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행인게 과거대비 너무도 각박하고 삭막한 오늘날 세상이지만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인 인간들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진단이나마 과거대비 많이 구체화 정보화 되서 다행입니다 . 지능이든 인격이든 경계선에 놓인 정말 고달픈 영혼들을 가엾이 여겨 이들을 치유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잘극복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
근데 왠만한 정도의 학대에는 안생긴다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adhd 있어서 막 미친사람처럼 화내고 그래서 병원도다니고 엄마아빠 싸우는거 자주보기도 했고 아빠가 자기역할을 잘 안해요 그래서그런지 자꾸 친구도 안생기고 따당해서 3학년때 다른초등학교로 전학을갔어요 그리고는 좀 나았는데 애들수가 없어서 중1때부터 중3특히 2학년때 왕따랑 괴롭힘 당했고 중1때는 매일 싸워서 너무 불안했어요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막 죽을만큼 맞은것도 없고 성학대는 거의 없었는데 근데 우울증은 있어서 약먹고있어요 대인관계를 엄마,동생빼고는 그냥 다 차단했거든요 저는 심한정도의 학대는 없는것같은데 경계선 인격장애가 있는것같아요 왜그런거죠 그리고 매일 공허하다 했잖아요 저는 공허한건 학교나 특정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크게 공허한거 빼고는 집같은데서는 좀 낫거든요 대신 매일 불안해요 긴정하면서 살아요 이것도 특징에 해당되나요?
고등학교2학년때 경계성 인격장애를 진단 받고 자해와 자살시도 늘 남에게 버림 받을까봐 안절부절하고 충동적이고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며 늘 마음이 공허하고 또 공허했습니다..나중에는 폭식증까지 와서 배 터질듯이먹고 억지로 손을 넣어 토하기를 반복 해왔어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가정불화로 인해 일관적이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에 혹시 버림 받지는않을까.. 불안정하고 안절부절했던 그때의 영향이 경계성 인격장애를 앓게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청소년때부터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지내다보니 성인이 되었을때까지도 여전히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어요..사회생활을 하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간다는건 불가능 할거라 생각했었고 무엇보다 경계성인격장애를 인정 하기가 싫었어요…인격장애라고 하면 정말 사회에서 문제가 될만한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떠올라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친한 지인에게는 경계성 인격장애가 아닌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을 해왔어요 제가 이런 병을 앓게 된데에는 부모님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늘 부모님을 원망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제가 경계성인격장애를 앓고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었고 올해 서른이 된 지금까지 매일 아침 저녁 약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지만 저는 6년동안 크게 문제없이 꾸준히 지금까지 사회 생활을 하고 있고 이제는 분노가 생기면 그대로 표출을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제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 할수있게 되었고 늘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찼던 저는 이제는 어린시절 혼자서 언니와 저를 키우셔야 했기때문에 쉼없이 일하셨고 힘든 마음을 나눌사람이 곁에 없어서 자식들에게 하소연을 할수 밖에 없었고 아빠없는 자식으로 보이지않기 위해 더욱 엄하게 키워야했던 엄마로써 할수있던 모든 최선을 다하신건 아니셨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 이제 더이상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게 되었구요..경계성인격장애라는 질병이 정신과 의사들도 치료 하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치료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약물 치료와 상담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분명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치료가 충분히 가능 하다고 생각해요..경계성인격장애를 앓고 있는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해요…6살때 이혼하시고 엄마가 혼자서 저희를 키우셨어요. 아빠없는 자식으로 보이지 않기위해 더 엄하게 키우신것도 맞고 알콜중독으로 힘들어도 하셨어요. 그래서 하소연도 첫째인 저 한테 하시고..아무튼 제가 경게선인격장애 같아요,인정하기 싫지만요. 상담 필요하겠죠…? 작년에도 우울증으로 병원에 있었는데… 자신있게 이제는 괜찮다고 열심히 살거라고는 있는데 여전히 공허하고 만성적으로 무기력해요 . 병원다시가는게 맞겠죠? 미안하네요,,..가족한테 …첫째가 이래서..
