각나는게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경기 제외하고 제일 재밌었던게 16강전 스페인-아일랜드 전이었음 전반에 스페인한테 아예 밀리다가 비오던 후반부터 완전 페이스를 역전시켜서 경기력으로 압도했었음 첼시 가기전 블랙번에서 뛰던 데미언 더프를 로벤하고 뛰던 다이나믹듀오 시절 전인 이때 첨 봤는데 진짜 이 경기를 압도하는 크랙적인 면모를 보여줬음 그리고 선더랜드에서 필립스하고 빅앤스몰을 이루었던 니얼퀸의 제공권도 압도적이었고 이 당시 어렸던 로비킨도 볼수 있었음 왼발의 베컴이라 불렸던 이안 하트는 생각보다 눈에 띄진 않았지만 이름만 들었던 선수를 첨 보았고 기븐은 이때도 진짜 특별함이 있었음 이 때 스페인이 정말 고생한 덕에 우리나라가 4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도 생각함 만약 로이킨이 있었으면 그리고 스페인을 승부차기에서 이겼으면 우리나라랑 붙었을텐데 그랬으면 경기도 엄청 재밌었을 거라 생각함
레돈도는 정말 수비형 미드필더의 테크닉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테크닉으로 팀을 어디까지 이끌 수 있는지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장신임에도 엄청난 테크닉, 순발력을 활용해서 볼을 간수하고 드리블 돌파하는 능력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플레이 메이킹도 탑급에 어마무시한 대가패도 장착한 선수였어요. 맨유 상대로 보여준 플레이도 대단하지만 그냥 레알 마드리드의 실질적인 에이스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울, 이에로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레알을 이끌고 다시 챔스 우승을 이끌기도 했고 실제 MVP까지 타기도 했어요. 혼자의 테크닉으로 수비 공격 전부 이끌었던 선수이고 사실상 중원 최고 에이스였습니다. 괜히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사비 알론소가 올 때까지 레돈도 노래를 부른 게 아니었어요. 역대 최고의 레알 마드리드 수비형 미드필더 거론할 때 반드시 1번으로 거론됩니다. 패스, 빌드업, 드리블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면 레알 팬들이 쳐다보지 않았을 정도였습니다. 마켈렐레를 팬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페레스가 갈락티코를 천명하면서 자금 마련을 위해 밀란에 이적시킬 때 팬들이 결사반대하며 마드리드 공항에서 그가 떠나는 것을 막았을 정도로 팬들이 사랑한 선수입니다. 만약 레돈도가 건강하게 레알에 오래 있었다면 마켈렐레, 지단과 함께 뛰는 엄청난 조합이 탄생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 호베르투를 다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호베르투가 분데스리가에서만 뛴 점, 감독들의 요구에 의해 자주 포지션을 변경한 점, 브라질 국대에서는 감독들이 뗌빵으로 굴려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술 이해도가 워낙 좋아서 측면, 윙백 다 소화한 멀티 자원이었습니다. 심지어 A급 이상으로 다 소화해주었고 자기 관리도 뛰어나서 지금도 현역 수준 몸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조금 더 큰 리그에서 그리고 소속 팀들이 다소 부침하지 않았다면 아쉬움이 있어요.
저도 레돈도 팬입니다... 카펠로 감독이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중에 최고의 수미는 레이카르트가 아닌 레돈도라고 할 정도였죠. 수미의 기본인 수비에서부터 탈압박, 창의성, 드리블, 전진, 패스, 메이킹까지 완벽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레돈도였을텐데 성장이 더딘게 아쉽지만요. 그리고 오히려 현대축구에 레돈도가 존재했다면 피를로,부스케츠 이상 가는 평가를 받았을텐데 과거에 그런 올포지션급 수미가 생소해서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거기다 감독이랑 싸우고 국제대회는 사실상 커리어가 끝났으니...
@@쒜리베리 지단이 지금와서 재평가되고 계속 평가가 올라가게 된 이유가 여타 공미, 전방 플메들과 다르게 후방 빌드업까지 관여한 특이한 선수였거든요. 아래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많았고 밑에서 혼자 볼을 운반하는 경우도 있었어서 어떻게 보면 후방 플레이메이커, 빌드업 등에도 엄청 영향을 준 선수라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 다시 뛰면 딥 라잉 플메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플레이 스타일이 어느 정도 유사한 게 있어요 직접 다 휘젓고 뚫은 다음 패스를 주는 모습들이 게다가 왼발도요. 레돈도가 챔스 우승시킬 때 보면 혼자서 미드필더 전 지역을 누비고 최전방까지 직접 타격했던 게 많이 유사해요
베라티랑 티아고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위원님도 같은 생각이였네. 둘 다 유리몸만 아니였으면, 피를로 알론소 키미히등을 이어서 현시대 투탑 미드필더가 될거라고 봤는데... 티아고는 트레블 후 리버풀 오고나서 점점 부상이 더 많은것 같고, 베라티는 유로 우승때 이 인간이 부상만 아니면 얼마나 대단한지 다 보여줘놓고 또 부상나가리.. 이후 전시즌은 아예 폼도 ㅈ박고
피를로는 좀 과장되게 말하면 그냥 피를로가 전술이었습니다 국가대표든 클럽팀이든 항상 전술의 중심은 피를로였습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플레이스타일, 항상 피곤에 쩌든 얼굴표정 때문에 피를로가 설렁설렁 뛰는 스타일인줄 아는데 활동량도 넓었고 말년에도 10km 이상 꾸준히 뛰어줄정도로 많이 뛰었습니다 레지스타, 후방플메라고 뒤에만 머무는게 아니고 사이드로 빠질때도 있었고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가서 중거리도 잘 때렸죠 그리고 또 주변에 가투소 유형의 선수 없으면 탈압박 안된다고 많이들 오해하는데 혼자서 탈압박 충분히 잘했던 선수입니다 건들면 픽하고 쓰러질거 같지만 막상 상대가 들이대면 몸으로 잘 버티면서 돌아 나오며 탈압박 잘했습니다 공미로 시작했던 선수라 탈압박 해서 나오면서 드리블로 전진도 잘했어요 ac밀란이 이제 노장이고 피를로중심 전술에서 벗어나고자 피를로를 유베로 보내고 그 다음시즌 바로 무너진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초반 선수들 리스트 보고 바로 피를로 S 최상단 생각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부스케츠는 전성기 바르셀로나에 가장 어울리던 수미이고 피를로는 어느 팀, 어느 전술에서나 팀 자체의 클래스를 한 단계 바꿔놓는 선수라고 봅니다. 솔직히 둘 다 너무 뛰어난 선수들이라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가진 툴 자체는 피를로가 더 많다고 보고 탈장 이슈 땜에 부시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겠으나 더 길게 봤을 때도 피를로가 더 위라고 봅니다. 30대 나이에도 유베에서 리그 mvp 받은 걸로 말 다 했죠. 아무래도 말년 부시는 볼줄기는 살아있는데 기동력이 떨어져서 전술 영향을 좀 받기도 했구요. 바르사 팬으로서 부시를 더 좋아합니다만 피를로가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ERICKIM-c2d 두선수 모두 봐왔으면 경기영향력측면에서 절대 피를로와 부스케츠가 비슷하다고 할수 없는데요 결국 부스케츠는 조력자이자 부품중 하나고, 피를로는 팀의 에이스임 다른건 몰라도 경기영향력으로 부스케츠는 피를로수준은 아님. 만약 부스케츠가 경기에서 영향력을 피를로수준으로 끼친다면 부스케츠 평가가 피를로만큼. 아니 더 높아야지 부스케츠가 10년대 초반정도까지는 비교적 지금같은 위상과 평가를 생각하면 낮게 평가받긴했으나 이제 부스케츠는 절대 저평가가 아님
한준희 위원님의 안드레아 피를로 설명이 빠진거 같아서, 왜 S급 중 맨 앞에 있는지 그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실력, 업적, 축구 전술사에 남긴 족적을 종합하여 따졌을 때 피를로는 90년대 후반 지단을 위시한 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대에서 후방으로 플레이메이킹의 중심이 넘어가도록 만든 선구자인 점을 매우 높게 쳐준거 같음. 팀단위 압박이 체계화 될 수록 경기조율의 무게중심은 아래로 내려갔는데, 그 모범답안을 가장 먼저 제시한게 피를로. 그 뿐만 아니라 그 위치에서 공격포인트를 피를로 정도로 만들 수 있는 선수는 역대에 없었음. 세트피스 잘하고 직접프리킥에 중거리 최상급에 무엇보다도 라인 올리는 수비를 한방에 무력화 시키는 정교한 후방 롱패스. 이 후방 롱패스는 메시와 더불어 역대 최고 클라스라 할 수 있음. 난 개인적으로 부스케츠를 좀 더 위로 치지만, S급 내에서 서로간의 순서는 뭐 취향차이 아닐까 싶음.
