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은 증조부님의 신위(지방)를 놓고 차례를 지내는데, 차례 절차 중 '사신' 후에 증조부님 식사(떡국)를 치우고, 새 떡국을 올려 놓은 뒤 할아버지 신위를 모셔놓고 '삽시정저' 후 '시립''을 생략하고 '사신' 후에 철상합니다. 간소하게 하는 경우 증조부님과 조부님의 신위를 함께 써서 올려 놓은 뒤 차례를 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장의 지방에 여러분을 쓸 때에는 증조부-증조모-조부 순으로 항렬이 높으신 분을 왼편에 적습니다.
ㅎㅎ 그것도 방법일 순 있겠으나, 본디 ‘차례’란 말 그대로 명절에 조상들께 차를 대접하는 의식이 점차 ‘술’을 올리는 것으로 변하다가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제사상 처럼 차리게 된 것이지요. 반면 ‘제사’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는 것이기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의 첫 시각인 자시(밤11시~새벽1시)에 지내던 것이 오늘날에는 전날 저녁이 된 것입니다. 차례와 제사 자체가 성격이 다른 것이기에 뜻을 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역 3일남은 군인입니다.
저도 이제 전역하고 3일뒤 설날 차례를 지내는데 2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향의 개수는 홀수(3,5개)
술잔 돌릴때 시계반대 방향으로 3번혹은 5번 돌리는게 맞는지 질문하겠습니다.
사실 향의 개수라든가 돌리는 방향 및 회수에 관한 규정은 어디에도 기록으로 남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짝수는 흉수, 홀수는 길수로 보기 때문에 과일이나 향은 홀수로 놓는 편이며 술잔을 돌리는 횟수 역시 방향에 관계 없이 홀수로 돌리는 편입니다.
@@mpdasom 답변 감사합니다 설날얼마 안남으셨는데 설날 잘보내세요~
유림에서 차례상간소화하라고작년에 올렸는데 여기는옛날식으로복잡하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설날에 증조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차례를 함께 지낸다면 지방을 어떻게 써야 하나요?
원칙은 증조부님의 신위(지방)를 놓고 차례를 지내는데, 차례 절차 중 '사신' 후에 증조부님 식사(떡국)를 치우고, 새 떡국을 올려 놓은 뒤 할아버지 신위를 모셔놓고 '삽시정저' 후 '시립''을 생략하고 '사신' 후에 철상합니다.
간소하게 하는 경우 증조부님과 조부님의 신위를 함께 써서 올려 놓은 뒤 차례를 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장의 지방에 여러분을 쓸 때에는 증조부-증조모-조부 순으로 항렬이 높으신 분을 왼편에 적습니다.
신위에 여자 조상님께도
학생!이라고 자리를 붙여야 되지 않을까?!
한생애 살아내신다고
충분히 힘드셨고
후손을 위해 희생하셨으니
그만한 위치를 부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호주제도도 바뀌었고
옛날의 남존여비 사상도 사상을 고쳐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은 그냥 신위에 ‘고 ㅇㅇㅇ 신위’ 라고 쓰기도 합니다
차례 제사 뜻을 공용으로합시다. 그러면 다툴일 없고 좋겠네요~
ㅎㅎ 그것도 방법일 순 있겠으나, 본디 ‘차례’란 말 그대로 명절에 조상들께 차를 대접하는 의식이 점차 ‘술’을 올리는 것으로 변하다가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제사상 처럼 차리게 된 것이지요. 반면 ‘제사’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는 것이기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의 첫 시각인 자시(밤11시~새벽1시)에 지내던 것이 오늘날에는 전날 저녁이 된 것입니다. 차례와 제사 자체가 성격이 다른 것이기에 뜻을 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앞으로는 차례는지낼필요가없다고생각합니다 앞으로젒은시대가 차례를지내게게습니까?
시대따라살아갑시다
의미가없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