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맞아요 옷은 퀄리티가 중요해요 그런 좋은 옷은 두고두고 입어도 난처하지 않고요 특히 저처럼 44반정도 옷들은 구입하기 힘들어서 결국 백화점을 이용할수 밖에 없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옷장을 긴시간 지킨 옷들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56세 되다보니 더더욱 보세는 부끄러워 서도 못 입어요 이번 겨울엔 크로커다일 레이디 에서 이월상품 바지를 3개를 사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얼마나 핏 부터 소재까지 좋은지 대만족이었어요 백화점 노세일 상품 살 물건은 역시 또 있긴하지요 자라에서는 동대문 물건 사고싶은 욕구를 해결해줄수 있는곳 으로는 좋았답니다 우리 딸이 대학 들어갈때부터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사준 백화점브렌드 옷들은 모두 옷장을 지키고 딸이 인터넷으로 샀던 옷들은 먼지 풀풀 날려서 딸 몰래 슬쩍 슬쩍 버려버려요 ㅎ 우리 이쁜 공주님들 싸고 퀼리티 좋은것은 그닥 찾기힘들다오 싼거 몇개 살거면 참아서 좋은거 하나구입 하라고 하는말 새겨 듣자구요
저는 브랜드보다 보세 아주 좋아하고 브랜드 못지않은 옷 천지삐까리임 보세가 싼줄만 아시는데 재질좋고 디자인 좋은 옷들은 백화점옷보다 비싼것 아주 많음요 백화점 옷 몇번 사입어봤는데 폴리에스테르 빼고 그외 섬유는 몇번 안입어서 후즐그레해지는건 마찬가지였음 다양한 옷을 많이 입어보고도 소재파악 구별못한다면 백화점에가던 보세로가던 살줄 모르는것은 마찬가지라는것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전 코트에 투자하지않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상관없는데 코트도 디자인 유행이 계속 바뀌어요 3-4년전 코트디자인도 오묘하게 촌스러움 전 걍 10-20만원대에서 맘에드는 디자인 사서 대충입고다녀요 ㅋㅋㅋㅋ가방도 비슷한 맥락 오히려 니트나 슬랙스같은 상하의에 투자하는게 나아요
저도 정말 점점 퀄리티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근데 제 경험상 백화점 옷을 사도 두고두고 오래 입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아무리 소중히 관리를 해줘도 외투도, 니트도 결국 닳게 되는 재질이 있더라구요. 처음처럼 보송한 느낌도 사라지구요. 가죽은 낡은 느낌 그대로 좋긴하지만요. 그래서 옷은 정말 소모품이라고 생각들고 적당한 가격에 사고 최대한 깨끗하게 입고, 보존하고 또 바꿔줘야 하는것 같아요
정말 공감해요. 대학 처음 입학한 후 싼맛에 동대문/인터넷쇼핑몰에서 옷을 구입했지만 한계절조차 입지 못할정도로 망가지는 옷들이 많더라구요. 이 기간이 아깝지많은 않은게 수년동안 그렇게 이 옷 저 옷 입다보니 나에게 어울리는 소재, 스타일, 사이즈를 알게되었어요. 수입이 생긴 지금은 조금 비싸더라도 내가 주구장창 입을 자신이 있는 옷 몇가지에만 투자하고 있어요.
맞는 말씀이예요. 제가 재작년 겨울에 백화점에서 유명브랜드 코트를 샀는데 세상에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니 천의 재질과 디자인이 똑같은 상표만 다른걸 보고 너무 배신감이 들었어요. 전 오히려 조금만 발품하면 동대문에서 중국제가 아닌 국산 제품이 좀 비싸긴해도 사시면 백화점보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요. 전 저의 취향의 단골가게를 몇군데 정해두어서 쇼핑하기가 덜 힘들어서 좋구요.
그냥 쉽게 말하면 아우터 가방 신발 지갑 이런건 돈좀주면 뽕뽑습니다 티셔츠 바지류는 본인이 돈 많으면 상관없는데 돈은 없다 그러면 싼거 사는게 좋아요 백화점에서도 같은 여성의류 남성의류 층이어도 급이 있습니다 캐주얼급의 남성여성 브랜드는 아울렛에 싸게 풀릴 경우가 많음 명품 아우터를 사면 제일 베스트지만 어렵다면 국내 메스티지브랜드 급 예를들자면 한섬(타임,시스템,마인, 클모 등) 급으로 사면 오래 뽕뽑고 입어요 추가로 띠어리, Lg패션, 제일모직 등.. 디자인은 클래식하게 고르시길 바라구요... 상의 하의는 여성분들은 보세도 추천합니다 여성보세는 남성보세와 다르게 포지션이 넓고 잘나와있음 저렴하게 원피스로 상하의 커버도 가능 그리고 여성보세는 경쟁이 심해서 퀄리티가 나쁘지 않음 남성보세는 쓰레기임 안사는걸 추천 싸게 상하의를 입으려면 남성은 스파브랜즈 추천합니다 아니면 남성캐주얼 브랜드 아울렛 (브랜드 사이트마다 아울렛 있음) 보면 싸고 이쁜거 많으니 거기서 건지세요 스파 가격에 퀄리티 상당히 좋습니다 추가로 좀 트렌디한것도 사고싶다! 그러면 남녀모두 무신사가셔서 도매스틱, 디자이너브랜드 다 모여있으니 보시고 사세요 물론 역시즌, 썸머세일 등 이라면서 세일도 자주합니다 그런식으로 옷사면 옷사는 재미도 생기고 노하우도 생겨요 그리고 백화점이나 아울렛 오프라인 매장 가셔서 아이쇼핑 자주하세요 가셔서 눈으로 보시고 옷 소재를 한번씩 만져보시며 비교하고 돌아다니면 감이옵니다 안목도 높아지고 추가로 다른 사람들이 뭘입고 뭘사고 뭘 자랑하러 나왔는지 모든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쇼핑 하시다가 내 경제력으로 가능하고 이건 사야돼ㅠㅠ 하시면 사시면 되고 아 갖고싶은데 돈옶다... 그런건 눈여겨 보시고 내년을 기약하면 됩니다 열에 열은 거의 아울렛에 나와요 그리고 명품의류를 사고싶다 하시면 예를들면 버버리 트렌치코트 이런건 200넘고 비싸지만 맘에든다면 구매하시면 평생입으니 뽕뽑는겁니다 이런 오리지널의류는 투자할 가치가 있죠! 예를 든거지만 제대로 된거 하나 사는건 추천합니다 비싼건 또 돈값하거든요! 그럼 모두 멋쟁이가 될수이썽요 ㅎㅎㅎ 쉽게 말한다고 했는데 쓰고나니 넘길긴하네여 ㅋㅋㅋ ㅠ
어제 오늘 미니멀라이프를 시행해보고자 옷장에 있는 옷들을 정리했는데 정말 보세옷들은 한철 옷인거같더라구여. 전 spa 브랜드 옷을 좋아하는데 말씀하신 세가지 프리미엄브랜드는 구매해본적은 없는데 다음에 한번 쇼핑할때 참고해볼수 있을것같아요! 일년동안 연구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
30대, 40대초에는 늦둥이 우리 아들옷에 더 투자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부질 없는데 후회는 없어요,ㅎㅎ) 나름 아동복 브랜드 중에서 명품 많이 입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 들고 애 키우느라 돌보지 않은 내가 초라해 보여서 번쩍 정신 차리고 그때부터 조금씩 막스 마라 브랜드 위주로 옷을 사 모았어요. 이태리 브랜드가 무엇보다 핏이 한국 사람에게 잘 맞고 소재가 좋아서요. 그 밖에 미국 브랜드, Vince 나 Theroy 도 제게 잘 맞아서 구입했는데 젊었을 때 구입했던 스파 브랜드는 거의 다 입지 않는 반면 이 브랜드사의 옷들은 계속 잘 입고 있어요. 특히 막스 마라 코트랑 여름 원피스들은 그냥 외출할때 어떤 장소에 가건 옷걱정을 덜어주는거 같아요.(어차피 근사한데 갈일이 많이 없지만요,ㅎㅎ) 그래서 내가 원하는 딱 그 옷이 아닐때는 아예 안 사는 것도 쇼핑을 잘 하는 하나의 방법인거 같아요. 돈 모았다가 좋은거 하나. 나이 들면서 나름 옷에 대한 원칙이 생겼어요.
하지만 비싼걸사도.. 우리나라는 계절이 계속변하고 날씨 변덕이 심해서 뽕뽑질못할때가 많아요..아무리 내년에 입을수있다고해도 결국 또 쇼핑.. 비싼걸 사고싶으면 진짜 내가 자주입는 스타일이뭐고 다른옷이랑 매치할때도 괜찮을까 정말 많이생각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절대 독특한거 사지말고 ㅠ ㅠ 결국 유행탐 ㅠ ㅠ
공감합니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싼맛에 사봤다가 한번입고 버린 후로 다신 안사요. 가격여부를 떠나 퀄리티 좋은 옷으로, 입었을때 내가 기분좋은 옷으로만 옷장을 채우려 노력해요. 여름옷은 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해도 몇년 입고 있는 옷 많지만, 코트 자켓류는 브랜드가 확실히 좋아요. 아 저도 버버리 코트 정말 좋아합니당! 버버리는 입으면 자연스러우면서 사람을 여유로와보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XXS사이즈도 사랑이구요☺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말씀 하신 쇼핑에 관한 소비 습관, 가치관등이 너무 공감 많이 됩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비싸더라도 질 좋은거 오래 입고 사용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를 추구해요! 앞으로 이런 성향의 제품과 브랜드 소개 해주는 영상 자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요즘 들어 딱 드는 생각이 저렴한 옷 10벌 살 바에 퀄리티 좋은 옷 1벌 사야겠단 마음이 들었어요. 최근에 옷장 정리를 하면서 몇 년동안은 손도 안댄 옷들 은 과감히 다 버렸는데 가격을 대충 계산해보니 300이상은 되어서 충격먹은 경험이 있네요. 제목에 이끌려서 영상 보았는데 컨텐츠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독눌렀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쇼핑몰 준비하면서 동대문시장을 굉장히 많이 돌아다녔는데 콜리젯님이랑 똑같이 느끼고 얼마나 절망했는지 몰라요 ㅠㅠ 나이먹고 눈은 높아졌는데 20대 사장님들이 제살깍아먹기식으로 마진도 안남기고 파는 제품이 너무 기가막혀서 직접 제작한 옷만 팝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하게 만들진 못하지만 사신분들이 만족도가 높아요. 천천히 멀리 내다보고 갈려구요. 참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영상 잘 보았어요. 말씀도 영상 퀄리티도 좋네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돈과 시간을 투자하셔서 노력을 하셨고, 그 과정속에서 스스로 느낀 것들을 영상속에 담으셨다는 점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영상의 결론이 백화점이 당연히 좋다. 그리고 영상에 대한 공감하지 않는다면, 하나의 옷을 오래 입는것보다 다양한 것을 입는 것을 좋아하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분이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개인적인 스파브랜드와 백화점 브랜드에 대한 생각은 우선, 스파브랜드의 경우에는 당연히 마시모 듀띠나 코스가 자라나 에이치엔엠보다 나은건, 같은 회사에서 출시한 다른 라인의 브랜드 라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라와 마시모 듀띠가 같은 회사고, 에이치엔엠과 코스가 같은 회사로써 두 다른 브랜드를 출시하는건 분명 명확한 차이와 타겟팅 자체가 다른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백화점의류의 경우에는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중에 sandro 같은 다른 많은 브랜드에 대해 재질이 좋다는 것은 입어보면서 크게 느끼진 못하는 것 같아요.(개인적인) 특히나, 한국백화점에 입점하면서 현지보다 너무너무 비싸게 판매가 되는 것도 참 안타깝고, 한국 소비자가 그것에 대한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그 가치에 대한 돈을 지불한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패션쇼를 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통해 디자인 색감은 준비하는 브랜드들은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공감을 합니다. 오히려 백화점 카테고리를 떠나서 그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괜찮았던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전 옷을 신중히 골라야 하는 이유는 하나의 옷을 만들기 위해서 생산되는 많은 재정공정과 그로인해 야기되는 자연파괴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비자는 신중하게 자신이 욕구를 충족 시켜줄 제품을 구매하고, 스마트한 소비로 파생될 조금 더 신중한 생산에 대한 사회의 고민이 더 좋은 문화를 만들어 나갈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영상으로인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처음 영상을 통해 채널 접했는데, 구독하고 앞으로 영상을 통해 나올 이야기도 기다릴께요.
