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랬다 그 사람을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이라 믿고 싶었다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공간은 나에게 너무도 가깝지만 먼 거리였다 그래도 좋았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였기에 그래서 욕심을 내보려 했다 하지만 욕심을 내보기도 전에 그 사람은 더이상 그곳에 없었다 잠시뿐이였는데 아주 잠깐 그대가 내 삶의 공간에 들어왔을 뿐인데 그사람이 지나간 자리는 내마음을 시리게 하였다 시간이 흘러 예쁜 노을 빛 아래 그사람이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때 또한 운명이라 생각했다 다시 운명처럼 그사람과 내가 있는 이공간에서 이젠 가까운 거리가 되었더라
그냥 사라지고싶었다 어디론가 도망치고싶었다 내 존재자체를 부인하고싶었다 모든게 사라져만가던 내가 이런 못난내가 너의 한마디덕분에 깨달을수있었다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행복해질수있다는걸 행복은 내 가장 가까운곳에 있었으니까 난 이제 행복이 무엇인지안다 너와 함께 있는것이 내게 최고의 행복라는걸,
인간이란 본디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생명이라 한다. 그런데 왜,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지 않을까. 왜, 하고많은 축복받은 감정들 속에서 절망 만을 안고 떠나는 이들이 셀 수 없이 많을까.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행복해지는건 불가능하다지만 그 이유에 대해 언제나 의문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존재하지 않는걸까. 돈일까. 생명일까. 자유로운 삶일까.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위의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라면 모두가 행복할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이니까. ...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불행은 운명이어야 하는걸까. 불행은 운명인걸까. 필연인걸까. 불행이 운명이라면, 그 어떤 짓을 해도 다시 돌아올 운명이라면, 그런 운명은 필요없지 않을까. 누구나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운명이길 바란다. 하지만 내 행복은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불행이 되므로, 내게 운명따윈 필요없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여, 눈꺼풀이 무겁고 창틀에 하얗게 서린 새벽 공기가 살결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일어나라고 그댈 깨워도 사랑스럽게 대답해 주오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운 사랑이 되어 이 세상에 빛을 가져다주고 낮에는 행복하길 나 비록 저 노을처럼 금방 져 버릴 애석한 사람이지만 다시 운명처럼 우리 다시 만나 저기 밤 하늘 수천의 빛에서 기다리겠소 그대여, 이별 뒤에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마저 우리의 예쁜 추억을 떠올리며 힘차게 들어 올리고 차가운 새벽공기 또한 그대의 손길처럼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 그게 언제일지라도 아름다운 저 노을같이 예쁜 빛 뒤에 찾아올 밤하늘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더라도 수천의 빛깔을 중에 그대를 찾아낼게요. 다시 운명처럼 우리 만나도록 해요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가지에 절대 이파리가 없을 텐데 구름이 걸치고 노을이 비추어 무성한 그늘을 만들어주었다. 굳이 쉬어갈 이유가 없음에도 나는 그 나무에 등을 기대고 구름을 잡아보려 하였다. 손을 빠져나가는 연기조각마냥 흩어지는 구름 밑에서, 더 이상의 그늘은 없음에도 나는 그 나무 곁을 지켰다. 미련퉁이마냥. 되지도 않는 그리움의 핑계를 대는 나는 빌었다. 봄이 오면, 그리고 그 잎이 다시 맺혀 무성한 나무가 된다면, 당신도 내 곁에 돌아와주기를.
너를 떠났다. 마음 한켠에 깊은 상처가 났다. 울컥거리는 아픔이 차마 멈추지 않았다. 너와 함께한 시간이 스쳐지나가는 바람과 같이 느껴졌다. 붉은 노을에 비친 너의 눈동자가 아프다. 푸른 하늘 아래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길이 쓰리다. 상처따위 묻을 수 있으니 다시 운명처럼 너를 바라보길 다시 운명처럼 너와 사랑하길 바라고 바란다. 희망고문을 해본다.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을 품어본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만나고 싶다 라고 말해도 너는 나타나지 않겠지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마주보고 싶다고 해도 너는 다신 내앞에 나타나지 않겠지 다시 운명처럼 너와 웃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울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 하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만니고 싶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저는 무엇보다 그녀를 사랑했는데 너와 다시만나며 너와 울고 웃고 싶다 라고 해도 그것은 전부 망상이었겠지 너를 한번이라도 보고싶다고 생각한 것 마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시 운명처럼 함께 하고싶다 너와 계속 함께하고싶다 다시운명처럼 만나고 싶다 는 건 모두 망상이었겠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너는 도데체 무엇이길래 울고 있는 널 보면 내 맘이 아파오는 건데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할 수 있었어 마치 꿈이라면 깨고 싶지않은 꿈이었어 내 품에서 웃는 너를 바라보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웃었어 너와 함께하는 난 너무나 행복하여서 나에게 과분하다란 생각이 들었어 우리 다시는 멀어지지말자며 서로의 이름을 불렀어 사실은 난 아직 두려워 너를 잃어버릴 까봐 너가 떠날까봐 그래도 너를 보며 그런말을 할 수 없었어 왜냐면 난 널 믿으니까..