친모가 제가 태어나기 전 아들을 사고로 잃어 충격을 받아 저를 과보호하거나 방임하거나 항상 이랬다 저랬다 했는데 초등학교때 이혼 뒤 바로 사라졌었죠. 친부는 바람피우고 가스라이팅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를 저에게 푸는 일이 다반수였습니다. 친모의 친구에게 성적 학대도 받았고 그 사실을 털어놓았을때 오히려 묵임 당했습니다. 학교에선 선생과 학생들에게 따돌림 받았죠. 친부가 워낙 여자를 좋아했으나 여자 보는 눈이 너무나도 끔찍해서 저를 따돌리는 새엄마도 있었죠. 이 화를 어떻게 주체해야 할까요. 6개월간 변증법적 치료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가족, 친인척 모두와 관계가 단절되어 그냥 혼자 지원금 받아가며 숨만 쉬고 사는 중입니다. 일을 못 구하는건 물론이며 대인기피증에 바깥도 나가지 못 해, 창살없는 감옥에 갇히는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기분입니다.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마음이 가는 종교 장소에 가서 기도 많이 하세요. 기도는 마음의 평안과 제대로 숨쉬게 할겁니다. 명상이죠. 아프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요. 이제는 자신이 스스로를 보호해주고 토닥여 주세요. 애쓰셨어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힘든 상황을 상담으로 견뎌 내었어요, 근처 건강가정 지원센터에라도 가셔서 속 마음을 쏱아 놓으세요, 그리고 상담 받아 보세요, 상담센터에 전화해 보시면 사례 발표때문에 무료로 상담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여기 저기 두드리다 보면 좋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저는 믿어지지 않는 하나님이었지만 기도하며 상담 받으며 편해졌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본인이 경계성 인격장애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이런 성격이 문제인지를 몰랐습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속으로는 늘 남의 결점만 찾아다니고 내가 준 상처보다 내가 받은 상처가 더 크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더군요.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 6년을 함께한 여자친구가 이런 저조차도 묵묵히 받아주고 견뎌줬는데... 우울증에 대인기피 불안,강박증 온갖 정신적인 문제들을 달고 이별 통보를 받고서야 제가 그 동안 이사람을 정신적으로 학대해 왔음을 알았습니다. 제가 어릴적 겪었던 그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힘든 시기를 묵묵히 그리고 이렇게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마우면서도 너무나도 큰 죄책감에 뚜렛증상도 생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와 함께한 시간동안 이 사람도 제 모습을 너무 닮아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경계성인격장애에 걸릴 수 있나요? 죄책감에 너무 괴롭네요...
안녕하세요~ 경계성 인격장애는 진단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 됩니다. 꽤 오랜 심리 상담과 심리검사 이후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거고요. 일단 병원에 방문해보셔요! 죄책감을 가지게 되셨다고 했는데, 죄책감이 우울증으로 가는 것도 순식간이라서요... 병원에 방문하시고 심리상담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최소 2주에 한 번이요!
@@user-fd6iy8xr6i 잘 지내신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미안한 마음은 갖되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 누군가에게 예전과 같은 모습을 또다시 보이신다면 당사자에게 꼭 미안하다고 말로 표현해 주세요. 혹 불안과 긴장이 다시 오고 불편한 감정이 생기시더라도 그런 나를 안쓰럽게 여겨 주시면 상대방에게 상처주기 보단 감정도 존중할수 있는 사람이 되실거라고 봐요.
