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에바의 한국어 연구실📚👩‍💻🧐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พ. 2024
  • 대한외국인 에바의 한국어 연구실📚👩‍💻🧐
    .
    이번엔 "우리"라는 1인칭 대명사를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저에게 있어 배우기는 매우 쉬웠지만
    사용하기에는 아직 데면데면하게 되는 "우리"!
    0.0
    나의 남편인줄 알았는데
    우리 남편이 돼버리는 마법!
    .
    우리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니고
    우리말은 우리말이 아닌데
    ….
    외국인인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제휴 및 협업 문의
    이메일: evaintertrans37@gmail.com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7K

  • @user-pu3jz9yx8t
    @user-pu3jz9yx8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4

    우선, 언어에 해박하시고 한국을 사랑해주시는 에바님을 항시 흐뭇한 마음으로 응원드리는 한국인으로서 감사드리고 제 의견을 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저도 평생 언어(프랑스어)를 가르쳤던(지금은 퇴직) 언어 전공자이고 수업중에 늘 학생들에게 해주었던 주제이기에 감히 선뜻 제 의견을 드릴까 합니다.
    영상 끝부분 에바님이 말씀하신 공동체 의식이 아마 가장 근사한 답일 겁니다.
    비단 '우리'라는 단어에 국한하시지 말고, 그리고 언어학적 분석에 너무 기대지 마시고 일반화 된 문화적 차원으로 더 많은 단어들이나 어투들을 보시면 아마 쉽게 수긍하실 듯 합니다. 많이 연구해보신대로 '우리'라는 단어는 '우리'말에서는 일차적으론 당연히 나를 포함한 1인칭 복수, 즉 나와 2인칭 너(희들), 혹은 나와 3인칭 다른 사람(들)을 가리키지만 특이하게 이차적으로 '나'(1인칭 복수가 아닌 1인칭 단수)를 지칭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이런 경우 외국어로 번역하실 땐 당연히 1인칭 단수로 번역하시겠지요. 예를 들어 말씀하신대로 '우리 남편'을 영어로 'our husband'라고 번역하면 낭패죠. 그런 경우는 수도 없이 많죠.
    우리 집, 우리 동생, 우리 학교, 우리 와이프, 등등..
    이런 말들은 영어로 (저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압니다. 러시아어는 전혀 모릅니다) 옮길 때 모두 'our'가 아닌 'my'로 옮겨야겠지요.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우리 남편'이라는 말을 듣고서 '너와 나 공동의 남편'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의' 혹은 '너의'라는 단수로 곧바로 알아듣죠. 요즘 시쳇말로 '라떼는'('나 때는'의 속어)도 '우리'는 '우리 때는'이라고 했지요.
    말씀드린대로 이 단어에만 국한하시지 말고 우선 몇가지 예를 더 들어 드리면 그것이 언어학적 분석의 대상이 아니라 보편화 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라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미리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공동체 의식'입니다. 개인주의가 매우 잘 발달된 서구인들의 입장(저는 러시아는 모르고 서구 유럽쪽과 미국등등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라들을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으로는 처음엔 매우 불편해 하지요.
    서구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그리고 한국인들의 장점으로 자주꼽는 한국의 '정情'이라는 단어도 당연 공동체의식에서 나오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보편화 된 서구에는 그에 맞는 단어가 없죠.
    우선 아마 에바님도 에바님의 남편을 가끔 '오빠'라고 부르실 겁니다. 서양에선 결코 없는 일입니다. 남편을 차치하고라도 좀 친해지면 학교 선배나 동아리 선배나 어느 단체 모임에서 손 윗 사람들(예를 들어 에바님도 크리스님을 '오빠'라고 호칭하시는 것을 어느 영상에서봤습니다)을 다 오빠라고 부르실 수 있지요. 즉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모두 가족의 호칭을 그대로 씁니다(여성들끼리는 '언니', 남성들 끼리는 '형'이라는 말도 가족 아닌 사람들에게도 아주 자연스럽게 쓰지요).
    모르는 남자나 여자를 부르실 때 '아저씨'나 '아주머니'라고 부르는데 그 단어들이 본래 삼촌 관계에 있는 가족을 호칭하는 단어이지만(영어의 uncle 이나 aunt) 더 넓은 뜻으로 쓰입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을 부를 때도 '이모'라는 가족 호칭을 부르죠.
    두번 째로 또 하나의 다른 현상을 볼까요. '우리'의 대화에는 주어가 거의 없지요. 예를 들어 두 친구끼리의 대화를 상상해 볼까요?
    ㅡ(너) 밥 먹었니?
    ㅡ아니, (나) 아직 안 먹었어
    ㅡ여태 (너) 안 먹었어?
    ㅡ응, (나) 미드 보느라.
    ㅡ그럼 (너) 밥부터 먹고 (우리) 도서관에 같이 가자
    ㅡ그래, (나) 알았어.
    오히려 주어를 넣어 말하면 위의 대화는 아주 어색해지죠. 반대로 서양어에서는 저기 생략되는 주어를 생략할 수가 절대 없죠. 서양은 개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어인 'I'나 ''You를 반드시 넣어서 대화하거나 글을 써야합니다(극히 예외적으로 'Sorry'나 'Thank you'정도가 있을 뿐이죠).
    '우리'말에선 심지어 목적어도 생략합니다.
    예를 들어 사랑 고백을 할 때 그냥 '사랑해'라고만 하지, 영어의 'I love you'처럼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고백한다면 교과서 읽는 것처럼 정감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반대로 저런 고백을 영어로 하면서 주어, 목적어를 생략해서 'love'라고만 고백하면 아마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기 십상이겠지요.
    특히 시詩에서는 주어를 없애는 효과를 훨씬 더 많이 볼 수 있지요. 잘 아시는 詩이겠지만 소월님의 첫부분ㅡ
    '(당신이) 나 보기가 역겨워 (당신이) 가실 때에는/
    (제가)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제가) 아름 따다 (당신이)
    가실 길에/
    (제가) 뿌리오리다...'
    저 詩에 주어를 넣는다고 상상하면 끔찍한 재앙이죠.
    그럼 왜 주어를, 혹은 목적어를 생략해도 대화가 훨씬 자연스러워 질까요?
    바로 나와 상대편 사이에 이미 공감대가 있기에 굳이 그 공감대를 깨가면서까지 기어이 '너'와 '나'를 구별할 필요도 없고
    원치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또 하나의 '의도적 왜곡'을 볼까요?
    한국의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 '자기야'라고 부르죠. 아시다시피 '자기自己'는 문자그대로 풀이하면 '나自'와 '몸己', 즉 영어로 Myself'가 됩니다. 영어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결코 'Myself!' 이렇게 부르진 않죠. 'Honey'나 'Sweet heart'라고 부르죠.
    한국인들은 저 호칭, 즉 1인칭을 지칭하는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실제로는 2인칭의 '너'혹은 '당신'을 의미하지요. 이거 역시 마찬가지로 너와 나의 구분을 원치 않거나 너를 내몸처럼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공동체 의식의 발로지요.
    나이가 지긋해지면 상대를 '자기야' 대신 '이녁'('나'를 지칭하는 전라도 방언)이라고 칭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나와 너를 고의적으로 혼동해서 부르는 거지요.
    영화 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임준영이 벙어리 아내를 부를 때 '임자'라고 부르죠. 물론 임자는 '주인'이라는 뜻이기에 약간 다른 맥락일 수도 있지만 넓게 보시면 '나의 주인님'인 '당신'이니까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훨씬 더 많은 예를 들어드릴 수 있지만 너무 장황해져서 여기서 그칠까 합니다.
    재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우리'라는 한 단어의 언어학적 분석보다는 이렇게 넓은 맥락의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 가지 간단히 덧붙이자면 어느 영상에선가(아마 인 듯합니다) '소복소복'이라는 단어를 옮기기 어렵다고 하시면서 번역이 어렵다는 주제를 다루시는 영상을 봤지요.
    누군가가 '번역은 반역이다'라고 했지요.
    저도 몇권의 책을 번역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죠. 특히 시를 번역한다는 건 절망적 '반역'이지요. 하지만 번역도 제2의 창작으로서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죠.
    근데 '소복소복'에 대해 간단히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제가 아는 외국어(말씀드린대로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는
    의성어는 있어도 의태어가 없습니다. 한글의 풍요성 중 하나가 의태어라고 하면 지나친 자랑일까요?
    한국어에는 수백 수천 개의 의태어가 있습니다.
    너무 많아 예를 들기가 오히려 어렵지만 굳이 예를 들어 ㅡ
    아장아장, 옹기종기, 비틀비틀, 알콩달콩, 소록소록, 방긋방긋, 기웃기웃, 뒤뚱뒤뚱, 헐레벌떡, 엎치락뒤치락,
    울긋불긋, 붉으락푸르락, 들썩들썩ㅡ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외국어에는 없어요.
    물론 외국에에도 의성어는 우리말만큼 많이 있지요.
    에바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런 의태어들은 뜻을 풀이해서 맥락에 맞게 옮기는 수밖에 없겠지요.
    쓰다보니 지나치거 장황하게 글을 썼네요.
    읽으시는 데 불편하시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의 생활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선 너무나 좋은 댓글을 작성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ㅠ 작성해 주신 내용 모두 너무 유익하고 저의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 @user-ke2dg7hq6q
      @user-ke2dg7hq6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많이 배웠습니다.
      저 나름대로 생각하는
      환한나라(한국)말의 identity
      몸 과 마음이 같은 글꼴.
      ㅁ 아래아 점 ㅁ.
      몸맘...몸 과 맘이 하나라는
      그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ㅎㅎㅎ.큰절 올립니다.
      물 과 불..
      물에 뿔이 달리면..불
      불이..화가 나면..뿔
      ㅋㅋㅋ
      나 너
      ㄴ 더하기 ㅏ
      ㄴ 더하기 ㅓ
      ㅏ 등돌리면 ㅓ
      나..등돌리면..너
      재미있죠?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user-ke2dg7hq6q 오오 이것과 관련해서 저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ㅎㅎㅎ역시ㅎㅎㅎ
      신기합니다^0^