2:26 땅이 무너져 내려서 한없이 꺼져가면서 추락마저 잊고 멈춰있었던 암흑보다도 한순간 빛이 내리고 기적처럼 걷혀간 후 찰나를 간직한 빛바램은 그보다 서글퍼 너를 만나러 갈게 나 하늘과 땅이 너와 날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세계 끝에 놔둔대도 시간을 넘어 거슬러 언젠가 만나게 되면 운명처럼 운명처럼 다시 한 번 날 불러줘
그녀는 나랑 있을때는 유난히 자주 떠들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자주 마을사람이 싸우거나, 다치거나, 죽거나 했을때는 걱정된다느니 가슴아프다느니 혼잣말을 많이 했다. 그녀 나름대로의 걱정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마음씨가 굉장히 고운 사귐성 부족한 나의 하나뿐인 친구였다. 웃을때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던 그녀는 수년전에 그녀가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혼잣말을 자주 한다는 핑계로... 마을에서 추방당한,내 눈 앞에서 사라진 그녀를 생각하며 난 이세상을 여행했다. 그때는 저항해봐도 뭘 해봐도 소용없었지만 이젠 나도 어른이다. 어찌저찌 그곳을 빠져나온지 2년. 계속 어른이 되면 같이 어디에 가자, 같이 어디에 가자고 말한 그녀가 생각나서 그녀와 함깨 가보자고 한곳은 거의 다 찾아가 보았다. 정말 많은곳을 탐험하고 뒤져보았다. 그녀가 이곳에 있을까? 저곳에는 있을까? 그곳에는 있을까? 그곳에는 있었을까? 하지만 그녀를 찾지 못했다. 내가 온 이곳은 푸르른 들판과 주황빛 저녁노을이 물들어 넓게 펼쳐져있는 광활한 길. 잡초와 꽃이 드넓게 펼쳐진 이 길은 수년전 내가 어릴때 그녀와 함께 여기 와보자고 한 약속한 곳 그녀와의 약속이 있었다. 여기에도 그녀를 찾지 못하면 나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이곳의 이름은 로드 오브 데스티니. 운명의 길이라는 꽤 매혹적인 이름을 가지고있는 길이었다. 길을 훑어보고 다시 입구로 돌아왔을때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자형 길의 출구이자 입구로 돌아와서. 갈색눈과 푸른 머리카락을 휘달리던 그녀를 생각하며. 그녀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왜 없냐고, 왜 나랑 이곳에 같이 와주지 않았냐는 끝내주는 독백을 날린 찰나 인기척이 느껴졌다. 너...이제 돌아왔어...? 나 항상 여기서 너를 기다려왔는데...너...키...많이 커졌구나? 울음참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랜시간이 지나도 확실히 그녀의 목소리였다. 나는 그녀가 여기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나도 지쳐서. 목을 잘 돌리지도 못했다. 그녀를 확인해보는 순간 고개 숙인 채 웃는 그녀의 뺨을 타고 내리는 한 방울의 눈물이 산산히 깨져버린 유리파편처럼 내 머리속을 해집어놓았지만 지금 만큼은 울어도 좋다고, 마음의 아픔들을 전부 나에게 털어달라고, 내가 그녀의 옆에 있어줄거라고 말했다. 나는 다시 운명처럼 그녀와 만나서 오랫동안 같이 살아간다.
널 택한건 내 불행 중 가장 큰 행운. 최악의 최악에서 선택한 차악. 가장 뜨겁고도 차가운 내 사람. 다시 돌아가더라도 이 아픈 엔딩을 맞더라도 반드시 널 택하리라. 널 내 두눈에 담고 또 담고서 어느때보다 뜨겁게 안으리라. 널 사랑하는것이 내 운명이니, 다시 운명처럼, 노을이 흩날리는 지옥 속에서 만나자 나의 사랑아
다시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너무 부질 없는 생각이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 마주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너무 부질없는 생각이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웃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울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를 보고싶다 너는 왜 날 그렇게 버리고간거니 이해가 안되잖아 도데체 신이 존재한다면 제 소원을 들어주소서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 부질없는 기다림이라 생각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 마주볼 날을 기다리고 있어 부질없는 기다림이라 생각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웃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울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를 보고싶다 신이시여 저에게 제발 기회를 주소서 부탁 드리옵니다. 저에게 기회를 한번만 준 다면 후회없이 잘할 수 있는데 다사 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있어 부질없었던 것이 현실이 되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마주보고 있어 부질없었던 것이 현실이 되었어 우리의 미래는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것은 곧 현실이 되었어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다면 나는 모든것을 던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운명처럼 만날수만 있다면 모든것을 내어줄수 있습니다 그대를 위해서 그때 같이 보던 아름다운 노을 당신에게 바치리라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불구가 되도 할머니가 되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우리 다시 운명처럼 만날수 있다면 저 하늘을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이 생에서의 연은 비록 여기까지일지라도 다음생에서 우린 꼭 만날테니까 너무 울지 말아요 너무 슬퍼하지도 말아요 기억할게요 기억이 지워져도 가슴으로 기억할게요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서로를 알아볼테니까 우린 꼭 다시 만날테니까, 그때 다시 만나면 배로 더 예뻐해줘요 부디 오랫동안 서로 사랑하며 행복해요 나 이제 가야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먼저 떠나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있어줘요 다음에 내가 찾아오면 그땐 더욱더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했고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갔다,,, 가슴 한쪽이 아려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울었다. 