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을 오랜만에 보는데, 채시라가 연차가 오래 되었는데도, 월급이 38만원이라는 내용인데, 서울의 달이 94년도 드라마이니 89년도에 진짜 샛방 살이하는 집에서 이걸 사주신 우리 부모님은 무슨 생각으로 사주셨을까??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되기도 하네.. 물론 매우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영상 내용대로 패미콤+ 합본팩 조합은 정말 많았지만 골드 카드리지는 진짜 귀했습니다. 정발이 비싼건 둘째치고 국내에서는 해외에서 정발된 시스템들을 컨버팅해서 들어오는 시기가 계속 한두 템포씩 느렸기에 사실상 다른 세대의 기종들이 모두 동시대에 활약한게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후 현대슈퍼컴보이 -> 플스1 이 국내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천하통일 시켰다고 생각하네요.
헐... 미쳤네요... 제 인생 최초의 게임기입니다. 정확히 89년도 맞네요... 맞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사갈 아파트를 부모님 손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새 가구랑 집기류들과 가전제품들이 모두 세팅돼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겜보이였네요... 진짜 그 당시의 기억은 8살인생 중 최고의 기적같은 행복감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추천영상으로 뜬 덕분에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삼촌 손잡고 백화점에서 사온 겜보이와 슈퍼마리오 정품팩.. 너무 어려서 다른 팩이 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고 매일매일 온종일 슈퍼마리오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부터 보이지도 않고 기억 속에서도 사라진 소중한 나의 겜보이. 어릴 때의 장난감은 버리지 않고 보관해주는 게 좋다는 걸 어른이 돼서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제가 삼촌이 되었습니다. 조카에게 좋은 삼촌이 되고 싶네요.
8살 쯤에 삼성전자 대리점을 하던 친구집에서 50인치 텔레비전에서 하던 겜보이를 처음 보고 너무 부러워서 엄마를 조르고 졸라서 샀던게 겜보이2 였네요. 내장되있던 알렉스키드도 정말 재밌었고 중간에 소개되었던 게임들 거의 모두 밤잠을 설쳐가며 플레이했던 게임들이라 너무 반갑네요. 일판과 삼성판의 FM칩의 유무는 좀 놀랐는데 겜보이2에서는 어떻게 됐었는지 궁금해 지네요. 나중에 패미컴 부터 웬만한 게임기들은 다 샀었지만 여전히 첫 게임기였던 알라딘보이는 마치 첫사랑(?)같은 항상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 잘 봤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아싸력 넘치는 게임들에서 정말 공감했습니다. 그후로도 겜보이를 갖고 있던 친구는 전교에 저랑 삼성전자 대리점 아들 밖에 없었거든요ㅋㅋ
워.. 그 시절에 50인치면, 정말 신세계였겠습니다; 그때는 29인치만 되도 무지 커보이던 시절이였는데; 겜보이2에서도 물론 FM칩은 빠져 있습니다 ㅋ 정말로 염가판으로 만든 제품이라서 영상단자가 AV도 지원 안 하는건 이제와선 엄청 큰 단점이죠; 그때는 몰랐지만; 정말 생일이나 어린이날 되면 저 팩을 구하러, 파는곳을 이리저리 찾아봤던 기억도 납니다; 16비트가 나온후엔 정말 파는데 찾기도 쉽지 않았으니까요 ㅋ
어릴 적 제 추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첫 게임기네요.. 당시 겜보이 게임 팩 하나가 3~6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당시 물가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싼 금액임에도 집에 20개 이상 팩을 책장 한켠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팩에 100가지 150가지 게임도 즐겼던걸로 기억하고, 친척들이 놀러오면 형, 누나들과 올림픽 게임도 했었는데 이젠 다들 시집, 장가가고 저 또한 한 아이의 아빠네요. 친구 집에 놀러갔다 현대 컴보이를 처음 접하고 (축구 게임인데 대두 캐릭이 필살기 슛 같은 ?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친구 게임기와 바꿔서 즐기기도 했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돌아가신 할머니께 생전에 게임 팩 사달라며 떼를 쓰니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천원짜리 한 장 주셔서 엄청 울었던게 아직도 떠오릅니다. 참, 철도 없었죠. 초등학교 입학을 하며 겜보이보단 친구들과 뛰어 놀기 바빳고, 창고 구석에 뒀다가 고물 아저씨한테 헐값 5천원에 다 팔고 그 돈으로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먹고 오락실 갔던.. ㅎㅎ 바닐라TV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 또한 어느새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ㅠ 시간 참 빠릅니다; 혹시 예전에 즐기셨던 게임이 th-cam.com/video/u75QFlGFZOY/w-d-xo.html 이 게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ㅋ 먹고 살기도 빠듯했던 시절, 게임팩 하나 얻기도 쉽지 않았던 때가 있었죠; 물론 지금도 게임 타이틀 하나 사려면 눈치를 엄청나게 봐야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 라피드 버튼을 쓰면 전원 녹색불이 깜빡 깜빡 거리는데 어린마음에 그게 고장혹은 기기 이상으로 생각해서 잘쓰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역시 삼섬겜보이용으로 플레이를해서 FM음원이 빠진 밋밋한 음향이 더욱더 익숙합니다! BGM음악 어디서 엄청 많이 들었는데 계속 어떤게임이더라 ... 오파오파! (국내명) 1M 게임 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팩맨처럼 동전먹고 동생과 둘이 정말 재미나게 플레이 했었죠 그이후 판타지존을 봤을땐 참 신기 했었죠 ㅎ 같은 캐릭터가 나오길래 ㅎㅎㅎ 알렉스키드 로스트스타트(2M) 게임 BGM도 좋네요 깜짝 놀랬었네요 파워스트라이크2 ㅋㅋㅋㅋ 금수저는 아니고, 동네 친구가 겜보이 소장중인데 팩부자였었죠 수십개 보유... 그리고 팩도 매주 바꾸러 가고...(당시 흔치않은 부모님의 맞벌이 친구라, 부모님이 팩을 많이 사준듯해요) 덕분에 대부분 겜보이 정발 게임은 모두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내가모르는 게임도 발매를??? ㅎㅎㅎ 특히 패드부분... 정말ㅋㅋㅋ 내구성 최악이었죠 버튼이 뜯어져 나가곤 했죠 (버튼과 전도고무 일체형)ㅠㅠ 겜보이2탄의 파란패드에서 개선이 되었긴 했지만ㅋㅋㅋ 겜보이에 대한 종합선물 영상!!! 추억 듬뿍 느끼고 갑니다 !!!
어렸을때 집이 가난해서 겜보이 같은건 살수있는 형편이 아니라 겜보이 한번 해보겠다고 자존심 다 버려가며 겜보이 있는 친구에게 아양떨고 아부해가면서 너네집가서 겜보이한번 시켜달라고 사정사정 한걸 생각하면 내가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함! 아양떨어서라도 할 가치가있음! 개 잼있음!
세가의 주력 게임이었던 소닉 시리즈(8bit)도 해외에서는 마스터시스템/게임기어 두가지 모두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게임기어 전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그렇게까지 희귀한건 아니지만... 세가 마크III(일본 내수형) 규격으로 나온 소닉 게임은 확실히 인상적이군요.