보통 미드필더가 키패스를 찌를때 몇번 시도 몇번 성공 이렇게 통계 내는데 그냥 그 선수가 공간패스를 넣는 판단을 하면 모든게 키패스가 되는 선수가 딱 2명있음. 베컴과 피를로. 퍼거슨이 유례없게 전담마크맨 붙인 선수가 2명 있는데 메시랑 피를로. 나는 아직도 수비형 미드필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 누구! 하면 피를로가 가장 먼저 떠오름. 그 다음이 사비 알론소. 그 다음이 가투소,에시앙, 마켈렐레 등등
축구력으로보면 카세미루가 키미히는 물론 저기 앞선 선수들보다 떨어지는게 맞음 ㅇㅇ 크카모로서 팬층과 쌓은 업적이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 그렇지 저 티어 그래프는 혼자 똑 떼어놔서 평가하는거임. 카제미루는 혼자서 뭘 어떻게 하는 유형은 아님 그냥 수비형 미들의 기본을 가장 충실히 실행하는 선수중에서 클래스가 높은거지 큰 차이를 만들고 티어가 높을 만큼의 축구력을 가진건 아님 ㅇㅇ
부스케츠를 보면 경기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지만 피를로를 보면 혼자 흐름을 바꿨음
사실 수미로서 클래식한걸 생각하면 부스게츠가 그역할로 최고의자리에 올랏다고보지만 현대축구 트렌드에 변화에따라 후방빌드업능력, 육각형 능력을 중시하기때문에 피를로가 더 쓰임새가 좋죠.
@@Tuss2233피를로만의 그 범접불가한 영역이 있지만 육각형의 면에서 부스케츠의 쓰임새가 더욱 좋죠
그런 피를로를 수비한 해버지
수미는 롱패스가 다가아니야
@@Tuss2233 뭔 소리. 지금 피를로 같은 유형의 롤은 거의 사장되었는데
그냥 저기서 수미라는 포지션으로 한경기의 주연이 될 수 있는 선수는 축구사적으로 피를로 하나임 난 피를로 혼자 s줘도 된다고봄
하지만 고점으로봤을때 강팀에서 선수하나쓰자면 부스케츠쓸듯 레지스타롤이 멋있긴하지만 앞선에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를 두고 뒤에서 레지스타를 쓸필욘없지
@@zzzzzxcvb전 피를로가 온다하면 차비급이 아닌 플메면 팔고 가투소같은 커버좋은 수미 데려올거같아요 ㅋㅋㅋ
@@응애-j1e8j 지단 사비 이니에스타가 있는디 굳이 피를로를 쓴다고요?
@@zzzzzxcvb 차비급이 아닌이요..전제가 차비급이 아닌이에요..
@@응애-j1e8j 이미 강팀기준이라고도 말했고 밸런스로볼때 굳이? 전성기기준으로 부스케츠는 수비커버 까지 존나 잘해줬는데 굳이 플레이메이킹하나만보고 피를로를?
한준희 티어 보면 2010 스페인은 진짜 역대급 미드필더들이 어떻게 저렇게 한 세대에 한 국가에 몰려서 태어났나 싶음
3연속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해버린 미친 중원...거기다 바르셀로나 커리어도 미쳤고..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알론소 다비드실바.. 요즘에는 가비 페드리 로드리도 있고 진짜 스페인은 미드필더의 나라인듯
@@MaestroFootball 하지만 카시야스가 없었다면..
그런데 또 그 미드필더진에 공격수들을 비교하면 아..! 소리가 절로 나오죠
@@user-lx6np5jl9r미드필더의 나라 ㅋㅋㅋㅋ 찰떡이네요
S티어들은 딱 본인들만 가능한 플레이를 갖고있죠 ㅋㅋ
특히 피를로롤은 앞으로도 절대 안나올듯...팀 전체가 수미 저 한명을 중심으로 모든패스가 돌아갔으니
댓글보니깐 부스케츠가 저평가되는게 아니라 피를로가 저평가되고 있었네
둘 다임
부스케츠 월베없는게 말이냐 ㅠㅠ
부스케츠 저평가 당하는 척 개오짐ㅋㅋㅋㅋ
@@dnlgjs10부스케츠는 사비에스타 둘 때문에 언급이 약해서 저평가..가 맞는디
피를로는 포디움이 없고 부시는 월베가 없음
수비형 미드필더는 앞으로 볼을 보낼수 있냐가 중요한 사안인거같음. 얼마나 많이 얼마나 정확하게 얼마나 멀리. 피를로는 이 세개를 종합적으로 가장 잘한 선수이고 이번 티어 메이커의 아쉬운점은 "수비"형 미드필더 편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편 인것같음 원래 축구라는 종목이 공격이 돋보이는건 맞는데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의 티어가 공격적으로 우수한 선수들에 비해 낮은 면이 있는것 같음. 그래도 티어 메이커에 동감하기는 합니다 이스타 짱짱
맞음.. 솔직히 감독이 수비형 미드에 완전 수비적 롤을 부여하고 후방에서 공격전개 할땐 수미가 바로 옆이나 앞에있는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볼을 건네주고 홀딩 수미에겐 포백보호랑 수비만해! 라는 역할만 부여했으면 마케렐레, 마스체라노가 최상단이었을듯요.
부스케츠 피를로가 패스랑 후방 플메는 쥑이지만 수비력은 저 둘에비해 뒤쳐지죠..