    • @user-zl3sj3bj5v
      @user-zl3sj3bj5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EVALEE92 당신의 마인드가 참 좋아 보입니다.

    • @user-kt3ep5lc5p
      @user-kt3ep5lc5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와.. 많은걸 배워갑니다

  • @user-dv7hd2sy3l
    @user-dv7hd2sy3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7

    러시아댁
    귀엽고 똑똑해서 우리가 사랑해야 합니다 ^^

    • @sunnykim4093
      @sunnykim409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렇네요~~

    • @user-vr7us3nx4p
      @user-vr7us3nx4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쁘기까지 하잖아요 😊

    • @sunnykim4093
      @sunnykim409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순 우라말이라고는 잘 하지 않는 것 같은..

    • @user-ge7qp4hy9b
      @user-ge7qp4hy9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정말 한국어를 연구하는 에바님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인의 글이나 생각의 뿌리를 찾아보면 천손이 그 뿌리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이 하늘 (우주)에서 주신 것이니 내 것이 아닌 위에서 준 것이라 는 표현이 우리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말의 순서에 주어가 생략되는 것이 많은 것은 아닐까요? 이미 주어는 하늘(우주)이니까요. 그러나 영어 같은 경우는 사람이 주체이므로 주어를 꼭 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물론 주어를 사물로 쓰기는 하지만)

    • @user-uv9rk1le9f
      @user-uv9rk1le9f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우리 '남편', 우리 '마누라'. 우리'집'. 이것은 우리 한국사람은 가족이 아닌 제 3를 대할 때 항상 자기를 '자기 가족의 일원'으로 말하는 것이지, 다른 나라 사람처럼 대화의 상대방을 포함한 "우리" 와는 다르죠?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앞에 있는 대화상대방 (다른 나라 사람)을 포함 않는 '우리'라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 까요?

  • @user-jh8le5up2g
    @user-jh8le5up2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한국말에서 '우리 '는 울+이에서 온 말입니다 ㆍ울은 울타리나 울림.어울림에서 찾아볼수 있지요. 내가 쪽으로써 남의 쪽과 함께 우리(울이)로써 어우려져 살아가는 삶의 관계성에 따라 우리 가족ㆍ 우리집ㆍ우리강산ㆍ우리나라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열린 큰 나 입니다. 참고로 최봉영의 한국사람에게ㅇㅇ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 @jckoo999
    @jckoo999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9

    우리... 단어 하나를 놓고 깊은고민
    잼있는 설명..설득력있는 스토리전개
    잘봤습니다.
    유익한 공감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jmim5018
      @jmim501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한국원어민 선생님이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강의 하시는 완벽 수준^^
      행복하세요 (한국은 공동체란 의미가 쎄서 그런가 봅니다.)ㅋ

    • @user-ph6be4yd7b
      @user-ph6be4yd7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jmim5018 동의 합니다.

  • @user-vh2cp5os6p
    @user-vh2cp5os6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도 충분하십니다. 당신은 한국 대학의 국문학과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쳐도 충분하겠습니다.

  • @user-tu9rf4nq5i
    @user-tu9rf4nq5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6

    우리의 어원은 울타리에서 나왔다고 했던 게 더욱 공감이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울타리를 우리 라고 하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돼지우리" 즉
    "나와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을 말할 때 쓰는 표현".
    그런데 그 울타리의 범위가 그 때 그 때 달라요. 나라일 때도 있고, 가족일 때도 있고 동네일 때도 있고 학교일 때도 있고 등등

    • @DK-be4mi
      @DK-be4m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게 정답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 @user-rq9nt3wb7g
      @user-rq9nt3wb7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DK-be4mi저도 공감 백배! 인정!

    • @user-nk6zv5wf7m
      @user-nk6zv5wf7m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울,우리 공동체라는 뜻.

    • @user-nk6zv5wf7m
      @user-nk6zv5wf7m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존칭어 의미도 있습니다.
      내 소유물를 상대방에게 어필할때,
      소유물이 나보다 소중할때.

  • @turinoik9477
    @turinoik947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그냥 올타임 외국인출신중 한국어 100프로 마스터한사람이 에바인듯.

    • @user-ex5fn6jk2r
      @user-ex5fn6jk2r 10 วันที่ผ่านมา

      이제는 이딴 식상한 멘트좀 그만하면 안되냐? 염증 생긴다 도대체 수십년을 에바 한국어 패치 이 지랄

  • @user-gy3gt3be9t
    @user-gy3gt3be9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에바 누나는 사실 '우리' 한국 사람임
    유소년기를 보낸 지역이 정체성을 많이 결정하는데
    초등학교까지 한국에서 졸업하셧다니
    말투, 문화 영혼까지 한국 사람으로 보임. 그냥 말씀하시는 것도 리액션도 그냥 한국 여자잖아요 ㅋㅋ

    • @user-ot9tp6jh4c
      @user-ot9tp6jh4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초등학교까지~ 그렇군요

  • @user-ke4zk8xq1u
    @user-ke4zk8xq1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

    70을바라보는 부부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주제의 방송 자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심코 사용 해왔던 우리의 말들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마워요"

  • @user-vv8km1je1i
    @user-vv8km1je1i 12 วันที่ผ่านมา +3

    너무멋진, 너무 똑똑한, 너무예쁜 에바씨 깊이가 대단해요.