국민학교 4학년 1990년도에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껨보이... 마스터시스템(껨보이)는 색감이 정말 따듯했던 것 같아요. 패밀리의 그 주인공 캐릭과 배경이 구분 되지 않는 희멀건한 그래픽 보다 도트들이 또랑 또랑 한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번들로 들어있던 트리포메이션을 처음 플레이 했을때 기분이란... 멋 모르고 점프 하다가 로봇으로 변신했을때 그 소름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스테이지가 건슈팅과 오토바이 로 나눠서 진행 되는 것도 특이 했고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몇일 만에 엔딩을 보고 공주? 인지 여튼 여캐를 구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원작 보다 재미있다고 생각 되는 더블드래곤(캐릭터들 팔다리가 짧아서 더욱 더 정이 가고 재미가있어요, 선풍각을 열번 연속으로 성공할 시 컨티뉴가 무한이라는!!!), 패미컴에 유독 디즈니 게임이 많고 당시 일요일 아침이면 디즈니 명작 만화를 열혈 시청 하던 세대라 디즈니 타이틀이 없는 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패미컴에 칩과 데일을 친구들이 할때면 정말 부러웠다구요 근데 미키마우스를 비롯 디즈니 씨리즈도 나오고 알라딘도 나오고 그래서 그 당시 욕망을 해소?? 해주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 되는 원더보이3 용의함정(얼마전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지요, 막상갖고 있을때는 엔딩을 보지 못했다가 3년 전에엔딩을 보게 되었어요 ㅠ), 소닉 못지 않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싸이코 폭스, 정말 화랑이라는 소명을 갖고 플레이 했던 화랑의 검(성인이 된후 일본 게임이란 걸 알았을 때 충격으로 다가온...), 시노비(원작보다 무기 베리에이션이 뛰어났지요 ㅎㅎ) 블랙벨트, 청춘스캔들, 패밀리에 닌자 용검전 씨리즈가 있다면 겜보이에 있는 닌자 외전!! 술법을 쓰지 않고 마나를 999를 모이면 술법을 무한 으로 쓸 수 있었던... ㅋㅋ 중학생때도 겜보이를 실제 플레이 했었는데 그 땐 이미 같은 반에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투신전을 돌리고 있는 녀석이 있을 정도여서... 껨보이는 폐급 세계로 넘어갈 당시라... 끝물에 했던 소닉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던 아기공룡 둘리, 장군의 아들;;; 등.. ㅋㅋ 제 친구들도다 패미컴 혹은 컴보이(아답터 끼면 패미컴 팩을 돌릴 수있는...)를 갖고 있어서 타이틀 교환이 어려웠어요 그래도 껨보이를 사랑했어요!!
크.. 일단 성의 넘치는 장문의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ㅠ ㅠ 그나저나 선풍각 10번 연속 성공하면 컨티뉴 무한이 사실입니까~?? 당장 해 봐야 겠습니다 ㅋㅋ 디즈니를 더불어 만화 캐릭이 게임에 나온다는건 정말 기분 째지는 일이였는데, 우리의 겜보이에는 거의 없었죠; [결과적으론 미키, 도널드 정도..?] 당장에 패미컴만 가봐도, 디즈니는 물론이며 닌자거북이도 있었고, 타이니툰도 있었고, 부러울것 천지였죠 ㅠ [특히 다람쥐 구조대 ㅋㅋ 칩앤데일은 지금해봐도 참 재밌습니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가장 소중한 게임기 입니다 ㅋ
추억이네... 90년대 중반까지 16비트 겜보이 했었는데 당시 반에서 40명중 패미콤 5명, 겜보이는 나 포함 3명 밖에 없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한 고가의 게임기에 집이 그렇게 잘 살지도 않았었는데 부모님이 밖에 오락실 가지말고 형제끼리 사이좋게 하라고 사주셨음.. 게임팩은 비싸서 소닉1, 유령의집 합본 팩, 피구왕 통키, 헬기로 미사일 쏘는 게임 등 몇 개 밖에 못했지만
오늘도 겜보이 영상 또 봤네요! 이영상은 몇번씩 반복해 봐도 너무 잼있습니다^^ 저도 FM보단 밋밋한 겜보이음악이 더 오리지널 같습니다! 추후 에뮬레이터로 돌렸을때 전 음향 셋팅이 잘 못되었는지 한참 셋팅을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들었던 겜보이는 이 음향이 아닌데 하고 ㅎㅎㅎ 나중에 FM 이라는걸 알았죠^^ 설날 연휴 잘보내세요^^
겜보이 있었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엄마가 날 사랑하셨구나 싶네요 아버지가 삼성에 다니셔선지 겜보이 슈퍼 겜보이 삼성세턴 다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세가랑 이랑 삼성이랑 콘솔 디자인 색 등이 다르네요. 세턴도 블랙이여서 좀더 멋졌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이 안나지만 팩? 정발된게 아니면 안돌아갔던게 생각이나네요. 8비트 16비트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겜보이는 하단 슬롯에 정체를 오늘 바닐라님때문에 알았습니다. 암튼 추억이 ㅎㅎ 비가 많이 오는데 바닐라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말씀하신대로, 새턴은 정발판 아니면 안 돌아갔었죠 ㅋ 국가코드를 우회하는 편법을 쓰지 않는 한; 8, 16비트는 베이스가 일판이여서, 정발 아니여도 일판까지는 잘 돌아갔습니다 ㅋ 북미판은 구동 할 수 없었으나 컨버터 같은걸 사용하면 그것도 쉽게 뚫을 수 있었죠 저도 다른 새턴보다 삼성 새턴이 좋습니다 ㅋ 역시 콘솔은 블랙이죵 ㅋ 비 많이 오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팩 안 꼽고 전원 켜면 나왔던 바이오스 화면이 생각나네요 이웃집 형네는 팩 안 꼽고 켜면 알렉스키드가 나왔는데 우리 집 건 왜 안 나오냐고 바이오스 화면만 하염없이 쳐다보면서 게임 나오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앞을 끝없이 달려나가는 듯한 애니메이션 위에 떠있는 알 수 없는 문구가 "전원을 OFF로 하고, 소프트를 넣어 주세요."라는 말인지도 모른 채..
삼성 겜보이 초기버전 (빨간거) 패드 버튼 내구도가 개쒯인지라 (초기 버전은 버튼이 고무..) 다들 오래 못써서 싸제를 구해다 쓰는 애들도 있었는데 나름 당시에 이게 다양한 짭주변기기가 많이 발매됨. 정발은 아닌걸로 기억하고 회사가 어디껀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91년 당시 구입가 만오천원에 비행기 조종간 스틱을 아부지가 사오셨음.. 검지와 엄지로 2버튼 누르는 방식이었는데 이걸로 울며 겨자먹기로 더블드래곤도 하고 테트리스 같은거도 하고..하 씨바..
큭.. 10만명의 실버버튼 보유채널 타이틀을 달성하는 날이 과연 올까 싶습니다 ㅋㅋ 하루하루 거듭 할 수록 유튜브가 진짜 만만치 않은 곳이라 느껴지는데, 그런 구독자 다 떠나서, 제가 만든 영상에 이렇게 좋은 말씀들 많이 남겨주셔서 그걸로 이미 충분히 뿌듯하고 보람 찹니다 ㅋ
89년도에 부모님 졸라서 삼성 겜보이를 소유했었던 행운이 있어서 그런지 추억에 젖어버리네요. 근데 한가지 오류(?)를 말씀드리자면 본체의 연사 버튼을 누르면 연두색 led가 깜박거려서 연사기는 활성화 여부를 알수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깜박거려도 연사기능을 안썼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손으로 갈기는게 연사 속도가 더 빨라서 그랬다는... 그리고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처음 본체 패키지를 사면 삼성패드 십자키 가운데 끼우는 츄파츕스 같은 작은 스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게 너무 잘 부러져서 초등 저학년의 손힘으로 한달도 안되서 두개 다 부셔먹었지요. 요즘 삼성의 품질 수준에선 상상도 못할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연사 버튼에 대한 설명을, 너무 제 경험담 위주로 만들어 버렸네요; 사실 깜빡이는 것 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저걸 끄는 방법을 몰라서 잘 안 썼습니다; ㅠ ㅠ 그리고 십자키에 스틱은 완전 초기형 패드에 장착 되어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 다만 그 패드의 레어도는 상상을 초월해서, 제가 겜보이 패드를 10개 정도 모을 쯤에도 그 패드를 손에 넣을 수는 없었습니다 ㅠ 정성 넘치는 댓글과, 시청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저의 첫 게임기였더든요. 영상을 보니 울컥합니다. 당시에 넉넉치 못해서 게임타이틀을 구매 또는 대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45가지 게임이라는 종합 게임이 들어 있는 레트로 게임만 정말 중학생때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혹시나 구매를 하려면 어디서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타이틀은 요술나무, 양배추 인형 같은 고전게임 모음팩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과거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설마 이런 타이틀이랑 기종을 다 가지고 계신건가요? 대단하신분이네. 그건 그렇고 제가 어렸을적 외가댁은 삼성 겜보이파 였고 친가 및 저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닌텐도의 패미컴파.. 사실 저희 동네나 주변 사람들은 겜보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예 없었네요. 저도 겜보이를 외가 친척집에 가서 처음 봤었구요. 게임 타이틀 자체도 취향이 저는 닌텐도 패미컴쪽 이었습니다. 기억나는게 겜보이의 타이틀을 저는 몇개 못해봤었지만 겜보이의 패드 내구성이 겁나 약했던 기억이... 버튼이 약간 고무재질 이랄까요? 플라스틱은 아닌 물렁물렁 재질인데 누르는 버튼감도 그렇고 버튼이 안으로 들어가 고장나는 현상이 발생 ㄷㄷ (여기 영상을 보니 재미있는 타이틀이 많이 있었는데 친척집에 재미있는 타이틀이 많지 않았던거 같네요 ㅋㅋ)
제 인생 최초의 콘솔 게임기에요. 여기 소개되는 게임들 대부분은 해본것 같네요. 이게 처음 사면 기본 소프트웨어가 하나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랜덤이었고 저는 오파오파였습니다. 조작감이 거지같던 겜보이 컨트롤러에는 십자키 중앙에 끼워서 요즘시대 아날로그 스틱처럼 조작하게 만든 악세사리가 들어있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입력은 그대로 디지털이지만. 저는 나중에 그걸 분실해서 사이즈 맞는 나사못 같은거 박아넣고 썼던 추억도 있습니다.