실제로 프랑스랑 첼시도 캉테가 박투박이지만 역할이 본인이 전진 드리블 할때도 많았지만 볼 가로채고 패스질이 좋거나 플메성향인 미드필더들에게 바로 패스해서 전개해 나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았죠.
감독이 어떤 유형의 선수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팀이 더 강한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현대축구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패스의 질을 엄청 요구하는데 저는 오히려 패스가 약간 후달려도 수비력이 미친 마케렐레같은 선수를 캉테처럼 사용하는게 현대축구에 더적합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알론소나 피를로처럼 하는 롱패스는 스페셜로 봐서 그렇지 실제로 경기하면 그걸로 골넣는 수는 많지 않죠.
그냥 수미에게 수비랑 포백만 보호하게 하고 그런 질좋은 패스들은 바로 옆에 있는 중앙미드필더들에게 패스한후 맡기는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ㅎ😮
많은걸 요구하는 현대축구에선 수비+전개까지 잘한다면 더 고평가 받는거 같네요. 그리고 피를로는 6번 자리에서 새로운 헤게모니를 구축한 선수니깐 더더욱 평가가 높은거구요.
@@jjun2132 이말에 동의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만 요구받는건 플레이어로서 디폴트값인 느낌, 그외 패싱이나 전진력에서 플러스 알파로 쳐주는거 같아요
저번 편에서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런 큰 그림이...
역시 피를로네요.
축구를 오랫동안 봐왔지만, 그 자리에서 팀의 경기력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치는게 가능해? 라는 의문에 대해
그 해답을 꾸준히 보여준 숙자형은 사기캐였음...
메시를 위시해서 수많은 천재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격수에 국한되어 있는데, 저는 피를로 전성기를 보면서 아 이게 천재구나? 라고 느꼈어요.
피지컬 좋은 큰놈들(?)이 덤벼와도 특유의 시그니처 무브인 잔걸음으로 휙 휙 돌면서 탈압박하고, 한방에 정확히 필요한 곳에 뿌려주는 패스를 보면 입이 딱 벌어졌죠.
공격수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게 대부분이던 저에게, 미드필더 플레이도 저렇게 재밌구나 라고 느끼게 해 준 선수였거든요.
솔직히 나이 먹고 유벤투스 갔을때 뭐 이제 얼마나 하겠어? 했는데, 마치 그걸 비웃듯이 그 나이에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걸 보고는 또 할 말을 잃었음.
로베르토 바조가 한말처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이 피를로에게 있다는게 정말 단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이렇게 빠냐고 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플레이를 보면서 와!!! 하는 장면이 너무 많았어서 그러니 이해해 주시길...
발베르데 폭행영상 내리거나 사과영상 올려라 얘네들은 그냥 삼류 해설출신 국뽕티비임
@@wqeqweqw-p9xㅉㅉ
피를로 팬으로서 갑자기 중계화면 바깥으로 날리는 롱패스가 개지렸습니다 항상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 피를로는 천재보다는 도사같은 느낌? 초창기 때부터 눈에 튀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내려오더니 뜬금없이 잠재력을 터뜨리는가 하면 한순간의 영감으로 미친 퀄리티의 무회전 프리킥을 장착함.게다가 유베에서 또는 대표팀에 본인이 기점으로서의 존재감을 끌어올리기도 하는 등 말년에 접어들어서도 기량이 꺾이기는커녕 소속팀에 맞춰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수였음.그런 면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축구에 통달한 도사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기성용은 왜 없냐
이제 티어메이커는 형철님과 한위원님으로부터 축구역사를 배워가는 느낌이 더 크네요..너무좋은컨텐츠👍
한준희는 ㅋㅋㅋ 그냥 메시가 자기 부모 살인해도 빨아줄 사람이라서 ㅋㅋㅋ 그닥 신빙성없음
2003년부터 피를로 봐왓는데 피를로는 그냥 사기캐야...
그걸 막아낸 지성팍은요
수미 통틀어 "6번롤"의 역사를 볼수있는 영상.
저또한 "피를로, 알론소, 부스케츠" 3유형에 가장 익숙하지만
축구를 제일 처음봤던 강력한 "수비 보호" 로이킨, 비에이라, 마케렐레, 마스체라노를 기억나게 하고,
이름만 들었던 "레돈도, 알베르티니, M실바"라는 선수들도 알게 해주니
축구팬에게 아주 유익한 영상입니다.
피를로 는 생김새랑 다르게 딱 팀의 지휘관 느낌이강하죠 밀란 유베 국대 모두 피를로 중심이엇음 후방 빌드업은 진짜 독보적이고 월클 그이상의 특별한 존재엿음.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를 해주며 단짝 가투소가 수미를 맡아주니 수미의 피를로는 이미지가 연해진것도 있죠.
데로시 유로때 스페인상대로 포어리베로 역할 수행한 경기에서 ㄹㅇ 충격 그자체였음. 스페인이 피를로를 공략하니까 데로시가 대신 롱패스를 뿌려버리더라. 그 경기는 인생경기라 아직도 안잊혀지는데 데로시가 그 경기 전술의 백미였을 만큼 전술적 수비+ 정확한 롱패스 둘다를 퀄리티 높게 보여줬었음
@@몰라몰라-d7p …? 뭔 근거로? 저경기는 해외축구좀만 좋아하면 안보면 안되는 경기중에 하나로 꼽히는데? 게다가 난 유베팬이라 이탈리아 스쿼드 반이 유배선수로 채워져 있어서 관삼도 있었고. 부폰 키엘리니 바르잘리 보누치 피를로 맑쇼 지오빈코 오그본나 자케리니… 저경기 안본건 너 아님? 안봤으면 꼭 봐라 뭐 전반에 프란델리가 마리오! 마리오! 하면서 수비위치조정해주는거 까지 말하면 믿을래? 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도 2006년 월드컵은 다시 해도 이탈리아가 우승 같음ㅋㅋㅋㅋㅋ 그 한 시대에 부폰 칸나바로 잠브로타 가투소 데로시 피를로 토티 델피에로 토니가 모여있냐.
그때 2006은 애초에 정배가 브라질이였고 프랑스랑 이탈리아는 우승에 가까운 후보도 아니긴 했음 말디니 네스타라는 압도적인 센터벡들이 없이 월드컵을 치루는 이탈리아 그냥 늙디늙은 지단...
그치만 그걸 다 깨버리고 해버린 칸나바로와 지단...
@@Siryu._ 그거 아님. 이탈리아도 프랑스처럼 노인정팀이라고 사람들이 비웃었음. 그떄 최고 우승후보로 브라질이 뽑혔고 그 다음이 잉글랜드, 독일, 아르헨티나 순이었음. 브라질은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카카등 그떄 당시 발롱도르 휩쓸던 초호화 공격진이 자리잡고 있었고 잉글랜드도 황금세대라 불릴정도로 존테리,퍼디난드,램파드,베컴,제라드,루니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되어있었고 독일은 자기들 안방이라는 이점과 이전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있었기에 우승할 수도 있을거라는 전망이 상당했음.