  • @hyoincha8339
    @hyoincha833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에바 교수님 해석 ~ ~ ~ 진정 탁월하심니다. 한국어의 어감을 한국인 보다도 더 잘 느끼고 계시군요. 너무나 두뇌가 명석 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도 한국과 려시아 양국간의 문화적 소통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으면 무한 감사하겠슴니다

  • @user-uw4fn5tr3u
    @user-uw4fn5tr3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공동소유'라는 말에 빵 터졌네요 😂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user-ts3bt9uz9d
      @user-ts3bt9uz9d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라는 말은 한가족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 아닐까요
      친근감은 가족을 따라올만한 대상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라는 말을 써서 좀더 가까이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user-ww6pr9rq3c
    @user-ww6pr9rq3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2

    우리는 우리를 빼고는 살아갈 이유도 자신도 없을 듯...ㅋㅋㅋ
    어쨌거나 우리는 우리 없으면 안됩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놀라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저는 오히려 외국인들이 마이 컨트리, 마이 스쿨... 이렇게 부르는게 이상하게 보여요.
    내 나라? 나라가 니거여 나라가 니거냐고? 요렇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 @user-iz4wu1zh4r
    @user-iz4wu1zh4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감탄 !또 감탄!
    에바님 우리에바님 존경하고 사랑스럽습니다.😊 7:49

  • @mercyoneverybody
    @mercyoneverybody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사람도 똑똑하지만 한국외대의 힘이 느껴지네요 어찌 그리 잘 배우셨을까 변함없는 한글사랑 감사드려요

  • @user-hr5ut8rx3g
    @user-hr5ut8rx3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에바씨는 항상 고급지고 확실한거 같아요

    • @user-oh3ds1tf5w
      @user-oh3ds1tf5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고급지다는 요즈음에 많이 들 쓰는데 고급스럽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지다와 스럽다,가늘다와 얇다,굵다와 두껍다 등등 우리말의 잘못 쓰임이 무척 많아서
      속상해 하는 일인입니다.

  • @noyoung1
    @noyoung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1

    에바의 남편이 누군지는 몰라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도 부럽습니다...미녀 이면서도 한국어 실력이 한국인 보다 도 더 능력이 출중한 현상이 마냥 신기하게 느껴집니다.......한국인이 되신 점이 고맙고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앞으로 좋아지는데 많은 역할 해주시고, 한국의 발전에 이바지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cellokang1877
    @cellokang187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화자가 생각하는 '관계성'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 '내 편 or 내가 친근하게 여기는 생명체'를 '우리'라는 범주로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 관점 :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 고양이.
    동네 관점 : 우리 마포구민들 힘냅시다.
    도시 관점 : 우리 서울시민들 힘냅시다.
    나라 관점 : 우리 한국인들 힘냅시다.
    동서양 관점 : 우리 아시아인들 힘냅시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을 때 : 우리 지구인들 힘냅시다.
    에바님 영상 자주 봐서 친근함 느낄 때 : 우리 에바님 똑똑하시다.
    화자 중심의 표현이라 내 앞에 있는 청자를 포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 엄마가~"-> 나와 너의 엄마를 말하는 게 아님. 청자 배제하면서 화자 자신의 얘기를 하는 거.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user-bw6qw9ex1f
      @user-bw6qw9ex1f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결정판! 똑똑하십니다.

  • @user-cf4ow2ij4w
    @user-cf4ow2ij4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 습니다ㅡ대단하십니다ㅡ짝짝짝
    우리. 제 생각만 말씀 드릴께요ㅡ
    우리를 울타리로 생각 할 수있씁니다ㅡ 우리남편 우리아내 여기서 우리는 사랑의 공간적 울타리 마음과 정신적 울타리 사랑 믿음 책임 이 모든게 포함된 형태는 없지만 보이지도 않지만 이 울타리안에 남편과 아내가 함께 동시에 속해있다ㅡ그래서 아내는 우리남편 남편은 우리아내라고 표현 되지않는가ㅡ아주 미운사람 이나 원수같은 사람이랑 한 공간에 있다고해서 우리라는 표현은 쓰지않씀니다ㅡ사랑하고 소중하고 행복한 공간을 함께한 모든것들을 우리라 표현 하는것이다ㅡ너무 너무 어렵네요 ㅎㅎ

  • @JIANNA2
    @JIANNA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대한외국인에서 에바님 한국지식에 반해서 유튜브까지 애청하기 시작했네요~
    국어사전이 필요없는 쉬운설명 감사함돠😊

  • @user-ct8bp7yi8j
    @user-ct8bp7yi8j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우리 에바님은 우리 나라 말의 깊은 속뜻을 예리하게 분석하는 지혜가
    우리 한국인 보다 더 독특하네요.^ ^

    • @user-ct8bp7yi8j
      @user-ct8bp7yi8j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모두 함께 나눠 누려야 합당한 모든 대상을... 내꺼라고 하면 좀 얌체
      스럽지 않을까요 ?
      (그런데 돈만큼은 역시 "내돈".... "우리돈"이라는 말도 등장하면...
      그땐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국가가 되어 있으려나 ㅋ)
      함께 나누고 누리는 것이 올바르다는 원리가 한국인의 삶 사용설명서에
      명문화 되어 전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국사기 등에 기록된 건국이념이자 인생메뉴얼 "홍익인간" 이 그 직접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주제로 하고 응용한 수많은 문제들이 1000년 동안 천민을 제외한 모든 계층의 선망이었던
      과거시험(논술)에 출제 되었으니...
      돌이나 흙과 달리, 잠깐 살다 사라져야 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세상의 핵심원리로 부족함없는
      선택지이자 방향이기에...
      일상에도 녹아들어 의식과 언어에
      반영된거 아닌가 싶네요 !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라" ...

  • @hiryu1098
    @hiryu109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외국인의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낱말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kevinforest9125
    @kevinforest912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참 귀하신 분이 계셨군요.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익히고 교육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가서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 30년을 살아서 지금은 소위 이중 언어 가능자로 분류되어도 큰 무리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라는 일인칭복수대명사에 대한 얘기를 참 재미있게 진행하셨군요. 저의 확고한 견해를 피력해 드립니다. 한국 사람들도 "나의"라는 배타적 독점소유를 표시하는 표현을 구사합니다. 그리고 공동소유의 느낌도 이해하구요. "나의 조국"이란 말과 "우리의 조국"이란 표현을 언제 어떻게 구별하며 쓸까요? 조국에 대한 의무감, 애정을 드러내고 싶은 경우에는 "나의 조국"을 쓰고 "우리의 조국"은 영광과 자긍심을 언급 혹은 그와 연관 있게 표현을 할 때 에는 공동소유대명사로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연대감을 고취하고 싶을때도 그리 합니다. 즉, 한국인들은 좋은 것에 대하여 "나의" 00 이라는 배타적 독점 소유대명사의 사용을 삼가하고 겸양의 몸짓으로 언어 생활을 해오던 문화가 어느새 "우리 마누라", "우리신랑" 운운하는 것이 초동급부의 입에도 익숙할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영어를 한국에서 30년 미국에서 30년 도합 60년을 배우며 Poetic licence, double negation, partial negation등의 합리화를 용인하며 쓴 웃음을 짓습니다. 한국에서 오용하는 영어표현들이 그 대신 미국으로 역류하는 것도 지켜 보면서 언어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면 틀리던 것이 맞는 것으로 대접 받는 다는 걸 알게 됩니다.
    In case you have a question or would like to discuss more,
    Kevin
    010 5640 0099,
    kevinforest0099@gmail.com