옷을 잘 사는 꿀팁은 이거밖에 없어요..인터넷으로 자기가 아는 사이트 최대한 많이보고 시내도 한번 구경하고 그다음 백화점도 한번보고 그럼 내가 뭘입고싶나 그리고 구경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옷을입고있나 그걸로 트렌드가 뭔지알게되는것같아요.. 근데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보다 지나가다가 옷 좀 잘입는사람을 잘 관찰하는게 훨씬 공부되고 엄청 큰도움이 되는것같아요 ㅠ ㅠ 그리고 내가 그 트렌드에 어울릴까.. 최종적인건 요즘 트렌드한 옷이 뭔지 확실하게 알았으면 거기에 조금더 독특한거 사면 내것이 되고 특별해보이는것같아요 그래야 진짜 오래입는..
경험상...싸구려 옷 여러벌 사는 것보다 퀄리티 좋은 옷 한 벌이 훨 경제적이고 품위도 있고...! 한마디로 백화점 옷이 여러모로 낫습니다. 우선 원단 좋고, 보세랑 비슷한거 같지만 입어보면 후빨이 좋습니다. 물론 백화점 옷이라고 100%좋은 것은 아니지만 거의 95% 실패가 없거든요. 보세 여러벌보다는 재대로 된 옷 한벌이 훨 나아요. 멋있게 입고 못입고는 본인의 패션감각이 중요하구요.
옷은 원단보는 눈이 필요에 공감.. 좋은 옷은 딱봐도 테가 다르긴해요. 꽤 비싼 브랜드인데 가격대비 원단이 후진것도많고, 생각보다 가성비좋은 브랜드도 있더라구요. 보세옷은 20대부터도 잘 안입긴했는데, 솔직히 디자인이 넘 예쁘고 유행따라가니 스타일리쉬하긴한데.. 품질좋은옷 찾기가...;;
플라** 아일** , sou*같은 중저가 백화점(도 아니고 백화점에 이제 없구 아울렛이나 이제 가야 볼수 있눈 브랜드), 기획상품 이런건 그냥 동대문 택갈이 98프로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실제로 같은디자인 스마트스토어에 올라와잇는것도 많이 봐요. 참... 양심적으로 장사했으면.
저도 옷에 600 가까이는 쓰는데 보세는 8만원은 되야 질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아울렛이나 백화점을 자주가는데 아울렛도 가보면 이게 이가격이라고 싶은 옷들이 많아요ㅠ 인터넷 쇼핑몰이나 지하상가는 항상 실패네요ㅠ 딱 봐도 중국에서 떼온 옷들ㅜ 옷사기 힘드네요 오히려 옛날이 질이 좋은거같아요 그나마 몇십에 산 옷들은 안 낡았어요
마시모두띠 종종 이용하는데 나이대가 있다면 자라보다 확실히 낫구요. 마시모도 사실 가서 보면 딱 맘에 드는건 몇개 안되요. 특히 코트 같은건 무겁고 원단 질이 떨어져요. 나머지 hnm이나 자라, 기타 중저가 spa브랜드들은 대부분 질이 떨어지지만 20-30대가 입기에 편하죠. 저는 백화점 신상때 보고 1년 기다렸다가 아울렛이용합니다. 김포현대아울렛, 가산 현대 아울렛 추천드려요. 여주 프리미엄이울렛보다 보기 편하고 좋은 제품 들어와요. 그래서 타임, 버버리, 레테바이티 등.. 좋은 브랜드들도 있구요.. 말씀대로 퀄이 있는 옷을 사야 오래가는거 맞아요.. 아님 짐만 늘어나요.. 소품도 젤 맘에 드는 스카프나 머플러 한두개, 가방도 용도별로 좋은 브랜드 5개정도, 코드 두세벌..뭐 이렇게 좋은걸 두면 정말 오래 잘 입습니다
어느분이 소리가 작다고 의견을 쓰셨는데, 왜 그런지 알것같아요. 영상의 소리가 상대적으로 작다보니, 중간에 광고가 뜨면 소리가 갑자기 커져서 그러신것같네요.^^ 저도 광고뜨면 소리를 급하게 줄이고, 다시 영상볼때 소리를 키우면서 봤어요 + 동대문에서도 가격대가 있고 괜찮다고 하는 도매브랜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이즈는 한정되어 아쉽지만)퀄리티는 보장되어있다고 하던데, 도매시장 다녀보신 분의 실제 후기가 궁금합니다.
디자이너브랜드는 동대문 보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만큼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 물론 대기업만큼 체계적으로 운영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상품마다 편차가 크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옷 사이즈가 Free 또는 S, M만 있어서 구입하거나 추천을 못할 때가 많다는 점도 아쉬워요. 시장 구조상 사이즈를 다양하게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디자이너브랜드가 다양한 사이즈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사이즈 고민이 있는 분들은 옷 대신 주로 가방 등의 액세서리류를 디자이너브랜드에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 드린답니다.)
저는 오히려 W컨셉, 29cm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는 가격대비 소재나 마감, 핏이 이상한 경우가 더 많았어요. . 일반쇼핑몰에서 산 셔츠 10배 가격인데 퀄리티는 같은 경우라든지요. 가성비 보다는 오래 만족하며 입을 수 있는지를 많이 봐서 가격대는 높아도 괜찮은데, 도저히 그 가격에 받아들일 수 없는 상품을 10번이면 8번 정도는 경험해 봐서 디자이너 큐레이팅 샵에서는 잘 안사게 되네요. 저는 차라리 여주아울렛을 가끔 가요. 휴가낼 수 있을 때 평일에 가면 은근히 괜찮은 템들 싸게 살 수 있더라구요. 제 기준에는 여주가 다른 아울렛 대비 셀렉션이 괜찮았어요.
옷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엄청 공감되네요ㅠㅠ 대학생때 한철 입을 보세옷에 쏟은 돈 생각하면 눈물이.... 당장은 부담이더라도 제대로 된 옷 사면 더 오래,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결혼준비하면서 남편 옷장의 옷들 다 갈아주느라 몇백만원 썼지만 그 큰 지출이 안 아까울 정도로 잘 입어주니 행복해요 ㅎㅎㅎ
마시모두띠 공감해요. 사본 경험으론 실루엣상의 독특함을 약간 가미한 좋은 소재의 옷을 만드는 것 같아요. 너무 기본이 아니어서 가끔 사게되는 경우도 있구요. 니트 같은 건 할인 때 사면 가성비도 좋았어요. 대신 가죽가방은 퀄리티가 가격대비 별로고, 마감에도 문제가 있었어요 ㅠ 스타일도 때로는 그 해 핫한 명품 약간 카피한 것처럼 나오구요.
저도 옷을 엄청 많이 샀는데 이제야 좀 느끼네요. 당장의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찾는것이 좋더군요. 겨울 패딩을 가성비로 사게되면 그 순강은 만족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부분. 디자인. 색상.등이 만족하지 않아서 다시 사게 되더군요. 이제부터는 제대로된 품질좋은 옷 하나를 사서 오래동안 제대로 입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하고 브금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목소리도 되게 차분하시고 하시는 이야기도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이라 이런 브금이 되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요. 무례하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 영상에서 보세 옷들에 대해 느끼신 점을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댓글로 그래도 자기는 싼 거 입는다고... 어쩌라는 건가요? 이해가 안 되네요.
저도 멋모를 때 동대문 새벽 시장에 가서 엄청 사가지고 온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옷들을 한번도 안 입고 버린 게 많았습니다. 지금은 한벌을 사더라도 좋은 옷을 사려고 해요. 그래서 십년 이십년 입을 수 있는 옷들이요. 설명을 참 차분하면서도 공감가게 잘 하셔서 구독합니다.
백화점 옷은 자주 입을 수가 없다. 드라이 클리닝 맡겨야 한다. 여름 옷도 계속 드라이 하다가 엄마가 물빨래 해서 망쳤다. 더 비싼 옷은 더 비싼 세탁소 가야 한다. 세탁소 마다 가격도 다 다르다. 우리 집 밑에 세탁소 되게 비싸고 열라 원칙적이다. 절대 빨리 해 주는 일이 없다. 인간적으로 게을러서 매주 옷 갖다 맡기기도 귀찮고 세탁소 영업 시간까지 집에 못 들어가서 며칠 씩 옷 못찾으면 짜증난다.
저도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제가 어릴 때 저희 아버지께서 의류 뿐만이 아니라 시계도 구두도 적지 않은 금액의 물건을 구매하시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오히려 돈을 줄이는 거다라고 가르쳐주셨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커서 보니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된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그 말이 맞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의 방송 부탁드려요
esther L. 요령이랄께 없어서 죄송함돠 ㅠㅠ 그냥 세일소식 들리면 사이트 들어가서 있는것 중에 사요.. ㅠㅠ 저는 취향이 베이직베이직이라.. 자라 정가주고 사는건 안땡겨서 없으면 안사요.. 저는 하수랍니다...허허 고수분들은 매장에서 미리 피팅해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온라인세일때 주문하실까요..?