고2입니다. 엊그제 우연히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직접 유튜브나 사이트에서 열심히 검색까지 했어요. 이것저것 읽어보면서 저랑 너무 일치해서 계속 소름이 돋았는데 특히 영상들을 보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경계성 인격장애의 특징들을 어느정도 확실히 갖고 있는것 같은데 섣불리 자가진단은 하면 안될것 같아서 일단 가능성만 보고 있네요.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는 어떡해야 하나요? 어제 어쩌다 엄마랑 싸우게 되서 이 이야기를 꺼내게 됐는데 역시.. 제가 “사춘기” 여서 그렇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너무 많이 한다네요. 살짝 무시하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진지하게 말해봤자 들을것 같지도 않고.. 내가 그냥 오바하는건가? 예민한건가? 생각하게 돼요. 특징들을 갖고 있긴 하지만 자해까지는 하지 않고 가끔 엄청 힘들었다가 엄청 괜찮았다가 왔다갔다 해서 제가 진짜 인격장애가 있는건지.. 아님 괜찮은건지.. 고민이에요
언론에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가 많다던데...어린 나이에 일하게 되는 연예인들을 통제 조종하고 갖고 놀라는게 다 보임..연예인들은 편부모이거나 어린 시절 어려움을 겪는 성장환경이 많은데..그래서 그런가 다들 정신적으로 아픈 경우도 많고..업무환경이 중요하다 언론개혁은 생존의 문제인듯
아버지가 경계성 인격장애입니다. 위에 내용과 많이 일치하지요. 싫어하는 분을 저에게 투사를 하고 지속적으로 학대를 하였지요. 그리고 저도 한동한 경계성인격장애 특징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실수와 폭언을 지금까지 하였고 어머님에게도 치매를 빨리오게하는 원인을 제공하셨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혼자입니다. 어머님이 계신 요양원을 힘들게 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치매증상마저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데 엄청한 폭언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유도할까요. 지금도 답이 없습니다.
그저 우울증이라기엔 너무 괴롭고 분노로 가득 찬 시간이었어요. 솟구치는 감정을 견딜 수 없는데 남을 해할 수는 없으니 자꾸 스스로 괴롭히고, 그런 모습을 들키게 되면 남들이 또 떠나갈까 두려워 스스로 고립할 수밖에 없었네요. 또 하필이면 나르시시스트에 당했고, 그걸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마저 나르시시스트였어요. 괴로운 마음과 분노를 폭식으로 풀었고, 그 결과 20kg이나 불었네요... ㅎㅎ 그때는 왜이리 괴롭고 남들과 다른지, 왜 나는 살아 있는 것에 이리도 집착하는지,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며 누구도 나를 도와주고 알아주지 않는 건지 그 모든 것들이 억울하고 분노를 일으켰는데, 자기확신이 생기고 나니 제가 경계성 인격장애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단받지 않아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보면 볼수록 확실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이젠 많이 좋아졌다지만, 경계성 인격장애가 심했던 지난 몇 년 사이에 폭식이 습관이 되어 곤란하네요. 저를 포함해 다른 많은 분들도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남편에게 분노하는 부분을 지적 하니. 아이들이 잘못해서 그런거라며. 아이들이 그렇게 안하면 된다고 크게 말해 한참을 말싸움을 한뒤 3일째 말을 안하고 거실에서 맨바닥에 자고 애들한테도 아무 말도 안하고 없는 사람인 것처럼 다녀요. 아주 가끔 심하게 논쟁할때마다 입을 닫았어요. 지금은 조금만 불편해서 내버려두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K_SURU 아주 멀리 다른 지방에 살고 1년에 2번 명절 때 보는데 그때 지랄하는 거 말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지랄하는 게 2년에 1번이란 얘기임. 지 남편한텐 2주에 한번씩 지랄하겠지. 지네 친정식구들도 걔를 불편해함. 암튼 드디어 한번 거하게 일 저질러놓고 명절 때 못 옴. 코로나에 걸렸네 어쩌네 이리저리 핑계대며 지 남편만 보냄.
같은 B군에 속해있습니다. B군은 정서적으로 극적인 형태를 띕니다. 허언증은 성격장애 안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언증을 연극성 장애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타인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죠. 정신은 외상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특히 성격장애의 경우 정상성격과 연속선상에 놓여있기 때문에 무썰듯이 정상성격/ 성격장애로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애보다 성격장애를 진단할때는 더욱 신중하게 진단한다고 합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주로 20대 초반에 나타나고요. 그렇지만 특징이 다 나타나고 본인이 힘드시다면 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셔요 ㅎㅎ 20대가 되어 정말 인격장애가 되고 치료를 받는 것과 인격장애가 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건 효율 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요.