잡지나 삼성전자 양판점에서 게임광고 보며 저런 게임도 있구나 갖고 싶다 생각하고 팩도 몇게 없는데 바꿔서 할 친구도 없고 패미컴 가진 친구들에게 괄시 받고 일본세가에 초대 받아 팩을 선물 받는 꿈도 꾸고 말씀하신 내용 극 공감 합니다 추천합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닐라님, 바닐라님 덕분에 잠시나마 갬성에 빠졌네요. 저 바닐라님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12:19 이 게임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이게 80년대 중반 나온 일본애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이 게임을 어렸을 때 재미있게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목 확인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넵 ㅋ 게임 이름은 트라이 포메이션 국내에는 트리포메이션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ㅋ th-cam.com/video/VGnkhcmZvRw/w-d-xo.html 본 게임은 일본애니 "붉은광탄 질리온"이라는 작품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쩐지 저녁 리뷰 이후에 호기심에 이 영상까지 봤는데 고퀄의 영상에 마지막엔 너무나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감탄까지 하고 갑니다. 나도 겜보이였는데 게임에 대한 추억이 두루두루 있는게 아니라 한두개가 전부고 팩을 쌓아놓고 플레이하는게 소원이였다는거에서 추억까지 상기시키네요.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1990년 근처 전자 양판점에서 국1때 삼성겜보이를 부모님 졸라서 사고, 기본 번들인 트리포메이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옆집은 재믹스, 그 옆집은 현대컴보이였음. 서로 번갈아가면서 했던 기억이.....그러다가 알라딘보이로 나온 소닉1의 충격이 아직도 안 가시네요. 게임월드 보면서 이 게임들이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도 처음 알았음. 다 영어라서 미국에서 만든 건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삼성 겜보이는 우리집이 힘들던 시절 어머니가 흰눈 내리는 추운 겨울을 뚫고 저에게 선물해주신 가장 따뜻한 마음 입니다.
그래서여?
@@최지훈-p6d6s 이젠 제가 효도 해드려야죠.
뽕구리구리 죄송합니다
@@최지훈-p6d6s 괜찮습니다~ 나쁜의도 아니신걸요.ㅋ 시간은 기다려도 부모님들은 기다려 주시지 않으니 우리 모두 효도 합시다.
살아있네
서울의 달을 오랜만에 보는데, 채시라가 연차가 오래 되었는데도, 월급이 38만원이라는 내용인데, 서울의 달이 94년도 드라마이니
89년도에 진짜 샛방 살이하는 집에서 이걸 사주신 우리 부모님은 무슨 생각으로 사주셨을까??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되기도 하네..
물론 매우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도 옛날 생각해보면 가난한 동네에 살았음에도 한집 건너마다 게임기, 컴퓨터가 있었죠. 참 신기...
저도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이 얘기 하니까 부모님께 더 잘하라고 하네요.
부모님께 참 감사합니다.
@@yyyyyyayyyya치우야 이유가😮
무지한부모들의사랑으로10만원이넘는고가의게임이지만삼성의기술력이구려서일본산3만원짜리패밀리만도못한패작...스트레이터파이터도안됨쓰레기게임사랑만가득한게임기비금이라도원망해야함😂
엄청추억돋네요. 아버지한테 엄청졸라서 결국 구입했었는데 팩은 달랑하나... 구입한곳(삼성전자대리점)에서 계속 팩하나를바꿔가면서 했는데 그땐 그게 당연하게 생각했던거같네요ㅎㅎ
이게 3년전 영상 퀄리티라니 정말 잘 만드셨네요.
패미콤과 겜보이의 서사 울면서 풀 시청했습니다.
갬성가득 좋은영상 감사해욥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
더 좋은 영상으로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
국민학생때 윗집에 삼성겜보이 샀다고 자랑하던게 생각나네요. 한번만 하게 해달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후에 현대알라딘보이 나오고
아 그시절이 그립네요.
삼성 계열사 다니던 아부지가 명절 선물로 가져오신 겜보이 ... 진짜 어렸을 때 가장 행복 했던 순간 중 하나였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영상 내용대로 패미콤+ 합본팩 조합은 정말 많았지만 골드 카드리지는 진짜 귀했습니다. 정발이 비싼건 둘째치고 국내에서는 해외에서 정발된 시스템들을 컨버팅해서 들어오는 시기가 계속 한두 템포씩 느렸기에 사실상 다른 세대의 기종들이 모두 동시대에 활약한게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후 현대슈퍼컴보이 -> 플스1 이 국내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천하통일 시켰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PS2때 황금기를 맞이 하죠 ㅋ
물론 지금도 게임하기엔 이보다 적절한 시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ㅋ
레트로게임 채널 중에서는 바닐라tv가 최고👍
보고 배웁니다 ㅎ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헐... 미쳤네요... 제 인생 최초의 게임기입니다. 정확히 89년도 맞네요... 맞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사갈 아파트를 부모님 손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새 가구랑 집기류들과 가전제품들이 모두 세팅돼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겜보이였네요...
진짜 그 당시의 기억은 8살인생 중 최고의 기적같은 행복감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스트레스파이터가안됨
추천영상으로 뜬 덕분에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삼촌 손잡고 백화점에서 사온 겜보이와 슈퍼마리오 정품팩..
너무 어려서 다른 팩이 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고 매일매일 온종일 슈퍼마리오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부터 보이지도 않고 기억 속에서도 사라진 소중한 나의 겜보이. 어릴 때의 장난감은 버리지 않고 보관해주는 게 좋다는 걸 어른이 돼서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제가 삼촌이 되었습니다. 조카에게 좋은 삼촌이 되고 싶네요.
