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청난 클리프 리차드 팬이셨죠. 고모가 첫 내한공연때 티켓을 사준 이야기를 수십번을 하셨어요. 그만큼 고마우셨나봅니다. 2003년에 내한 소식을 듣고 제가 팬클럽 통해 티켓 두장을 구해드렸는데 엄마가 안가시는 바람에 제가 가게 되었죠. 저는 클리프 리차드 팬도 아닌데 아빠가 어찌나 늘 들으셨는지 공연장 가보니 글쎄 제가 모르는 곡이 최근 곡 몇 곡 뿐이더라구요... 아빠 보고싶어요.
어머니가 클리프리차드 찐팬이십니다. 최초 네한 공연도 다녀왔습니다. 이 영상보시고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 드릴수 있는게 좋아요 눌러줄수밖에 없는게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좋은 추억을 살려주셔서^^ 클리프 리차드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2003년 3월 7일 클리프리차드 공연을 보고 너무감동스러워 지금도 어제 본 것 같은 마음을 지울수가없네요. 공연보고 일산으로 돌아오던길 애기손바닥만큼이나 큼지막한 함박눈이 한참동안내려서 고생하며 겨우 집으로왔는데 지금생각하니 그 조차도 아름다운 추억이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클리프에게 고마울따름이죠! 영원한 에너자이저 클리프~~^^ 60대 초반의 할머니인데도 클리프 공연을생각하면 소녀처럼 마음이 젊어져요.
오늘날 K-Pop K-Culture, 한류가 선배님들의 열정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The flame was strong ... That "someday" has come and "you are teaching us, the young ones of your own". 정말 영원즈의 가사가 말하는 그 "훗날"이 왔고 ... 선배님들은 저희 후배들, 자녀와 손자녀 세대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계시네요.
저 때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공부 잘하는 언니는 명문고 다녔는데 저 공연 티켓 살 돈이 모자라 내 돼지저금통도 털어서 보태줘서 보러 갔던게 기억나네요. 클리프가 공연했던 영화는 다봤죠. ㅎㅎ 그당시 언니 친구는 엘비스프레슬리 팬이었는데 건달같은 이미지여서 저런 시람을 왜 좋아하지 했는데 내가 20대가 돼서 들으니 그의 노래도 무척 좋더라구요. 아, 정말 옛날 이야기네요. 감사해요. 추억하게 해줘서~~
저 당시 공연 관람하던 여학생이 팬티를 던졌다는 아주 악질적인 소문이 퍼졌는데, 사실은 당시 저 공연을 안 좋게 보던 기자들이 만들어낸 거짓입니다. 실제로는 손수건이었고, 이는 당시 공연 관계자였던 정홍택 기자님이 팬티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말하신 바 있습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200807010777792620
복고님 채널보며 참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음악을 좋아하던 부모님덕에 어릴때부터 많은 노래를 들으며 자랐어요 ㅎ 클리프리차드의 노래도 그에관한 일화도 많이 들었지요 ㅎㅎ 전 썸머 홀리데이란 노래를 참 좋아했는데.. 옛날생각 새록새록하네요 복고맨님의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재밌고 옛생각 많이 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듀란듀란이나 아하 이야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구독할게요 화이팅!
순수하고 무한한 열정이 묻어있던 때의 기억들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클리프 노래를 따라하며 한껏 들떴던 우리네 소녀시절. 황혼의 나이에 직접 클리프 리차드공연을 보려고 런던까지 온 가족과 함께 날아가서 소녀시절의 추억속으로 돌아갔었답니다. 언제까지나 이 순간들을 깊이 간직하고 싶답니다.
지금은 자료 화면에 있는 Early in the morning만 남고 다른 곡 영상이 삭제된 거 같은데 이전에 유튜브에서 봤던 69년 내한공연 당시 영상에서 The young ones, conglaturations 같은 히트송 부를 때 여성팬들의 떼창이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랬다는.. 아예 마이크를 관객 쪽으로 돌리는 영상도 봤습니다.. ㅎㅎ 50여년 전에나 지금이나 우리는 떼창의 민족인가 봅니다.