![[ 자기애성 인격장애 ] 나르시시스트 특징 대처 치료](http://i.ytimg.com/vi/HB2Fv65ChcE/mqdefault.jpg)
![[ 자기애성 인격장애 ] 나르시시스트 특징 대처 치료](/img/tr.png)
![[UNCUT] The Loyal Pin ปิ่นภักดิ์ EP.4 (2/4)](http://i.ytimg.com/vi/MN-p1DHjPtI/mqdefault.jpg)
![fellow fellow - PROUD feat. INK WARUNTORN [STRING QUARTET]](http://i.ytimg.com/vi/BQrVkMPTdHE/mqdefault.jpg)
![[성격장애] 의사들도 어려워 돌려보냈다던, 성격장애 최고봉은? [경계성인격장애, 메타스테이션]](/img/n.gif)
경계선은 진심 마음의 암 같습니다.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기분이죠. 사람들도 다 떠나가버리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남들을 믿기 힘들어 밀어내나 죽도록 외로운 감정. 저는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절대 애를 낳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도 애가 없는게,
천만다행이라고 여기며 살고있어요.
경계선이 마음의 암으로
표현될수있네요.;;;
그렇네요;;;;
제가 경계성 인격장애 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마자요....저도 친구들도 다 떠나가고, 가족뿐인데,,,, 저도 출산은 안할려고합니다.
나랑같애
나 하나도 추스리기 힘든데 자식을 낳아 기른다는 것은 지옥이죠
대부분이 그렇게 태어나고 자라서 부족한 부모가 되고 그 순환인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게 과거대비 너무도 각박하고 삭막한 오늘날 세상이지만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인 인간들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진단이나마 과거대비 많이 구체화 정보화 되서 다행입니다 . 지능이든 인격이든 경계선에 놓인 정말 고달픈 영혼들을 가엾이 여겨 이들을 치유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잘극복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
내 주위 친구들,가족들이 나를 떠나는 이유가 있었군. 되돌릴수 없는 치명적 사건으로 베프마저 떠나고 내 주위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이거였어
근데 왠만한 정도의 학대에는 안생긴다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adhd 있어서 막 미친사람처럼 화내고 그래서 병원도다니고 엄마아빠 싸우는거 자주보기도 했고 아빠가 자기역할을 잘 안해요 그래서그런지 자꾸 친구도 안생기고 따당해서 3학년때 다른초등학교로 전학을갔어요 그리고는 좀 나았는데 애들수가 없어서 중1때부터 중3특히 2학년때 왕따랑 괴롭힘 당했고 중1때는 매일 싸워서 너무 불안했어요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막 죽을만큼 맞은것도 없고 성학대는 거의 없었는데 근데 우울증은 있어서 약먹고있어요 대인관계를 엄마,동생빼고는 그냥 다 차단했거든요 저는 심한정도의 학대는 없는것같은데 경계선 인격장애가 있는것같아요 왜그런거죠 그리고 매일 공허하다 했잖아요 저는 공허한건 학교나 특정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크게 공허한거 빼고는 집같은데서는 좀 낫거든요 대신 매일 불안해요 긴정하면서 살아요 이것도 특징에 해당되나요?
고등학교2학년때 경계성 인격장애를 진단 받고
자해와 자살시도 늘 남에게 버림 받을까봐 안절부절하고 충동적이고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며 늘 마음이 공허하고 또 공허했습니다..나중에는 폭식증까지 와서 배 터질듯이먹고 억지로 손을 넣어 토하기를 반복 해왔어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가정불화로
인해 일관적이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에 혹시
버림 받지는않을까.. 불안정하고 안절부절했던
그때의 영향이 경계성 인격장애를 앓게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청소년때부터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지내다보니 성인이 되었을때까지도 여전히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어요..사회생활을 하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간다는건 불가능 할거라 생각했었고
무엇보다 경계성인격장애를 인정 하기가 싫었어요…인격장애라고 하면 정말 사회에서 문제가 될만한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떠올라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친한 지인에게는 경계성 인격장애가 아닌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을 해왔어요
제가 이런 병을 앓게 된데에는 부모님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늘 부모님을 원망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제가 경계성인격장애를 앓고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었고
올해 서른이 된 지금까지 매일 아침 저녁
약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지만
저는 6년동안 크게 문제없이 꾸준히 지금까지 사회 생활을 하고 있고
이제는 분노가 생기면 그대로 표출을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제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 할수있게 되었고
늘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찼던 저는 이제는
어린시절 혼자서 언니와 저를 키우셔야 했기때문에 쉼없이 일하셨고 힘든 마음을 나눌사람이 곁에 없어서 자식들에게 하소연을 할수 밖에 없었고
아빠없는 자식으로
보이지않기 위해 더욱 엄하게 키워야했던 엄마로써 할수있던 모든 최선을 다하신건 아니셨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 이제 더이상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게 되었구요..경계성인격장애라는 질병이 정신과 의사들도 치료 하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치료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약물 치료와 상담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분명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치료가 충분히 가능 하다고 생각해요..경계성인격장애를 앓고 있는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 너무 멋지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다른 분들께도 님의 치유의 경험이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줄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경계성인격장애였는데 저한테 상처주는게 싫어서 이혼하고 멀리 이사 가버렸어요. ㅠㅠ
한편으로는 고맙지만 슬프고 가여워요.