  • @om_WHAT
    @om_WHA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우와~ 가끔씩 '우리' 라는 낱말이 어색할 때가 있었는데..정말 멋지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조상대대로.. 사용된 어구라서..요즘도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금 세세한 내용과 의미를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z4vj2vc4z
    @user-dz4vj2vc4z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8

    손흥민도 그랬다
    OUR TEAM 이라고 하니까 토트넘 팬들이 진짜 신선하게 받아 들이고 좋아 하더라
    나의 팀이 아니라 우리의 팀
    이 표현이 낯설지만 또 다른 감동을 주는 멘트로 느끼는듯

    • @user-ik6fk3yg6l
      @user-ik6fk3yg6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형제들이 여럿 있는데 '우리 엄마'가 맞습니다.
      가족이 여럿인데 '우리 집'이 맞습니다.
      국민들이 많은데 '우리 나라'가 맞습니다.
      같은 팀 동료가 많은데 '우리 팀'이 맞습니다.
      한국 사람에게 my team은 구단주나 할 법한 소유의 뉘앙스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남편'도 예전에는 첩도 많고 하니까 그렇게 불러도 이상하지 않았을 겁니다.
      세상이 바껴서 쓰면 안 되는 말은 '우리 남편' '우리 마누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user-gi8xy2xq4v
      @user-gi8xy2xq4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user-ik6fk3yg6l 한가지 추가 하자면 첩이 많던 시절부터 쓰던 우리 남편이 맞구요
      그전 고대에는 아내가 한명이고 남편이 여럿인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남편 우리 마누라도 원래 고대로 부터 우리민족이 쓰던 말인거죠

    • @user-tu7do4ce4i
      @user-tu7do4ce4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gi8xy2xq4v79😊9

  • @user-xb3ij2vt5u
    @user-xb3ij2vt5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9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한국에서 우리는 단수로도 쓰이고 복수로도 쓰이는데 한국인들 간에는 바로 이해됩니다.

  • @user-hq2ok6ex3y
    @user-hq2ok6ex3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에바님의 언어에 재능이 높으심에 늘 감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 ->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 "나"와 관련 된 사람, 사물을 지칭 할 때, 존재감, 소속감, 중요도, 책임감, 근접성 (가깝고/ 먼) 애매함, 단어 표현의 단편적 강경함, 고집스러운 인상, 전달의 실수, 어색함, 오해를 피하려는 중용심, 배려심으로 사용 된다!라고 봅니다! (참고!) (^!^)

  • @user-yr4mn8gq8g
    @user-yr4mn8gq8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놀랍습니다. 누가 우리 남편 하면 귀에 거슬렸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있을줄이야. 애바씨 정말 대단해요!

  • @user-driver77
    @user-driver7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러시아에서 오신 우리 똑순이 에바~ 심층적으로 한국어를 연구하시는 열정이 고맙습니다.~ "구~독!"👍

  • @user-iy2fy4dz2j
    @user-iy2fy4dz2j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잘 보고 있어요

  • @user-dv1xt6jp1c
    @user-dv1xt6jp1c 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처음 들었습니다만 대박이군요. 그냥 한국어만 잘하는 분이 아니시네요. 오히려 한국인은 직관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말들을 속깊이 짚어내시는군요. 국문학을 전공했는데 오히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wc6tw7hu9u
    @user-wc6tw7hu9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3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쉽고 과학적이지만
    한국어는 그어느나라 못지 않게 어려운 언어다

    • @user-ze1me4st2o
      @user-ze1me4st2o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비슷한 말이 많고 사물의 표현 방법이 다양해서 외국인들이 배우기 어렵다고 들 하드군요

    • @hrkymn
      @hrkym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서양인이 배우기는 어려우나 미얀마, 카자흐, 우즈백 추린 사람들은 배우기 어렵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문화 관습 역사 등에 따라 많이 다른가 봅니다.

    • @insukoh42
      @insukoh4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한민국 정서에서
      "우리"는 정이 뚝뚝 떨어지는 단어지만..
      외국 정서에선, 이해 가 어렵긴 하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정서를 계속 쓸랍니다.ㅋㅋㅋ

  • @user-vy6dn4oh5v
    @user-vy6dn4oh5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얼마나 공동체를 위해 뭉쳐야할 필요가 많았을까
    우리라는 단어를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봐서 이 우리 라는 단어가 쓰일때가 너무 많아서 한국인들의 입에 그냥 딱 붙은 단어라 보겠습니다
    너무나 우리를 강조할때가 많다보니 모든곳에 우리를 갓다붙이는걸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tess1803
    @tess1803 14 วันที่ผ่านมา +2

    우리 라는 단어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애정과 함께한다(같이한다)등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단어나 문장의 뜻과 목적에 따라서
    존중이 들어가거나 애정이 들어가거나
    함께 ~하거나
    셋다 들어가거나 하는거죠
    우리 라는 단어는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한층더 친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정말 좋은 단어 입니다
    자주 사용하세요

  • @user-oo2kj6vd4q
    @user-oo2kj6vd4q 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우리말을 그렇케 조리있게 학술적으로 표현하는 외국인을 처음보았어요.
    다시말해서 에바와의 대화시 누구나 존경심이 알들수가 없겠어요.

  • @user-qm7zp3pj2w
    @user-qm7zp3pj2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우리 딸 최고다!!!😍😍😍😍😍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엄마?ㅋ

    • @user-qm7zp3pj2w
      @user-qm7zp3pj2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EVALEE92 😉😊🥰

  • @user-vp7dr8nq9u
    @user-vp7dr8nq9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

    세번째 뜻의 '우리'는 뒤따라오는 내가 속하거나 소유한 대상에 대한 격 높임말입니다. '저희'는 뒤에 오는 대상의 격 낮춤말. 겸손이 필요할 때 쓰이죠. 그래서 '저희 나라'는 틀린 말이 됩니다. 내 나라의 격을 낮추면 안 되기 때문.

    • @dr.sungtv
      @dr.sungt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빙고

    • @y.suncle4311
      @y.suncle431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 또한 빙고
      소속감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user-jg8iv6pv7s
      @user-jg8iv6pv7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우리는 화자의 은연 중 자긍심이 묻어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변변찮으면 우리 남편, 우리 애, 우리 집이라는 말이 안 나올 것 같아요.

    • @user-gx4le7vo6p
      @user-gx4le7vo6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언제부터인지 사대주의자들이 "저희"라는 단어의미를 오용했었죠.

  • @Thin-Wide
    @Thin-Wide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학생들이 높임말을 잘못 써서 '저희나라'라고 말 할때가 있는데 그때 마다 나라가 니꺼냐 하고 말씀 하시며 '우리나라'라고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국어 선생님이 생각 나네요. 그런말씀으로 비추어 본다면 에바씨말이 맞는것 같아요. 내것이 아닌 그리고 웃어른에게도 낮추어 말하지 않는 소중한것. 그런 의미 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라는 말 참 좋은 우리말이네요.

  • @user-ok5fc8wo8b
    @user-ok5fc8wo8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그냥 쓰는 말이라 생각없이 사용했는데..
    좋은 내용으로 공부가 된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changshiksin4648
    @changshiksin464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자식을 가지고 살다보면 아주 쉽게 우리가 됩니다.

  • @user-pt3tn7uw3y
    @user-pt3tn7uw3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에바씨의 한국어 발음은 그냥 완전체..단 한 글자도 어색함이 없는...