고가라는게 어느정도 금액인지 모르겠지만요 보세보단 브랜드 퀄리티가 좋은건 맞아요 그치만 고가 브랜드라도 그걸 사면 10년씩 입을수있는건 또 아닌거 같아요 주변보면 고가 옷이라고 10년전껀데 그대로야~라고 하시지만 그건 본인 생각일뿐 오래된 옷이란거 티나거든요. 제아무리 퀄 좋아도 원단 혼자 늙기도 하고 굳이 유행따라가지 않지만 매해 라인이라든가..미묘한 변화들이 있어요. 결론은 막 무리해서 고퀄옷을 사도 옷에는 수명이 있으니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적당히 새옷도 구매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브랜드가 이름있다고 하여 좋은 원단을 쓰는건 아닙니다..ㅎㅎ 물론 가격이 30이상 올라가게되면 아무래도 좋은 원단을 쓰게 되지만 일반인이 덥석덥석사기엔 부담스럽죠... 요즘 spa브랜드에서도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쓰기때문에 소재를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될것같아요 ㅎㅎ 백화점상품 ss신상인데 70퍼센트 이상 세일한다? 특가가아니라 동대문 택갈이가능성 100퍼입니다.. 시즌 지난상품을 눈여겨 보시고 소재비교하셔서 구매해보세요 반팔 티셔츠같은 경우, 마감만 깔끔하다면 보세를 여러장 사셔서 목이 늘어질때마다 갈아주시는게 훨씬 좋아요 주변에 패션을 전공한 친구들도 항상 반팔티셔츠는 가장싸게 구입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 외 긴팔티의 경우 기본 스트라이프티셔츠나 목폴라티는 퀄리티 좋은제품으로 구매하시되, 흰티셔츠는 저렴한제품을 사시고 갈아주는게 더 좋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질 수 있어 자세히는.못적지만 스트라이프티나 목폴라는 단가대비 퀄리티 차이가 많이날수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청바지의경우, 물론 가격이 올라가면 디테일이나 핏의 차이가 크지만 사실상 데님자체가 그렇게 가격에따라 퀄리티차이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잘비교하시면 4만원대에서 15만원의퀄리티를 찾을수 있습니다. 입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반팔티와 청바지를 제외한다면 퀄리티가 보증된 브랜드에서 사시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유행타는 옷은 보세에서 구입해서 1년입고 버리는게 맞습니다. 언제나 기본템만 입을순없잖아요? 특히 컬러트렌드 관련하여.. 올해 블루가 유행하고 내년에도 블루가 유행할순 있지만 아마 미세한 톤이나 분위기가 또 달라지기에 그럴때마다 비싼브랜드에서 구입하시면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보통 한해 입고싶은 제품은 보세나 세일제품 이용합니다 ㅎㅎ 보세제품을 잘 써보고 싶으시다면 유명한 대형쇼핑몰의 자체제작 상품을 이용해보세요 자기 쇼핑몰의 이름을 걸고 만들기때문에 보통 일반 보세보다는 조금더 신경써서 제작합니다 말만 자체제작이다 라고 하는 것보다 바느질상태 및 소재에 있어서 내걸고 만든다 하시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요즘은 오프라인샵을 같이 운영하니 직접 입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사실 제일 좋은건 소재 및 바느질을 눈요기라도 공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가져가실수 있겠죠 ㅎㅎ
요즘 패션 유튜버들은 가성비 좋고 유행타는 것들만 추천하기 바쁜데, 이분은 조금 더 패션과 스타일의 본질을 짚어주고 가르쳐주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유행 따라가는거 안 좋아하지만 옷은 내가 만족할 수준으로 잘 입고싶었는데 오늘 해준 이야기가 참 인상깊어요~~~ 구독하고 보통 패션 유튜버랑 달리 패션의 본질을 가르쳐주는 이야기 들으러 올게용!
처음 말 시작하시는데 말투, 목소리 엄청 여성스럽고 좋고, 발음도 표준이어서 아주 듣기 좋았어요. 요새 발음도 억양도 부정확하고 기이한 말투를 구사하는사람들이 많이보여 전 좀 거슬리던 차였거든요.목소리와 외모도 잘어울려요. 피부 되게 좋아보이시는데 피부관리 비법이 매우 궁금합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썼던 브런치 글을 토대로 만든 영상입니다. 1년 동안 콜리젯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았어요. 브런치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colizet/10
ㅎ
맞아요
옷은 퀄리티가 중요해요
그런 좋은 옷은 두고두고 입어도 난처하지 않고요
특히 저처럼 44반정도 옷들은 구입하기 힘들어서
결국 백화점을 이용할수 밖에 없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옷장을 긴시간 지킨 옷들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56세 되다보니 더더욱 보세는
부끄러워 서도 못 입어요
이번 겨울엔 크로커다일 레이디 에서 이월상품 바지를 3개를 사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얼마나 핏 부터 소재까지 좋은지 대만족이었어요
백화점 노세일 상품 살 물건은 역시 또 있긴하지요
자라에서는 동대문 물건 사고싶은 욕구를 해결해줄수 있는곳 으로는 좋았답니다
우리 딸이 대학 들어갈때부터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사준 백화점브렌드 옷들은 모두 옷장을 지키고
딸이 인터넷으로 샀던 옷들은 먼지 풀풀 날려서 딸 몰래 슬쩍 슬쩍 버려버려요 ㅎ
우리 이쁜 공주님들 싸고 퀼리티 좋은것은 그닥 찾기힘들다오
싼거 몇개 살거면 참아서 좋은거 하나구입 하라고 하는말 새겨 듣자구요
브런치 글도 잘 봤습니다 ^^
나와어쩜 똑같은 생각이네요
면번시도햇다가
'아에 접었는데
7ㅍ기ㅣㅣㅣㄱㅃ77ㄱ
요즘 기성 여성복들은 다 사탕껍질같음을 느껴요 ,,,, 한계절용 ,, 아니 말씀대로 몇번입으면 바로 보푸라기 일어나고 그래요 ..편안함이란지 실용성은 없고 그저 이쁘기만,,,
네 그렇죠 ~ ㅠ 진흙 속의 진주처럼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심미성까지 갖춘 옷을 찾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ㅋㅋ 사탕껍질 무슨 느낌인지 확와닿아서 더 웃프네요
옷을 처음살땐 1. 소재(원단)2.바느질 3.디자인 4. 편안함 이 세가지를 생각하면서 옷사면 동대문이든 어디든 실패를 안합니다.
@@cosmos9647 동대문은 1번에서 이미...lol
@@cosmos9647 그 3가지가맞는 옷을 동대문에서 찾기가 하늘에별따기임
1.20대:보세입어도 이쁨. 저렴한거 많이사입고 자기 스탈 찾아야함. 이때 지불한비용은 매몰비용으로 아까워하지말아야함
2.30대이후:무조건 원단찾아가야함.보세입으면 초라함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20대 후반인데 벌써 느끼는데.....
아 격공...
저는 브랜드보다 보세 아주 좋아하고
브랜드 못지않은 옷 천지삐까리임
보세가 싼줄만 아시는데
재질좋고 디자인 좋은 옷들은 백화점옷보다 비싼것 아주 많음요
백화점 옷 몇번 사입어봤는데
폴리에스테르 빼고
그외 섬유는 몇번 안입어서 후즐그레해지는건 마찬가지였음
다양한 옷을 많이 입어보고도 소재파악 구별못한다면 백화점에가던 보세로가던
살줄 모르는것은 마찬가지라는것
@@user-dw7me8yq6c 컨탬 라인부터는 마감 원단은 확실히 다름 따라올수없음 보세는.
@@user-dw7me8yq6c 핀트 잘못잡으신거 같은데...어짜피 옷은 자기만족이고 거기에 반대한적 없음 퀄은 컨탬부터는 탑티어 명품 미만~하이엔드컨탬 별차이없음 그가격이 20~30임
이중에 이테리나 프랑스 수제품들도 구할수 있음
한국 레플리카 보세정도 말하시는거 같은데 요즘 한국도 디자이너 브랜드들 급이달라짐.
막스마라도 컨탬류긴 하지만 저렴한편.
소재도 컨탬류에서는 실험적인 소재들 자체개발 등 투자를 많이함.
부잣집들이 어떤기준인지 이해가 안됨;;;심지어 간단한 맨투맨 마감만봐도 엄청난 차이가남 ㅇㅇ
보세는 도매스틱 아래인데 유행순서는 보통 패션에서 명품이 5년 빠르고 컨탬이 2~3년 빠름
그리고 핏감 소재 기타등등 도매스틱에서 못따라옴 큰이유는 자본력차이 그리고 기술력차이임.
근데 보세가 더 잘만든다? 요즘 무신사에서도 국내 보세에서 브랜드도 런칭함 10만원대도 볼수있음 이너용으로 실제로도 사봄 품질은...솔직히 실망 보세는 그냥 한철용 5만원 정도가 적당.
결론
하이엔드 컨탬포러리 브랜드부터는 보세랑 비교할수 없음.
저도 서른살 되고 깨달았습니다.... 고터에서 양손가득 사들고와도 정말 몇년내내 입을만큼 마음에 드는옷은 별로 없고, 다른건 몰라도 코트, 가방은 무조건 품질 좋은거 사야한다는 것을요.....
공감합니다 :) 오래 쓸 수 있는 것 사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핵공감이요..
특히 옷살때는 고렴이를 아예 빼려고해선 원하는 수준 멋내긴 힘들더라구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브랜드는 아니더라도,, 포인트옷 몇개는 고가에서 찾아서 섞어줘야 옷 잘입을수 있다는거.. 진작에 알았으면ㅜㅜ
똑같이 100만원 들여도, 2~5만원짜리 수십장 사는것보단 20~50만원 가격대 몇벌 섞어주기라도 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더라구요.
어차피 저렴이 여러개 사봤자 싹다 안입고 묵혀두다 버림..(언제나 패션고자는 덤)
(물론 전부다 하이엔드로만 걸치면 최고겠지만,, 꼭 "부자인게 답이다"라기보단 운용의 측면에서 그렇다는겁니다^^)
제생각과 완죤 일치합니다
좋은퀄리티 의옷은 잘 질리지않더라구요
정말요
특히 겨울아우터 종류는 좋은거야야된다는거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전 코트에 투자하지않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상관없는데 코트도 디자인 유행이 계속 바뀌어요 3-4년전 코트디자인도 오묘하게 촌스러움 전 걍 10-20만원대에서 맘에드는 디자인 사서 대충입고다녀요 ㅋㅋㅋㅋ가방도 비슷한 맥락 오히려 니트나 슬랙스같은 상하의에 투자하는게 나아요
블라우스는 싸구려입어도 가능하지만 외투와 가방만큼은 무조건 백화점에서 삽니다 나이가 들수록 품위도 유지해야하는법이고.동대문 보세도 진짜 비싸고 백화점 세일기간에 사는게 훨씬 나아요.