너무 잘하고 계시고 대견하네요 당신은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한 분입니다 앞으로 더 잘사실것 같아요
와... 지금의 마음상태까지 오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 대견하십니다....
저도 비슷해요…6살때 이혼하시고
엄마가 혼자서 저희를 키우셨어요. 아빠없는 자식으로 보이지 않기위해 더 엄하게 키우신것도 맞고 알콜중독으로 힘들어도 하셨어요. 그래서 하소연도 첫째인 저 한테 하시고..아무튼 제가 경게선인격장애 같아요,인정하기 싫지만요. 상담 필요하겠죠…? 작년에도 우울증으로 병원에 있었는데… 자신있게 이제는 괜찮다고 열심히 살거라고는 있는데 여전히 공허하고 만성적으로 무기력해요 . 병원다시가는게 맞겠죠? 미안하네요,,..가족한테 …첫째가 이래서..
치료를 받아도 뭘해도.. 나 자체가 밑빠진 독 같다..
당신은 옳습니다
토닥토닥
경계성 인격장애, 조울증 같이 있어요.. 최근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굉장히 괴로워요..멘탈이 살아가면서 제일 즁요한거같아요..
경계성에서 자기애성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가까운 지인의 자녀가 어릴때 가정환경이 어렵지도 않았고, 주변도 가족도 인정할만큼 좋은 부모였는데... 지금 경계성성격장애로 진단받았어요. 여러번의 자살시도 수시로 자해 등... 왜 이런 장애를 앓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지인은 얘기해요. 그래서 여쭈어 봅니다.
유전일거예요. 부모가 문제가 없다면 친가, 외가에 조부모님께서 반드시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을거예요
유아기시절도 신뢰도 중요하대요
친모가 제가 태어나기 전 아들을 사고로 잃어 충격을 받아 저를 과보호하거나 방임하거나 항상 이랬다 저랬다 했는데 초등학교때 이혼 뒤 바로 사라졌었죠. 친부는 바람피우고 가스라이팅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를 저에게 푸는 일이 다반수였습니다. 친모의 친구에게 성적 학대도 받았고 그 사실을 털어놓았을때 오히려 묵임 당했습니다. 학교에선 선생과 학생들에게 따돌림 받았죠. 친부가 워낙 여자를 좋아했으나 여자 보는 눈이 너무나도 끔찍해서 저를 따돌리는 새엄마도 있었죠. 이 화를 어떻게 주체해야 할까요. 6개월간 변증법적 치료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가족, 친인척 모두와 관계가 단절되어 그냥 혼자 지원금 받아가며 숨만 쉬고 사는 중입니다. 일을 못 구하는건 물론이며 대인기피증에 바깥도 나가지 못 해, 창살없는 감옥에 갇히는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기분입니다.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마음이 가는 종교 장소에 가서 기도 많이 하세요. 기도는 마음의 평안과 제대로 숨쉬게 할겁니다. 명상이죠. 아프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요. 이제는 자신이 스스로를 보호해주고 토닥여 주세요. 애쓰셨어요.
어쿠 힘드시겠어요 ㅠ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힘든 상황을 상담으로 견뎌 내었어요, 근처 건강가정 지원센터에라도 가셔서 속 마음을 쏱아 놓으세요,
그리고 상담
받아 보세요, 상담센터에
전화해 보시면 사례 발표때문에 무료로 상담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여기 저기 두드리다 보면 좋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저는 믿어지지 않는 하나님이었지만 기도하며 상담 받으며 편해졌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 상황에 그 누가 힘들지 않을수 있겠어요.
