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저때도 잘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도 보면 어떻게 스타리그 처음진출한 오영종 관중 여성팬들이 저렇게 많았을까 제로벨이니 플래카드도 많이 보이고 모르는사람이 보면 한두번 스타리그 진출 했었던 사람인줄 ....이전에 프로리그에서 뭔가 보여준적도 없고 그냥 처음부터 실력이든 팬덤이든 싹 자체가 달랐던 선수였던거 같다
저 스타리그 있기 전 떠오르던 토스 쌍두마차로 화끈한 물량의 오영종, 박지호가 인기 급상승 하던 시기라 그럼. 원래 토스 종족이 유독 최정상 게이머 강민, 박정석, 박용욱을 제외하면 암울하기 짝이 없었는데 갑자기 게임도 엄청 재밌으면서 승률도 좋은 신인이 간만에 발굴되니 인기가 없을 수 없었음. 따라서 당시 오영종은 커리어로는 쌩 신인이었어도 이미 자기의 이름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가던 중이었음.
![[2005.08.26] So1 스타리그 16강 A조 4경기 (알포인트) 임요환(Terran) vs 안기효(Protoss)](http://i.ytimg.com/vi/lwnrndT8-Aw/mqdefault.jpg)
![[2005.08.26] So1 스타리그 16강 A조 4경기 (알포인트) 임요환(Terran) vs 안기효(Protoss)](/img/tr.png)
![[2005.09.29] So1 스타리그 8강 A조 1경기 (알포인트) 임요환(Terran) vs 박정석(Protoss)](http://i.ytimg.com/vi/6opDYR8IoFE/mqdefault.jpg)
이 경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프저전에서 이런경기는 없었습니다 스타 20년역사에 단한번 나온 경기입니다 이때부터 쏘원 대흥행 냄새가 솔솔
당연히 똑같은 경기는 없지만 기욤이 정글 스토리에서 비슷하게하고 왕중왕전 국기봉하고도 그렇고 사신 원조 기욤이 있었습니다
so1이 진짜 시청율 역대 1위 할만했던게 흥행카드 가을의 전설에 신프로토스 박지호 오영종 두 로얄로더 후보 + 당대 최고 최연성 + 골든마우스 도전 임요환이 4강 ㄷㄷㄷ
@@김디야-u5v 8강대진으로 보면 2004 EVER가 올타임 넘버원인데
임요환 vs 변길섭
홍진호 vs 박성준
박정석 vs 서지훈
최연성 vs 이윤열
그러나 4강에서 삼연벙이.....
@@goomega9800 그래서 사실 스타 최전성기는 04~05가 아닐까 하는..
스타 즐겨보는 그 당시 학생으로선 다같이 함께 즐기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So1 결승전때 전국 시청률이 거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랑 맞먹었죠.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가능성이 높은 흥행력
아직도 수많은 결승경기보다 이 경기가 더 기억에 남는다
보고 또 봐도 재밌는 경기 중 하나
오영종 인생경기 엄옹 마지막멘트 이번 가을의 전설은 오영종 아닐까요..
이 경기는 엄전김이 해서 더 맛깔나는듯..
단순한 경기내용 하지만 임펙트는 역대급
엄전김의 감탄과 포장만 있으면 되는 딱 맞는 경기
생방으로 봤었는데 이경기의 임팩트는 평생 못 잊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묻지마 다템러쉬는 진짜 쇼킹했죠
이런 발상은 정말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오영종 진짜 대단.
11:18 엄옹의 우승자예언
07:12 다템웨이브시작
저는 토스가 주종인데
지금도 저그전은 패스트다크만 써요.
이 경기의 뽕이 10년 넘게 안빠집니다
엄옹말대로 드래군 서치로 다템 나오는 타이밍 못보게 한게 진짜 엄청난 센스였음. 성큰 하나만 있었어도 기냥 막히는건데... ㅋㅋ
ㅋㅋㅋㅋㅋ
왜 항상 레전드 매치의
희생자는 홍진호 인가 ㅠㅡㅜ
장판파, 사신토스탄생, 질레트 가을의전설 4강제물, 임진록 3연벙... 그래도 공군에이스엣서 그 레전드경기가 있잔아요 ㅎㅎ
@@lostliferoad 그 공군때 경기가 뭐에요?
