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없고 많이 느린 9살아이 1학년때는 선생님과 방과후에 국어공부도 하고 왔어요. 2학년 개학 하고는 매일매일 받아쓰기 연습 1번씩 꾸준히 시켰어요. 점수랑은 상관없이요. 1학기때 10점 20점 0점, 그래도 상관없어,매일 하루에 한번만 연습하자. 20점도 두개나 맞았네? 0점 맞은날은 빵점맞은 기념으로 빵사러가자고 했구요. 2학기 부터는 90점 아무리 못해야 80, 70점, 보통 100점 맞아와요. 매일일 책 읽어주는것 엄마몫, 아이가 무슨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효능감을 가지고 꾸준히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만드는 것은 엄마 몫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딸은 서울대 의대가 목표가 아니기에, 아이에게 맞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는것 뿐입니다. 적어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다 알아들어야 한다.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것도 잘하는 거다. 우리의 목표가 그만큼이다 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하다보면 잘 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믿어요. 공부머리 타고나야하는 최상위권이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 되면 할 수 있는 상위권까지요. 그리고 저도 늘 공부합니다. 이공계 출신이라 아직도 기사 자격증 공부 하구요. 올해도 하나 취득했구요, 아이가 늘 보는 제 모습이죠. 손웅정씨는 손흥민 훈련시킬때 옆에서 같이 훈련했고, 늘 시범을 보였죠. 본인이 못하는것, 안하는것은 자식에게도 안시킨 겁니다. 아이들에게 공부시킬때 본인은 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공부머리 있어요 주변에 똑똑한 사람 많아서 관찰했는데…가족들이 다 똑똑… 가만히 보면 일단 공부 잘해요 알아서 하고요 한번 알려주면 다 흡수해요 그리고 하나알려주면 열 알아요 선행 조금만해도 척척 따라가고 본인이 공부 잘하는걸 아니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 딸내미는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뭐 홧팅
저는 그 공부머리라는것이 부모가 만들어준 후천적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유전적요인에서 오는 재능은 별개죠. 소위 본 것을 스캔해서 복사해 그리는 능력이라던가 본것을 그대로 암기하는 능력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 호기심의 욕구가 선천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봤어요 그런영재들 .. 근데 그런 영재들도 환경이 안되면 패급되요. 하지만 범재의 집안에서도 공부머리 좋은 애들이 나오는데 환경이 우연이든 만들어졌든 조성이 된 상태더라구요. 그러니까 공부머리가 선천적이라고 포기하지말고 같이 힘내서 애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주자고요!
혹시 칭찬해주면 바로 안주하고, 나 이만큼 잘하는데 더이상 잘할게 없는데 라고 생각해버리고, 우쭐해하며 바로 스탑하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ㅠ ㅠ 남들은 하나같이 너무 키우기 쉽겠다고 하고 칭찬일색이지만 저는 매일같이 아슬아슬 줄타기 중인것같아요.. 칭찬의 수위까지 조절해야 할줄이야.. 너무 어렵습니다..힌트좀 부탁드려요 선생님~~ 예비 초3이고 걱정없고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노래 흥얼거리고 태평한 스타일의 여아입니다.. 꼼꼼하지 않고 자주 잃어버리고 까먹고 학교에 책가방도 안가지고 다닐정도로 걱정없는 아이인데, 학업 퍼포먼스는 나쁘지않아서 어디까지 칭찬해줘야할지 너무 어렵습니다..
공부머리 없고 많이 느린 9살아이 1학년때는 선생님과 방과후에 국어공부도 하고 왔어요.
2학년 개학 하고는 매일매일 받아쓰기 연습 1번씩 꾸준히 시켰어요.
점수랑은 상관없이요. 1학기때 10점 20점 0점, 그래도 상관없어,매일 하루에 한번만 연습하자.
20점도 두개나 맞았네? 0점 맞은날은 빵점맞은 기념으로 빵사러가자고 했구요.