  • @Zzz-mi8kk
    @Zzz-mi8kk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영상 보면서 소감은...
    1.하늘에서 내려온?내려주신? 가치 높은 그 사람/사물의 우리는
    나를 중심으로 한 그 어떤 나의 아주 소중한 것을 표현.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 같은 나의 와이프 = 우리 와이프)
    2.완벽한 내 것 이라고 하기엔 아니고,완벽한 남의 것 이라고 하기엔 인정하기 어렵다의 우리는
    공동체적인 관점에서 적합하게 느껴지네요.
    (내것도 아니지만, 니것도 아닌 = 우리나라, 우리마을 , 우리학교)
    나나 너의 가치있고 소중한 무엇의 우리인지 / 공동체의 우리인지 문맥 보고 판단.

    • @user-rl1xd3sj2t
      @user-rl1xd3sj2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나라

  • @righte1196
    @righte119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푸히잉~~~푸득푸득
    말이하는 말입니다만... ㅡㅡㅋ
    😊😊 아재들 화이팅!
    우리에바.. 하늘에서내려온에바❤ 고로천사에바❤

  • @jaewonkim4383
    @jaewonkim438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에바 대단하다 내 맘대로 할 수 없지만 나와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 우리다... 설득력이 있어

  • @ex_principle_view
    @ex_principle_vie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에바님의 날카로운 지적에 감명받았습니다

  • @sleepinglion2483
    @sleepinglion248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7

    우리는 그냥 우리입니다..고민하면 힘들어요..그냥 우리입니다..유일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동체의식이 강해서일거에요

    • @mementomori8685
      @mementomori868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 양반은 무식하게 살자. 뭘 따지냐 바쁜데 그런 이데올로기 주의자군요. 고민하는게 아니라, 사람은 생각하고 사는 동물인거요. 호모사피엔스.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yellow_mon
      @yellow_mo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마자요 멀고민해,,그냥우리지, 우리아들, 우리며느리, 우리엄마, 우리나라

    • @mementomori8685
      @mementomori868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yellow_mon 호모무시칸

    • @user-dp6hg9lj9l
      @user-dp6hg9lj9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래 사람과는 함께라는 뜻 ㅡ

  • @user-jo5ou4vi7n
    @user-jo5ou4vi7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에바씨정말한국사람보다더한국인입니다 훌륭하십니다

  • @user-sj8yj4ky8q
    @user-sj8yj4ky8q 1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시적인 표현의 "우리"를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 하나 배우게 되는 영상이내요

  • @user-bg6qu5lh8e
    @user-bg6qu5lh8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오마이갓러시아댁예쁘고말을잘해요나보다더잘아네요

  • @kpopluxsure273
    @kpopluxsure27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댓글을 안달 수가 없군요. 처음들어보는 참신한 해석이네요. 대단해요.

  • @dsshin5321
    @dsshin532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에바의 깊이 있는 '우리'말 표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정말 똑똑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입니다~~

  • @user-mp2xs7qq8zm7
    @user-mp2xs7qq8zm7 1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우리 남편 = 내 남편, 내 딸의 아빠, 내 어머니의 사위 , 내 동생의 형부, ... 처럼, 중심에 있는 사람이 '남편'이란 속성으로 '나'에 연결 되고 '다른 이'들도 '나'와 같이 '남편'과 동일한 위상의 속성으로 연결 가능 할 때, 그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멤버쉽의 자격에 대한 고지, 권유, 인정 등등에 쓰일 수 있는...

  • @user-ld1ue8nz4l
    @user-ld1ue8nz4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늘 쓰는 말인데 새삼스럽네요.
    유익하고 재미까지~~~
    감사합니다.👍👍👍
    내 남편은 왠지 당돌하고,강하게 강조하는 느낌이라 심리적으로 거부감을 느낍니다.
    어른들과 얘기할 때는 정말 성을 붙여서 무슨 서방,무슨 신랑이라고 하지 친구들이나 동생한테처럼 우리 신랑이라고 말하진 않았네요.신기합니다.
    내 일기장,내 메모,내 지갑,카드처럼 온전히 개인적인 혼자 쓰는 사소한 물건에만 거의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우리 개,우리 방처럼 공유하진 않아도 가족,남들에게 개방하는 물건,장소는 대체로 우리네요.
    우리 엄마,우리 아빠는 우리 쓰는데.
    또 동생은 우리 동생,내 동생 같이 쓰네요.

  • @jianseok6128
    @jianseok612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ㅎㅎㅎㅎ
    오늘도 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렇게 심오?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 @user-fl7xd2dn7h
    @user-fl7xd2dn7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외국인이 생각 하는 일상적 단어의 의미보다는 한국인은 훨씬 깊고 넓은 의미로써... 해석으로만 분석이 어렵습니다 역사와 민족의 동질성..민족적 감정이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한국인 만의 특징 이겠죠? "우리" 그 말이 때로는 생사를 나눌 수도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가슴으로 느껴 봅니다.

  • @jongkwancho3309
    @jongkwancho3309 2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에바교수님! 외국인 입장에서 많은 연구와 공부에대해 대단하시다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한민족 공동체의 울타리(우리)에서 니것 네것 따지지않고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면서 유구한 역사속에서 내려온 개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8:08

  • @user-zv1fm6ki1m
    @user-zv1fm6ki1m 26 วันที่ผ่านมา +2

    우리 에바 참 똘똘하네요. ㅎ ㅎㅎㅎ

  • @utubebkeaton
    @utubebkeato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우리OO'라는 표현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샘 오취리가 꺼냈을때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유튜브 철학 채널에서 '우리 마누라 논쟁'도 존재한 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동체 의식이 너무 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문화 아닐까 싶습니다.

  • @user-dy4sr7oy5n
    @user-dy4sr7oy5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한국어는 소리 글자이고 뜻보다는 어감(말의 느낌)이 중요하고 기초가 아닐까 하는 생각. 뜻보다는 어감이 좋거나 나쁘게(욕설) 느껴지는 방향으로 현재도 변화.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네(yes), 응, 어, 뭐 ,새끼(좋은의미, 나쁘의미), 놈 니꺼 내꺼 보다는 우리꺼 듣기 편하고 동질감도 느끼고 마음도 편해지는 어감. 우리 남편 = 우리 집에서 같이 밥먹고 자고 같이 사니 우리 남편. 우리 동네. 우리 나라. 잘보고 있습니다.

    • @user-pg1sw3pw7b
      @user-pg1sw3pw7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제 의견입니다.
      '울'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빙 둘러 치거나, 앉거나, 서거나' 하는 어떤 모습이나 생각이지요. 그래서 이웃끼리 음식등을 나누어 먹을 때도 '울 너머'로 건네 줍니다.
      따라서 생각이나 말을 나누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울'을 중심으로 건네 받고 줍니다.
      그 '울과 '우리'는 같이 쓰는 말입니다.
      '울'은 하나의 세계관입니다.
      '남편'이라는 말은 현대에 와서 흔히 사용하지만 전에는
      거의 '서방님'이라고 말해 왔지요.
      ''울'에는 '나, 너, 누구네' 또 관계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또 '울(우리)'에는 '나'가 없습니다. 그러면 '너'도 없지요.
      변화만 있습니다.
      '아내, 남편, 아들, 딸,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조카, 큰아버지,큰어머니 ...
      서로 서로 이런 관계가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우리 남편'에는 그의 '아내'가 話者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아내'는 남편이 '말하는 이'가 되겠지요.
      '울'이라는 틀에서 나오는 세계관입니다.
      또 '울'을 넓힐 수도 있지요. 우리, 우리 집, 우리 동네, 우리 나라, 우리 지구, 우리은하, 우리 쪽...
      이렇게 보니 '나'라는 존재가 설 데가 없네요.
      서양과 다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우리 나라는 오랫동안 불교사상 속에서 살아 왔습니다.
      불교의 연기법과 중도라는 사상이 우리의 언어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성경을 번역할 때도 거의 불교용어를 차용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울)'에 담긴 의미를 헤아려 볼 수 있을 거라 생각 헙니다.
      외국인으로 또 외국인의 생각으로
      한국의 언어를 이해하시려 연구하시는
      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울'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 성경 번역을 할때 불교용어를 차용하였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좀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 @choitim3010
    @choitim301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Thank you so much. I love your contents on the very unique Korean word, woori. 우리라는 말, 가장 한국적이고, 한국, 한국인의 특징을 정말 잘 나타내주는 말이죠. 사랑과 친밀감 그리고 정이 듬쁙 담긴 말~~^^