아 봤던거 같은데 다 홍진호패를 예상했는데 그 때 랭킹 1위선수 잡은거 같은데 그것도 테란
@@jungmin21 아아 프로토스였어요 김택용선수 ㅎㅎ 당시 콩지노는 700여일만의 승리에다가 완벽한 폭풍스타일(구저그전략)로 김택용의 수비형 프로토스(당시 신세대전략)를 무너뜨려 엄청난 센세이션이였죠
@@lostliferoad 아아 기억났어요.....요거 말고 혹시나~~~
또 콩 레전드 경기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거 보다보니까 콩경기만한게 없네요. 역시
@@jungmin21 삼연병 이후에 레퀴엠이란 맵에서 임요환선수와 한 경기도 볼만합니다
이때 이런전략 썻다는게 생방으로 본사람들은 알거임 쇼킹 그자체엿음
오버로드 있던 말던 ㅋㅋ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10:33 브금 경기 상황이랑 잘 어울려서 너무 멋지다
김택용은 커세어로 오버로드 없애면서 다크로 썰었는데,, 오영종은 그냥 오버로드가 있어도 묻지마 ㅎㄷㄷ
엄재경> 다크6기가 썰면 숭샹샹 금방이져!!! ,,, 표현개웃겨 ㅋㅋㅋ
오영종 팬으로써 이 경기 엄청 돌려봤었지만 나이들고보니 빠르게 GG안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 홍진호 선수가 다시보이네요
사신토스의 탄생 개소름이었다 정말..
아 생각난다ㅋㅋ 저 경기 이후 배틀넷 들어가면 다템만 뽑아서 속 울렁거렸는데 ㅋㅋ
사신의 탄생
ㅁㅊ 닥템을 대놓고 공격용으로 쓸줄은 상상도못했네.ㅋㅋ
오버있는데도 묻지마닥템러시
저당시 개념으로 드라군서치가 진짜 소오름
서치보단 저글링 유인이 더 컷죠ㅋㅋ
드라군이 반은 했습니다.
반 이상
링 유인 안 했음 성큰 + 뮤탈 빌드로 ㅈㅈ....
이 경기 직관했던 토스 유저인데 아직도 기억이 남는 임펙트가 쩔었던 경기였음.
중간에 오버로드가 엇나가갔던게 은근 중요했지만
토스가 대 저그전 상대로 다템으로 끝낼수 있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엄청난 명경기... 언더독의 반란... 팬덤부터가 다르네
1:03 1:07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
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고 뽕맞아서
한 1년넘게 공방에서 묻지마다템만 썼었습니다ㅋㅋㅋ
같은 상대랑 두번 만날 일 거의 없는 공방 특성상 제법 승률이 나왔던 좋은 기억이 ㅋ
봤던 경기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경기
저때 초단위로 빌드 타임 쟀다던데.. 그 후로 공군에서 만나서 친해지고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서 보기 좋네요.
오영종도 재밌는 경기가 많음ㅋㅋㅋ
그리고 이 둘은 선후임으로 다시 만납니다..
이 경기가 저그 유저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인 경기였는지 아십니까? 정말로 처음 다크 들어올때 저 저글링으로 당연히 막을 줄 알았어요 저걸 못막는거에서부터 충격이 시작되는데...이제는 테란에 이어서 토스한테도 이렇게 당하나 싶어서...
이 경기 임팩트는 정말 강렬했지 ㅋ 특히 상대가 콩이라서 더더욱
이 경기 임팩트는 정말 강렬했지 ㅋ 특히 상대가 콩이라서 더더욱
커닥도 아니구 온니다크 누가 생각함?
이거는 드라군으로 저글링 유인해서 입구 시야 없앤게 팔할은 했다
다템을 질럿 처럼 쓰고 있어요!! 와..
