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타인 - 클로드] /보고 싶은 대로 봤다/믿고 싶은 대로 믿었다 /초초의 낭독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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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พ. 2025
  • 나의 타인 - 클로드
    보고 싶은대로 봤다
    믿고 싶은 대로 믿었다
    진실이라고 생각했다
    혹은,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욕심으로 당신을 판단했다
    내게 이로운 방향으로 상황을 판단했다.
    당신이 옳다는 게 아니라 당신이 거짓이라는 게 아니라
    당신에 대한 내 판단이 옳다고 믿었다.
    당신을 믿은 게 아니라
    당신을 본 나를 믿었다.
    당신을 의심한 게 아니라 내 판단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애초에 진실은 중요치 않았다.
    내 판단이 옳음을 입증할 뿐.
    애초에 진실은 두렵지 않았다.
    내가 틀렸음이 두려울 뿐.
    홀로라도 고백할 수 있을까?
    당신을 향한 나의 해석이 틀렸음을
    나의 실수를
    나의 오만함을.
    #시낭송
    #나의타인
    #클로드
    #초초의낭독쉼터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

  • @헤르메스
    @헤르메스 21 วันที่ผ่านมา +1

    목소리도 좋고 참으로 듣기 좋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cho05.10
      @cho05.10  21 วันที่ผ่านมา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