난 그 때 저 이대 강당 공연에 있었다. 그 때는 대학생이라 차마 소리를 지르지는 못하고 어린 학생들이 지르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속으로 소리를 질렀었지. 내가 중학교 때 어떤 아이는 조각칼로 책상에 영어로 아이 러브 클리프 리차드라고 새긴 아이도 있었다. 명문 학교였는데도 그랬다. 그 애나 나나 지금은 머리 하얀 할망구가 돼 있겠지? 머리 하얀 할망구라고 해도 난 요즈음은 손녀와 함께 방탄에 빠져 있다.
아라베스크 ㅡ Mr.Monkey 부탁합니다...그 당시 내한공연은 국가적 행사였고 모든 중고생학생들이 다 기억을 했습니다....LP는 너무 비쌌고, 보통은 라디오를 열심히 듣다가 그 노래가 나오면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버튼을 눌렀죠...음질도 지금 생각하면 조잡했습니다..그냥 소리만 대충 들리면 됐죠..요즘 유튜브 원음과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보니 그동안 원곡을 잘못듣고 있었던 노래도 많더군요....
@@bokgoman 혹시 포스트 비틀즈를 꿈꿨던 수 많은 밴드들 중, 꽤 성공했던 E.L.O를 다뤄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곡들도 많고, 또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음악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초기 곡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저도 꽤 좋아했던 밴드였는데 초기 곡들은 잘 몰라서 궁금합니다.
Dreamin',Suddenly,A Little in Love,Daddy's Home으로 처음 접한 아저씨.나중에 듣게된 We Don't Talk Anymore,Devil Woman...미국보다는 영국에서 극강 존재감...최애곡은 ONJ 누나와 함께부른 Suddenly...
우연히 들어와 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노래는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가수는 몇 해 전 드라마'나의 란제리 전성시대'를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한번더 내한공연 한다면 저도 가서 직관하고 싶습니다.^^ 전 오랬동안 뮤즈 팬입니다. 뮤즈에 관한 에피소드도 전해주시면 안될까용??
CFC 웹사이트를 왜 더이상 운영하지 않을까요? 분명 한국대중문화사의 귀중한 사료가 될텐데요... 부모님세대 가수라 클리프 리처드 이름하고 드문드문 유명한 멜로디만 조금 아는 정도였어요. 알고 보니 팬들 소중히 여길줄 아는 굉장히 젠틀하고 멋있는 아이돌이시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봐서 좋아요 여러번 누르고 가고 싶어요😁
![[UNCUT] The Loyal Pin ปิ่นภักดิ์ EP.15 (3/4)](http://i.ytimg.com/vi/IVwR87OH0_A/mqdefault.jpg)
대부분의 사진과 자료, 이야기는 CFC 홈페이지에서 긁어온 것들입니다. 지금은 홈페이지가 없어져 제가 옛날에 작성했던 글과 그 때 모은 자료들로 재구성한 영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잘보고 구독추가했읍니다~
저때 십대가 지금은 할머니다. 어르신 무시말자. 인생은 돌고 도는것 ㅎㅎ
아빠가 엄청난 클리프 리차드 팬이셨죠. 고모가 첫 내한공연때 티켓을 사준 이야기를 수십번을 하셨어요. 그만큼 고마우셨나봅니다. 2003년에 내한 소식을 듣고 제가 팬클럽 통해 티켓 두장을 구해드렸는데 엄마가 안가시는 바람에 제가 가게 되었죠. 저는 클리프 리차드 팬도 아닌데 아빠가 어찌나 늘 들으셨는지 공연장 가보니 글쎄 제가 모르는 곡이 최근 곡 몇 곡 뿐이더라구요... 아빠 보고싶어요.
지금도 피켓팅후에 티켓손에 쥘때 너무 기쁘던데..수십번 이야기하실만하네요^^
그시절 CFC멤버로써
지금도 ~~
앞으로도~~~
영원히 ~~~
Cliff Richard를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클리프리차드 팬클럽 CFC 관련하여 인터뷰 요청 부탁드리고 싶어 답글 남깁니다. project_318@daum.net 으로 메일(연락처) 보내주시면 자세한 세부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클리프리차드 찐팬이십니다. 최초 네한 공연도 다녀왔습니다. 이 영상보시고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 드릴수 있는게 좋아요 눌러줄수밖에 없는게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좋은 추억을 살려주셔서^^ 클리프 리차드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2003년 3월 7일
클리프리차드 공연을 보고
너무감동스러워 지금도
어제 본 것 같은 마음을 지울수가없네요.