진짜 다른 팩이 있는줄도 몰랐고, 있는줄 알았어도 비싸서 사달라고 할 엄두도 안 났죠;
시간이 지나서 저도 어느덧 아빠가 되었네요 ㅠ ㅠ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팩 안꽂아도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서 겜 할수 있었던 알렉스키드가 내 인생게임
8살 쯤에 삼성전자 대리점을 하던 친구집에서 50인치 텔레비전에서 하던 겜보이를 처음 보고 너무 부러워서 엄마를 조르고 졸라서 샀던게 겜보이2 였네요. 내장되있던 알렉스키드도 정말 재밌었고 중간에 소개되었던 게임들 거의 모두 밤잠을 설쳐가며 플레이했던 게임들이라 너무 반갑네요. 일판과 삼성판의 FM칩의 유무는 좀 놀랐는데 겜보이2에서는 어떻게 됐었는지 궁금해 지네요. 나중에 패미컴 부터 웬만한 게임기들은 다 샀었지만 여전히 첫 게임기였던 알라딘보이는 마치 첫사랑(?)같은 항상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 잘 봤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아싸력 넘치는 게임들에서 정말 공감했습니다. 그후로도 겜보이를 갖고 있던 친구는 전교에 저랑 삼성전자 대리점 아들 밖에 없었거든요ㅋㅋ
워.. 그 시절에 50인치면, 정말 신세계였겠습니다;
그때는 29인치만 되도 무지 커보이던 시절이였는데;
겜보이2에서도 물론 FM칩은 빠져 있습니다 ㅋ
정말로 염가판으로 만든 제품이라서
영상단자가 AV도 지원 안 하는건 이제와선 엄청 큰 단점이죠;
그때는 몰랐지만;
정말 생일이나 어린이날 되면 저 팩을 구하러, 파는곳을 이리저리 찾아봤던 기억도 납니다; 16비트가 나온후엔 정말 파는데 찾기도 쉽지 않았으니까요 ㅋ
접속 잘 안되면 팩 밑에 후후불고 꽂으면 나오고 그랬는데 그때 당시 고가게임기 였는데 외삼촌께서 사주심 외삼촌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마법처럼 후후 불면 팩이 인식이 되었죠 ㅋ
과학적으론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한 방법인데 말이죠 ㅋㅋ 고전게임계의 민간요법 ㅋㅋ
쌉공감ㅋㅋㅋㅋ 지역은 달라도 방식은 다 비슷했군요ㅋㅋㅋ
어렸을때 환타지존 음악만 묘하게 좋다고 느꼈는데 집에 있던 겜보이가 부모님이 일본 가서 사오신거였네요 지금 생각하니 어마어마하게 비싼거였네요 ㄷㄷ
추억돋네요. 오리지널 겜보이에 팩을 꼽지않고 그대로두면 나오던 3D화면(사실은 2D)과
스페이스 헤리어의 BGM이 좋아서 그냥 그 화면만 바라보고 있었던 추억이..
저도 가끔씩 틀어놓고 멍~때릴때 있습니다 ㅋ
댕~~~~ 댕~~~~ 딩~~~~ 딩~~~~ 댕~~~~
추억 돋네요.
파워스트라이크, 원더보이, 마계혈전, 캡틴실버, 알타이프 등
부모님 두분 모두 돌아가시고 이제는 제가 겜보이하던 시절 연령의 자녀들 키우는중..
와 씨 삼성 겜보이.. 내 인생 첫 게임기였는데 특히 화랑의 검 아직도 잊지못함
스트레이트파이터가안됫음시방
삼성겜보이가 저의첫콘솔입니다
1991년에 아버지가 퇴근때 사오셨구요.
동네대리점 가면 천원에 다른겜과 교환을 해줬던 기억납니다.
거의일주일에 한번식 겜교환했던거 같아요
제일인기많았던 게임이 더블드래곤 쌍용이였던거 같아요
당시 담배한갑200원이였으니
무시못할돈이죠 ㅜ
나중에 안거지만 겜보이가
세가꺼인걸 알았네요
늘 느끼지만 바닐라님의 컨텐츠 제작 능력은 프로의 느낌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ㅋㅋ
항상 프로처럼 보이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ㅋ
어릴 적 제 추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첫 게임기네요.. 당시 겜보이 게임 팩 하나가 3~6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당시 물가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싼 금액임에도 집에 20개 이상 팩을 책장 한켠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팩에 100가지 150가지 게임도 즐겼던걸로 기억하고, 친척들이 놀러오면 형, 누나들과 올림픽 게임도 했었는데 이젠 다들 시집, 장가가고 저 또한 한 아이의 아빠네요.
친구 집에 놀러갔다 현대 컴보이를 처음 접하고 (축구 게임인데 대두 캐릭이 필살기 슛 같은 ?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친구 게임기와 바꿔서 즐기기도 했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돌아가신 할머니께 생전에 게임 팩 사달라며 떼를 쓰니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천원짜리 한 장 주셔서 엄청 울었던게 아직도 떠오릅니다. 참, 철도 없었죠.
초등학교 입학을 하며 겜보이보단 친구들과 뛰어 놀기 바빳고, 창고 구석에 뒀다가 고물 아저씨한테 헐값 5천원에 다 팔고 그 돈으로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먹고 오락실 갔던.. ㅎㅎ
바닐라TV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 또한 어느새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ㅠ
시간 참 빠릅니다;
혹시 예전에 즐기셨던 게임이
th-cam.com/video/u75QFlGFZOY/w-d-xo.html
이 게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ㅋ
먹고 살기도 빠듯했던 시절, 게임팩 하나 얻기도 쉽지 않았던 때가 있었죠;
물론 지금도 게임 타이틀 하나 사려면 눈치를 엄청나게 봐야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열혈시리즈중 열혈축구 이야기인듯
재밌었죠 열혈하기 열혈격투기
@@Vanilla_Retro 다른 분 댓글 알람이 와서 링크타고 보니 맞네요..ㅎㅎ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감사합니다 ^^
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편집도 깔끔하구, 주관적 시점과 객관적 시점이 잘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Vanilla_Retro 답변 감사해요!~ 계속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잉글리쉬버프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꾸준한 채널이 되게 끔 노력하겠습니다 ㅋ
추억의 게임기입니다. 패미콤을 정말 원했는데 어머니께선 지인 삼성전자 직원을 통해서 알라딘 보이(겜보이2)를 사오셨어요. 어린 마음에 패미콤이 아닌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도 게임기있다 하는 행복감이 정말 컸습니다. 추억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내 겜보이~~~! ㅠㅠㅋㅋㅋ 초3 때 공부 안한다고 엄마가 망치로 때려 뿌셨던 추억이 돋네..ㅠㅠㅋㅋㅋㅋ 추억이다 진짜.
엄마, 왜 뿌셨어요 ㅠ ㅠ
옛날에는 왜들 그렇게 때려 부쉈을까요;; ㄷㄷ
저랑 똑같은 기억이...
전 아버지가 망치로 부숨...
전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어요 ㅋㅋㅋㅋㅋ
헉 저두 엄마가 망치로 ㅠㅠ
@@봉필-b4l 부모님들 사이에 망치로 겜보이 부수기 첼린지가 있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오랜만에 본다 크~~
겜보이(삼성)VS컴보이(현대).. 난 슈퍼마리오와 동킹콩 땜에 컴보이를 선택했지.. 근데 겜보이든 컴보이든 기계값이 문제가 아니라 팩값이 너무 비싸 추후엔 복사팩까지 나왔던 기억이나네
볼때마다 느끼는데 이 채널은 구독자 몇십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초고퀄리티...너무너무나 재밌게 봤어요 :)
여러가지 이유로 채널을 꾸준히 운영 못 하는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언젠가 공장 돌리듯이 영상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ㅋ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저 라피드 버튼을 쓰면 전원 녹색불이 깜빡 깜빡 거리는데 어린마음에 그게 고장혹은 기기 이상으로 생각해서 잘쓰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역시 삼섬겜보이용으로 플레이를해서 FM음원이 빠진 밋밋한 음향이 더욱더 익숙합니다! BGM음악 어디서 엄청 많이 들었는데 계속 어떤게임이더라 ... 오파오파! (국내명) 1M 게임 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팩맨처럼 동전먹고 동생과 둘이 정말 재미나게 플레이 했었죠 그이후 판타지존을 봤을땐 참 신기 했었죠 ㅎ 같은 캐릭터가 나오길래 ㅎㅎㅎ
알렉스키드 로스트스타트(2M) 게임 BGM도 좋네요
깜짝 놀랬었네요 파워스트라이크2 ㅋㅋㅋㅋ
금수저는 아니고, 동네 친구가 겜보이 소장중인데 팩부자였었죠 수십개 보유... 그리고 팩도 매주 바꾸러 가고...(당시 흔치않은 부모님의 맞벌이 친구라, 부모님이 팩을 많이 사준듯해요)
덕분에 대부분 겜보이 정발 게임은 모두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내가모르는 게임도 발매를??? ㅎㅎㅎ
특히 패드부분... 정말ㅋㅋㅋ 내구성 최악이었죠 버튼이 뜯어져 나가곤 했죠 (버튼과 전도고무 일체형)ㅠㅠ 겜보이2탄의 파란패드에서 개선이 되었긴 했지만ㅋㅋㅋ
겜보이에 대한 종합선물 영상!!!