마치 내가 죽을 것 같은 사람처럼,,, 나의 눈물샘은 마를 줄을 몰랐다. 울음때문인지 아니면 그대때문인지 나는 온몸 구석구석이 다 아팠다. 그대는 나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궁금했다 아니 알지 못한다고 믿고싶었다. 그대가 알지 못한다면 그나마 나을 것 같았다. 그대는 나의 매마른 마음의 오아시스였다. 하지만 오아시스도 영원하지는 않았다. 내가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세 바닥이 보인 것이였다. 마치 신기루처럼,,,, 그대여,,,,나와의 추억마저 나쁘게 생각 말아요,,, 나는 그대의 곁에 있어 행복했는데 그대여,,, 다꾸는 꿈따위는 없어도 되요.... 목적없이 달리지 말아요,,, 그대는 태양, 나는 달..... 그대여,,,, 정말,,,,사랑했어요
다음생엔 널 만날수 있을까? 우리 같이 만든 추억들이 방울처럼 날아가 다음생까지 전해줄꺼야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했고 좋아했어 넌 행복할꺼고 난 볼품없는 삶을 살꺼야 그래도 나를 가끔씩 기억해줘 난 행복하고 싶어 밤하늘을 올려다 보니 너의 얼굴이 있었어 하지만 손이 안다아 그러니 잘살아
운명이라는것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지 말아요.. 모두 허상이라고 비웃어도 난 믿을테니까 운명이란게 없었다면 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은 만날 수 없었을 거예요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운명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입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다시 만날 수 있을테니까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편히 잠드세요 다시 만나요, 내 사랑
보고싶다 다시 한번만 이라도 보고싶어 얼굴 한번만이라도 제발 내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짜 그땐 너한테 적극적으로 할게 널 좋아한다고 말할게 그러니 제발 한번만 딱 한번만 우연히 만나게 해줘 진짜 그땐 내가 데이트 신청할게 너는 나를 좋아하진 않겠지 그치만 한번만 기회를 준다면 너가 날 좋아게 만들게 그리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데이트 신청하고 너한테 고백할게 그러니 제발 마지막 한번만 널 보게해줘 아니 널 만나게 해줘..보고싶어..진짜 너무 보고싶어..
힘들었어. 널 잊는 순간순간들이 나에겐 너무나 힘든 고통이었어. 지금껏 내 기억에서 너라는 존재는 그저 내가 살아온 인생의 추억에 불과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어. 아직도 넌 나에게 너무도 아른거리는 존재고 내 기억 속에 넌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더구나. 너에게 있어서 난 그저 학교 다닐 때 연인이었던, 지금은 안부조차도 알지 못하는 작은 존재에 불과하고 언젠가 잊혀질지도 모르겠지만 난 널 기억하려 해. 운명처럼 만났던 그 날을 기억해. 마치 신이 정해준 붉은 실마냥 서로에게 이끌려 서로를 사랑했던 때를 기억해. 난 너 없으면 죽을 정도로 널 사랑했지만 넌 그 정도는 아니었겠지. 이제 견딜만 해. 너라는 사람도 나에게 한때 소중했던 작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내 기억 속 너란 존재 또한 날 울렸던 못된 사람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운명처럼 만난다고 해도 난 널 사랑할 거야. 난 널 너무 사랑했으니까. 그 선택만큼은 전혀 후회하지 않으니까. 지금도 내가 널 생각하는 건 그만큼 그때의 뜨거웠던 우리의 사랑이 내겐 너무나 그리운 일이기 때문이겠지. 잊혀지는 걸 바라진 않을게. 그저 한때의 소중한 추억으로만 그렇게 남아줘.
너는 나와 처음 만나고 스쳤을 때부터 인연이었을 지 모른다. 너를 처음 만나고 나무 밑에서 같이 눈을 감고 생각을 비우고 앉아있었고, 다음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마주보지 해가지며, 헤어지는 중에도 서로를 돌아보며, 말은 아니지만, 눈으로 서로의 말을 교환하고, 헤어지는 중에도 서로의 인연으로 만들어 진 듯한 물결이 맴도는 하루다.
우리는 운명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요. 앓아누워있는 당신이 말을 꺼냈다. 그래요. 이제 절대 아프지 말고, 잘가요. 나도 잘 이겨낼테니. 나도 당신에게 말을 건넸다. 그저 내가 너무 슬퍼하지 않게하기 위한 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 다시 당신과 만났을 때, 난 깨달았다. 진짜였구나. 우린 운명이었어요. 우린 눈이 마주친 그 순간 서로를 알아 보았고, 다시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
세상에는 여러 인연들이 있다. 그저 스쳐지나갈 뿐인 인연, 평생 사랑할 인연, 지치다 못해 썩어문드러져 결코 다시 만나지 않을 인연. 너와 나의 인연은 어땠던가. 찢어지게 고통스러웠음에도 결코 서로를 놓지 않으려던 그런 인연이었던가. 그리해서 오랜 시간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들었음에도 돌고 돌아 다시 만났던 것인가. 다시 운명처럼, 우리는 맹렬히 서로를 뒤쫓으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끊어진 인연을 기어코 다시 맺었다. 또다시 우리가 함께 노을을 보았던 그곳에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인사를 나누었다.