공연보고 일산으로 돌아오던길
애기손바닥만큼이나 큼지막한
함박눈이 한참동안내려서 고생하며
겨우 집으로왔는데 지금생각하니
그 조차도 아름다운 추억이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클리프에게 고마울따름이죠!
영원한 에너자이저 클리프~~^^
60대 초반의 할머니인데도
클리프 공연을생각하면
소녀처럼 마음이 젊어져요.
저때 팬클럽 의식이 지금 와도 탑클라스 수준인데..?
클리프님도 프로 의식 대단하네요.
정말 위대한 가수에 위대한 덕들이셨구나.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한국일보에서의 생일파티와 이대공연에 참석했던 1인입니다
역사의 산증인이십니다!! 부럽고 존경해요😍
오늘날 K-Pop K-Culture, 한류가 선배님들의 열정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The flame was strong ... That "someday" has come and "you are teaching us, the young ones of your own". 정말 영원즈의 가사가 말하는 그 "훗날"이 왔고 ... 선배님들은 저희 후배들, 자녀와 손자녀 세대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계시네요.
썰좀 풀어봐요
얼마 전 타계한 올리비아 뉴튼 존 부탁해요. 이런 가수는 영원히 나오지 않을 겁니다... 가창력 청순 섹시 미모 모두를 다 가졌던 뮤지션.
중학교때 처음으로 좋아한 외국가수 크리프 리차드 였죠.
학창시절 내내 크리프 보고 싶어 잠을 못이루고 살았죠
근래 본 유튜브 컨텐츠 중에서 제일 흥미롭고 소중했어요. 복고맨님 고마워요
CFC노력이 방탄 미국팬들 방탄을 미국에 진출 시키려고 했던 노력과 똑같아 소오름.. 인터넷은 커녕 국제전화비도 비싸서 편지 펜팔로 소통하던 시대에 진짜 미친 덕질. 존경스럽다. 이래서 한국인들은 미쳤다 ㅎㅎㅎ
목소리도 멋지고 노래도 잘하고 외모와 인성 모두 빠짐없네요. 진정한 아이돌(우상)이네요
대충 엄마가 50대 쯤 으로 기억함 방송보고 (더 영 원스)따 라 부를때 엄마 알아? 하니 바로 완창했음 무지 놀랬던 기억이 이젠 70넘은 엄마가 항상 건강했으면
아~클리프 리챠드의 The young ones 중1때
팝송을 알게한 첫번째 곡 이였었는데요 내 귀엔
멜로디도 목소리도 넘 좋았죠 중학교들어가기
1년전에 내한공연이 있었군요 많은 정보 감사
합니다 우리나라 원동력은 벌써부터 싹수가
있었네요 대단한 나라 대한민국!!!👏👏👏
와우 감동입니다
클리프 리차드 참 다정한사람으로 보이네요
팬들은 정말 대단하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와.. 알지도 못하는 외국가수 내한공연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 건 뭔가요.. .ㄷㄷㄷ
와 저도 이상하게 가슴 울컥하고 눈물 나왔어요 상상력이 풍부해서인가요?ㅋㅋ 그 당시 팬들의 마음으로 몰입해서 보다보니 그만ㅋㅋㅋ
눙물이 ㅠㅠ
저 때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공부 잘하는 언니는 명문고 다녔는데 저 공연 티켓 살 돈이 모자라 내 돼지저금통도 털어서 보태줘서 보러 갔던게 기억나네요. 클리프가 공연했던 영화는 다봤죠. ㅎㅎ 그당시 언니 친구는 엘비스프레슬리 팬이었는데 건달같은 이미지여서 저런 시람을 왜 좋아하지 했는데 내가 20대가 돼서 들으니 그의 노래도 무척 좋더라구요. 아, 정말 옛날 이야기네요. 감사해요. 추억하게 해줘서~~
난
저때
명문 클럽 다닐 준비했는데
명문 분식에서 명문 게임 하면서 명문 키보드로 글 남깁니다
돼지저금통을 털어 언니 공연 티켓 구입에 보태준 동생 ㅠㅠ 감동 감동~~~
복고맨이라고 하기엔 세대가 비교적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시대를 살아온 사람보다 해박한 지식. 너무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이건 한편의 드라마 주제인데요. 원조 덕후들에게 경의를~!