추억 듬뿍 느끼고 갑니다 !!!
초이님 어서오세요~ ㅋ
항상 고급정보와, 귀한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파워 스트라이크2 부분은, 제가 영상에 넣으면서도
이 부분에서 "응..? 이 게임이 나왔어?"
영상에 나오는 겜보이라는 한글이 본체에 인쇄된 버전이 아닌 일본 마스터시스템 그대로 수입해서 팔던 버전 사용했었는데...저기 rapid랑 pause 버튼 있었다는걸 이 영상보고 처음 알았네요 ㄷㄷ
어렸을때 집이 가난해서 겜보이 같은건
살수있는 형편이 아니라 겜보이 한번 해보겠다고 자존심 다 버려가며 겜보이 있는 친구에게 아양떨고 아부해가면서 너네집가서 겜보이한번 시켜달라고
사정사정 한걸 생각하면 내가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함!
아양떨어서라도 할 가치가있음!
개 잼있음!
꺅~~~어느새 올라왔네요^^
이번엔 옛날에 올리셨던 걸 다시 올리셨나 했는데 다시 만드셨군요~너무 반가운 마음에 잘 봤습니다~^^
어쩌다보니 썸네일이 첫 영상과 상당히 닮게 나왔습니다 ㅋㅋ
그때는 썸네일로 어그로를 끌었다면, 이번 영상으로는 퀄리티로 보답하고 싶네요 ㅋ
세가의 주력 게임이었던 소닉 시리즈(8bit)도 해외에서는 마스터시스템/게임기어 두가지 모두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게임기어 전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그렇게까지 희귀한건 아니지만... 세가 마크III(일본 내수형) 규격으로 나온 소닉 게임은 확실히 인상적이군요.
저런 별거 아닌 이유가, 가격 떡상의 원인이 되버렸죠 ㅠ
뭐.. 사실 지금은 겜보이 팩은 상태가 어떻든 다 비싸지만 말입니다;
오 드뎌 나왔군요.😍😍 일본판과 국내판 사운드비교 진짜 ㅎㄷㄷ 입니당
근데 오래기다렸던 영상이라그런지 넘 빨리 끝난것 같아 아쉬워요 ~😭😭
겜보이 팬으로서 이번영상도 역대급~~👍👍👍
촌삼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ㅋ
아.. 역대급으로 오래 만든 영상이며
가뜩이나 작업중에 한 번 날려먹어서 현타 제대로 왔던 영상이죠 ㅋ
진짜 애정 하나로 버티고 버티면서 만든 영상.. ㅠ
빨리 끝난것 처럼 보이셨다니, 과분한 칭찬 감사 드립니다 ㅋ
영상 잘봤습니다^^
그나저나 그 시절
팩 빌려주면 꼭 먹는인간들 있었죠ㅡㅡ
ㅋㅋㅋㅋㅋ 비단 팩 뿐만 아니라, 뭔가 빌려가면 안 돌려주는 친구들이 꼭 있었죠;
시청 감사합니다 ^ ^
국민학교 4학년 1990년도에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껨보이... 마스터시스템(껨보이)는 색감이 정말 따듯했던 것 같아요. 패밀리의 그 주인공 캐릭과 배경이 구분 되지 않는 희멀건한 그래픽 보다 도트들이 또랑 또랑 한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번들로 들어있던 트리포메이션을 처음 플레이 했을때 기분이란... 멋 모르고 점프 하다가 로봇으로 변신했을때 그 소름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스테이지가 건슈팅과 오토바이 로 나눠서 진행 되는 것도 특이 했고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몇일 만에 엔딩을 보고 공주? 인지 여튼 여캐를 구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원작 보다 재미있다고 생각 되는 더블드래곤(캐릭터들 팔다리가 짧아서 더욱 더 정이 가고 재미가있어요, 선풍각을 열번 연속으로 성공할 시 컨티뉴가 무한이라는!!!), 패미컴에 유독 디즈니 게임이 많고 당시 일요일 아침이면 디즈니 명작 만화를 열혈 시청 하던 세대라 디즈니 타이틀이 없는 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패미컴에 칩과 데일을 친구들이 할때면 정말 부러웠다구요 근데 미키마우스를 비롯 디즈니 씨리즈도 나오고 알라딘도 나오고 그래서 그 당시 욕망을 해소?? 해주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 되는 원더보이3 용의함정(얼마전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지요, 막상갖고 있을때는 엔딩을 보지 못했다가 3년 전에엔딩을 보게 되었어요 ㅠ), 소닉 못지 않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싸이코 폭스, 정말 화랑이라는 소명을 갖고 플레이 했던 화랑의 검(성인이 된후 일본 게임이란 걸 알았을 때 충격으로 다가온...), 시노비(원작보다 무기 베리에이션이 뛰어났지요 ㅎㅎ) 블랙벨트, 청춘스캔들, 패밀리에 닌자 용검전 씨리즈가 있다면 겜보이에 있는 닌자 외전!! 술법을 쓰지 않고 마나를 999를 모이면 술법을 무한 으로 쓸 수 있었던... ㅋㅋ 중학생때도 겜보이를 실제 플레이 했었는데 그 땐 이미 같은 반에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투신전을 돌리고 있는 녀석이 있을 정도여서... 껨보이는 폐급 세계로 넘어갈 당시라... 끝물에 했던 소닉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던 아기공룡 둘리, 장군의 아들;;; 등.. ㅋㅋ 제 친구들도다 패미컴 혹은 컴보이(아답터 끼면 패미컴 팩을 돌릴 수있는...)를 갖고 있어서 타이틀 교환이 어려웠어요 그래도 껨보이를 사랑했어요!!
크.. 일단 성의 넘치는 장문의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ㅠ ㅠ
그나저나 선풍각 10번 연속 성공하면 컨티뉴 무한이 사실입니까~?? 당장 해 봐야 겠습니다 ㅋㅋ
디즈니를 더불어 만화 캐릭이 게임에 나온다는건 정말 기분 째지는 일이였는데, 우리의 겜보이에는 거의 없었죠;
[결과적으론 미키, 도널드 정도..?]
당장에 패미컴만 가봐도, 디즈니는 물론이며 닌자거북이도 있었고, 타이니툰도 있었고, 부러울것 천지였죠 ㅠ
[특히 다람쥐 구조대 ㅋㅋ 칩앤데일은 지금해봐도 참 재밌습니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가장 소중한 게임기 입니다 ㅋ
저도 1990년에 4학년이었어요
동갑이네요 ㅋㅋ
더블드래곤과 아우토반이 재밌었어요
^^
추억이네... 90년대 중반까지 16비트 겜보이 했었는데 당시 반에서 40명중 패미콤 5명, 겜보이는 나 포함 3명 밖에 없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한 고가의 게임기에 집이 그렇게 잘 살지도 않았었는데 부모님이 밖에 오락실 가지말고 형제끼리 사이좋게 하라고 사주셨음.. 게임팩은 비싸서 소닉1, 유령의집 합본 팩, 피구왕 통키, 헬기로 미사일 쏘는 게임 등 몇 개 밖에 못했지만
헬기로 미사일쏘는게임 -> 데저트스트라이크
와.. 저 겜보이 진짜
국민학교때 겁나 하던건데ㅋㅋㅋ
올해 41살 되는 아재 입니다ㅎ
기억나네요 ~ 요술나무 남극탐험 원더보이 등등 ㅎ 추억 살려 줘서 감사합니다이 ^^
에혀 틀딱 ㅋㅋㅋ
와 오파오파 ㅋㅋ
살면서 무언가 졸라본 기억이 없는데 딱한번 게임기 사달라고 졸랐던... 그게 겜보이였고 번들로 받은 팩은 돌도끼 던지는 원더보이였습니다. 팩 바꿔주는 가게가 있는것도 몰라서 끝판깰때까지 주구장창 원더보이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내나이 43에 ...아 추억돈다,,, ㅠㅠ
삼성겜보이의 끝판영상 오늘도 풀시청합니다!