진실이 무엇인지 몰라서 거짓이 무엇인지 몰라서 나는 서툴렀습니다. 남이 말하는 진실에 의문이 생겨서, 남이 말하는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 싶어서, 진실을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진실이 없는 것 같은 세상에서 무엇을 더 완벽해야하겠습니까 끊임없는 진실의 기준에 내 자신을 웅켜잡고 있는 건, 진심에 벗어나는 진실을 선택하는 것이였으니 진실을 택하고 진심을 져버리는 것보단, 내 진심을 아끼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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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이 노래를 가지고 나중에 meme을 제작해서 유튜브에 올려도 괜찮을까요? 출처와 링크 꼭 남기겠습니다!
그냥 뭔가 마음이 찡함.. 틀자마자 눈물 떨어짐....ㅠ
다시 운명처럼...말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기적처럼 만난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것 같네요..
이거 듣고서 소름이 쫙 돋았다죠..... 너의 이름은 같은 노래도 소름은 안 돋았는데... 우와.. 이 노래 뭡니까... 진짜..... 여하튼 대박이에요... 댓은 많이 안 달지만 잘 듣고 있어요~ (어느샌가 인생곡 됌. 됄만하쥬??)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랬다
그 사람을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이라 믿고 싶었다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공간은
나에게 너무도 가깝지만 먼 거리였다
그래도 좋았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였기에
그래서 욕심을 내보려 했다
하지만 욕심을 내보기도 전에 그 사람은 더이상
그곳에 없었다
잠시뿐이였는데 아주 잠깐 그대가 내 삶의 공간에
들어왔을 뿐인데 그사람이 지나간 자리는 내마음을 시리게 하였다
시간이 흘러 예쁜 노을 빛 아래
그사람이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때 또한 운명이라 생각했다
다시 운명처럼 그사람과 내가 있는 이공간에서
이젠 가까운 거리가 되었더라
그냥 사라지고싶었다
어디론가 도망치고싶었다
내 존재자체를 부인하고싶었다
모든게 사라져만가던 내가 이런 못난내가
너의 한마디덕분에 깨달을수있었다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행복해질수있다는걸
행복은 내 가장 가까운곳에 있었으니까
난 이제 행복이 무엇인지안다
너와 함께 있는것이 내게 최고의 행복라는걸,
왜 이제왔어, 기다렸잖아.
뭐야 심쿵했자너
꺅
예 20000원 이요.
이런감성파괴자들아
와 심쿵했다 근데 전 왜 눈에서 땀이ㅠㅠㅠ
헐..이거 보고 왜 전 울었죠..? ㄷㄷ..뭔가 깊은.감정이 들어간 곡 같네요..ㅎ 작곡 넘 잘하셔요♡ 가사없는곡 듣고 울어본적이 오늘.처음이네요..ㅎ
와..,, 자작곡 많던데 진짜 작곡에 재능있으신것 같어여 ㅜ 자작곡인데 제가 이정도로 하루에 10번이상 돌려듣는건 첨이에여어ㅜ
인간이란 본디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생명이라 한다.
그런데 왜,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지 않을까.
왜,
하고많은 축복받은 감정들 속에서
절망 만을 안고 떠나는 이들이 셀 수 없이 많을까.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행복해지는건 불가능하다지만
그 이유에 대해 언제나 의문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존재하지 않는걸까.
돈일까.
생명일까.
자유로운 삶일까.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위의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라면
모두가 행복할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이니까.
...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불행은 운명이어야 하는걸까.
불행은 운명인걸까.
필연인걸까.
불행이 운명이라면,
그 어떤 짓을 해도 다시 돌아올 운명이라면,
그런 운명은 필요없지 않을까.
누구나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운명이길 바란다.
하지만 내 행복은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불행이 되므로,
내게 운명따윈 필요없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ㅗ
라고할뻔~
와 지린다
라고 했네 ㅎ
멋있는 말이네요
마치 운명처럼 다시 너가 나의 곁에 와주었어.
환영이라도 좋아.
나는 그저 너가 나의 곁에 있다는 느낌만 들어도 좋아.
돌아와줘.
와.... 이 곡 한참 찾고 있었는데 Flow Music 님 곡이었네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의 이야기 라는 책을 보면서 들으니까 완전 잘어울려요ㅠㅜ 음악 자체도 좋네요!
그대여, 눈꺼풀이 무겁고
창틀에 하얗게 서린 새벽 공기가
살결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일어나라고 그댈 깨워도
사랑스럽게 대답해 주오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운 사랑이 되어
이 세상에 빛을 가져다주고
낮에는 행복하길
나 비록 저 노을처럼 금방 져 버릴
애석한 사람이지만
다시 운명처럼
우리 다시 만나
저기 밤 하늘 수천의 빛에서 기다리겠소
그대여, 이별 뒤에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마저
우리의 예쁜 추억을 떠올리며
힘차게 들어 올리고
차가운 새벽공기 또한 그대의 손길처럼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 그게 언제일지라도
아름다운 저 노을같이 예쁜 빛 뒤에
찾아올 밤하늘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더라도
수천의 빛깔을 중에 그대를 찾아낼게요.