눈물나게 반깁네요
그때가 중일때라 컨서트는 못갓지만 노래를 다 외울정도로 팬이고 폭 빠져서 지넷지요
선생님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클리프 리처드 내한공연 전설이죠.... 영상 감사합니다.
이대 다니시던 할머니가 이때 콘서트 다녀오셨다는..그 분 이시군요. 덕질계의 시조새 할머니셨네요 ㅎㅎ
누군지 모르겠는데 음악을 들으니 바로 알겟네요.음악이란 이래서 위대한겁니다. 부른사람은 잊혀져도 노래는 영원히~~
맞아요 명곡은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대화창구가 될 수 있죠. 클리프도 그런 경우고요. 제가 그래서 음악을 사랑합니다ㅋㅋ
저 유명한 사람을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ㅎㅎ
@@시노모세키 30대인데 그 옛날 가수를 어캐알겠어요? 국내가수도 노래만 알고 얼굴모르는 가수가 천지인데
@@비꽃꽃물
죄송합니다
이름 정도는 알고 계시지 않나 싶어서 한말인데
옛날처럼 마릴린먼로나 알랑드롱 같은 사람 알듯이요.저는 50대라서 세대차이 일수도있겠네요
너무 신기해요 감동적이기도 하고요 난 덕질 정말 편하게 하고 있는거구나.. 깨닫고 갑니다
이거 왜 아무도 영화로 만들생각을 안하지?
와 진짜 좋은 소재네요
근데 저 포스터들 다 당시에 실제로 쓰이던건가요...? 겁나 힙해... 와 디자인 대박이고 스토리들은 더 대박이고.... 덕후가 세상을 바꾼다 광광ㅠㅠㅠ
실제 팬클럽에서 수집한 자료들이라 맞을겁니다ㅎㅎ
예전에 영어공부때문에 들었는데 당시 반주음악과 보이스.. 지금은 어떻게 할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내한공연 첫 곡 The young one 따라부르는 관객들, 환호..정말 감동이었죠 ㅎㅎ 근데 영 원스 부르는 장면 찾아보기 힘드네요 ㅠㅠ
왠지 감동적인 내용이어서 눈물이 다 날라그러네 ㅜㅜ
저희 어머니도 공연가려다가 할머니한테 잡혀서 못갔다고 했었는데 ㅎㅎㅎ저렇게 뒤에서 노력한 팬클럽이 있었네요
당시 억압받던 청춘들에게 돌파구역할을 한 공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속옷을 던졌다는 루머는 정말 유명한 얘기였죠. 지금의 아이돌 덕후는 비교도 안되겠는데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속옷은 무슨 ㅋㅋㅋㅋ 우리 어머니도 내한공연 맨 앞자리에 있었는데 클리프한테 귤 🍊 🍊 두알 주는 여자관객보고 창피해죽는줄 알았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다발도 아니고 귤 두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억압받긴 뭘 억압받아? 참 좌파 전교조 세뇌교육이 이렇게 무섭다니까.
저 당시 공연 관람하던 여학생이 팬티를 던졌다는 아주 악질적인 소문이 퍼졌는데, 사실은 당시 저 공연을 안 좋게 보던 기자들이 만들어낸 거짓입니다. 실제로는 손수건이었고, 이는 당시 공연 관계자였던 정홍택 기자님이 팬티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말하신 바 있습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200807010777792620
우연히 들어왔지만 클리프리차드세대로써 넘 반갑고 그시절 추억을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머 영상을통해 클리프 팬클럽에 덕심 생길정도♡멋져요 선배님들
♥️클리프 리차드♥️
제가 최애로 뽑는 복고맨님의 영상입니다
진심!
항상 넘 즐겁게 구독하고
있어요. 목소리도 넘 좋으시고
...,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격려로 힘내서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
암튼 복고맨 대단하네.
그 나이에 어쩜 그렇게 그 시대 일을 꼼꼼하게 다 아는지ㆍㆍㆍㆍ
👍👍👍
덕질은 시대를 막론하고 여전했군요...어른들의 방해도...ㅋㅋㅋㅋ
지금은 어른들 방해가 없지 않나요
우리 딸들 누구 좋아하던 아무 신경 안쓰고
오히려 제가 같이 따라다니는데
왜냐면 제가나이가 있으니깐 딸 앞세워 다니거든요 ㅎㅎ
"엄마~ 엄마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클리프야~"ㅋ 링크 복사해서 전송해드렸음^^
복고님 채널보며 참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음악을 좋아하던 부모님덕에 어릴때부터 많은 노래를 들으며 자랐어요 ㅎ 클리프리차드의 노래도 그에관한 일화도 많이 들었지요 ㅎㅎ
전 썸머 홀리데이란 노래를 참 좋아했는데..