어제 티어메이커 수미편 있나 싶어서 찾아봤으나 없어서 아쉬웠는데 바로 올려주는 이스타TV 폼 미쳤다🔥
로이킨 얘기를 하시면서 아일랜드대표팀 얘기를 하셔서 생각나는게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경기 제외하고 제일 재밌었던게 16강전 스페인-아일랜드 전이었음
전반에 스페인한테 아예 밀리다가 비오던 후반부터 완전 페이스를 역전시켜서 경기력으로 압도했었음
첼시 가기전 블랙번에서 뛰던 데미언 더프를 로벤하고 뛰던 다이나믹듀오 시절 전인 이때 첨 봤는데 진짜 이 경기를 압도하는 크랙적인 면모를 보여줬음
그리고 선더랜드에서 필립스하고 빅앤스몰을 이루었던 니얼퀸의 제공권도 압도적이었고 이 당시 어렸던 로비킨도 볼수 있었음
왼발의 베컴이라 불렸던 이안 하트는 생각보다 눈에 띄진 않았지만 이름만 들었던 선수를 첨 보았고 기븐은 이때도 진짜 특별함이 있었음
이 때 스페인이 정말 고생한 덕에 우리나라가 4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도 생각함
만약 로이킨이 있었으면 그리고 스페인을 승부차기에서 이겼으면 우리나라랑 붙었을텐데 그랬으면 경기도 엄청 재밌었을 거라 생각함
아 피를로 내 최애 미드필더인데 한준희 위원님 주관인거지만 1위라서 뭔가 기분좋네 진짜 유니크하고 축구도사의 전형인 느낌인데
애초에 축구도사라는 말이 피를로 때매 생김 ㅋㅋㅋ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 ?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낫
지성이형은 축구를 얼마나 잘하는거냐
피를로 알론소 베라티 티아고 이런애들이 뭔 수미냐 ㅋㅋ딥라잉플레이메이커들은 다빼야지 그렇게따지면 토니크로스 스콜스 야야투레등등은왜 중미에넣었냐
수비형 미드필더면 수비력에가장치우쳐있고 나머지는옵션인데 ㅋㅋㅋㅋ
레돈도는 정말 수비형 미드필더의 테크닉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테크닉으로 팀을 어디까지 이끌 수 있는지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장신임에도 엄청난 테크닉, 순발력을 활용해서 볼을 간수하고 드리블 돌파하는 능력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플레이 메이킹도 탑급에 어마무시한 대가패도 장착한 선수였어요. 맨유 상대로 보여준 플레이도 대단하지만 그냥 레알 마드리드의 실질적인 에이스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울, 이에로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레알을 이끌고 다시 챔스 우승을 이끌기도 했고 실제 MVP까지 타기도 했어요. 혼자의 테크닉으로 수비 공격 전부 이끌었던 선수이고 사실상 중원 최고 에이스였습니다. 괜히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사비 알론소가 올 때까지 레돈도 노래를 부른 게 아니었어요. 역대 최고의 레알 마드리드 수비형 미드필더 거론할 때 반드시 1번으로 거론됩니다. 패스, 빌드업, 드리블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면 레알 팬들이 쳐다보지 않았을 정도였습니다. 마켈렐레를 팬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페레스가 갈락티코를 천명하면서 자금 마련을 위해 밀란에 이적시킬 때 팬들이 결사반대하며 마드리드 공항에서 그가 떠나는 것을 막았을 정도로 팬들이 사랑한 선수입니다. 만약 레돈도가 건강하게 레알에 오래 있었다면 마켈렐레, 지단과 함께 뛰는 엄청난 조합이 탄생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 호베르투를 다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호베르투가 분데스리가에서만 뛴 점, 감독들의 요구에 의해 자주 포지션을 변경한 점, 브라질 국대에서는 감독들이 뗌빵으로 굴려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술 이해도가 워낙 좋아서 측면, 윙백 다 소화한 멀티 자원이었습니다. 심지어 A급 이상으로 다 소화해주었고 자기 관리도 뛰어나서 지금도 현역 수준 몸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조금 더 큰 리그에서 그리고 소속 팀들이 다소 부침하지 않았다면 아쉬움이 있어요.
저도 레돈도 팬입니다... 카펠로 감독이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중에 최고의 수미는 레이카르트가 아닌 레돈도라고 할 정도였죠. 수미의 기본인 수비에서부터 탈압박, 창의성, 드리블, 전진, 패스, 메이킹까지 완벽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레돈도였을텐데 성장이 더딘게 아쉽지만요. 그리고 오히려 현대축구에 레돈도가 존재했다면 피를로,부스케츠 이상 가는 평가를 받았을텐데 과거에 그런 올포지션급 수미가 생소해서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거기다 감독이랑 싸우고 국제대회는 사실상 커리어가 끝났으니...
레돈도가 패스나 시야, 메이킹 면에서는 저 둘에 뒤쳐질지 몰라도 수비력, 속도, 드리블, 전진, 피지컬등 굉장히 다양한 무기들이 있어서 진짜 20년만 더 늦게 태어나서 레알에 왔으면 그냥 원탑 수미 찍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 선수입니다.
@@쒜리베리 지단이 지금와서 재평가되고 계속 평가가 올라가게 된 이유가 여타 공미, 전방 플메들과 다르게 후방 빌드업까지 관여한 특이한 선수였거든요. 아래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많았고 밑에서 혼자 볼을 운반하는 경우도 있었어서 어떻게 보면 후방 플레이메이커, 빌드업 등에도 엄청 영향을 준 선수라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 다시 뛰면 딥 라잉 플메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플레이 스타일이 어느 정도 유사한 게 있어요 직접 다 휘젓고 뚫은 다음 패스를 주는 모습들이 게다가 왼발도요. 레돈도가 챔스 우승시킬 때 보면 혼자서 미드필더 전 지역을 누비고 최전방까지 직접 타격했던 게 많이 유사해요
아으 씨 짧게 써라
- 장문충 혐오자 -
@@ohking4322이것도 읽기 귀찮아 하면 어카니
피를로, 부스케츠를 최상단에 둔 것부터가 한준희가 얼마나 축잘알인지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근데 그게 정론이긴 해
크...언급해주신 레돈도 백힐 드리블은 진짜 근 20년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장면인데 역시 위원님이 레돈도의 가치를 알아주시는군요
ㅋㅋㅋㅋㅋ 몇살인거노?
@@깅동현-y5e말하는 싸가지 봐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가투소가없음
@@eungae918가투소는 중앙미드필더입니다.
@@eungae918 가투소 A랭크에 있어 자세히 봐바
티아고가 진짜 가진 재능만보면 훨씬 높은 위치에 있을만 하지만 경기 자체를 많이 못뛰다보니 이런 평가를 받는게 어쩔 수가 없는듯.. 네이마르랑 뭔가 비슷한 느낌
킥의 섬세함과 퀄리티는 진짜 난다 기는 선수들과도 급이 다른느낌 볼의 섬세한 회전과 바운스마저 컨트롤 가능함 특히 원터치로 역회전 롱패스나 바운드로 안쪽으로 휘게끔 주는 패스들을 보면 감동 그자체
베라티랑 티아고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위원님도 같은 생각이였네.
둘 다 유리몸만 아니였으면, 피를로 알론소 키미히등을 이어서 현시대 투탑 미드필더가 될거라고 봤는데...