다시 운명처럼 우리 만나도록 해요
오 뭔가 너의이름은 같은데서 나올법한 노래다 짱 죠아유!!
저도 그 생각했어요ㅋㅋ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전 이 노래가 전혀 슬프지 않아요! 다시 재회했다는게 아련하고 새로운 시작인거 같기도 하고 뭔가 소중한 느낌이에요!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가지에 절대 이파리가 없을 텐데 구름이 걸치고 노을이 비추어 무성한 그늘을 만들어주었다.
굳이 쉬어갈 이유가 없음에도 나는 그 나무에 등을 기대고 구름을 잡아보려 하였다.
손을 빠져나가는 연기조각마냥 흩어지는 구름 밑에서, 더 이상의 그늘은 없음에도 나는 그 나무 곁을 지켰다. 미련퉁이마냥.
되지도 않는 그리움의 핑계를 대는 나는 빌었다.
봄이 오면, 그리고 그 잎이 다시 맺혀 무성한 나무가 된다면, 당신도 내 곁에 돌아와주기를.
따봉
🌈이 노래로 좋은 희망이 생겼어요🌈
다시 운명처럼
다시 운명처럼, 너를 만날 것이다.
다신 바람처럼, 너의 따스한 품을 떠나지 않겠다.
마치 자석처럼, 떠나버린 너를 되찾겠다.
마치 너처럼, 운명처럼, 우리는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는다.
운명의 데스티니야 말로 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말이라 생각함
너를 떠났다. 마음 한켠에 깊은 상처가 났다. 울컥거리는 아픔이 차마 멈추지 않았다. 너와 함께한 시간이 스쳐지나가는 바람과 같이 느껴졌다. 붉은 노을에 비친 너의 눈동자가 아프다. 푸른 하늘 아래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길이 쓰리다. 상처따위 묻을 수 있으니
다시 운명처럼 너를 바라보길
다시 운명처럼 너와 사랑하길
바라고 바란다. 희망고문을 해본다.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을 품어본다.
작곡 잘하시는것같아요 !
这首歌真的很好听 第一次听就被打动了 总是听出了淡淡的伤感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만나고 싶다 라고 말해도
너는 나타나지 않겠지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마주보고 싶다고 해도
너는 다신 내앞에 나타나지 않겠지
다시 운명처럼 너와 웃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울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 하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만니고 싶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저는 무엇보다 그녀를 사랑했는데
너와 다시만나며 너와 울고 웃고 싶다 라고 해도 그것은 전부 망상이었겠지
너를 한번이라도 보고싶다고 생각한 것 마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시 운명처럼 함께 하고싶다
너와 계속 함께하고싶다
다시운명처럼 만나고 싶다
는 건 모두 망상이었겠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너는 도데체 무엇이길래 울고 있는 널 보면
내 맘이 아파오는 건데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할 수 있었어
마치 꿈이라면 깨고 싶지않은 꿈이었어
내 품에서 웃는 너를 바라보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웃었어
너와 함께하는 난 너무나 행복하여서
나에게 과분하다란 생각이 들었어
우리 다시는 멀어지지말자며 서로의 이름을 불렀어
사실은 난 아직 두려워 너를 잃어버릴 까봐
너가 떠날까봐
그래도 너를 보며 그런말을 할 수 없었어
왜냐면 난 널 믿으니까..
진짜 웅장함 무엇... 개좋다 진심ㅠㅠ😍😍
넘 짱이에요! 다른곡도 잘듯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영상 부탁해여♥
2:26
땅이 무너져 내려서 한없이 꺼져가면서
추락마저 잊고 멈춰있었던 암흑보다도
한순간 빛이 내리고 기적처럼 걷혀간 후
찰나를 간직한 빛바램은 그보다 서글퍼
너를 만나러 갈게 나 하늘과 땅이 너와 날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세계 끝에 놔둔대도
시간을 넘어 거슬러 언젠가 만나게 되면
운명처럼 운명처럼 다시 한 번 날 불러줘
流石フロウさん
名曲を持ってきましたな
그냥 작곡가 하세요ㅠ ㅠ 너무 잘만드세요
노래가 너무 슬픈 마음이드네요,
너를 찾아 헤매던 긴 시간을 지나 드디어 다시 만났어. 운명이 널 내 앞에 데려다 준거야...그래, 운명처럼.
비로소 우리는 운명이 되었다. 그저 사랑이라 칭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사람들은 운명이라는 가느다란 끈으로 이루어져있다 이것은 스스로 잘라내기도 그냥 그 끈이 희미해져서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끈이 꽉 묶여진 사람들은 어디 있든 상관하지 않고 운명에끈으로 의해 다시 만나기도 한다
피아노 배우면 무조건 이거부터 치고 싶네요 ㅎㅎ 그때까지 유튜브에 남으시려나..?
그녀는 나랑 있을때는 유난히 자주 떠들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자주 마을사람이 싸우거나, 다치거나, 죽거나 했을때는 걱정된다느니 가슴아프다느니 혼잣말을 많이 했다. 그녀 나름대로의 걱정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마음씨가 굉장히 고운 사귐성 부족한 나의 하나뿐인 친구였다. 웃을때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던 그녀는 수년전에 그녀가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혼잣말을 자주 한다는 핑계로...