  • @gynwitst7283
    @gynwitst728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에바님의 학구적인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역시 문학과 철학, 자연과학이 전통적으로 발달한 똑똑한 러시아인 답습니다. 나는 현재 50대 중반으로 내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1학년 국어교과서의 첫장의 글귀가 지금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그건 딱 여덟 글자였는데 교과서 첫 장 왼쪽 위에 써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면은 한반도 지도가 그려저 있었고 두번째 장부터는 철수와 영희, 바둑이(강아지)가 서로 어울리며 노는 모습들이 그림으로 그려져서 "철수야, 놀자" "영희야, 놀자" "바득이야 놀자" 이런식으로 이어졌는데, 나는 그 당시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우리 나라구나하고 생각하며 엄마 아빠의 통제를 받는 집구석에서 더 큰 세상을 바라보게 된 적잖은 총격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집에서 우리나라로 시야가 넓혀진 것이었죠. 당시 대통령은 박정희였고 굉장한 민족주의자였습니다. 국내에 거주한는 화교들이 재산 형성을 못 하도록 탄압했고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같은 민족의 영웅들을 학교 교육이나 동화를 통하여 엄청나게 강조하며 국민의 총화단결을 정책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우리"라는 개념이 지금까지도 우리의 뇌리에 깊이 (대대손손) 박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고려시대 김부식이 출판한 삼국사기에 보면 고려를 우리나라라고 표현한 대목이 있는 것을 보면 또 "우리"라는 표현이 굉장히 유구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 @kingpiao2555
    @kingpiao255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우리라는 표현은. 대의사상에 입각한 동잘감을 표현하는. 우리나라에서만 거의 통용되는 단어 입니다. 요즘은 대체적으로 한국도 대의사상이 너무나 약화 되어. 너, 나, 이렇게 호창이 바뀌어지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한국은 우리 라는 단어가 전부 였습니다. 심지어 경상도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속어도 구슬될 정도 입니다.
    우리라는 단어는 한국 민족(한민족)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대의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동질성을 바탕으로 하는 단어입니다. 😊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parkcne
      @parkcne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두레'가 대표적이지싶습니다.

    • @user-ze1me4st2o
      @user-ze1me4st2o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개인 주의 사상이 넓어 지다보니,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두레! 메모했습니다.🙏

  • @saintpreuxpen
    @saintpreuxpe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우리라는 말에는 소유(속하다)와 관계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어요 .

  • @SH-xp2ov
    @SH-xp2ov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에바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에바님은 훌륭한 한국어 스승님(師님.사님.)을
    잘 만났습니다.
    금상의 첨화로 스승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열심히 학습(學習. 배우고 익힘, 복습.)하였기에
    오늘의 에바님이 있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우리'의 어원에 대해
    자상히 설명한 것을 보고 감격했습니다.
    우리 모두 예바님처럼,
    아름다운 우리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 한글을
    어법에 맞게 잘 쓰고 말합시다.
    이게 바로 애국입니다.
    각설(却說)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교정을 일일이 다 못 보고 올려
    미안합니다.
    내용이 길어 둘로 나누어 올립니다.
    '한 울타리에서 사는 공동체'가
    '우리'의 어원이라고 합니다.
    나라의 이름 즉, 자기의 조국을 부를 때는 서양에서도 Our Country로 대문자로 씁니다.
    이렇듯 우리 대한민국에서
    나라, 글, 말은
    국민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것이기에
    현재,
    표준 국어 대사전에는
    이 셋을 모두 붙여
    '우리나라', '우리글', '우리말'로 씁니다.
    러시아에서도 자기 나라를
    나의 조국이 아닌 러시아 민족,
    아니, 러시아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나라이기에,
    나의 나라 Моя Страна[마야 스트라나]가 아닌,
    우리(러시아 국적을 기잔 자) 모두의 나라이기에 당연히
    Наша Сtrana[나솨 스트라나].
    즉, '우리나라'로 마땅히 써야 된다고
    이 할배는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옛부터 수도 없이 외침을 받아왔기에,
    우리 국민은 '나' 개인보다도
    '한 울타리에 사는 공동체의 뜻'인
    '우리'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면서 살아오다 보니,
    우리 자신도 모르게
    마누라(맏+ 누라. '집안의 맏 어른'이란 뜻으로 존칭은 마님, 마니님.)를 부를 때,
    내 마누라까지 '우리 마누라'로 부르게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누라'라는 말의 어원이 이렇게
    '(집안의) 맏 어른'이고,
    또, 왕이 왕비를 '마누라'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마누라'라는 말이 참 좋은 우리의 고유어입니다.
    아내(집사람)를
    외래어도 아닌,
    표준 국어 대사전에도 없는,
    차랑 유리를 닦는 그런 와이프와 같은 발음인
    '외국어' 와이프로 부르지 맙시다.
    아주 듣기에 역겹습니다.
    좋은 우리말 '마누라'가 있는데
    왜 '마누라'라는 말은 안 쓰고
    소위 표준어를 구사한다는 자들이 앞장서서 '아내'를 '와이프'로 대부분 불러,
    졸지에 '아내'를
    이 좋은 고유어 마누라로 부르면 무식꾼이 되고,
    와이프로 부르면 유식한 사람이 아닌 유식꾼이 되는 별 희한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자존심도 없습니까?
    줏대를 가지고 떳떳하게
    자기의 아내를 '마누라'로 부릅시다.
    부부끼리 서로의 호칭은 옛부터 여러 가지 입니다.
    자기 自己
    임자
    당신 當身
    여보 如寶(같을 여, 보배보. 나에게 보배와도 같은 사람.) 등등으로
    살을 맞대고 사는 부부는,
    바깥 양반 등등.
    배우자의 몸이 바로 나의 몸!
    부부는 일심동체로 살아가야 하기에
    배우자까지도 이렇게
    '나, 내'가 아닌 '우리'의 뜻이 들어있는 이런 호칭을 배우자에게 써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연애를 하다가 정이 들어 이미 혼인을 하여 자기의 남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남편을 연애 때처럼 계속 오빠(?!)로 부르는 아주 좋지 않은 이 버릇을 고쳐야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나의 또는 내 며느리'로 부르지 않고 '우리 며느리'로 부릅니다.
    며느리도 나의 며느리가 아닌
    아내의 며느리도 되고 되기에
    우리나라 전체의
    우리 며느리로 부르는 겁니다.
    이처럼
    우리 마누라, 우리 며느리를 러시아인 입장에서 들으면 아주 이상하고 말도 안 되는
    '우리 마누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것을 크게 보면,
    마누라도, 며느리도 모두
    우리의 조국!
    우리 대한민국의 '며느리, 마누라'라는 뜻으로 우리는 그렇게 부른답니다.
    나의 며느리가 아닌 우리 며느리가
    시집온 지가 한참되어 손자까지 있는데,
    명절 때 시부모댁인 우리 집에 왔을 때,
    아들에게,
    시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나의 큰아들이 아닌 우리 큰아들을
    며느리가
    여보, ○○ 아빠로 부르지 않고
    서스럼 없이 오빠(?!)로 불러,
    시아버지인 내가 혼을 내 준 적이 있습니다.
    우리말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호칭입니다.
    이제 시대가 변했으니 우리도
    러시아처럼
    부부끼리 서로 이름을 부릅시다.
    니콜라이 삼촌을
    애칭으로 꼴랴 쟈쟈!
    이렇게 어른을 부를 때도
    철수 삼촌!
    영희 숙모!
    이렇게 간단히 이름을 부릅시다.
    러시아에는 이렇게 부릅니다.
    아내, 남편도 이름을 부르고
    자기의 누나도 그냥 이름을 부릅니다.
    러시아에서는
    자기의 여동생이 아닌 손위의 누나까지도
    우리나라처럼
    누나 또는 숙희 누나!
    이렇게 부르지 않고
    그냥 이름만 부릅니다.
    내가 모스크바에서 공부를 할 때
    이웃의 한 고려인이 계속 자기 누나를
    누나로 안 부르고
    그 누나 이름이 '밀라'였는데
    밀라 누나로도 안 부르고
    그냥 이름만 불렀습니다.
    '밀라!'
    그래서 내가 왜 누나를 그렇게 이름만 부르는가?
    밀라 누나라고 불러야지!
    이렇게 조언을 했더니
    (그 친구가 나보다 열 살 정도 나이가 적었음.),
    그 친구 왈,
    러시아에서는 누나를 이름만 부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고려인이지만 러시아에서 태어나 계속 러시아에서 살아온 자는 누나를 그냥 이름만 부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겁니다.
    우리가 듣기에는 이상해도...
    해서,
    외국에 사는 사람은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야 합니다.
    (사람을 존경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
    또 러시아 여성이 한국으로 시집을 오면 한국 풍습에 따라 살아 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상하게 안 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러시아로 출장을 가거나 러시아 부인과 러시아에 살고 있으면 러시아 풍습을 따라야 합니다.
    그 풍습을 따르지 않게 되면
    부작용이 생기고
    상대방이 오해를 할 수도 있고
    무례라고 생각하여 불쾌할 수도 있습니다.
    "로마로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이 말을 러시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빠-루스끼!
    По-русски
    러시아식으로!
    러시아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봅니다.
    '당신은 러시아 말을 합니까?
    러시아 말을 할 수 있습니까?'
    를,
    당신은 (러시아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러시아식'으로 말합니까?
    이처럼
    한국으로 오면
    한국인과 혼인을 하여 한국에 살면
    한국식으로 살아야 문제가 안 생깁니다.
    누나를
    그냥 이름만 부르게 되면
    버릇없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 @user-xl6ox8nx5x
    @user-xl6ox8nx5x 13 วันที่ผ่านมา +2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 @hoonsong6615
    @hoonsong661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이런주제 좋습니다.
    우리에바님
    화이팅입니다