네, 맞아요! :) 특히 외투와 가방은 투자해 두면 오랫동안 만족도 높게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핵공감ㅋㅋㅋ
결국 아우터가 엔딩이죠ㅋㅋㅋ
대공감
아우터랑 가방은 수명이 기니 명품으로사는게 좋음... lol
갠적으로 블라우스도 진짜.. 브랜드 사야된다고 생각했는뎅 ㅠㅠ.. 보세는 단추 마감이 너무 허술하더라구용
퀄리티 있는 옷을 사서 오래 입는게 현명한 소비라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단, 말씀하신대로 자기 스타일을 확실하게 잘 안다는 전제하에.
근데 그게 어렵네요....;;;;
zion 그래서 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리는 스타일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 브런치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방법’이라는 글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셔요 ~ brunch.co.kr/@colizet/13
저도 정말 점점 퀄리티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근데 제 경험상 백화점 옷을 사도 두고두고 오래 입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아무리 소중히 관리를 해줘도 외투도, 니트도 결국 닳게 되는 재질이 있더라구요. 처음처럼 보송한 느낌도 사라지구요. 가죽은 낡은 느낌 그대로 좋긴하지만요. 그래서 옷은 정말 소모품이라고 생각들고 적당한 가격에 사고 최대한 깨끗하게 입고, 보존하고 또 바꿔줘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코트 보송보송 한거 샀는데 결국 시간지나니 처음처럼은 아니더라구요 ㅜㅜ
맞아요.적당한 선이면 되는든.
맞아용 브랜드고가를 사도 지겨워지거나 유행안타는걸로샀다해도 디자인이라는게 유행도 있죠 사실 개인취향도 나이먹어감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가성비 따져서 적당히 싼거가 좋은거같아요
맞아요 비싸게 사도 그 새것 느낌은 오래 안가더라구요 ㅜㅜ
@@user-cq7ki4le7g 맞아요
같은돈을 옷에 투자한다고 했을때 저는 좋은옷 한벌사서 몇년을 입는스타일이고 동생은 저렴한옷 여러벌사서 돌려입는스타일입니다. 개인성향이 크구나 싶더라구요.
동대문에서 옷10년만들고 고가브랜드런칭팀에서 일하다가 맞춤정장 하다가 지금은 디자이너하지않는
주부입니다. 차분하게 설명 참 잘해주시는것같아요
저는 동대문에 일하는동안은 옷 한번입고 버린것도많아요
브랜드는 퀄리티컴펌,원닥축률테스트,물빠짐테스트를 하지만 동대문은 나가면(팔리면) 만드는겁니다
기준자체가없지만 브랜드는 사이즈스펙 표가있고
오차를 허용하지 않아요
저는 네이버아울렛윈도우에서 브랜드가 세일을 많이할때
맘에쏙드는 시즌오프상품을 구입해요
쇼핑몰구입은 소재에 폴리가 섞인것(구김덜가요)
나일론섞인것(시원하고 바스락한소재)
이게편해서 사고
아우터는 절대로 저렴한건 구입하지않아요
코스는 진짜원단좋아요
다들 입는스타일이 크게변하지않으신다면
나와가장 잘 맞는 브랜드가 있을거에요
그런스타일을 찾아보면 그런스타일 저가도있고
브랜드가 세일을하기도하니 이용하시면좋을것같아요
싼옷은 빨리 버리는게 당연합니다
원단이 싼거고
국내생산(동대문)은 공임이 비싸고
퀄리티컴펌을 하지않습니다
브랜드중에 동대문 완사입도 많아서
조심하시면 좋을것같고
동대문 도매상가는 U:US APM LUX APM
여기가 조금더퀄리티있지만 비싸요
디자인은 90프로가 명품카피라고 보시면됩니다
브랜드를 사는 이유는
퀄리티컴펌의 기준이 명확하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줄지않고 물빠지지않고
문제가 생기면 소비자보호원의 보호를 받을수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옷만들던사람이라 뭔가 달아보고싶어 남겨봅니다
정말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참고할게욧
도움 많이되네요!
브금?왜이리 슬퍼요 ㅋㅋㅋ 유기견다큐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유기견 다큐라니 너무 웃겨요 :)
유기견 다큨ㅋㅋㅋㅋㅋ
맞아요ㅋㅋ 지나가던 중학생 딸이 심각한 얼굴로 미혼모 다큐멘터리냐 하며 슬쩍 제 노트북 옆에 앉길래 커피 뿜을뻔 했어요. 오해 풀고 같이 보면서 좋은 얘기 들었습니다~^^ 브금이 잔잔하다기 보다 슬픈? 것 같아요.
아마 천만원 어치 마감 안된 옷 버리면서 너무 슬픈 다큐?
유기견 다큐가 왜웃긴건지
비싼 옷을 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관리의 자신감이 없어서이기도 한데 옷 관리 영상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관리 정말........
본인 스타일을 확실히 알기 전엔 비싼브랜드 상품 사는건 자제하는게 좋다고 봐요 사놓고 안쓴경우가 많아요 전 싼옷 이거저거 입어보며 스타일을 찾았고. 스타일 자리 잡으면 그때 브랜드 ㄱ ㄱ
차분해져서 너무좋아요~~정신없는 유튜버들거는 오래 못보겠는데 여기는 넘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차분한 게 콜리젯TV가 지향하는 영상 느낌이랍니다 ㅎㅎ
김태리 전도연 느낌나요 김민희 닮음 목솔
귀가편해요...
발음도 정확하시고ㅎㅎ
정말 공감해요. 대학 처음 입학한 후 싼맛에 동대문/인터넷쇼핑몰에서 옷을 구입했지만 한계절조차 입지 못할정도로 망가지는 옷들이 많더라구요. 이 기간이 아깝지많은 않은게 수년동안 그렇게 이 옷 저 옷 입다보니 나에게 어울리는 소재, 스타일, 사이즈를 알게되었어요. 수입이 생긴 지금은 조금 비싸더라도 내가 주구장창 입을 자신이 있는 옷 몇가지에만 투자하고 있어요.
주구장창 입을 자신이 있는 옷
레알!
보세도 이제 그닥싸지않음
맞아요 ㅠ 이제 보세도 그닥 저렴하지 않죠. 예전에 도매시장에 다녔을 때 SPA 브랜드나 백화점 브랜드보다 비싼 것들도 많아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물가가 오르잖아요.. 최저임금도 올랐고 외식값도 올랐고 전부 다 올랐잖아요..흑ㅠ
@@user-gr6hi4yr3t 브랜드옷에 비해 보세가 가격적인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말하려는 의도였어요
@@user-gr6hi4yr3t 보세가 물가때문에 가격이 오르는건 ㅇㅈ하지만 문제는 보세가 웰메이드 도메스틱이나 좋은평을 받는 spa만큼 봉제 기법( 2중 3중으로 봉제 하였는지 그것을 위해 어떤 특수한 재봉틀이 필요한지 ) , 부자재 선택( 단추하나를 골라도 자개단추인지, 지퍼하나를 골라고 리리 지퍼 엑셀러 지퍼인지, 리뱃 후크 등등..) 원단( 울 100프로라도 메리노인지 케시미어울인지 그냥 싸구려 울인지...) 를 따져보면 도저히 메리트가 없다는 의미일껍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으로 보세옷값은 점점 더 올라갈거에요....
우리나라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거든요.
중국으로 배트남으로 가거나
진짜 넘 공감합니다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잘 맞은 옷들은
살때는 비싼거같아서 망설였지만
몇년을 줄기차게 잘입고 있어요.
오히려 입은횟수 가성비로 따지면
퀄리티 좋은옷이 훨 나았어요
어떻게 이런 분위기의 사람이 있죠 ㅇㅅㅇ
목소리 톤도 차분하고 말도 조금조근 잘하고 오밀조밀 너무 귀엽게 생기셔서 피부도 좋고 영상 내용도 좋고...
영상에 스펙타클한 게 없는데 지루하지 않게 계속 보게 되네....
뭔데 이 언니 너무 매력적인데.....
어머나 이런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 기분이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동감이요 ^^ 차분하게 조근조근 너무 편안하게 말해줘서 홀린듯이 듣고있네요
와 진짜 공감이요 조곤조곤한데 지루하지가 않아!!!!
정말 제가느낀 그대로네요. 특히 나이가 40이 넘어가면 재질과 마감이 중요한데 어느정도 가격을 주어도 좋은것을 사야한다는걸 많이 느꼈답니다.
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더 퀄리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 :)
나이가 들수록 소재와 마감이 중요해요
절대공감요
그래도 30대까지는 디자인이 중요했는데
40대가 되니~그리고 몸무게는 않변했는데 체형이 변해 소재감이 주는 핏감이 중요하네요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좀 가격대있는옷을 입어야하는것같아요.젊을땐 저렴한옷도 예쁘게 세련지게도 소화가되는데 나이가드니 소화가 안된다는..ㅠ 그러다보니 원해서 가격이높은 브랜드옷을입는다기보단 하는수없이 그런옷을 사야하는 상황.
맞아요. 20대에는 디자인만 봤다면,
이제는 마감처리부터 보게되는
저같은 경우는 고가의 옷을 사도 싫증나서 다음해엔 무조건 손이 안가더라구요..그래서 넘 비싼거 사는것보다 다양한 옷 사는게 더 낫더라구요..쇼핑자체를 즐기는 스타일
요한나 동감해요
완전공감 ~~
잘 사면 예뻐요
ㅇㅈ
맞아요 👍
맞아요 그냥 자기 소비습관 & 취향 인것같아요~
아우터랑 신발은 돈써야됨
신발까지 양보하더라도 아우터는 무조건 돈써야됨
시계-아우터-가방-신발-벨트 순...lol
@@dayflydayfly1907 시계도 글케 중요한가용
@@user-zn1mr2dw3u 間接的으로 그사람의 身分나타내는 아이템임 카푸어는 있어도 워푸어는 없듯이 정확도가 높음 名品館가도 시계보고 손님차별 엄청함...lol
20대에 많이입고 버려봐서, 나름 보는눈은 있다고 자부하는데 20대 후반에도 맘에드는 옷을 어디서 사야하는지 잘 몰랐었어요.
백화점도 지점마다 타깃층이 다른것 같아요. 명동 롯데 본점은 니멋도내멋도 아닌 느낌, 신촌 현대는 딱 2-30대에 맞는 느낌.
강남 신세계, 갤러리아는 d.p.된거 맘에 쏙들어서 하트뿅뿅했는데 택을 보니ㅋㅋㅋㅋㅋ 아우터가 기본 100만원이더라고요. 예쁘긴 진짜 예뻤어요. 드라마에서 꺼내온 그느낌.
근데 콜리젯님 말에 동의해요ㅋㅋ 싼게 비지떡... 고작해야 3-4년 입으니까 명품 한번 사서 오래 입는게 나은거 같아요. 저는 코트에 30만원도 아까워했었는데, 큰맘먹고 지른 코트가 연예인 핏 나고 아무 옷에나 찰떡이더라고요. 내가 1-20만원 아끼자고 그만큼의 시간을 후줄근하게 살았구나...반성했어여. 아우터 갯수는 줄었지만 전부다 날마다 입는옷임.