마을에서 추방당한,내 눈 앞에서 사라진 그녀를 생각하며 난 이세상을 여행했다. 그때는 저항해봐도 뭘 해봐도 소용없었지만 이젠 나도 어른이다.
어찌저찌 그곳을 빠져나온지 2년.
계속 어른이 되면 같이 어디에 가자, 같이 어디에 가자고 말한 그녀가 생각나서 그녀와 함깨 가보자고 한곳은 거의 다 찾아가 보았다.
정말 많은곳을 탐험하고 뒤져보았다.
그녀가 이곳에 있을까? 저곳에는 있을까?
그곳에는 있을까? 그곳에는 있었을까?
하지만 그녀를 찾지 못했다.
내가 온 이곳은 푸르른 들판과 주황빛 저녁노을이 물들어 넓게 펼쳐져있는 광활한 길. 잡초와 꽃이 드넓게 펼쳐진 이 길은 수년전 내가 어릴때 그녀와 함께 여기 와보자고 한 약속한 곳 그녀와의 약속이 있었다. 여기에도 그녀를 찾지 못하면 나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이곳의 이름은 로드 오브 데스티니. 운명의 길이라는 꽤 매혹적인 이름을 가지고있는 길이었다.
길을 훑어보고 다시 입구로 돌아왔을때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자형 길의 출구이자 입구로 돌아와서.
갈색눈과 푸른 머리카락을 휘달리던 그녀를 생각하며. 그녀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왜 없냐고, 왜 나랑 이곳에 같이 와주지 않았냐는 끝내주는 독백을 날린 찰나 인기척이 느껴졌다.
너...이제 돌아왔어...? 나 항상 여기서 너를 기다려왔는데...너...키...많이 커졌구나?
울음참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랜시간이 지나도 확실히 그녀의 목소리였다.
나는 그녀가 여기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나도 지쳐서.
목을 잘 돌리지도 못했다.
그녀를 확인해보는 순간
고개 숙인 채 웃는 그녀의 뺨을 타고 내리는 한 방울의 눈물이 산산히 깨져버린 유리파편처럼 내 머리속을 해집어놓았지만
지금 만큼은 울어도 좋다고, 마음의 아픔들을 전부 나에게 털어달라고,
내가 그녀의 옆에 있어줄거라고 말했다.
나는 다시 운명처럼 그녀와 만나서 오랫동안 같이 살아간다.
뭔가...짝사랑을하다가 힘들어지고우울한데 다시 운명처럼 그애와 만나는 그런(?) 음악..
널 택한건 내 불행 중 가장 큰 행운. 최악의 최악에서 선택한 차악. 가장 뜨겁고도 차가운 내 사람. 다시 돌아가더라도 이 아픈 엔딩을 맞더라도 반드시 널 택하리라. 널 내 두눈에 담고 또 담고서 어느때보다 뜨겁게 안으리라. 널 사랑하는것이
내 운명이니, 다시 운명처럼, 노을이 흩날리는 지옥 속에서 만나자 나의 사랑아
다시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너무 부질 없는 생각이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 마주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너무 부질없는 생각이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웃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울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를 보고싶다
너는 왜 날 그렇게 버리고간거니 이해가 안되잖아
도데체 신이 존재한다면 제 소원을 들어주소서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
부질없는 기다림이라 생각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 마주볼 날을 기다리고 있어 부질없는 기다림이라 생각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웃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울고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싶다
다시 운명처럼 너를 보고싶다
신이시여 저에게 제발 기회를 주소서 부탁 드리옵니다. 저에게 기회를 한번만 준 다면
후회없이 잘할 수 있는데
다사 운명처럼 너와 함께하고 있어 부질없었던 것이 현실이 되었어
다시 운명처럼 너와 마주보고 있어 부질없었던 것이 현실이 되었어
우리의 미래는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것은 곧 현실이 되었어
아니 진짜 너무 좋습니다 존경해요
다시 운명처럼.
그냥 스처가는 우연이 아닌,
다시 마주할 수 있는 필연이 되기를.
다시 운명처럼.
그저 바라만 보지 않도록,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감정을 깨닫기를.
대박...
무더운 사막의 끝
목이 말라가고 영겁의 끝에서
쓰러진 내 앞에
다가온 가녀린 손에 든 물 한모금
까만 두 눈에 긴 생머리
나를 보며 미소짓던 하얀 얼굴
그것이 너와 나와의 첫 만남이자 운명이었다
@심심하당 민이 헐 ㅋㅋ 옛날에 술취해서 아무 생각없이 음악들으면서 적어둔건데, 덕분에 저도 다시한번 글 읽네요 ㅋㅋ
"함께"
너와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나의
기억들 스쳐 지나가
내가 얼마나
많은 실수를 하고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어 너와 함께
있을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게 되어 너와 함께
했던 장소를 찾아와
후회하고 있구나.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다면
나는 모든것을 던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운명처럼
만날수만 있다면
모든것을 내어줄수 있습니다
그대를 위해서
그때 같이 보던 아름다운 노을
당신에게 바치리라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불구가 되도
할머니가 되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우리 다시 운명처럼 만날수 있다면
저 하늘을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오오 뭔가 어울린다
각오가대단하내
노래도 너무 좋고 그림도 너무 예뻐요... 영롱해🌸❤
썬듀TH-cam 맞아요ㅠㅠ
제목이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요♫꒰・◡・๑꒱
난 언제나 해가 되고싶었다.