당시의 1990년대로 가끔씩 돌아가고 싶네요
팩하나에 정말 설레이던 그때 그시절...
이제서야 이 글을 보네요 ㅜ
진짜 팩 하나에 설레이던 시절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 ^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대 말 패미컴 TV에 연결해서 하는데 화면 지직거려서 안테나 조절하고 난리였었음..
형이 나보고 안테나 손으로 잡고있으라하고.
오늘도 겜보이 영상 또 봤네요!
이영상은 몇번씩 반복해 봐도 너무 잼있습니다^^
저도 FM보단 밋밋한 겜보이음악이 더 오리지널 같습니다! 추후 에뮬레이터로 돌렸을때 전 음향 셋팅이 잘 못되었는지 한참 셋팅을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들었던 겜보이는 이 음향이 아닌데 하고 ㅎㅎㅎ 나중에 FM 이라는걸 알았죠^^ 설날 연휴 잘보내세요^^
여러번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 라이브는 겜보이로 진행할 예정인데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나의 첫 게임기 ㅠ 방가워
새해부터 이런 기분좋은 행복한 영상을 보다니 너무 좋네요
나저거 겜보이 나오자마자 샀는데....게임기는 겁나크고 패드는 더럽게작고 팩종류는 안습이고ㅠㅠ 다른집들은 죄다 컴보이 패미컴 일색
나는 겜보이를 더 좋아 했는데 주변엔 죄다 패밀리가 있어서 게임팩을 빌릴 수가 없었음 ㅠ
이 영상은 봐도 봐도 몇번이고 봐도 너무 좋아요 ^^ 가끔 에뮬을 할때 사운드가 너무 달라서 이상했었는데... 저역시 FM이 빠진 밋밋한 겜보이 BGM이 훨씬 익숙하네요 ^^ 추운겨울이 다가왔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레트로 초이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어렸을때 같이 놀던 친구들 7명중에 나랑 친구들이 고루고루 가지고 있어서 나는 ㄹㅇ 금수저였구나 허나 지금은 아무 의미가 없음.
오파오파 겜보이 최애 게임!!
정성 가득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어릴 적 추억에 잠겨 행복한 시간이네요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앞으로도 열심히 추억들 꺼내 보겠습니다 ㅋ
영상 퀄리티 미쳤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1년생
저도 주변에 겜보이 가진 애들이 없었어서 옆으로 긴 팩 가진 애들이 부러웠어요.
겜보이가 싫었죠.. 근데 커보니 흔치 않은 추억으로 남게되어 패미컴은 줘도 안가질게임기가 됐네요. 이베이로 구매중입니다.
아.....진짜 추억 돋는 겜보이다
더블드래곤으로 보냈던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지금 생각해보면 재믹스, 겜보이1.2, 패미컴 등 기기는 다있었는데.. 항상 겜팩이 기기당 한두개씩 밖에 없었음... 이후 플스도, 플스2 까지도.. 씨디 한두세장.. 그때의 영향인지 지금도 플스4 게임은 엄청 사놓기만함. 새삼 추억돋네요ㅎ 영상 재미있게 봤어요 ~
그렇네요 ㅋㅋ 저 역시, 덤핑나도 사고, 명작이라고 해서 사고, 사고 샀는데
아직 비닐도 못 벗긴 게임들도 많죠 ㅠ
어릴때 좋아했던 게임이 슈퍼마리오 소닉더 헤이혹 둘이었는데 슈퍼마리오는 겜보이용으로 존재하는지 몰라도 패미컴은 게임기
내장게임으로 존재했던걸 기억합니다 그래서 부러워했었죠 그래도 알렉스키드도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긴 했습니다만 어린시절
마지막 보스 퀴즈에 대한 단서를 몰라서 클리어를 못했었네요 ㅎㅎ; 소닉도 어찌어찌 친구에게 빌려서 해보고선 재밌다 했었는데
오락실에서 해본 소닉과는 달라서 왜 다를까 생각했었는데 8비트랑 16비트는 차이가 꽤 많이 난다는걸 커서야 알게됐었죠
게임도 게임이지만 다시 못올 그시절이 그립네요
86년생입니다 기억으로는 아버지께서 사오신 삼성겜보이2(세로팩)를 여기서 다시보게되니 옛생각을 추억하게됩니다. 그땐 몰랐지만 가격대를 보니 당시 세들어사는 형편에도 아버지께서 큰맘먹고 사주신 기억에 내장게임에 한글화된 알렉스키드 엔딩을 보기위해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학년때 16비트 세가를 아버지께서 퇴근하시고 직장동료분에게 안해서 받아오신걸로 접한 게임중 하나가 소닉3하고 소닉앤너클즈였고 그이후로 저의 빙봉같은 존재인 소닉은 저의 기억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고요한 새벽시간에 옛생각에 향수를 느끼며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와 그 시절에 16비트를 보유 하셨으면 동네에서 인싸셨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연사버튼 가동되면 파워에 들어 와 있는 라이트가 깜빡깜빡 하지 않나요???
우리집껀 그랬던거 같은데....
공감합니다 게임은 극소수만 해볼수있었죠
그나마 합팩이라고 나오는건 전부 MSX나 SG-1000 게임합팩이라
실제 마스터시스템게임은 알렉스키드와 큰맘먹고산 소닉2 정도 였네요
Sg-1000 게임은 진짜 몇개 빼면, 할 만한게 거의 없었습니다 ㅠ ㅠ
덤으로 그래픽도 칙칙했구요 ㅠ
유치원때이니 1989년인가.... 유치원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겜보이 팩이 셀수 없이 꽂혀 있는걸 봤습니다. 저도 컴보이를 가지고 있었지만 참 부러웠었네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슈퍼패미콤 저가 사준다고 했을 때 너무 설레여서 잠을 못잤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excellent video! i really can tell you are into retro game and consoles like i am...i like how you put the video together! hope to see more !👍
I hope so~
I will always do my best
Thanks for watching my video ^ ^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영상 봤습니다
아들 닌텐도스위치 사주고 게임시켜주다가
부모님께서 저 어릴때 겜보이 사주셔서 한기억이 나 영상 보게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영상을 보니 어릴때 향수에 젖에 드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어린 딸이랑 스위치를 했었는데, 눈을 화면에서 1초도 안 떼더라구요 ㅋㅋ
아마 그 시절 이 게임기를 보던 우리들도 그랬겠죠?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옛날 추억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전 영상이 왜 나오지? 하고 들어와 보니 리마스터판 이네요 ^^ 영상이 저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고 재밌게 봤습니다. 겜보이(나중에는 슈퍼겜보이) 유저로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첫 영상이랑 썸네일이 비슷하긴 한가봅니다 ㅋㅋ
제가 봐도 첫 영상에 비해서는 퀄이 좀 나아진 것 같아서 이제 좀 기분이 한결 홀가분 하네요 ㅋ
물론 슈퍼 겜보이, 메가 드라이브도 언젠가 본격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ㅋ
겜보이 있었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엄마가 날 사랑하셨구나 싶네요
아버지가 삼성에 다니셔선지
겜보이 슈퍼 겜보이 삼성세턴 다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세가랑 이랑 삼성이랑 콘솔 디자인 색 등이 다르네요. 세턴도 블랙이여서 좀더 멋졌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이 안나지만 팩? 정발된게 아니면 안돌아갔던게 생각이나네요. 8비트 16비트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겜보이는 하단 슬롯에 정체를 오늘 바닐라님때문에 알았습니다.
암튼 추억이 ㅎㅎ
비가 많이 오는데 바닐라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말씀하신대로, 새턴은 정발판 아니면 안 돌아갔었죠 ㅋ
국가코드를 우회하는 편법을 쓰지 않는 한;
8, 16비트는 베이스가 일판이여서, 정발 아니여도 일판까지는 잘 돌아갔습니다 ㅋ
북미판은 구동 할 수 없었으나 컨버터 같은걸 사용하면 그것도 쉽게 뚫을 수 있었죠
저도 다른 새턴보다 삼성 새턴이 좋습니다 ㅋ
역시 콘솔은 블랙이죵 ㅋ
비 많이 오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Vanilla_Retro 답글까지 감사합니다 🙏
팩 안 꼽고 전원 켜면 나왔던 바이오스 화면이 생각나네요
이웃집 형네는 팩 안 꼽고 켜면 알렉스키드가 나왔는데
우리 집 건 왜 안 나오냐고 바이오스 화면만 하염없이 쳐다보면서 게임 나오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앞을 끝없이 달려나가는 듯한 애니메이션 위에 떠있는 알 수 없는 문구가
"전원을 OFF로 하고, 소프트를 넣어 주세요."라는 말인지도 모른 채..