2학기 부터는 90점 아무리 못해야 80, 70점, 보통 100점 맞아와요.
매일일 책 읽어주는것 엄마몫, 아이가 무슨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효능감을 가지고 꾸준히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만드는 것은 엄마 몫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딸은 서울대 의대가 목표가 아니기에, 아이에게 맞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는것 뿐입니다.
적어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다 알아들어야 한다.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것도 잘하는 거다. 우리의 목표가 그만큼이다 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하다보면 잘 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믿어요.
공부머리 타고나야하는 최상위권이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 되면 할 수 있는 상위권까지요.
그리고 저도 늘 공부합니다. 이공계 출신이라 아직도 기사 자격증 공부 하구요.
올해도 하나 취득했구요,
아이가 늘 보는 제 모습이죠.
손웅정씨는 손흥민 훈련시킬때 옆에서 같이 훈련했고, 늘 시범을 보였죠.
본인이 못하는것, 안하는것은 자식에게도 안시킨 겁니다.
아이들에게 공부시킬때 본인은 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공부시키면서 저도 꼭 존댓말
그리고
남의자식이다 마인드 컨트롤 잊지않겠습니다
6학년 올라가는 아이 반 자기주도가 되는 아이인데^^;; 3가지 실천해서 방학때 자기주도가 되게 도와주고 이끌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배움은 필요하다. 저에게도 꼭 필요한 조언 같습니다. 공부머리 없는 아이 키워서 끄덕 끄덕이며 영상 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선생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되요.부모로서 어떤게 최선인지 어려웠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부머리 있어요 주변에 똑똑한 사람 많아서 관찰했는데…가족들이 다 똑똑… 가만히 보면 일단 공부 잘해요 알아서 하고요 한번 알려주면 다 흡수해요 그리고 하나알려주면 열 알아요 선행 조금만해도 척척 따라가고 본인이 공부 잘하는걸 아니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 딸내미는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뭐 홧팅
저는 그 공부머리라는것이 부모가 만들어준 후천적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유전적요인에서 오는 재능은 별개죠. 소위 본 것을 스캔해서 복사해 그리는 능력이라던가 본것을 그대로 암기하는 능력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 호기심의 욕구가 선천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봤어요 그런영재들 .. 근데 그런 영재들도 환경이 안되면 패급되요.
하지만 범재의 집안에서도 공부머리 좋은 애들이 나오는데 환경이 우연이든 만들어졌든 조성이 된 상태더라구요.
그러니까 공부머리가 선천적이라고 포기하지말고 같이 힘내서 애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주자고요!
혹시 칭찬해주면 바로 안주하고, 나 이만큼 잘하는데 더이상 잘할게 없는데 라고 생각해버리고, 우쭐해하며 바로 스탑하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ㅠ ㅠ
남들은 하나같이 너무 키우기 쉽겠다고 하고 칭찬일색이지만 저는 매일같이 아슬아슬 줄타기 중인것같아요..
칭찬의 수위까지 조절해야 할줄이야.. 너무 어렵습니다..힌트좀 부탁드려요 선생님~~
예비 초3이고 걱정없고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노래 흥얼거리고 태평한 스타일의 여아입니다..
꼼꼼하지 않고 자주 잃어버리고 까먹고 학교에 책가방도 안가지고 다닐정도로 걱정없는 아이인데, 학업 퍼포먼스는 나쁘지않아서 어디까지 칭찬해줘야할지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칭찬에 인색해질 필요는 없으시고요. 아이가 성취하면 좋을 단계와 수준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높여가보세요. 네 수준에는 이 정도 도전도 해볼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어떠냐. 성취압력을 주면서 그게 다시 새로운 목표가 되어볼 수 있도록요.^^
@@user-qu9mm7oh7u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성취하면 좋을 단계를 잘 설정해서 적당한 푸쉬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