티아고는 트레블 후 리버풀 오고나서 점점 부상이 더 많은것 같고, 베라티는 유로 우승때 이 인간이 부상만 아니면 얼마나 대단한지 다 보여줘놓고 또 부상나가리.. 이후 전시즌은 아예 폼도 ㅈ박고
@@가마다마리버풀와서 시즌 고점이 1600분이 안되는 레전드 유리
티아구는 못나와도 너무 못나옴
근데 누적이 아니라 고점만 본다하지 않았음? 롱런하면서 커리어 쌓는건 무시하면서 부상으로 경기 못나오는건 또 감점요소냐 ㅋㅋㅋㅋ
감독편 벌써부터 기대됩니다ㅎㅎ1시간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
나만 기대하고 있던게 아니었구나
클럽판이랑 국대판 통합으로 했으면 좋겠네
초기대중.. 퍼기경과 펩에 대한 견해가 좀 궁금합니다.
수비헝 미드필더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흐름을 끊어주며 수비를 보호하는 동시에
원활한 공격으로의 전환을 이어주는 포지션.
주 목적이 수비에 있다면 마케렐레는 최상단에 있어야 한다
마켈렐레는 툴이 제한적이라 절대 최상단에 있는 피를로, 부스케츠와 동급으로 엮일 수가 없단다.
내가 봤던 피를로는 한마디로 경이로웠음
피를로는 부스케츠보다 사비 에르난데스랑 비교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음?
당연히 수미임 ㅋㅋㅋ
실력으로 보면 그게 맞죠
피파 꺼라 간단히 하이라이트들만 보더라도 최후방 플레이메이커인걸 알건데 대체 어디가 사비랑 더 비교된다는거야ㅋㅋㅋㅋ
위치로만 보면 수미고 후방이지만 역할은 사비랑 비슷한게 맞지 수미자리는 너무 역할들이 다양해서 비교하기가 참 힘듭니다
@@user-cr1lb9gl9b이스타 티비 자체를 부정하노 그러면. 박종윤도 영상 찍으면서 사비랑 피를로가 비교 된다고 얘기한적도 있음
요즘 정말 뜨거운 수비형 미드필더, 3선 선수들을 드디어 다뤄주시는군요!! 이스타는 타이밍이 항상 기가막힌 것 같습니다 👍
근데 티아고가 3선임??
@@Lupita-ru8lb 박투박으로 알고있었는데 ㅋㅋㅋㅋ
피를로 두들겨팬 지성이형은 도대체 뭐냐 ㄷㄷㄷㄷ
@@tobalz127티아고가 어캐 박투박이야 빡통아
피를로는 좀 과장되게 말하면 그냥 피를로가 전술이었습니다
국가대표든 클럽팀이든 항상 전술의 중심은 피를로였습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플레이스타일, 항상 피곤에 쩌든 얼굴표정 때문에 피를로가 설렁설렁 뛰는 스타일인줄 아는데
활동량도 넓었고 말년에도 10km 이상 꾸준히 뛰어줄정도로 많이 뛰었습니다
레지스타, 후방플메라고 뒤에만 머무는게 아니고 사이드로 빠질때도 있었고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가서 중거리도 잘 때렸죠
그리고 또 주변에 가투소 유형의 선수 없으면 탈압박 안된다고 많이들 오해하는데 혼자서 탈압박 충분히 잘했던 선수입니다
건들면 픽하고 쓰러질거 같지만 막상 상대가 들이대면 몸으로 잘 버티면서 돌아 나오며 탈압박 잘했습니다
공미로 시작했던 선수라 탈압박 해서 나오면서 드리블로 전진도 잘했어요
ac밀란이 이제 노장이고 피를로중심 전술에서 벗어나고자 피를로를 유베로 보내고 그 다음시즌 바로 무너진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초반 선수들 리스트 보고 바로 피를로 S 최상단 생각했네요 ㅎㅎ
ㅇㅈ ㅋㅋㅋㅋ
일단 피를로는 중미 수미 21세기 미드필더 대표하는 3인중에 한명으로 뽑히니칸요 인헤사비피를로
피곤하게 생김 ㅋㅋㅋ
그 피를로를 말려버린 지성이형 클라스
파리가 달라붙는 느낌이었다니까요
과장이 아니고 팩트죠. 수미가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다는 신호탄을 쏜게 피를로였으니까여
내일 운동하면서 들어야지... 진짜 핵꿀잼 코너...
피를로는 수미로서 주인공 역할을 했음 그걸로 걍 끝임
후방빌드업이라는 전술을 만들어냈다해도 무방함
피를로가 진짜 미쳤지.. 라볼피아냐인지 뭔지 그 전술이 말도안되는 전술인데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쉽게 해버리는걸ㅋㅋ
카세미루 고평가 드디어 속이뻥 ㅋㅋ
알론소를 S에 넣고 싶네요 ㅎㅎ 어느 팀을 가도 잘했고, 수비력, 패싱력, 볼 간수력, 중앙, 수비형, 트로피들 모두 굉장했던.
그 까다로운 무리뉴 감독도 의지, 혹사시킬 정도로 무조건 주전이였던.
개인적으로 부스케츠는 전성기 바르셀로나에 가장 어울리던 수미이고 피를로는 어느 팀, 어느 전술에서나 팀 자체의 클래스를 한 단계 바꿔놓는 선수라고 봅니다.
솔직히 둘 다 너무 뛰어난 선수들이라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가진 툴 자체는 피를로가 더 많다고 보고 탈장 이슈 땜에 부시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겠으나 더 길게 봤을 때도 피를로가 더 위라고 봅니다. 30대 나이에도 유베에서 리그 mvp 받은 걸로 말 다 했죠.
아무래도 말년 부시는 볼줄기는 살아있는데 기동력이 떨어져서 전술 영향을 좀 받기도 했구요.
바르사 팬으로서 부시를 더 좋아합니다만 피를로가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바르샤팬으로서 말년에는 계륵같은 존재였죠. 기동력이 너무나 저하되어서 역습당할시에 너무 치명적이였고 빌드업시에는 왜 데용을 메짤라자리에 기용할 수 밖에 없는걸 보여주었죠..
사실 취향차이라기엔 급차이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이름-i5z8m 급차이라 보단 스타성 차이라고 생각해요. 전진성, 경기 영향력 측면에서는 거의 비등비등하지만 부시는 화려하지도 않고 간지따위 개나 줘버린 선수라 항상 저평가 선수에 들어가죠.
@@ERICKIM-c2d 두선수 모두 봐왔으면 경기영향력측면에서 절대 피를로와 부스케츠가 비슷하다고 할수 없는데요
결국 부스케츠는 조력자이자 부품중 하나고, 피를로는 팀의 에이스임 다른건 몰라도 경기영향력으로 부스케츠는 피를로수준은 아님. 만약 부스케츠가 경기에서 영향력을 피를로수준으로 끼친다면
부스케츠 평가가 피를로만큼. 아니 더 높아야지
부스케츠가 10년대 초반정도까지는 비교적 지금같은 위상과 평가를 생각하면 낮게 평가받긴했으나 이제 부스케츠는 절대 저평가가 아님
@@ERICKIM-c2d 스타성 차이로만 치부하기에는 급 차이도 존재합니다. 부스케츠가 실력에 비해 수상이 적은 건 맞지만 세 얼간이의 일원으로서 국내 여론에선 이미 저평가가 아니에요.