"하염 없이"라는 말씀에 굉장히 슬픔이 묻어납니다 ㅠ ㅠ
저 84년생^^ 저희 남매 첫 게임기 삼성겜보이~ 첫 게임팩 “시노비”라는 게임이었어요 ~~ 추억돋네요 😃
시노비 재미있지요 ㅋ
어릴적 어머니가 사주신 겜보이가 도착하는 날, 집 대문 앞 골목에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삼성직원분이 용달차로 배달 해주시면서 설치까지 해주셨던 기억이.. 너무 재밌게 했던 잊을 수 없는 게임기죠.
제 인생 최고의 추억 중의 하나네요. 번들로 받았던 아웃런을 처음 플레이했을 때의 순간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세상에 삼성겜보이가 fm 칩이 없었던 버전이었군요. 대박대박... 지금도 no fm 사운드가 훨씩 익숙하게 들리네요 ㅋㅋ fm 사운드라고 해도 당시 14인치 볼록티비로 얼마나 그 느낌이 살아났을까 싶기도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옛날 로터리 티비는 당연히 음성이 모노였겠죠? ㅋ
아무튼 FM 사운드를 들으며 자란 우리가 아니라서 온리 PSG사운드도 충분히 정겹습니다 ㅋ
초딩때 중간 기말 다 잘봐서 선물 받았는데 공부안하고 이거만 하다가 성적이 나락으로 내려갔던 그 게임기네요 ㅎㅎ
삼성 겜보이 초기버전 (빨간거) 패드 버튼 내구도가 개쒯인지라 (초기 버전은 버튼이 고무..) 다들 오래 못써서 싸제를 구해다 쓰는 애들도 있었는데 나름 당시에 이게 다양한 짭주변기기가 많이 발매됨. 정발은 아닌걸로 기억하고 회사가 어디껀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91년 당시 구입가 만오천원에 비행기 조종간 스틱을 아부지가 사오셨음.. 검지와 엄지로 2버튼 누르는 방식이었는데 이걸로 울며 겨자먹기로 더블드래곤도 하고 테트리스 같은거도 하고..하 씨바..
아무리봐도 바닐라님 체널은 10만 이상갈 수 있는 체널입니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ㅋ
후..애증의 세가..애증의 삼성 게임기...
유년기 청소년기 시절을 저 놈들에게 집착하지만 않았어도
제 인생이 참 밝아졌을텐데...ㅋㅋㅋㅋ
큭.. 10만명의 실버버튼 보유채널 타이틀을 달성하는 날이 과연 올까 싶습니다 ㅋㅋ
하루하루 거듭 할 수록 유튜브가 진짜 만만치 않은 곳이라 느껴지는데, 그런 구독자 다 떠나서,
제가 만든 영상에 이렇게 좋은 말씀들 많이 남겨주셔서 그걸로 이미 충분히 뿌듯하고 보람 찹니다 ㅋ
겜보이랑 컴보이 아직 갖고 있습니다ㅎㅎ 어릴 적 추억이라 못 버리고 있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 앞으로라도 버리시면 안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금 값이라서;; ㄷ
바닐라님은 정말 세가 마스터 시스템을 누구보다도 애정을 가지고 있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일요일 아침 9시쯤 알람이 뜨니까 어렸을 적 9시에 오락실 앞에서 친구들이랑 만났던것처럼 기억을 소환시켜주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크으.. 알람설정 감사합니다 ^ ^
아.. 매일매일 엄마 몰래 오락실 갈 때도 진짜 재미있었는데, 느무 그립습니다 ㅠ
겜보이 게임중에 올림픽?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방향키를 연타하기 위해 손톱으로 엄청 긁었던 기억이 나네요 :)
조이스틱?패드? 암튼 그것도 망가져서 분해 조립도 해보고 간만에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입니다
패드가 올림픽 때문에 하도 고장나서, 저희 집에서는 올림픽 금지 였던 암흑기도 있었습니다 ㅋㅋ
89년도에 부모님 졸라서 삼성 겜보이를 소유했었던 행운이 있어서 그런지 추억에 젖어버리네요.
근데 한가지 오류(?)를 말씀드리자면 본체의 연사 버튼을 누르면 연두색 led가 깜박거려서 연사기는 활성화 여부를 알수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깜박거려도 연사기능을 안썼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손으로 갈기는게 연사 속도가 더 빨라서 그랬다는...
그리고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처음 본체 패키지를 사면 삼성패드 십자키 가운데 끼우는 츄파츕스 같은 작은 스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게 너무 잘 부러져서 초등 저학년의 손힘으로 한달도 안되서 두개 다 부셔먹었지요. 요즘 삼성의 품질 수준에선 상상도 못할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연사 버튼에 대한 설명을, 너무 제 경험담 위주로 만들어 버렸네요; 사실 깜빡이는 것 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저걸 끄는 방법을 몰라서 잘 안 썼습니다; ㅠ ㅠ
그리고 십자키에 스틱은 완전 초기형 패드에 장착 되어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
다만 그 패드의 레어도는 상상을 초월해서, 제가 겜보이 패드를 10개 정도 모을 쯤에도 그 패드를 손에 넣을 수는 없었습니다 ㅠ
정성 넘치는 댓글과, 시청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TV광고 한번 딱 보고 샀었음 ㅋㅋ 받은게 더 맞겠넹. 여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언젠가 아부지 자동차 사드려서 보답할 예정임 ㅋㅋ
저의 첫 게임기였더든요.
영상을 보니 울컥합니다.
당시에 넉넉치 못해서 게임타이틀을
구매 또는 대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45가지 게임이라는 종합 게임이
들어 있는 레트로 게임만 정말 중학생때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혹시나 구매를 하려면 어디서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타이틀은 요술나무, 양배추 인형 같은
고전게임 모음팩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과거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금은 딱히 구할수 있는곳이 없네요 ㅜ
게다가 합팩으로 즐기셨다면 대부분 MSX (재믹스) 계열의 게임을 즐기셨을텐데, 혹시라도 즐기기위한 목적이시면 msx 에뮬레이터로 일반 pc에서 구동 가능합니다 ^ ^
겜보이 우리 동생이 크게 수술하고 재활(?)에 도움이 될까하여 부모님이 무리해서 사주셨었습니다. 그립네요. 봄버레이드 저 음악은 아직도 한 번 씩 흥얼거립니다. 빰빠밤~~
설마 이런 타이틀이랑 기종을 다 가지고 계신건가요? 대단하신분이네. 그건 그렇고 제가 어렸을적 외가댁은 삼성 겜보이파 였고 친가 및 저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닌텐도의 패미컴파.. 사실 저희 동네나 주변 사람들은 겜보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예 없었네요. 저도 겜보이를 외가 친척집에 가서 처음 봤었구요. 게임 타이틀 자체도 취향이 저는 닌텐도 패미컴쪽 이었습니다.
기억나는게 겜보이의 타이틀을 저는 몇개 못해봤었지만 겜보이의 패드 내구성이 겁나 약했던 기억이... 버튼이 약간 고무재질 이랄까요? 플라스틱은 아닌 물렁물렁 재질인데 누르는 버튼감도 그렇고 버튼이 안으로 들어가 고장나는 현상이 발생 ㄷㄷ (여기 영상을 보니 재미있는 타이틀이 많이 있었는데 친척집에 재미있는 타이틀이 많지 않았던거 같네요 ㅋㅋ)
겜보이의 고질적인 문제는, 재미있는 게임은 대부분 겜보이의 단물이 다 빠졌을때 나온점입니다 ㅋㅋ
그리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닌텐도 게임은 훌륭하죠 ㅋ 패미컴이 닌텐도를 돈벼락 맞게 해준건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ㅋ
타이틀은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모였네요 ㄷㄷ
하도 오락실을 다니며 혼나다 보니 아버지가 그해 어린이날 겜보이 첫출시 초판을 엄청 무리해서 사주셨죠. 팩은 항상 3-4개 동네 게임샵에서 이천원 주고 동급 게임으로 바꿔가며 했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겜보이 마크 긁어 벗기니 세가마스터시스템 ㅎㅎㅎ
와..정말 하이퀄리티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예전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 ^
제 인생 최초의 콘솔 게임기에요. 여기 소개되는 게임들 대부분은 해본것 같네요.