진짜 So1배가 레전드인게 16강부터 명경기가 줄줄이 생산됨... 나름 콩도 전 경기에서 김준영 1시간 저저전 올타임 명경기 이기고 왔는데 오영종 다크에 썰림ㅋㅋㅋㅋ 결론은 ㅋㄲㅈㅁ
생방송으로 이거 볼 때 정말 난리났었짘ㅋㅋㅋ
최연성 상대로..4강전에서 그냥 서극의 칼
이였음...
프로토스 팬으로써 강민의 할루시리콜 이후 가장 충격적인 경기
오영종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훈남이네ㅋㅋ
여자애들이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임
근데 홍진호가 너무 잘생겨서 비교될 뿐
와 미쳤다
다른저그도 아니고 홍진호 상대로 저그본진앞마당에서 이미한번막힌다크를 뒤이어 묻지마다크로 몰아부치다니
아에 시작부터 작정한게 아니였으면 저렇게 못했지. 사신토스 시작을 처음부터 전부다보니 엄청났다.
참 저때도 잘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도 보면 어떻게 스타리그 처음진출한 오영종 관중 여성팬들이 저렇게 많았을까 제로벨이니 플래카드도 많이 보이고 모르는사람이 보면 한두번 스타리그 진출 했었던 사람인줄 ....이전에 프로리그에서 뭔가 보여준적도 없고 그냥 처음부터 실력이든 팬덤이든 싹 자체가 달랐던 선수였던거 같다
첼린지리그 우승하는 기간동안 생긴거임 그 전에 팀리그에서도 몇번 나왔고 갑자기 뚝 생긴거 아님
@@GOINJOONG ㅇㅇ so1전부터 점점 인지도 올리면서 기대감상승
제로벨 ㅋㅋㅋㅋ
콩 존잘이네×2
홍진호 3개의 경기 죄다 명경기네 ㅋㅋㅋㅋ
so 1 오영종 경기 보면 항상 궁금한게 거의 쌩신인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여자팬들이 왜 저리 많았던건지 궁금함
so1 출전자를 가리는 챌린지리그 우승자가 오영종이었습니다
그래서 4번시드까지 받고 조지명식 높은 자리도 먹었구요
2부리그를 파죽지세로 뚫고온 신인이랄까요
저 스타리그 있기 전 떠오르던 토스 쌍두마차로 화끈한 물량의 오영종, 박지호가 인기 급상승 하던 시기라 그럼.
원래 토스 종족이 유독 최정상 게이머 강민, 박정석, 박용욱을 제외하면 암울하기 짝이 없었는데 갑자기 게임도 엄청 재밌으면서 승률도 좋은 신인이 간만에 발굴되니 인기가 없을 수 없었음.
따라서 당시 오영종은 커리어로는 쌩 신인이었어도 이미 자기의 이름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가던 중이었음.
윗분 댓글처럼 강민 박용욱 박정석 3대 토스 이후 신 3대 토스라는 이름까지 붙으면서 오영종 박지호 송병구가 엄청 기대받았죠. 실제로 so1 스타리그에서 박지호도 4강까지 진출했었고.
왜 매번 명경기의 피해자는 콩일까ㅠㅠ
22년 5월이다. 생각나서 또보러 왔다
아니 온겜 유튜브면서 720p 없는거 실화? 저 시대때도 이 화질은 아니었는데
저그 상대로 거의 20년전 프로토스 멀티없이 쓰리게이트 다크러쉬
당황할만 하다. 지금봐도 새롭네.
칼질 소리가 무시무시한 임팩트의 경기
배틀넷 온리닼템 주의보 뜬 날 ㅋㅋㅋㅋ
so1대회가 재밌는 경기가 많았음 김준영 홍진호 저저전도 이대회였고 박지호의 다자신있어gg도 이대회임ㅋㅋㅋ
브신이 날 이곳으로 인도하였다
브신경기보고온사람
브신보고 온사람 추천
ㅊㅊ.
ㅊㅊ
그게 뭔데 씹덕아
쌉간지 닥템러쉬ㅋㅋ
닼템을 질럿처럼 밀어넣어 ㅋㅋㅋㅋㅋ
맵이름 알포인트랑 어울리는 저승사자 귀신 다크
저그상대로 닥템 올인러시는 진짜 처음보는거 같음..