옛날생각 새록새록하네요
복고맨님의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재밌고 옛생각 많이 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듀란듀란이나 아하 이야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구독할게요 화이팅!
ㅜㅜ눈물이나네요. 60년대에 내한이라 상상만해도 벅찼을것같아요.
더 영원스 영화 디비디 구할수 있나요?
진짜 이걸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네
클리프 리처드가 Leif를 떠올리게 하네요
25시 음악사에서 그의 첫공연과 마지막공연을 티켓을 구입하고 뛸듯이 기뻤어요 그때 숭의음악당도 열기가 뜨거웠어요
근데 안타깝게도 Leif가 너무 변해버렸더라구요
기회되면 Leif Garret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와 어렸을때 올드팝 테이프로 듣던 더 영 원스가 이분 노래였구나
지금들어도 달달하고 좋은데 당시 여학생들을 홀릴만 했네요
클리프, 그 시대 열광하진 않았지만 이 영상과 자료들 이야기를 보며 추억소환하며 감상했어요.
학창시절 책받침 스타였던 Lief Garrett 이야기와 영상도 너무 보고싶고, 세상을 떠났지만 팝의 작은거인이였던 prince 영상도 보고싶어 지네요.
복고맨님 고마워요💜
순수하고 무한한 열정이 묻어있던 때의 기억들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클리프 노래를 따라하며 한껏 들떴던 우리네 소녀시절. 황혼의 나이에 직접 클리프 리차드공연을 보려고 런던까지 온 가족과 함께 날아가서 소녀시절의 추억속으로 돌아갔었답니다. 언제까지나 이 순간들을 깊이 간직하고 싶답니다.
prince에대해서도 소개시켜주세요 한국의 내한공연은 없었지만 그분사망후에 완전 팬이 되거든여
U GOT THE LOOK 좋아 합니다 당신은요?
우와 진짜 너무 재밌고 신기한 에피네요.클리프리차다는 관중이 팬티 던진 내한스타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ㅎ 감사합니다!!
영상보는데 왜 눈물이 날것같죠?잘 모르는가수 잘모르는시간들에 대한 얘기지만 팬과 가수의 진정성이 너무 와닿네요 노래도 좋네요 들어봐야겠어요
지금은 자료 화면에 있는 Early in the morning만 남고 다른 곡 영상이 삭제된 거 같은데 이전에 유튜브에서 봤던 69년 내한공연 당시 영상에서 The young ones, conglaturations 같은 히트송 부를 때 여성팬들의 떼창이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랬다는.. 아예 마이크를 관객 쪽으로 돌리는 영상도 봤습니다.. ㅎㅎ 50여년 전에나 지금이나 우리는 떼창의 민족인가 봅니다.
엄마 친구분이 부모님 몰래 콘서트갔는데 울부짖고 있는 모습이 티비인가 신문인가 딱 실려서 부모님께 들켜서 엄청 혼났다는 얘기를 어릴적부터 들었어요 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이걸 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갱년기 왔나 ㅠㅠ
모르고 있었던 뒷이야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가슴 뭉클하네요.....
기역납니다 문화방송 채널에서 생중계로 봤었죠
얼리인더모닝 컨그레추레이션 등
그때 문화방송 창사 기념행사가 잏었죠
69년 이였나 그때쯤에요
당시 여대생들 무대위로 날린게 팬티냐 손수건이냐로 논란이 되었는데 지금 뭐하고 있을련지
난 그 때 저 이대 강당 공연에 있었다. 그 때는 대학생이라 차마 소리를 지르지는 못하고 어린 학생들이 지르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속으로 소리를 질렀었지. 내가 중학교 때 어떤 아이는 조각칼로 책상에 영어로 아이 러브 클리프 리차드라고 새긴 아이도 있었다. 명문 학교였는데도 그랬다. 그 애나 나나 지금은 머리 하얀 할망구가 돼 있겠지? 머리 하얀 할망구라고 해도 난 요즈음은 손녀와 함께 방탄에 빠져 있다.