이게 처음 사면 기본 소프트웨어가 하나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랜덤이었고 저는 오파오파였습니다.
조작감이 거지같던 겜보이 컨트롤러에는 십자키 중앙에 끼워서 요즘시대 아날로그 스틱처럼 조작하게 만든 악세사리가 들어있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입력은 그대로 디지털이지만. 저는 나중에 그걸 분실해서 사이즈 맞는 나사못 같은거 박아넣고 썼던 추억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ㅋ 초창기 버전의 겜보이 컨트롤러에는 스틱이 포함이 되어있었죠 ㅋ
말씀하신대로 내구성이 아주 별로여서, 부러지기 일수였고
지금은 안 그래도 겜보이 패드도 귀한데, 초기 버전은 너무 귀해져서 영상에 넣을수가 없었습니다 ㅠ
시청 감사드립니다 ^ ^
잡지나 삼성전자 양판점에서 게임광고 보며 저런 게임도 있구나 갖고 싶다 생각하고 팩도 몇게 없는데 바꿔서 할 친구도 없고 패미컴 가진 친구들에게 괄시 받고 일본세가에 초대 받아 팩을 선물 받는 꿈도 꾸고
말씀하신 내용 극 공감 합니다
추천합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괄시 ㅋㅋㅋㅋ
부정 할 수 없어서 아직도 속이 쓰립니다 ㅠ ㅠ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제 첫 게임기가 삼성겜보이... ㅠㅠ 하지만 게임도 몇개 못해보고, 패드 버튼 없어지고, 전원도 잘 안들어오고 등등.. 후에 주변친구들 패미컴클론버전등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죠... 추억이네요..
헉.. 패드 버튼 없어지고
장마철만 되면 부모님이 새벽에 주무시다 물퍼내는 가난한 반지하 살이의 유년기에 조르고 졸라서 사주신게 삼성 겜보이와 오파오파 였는데, 이제는 부모님 나이가 되어서 그때를 돌아보네요. 고향에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 저도 마치 영화 기생충 처럼, 비 오면 속수무책으로 물이 새는 집에 수년간 살았드랬죠 ㅠ
올해처럼 비가 이렇게 쏟아지는 시기가 되면 문득 그때 생각이 나곤 합니다;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삼성겜보이를 기판만 구해 원목으로 깎아 만들어서 주셨던 아버님 덕에
추억이 남은 게임기... 허나
얼마 안지나 패미컴까지 사오시면서 점차 순위에서 밀려난 게임기...
그 아버님께서 만들어주셨던 게임기를 한 번 보고 싶어집니다 ^ ^
아버님께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겜보이를 선사 해 주셨군요 ㅋ
제 기억엔 Rapid 버튼이 적용되면 Power 램프가 점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금수저는 아니지만 당시 겜보이 유저끼리 서로 팩을 교환해서 했기에 많은 게임을 해봤던 거 같네요. 산 건 몇개 안 되었지만...
크~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그보다 근처에 겜보이 갖고 있는 유저들이 있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ㅠ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39세 아재입니다 인생에서 가장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7살때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들어오실때 사오신 겜보이를 받았던 순간입니다 저 당시 아버지 월급을 찾아봤을때 어떤 맘으로 아들에게 저것을 사주셨는지 상상이 안갑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집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부모님께 사달라고는 못했었고 있는집 친구들 집에서 눈치코치 몇판 해보고 좋아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제가 전 학년 반장이라 친구 부모님들이 절 좋아하셨음
안녕하세요 바닐라님, 바닐라님 덕분에 잠시나마 갬성에 빠졌네요.
저 바닐라님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12:19 이 게임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이게 80년대 중반 나온 일본애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이 게임을 어렸을 때 재미있게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목 확인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넵 ㅋ
게임 이름은 트라이 포메이션
국내에는 트리포메이션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ㅋ
th-cam.com/video/VGnkhcmZvRw/w-d-xo.html
본 게임은 일본애니 "붉은광탄 질리온"이라는 작품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영상을 진짜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드시는게 눈이 보이네요. 급하지 않게 꾸준히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말씀대로 영상에 쓸 것들 촬영 다 하고 나니까, 집안이 난장판이였어요 ㅋㅋ
어려운 집안살림에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들 고집땡깡 성화에 저 겜보이 사다주셨던 우리아부지
한두푼 하는 장난감도 아닌데 저 좋아하는 모습만 생각하시며 사다주신거였네요 ㅜㅜ
효도하겠습니다!!!
초딩때 겜보이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그 첫날의 설렘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팩은 봄버레이드라는 팩이 들어가있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했죠
영상에서 나온 골드팩은 전혀 즐겨보지못했고 400개 게임 200개 게임처럼 똑같은 게임 스테이지만 있는 합본팩..추억생각나는 영상 잘봤습니다
오우.. 봄버 레이드가 들어있으셨군요
현재 그 게임은 겜보이 게임중의 최고가 라인업이 되어버렸습니다 ㅠ ㅠ
그때 200합 400합이라고 해도 말씀하신대로 같은 게임에 스테이지만 다른식으로 재탕하는게 대부분이였죠 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 ^
어쩐지 저녁 리뷰 이후에 호기심에 이 영상까지 봤는데 고퀄의 영상에 마지막엔 너무나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감탄까지 하고 갑니다. 나도 겜보이였는데 게임에 대한 추억이 두루두루 있는게 아니라 한두개가 전부고 팩을 쌓아놓고 플레이하는게 소원이였다는거에서 추억까지 상기시키네요.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쩐지 저녁 리뷰보다는, 이 겜보이 리뷰를 훨씬 열심히 만들었는데
좋게 봐 주셔서 다행입니다~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잘봤습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하네요 ^^ 삼성겜보이2를 어릴때 해보고 알렉스키드 두번째 바위 대장이 있는 성에 들어가는 bgm은 아직도 들을때마다 무섭네요 트라우마라서 ㅋㅋ 잘 보고갑니다!
어릴때 팩도 그렇고 판타지스타1나... 이것저것 많았는데 다 어디갔는지.. ㅎㅎ
윽.. 판타지스타가 지금은 엄청난 보물이 되었죠; 뭐.. 과거에도 비쌌지만 ㅠ
시청 감사합니다 ^ ^
오 새로 영상 떴네요~ 예전 생각나네요 ㅜㅜ 저도 제 주변 친구들도 모두 패미클론이 있었죠.
세가마스터시스템인 겜보이를 가진 친구는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겜보이 보유자 분들은 아직도 반갑습니다 ㅋㅋ
정말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_^
저야말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90년 근처 전자 양판점에서 국1때 삼성겜보이를 부모님 졸라서 사고, 기본 번들인 트리포메이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옆집은 재믹스, 그 옆집은 현대컴보이였음. 서로 번갈아가면서 했던 기억이.....그러다가 알라딘보이로 나온 소닉1의 충격이 아직도 안 가시네요. 게임월드 보면서 이 게임들이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도 처음 알았음. 다 영어라서 미국에서 만든 건 줄 알았는데 말이죠.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ㅋㅋ
저 또한 당연히 미국에서 만든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 만든걸 보고는 좀 충격이였죠 ㅋㅋ
4:15
해외판 마스터시스템이 먼져 나왔어요.
일본은 이듬해 저 모델에 FM음원을
달아서 나왔구요.
근데 한미일 모든 버젼을 다 갖고
계시네요^^
슈퍼알라딘보이2로 하던 스토리오브도어.. 알피지게임을 처음 접했죠.. 저장도 되는 아주 신통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