누구보다 위에서
때론 나를버리고
하지만, 이젠 저 햇빛아래
"널 바라보는 구름이 되고싶다"
배경음악으로 잘 사용하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
구독하려고 했는데 이미 구독 되어있군요
제 마음을 두번이나 사로잡으셨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려나
노래 진짜 좋아요
우와 되게 좋아요!! 천재십니당
이 생에서의 연은 비록 여기까지일지라도 다음생에서 우린 꼭 만날테니까 너무 울지 말아요 너무 슬퍼하지도 말아요 기억할게요 기억이 지워져도 가슴으로 기억할게요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서로를 알아볼테니까 우린 꼭 다시 만날테니까, 그때 다시 만나면 배로 더 예뻐해줘요 부디 오랫동안 서로 사랑하며 행복해요 나 이제 가야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먼저 떠나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있어줘요 다음에 내가 찾아오면 그땐 더욱더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했고 사랑해
바이올린버젼도 나오면 정말 좋을거겉아요ㅜㅜㅜ
작곡을 하신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음악 감사해요^^
이걸들으면 눈물이나네요....
다시 운명처럼... 왠지 모르게 제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
흐어엉ㅇ 노래조타..
완전 좋아요❤❤
과거의 나에게 안녕?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안녕..
곡 참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먼 후일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다시 한번 눈을 마주칠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당신이 아닌 내가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당신의 상냥한 손으로 슬픔을 어루만져주었을 때처럼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안아주었을 때처럼
다시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면 당신이 내게 전해주었던 것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omg you're so talented
넘 좋아요 💗
덕분에 항상 아름다운 선율 잘듣고있습니다!!! 이번곡도 매우매우 좋아요!👍
이노래에 아쉽게 헤어진 첫사랑이 생각났어요...
다시 운명처럼 태어나지 않는 나의 남친을 만나고 싶다.
당신에게 남친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가 나를 떠나갔다,,, 가슴 한쪽이
아려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울었다. 마치 내가 죽을 것 같은 사람처럼,,,
나의 눈물샘은 마를 줄을 몰랐다. 울음때문인지 아니면 그대때문인지
나는 온몸 구석구석이 다 아팠다. 그대는 나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궁금했다 아니 알지 못한다고 믿고싶었다. 그대가 알지 못한다면 그나마 나을 것 같았다.
그대는 나의 매마른 마음의 오아시스였다. 하지만 오아시스도 영원하지는 않았다.
내가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세 바닥이 보인 것이였다. 마치 신기루처럼,,,,
그대여,,,,나와의 추억마저 나쁘게 생각 말아요,,,
나는 그대의 곁에 있어 행복했는데
그대여,,, 다꾸는 꿈따위는 없어도 되요....
목적없이 달리지 말아요,,, 그대는 태양, 나는 달.....
그대여,,,, 정말,,,,사랑했어요
그날처럼 하늘이 빛나던 날 네가 다시 내곁으로 돌아왔다.
나도 따라갈게
넘무 좋습니다 ♥
시험 너무 길어요 ㅠ ( 기말 아녜용
초등학생이긴 한데 시험이 많이 겹치네요 ㅠㅜ
아 맞다 2년전까지만해도 초등학생도 시험이 있었지..
그저 걷다가 보니 운명처럼 다시 너와 만나게 되었다.
다음생엔 널 만날수 있을까? 우리 같이 만든 추억들이 방울처럼 날아가 다음생까지 전해줄꺼야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했고 좋아했어 넌 행복할꺼고 난 볼품없는 삶을 살꺼야 그래도 나를 가끔씩 기억해줘 난 행복하고 싶어 밤하늘을 올려다 보니 너의 얼굴이 있었어 하지만 손이 안다아 그러니 잘살아
ㅡ다른버전ㅡ
다음생엔 널 만날수 있을까? 우리 같이 만든 추억들이 방울처럼 날아가 다음생까지 전해줄꺼야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했고 좋아했어 넌 행복할꺼고 난 볼품없는 삶을 살꺼야 그래도 나를 가끔씩 기억해줘 난 행복하고 싶어
03:00
그런 웃음 보이지마 눈물이 날 것 같단 말야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잖아
낭만적이네 좋다
운명이라는것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지 말아요..
모두 허상이라고 비웃어도
난 믿을테니까
운명이란게 없었다면
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은
만날 수 없었을 거예요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운명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입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다시 만날 수 있을테니까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편히 잠드세요
다시 만나요, 내 사랑
사용할깨용♡
ㄱ좋아요 .. 나랑 비교도 안 되시는 .. ㅜㅜ
보고싶다 다시 한번만 이라도 보고싶어 얼굴 한번만이라도 제발 내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짜 그땐 너한테 적극적으로 할게 널 좋아한다고 말할게 그러니 제발 한번만 딱 한번만 우연히 만나게 해줘 진짜 그땐 내가 데이트 신청할게 너는 나를 좋아하진 않겠지 그치만 한번만 기회를 준다면 너가 날 좋아게 만들게 그리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데이트 신청하고 너한테 고백할게 그러니 제발 마지막 한번만 널 보게해줘 아니 널 만나게 해줘..보고싶어..진짜 너무 보고싶어..
omg soooo beautiful
아아 , 아름다운 그대가 있어 사랑스러운 그대가 있어 내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심지어 죽는 그 날까지도 내 곁에 있어줄 그대 덕분에 나는 오늘도 나라는 인간의 '빛' 을 잃지 않는구나..