  • @user-he9xc3hd6u
    @user-he9xc3hd6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친구가 "우리남편"이라고 말한 것은 내남편이란 의미지,에바씨가 포함된 우리가 아니죠

    • @user-yz4qm9py6j
      @user-yz4qm9py6j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기만의 남편이니 내남편이라고 해야 맞죠
      아무렇게나 말해도 알아듣기는 하지만 실제 따지고보면 의미가 다른 말들이니 제 주변에서도 항상 헷갈리는 표현들이라
      고칠건 고쳐서 쓰는게 맞다고봅니다

  • @dkjang6875
    @dkjang687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하늘에서 내려준... 마치 인연과 일맥상통하는?
    전 소중한으로 해석되네요
    우리라는 말은 하늘이 보내준 너무너무 소중한 모든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 @moo76man
    @moo76ma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친밀함.. 소중함.. 저에게는 나와 네가 서로의 것을 내것처럼 소중히 여긴다는 느낌을 서로 공유하고 하는 느낌입니다.

  • @user-cp5ln2hb4e
    @user-cp5ln2hb4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에바씨!님의 한국에대한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우리"는 어원이나 의미에 전혀 관심을 두지않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한국을 만든 에너지가 아닐까요~!? 나쁠건 없잖아요~!
    그냥 쓰면 좋겠네요~!
    나마스떼~!♡♡

  • @jongwonsi4460
    @jongwonsi4460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우리에 대해 자세히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tz9ih9rr6b
    @user-tz9ih9rr6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우리"를 한자로 줄이면 "울"
    울 남편 울 엄마 울나라 등등
    따뜻한 마음을 내포하는것 같아요. 이게 "우리"로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 @user-fm5rq3fy7p
    @user-fm5rq3fy7p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는말씀 이예요 우리는 무리지어 사니까 우리라는 표현이 편해서 사용 된것 같읍니다,

  • @user-pf3ro8yc9q
    @user-pf3ro8yc9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시골같은데 가면 동물들을 가두어서 기르는 공간을 우리라고 이야기하고있고요 플어 이야기하기 하면 울타리가 우리의 어원이 라고 어렸을적에 배웠던것 같내요 서로간의 공동체일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할수있다고 배운것 같은데 예전 기억이라 가물 가물하내요 영상을 보다가 문득 예전에 배웠던것이 생각이나서...

  • @hanshintech77
    @hanshintech7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남편분이 무조건 에바씨 행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kyunghoonkim8412
    @kyunghoonkim841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대단하세요
    ❤❤❤❤❤
    늘 건강하세요
    ❤❤❤❤❤

  • @user-tv4sn7ts9c
    @user-tv4sn7ts9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최고 이십니다.❤❤❤

  • @unborndreams1615
    @unborndreams161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1

    손흥민이 골 못넣으면 '느그흥민' 너무잘하면 '우리흥민' 에바씨는 남의 사람이지만 마음은 '우리에바씨'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yoo7706
    @yoo770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우리'는 1인칭 복수 대명사다.
    우리가 나를 의미할 때와 공동체 전체를 말할 때는 다르다.
    사전적 의미로는 1인칭이지만, (we =우리 =I)

  • @guangteh
    @guangteh 4 วันที่ผ่านมา +2

    우리를 소유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잘못이다.
    개인주의에 익숙한 외국인들은 우리집, 우리 고양이에서 혼란을 맞이한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수천년 동안 농사를 지어온 농경민족이었다.
    힘든 농사를 지으면서 모내기, 추수, 관혼상제, 집짓기, 초가지붕 이우기 등
    힘든 일은 서로 품앗이 개념으로 함께 해왔다. 이 공동작업을 하는 마을의 공동체 다수 주민을
    "우리"라는 포괄적인 개념 속에 버무려 가족화해서 불러왔던 것이다.
    그리고 한가족 중에서도 할아버지,아버지,아들, 손자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중심의 사회가 보편적이었다.
    지금은 산업화가 이루어져서 핵가족 단위로 세분 되어 제사를 지내거나 명절을 보내는 것도
    많이 간소화되었다고 본다.
    유교 중심 사회에서 서구식 생활 패턴으로 많이 바뀌어서 공동체 개념이나 우리라는 정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 @hanmail1998
    @hanmail1998 6 วันที่ผ่านมา +1

    파비앙 영상 보고 왔어요....구독 조와유~~ 누루고 갑니다.~~우리 똑순이~~~

  • @user-ot2kh3gm3z
    @user-ot2kh3gm3z 13 วันที่ผ่านมา +4

    당신과 내가 대화를 할 때 내가 우리라고 하는 것은 너와 나를 포함한 우리인 경우도 있지만, 나의가족들(나의가족이란 집단 그자체를 우리라고하며, 그 때의 우리는 대화하고 있는 너는 우리가 아닌 상태임)의 우리임.
    따라서 나의 가족들의 아빠(=우리아빠), 나와 나의남편 이라는 우리가족에서의 우리신랑을 지칭하는 것임.
    우리나라에서의 우리는 말 그대로 국민 전체, 너와 나 모두 우리가 됨.
    그런데 심지어 나혼자 사는 경우에도 우리집이라고 하는데 이 때는 1인가족 조차도 나의가족전체를 의미하는 우리의 범주에 속하게 되어, 우리집이라고 하게 됩니다. 따라서 1인가족=나 와 친구가 술을 마시다가, 우리집에가서 술한잔 더 하자. 라고 한다면, 그 때 받아들이는 친구는 너네 집에서 술한잔 더? 라고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한국사람들은 상황마다의 우리를 받아들임이 매우 디테일하게 다르게 느낀다고 생각이되네요. 외국인들이 받아들이기에 매우 어려운 용법의 용어이자, 표현이며, 정서일 듯합니다.