피를로는 포지션뺴고 보면 사비랑 비교를 해야되는 실력이지
21세기 대표 미드필더라함은 사비인헤피를로이기때문에..
알베르티니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지도도 낮고 굉장히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팬으로서 제가 기대했던 랭크보다 높이 올라가 있어 기분이 좋네요
수비형 미들의 수비력은 생각보다 저평가 하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유로 2008 스페인 전경기 보면서 MVP는 당연히 세나라고 생각할정도로
진짜 엄청난 퍼포먼스였는데
사비알론소는 나오지도 못 할 정도로 세나가 잘했는데 08유로부터 3연속 주역을 알론소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아쉬운 현실...
이 시대 최고의 레지스타 첼시와 이탈리아의 메이저 대회 우승 주역 발롱도르 포디움의 대황조신이 없네요
조신은 감히 티어따위를 매길 수 없는건데?
마지막회라 그런가 모든선수 다 설명 언급해주시는거 좋았습니다. 근데 포워드 쪽에서 히바우두 아예 설명 없었음. 한준희 님의 히바우두 설명 듣고싶어요
뭔가 수미에는 낭만이 있음...
캉테는 다음화나오면 언급해야될정도로 재평가들어가야된다고 본다;
모든 포지션 티어메이커 어느정도 선수에 대한 평가가 박할때도 수긍하는 부분도있었는데
캉테는 그거감안해도 고평가해야되는 선수가맞음 해외쪽평가도 굉장히높고
팀커리어+개인커리어+언더독신화+고점의실력 어느하나빠지는게 없음;
현대축구의 표본이기도했고
캉테는 진짜 큰 경기에서도 11대 캉테 라고 할정도로 활약한적도 있었죠,, 그거보고 ㄹㅇ 놀랐음,,
수비뿐만 아니라 돌파, 볼운반력이 상당함,,,
카세미루 a+은 가야하지않나요.. 아직 선수생활이 남았다지만 보여준게 많아서
전 유로2008 스페인 우승의 주역이었던 마르코스 세냐를 뽑고 싶습니다. 극단적인 공격 전술의 팀에서 묵묵하게 홀딩미드필드로 수비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아니 카세미루 티어 뭔데 ㅋㅋㅋㅋㅋㅋ 챔스 3연패 주역중 하나였는데 나름
크카모에 카 자리가 역대 대체불가능한 수준인가? 로 생각해보면 좀 애매한 것 같아요
니는뭔데 ㅋㅋㅋㅋㅋ평가질이야 걍조용히 봐
저기기 맞음
준희옹보다 축구 모르면 제발 아닥
@@kkkk-fv7uj 준희옹도 자기 의견이 절대적이지 않다고 계속 강조하는데도 꼭 너 같은 애들이 있어 욕먹게 한다니깐
피를로처럼 후방 플레이메이커를 멋지고 우아하며 세련되게 보이게 하는 선수는 아직도 없는거 같습니다.
키미히가 수미에서 카세미루보다 더 보여준게 있나요?
진짜 맨유 내려치기 너무 심한듯 스르나>네빌도 그렇고…그냥 한위원님 좋아하는 선수 순서인듯
@@hyos-f6u예전에 맨유 팬이였다가 아스날 너무 내려쳐서 이건 맨유 팬들이 너무 하다라고 생각해서 아스날 팬 했다던데 그래서 맨유티어를 그런건가 ㅋㅋ
한준희 티어리스트보면 그 시절 맨유는 어떻게 챔스 우승하고 pl씹어먹었는지 모르겠음 평가보면 다 애매한 선수임
걍 평가가 줏대가 없음. 캉테 저새끼는 보여준 시즌이라곤 레스터 우승, 월컵때, 챔스 딱 이정도고 나머진 싹다 부상병동이었는데 평가가 뭔 카제미루보다 높냐 ㅋㅋㅋㅋㅋ
@@사케오니축구 풀경기 제대로 봄..? 타팀팬인데 캉테 진짜 미친놈 소리 나올 정도로 몇시즌을 잘했는데
감독 티어메이커도 하면 재밌겠다
퍼기,벵거,펩,클롭,무리뉴 등...
20세기에서는 레이카르트가 원탑 수비형 미드필더일듯
캐릭이 아쉽다는 말이 많다는 것은 맨유경기로 해축 입문한 케이스가 많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것만 봤을 확률이 높음
+ 부스케츠가 피를로보다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은 꾸레일 확률 99%
티어메이커 감독편은 아직 없었죠? 펩이냐 퍼거슨이냐도 궁금하고 무리뉴, 시메오네, 루이스 엔리케, 하이켄스, 안첼로티, 지단 등에 대한 한 위윈님 평가도 궁금하고 전체적인 전술사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상식 S
펩 S 퍼거슨 S~
@@김창열-h4p그밑에 안첼로티 클롭 지단정도 가능할듯
퍼거슨 펩 뢰브 S
안첼로티 무리뉴 히츠펠트 벵거 A++
시메오네 지단 클롭 A+
하인케스 루이스엔리케 A
이 정도 예상합니다
@@junekyushin7419뢰브 s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패고싶다
알론소를 부스케츠보다 위로 보는 사람도 많은데, 여기선 거꾸로인게 인상 깊네요!
진짜 이 둘은 본인 스타일에 따라 갈리는것 같네요
영상 이후 로드리 발롱, 트레블, 유로 우승..
솔직히 부스케츠는 팀이 받쳐줘야 포텐이 나오는 수미라고 생각
한준희 위원님의 안드레아 피를로 설명이 빠진거 같아서, 왜 S급 중 맨 앞에 있는지 그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실력, 업적, 축구 전술사에 남긴 족적을 종합하여 따졌을 때 피를로는 90년대 후반 지단을 위시한 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대에서 후방으로 플레이메이킹의 중심이 넘어가도록 만든 선구자인 점을 매우 높게 쳐준거 같음. 팀단위 압박이 체계화 될 수록 경기조율의 무게중심은 아래로 내려갔는데, 그 모범답안을 가장 먼저 제시한게 피를로.
그 뿐만 아니라 그 위치에서 공격포인트를 피를로 정도로 만들 수 있는 선수는 역대에 없었음. 세트피스 잘하고 직접프리킥에 중거리 최상급에 무엇보다도 라인 올리는 수비를 한방에 무력화 시키는 정교한 후방 롱패스. 이 후방 롱패스는 메시와 더불어 역대 최고 클라스라 할 수 있음.
난 개인적으로 부스케츠를 좀 더 위로 치지만, S급 내에서 서로간의 순서는 뭐 취향차이 아닐까 싶음.