아라베스크 ㅡ Mr.Monkey 부탁합니다...그 당시 내한공연은 국가적 행사였고 모든 중고생학생들이 다 기억을 했습니다....LP는 너무 비쌌고, 보통은 라디오를 열심히 듣다가 그 노래가 나오면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버튼을 눌렀죠...음질도 지금 생각하면 조잡했습니다..그냥 소리만 대충 들리면 됐죠..요즘 유튜브 원음과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보니 그동안 원곡을 잘못듣고 있었던 노래도 많더군요....
와.. 덕질의 원조가 육십년대.. 그랬구나. 재밌다
울엄마가 처음으로 좋아한 가수 ㅎㅎ
이 영상으로 어머님이 추억소환을 하실 수 있길 바라봅니다ㅎㅎ
CFC 대단하다. 혁명가들이었네요.
감동적이네요..
클리프 리처드가 한국 내한공연을 기억하고 있었다니 놀랍네요.
한평생 기억에 남을 시끄러운 관중 으로 꽉찬 콘서트 였겠죠,사실 떼창 은 뭔가 지금은 받아 들일수 있어도 당시 60'70'80'은 일본 스타일 로 조용히 들으며 박수 를 치는 것만으로 충분할거 같은데 적응이 안됐겠죠.
와우 이런 일이 있었네요. 저는 며칠전 라디오에서 evergreen tree를 듣고 ... cliff richard? 오늘 검색해서 다운받고 ... young ones도 묘하게 끌리고 ... 근데 1969년에 우리나라를 내한 공연한 외국 아이돌의 원조라니 ... just amazingly numbed .... 1940년 생이면 울 어머니보다 2살이 적은데 ... 아직도 현역이시라니 ... 나 중1때 레이프 개럿 공연에서 ... 숭의음악당인가 ... 속옷 집어 던졌다는 ... 악성 루머의 원조를 찾았네요 ... 아무튼 캐도 캐도 계속 이어지는 노다지를 발견했네요 ... 50년전의 기억으로 소환
이 이야기는 우리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오늘도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이트페리, 너바나 부탁드려용!!
둘 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죠 :D 추천 감사합니다!!
우와 이 전설의 사건을 ㅋㅋㅋ
다음 리뷰 레드핫칠리페퍼스 해주세요!!!
뉴키즈 온더 블럭 주제로 올려주셔도 좋겠는데요
내한 공연때 죽은 여고생이 아는 사람이었는데 ㅠ...
NKOTB 기회 될때 다뤄보도록 할게요. 내한 이야기는 안 다룰 수가 없죠ㅠㅠ 참 안타깝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문 대중문화사 연구자라고 해도 될 만큼 꼭 필요하고 멋진 일을 하시네요. 저도 나이를 먹긴 했지만 저 세대가 아니라 잘 모르는 이야기였는데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아는 이야기 공유하는게 행복인걸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영광입니다
@@bokgoman 혹시 포스트 비틀즈를 꿈꿨던 수 많은 밴드들 중, 꽤 성공했던 E.L.O를 다뤄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곡들도 많고, 또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음악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초기 곡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저도 꽤 좋아했던 밴드였는데 초기 곡들은 잘 몰라서 궁금합니다.
얼리인더모닝이 그토록오래된 노래였다니 ㄷㄷㄷ..
.
저어릴땐 뉴키즈온더블록?내한공연으로 여고생언니들 실신하고그래서 9시뉴스나오고했었는데..
.
클리프리차드도대단했네요.
덕질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NKOTB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저도 놀랐네요
당시에 1명 압사당해 사망
오늘 첨 봤는데 , 구독 박고 감. 멋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쩐다. 우리 할머니?
재밌게 보고 있어요. 바쁘시겠지만 자주 올려주세용 ㅜ
넵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작업하고 있어요ㅠㅠ 곧 찾아뵐 게요!
뭉클하다
덕질더열심히 해야징
내가 11살때 tv로 봤던 클리프 리차드.전 처음으로 좋아한 가수는 엘비스 프레슬리. 두사람은 롤앤롤가수의 대표적인 가수라 한국팬들이 많았죠.
그때의 소중한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늘 리뷰하는 가수들이 직접 그 때 즐기던 가수였는데 이건 그 이전이네 ㅎㅎ 전설로만 듣던 클리프.