백화점에서 클래식한 옷은 이 브랜드들 추천해요. 올리브데올리브(코트 30만원선), 빈폴, 라코스테(점퍼나 바람막이류 예쁨)
요즘엔 백화점에서도 동대문 옷들 택갈이 하는게 많아서 백화점 옷도 덥석 사기 망설여져요.
맞아요 ~~ 그래서 상품을 잘 살펴보는 매의 눈이 필요하죠! :)
맞아요~
백화점 브랜도 온라인에서 풀리면서 영 보세느낌이 많이나요
그래서 요즘은 컨템포러리로 많이 옮기는추세... lol
맞는 말씀이예요.
제가 재작년 겨울에 백화점에서 유명브랜드 코트를 샀는데
세상에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니 천의 재질과 디자인이 똑같은 상표만 다른걸 보고
너무 배신감이 들었어요.
전 오히려 조금만 발품하면 동대문에서 중국제가 아닌 국산 제품이 좀 비싸긴해도 사시면
백화점보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요.
전 저의 취향의 단골가게를 몇군데 정해두어서 쇼핑하기가 덜 힘들어서
좋구요.
@@youngrankj true?...lol
맞아요!! 충동구매했던건 한시즌 입고 버리는 경우가 많고 백화점 상품은 최소 5년정돈 유행 안타고 입을수있어요. 특히 코트류는 보세는 정말 아니더라고요!
근데비싼걸살때도 기본아이템을 사야 오래입는거같아요~ 백화점에서 순간예뻐보이는옷 비싸게사서 후회한적도 한두번이아니라는ㅠㅠ 옷을많이입어보고 본인한테 잘어울리는걸알아야 옷을잘사는거같아요~
네, 맞아요 :) 그래서 저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스타일링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답니다.
와 저 요즘에 너무너무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이사하면서 옷을 많이 버리게되엇는데, 시간이지나도 오랫동안 입고 남아잇는 옷들은 확실히 좋은 퀄리티에 좀더 가격이 비싼 퀄리티잇는 옷들이더라구요 너무 공감해서, 구독좋아요 꾹 눌럿어요
그냥 쉽게 말하면 아우터 가방 신발 지갑 이런건 돈좀주면 뽕뽑습니다 티셔츠 바지류는 본인이 돈 많으면 상관없는데 돈은 없다 그러면 싼거 사는게 좋아요 백화점에서도 같은 여성의류 남성의류 층이어도 급이 있습니다 캐주얼급의 남성여성 브랜드는 아울렛에 싸게 풀릴 경우가 많음 명품 아우터를 사면 제일 베스트지만 어렵다면 국내 메스티지브랜드 급 예를들자면 한섬(타임,시스템,마인, 클모 등) 급으로 사면 오래 뽕뽑고 입어요 추가로 띠어리, Lg패션, 제일모직 등.. 디자인은 클래식하게 고르시길 바라구요... 상의 하의는 여성분들은 보세도 추천합니다 여성보세는 남성보세와 다르게 포지션이 넓고 잘나와있음 저렴하게 원피스로 상하의 커버도 가능 그리고 여성보세는 경쟁이 심해서 퀄리티가 나쁘지 않음 남성보세는 쓰레기임 안사는걸 추천 싸게 상하의를 입으려면 남성은 스파브랜즈 추천합니다 아니면 남성캐주얼 브랜드 아울렛 (브랜드 사이트마다 아울렛 있음) 보면 싸고 이쁜거 많으니 거기서 건지세요 스파 가격에 퀄리티 상당히 좋습니다 추가로 좀 트렌디한것도 사고싶다! 그러면 남녀모두 무신사가셔서 도매스틱, 디자이너브랜드 다 모여있으니 보시고 사세요 물론 역시즌, 썸머세일 등 이라면서 세일도 자주합니다 그런식으로 옷사면 옷사는 재미도 생기고 노하우도 생겨요 그리고 백화점이나 아울렛 오프라인 매장 가셔서 아이쇼핑 자주하세요 가셔서 눈으로 보시고 옷 소재를 한번씩 만져보시며 비교하고 돌아다니면 감이옵니다 안목도 높아지고 추가로 다른 사람들이 뭘입고 뭘사고 뭘 자랑하러 나왔는지 모든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쇼핑 하시다가 내 경제력으로 가능하고 이건 사야돼ㅠㅠ 하시면 사시면 되고 아 갖고싶은데 돈옶다... 그런건 눈여겨 보시고 내년을 기약하면 됩니다 열에 열은 거의 아울렛에 나와요 그리고 명품의류를 사고싶다 하시면 예를들면 버버리 트렌치코트 이런건 200넘고 비싸지만 맘에든다면 구매하시면 평생입으니 뽕뽑는겁니다 이런 오리지널의류는 투자할 가치가 있죠! 예를 든거지만 제대로 된거 하나 사는건 추천합니다 비싼건 또 돈값하거든요! 그럼 모두 멋쟁이가 될수이썽요 ㅎㅎㅎ 쉽게 말한다고 했는데 쓰고나니 넘길긴하네여 ㅋㅋㅋ ㅠ
옷잘알 인정해드립니다!
근데 또 웃긴게 원단 좋은 옷 사기 시작하면은 비싼 옷들 더 사고 싶어짐ㅠㅠㅠㅋㅋㅋ
마지막 맺음멘트가 정답이라고 생각함 슬로우패션이 적성인 사람이 이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좋음 반대로 모든 것에 빠르게 싫증이나거나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패스트패션이 적성인 사람들은 적당히 도매스틱 브랜드에서 쇼핑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네, 맞아요 ~ 사람에 따라 각자 다른 옷입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제 오늘 미니멀라이프를 시행해보고자 옷장에 있는 옷들을 정리했는데 정말 보세옷들은 한철 옷인거같더라구여. 전 spa 브랜드 옷을 좋아하는데 말씀하신 세가지 프리미엄브랜드는 구매해본적은 없는데 다음에 한번 쇼핑할때 참고해볼수 있을것같아요! 일년동안 연구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
지영 님,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해요 ~ :) 프리미엄 SPA 브랜드에 예쁘면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시도해 보시면 마음에 들어 하실 거예요!
30대, 40대초에는 늦둥이 우리 아들옷에 더 투자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부질 없는데 후회는 없어요,ㅎㅎ) 나름 아동복 브랜드 중에서
명품 많이 입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 들고 애 키우느라 돌보지 않은 내가 초라해 보여서 번쩍 정신 차리고 그때부터 조금씩
막스 마라 브랜드 위주로 옷을 사 모았어요.
이태리 브랜드가 무엇보다 핏이 한국 사람에게 잘 맞고 소재가 좋아서요. 그 밖에 미국 브랜드, Vince 나 Theroy 도 제게 잘 맞아서 구입했는데 젊었을 때 구입했던 스파 브랜드는 거의 다 입지 않는 반면 이 브랜드사의 옷들은
계속 잘 입고 있어요. 특히 막스 마라 코트랑
여름 원피스들은 그냥 외출할때 어떤 장소에 가건 옷걱정을 덜어주는거 같아요.(어차피 근사한데 갈일이 많이 없지만요,ㅎㅎ) 그래서
내가 원하는 딱 그 옷이 아닐때는 아예 안 사는 것도 쇼핑을 잘 하는 하나의 방법인거 같아요. 돈 모았다가 좋은거 하나.
나이 들면서 나름 옷에 대한 원칙이 생겼어요.
하지만 비싼걸사도.. 우리나라는 계절이 계속변하고 날씨 변덕이 심해서 뽕뽑질못할때가 많아요..아무리 내년에 입을수있다고해도 결국 또 쇼핑.. 비싼걸 사고싶으면 진짜 내가 자주입는 스타일이뭐고 다른옷이랑 매치할때도 괜찮을까 정말 많이생각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절대 독특한거 사지말고 ㅠ ㅠ 결국 유행탐 ㅠ ㅠ
저는 프리미엄 아웃렛을 자주가여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백화점보다 싸고
나이 드니 입는 옷만 입어서 퀄리티
좋은 몇가지 옷만 있는게 더 좋더라고요
여주가 가장 낫긴한데 컨템포러리 직구로사는게 더 좋음...lol
공감합니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싼맛에 사봤다가 한번입고 버린 후로 다신 안사요.
가격여부를 떠나 퀄리티 좋은 옷으로, 입었을때 내가 기분좋은 옷으로만 옷장을 채우려 노력해요. 여름옷은 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해도 몇년 입고 있는 옷 많지만, 코트 자켓류는 브랜드가 확실히 좋아요.
아 저도 버버리 코트 정말 좋아합니당!
버버리는 입으면 자연스러우면서 사람을 여유로와보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XXS사이즈도 사랑이구요☺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해 주신 내용 모두 동의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나이가 사십초반이 되면서 나이가 옷을 입는다하듯이 좀더 퀼러티 좋은 것 좀더 고급져보이는 옷에 더 손이 가더라구요. 스타일도 좋으세요. 최실장님 영상에서 알게 되어 왔습니다. 찬찬히 알아가 볼께요. 감사합니다. 🍄🍄
돈 아낀다고 싼가방만 들고다니다가 나이가 드니까 좋은가방 하나 있으면 경조사때나 중요한 자리에 갈때 좋다는 엄마 말에 블랙백 하나샀는데..지금 3년째 중요한 자리있으면 그 가방 들고갑니다😊 저렴한것도 좋지만 품위단정하고 비싼 외투, 가방 하나는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쵸 ~~ 특히 외투, 가방 이런 상품군들이 더 그런 것 같아요! :)
어떤 가방 사셨나요?
저도 궁금해요ㅠㅠ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말씀 하신 쇼핑에 관한 소비 습관, 가치관등이 너무 공감 많이 됩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비싸더라도 질 좋은거 오래 입고 사용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를 추구해요! 앞으로 이런 성향의 제품과 브랜드 소개 해주는 영상 자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 앞으로도 현명한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영상들 보여드릴게요.
매우매우 공감공감! 질 좋은 걸 정말 사고 비용도 지불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걸 발견하는 안목을 갖고 싶고요. 그래서 노력 중입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해 보게 되요 닥분에!
맞습니다. :) 좋은 상품을 알아보는 안목도 중요하죠. 그런 상품들을 찾으면 제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옷을 어떻게 더 현명하게, 친환경적으로, 그리고 더 만족감을 느끼는 방향으로 구매할 수 있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 비디오를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정리됐어요!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드려요 ~ 🙏 앞으로도 좋은 내용을 담은 콘텐츠로 보답해 드릴게요!