아무래도 팀적으로 피를로를 보좌해줄 수 있는 조건만 맞춰주면 개인이 만들어낼수 있는 성과의 형태가 궤가 다르긴함
그런 피를로를 지워버린 박지성은 ㄷㄷ
피를로 부스케츠는 피를로가 무조건 위
부스케츠는 사비인혜, 바르샤 였기에 빛이 더 바랐고, 피를로는 어떤 팀를 가도 빛을 바랐음
냉정하게 부스케츠 또는 피를로가 몰락한 맨유를 갔다면 이라는 가정해보면 100에 99는 피를로를 더 기대할듯
부스케츠가 아쉬운 게 탈장 때문에 기동력이 많이 떨어져서 전술 영향을 많이 받았음. 특히 19 20 때부터 비판이 정말 많았는데 아무래도 부시 없으면 볼이 안 돌아가니까 양날의 검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음. 강팀과의 매치에서 문제점이 더 두드러지기도 했고...
번뜩이는 무언가는 무조건 피를로긴 해
6:30 로드리
아니 피를로가 1등인데 왤케 설명이 없어 ㅋㅋㅋㅋ 물론 피를로만 s넣어줘도 난 ㅇㅈ임
99년 맨유 트레블 당시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지단 씹어먹었던 로이 킨을
1년 뒤 올드 트래포드에서 깨부셨던 레돈도가 줬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상성상 지단보다 레돈도가 더 막기 힘들었던것 같음. 지단은 다이내믹하니깐 몸으로 쓸어담는 킨의 특성상 잡았는데 레돈도는 발재간이 화려하고 드리블로 스멀 스멀 기어서 들어오니 라인도 같이 밀리면서 공간을 더 따인듯 ㅇㅇ
피를로는 차비 모드리치급에서 노는 선수 아니었나..? 부스케츠보단 당연히 위
보통 미드필더가 키패스를 찌를때 몇번 시도 몇번 성공 이렇게 통계 내는데 그냥 그 선수가 공간패스를 넣는 판단을 하면 모든게 키패스가 되는 선수가 딱 2명있음. 베컴과 피를로.
퍼거슨이 유례없게 전담마크맨 붙인 선수가 2명 있는데 메시랑 피를로.
나는 아직도 수비형 미드필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 누구! 하면 피를로가 가장 먼저 떠오름. 그 다음이 사비 알론소. 그 다음이 가투소,에시앙, 마켈렐레 등등
레돈도는 거의 2001년 정도부터 부상을 거의 나오지도 못해서
21세기 선수로는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하비 마르티네스가 없는건 좀 아쉽네요 ㅋㅋㅋ 뮌헨시절 슈슈랑 최고의 조합을 보여줬던거 같은데
센터백으로도 너무 많이 뛰었고 그 슈슈랑 뛰던 고점이 한시즌도 채 안되서 저기 들어가긴 무리일듯요
그시절 하비는 진짜 지금의 로드리를 보는 듯 했죠
@@nakjisujebi7234첫트레블때는 그정도였음 ㄹㅇ
하비 트레블 할때도 구스타보랑 어느정도 양분해서 뛰었어가지고 조금 애매한감도 없지 않은듯??
로드리 발롱 받는거 보고 다시 보러왔으면 개추
알론소는 정말 레알 팬 입장에서도 너무 보물 같은 선수죠...지독한 암흑기와 지단,구티 이후로는 미들 라인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었는데 알론소가 온 이후 정말 팀이 단단해졌죠..
프링스, 하비, 케디라, 암브로시니가 없는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코케 파비뉴 브로조비치보다 밑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프링스의 월드컵 때 미친 중거리슛은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음
저도ㅠㅠ 암락옹이 브로조비치나 코케보단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케디라는 ㄹㅇ 아쉽네 말년에 말아먹어서 그렇지 ㄹㅇ 내가 본 수미중에 젤 든든국밥이었는데
45:47 에펜베르크의 성질 머리도 레전드지만 그의 축구를 본 사람들의 전반적인 얘기는 성질머리와 반대로 볼을 정말 잘 다룬다고 ㅋㅋ
수미 goat는 무조건 레이카르트고..부스케츠가 피를로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건 팀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거임 팀의 조각으로서 최고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본인이 게임을 조립하고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은 없음 피를로 레돈도는 그게 가능한 선수들이고
레이카르트는 2000년대 들어오기 전에 은퇴한 선수라 ㅋㅋㅋ
ㅇㄱㄹㅇ 정확하심 부스케츠는 부품으로 완벽하지만 피를로 같은 유형은 한방에 뒤집는 능력이 있음
마테우스는 2선 미드필더로 친거임?
축구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레이카르트라고 보는 시선이 아마 많지 않을까요?
@@Edstree마테우스는 중앙 미드필더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중미 goat이라고 보면 될듯
한준희 위원님, 팬들의 비판을 받을 위험을 감수하고 이렇게 좋은 컨텐츠를 선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스타 해설위원 티어리스트는 언제하냐?
키미히가 생각 보다 높네
난 항상 부스케츠를 바르샤의 마지막 조각으로 생각해서 저게 맞다 본다만
피를로는 진짜 미친 패스를 경기 마다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키미히 걍 축구 잘해서 ㅇㅇ
너무 잘 봤습니다~~ 하신다면 감독티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하 기다리던 시간이 와서 넘 좋습니다 한준희 해설위원님
레알팬입니다만 레돈도가 어떤 선수였는지 알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신, 수려한 외모, 예쁘고 클래스있는 플레이스타일,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전부 제 취항인 선수네요
2002월드컵 끝난후 축구에대한관심이늘어 그때부터 챙겨봤던 해외축구 당시에 아스날49경기무패 찍을때 그때
비에이라는 수비형미드필더의 교과서같은 선수인걸로 기억해요
제마음속의 넘버원은 비에이라
카세미루가 생각보다 낮은등급이라서 아쉽지만 캉테가 더 위인거 확실함
선수 티어인데 ... 지금 보면 좋은 감독이 될만한 선수들이 가장 많네요
이미 펩이랑 시메오네 데샹 세명의 위대한 감독있고
그 뒤로 알론소, 데로시, 여긴 없지만 아르테타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고...
캐릭, 부스케츠 등등 감독하면 겁나 잘하겠다 싶네요😅
요즘 폼 미쳐날뛰는 로드리가 커리어 마무리할 때 되면 저 중에서 어느 위치에 있을지도 궁금하다.
너무 미쳐 날뛰어서 저러다가 번아웃이 오지 않을까 걱정중
로드리가 2~3시즌 폼 더보여주면 최소 A+ 앞자리 정돈갈듯
로드리는 진짜 솔직히 이번 시즌 발롱 줘도 됨 진짜... 너무 잘함
@@eh9296저번시즌 뒤지는줄알았다고 인터뷰했죠...아오 필립시치
@@eh9296부시 은퇴로 이젠 국대도 주전이라 더 개같이 굴려질 예정 ㅠㅠ
대륙별 선수 포지션 탑 시리즈로 다른분 모셔서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ㅋㅋ아니면 준희옹이 계속 하시는것도...
사미 케디라는 끼기 힘든가요 ?!
난 퍼거슨이 그것도 공격형미들이 아닌 후방플레이메이커인 피를로를 맨마킹 시킨 것 부터가 퍼거슨이 피를로를 리스펙해서 붙힌 거라고 생각 함.
그리고 박지성 vs 피를로 하이라이트를 보면 박지성이 그렇게 불편하게 하는대도 패스를 기가막히게 뿌려줌.
티어메이커 국내선수 버전도 해주세요!
국내수미는 김남일,기성용 투탑
김정우
이거하면 한준희 악플로 공격당해요...