지금은 어떠세요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본인이 경계성 인격장애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이런 성격이 문제인지를 몰랐습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속으로는 늘 남의 결점만 찾아다니고 내가 준 상처보다 내가 받은 상처가 더 크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더군요.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
6년을 함께한 여자친구가 이런 저조차도 묵묵히 받아주고 견뎌줬는데... 우울증에 대인기피 불안,강박증 온갖 정신적인 문제들을 달고 이별 통보를 받고서야 제가 그 동안 이사람을 정신적으로 학대해 왔음을 알았습니다. 제가 어릴적 겪었던 그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힘든 시기를 묵묵히 그리고 이렇게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마우면서도 너무나도 큰 죄책감에 뚜렛증상도 생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와 함께한 시간동안 이 사람도 제 모습을 너무 닮아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경계성인격장애에 걸릴 수 있나요? 죄책감에 너무 괴롭네요...
안녕하세요~ 경계성 인격장애는 진단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 됩니다. 꽤 오랜 심리 상담과 심리검사 이후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거고요. 일단 병원에 방문해보셔요! 죄책감을 가지게 되셨다고 했는데, 죄책감이 우울증으로 가는 것도 순식간이라서요... 병원에 방문하시고 심리상담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최소 2주에 한 번이요!
+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은 성인이 되어서 내려질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user-te4vt2iu8k 감사합니다.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과거의 상처들에서 벗어나서 새로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기분입니다. 아직 더 좋아질 길도 보이구요. 다들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user-fd6iy8xr6i
잘 지내신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미안한 마음은 갖되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 누군가에게 예전과 같은 모습을 또다시 보이신다면 당사자에게 꼭 미안하다고 말로 표현해 주세요.
혹 불안과 긴장이 다시 오고 불편한 감정이 생기시더라도 그런 나를 안쓰럽게 여겨 주시면 상대방에게 상처주기 보단 감정도 존중할수 있는 사람이 되실거라고 봐요.
제성격이 이상해서 나르시시스트인가 싶어서 돌아돌아다니다가 여기왓어요
저는이쪽인거같네요...
어릴때 부모의양육이 문제엿나봅니다
아휴..,. 상담치료는돈이 꽤들던데ㅜㅜ
약물치료는 일반정신과에가면되나요ㅡ?
전 언니가 자기애성 같아서.. 힘들어서 돌아돌아 여기까지 왔는데 언니는 나르적인면과 경계성 둘다 있는듯하고 전 경계 같네요..ㅠㅠ어릴적 엄마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방임 학대가 있었는데 이 나이 먹도록 힘들기만 했는데 이제서야.. 이거 같네여
제가 우울증은 확실히있는데 조현병은 낌새나 비슷하다 해도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아요 근데 경계성 인격장애를 테스트해보니 저랑 너무 맞네요
고2입니다. 엊그제 우연히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직접 유튜브나 사이트에서 열심히 검색까지 했어요. 이것저것 읽어보면서 저랑 너무 일치해서 계속 소름이 돋았는데 특히 영상들을 보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경계성 인격장애의 특징들을 어느정도 확실히 갖고 있는것 같은데 섣불리 자가진단은 하면 안될것 같아서 일단 가능성만 보고 있네요.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는 어떡해야 하나요? 어제 어쩌다 엄마랑 싸우게 되서 이 이야기를 꺼내게 됐는데 역시.. 제가 “사춘기” 여서 그렇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너무 많이 한다네요. 살짝 무시하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진지하게 말해봤자 들을것 같지도 않고.. 내가 그냥 오바하는건가? 예민한건가? 생각하게 돼요. 특징들을 갖고 있긴 하지만 자해까지는 하지 않고 가끔 엄청 힘들었다가 엄청 괜찮았다가 왔다갔다 해서 제가 진짜 인격장애가 있는건지.. 아님 괜찮은건지.. 고민이에요
소위 말하는 위클래스처럼 본인이 겪지 못하면 사춘기라며 무시하고 넘기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가능성이 있다고 인지하신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처방받던지 상담을 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탱크성애자 감사합니다
꼭 병원 가세요. 치료 과정이 괴롭고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시구요. 내 생각과 감정을 별거 아닌걸로 치부해버리는 그런 반응을 보이는 양육자 때문에 인격장애가 생기는게 아닐까합니다.