  • @user-ml8zo3sw8s
    @user-ml8zo3sw8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한국인 보다 더 한글을 잘알고 우리말에 관심이많은 예쁜 애바씨 응원합니다

  • @user-vu5rq2rh4t
    @user-vu5rq2rh4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좋아요
    우리에바!
    우리뜻에는 아끼고 다정다감한 정이. 담겨져있답니다!

  • @cwju7759
    @cwju7759 1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와! 한국사람들도 잘모르는 내용을 정말 재미있게 풀어주시네요. 방송 깊이가 남다르 십니다.

  • @postjjang5073
    @postjjang507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리에 대한 개념이 상대에 따라 달라요. 친구들이나 남들에게 우리남편이라 말을 한다면 가족의 대표성을 갖기 때문이죠. 아들 .딸 포함하니 내가족의 대표성인거죠. 그래서 우리가 되는거죠.

  • @user-gg7jo7bj5r
    @user-gg7jo7bj5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말로하기 어려운 설명인데, 이해가 잘 되도록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속도나 억양 등이 설명에 참 적절합니다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예리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dn6ft6ht9l
    @user-dn6ft6ht9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우리라는 단어는 참 아름답고 따듯한 말인 것 같네요.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던 우리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sn2qg4ic4t
    @user-sn2qg4ic4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우리보다더 우리같은 에바님 이예요
    사랑합니다

  • @user-sl4bk9zb3y
    @user-sl4bk9zb3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한국인보다 더 한국말을 잘 알고 연구많이 했군요.
    말 잘했어요. 맞아요 우리 라는 단어가 입에 자연스럽게 구사 될 때진짜 한국인이라 하겠어요.
    요즘 미국인 마리아가 한국 말을 너무 잘하고 한국인 보다 발은 이 좋은데 그 친구가 한국을 우리 나라 라고 하더군요. 그럴게 되는 자연스러운 언어구사가 되면 한국인이 다 된겁니다.
    축하합니다.

  • @younhoyi4729
    @younhoyi4729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했을 때 알렉산드르1세 황제께서는 러시아 백성들에게 '나의 신성한 땅을 지키자' 보다는 '우리의 신성한 땅을 지키자' 라고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적어도 그때 그 순간만큼은 😂😂

  • @BCCho-tr3xu
    @BCCho-tr3x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항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라는 표현은 개인적인 생각임을 분명히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 공동체, 집단에 해당하면 '한국인'은 다 이리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가령 나라 vs. 나라 면 당연히 '우리 나라', '니네 나라'
    가벼운 경기로 같은 학급의 아이들이라 해도. '내 편 - 우리', '상대편 - 쟤네'
    이런 식으로 다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지구인과 외계인이 경기를 한다! 라고 하면.
    한국인은 '우리'편 vs. '외계인'이라 표현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일까.
    전 역사적으로 볼 때 생긴 집단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나라에 허구헌 날 외침을 당하니 뭉치지 않으면 그 역경을 헤쳐나가지 못했던 거죠.
    마치 미국의 마피아에서 패밀리를 강조했듯이.
    유럽의 귀족들이 자기 가문에 대해 강조하듯이.
    필요해서 집단을 이루겠지만 나는 자유인이고 싶다!.
    하지만 독존은 못하니 공동체적인 의식을 공유는 하자.
    그래서 생긴 말이 아니었을까요?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EVALEE92
      @EVALEE9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생긴 집단 의식! 흥미로운 의견 감사합니다🙏

  • @user-cd9us8oh3n
    @user-cd9us8oh3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ㅎㅎ, 한국사람들도 힘든 것을 참으로 기득합니다. 그대가 신한국인이니 좋네요.

  • @kimkin8537
    @kimkin8537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한국사람인 저도 궁금했던 우리리는 말을 잘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TV-bm1cz
    @TV-bm1cz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60년 70년 전까지만해도, 육칠촌은 우리집안의 아저시 우리집안의 육촌이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물론, 한자로 오등 오배 등의 용어가 있기는 하지만요.

  • @deanlee2240
    @deanlee224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 지금까지 우리에 대해 분석한 것 중 제일 동감 돼요. 최고❤

  • @user-oz7pi8yj2x
    @user-oz7pi8yj2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크리스이슈 유투브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팬이되었습니다. 한국어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더더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한국사람인 저보다 더 깊이있는 우리말 연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

    • @EVALEE92
      @EVALEE9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0^

  • @user-hn1xl2eo7b
    @user-hn1xl2eo7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한국사람보다더한국적인에바~존경스럽네요ㅡ60중반인데부럽소🎉🎉❤❤파이팅

  • @user-ep8vz2er1p
    @user-ep8vz2er1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우리 집의 남편'인데 '집의'가 생략되어 '우리 남편'으로 사용 됩니다. 개인주의 보다는 가족이라는 집단의 친밀감을 갖게 되는 언어습관으로 보아야 할 것 입니다. 언어에 대한 심오한 분석이 놀랍습니다. 에바 잘 한다.

    • @mementomori8685
      @mementomori868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리집의 남편. 누군가가 그런 구라 풀었는데, 그게 마치 정답인양.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요. 우리 집의 남편? ㅋㅋㅋ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 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 입니다.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하고 , 뭉치고 , 믿고 따르고 .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방치 , 차별 , 경쟁 , 비난 하죠.
      "우리가 남이가"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았죠.
      백정은 백정 끼리만 살고 특정 색깔 옷을 입게 하고 특정 모자(배랭이 모자) 쓰게 해서 멀리서도 알아보게 했죠.
      백정이 양인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면 눈만 마주쳐도 재수 없다고 애부터 어른까지 전부다 그 백정을 모멸감 주고 심지어 집단 구타 했죠.
      "우리" 를 항상 쓰는 이유는 무조건 나와 타인을 차별 짓겠다는 가스라이팅적인 단어 입니다.
      한국은 사람간 신뢰도가 꼴찌 입니다 . 사회 관계망 지수가 꼴찌 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차별 , 단절 지으니까 갈등 지수가 세계 1위 입니다. (세대 갈등, 남여 갈등 , 소득 갈등 , 정치 갈등 , 종교 갈등 , 학력 갈등 ...)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지금도 해외입양 시키고 있습니다.

    • @user-ep8vz2er1p
      @user-ep8vz2er1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ementomori8685 '우리의 남편들은 모두 일을 열심히 한다.'의 의미는 우리들이 남편을 공유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남편들은 모두 ...."로서 '각자의'가 생략된 문장으로 보아야 뜻이 통한다. 언어는 반드시 논리적으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고 관용적으로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외국인 통번역을 하시는 에바씨의 입장에서는 제기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 @mementomori8685
      @mementomori868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ep8vz2er1p 뭔 소리요? 답변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끝.

  • @youngbokyi8662
    @youngbokyi866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리가 "우=하늘"에서 내려온 무엇이라면 "소중함" 이라는 의미가 내포된 표현이겠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