10년 지난 멀쩡한 고가옷 있어도 유행과 디자인이 요즘게 아니라서 또 저는 못입겠더라고요
한해한해 유행과 몸이 이뻐보이게 보이는 옷들은 새로 나오기 때문에 저는 퀄리티가 아무리 좋은 명품도 2년이상 못입음
이혜은 공감해요ㅜㅜ 솔직히 비싼 외투랑 가방도.. 오래 사용하고 입는다지만 그래도 몇년전 디자인은 티 나잖아요 ㅠㅠ
공감
유행은 돌고도니까 쟁여놔봐요오
공감............작은디테일에서 이전시즌인게 느껴짐ㅜㅜ
저는 그래서 아우터는 모두 기본 디자인으로 사요! 10년을 입어도 사람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요 아우터는 고가인만큼 기본을 사야해요
소재와 색감이 오래되도 크게 변색되지 않네요
정말 요즘 들어 딱 드는 생각이 저렴한 옷 10벌 살 바에 퀄리티 좋은 옷 1벌 사야겠단 마음이 들었어요.
최근에 옷장 정리를 하면서 몇 년동안은 손도 안댄 옷들 은 과감히 다 버렸는데 가격을 대충 계산해보니 300이상은 되어서 충격먹은 경험이 있네요.
제목에 이끌려서 영상 보았는데 컨텐츠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독눌렀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로 보답해 드릴게요 ~~ 🥰
저도 그런생각드는데 어쩔땐 가격보고 절레절레할때가 있긴해요 ㅠㅠ 여름티는 한번입고 내놓는터라 고민되기도해요
백화점도 동대문 시장에서 드가는거 많습니다. ㅋㅋㅋ
자기가 애정이가고 아끼는 감정이 생기는옷을 사야된다생각해요
맞습니다~🥰
그냥 반팔티셔츠 하나만 보더라도 옷보면 퀄리티 바로 보이는데 싸구려는 딱 티나요
눈만 높아가지고 반팔티하나라도 핏과 원단이주는 느낌 이런거 따지니까 맘에는 티쪼가리 기본 10만원은
넘더라고요
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쇼핑몰 준비하면서 동대문시장을 굉장히 많이 돌아다녔는데 콜리젯님이랑 똑같이 느끼고 얼마나 절망했는지 몰라요 ㅠㅠ
나이먹고 눈은 높아졌는데 20대 사장님들이
제살깍아먹기식으로 마진도 안남기고 파는 제품이 너무 기가막혀서 직접 제작한 옷만 팝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하게 만들진 못하지만 사신분들이 만족도가 높아요.
천천히 멀리 내다보고 갈려구요.
참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
저 혹시 실례지만 디자인관련과 나오셨나요?? 저도 나중에 제작의류 하고싶은데 관련과 나온게 아니라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영상 잘 보았어요. 말씀도 영상 퀄리티도 좋네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돈과 시간을 투자하셔서 노력을 하셨고, 그 과정속에서 스스로 느낀 것들을 영상속에 담으셨다는 점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영상의 결론이 백화점이 당연히 좋다. 그리고 영상에 대한 공감하지 않는다면, 하나의 옷을 오래 입는것보다 다양한 것을 입는 것을 좋아하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분이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개인적인 스파브랜드와 백화점 브랜드에 대한 생각은
우선, 스파브랜드의 경우에는 당연히 마시모 듀띠나 코스가 자라나 에이치엔엠보다 나은건, 같은 회사에서 출시한 다른 라인의 브랜드 라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라와 마시모 듀띠가 같은 회사고, 에이치엔엠과 코스가 같은 회사로써 두 다른 브랜드를 출시하는건 분명 명확한 차이와 타겟팅 자체가 다른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백화점의류의 경우에는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중에 sandro 같은 다른 많은 브랜드에 대해 재질이 좋다는 것은 입어보면서 크게 느끼진 못하는 것 같아요.(개인적인)
특히나, 한국백화점에 입점하면서 현지보다 너무너무 비싸게 판매가 되는 것도 참 안타깝고, 한국 소비자가 그것에 대한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그 가치에 대한 돈을 지불한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패션쇼를 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통해 디자인 색감은 준비하는 브랜드들은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공감을 합니다.
오히려 백화점 카테고리를 떠나서 그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괜찮았던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전 옷을 신중히 골라야 하는 이유는 하나의 옷을 만들기 위해서 생산되는 많은 재정공정과 그로인해 야기되는 자연파괴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비자는 신중하게 자신이 욕구를 충족 시켜줄 제품을 구매하고, 스마트한 소비로 파생될 조금 더 신중한 생산에 대한 사회의 고민이 더 좋은 문화를 만들어 나갈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영상으로인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처음 영상을 통해 채널 접했는데, 구독하고 앞으로 영상을 통해 나올 이야기도 기다릴께요.
추천
맞아요. 울동네 동대문 보세 판매하시는 분...명품이나 백화점 옷만 입더라구요. ㅋㅋㅋ 본인이 더 잘 아니 그러는거겠죠????
헛 그러시군요 ㅎㅎ 더 잘 아셔서 그런가 봐요 ~~ :)
공감해요. 갠적으로 백화점서 여름 티 2벌 30주고 사서 두해입었는데 보세 2만원짜리 십년째 입은적이 있어 사실 백화점 안가는데 대신 코트나 점퍼는 브랜드껄 사게는 되더라구요ㅎㅎ 선택적 고가제품을 사긴하는데 정말 본인에게 맞는걸 잘 사서 입는게 좋을거같아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쇼핑의 빈도를 줄이고 좀 더 품질 좋은 옷들로 천천히 옷장을 채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덕분에 옷을 구입하는 시각이 바꼈습니다. 쇼핑할때 저렴한 거만 봣엇는데 기본템은 돈을 좀 더 주고라도 오래 입어야겟어요!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기본템, 외투, 액세서리 같은 것들은 좀 더 투자를 하면 확실히 오래 입는 것 같아요 ~
유행안타는 기본적인것들은 최소 컨템포러리정돈 사는게 좋음...lol
옷을 잘 사는 꿀팁은 이거밖에 없어요..인터넷으로 자기가 아는 사이트 최대한 많이보고 시내도 한번 구경하고 그다음 백화점도 한번보고 그럼 내가 뭘입고싶나 그리고 구경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옷을입고있나 그걸로 트렌드가 뭔지알게되는것같아요.. 근데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보다 지나가다가 옷 좀 잘입는사람을 잘 관찰하는게 훨씬 공부되고 엄청 큰도움이 되는것같아요 ㅠ ㅠ
그리고 내가 그 트렌드에 어울릴까.. 최종적인건 요즘 트렌드한 옷이 뭔지 확실하게 알았으면 거기에 조금더 독특한거 사면 내것이 되고 특별해보이는것같아요 그래야 진짜 오래입는..
맞아요... 요새 보세옷은 바지 사이즈가 S,M 두개인 제품이 많아지고 있어요. 평소 L 입는 사람은 진짜 사지도 못한다는.... ㅠ
네 ㅠ 아무래도 시장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처럼 특수사이즈를 주로 입는 사람들은 소외될 수밖에 없죠...
싸구려들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薄利多賣해야하기때문에 수요가 적은사이즈는 사라질수밖에 없음...lol
경험상...싸구려 옷 여러벌 사는 것보다 퀄리티 좋은 옷 한 벌이 훨 경제적이고 품위도 있고...! 한마디로 백화점 옷이 여러모로 낫습니다. 우선 원단 좋고, 보세랑 비슷한거 같지만 입어보면 후빨이 좋습니다. 물론 백화점 옷이라고 100%좋은 것은 아니지만 거의 95% 실패가 없거든요.
보세 여러벌보다는 재대로 된 옷 한벌이 훨 나아요. 멋있게 입고 못입고는 본인의 패션감각이 중요하구요.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백화점 브랜드 상품들은 실패 확률이 현저히 낮고 오래 입어도 고급스러워서 좋더라구요 ~
해외컨템포러리가 가장 안전성이 높음...lol
공감되는부분이많네요~오래두고입는 베이직아이템이나,아우터는 투자를좀하더라더 퀄리티있는옷을장만하는게맞는거같아요~그때그때트렌디한것을 곁들여입고싶을땐 스파브랜드나,보세옷을픽해서 입는방법이좋지않을까싶네요~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JK 님이 말씀해 주신 것 모두 공감되네요 ~~
좋은 내용 감사해요. 댓글에 무례하신 분들이 많네요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지금처럼 좋은 주제로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영상 분위기도 좋고 목소리도 좋으신데
BGM이 정적을 넘어서 약간 우울해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BGM은 약간 더 경쾌한 걸로 시도해 볼게요!
옷은 원단보는 눈이 필요에 공감..
좋은 옷은 딱봐도 테가 다르긴해요.
꽤 비싼 브랜드인데 가격대비 원단이 후진것도많고, 생각보다 가성비좋은 브랜드도 있더라구요.
보세옷은 20대부터도 잘 안입긴했는데,
솔직히 디자인이 넘 예쁘고 유행따라가니 스타일리쉬하긴한데.. 품질좋은옷 찾기가...;;
플라** 아일** , sou*같은 중저가 백화점(도 아니고 백화점에 이제 없구 아울렛이나 이제 가야 볼수 있눈 브랜드), 기획상품 이런건 그냥 동대문 택갈이 98프로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실제로 같은디자인 스마트스토어에 올라와잇는것도 많이 봐요.
참... 양심적으로 장사했으면.