@@user-fd6iy8xr6i 오 맞아요 감정을 내면화 하는것도 있고... 그래서 알아채기 더 어려운것 같아요. 아쉽게도 제가 현재 미국에 살고 있어서.. 병원비가 꽤 높은 편인데 부모님한테 부담 주기 싫어서 혼자서 참고 있네요ㅠㅠ
@@hannanna1004 부모님 때문에 그렇게 된건데 왜 님만 부모님 걱정을 하나요... 더 늦기 전에 치료받으세요. 그게 진짜 부모님을 위하는 길입니다.
분명 어릴때 학대를 당한적은 없고 그냥 부모님들이 싸울때 많이 크게 싸워서 접시깨지고 그런걸 지금도 겪고 있는데 이런거로도 장애가 생길수있는걸까요
궁금하네요..
학대를 당한건 둘째치고 선천적인 요인도 크죠 사람은 모두 사람한테 버려질때 부정적인 감정을 느낍니다 그 정도가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다른거고 선천적인 요소가 많이 영향을주죠
그것도 학대에요 부부싸움 보게하는거
언론에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가 많다던데...어린 나이에 일하게 되는 연예인들을 통제 조종하고 갖고 놀라는게 다 보임..연예인들은 편부모이거나 어린 시절 어려움을 겪는 성장환경이 많은데..그래서 그런가 다들 정신적으로 아픈 경우도 많고..업무환경이 중요하다 언론개혁은 생존의 문제인듯
저도 스트레스 가 쌓이면 쇼핑을하죠
카드값이 많이 나와 돌려막기를 합니다
고치고싶지만 잘안되요
환경보단 유전이 큰거같아요 이런성격들은 자식낳면 안될듯해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모든 정신병의 잡화점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하.... 진짜 힘듭니다.
저는 회피성이로군요.
가진게 없어서,
사람들에게 베풀수가 없어서,
안만나요.....
그래도 행복해 지시고 싶으시죠.. 나행복씨..
@@user-ix6dc5tp7g
무슨 답글이 이래요?
행복하고 싶으니까.
나행복이라고 지은것이지.
행복하기 싫은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보십시요.
열받으라고,
올린댓글인지?
나원참?!
저도 행복해지고싶어서요 ㅎㅎ 열받으라고 한거 아님둥~~♥
전남친이 경계선 같아서 유튜브 찾아봤는데 정말 똑같네요 고맙습니다
가족들이 죽어난다.
아버지가 경계성 인격장애입니다. 위에 내용과 많이 일치하지요. 싫어하는 분을 저에게 투사를 하고 지속적으로 학대를 하였지요. 그리고 저도 한동한 경계성인격장애 특징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실수와 폭언을 지금까지 하였고 어머님에게도 치매를 빨리오게하는 원인을 제공하셨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혼자입니다. 어머님이 계신 요양원을 힘들게 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치매증상마저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데 엄청한 폭언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유도할까요. 지금도 답이 없습니다.
뭘 해줘도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들도 경계성인격장애에 해당한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코로나와감기조심하세요
그저 우울증이라기엔 너무 괴롭고 분노로 가득 찬 시간이었어요. 솟구치는 감정을 견딜 수 없는데 남을 해할 수는 없으니 자꾸 스스로 괴롭히고, 그런 모습을 들키게 되면 남들이 또 떠나갈까 두려워 스스로 고립할 수밖에 없었네요. 또 하필이면 나르시시스트에 당했고, 그걸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마저 나르시시스트였어요. 괴로운 마음과 분노를 폭식으로 풀었고, 그 결과 20kg이나 불었네요... ㅎㅎ 그때는 왜이리 괴롭고 남들과 다른지, 왜 나는 살아 있는 것에 이리도 집착하는지,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며 누구도 나를 도와주고 알아주지 않는 건지 그 모든 것들이 억울하고 분노를 일으켰는데, 자기확신이 생기고 나니 제가 경계성 인격장애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단받지 않아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보면 볼수록 확실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이젠 많이 좋아졌다지만, 경계성 인격장애가 심했던 지난 몇 년 사이에 폭식이 습관이 되어 곤란하네요. 저를 포함해 다른 많은 분들도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남편에게 분노하는 부분을 지적 하니. 아이들이 잘못해서 그런거라며. 아이들이 그렇게 안하면 된다고 크게 말해 한참을 말싸움을 한뒤 3일째 말을 안하고 거실에서 맨바닥에 자고 애들한테도 아무 말도 안하고 없는 사람인 것처럼 다녀요.