검색해 보니 클리프 리차드가 82세인데 팬클럽 홈피가 사라진 이유가 팬 클럽 회장이 돌아가셨거나 요양원에 계신 듯 하네요 내한 공연 당시 팬들도 거의 80이 넘었을테니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오 이새벽에 놀라운 사실이 ~~congratulation이 곡은생일 축하곡cliff richard 대단하네요....역시 복고맨님은 매니아인가봐 전문가 인정~~~ 추후 음악평론가로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김광환 형님은 활동안하시나???^^
미안한소식이나 돌아가셨어요~몇해전에~
영화로 만들면 진짜 재미있을듯
공감합니다!!
와...정말 대단하십니다 복고맨님... 저도 예전에 The young ones라는 영화를 보고 클리프 리차드 정말 좋아했었는데 저렇게 CFC가 있었다는 건 몰랐네요,... CFC가 없어졌다니 안타깝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클리프 리처드 ❤❤❤❤
Dreamin',Suddenly,A Little in Love,Daddy's Home으로 처음 접한 아저씨.나중에 듣게된 We Don't Talk Anymore,Devil Woman...미국보다는 영국에서 극강 존재감...최애곡은 ONJ 누나와 함께부른 Suddenly...
오늘도 선댓글 후감상 아 물론 선 좋아요
언제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초심 잃지 않고 있어요😊😊
클리프 리차드 공연보던 사람들이....나중에 뉴키즈언더블럭 내한때...요즘애들 왜이래?? 했다던....ㅎㅎ
우연히 들어와 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노래는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가수는 몇 해 전 드라마'나의 란제리 전성시대'를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한번더 내한공연 한다면 저도 가서 직관하고 싶습니다.^^
전 오랬동안 뮤즈 팬입니다.
뮤즈에 관한 에피소드도 전해주시면 안될까용??
클리프 리처드는 1940년 인도 러크나우 출생이죠. 러크나우는 1857년 세포이항쟁이 일어난 곳이죠.
CFC 웹사이트를 왜 더이상 운영하지 않을까요? 분명 한국대중문화사의 귀중한 사료가 될텐데요...
부모님세대 가수라 클리프 리처드 이름하고 드문드문 유명한 멜로디만 조금 아는 정도였어요. 알고 보니 팬들 소중히 여길줄 아는 굉장히 젠틀하고 멋있는 아이돌이시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봐서 좋아요 여러번 누르고 가고 싶어요😁
마돈나도 한번 다뤄주세요~마돈나가 언젠가 투어 내한공연이나 한국방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와 팬클럽 결성 스토리 웹툰이나 시나리오 만들어도 재밌을거 같내요^^
클리프 리차드이외에는 저때당시엔 한국에온 해외 톱가수는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ㅠㅠㅠ
그당시 한국은 가난한 나라니까.
클리프 리차드 도 적선하는 마음으로 와준거니까.
그래서 부유한게 중요한거다.
@@davidjacobs8558 그건 아닌데요 60년대 초중번에 낫킹콜이랑 페티 페이지가 한국에 왔었는데요..낫킹콜과 패티 페이지가 클리프 리차드보다 못한다고 할 수는 없죠..그리고 CCR도 미군 위문 공연 왔었던걸로 아는데..
@@dehwankim2269 정보 감사합니다🙇
정독했네요 잘봤습니다
우리엄마 47년생인데 이 아저씨 엄청 좋아했다고 하셔서 깜놀...
이 전설과 같은이야기를 진짜 영화로 만들 제작자 없으신가요?
서양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는.. 지금도 여전하죠..ㅎㅎ
그들이 부유하고 잘사는 상대니까.
지금 한국이 부유하고 잘살게 되니까, K-pop 이 다른 나라 사람들 한태 인정받는것도 마찬가지 인 거지.
@@davidjacobs8558 지금 팝음악은 저때에 비하면 수준이 아주 한창 떨어짐..
복고맨님 급상승 인기에 시달려서 영상을 제때 못올린다는 소문이...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시 힘차게 시작해야죠ㅋㅋㅋㅋㅋ
Congratulation's' 에요
복고맨님~ Congratulation 아니고 Congratulations 입니다. s 가 빠졌어요...
터틀넥 귀엽습니다. 😎
감사합니다 :D
국내 첫빠순이 모임 내한공연 당시 속옷 여성용품 투척등 있었다는데 눈으로 본것이 아니라 긴가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