저는 에고이스트도 그냥 인쇼랑 아예 똑같은 거 파는 거 봤어요! 완전 택갈이
@@eat_a_little_tomorrow 그래서 이제 그런 업체들 백화점엔 없더라구요.ㅋㅋㅋ 에고이스트도 백화점에선 못본지 한참
저도 옷에 600 가까이는 쓰는데 보세는 8만원은 되야 질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아울렛이나 백화점을 자주가는데
아울렛도 가보면 이게 이가격이라고 싶은 옷들이 많아요ㅠ
인터넷 쇼핑몰이나 지하상가는 항상 실패네요ㅠ 딱 봐도 중국에서 떼온 옷들ㅜ
옷사기 힘드네요 오히려 옛날이 질이 좋은거같아요
그나마 몇십에 산 옷들은 안 낡았어요
공감합니다 :) 물가가 높아지는 만큼 옷도 가격대가 점점 올라가다 보니 예전 가격을 생각하면 훨씬 비싸게 느껴질 때도 많죠 ㅠ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몇십만 원 이상 지불한 옷들은 비교적 오래 입게 되는 것 같아요 ~
@@COLIZET 일반브랜드들은 20년전이랑 지금이랑 별차이 안나는거보면 그당시 거품이 상상을 초월했던듯...lol
마시모두띠 종종 이용하는데 나이대가 있다면 자라보다 확실히 낫구요. 마시모도 사실 가서 보면 딱 맘에 드는건 몇개 안되요. 특히 코트 같은건 무겁고 원단 질이 떨어져요. 나머지 hnm이나 자라, 기타 중저가 spa브랜드들은 대부분 질이 떨어지지만 20-30대가 입기에 편하죠. 저는 백화점 신상때 보고 1년 기다렸다가 아울렛이용합니다. 김포현대아울렛, 가산 현대 아울렛 추천드려요. 여주 프리미엄이울렛보다 보기 편하고 좋은 제품 들어와요. 그래서 타임, 버버리, 레테바이티 등.. 좋은 브랜드들도 있구요.. 말씀대로 퀄이 있는 옷을 사야 오래가는거 맞아요.. 아님 짐만 늘어나요.. 소품도 젤 맘에 드는 스카프나 머플러 한두개, 가방도 용도별로 좋은 브랜드 5개정도, 코드 두세벌..뭐 이렇게 좋은걸 두면 정말 오래 잘 입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해요 ~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울렛을 방문해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마흔 앞두고 있는데 이젠 옷에 투자 좀 해야겠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ㅎ
여주가 가장 낫긴한데 컴템포러리 직구로 사는게 더 좋음...lol
@@estherl.7969 설마?...lol
dayfly dafly 뭐가요...^^;
어느분이 소리가 작다고 의견을 쓰셨는데, 왜 그런지 알것같아요. 영상의 소리가 상대적으로 작다보니, 중간에 광고가 뜨면 소리가 갑자기 커져서 그러신것같네요.^^
저도 광고뜨면 소리를 급하게 줄이고, 다시 영상볼때 소리를 키우면서 봤어요
+ 동대문에서도 가격대가 있고 괜찮다고 하는 도매브랜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이즈는 한정되어 아쉽지만)퀄리티는 보장되어있다고 하던데, 도매시장 다녀보신 분의 실제 후기가 궁금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다음 번에는 소리를 좀 더 키워서 편집해 보겠습니다 :)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콜리젯TV 답변하기 민감할 내용인것같아 기대 안했는데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옷장에는 옷이 꽉차있는데 입을 옷이 없네요..금방 뜯어지고.. 옷도 고르는게 어렵고 그랬는데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W컨셉, 29cm 등에 입점되어있는 디자이너브랜드 제품들의 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기도 사이즈는 보세처럼 다양하지 않은 편이지만, 사이트 내에서 고가에 속하는 브랜드 제품들은 구매 후 재질, 마감 등의 측면에서 만족한 적이 많아서요^^
디자이너브랜드는 동대문 보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만큼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 물론 대기업만큼 체계적으로 운영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상품마다 편차가 크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옷 사이즈가 Free 또는 S, M만 있어서 구입하거나 추천을 못할 때가 많다는 점도 아쉬워요. 시장 구조상 사이즈를 다양하게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디자이너브랜드가 다양한 사이즈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사이즈 고민이 있는 분들은 옷 대신 주로 가방 등의 액세서리류를 디자이너브랜드에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 드린답니다.)
근데 디자이너 브랜드라도 잘보고 사셔야해요..ㅠㅠ 브랜드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shineon2415 맞아요 ~ 아무래도 작게 운영되는 곳들이 많다 보니 브랜드가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죠 ㅠㅠ
디자이너브랜드도 마찬가지에요 케바케입니다. 질안좋은 옷도 많아용~
저는 오히려 W컨셉, 29cm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는 가격대비 소재나 마감, 핏이 이상한 경우가 더 많았어요. . 일반쇼핑몰에서 산 셔츠 10배 가격인데 퀄리티는 같은 경우라든지요. 가성비 보다는 오래 만족하며 입을 수 있는지를 많이 봐서 가격대는 높아도 괜찮은데, 도저히 그 가격에 받아들일 수 없는 상품을 10번이면 8번 정도는 경험해 봐서 디자이너 큐레이팅 샵에서는 잘 안사게 되네요. 저는 차라리 여주아울렛을 가끔 가요. 휴가낼 수 있을 때 평일에 가면 은근히 괜찮은 템들 싸게 살 수 있더라구요. 제 기준에는 여주가 다른 아울렛 대비 셀렉션이 괜찮았어요.
안녕하세요 + 인사말 한 마디 듣고 글쓰는 사람 같다고 느꼈는데 브런치 연재하시는군요. 진솔한 영상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옷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엄청 공감되네요ㅠㅠ 대학생때 한철 입을 보세옷에 쏟은 돈 생각하면 눈물이.... 당장은 부담이더라도 제대로 된 옷 사면 더 오래,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결혼준비하면서 남편 옷장의 옷들 다 갈아주느라 몇백만원 썼지만 그 큰 지출이 안 아까울 정도로 잘 입어주니 행복해요 ㅎㅎㅎ
직업이?...lol
올해부터 질 좋은 옷들을 사기 시작했어요 저도! 옷의 재질을 구분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만들어 주셨음 좋겠어요! 이런 저런 재질에 대한 부분을 잘 몰라서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당!
이 영상을 본 이후로 저의 옷의 대한 개념이나 가치관, 구입하는 기준이 명확해진 것같아요! 옷을 관리 하는 것에 대해도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려구요! 꼭 필요한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해요ㅠ!
맞아요! 사람들이 원가 원가 하는데 10만원짜리 코트보다 20만원짜리 코트가 2배이상 퀄리티나 내구성이 있는것같아요 ㅎㅎ 그 가격이 올라갈수록 고급스러움도 말 못하구요 ㅎㅎ 근데 그냥 티셔츠나 소모품정도는 싸게 입는것도 나쁘진 않은듯해요 ㅎㅎㅎ 공감하고갑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50이 넘으면서 이것 저것 안사고 quality 좋은것만 사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옷장에 옷이 많지는 안지만 한번도 입을옷이 없다고 느낀적이 없네요. 동감하며 구독합니다. 👍🏼
일년에천만원이면 정말 안쓰시는편이네용..... 말씀하신 소재좋은거로 사면 천만원이모야 몇천그냥들어요... 일년천만예산이면 1년에 코트하나 자켓하나 그리고 나머지는 다 spa 로 가야해요
맞아용..ㅡㅡ
1.25배 재생속도로 보고 갑니다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 차분하신게 듣기 너무 좋아요^^ 구독하고가요^^
구독 감사합니다 :) 목소리 칭찬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마시모두띠 공감해요. 사본 경험으론 실루엣상의 독특함을 약간 가미한 좋은 소재의 옷을 만드는 것 같아요. 너무 기본이 아니어서 가끔 사게되는 경우도 있구요. 니트 같은 건 할인 때 사면 가성비도 좋았어요. 대신 가죽가방은 퀄리티가 가격대비 별로고, 마감에도 문제가 있었어요 ㅠ 스타일도 때로는 그 해 핫한 명품 약간 카피한 것처럼 나오구요.
어쩜 말씀을 조근조근 차분히 귀에잘들어오도록말씀하시는지 제가 원하던 조언이었어요 늘 옷을 사면실패했고 쌓여있는옷을보면 입고싶지도 입을만한게없었거든요 제가 늘 질문하고 목말라했던 조언을얻어가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군요 ~ 답을 찾으셨다니 다행이어요!
저도 옷을 엄청 많이 샀는데 이제야 좀 느끼네요. 당장의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찾는것이 좋더군요. 겨울 패딩을 가성비로 사게되면 그 순강은 만족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부분. 디자인. 색상.등이 만족하지 않아서 다시 사게 되더군요. 이제부터는 제대로된 품질좋은 옷 하나를 사서 오래동안 제대로 입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하고 브금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목소리도 되게 차분하시고 하시는 이야기도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이라 이런 브금이 되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요. 무례하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 영상에서 보세 옷들에 대해 느끼신 점을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댓글로 그래도 자기는 싼 거 입는다고... 어쩌라는 건가요? 이해가 안 되네요.
목소리 좋으세요 asmr 하시면 진짜 잠 잘 올 것 같은...?
의류매장에서 오래일했는데 동대문진짜 격한공감..살게없고 질떨어지고 불친절해서 다신안가요; 백화점은 오랫동안 눈여겨본 아이템들(코트,자켓,유명템들)을 주로 찾으러 가구요ㅠ 평소엔 요즘SPA 잘만드니까 그 안에서 가성비를 찾는게 젤 좋았던거같아요.
오래입을만한 옷, 깔끔무난한 스타일, 코트와 자켓->가격보다는 재질과 핏을 꼼꼼하게 살펴야함. 나랑안맞는컬러 사지말것. 좋아하는 브랜드의 페밀리세일날짜나 정기세일을 노리면 더 좋아요
요즘유행인 옷, 튀는컬러나 패턴, 맨투맨이나 티셔츠, 원피스->SPA쇼핑몰 또는 중간디자이너 편집샵(무신사,원더플레이스,에이랜드)가 좋았어요. 신생디자이너브랜드들은 명품처럼 비싼게 아니라 보세랑 백화점 중간가격인데 SPA보다 비싸거나 비슷한?가격대인데 퀄리티가 좋습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 모두 공감합니다 :) 개인마다 다른 특징과 예산에 따라 적절히 브랜드를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동대문은 現地人들도 믿고 거른지 오래...lol
전 아주오래전부터 보세는 안입는데....소재가 정말 중요하죠
알고리즘 타고첨 왔어여 ㅎ
근데 딱봐도 입으신 옷이 티한장에 셔츠 굉장히 보편적인 옷인데 질이 굉장히 좋아보여서 신뢰가갑니다 ㅎ
저도 그냥 티하나입어도 그렇게보이고싶어여 근데 기본적인옷에 돈좀 들이기는 정말 소비습관영향으로 아직 어려워여 ㅜㅜ
40넘어서서 아우터에 돈들이고는 있는데 안하다사니까 저번엔 백화점서 질스튜어트 40마넌 넘는 마자켓 샀다가 넘 심하게 주름가서 한번도못입고있어여
동남아에 살고 있어요. 맞는 말인 것 같아요. 그렇게 비싸지 않은 브랜드지만 퀄리티 좋은 막스앤 스펜터 바지들 6년 되도록 잘 입어요. 계절 특성상 1년 내내 입는다고 보면 되겠죠...
그러나 에이치엔앰 이런거 뭐... ㅎㅎ
저도 멋모를 때 동대문 새벽 시장에 가서 엄청 사가지고 온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옷들을 한번도 안 입고 버린 게 많았습니다. 지금은 한벌을 사더라도 좋은 옷을 사려고 해요. 그래서 십년 이십년 입을 수 있는 옷들이요. 설명을 참 차분하면서도 공감가게 잘 하셔서 구독합니다.