헤헤헿 이거 들으니까 잠와요ㅋㅋ
오 개좋다
우리는 운명이였을까 우연이였을까 행여인연이라했어도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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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어. 널 잊는 순간순간들이 나에겐 너무나 힘든 고통이었어. 지금껏 내 기억에서 너라는 존재는 그저 내가 살아온 인생의 추억에 불과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어.
아직도 넌 나에게 너무도 아른거리는 존재고 내 기억 속에 넌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더구나.
너에게 있어서 난 그저 학교 다닐 때 연인이었던, 지금은 안부조차도 알지 못하는 작은 존재에 불과하고 언젠가 잊혀질지도 모르겠지만 난 널 기억하려 해.
운명처럼 만났던 그 날을 기억해. 마치 신이 정해준 붉은 실마냥 서로에게 이끌려 서로를 사랑했던 때를 기억해. 난 너 없으면 죽을 정도로 널 사랑했지만 넌 그 정도는 아니었겠지.
이제 견딜만 해. 너라는 사람도 나에게 한때 소중했던 작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내 기억 속 너란 존재 또한 날 울렸던 못된 사람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운명처럼 만난다고 해도 난 널 사랑할 거야. 난 널 너무 사랑했으니까. 그 선택만큼은 전혀 후회하지 않으니까. 지금도 내가 널 생각하는 건 그만큼 그때의 뜨거웠던 우리의 사랑이 내겐 너무나 그리운 일이기 때문이겠지.
잊혀지는 걸 바라진 않을게. 그저 한때의 소중한 추억으로만 그렇게 남아줘.
너는 나와 처음 만나고 스쳤을 때부터
인연이었을 지 모른다.
너를 처음 만나고 나무 밑에서 같이
눈을 감고 생각을 비우고 앉아있었고,
다음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마주보지
해가지며, 헤어지는 중에도
서로를 돌아보며, 말은 아니지만,
눈으로 서로의 말을 교환하고,
헤어지는 중에도 서로의 인연으로
만들어 진 듯한 물결이
맴도는 하루다.
"다시 너와 모든 것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하고 싶어"
이것도 수면버전 있었으면 ㅠㅠ
운명이라는 한 단어를 바라보면서
너를 만날려고 달려가고있어.
힘들고 지치고 아파도,
너의 그 밝은 얼굴을 기억하며, 난 오늘도 달리고있어.
하지만 도무지 넌 어디도 보이지않았고 난 지쳤어.
그렇게 모든걸 내려놓을려고할때 운명처럼 너가 날 감싸안아줬어.
우리는 운명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요.
앓아누워있는 당신이 말을 꺼냈다.
그래요. 이제 절대 아프지 말고, 잘가요. 나도 잘 이겨낼테니.
나도 당신에게 말을 건넸다.
그저 내가 너무 슬퍼하지 않게하기 위한 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 다시 당신과 만났을 때, 난 깨달았다.
진짜였구나. 우린 운명이었어요.
우린 눈이 마주친 그 순간 서로를 알아 보았고,
다시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
대박 이에요
2019년에도 듣고있는 사람?
우와.겁나 잘 친다
세상에는 여러 인연들이 있다.
그저 스쳐지나갈 뿐인 인연, 평생 사랑할 인연, 지치다 못해 썩어문드러져 결코 다시 만나지 않을 인연.
너와 나의 인연은 어땠던가. 찢어지게 고통스러웠음에도 결코 서로를 놓지 않으려던 그런 인연이었던가. 그리해서 오랜 시간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들었음에도 돌고 돌아 다시 만났던 것인가. 다시 운명처럼, 우리는 맹렬히 서로를 뒤쫓으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끊어진 인연을 기어코 다시 맺었다.
또다시 우리가 함께 노을을 보았던 그곳에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인사를 나누었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 어떤걸 얻으려 이렇게 달려온걸까? 우린 압박과 억제, 어떠한 틀 안에서 나와야한다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자유롭게
"김인호..나마에와.."
유읽남 보고 왔습니다. 정말 좋네요
악보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 키가 e플랫메이저인가요 c마니어인가요?? 중간에 조표가 바뀌어서 어렵네요
어우 이거지 ㅋㅋ
진실이 무엇인지 몰라서
거짓이 무엇인지 몰라서
나는 서툴렀습니다.
남이 말하는 진실에 의문이 생겨서,
남이 말하는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 싶어서,
진실을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진실이 없는 것 같은 세상에서
무엇을 더 완벽해야하겠습니까
끊임없는 진실의 기준에
내 자신을 웅켜잡고 있는 건,
진심에 벗어나는 진실을 선택하는 것이였으니
진실을 택하고 진심을 져버리는 것보단,
내 진심을 아끼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