아주 가끔 심하게 논쟁할때마다 입을 닫았어요. 지금은 조금만 불편해서 내버려두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계성인격장애가 있는 남편이 병을 인정하지않고 치료받으려 하지않는데 약이라도 받아서 심할때 먹게하고싶은데 어찌 하면 좋을까요?ㅠㅠ
저희남편도 그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정을 해야 되는데 그래야 발전이 있는데~ 헐 제가 정신병이 올 것 같아요 이병 있는 사람들은 혼자 사서야 합니다 주변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요
안녕하세요 콘텐츠 감사드립니다. 성인이 된후 첫부인의 심각한 외도와 극도의 이혼 트라우마로도 경계성인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경계성 인격장애가 동시에 한사람에게 나타날수있나요?
둘은 비슷한 점이 많아서요 같은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cds_doctors 답변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허함
지금 저의 남편이 제가 남자와 일하는것도 못봅니다.통화도 못하고 너무나 고통을 받고있어요. 첫부인의 심각하고 문란한 기억으로 모든여자들을 나쁘게 말합니다
10:17 주먹 불끈하고 때리심 ㅋㅋ
힘들어요ㅠㅠ
동생 배우자가 경계성인거 같음.. 명절 때는 항상, 보통때도 2년에 한번씩 평지풍파를 일으킴. 명절에 집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 섭섭해하면서도 오기만하면 끝자락에 동생한테 쌍욕을 퍼부음. 지옥같음...
아... 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경계선은 2년씩이나 텀 못가짐 2주에한번 지랄터짐
@@K_SURU 아주 멀리 다른 지방에 살고 1년에 2번 명절 때 보는데 그때 지랄하는 거 말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지랄하는 게 2년에 1번이란 얘기임. 지 남편한텐 2주에 한번씩 지랄하겠지. 지네 친정식구들도 걔를 불편해함. 암튼 드디어 한번 거하게 일 저질러놓고 명절 때 못 옴. 코로나에 걸렸네 어쩌네 이리저리 핑계대며 지 남편만 보냄.
자기애성 성격장애+연극성 성격장애+허언증 복합된 사람도 있을까요?
분명히잇어요 비슷한게 소시오패스같아요
같은 B군에 속해있습니다. B군은 정서적으로 극적인 형태를 띕니다. 허언증은 성격장애 안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언증을 연극성 장애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타인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죠. 정신은 외상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특히 성격장애의 경우 정상성격과 연속선상에 놓여있기 때문에 무썰듯이 정상성격/ 성격장애로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애보다 성격장애를 진단할때는 더욱 신중하게 진단한다고 합니다.
완전 나네
소시오패스죠
감사합니다
좋은 콘텐츠이면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사적 동일시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신 양용준 선생님 말씀이 많이 와 닿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선생님 몽유병이라고 부르는 병도 궁금해요~~ 😀
06:11
판정받기전에 원래사람다그런줄알아는데 내병이였음 10년전에요 ㅜ 난왜 이것일까요 뇌문제인가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되어가는거 같아요
아직 청소년인데 아직은 인격장애가 아닌 사춘기 때문인것이겠죠?
청소년 시기에는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주로 20대 초반에 나타나고요. 그렇지만 특징이 다 나타나고 본인이 힘드시다면 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셔요 ㅎㅎ
20대가 되어 정말 인격장애가 되고 치료를 받는 것과 인격장애가 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건 효율 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요.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청소년기엔 1년 병원 다니면 나을 게 성인 되어 가면 10년이 넘게 다녀야 한다는 거에요.
@@user-ev6ew3es5f 오매 이럴수가.. 우울증으로 한번 상담 갔었긴 했는데 이 증상들도 비슷한점이 많이 보여서요..
복합적인게 아닌가요? 의존증 +연극성 등등
내 전남편이다... ㅠ
어머머 저 인것가타요 아닌거 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