항상 명경기에 당하는저그를 담당하는 진호형 ㅜㅜ
오영종 판짜기 잘하네
와.. 너무 일방적이라 소름이네
알파고 경기 보는것같네. 다크는 보여도 쎄다구~
오프닝부터 개멋잇다 ㅋㅋ 어느 추한리그와는 구분하는게 맞음
발차기는왜하는지 아직도 이해x ㅋㅋㅋ
쏘원에서 안교수님이 이것보고 패닥빌드갔다가 개털렸죠...
난 군입대 해서 직접 느끼진 못했지만 나중에 친구에게 전해 듣기론 전용준 캐스터가 말한대로 ㄹㅇ배틀넷에서 유행했었다고 들었음ㅋ 오영종 따라하는 토스 유저들 엄청 많았다고 함. 진짜 저그가 일찌감치 파악 못하고 경험 없으면 순식간에 엌?!!하며 썰리고 끝남^^
10:44 슝샹샹
엄옹 당황 레어레어위에 오오오오오오버로드 ㅋㅋㅋ
6:38
3연 다템ㅋㅋ
와 지금 보니 홍진호 왜 히드라 안찍었는지 의문이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용맹한 자들이 선택한 그 이름, 암흑 기사”
홍진호 한방 먹은 표정이네 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초1때 티비로 봤던거 생각나네
다템 뽑은거 원래 준비한 빌드임 아니면 그냥 막 한거임?
김정민의 스팀팩에서 말했었는데.
본인은 늘 하던 거였다고.
그래서 사람들의 반응에 놀랐었다고 말한 적 있어요.
오영종 홍진호 상대할 때 온니 다크템플러로 이겼네!
홍진호 저때 개존잘이었네....
홍진호의 대처가 너무 미흡했다.
처음당하는 전략이라도 첫교전에 방심말고 성큰만 빨리 지었어도,
본진 오버는 왜 없는지 이해불가
이제동 정도의 우승 저그면 막아볼만했는데 확실히 홍진호는 벙커링 못막는것도 그렇고 날빌에 잘당하는 타입이라 쉽게 막지못하네
아 가슴아파서 오영종 좋아하지만 이 경기는 패스할게요.....콩은 나의 소울이니까요.
7:00
ㄷㄷ 초반싸움 히드라만 잘돌리고 앞마당 링으로 어그로만끌면서 히드라 3~4기만 뽑았으면 될텐데.. 우리 콩형 저때 슬럼프라 컨트롤도 제대로 못하시고 링도 걍 꼬라박으시네.. ㅠㅠ 슬퍼
홍진호 진짜 빡친거같아
콩콩ㅜㅜㅜㅜ
쏘원스타리그
ㅋ 그립다
드라군 한개로 어그로 끈 다음에 몰래 다크 진출하네 ㄷㄷ
귀신을 보았다
다크귀신 와
지금 개념 이제동시대였으면 히드라뽑아서 무빙빽샷을 했을텐데 저당시에 닥템이 확실히 무섭긴함 ㅋㅋ
다템으로 밀어버린경기였지ㅋㅋ
홍진호 가 져서 더 꿀잼ㅋㅋㅋㅋ
아둔 조이너스
지금 보니까 홍진호가 못해도 너무 못했네 상대가 다크 쓰는데 본진에 오버로드가 한마리도 없다는게 말이 안됨
2005년 8월 19일
콩 뭐하냐 저글링만 뽑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듣도보도 못한 전략..이제동이라도 막았을려나
이거 당시 연습생이던 이제동이 연습 도와줬다함 이거 똑같은 빌드만 계속 했을데 알아도 계속졌대 10연패인가 했다함
홍진호멘탈터졌네
이 때 홍진호 엄청 잘생겼네 ㅋㅋ
홍진호는 전생에 義賊이었나봄...lol
되지도 않는빌드같겠지만 나중에 누군가가 테란전에서 고스트로 활약하는것도 보고싶네요
김창희다운 발상이네 솔직히 저것도 홍진호 아니였으면 안통했는데 운도 좋았지
minyong kim 최연성한테도 통하지 않았나
맞아요 결승전에서 임요환을 상대로 3:2 , 가을의 전설을 재현해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