무려 2년전에 영상이네요. 다른상들이 궁금해서 목록을 보니 채널개설 초기에올라온 영상이네요. 이런 보석같은영상을 왜 지금에서야 보게된걸까요 ㅎ 다행이라면 그동안소비패턴이 크게후회할만하진않았네요 ㅋㅋ 패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비즈니스적 측면에서볼땐 단순하게 싸고좋은건 없다는 생각에 아무래도 다소비싸더라도 일정브랜드 이상쪽으로 손이가더라고요. 다만 고가인건 사실이니까 세일이나 아울렛 백화점직영온라인 등 유통방식채널등은 그냥 소비자입장에서 어느정도 활용했지만요. 근데 그것도 원하는 디자인에 퀄리티좋으면서 사이즈에 시즌까지 맞추려면 항상 남는게없더라고요. 좋은제품일수록 세일없이도 먼저빠지고 남는거나 세일이나 아울렛으로 가는거겠죠?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죠. 한우스테이크를 10만원에 파는데 진짜 똑같은 한우스테이크를 같은위치 같은쉐프와 요리재료똑같이 똑같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5만원에 팔수있다면 그건혁신입니다. 그혁신을 이룬 비즈니스가 SPA의 근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변질된거같기도하지만요 ㅋ. 초대량생산으로 그게 가능했던 브랜드가 패션업계에선 명품스타일을 괜찮은 가격대에 쓸만한퀄리티로 구현한 자라나 기본템들을 명품은 아니어도 유명브랜드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게된 유니클로같은 SPA 브랜드였겠죠. 생각해보면 벤츠를 똑같이 만들어서 더싸게 팔수있으면 그회사가 이제 벤츠인겁니다 혹은 트렌드를 리드하면서 더잘만들어서 팔면 테슬라가 되는거겠죠
옷은 둘째치고 되게 흐려진 유튜브 물 정화시켜주는 영상 같아서 구독했어요
백화점 옷은 자주 입을 수가 없다. 드라이 클리닝 맡겨야 한다. 여름 옷도 계속 드라이 하다가 엄마가 물빨래 해서 망쳤다.
더 비싼 옷은 더 비싼 세탁소 가야 한다. 세탁소 마다 가격도 다 다르다. 우리 집 밑에 세탁소 되게 비싸고 열라 원칙적이다. 절대 빨리 해 주는 일이 없다. 인간적으로 게을러서 매주 옷 갖다 맡기기도 귀찮고 세탁소 영업 시간까지 집에 못 들어가서 며칠 씩 옷 못찾으면 짜증난다.
저도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제가 어릴 때 저희 아버지께서 의류 뿐만이 아니라 시계도 구두도 적지 않은 금액의 물건을 구매하시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오히려 돈을 줄이는 거다라고 가르쳐주셨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커서 보니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된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그 말이 맞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의 방송 부탁드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도 같은 생각을 갖고 계셨군요! :) 앞으로도 좋은 내용의 영상으로 찾아 뵙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맞아요 ㅜㅠ 유행따라삿다가 실패 ㅜㅜ 디자인똑같아도 가격따라 퀄리티가 다르더라고요,,,알지만 또 저렴이들을 사는 저를 발견합니당 ㅠ.ㅠㅎㅎㅎㅎ
자라, 흐앤므 세일할때 직구 하세요ㅋㅋㅋ 그럼 가격은 동대문인데 퀄은 웬만한 중저가 백화점 브랜드보다 나음.
유럽에서는 하운엠은 그냥 몇번입고 버리는 옷이에요..ㅋ 한철도 입기 힘들수도 있는..? 자라는 그나마 동대문 퀼리티인거 같은데.. 하운엠은.. 그냥.. ㅆㄹㄱ.......
매장가서 입어보고 주문하시나요? 저는 자라 브랜드 안에서도 같은 사이즈라도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더라구요.. 또 입어보니 안어울리는 것도 있구요... 세일할땐 물건 엄청 빨리 빠져서 입어볼 시간 적 여유가 없더라구요 구입하시는 요령이 궁금하네요^^
esther L. 요령이랄께 없어서 죄송함돠 ㅠㅠ 그냥 세일소식 들리면 사이트 들어가서 있는것 중에 사요.. ㅠㅠ 저는 취향이 베이직베이직이라.. 자라 정가주고 사는건 안땡겨서 없으면 안사요.. 저는 하수랍니다...허허 고수분들은 매장에서 미리 피팅해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온라인세일때 주문하실까요..?
doni gom 한철용이긴 하죠ㅋㅋㅋㅋ 그래도 세일가가 싸서 한번씩 들리게 되는 마성ㅋㅋㅋ
재라곰 네~ 사이트에서 구입하시는군요~ 한국 자라 싸이트 말씀하시죠..? 평소에 입어본 후 장바구니 담아놨다가 그 물품 중에 세일 적용된 상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ㅎㅎ
고가라는게 어느정도 금액인지 모르겠지만요 보세보단 브랜드 퀄리티가 좋은건 맞아요 그치만 고가 브랜드라도 그걸 사면 10년씩 입을수있는건 또 아닌거 같아요 주변보면 고가 옷이라고 10년전껀데 그대로야~라고 하시지만 그건 본인 생각일뿐 오래된 옷이란거 티나거든요. 제아무리 퀄 좋아도 원단 혼자 늙기도 하고 굳이 유행따라가지 않지만 매해 라인이라든가..미묘한 변화들이 있어요. 결론은 막 무리해서 고퀄옷을 사도 옷에는 수명이 있으니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적당히 새옷도 구매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브랜드가 이름있다고 하여 좋은 원단을 쓰는건 아닙니다..ㅎㅎ
물론 가격이 30이상 올라가게되면 아무래도 좋은 원단을 쓰게 되지만 일반인이 덥석덥석사기엔 부담스럽죠...
요즘 spa브랜드에서도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쓰기때문에 소재를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될것같아요 ㅎㅎ
백화점상품 ss신상인데 70퍼센트 이상 세일한다? 특가가아니라 동대문 택갈이가능성 100퍼입니다.. 시즌 지난상품을 눈여겨 보시고 소재비교하셔서 구매해보세요
반팔 티셔츠같은 경우, 마감만 깔끔하다면 보세를 여러장 사셔서 목이 늘어질때마다 갈아주시는게 훨씬 좋아요
주변에 패션을 전공한 친구들도 항상 반팔티셔츠는 가장싸게 구입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 외 긴팔티의 경우 기본 스트라이프티셔츠나 목폴라티는 퀄리티 좋은제품으로 구매하시되, 흰티셔츠는 저렴한제품을 사시고 갈아주는게 더 좋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질 수 있어 자세히는.못적지만 스트라이프티나 목폴라는 단가대비 퀄리티 차이가 많이날수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청바지의경우, 물론 가격이 올라가면 디테일이나 핏의 차이가 크지만 사실상 데님자체가 그렇게 가격에따라 퀄리티차이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잘비교하시면 4만원대에서 15만원의퀄리티를 찾을수 있습니다. 입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반팔티와 청바지를 제외한다면 퀄리티가 보증된 브랜드에서 사시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유행타는 옷은 보세에서 구입해서 1년입고 버리는게 맞습니다.
언제나 기본템만 입을순없잖아요?
특히 컬러트렌드 관련하여.. 올해 블루가 유행하고 내년에도 블루가 유행할순 있지만 아마 미세한 톤이나 분위기가 또 달라지기에 그럴때마다 비싼브랜드에서 구입하시면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보통 한해 입고싶은 제품은 보세나 세일제품 이용합니다 ㅎㅎ
보세제품을 잘 써보고 싶으시다면 유명한 대형쇼핑몰의 자체제작 상품을 이용해보세요
자기 쇼핑몰의 이름을 걸고 만들기때문에 보통 일반 보세보다는 조금더 신경써서 제작합니다
말만 자체제작이다 라고 하는 것보다 바느질상태 및 소재에 있어서 내걸고 만든다 하시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요즘은 오프라인샵을 같이 운영하니 직접 입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사실 제일 좋은건 소재 및 바느질을 눈요기라도 공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가져가실수 있겠죠 ㅎㅎ
가끔 브랜드에서 유독 어떤 상품들만 70~80% 때릴때 이해가안갔는ㄴ데 택갈이였군요.. 메모 메모.. 감사합니다 ㅎ
메이커 제품 한번에 세일할때 옷 살꺼 한번 쫙 둘러보고 집에 있는 옷들 생각한다음 매치시킬꺼 골라 사면 돈도 적게들고 스타일도 잘 매치된답니당... 보세는 두 세번 입으면 질이 안좋아지는게 눈에 너무 잘 보여요 옷만큼은 세일로 사는게 훨씬 합리적인거같아용~~
너무 저한테는 좋은 정보네요
제품의 질이 젤 우선이 맞는거 같아요
30대 직장다니니 외투(코트,자켓),가방,구두는 어느정도 브랜드있는 질,퀄리티를 보고,
이너(티셔츠,블라우스)는 한해입을생각으로 삽니다.
맞아요.저도가성비진짜많이샀는데 한철. 불편하니 쌓여가서 진짜 옷은많은데 입을건없는ㅜ공감되요ㅜㅜ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최근 몇 년간 SPA 브랜드가 크게 유행을 했다 보니 비슷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좀 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들을 하나씩 늘려가 보아요!
정말 한 시즌도 못 입고 버리게 되는 옷들이 많은거 같아요. ㅜ.ㅜ 영상 잘봤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얼마전에 안 입는 SPA브랜드/쇼핑몰 옷들 버리고 비슷한 생각했어요. 대학생땐 돈 때문에 그랬는데 이젠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니깐 코스나 다른 상위 브랜드 옷으로 코디하고 있어요. 확실히 퀄리티 좋고 촉감도 좋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너무 맞는말.. 근뎈ㅋㅋㅋㅋㅋ 브금 asmr재질이라 포근포근 ..
요즘 패션 유튜버들은 가성비 좋고 유행타는 것들만 추천하기 바쁜데, 이분은 조금 더 패션과 스타일의 본질을 짚어주고 가르쳐주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유행 따라가는거 안 좋아하지만 옷은 내가 만족할 수준으로 잘 입고싶었는데 오늘 해준 이야기가 참 인상깊어요~~~ 구독하고 보통 패션 유튜버랑 달리 패션의 본질을 가르쳐주는 이야기 들으러 올게용!
와아 감사합니다 🥹 감동의 댓글이어요!
저는 반대에요.. 비싼옷도 시간이 지나면. 손이 안감.. 유행도 있고.. 결국은 버림
걍 가성비 좋은게 좋던데요 대신 심플하지만 살짝 엣지 있고 모노톤이 잘 어울려서 그런색들 위주루 구입하니 계절마다 입을 옷이 없진안아요 골라입는재미가 있숨니다 ㅋㅋ
제가 계절 바뀔 때마다 늘 옷을 고르면서 하던 고민이었어요 ㅠㅠ 차분하게 설득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 누나 말이 ㄹㅇ 진리인거 같아요 왜 옷장을 열어봐도 입을 옷이 없을까...왜 작년에 산 옷을 올 해는 왜 별로 입고 싶지 않을까...옷 사기는 쉬워졌지만 좋은 옷 사는건 어려워진거 같네요. (닉값은 못해서 죄송합니다)
처음 말 시작하시는데 말투, 목소리 엄청 여성스럽고 좋고, 발음도 표준이어서 아주 듣기 좋았어요. 요새 발음도 억양도 부정확하고 기이한 말투를 구사하는사람들이 많이보여 전 좀 거슬리던 차였거든요.목소리와 외모도 잘어울려요. 피부 되게 좋아보이시는데 피부관리 비법이 매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