준희옹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컨텐츠네요…
@@낭만여우유상철
한준희님은 항상 본인에게준 임팩트 충격 이게중심임 부스케츠는 가진 안정성 빌드업 탈압박같은건 넘산데 피를로만큼 충격을 준선수라고 보긴힘듬
카세미루가 키미히보단 적어도 앞에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축구력으로보면 카세미루가 키미히는 물론 저기 앞선 선수들보다 떨어지는게 맞음 ㅇㅇ 크카모로서 팬층과 쌓은 업적이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 그렇지 저 티어 그래프는 혼자 똑 떼어놔서 평가하는거임. 카제미루는 혼자서 뭘 어떻게 하는 유형은 아님 그냥 수비형 미들의 기본을 가장 충실히 실행하는 선수중에서 클래스가 높은거지 큰 차이를 만들고 티어가 높을 만큼의 축구력을 가진건 아님 ㅇㅇ
너무 카세미루 고평가인듯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카세미루가 ㅋㅋㅋㅋ 슈팅이 ㅋㅋㅋㅋㅋㅋ 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너 카세미루가 잘못 찬공에 맞은적있냐? 뭔 키미히 카세미루 댓글마다 똑같은글 쓰고다니냐
@@EARdmdmdnxn 팩트)경기를 보면 키미히보다 볼 못차는게 보임
그동안 아주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부스케츠 s급 부터 그냥 씹 축잘알임ㅋㅋㅋㅋㅋ
부시는 s급이 아닐수가 없어요;
고평가
일단 부스케츠가 밀어낸 경쟁자가 그 대단한 마스체라노, 야야투레임....수비도 잘하는데 기술적인 능력도 뛰어남...S급이지
피를로옹… 밀란노인정에서 셰도르프랑 카카 노인가장 +청년가장 진짜 눈에 땀났음 하지만 ㅈㄴ 멋지드라
데로시가 a+밖에안되다니..수비면 수비 패스 슈팅 모두다 되는 선수인데.
선수등급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피를로는 부스케츠가 아니라 차비랑 비교되는 선수임. 물론 차비가 위라고 보지만, 실제로 많이 비교될 만큼 피를로의 위상은 높음. S+ 줘도 됨
사비가 닥 우위라고할수없음. 피를로는 본인이 팀의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엿고 사비는 뭐 메시에게 가려진것도잇겟지만 인혜 부츠게츠 세얼간이 시너지가 큰거엿죠. 스페인 세얼간이는 클럽이나 국대 항상 겹쳣기때문에 그시너지가 돋보엿음.
@@Tuss2233사비가 닥우위에요;;
@@도토리-o8f 닥우위아니에요
@@Tuss2233 해외매체에서 피를로를 사비위로 둔 곳을 본적이 없습니다만
@@도토리-o8f대부분 차비를 우위로 보지만 진지한 비교대상인건 맞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볼 것 같네요
스페인의 부스케츠, 알론소, 세나라... 2000년대 중후반에 한 나라에서 레전드 수미가 한꺼번에 나왔다는게 진짜 말도 안된다
개인적으로 풀백 티어리스트에 있던 필립 람이 수미 티어리스트에서 어느정도 티어일지 평가 궁금하네요, 펩이 람 수미로 썼을 때 너무 잘해서 진짜 충격이었는데
제호베르투급으로 놓지않을지?
풀백으론 역대 1티어급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그래도 좀..
@@Parkidokiyo람 수미로 뛴 기간이 풀백만큼 길지는 않지만 수미에서 경기 영향력이랑 퍼포먼스는 그때도 인정 많이 받았어요
수미로만 본다면 a+ 젤 앞에나 a++ 젤 뒤에 정도라고봄
세냐 바로 뒤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카세미루 에시앙 가투소 저평가라고 생각됩니다😂
에시앙 가투소는 램파드 피를로를 위해서 궂은 일 도맡아서 그런가
아쉽네요,,
레알 좋아하지만 부스케츠는 무조건 인정이죠
근데 카세미루가 좀 낮은거 같… 수미 기준인데 키미히보단 높아야하지 않을까요 😢
로드리의 커리어가 지금 당장 끝난다고 하면 어디에 위치할지 궁금하네요
이러니까 맨날 지성이형님이 피를로묶은게 회자되고 있지
카세미루가 너무 낮은거 같네요.
2010년대 중반부터 2022년까지 거진 원탑은 카세미루인데 게다가 챔스 3연패 주역이기도 하고...
저평가 좆되네 진짜 ㅋㅋㅋ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모드리치 크로스도 카세미루가 없으면 힘든건 마찬가지임
커리어보단 순수실력을 더 보시는 편이시라 그런거같긴 합니다 저도 좀 아쉽긴한데 후보군들도 너무 쟁쟁해서;;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 맨유에서 못한다기 보다는 맨유가 저번시즌에 그나마 좀 나았던건 카세미루 덕분임
@@축구레스터시티승격기 진심으로 하는 소리임? 진심이면 넌 진ㅉ ㅏ축알못이다 후방에 카세미루가있었기 때문에 공격진이 뒤 안돌아보고 플레이 할수있었던건 생각 못하고? 모드리치 크로스가 수비 가담능력이 좋아서 고평가 받았냐. 조율이랑 전진 패스, 킥력으로 고 평가 받앗는데 그게 가능한게 누구때문인데 ㅋㅋ
저 중에 에시엔, 가투소, 데로시, 캉테는 수미보다 박스 투 박스 중미에 더 가까운 선수들인데 대체 왜 저기 들어간 거냐 ㅋㅋㅋ
이때까지 한준희니까 다 그려러니 하고 넘겼는데 카세미루가 키미히 밑이라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수비형 미드필더 티어 선정하는데 수비로만 보면 카세미루 위에둘 선수가 몇 안보이는거 같은데.... 반박시 제말이 맞으니까 제말이 맞는거로 하겠습니다.
카세미루는 맨유 가서 순위 내려간듯ㅋㅋ
레알에서 챔스만 5개 땄는데
요즘 유튜브에서 제일 재밌게 본 콘텐츠가 티어메이커였습니다. 이번에도 잘 보았습니다.
조금 약하긴 하지만 무사 뎀벨레랑 하비 마르티네스, 사미 케디라 같은 선수들도 한번 언급정도는 들어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ㅠㅠ
하비는 넣는다면 페르난지뉴와 코케 사이가 아닐까 싶네여
하비 페르난지뉴보단 높을듯
@@김상범-w1r 부상빈도하고 센터백 본 기간도 길어서 페르난지뉴보단 고점은 높아도 티어는 낮을 것 같네요
케디라도 잘하긴 했지 않나
뎀벨레는 탈압박 하나는 역대급이라고 할만함
크... 다비즈하면 나이키광고... 개인기하고 호돈이랑 창밖 헬기로 점프하는 장면...
빠져서 아쉬운 선수들 생각나는게
디비아조, 알메이다, 하만, 예레미스, 크리스티아노 자네티 정도 생각나네요.
저에게 준희 위원님은 신앙이라 티어 매긴거 다 끄덕여집니다. 잘봤습니다.
피파 2003 하만으로 중거리슛 때리는맛이잇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