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쪼개 쓰는 경우 용량 문제도 있겠지만 비장, 신장이나 간, 췌장 단순히 장기의 쉐이프만 보면 비슷한 경우도 많고, 특정 장기만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은 사실 드물어요 여러분들이 자주 먹는 약물인 NSAID만 해도 특정 표적이 있다기보다 그냥 근육통, 생리통, 두통, 해열, 복통 등 거의 모든 곳에 쓰이는 진통소염제이듯이, 처방받는 약물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두가지 이상의 처방용도를 가진 (부작용을 목적으로 처방되는 경우) 경우도 많아, 이런 경우엔 모양을 어떻게 정할지, 되려 모양에 따라 환자가 스스로 잘못 판단해버리거나 하지 않을까 합니다. ACE블로커의 경우 심부전에도 쓰이고 신병증에도 쓰입니다. 원래는 고혈압치료제이구요. 그럼 혈관모양? 심장모양? 신장모양? 뭘로만들던 오히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나 심장병 없는데 왜 심장약이지? => 돌팔이 운운하며 의약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거부감 들 사람 분명 있습니다. 잘못 처방했다고 믿는거죠.) 2. 애초에 최근 대부분의 약국에선 약봉투에 들어있는 약물의 사진과 기능, 제품명, 성분명을 프린팅하고 있습니다. 3. 약물의 모든 형태는 '용해속도의 조절'을 목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약물이 균일하게 방출되는 것만으로도 꽤나 고도의 기술이라 이걸 공부하는게 약물제제학입니다. 약물의 형태가 바뀌면 각각 모든 형태에 맞게 다시 오랜 시간을 들여 연구해야 하며... 이것이 갖는 효과에 비해 큰 투자비용, 약봉투에 적힌 사진을 보는게 더 저렴하게 먹힌다는걸 제약회사가 모를까요 모든 알약이 비슷하게 생긴건 이유가 있죠(방출조절) 그냥 꼭 노인분들께 필요하다면 성분표시 약봉투를 의무보급화 하는게 더 좋겠네요 4. 그리고 약을 처방받았으면 처방받은건 다 먹어야합니다(내지는 먹어도 됩니다). 만성질환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먹지 않아서 남긴게 최근에 받아온 것과 헷갈린다는 말이라면 그 환자는 어차피 저런식으로 바꿔도 복약순응도 자체가 좋지 않아 무의미합니다. PTP에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일단 처방 받은 약은 환자가 골라 먹을 이유도 기반지식도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없는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5. 똑똑한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아서 안된건 아니에요. 듣기로는 약물에 다양한 외형을 도입하는건 과거에 논의된 아이디어이며 필요없거나,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서 안하는 겁니다. 상을 받은건 실제 제약 활용성과는 관련없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쪼갤일이 많은 약이 보편적으로 정해져있는게 아니라서요 의사 바이 의사입니다 예를들어 만약 a라는 약 500mg짜리를 먹어야 한다하면 같은 a약 1000mg를 반알로 쪼개는 의사가 있고 500mg 알약 그대로 쓰는 의사가 있어요 약 용량마다 가격 자체가 다르기도 하구요~
물이랑 마시든지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먹으면 목에걸릴일없을듯...그리고 원래 약은 잘부서지는데 뭔소리임....비판들이 다일리가 있어야지....원래 에초에 알약들도 물 조금만 마시면 목구멍에걸리거나 식도에 들어갈수있는데......그리고 양을 정확하게 맞출수없다고 하는데... 양크키의 맞게 디자인하면 되는거아님?... 도대처 무슨 비판이다 저럼? 제가 약사나 의학을 아직모르니 이런말을 할자격은없지만...계속 영상을 보면서 얼굴을 찌뿌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글 올립니다....그냥 너무 안된다고 하시니...주인공분은 열심히 해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알약 tablet이 괜히 똑같은 모양인 게 아닌게... 부서지는 것도 문제지만 약으로서의 기능 자체가 달라질 수 있어요. 각국 식약처 허가변경 가이드라인에도 모양(성상) 변경에 대해 요구 자료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인데, 운좋게 면제 받더라도 허가 못받을 가능성이 99%일 거 같네요.
@@opening23 비난 =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그 말에 근거가 없음. 방향성도 존재하지 않음. 비판 = 피드백. 상대방에게 공격적인 어조로 말하여도 그 말엔 명확한 근거가 존재. 방향성 제시. 물론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상대방 기분나쁘게 말하는건 잘못되었지만 그것도 비난에 가까운 비판임. 비판하는 사람들은 욕을 해도 상대방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반면 비난은 그런게 없습니다. 비난을 듣고 따른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며 그것에 방향성이 존재한다면 그것 또한 비판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무시하는 어조는 비난에 가까운 비판이지만요. 비판을 수용한다는게 무조건적으로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대단한 디자인이라 생각하고 발명하신분도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면 좋아지겠다 말씀하셨듯 현재는 바로 상용하기에 문제 있음 영상에서는 용량 얘기만 나왔지만 약은 그냥 삼키면 끝이 아니라 약물이 누출되는 장기에 따라서 녹는 시간이 다르게 코팅되서 만들어 진건데 모양이 원형이 아니다 보면 더 빨리 부식되서 장에서 퍼져야할 약물이 위에서 이미 녹아버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그럼... ntg같은 협심증에 먹는 약도 삼켜서 먹기보다 바로 작용되게 혀밑에 넣어서 녹이듯 그럼.. 답글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윗댓이 틀린말한것도 아님ㅠ
약사입니다..^^ 많은 약들이 한가지 성분으로 다양한 신체조직에 작용합니다...^^ 전문가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을 선택하기때문에, 비전문가가 모양으로 약을 구분짓는 것은 오용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생산과정이나 제약설계상의 문제가 해결되어도 상용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ㅠ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좋은 아이디어 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고민을 먼저 시작해준 것만으로 더 나은 정제 디자인을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해준 것 같아 좋은 자극이 되네요!
안그래도 알약모양만큼 프레스기계를 다른걸 써야된단 말야?? 이랬음 ㅋㅋ 상용화는 힘든게, 제품 품질 향상의 기능 없이 오직 미적인 기준때문에 공정을 수정하는건 굉장히 마이너스라서.. 그게 심지어 의약품이라 이쁘다고 소비자들이 소비하는제품이 아니고 그냥 아플때 어쩔수 없이 필수적으로 소비하게 되는 제품군이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필요도 없음. 제약업계에서도 그렇고 알약 포장지 만드는 회사에서 약/약 포장지프레스 공정을 바꿔야하는데 그만큼의 수요상승도 기대할수 없어서 아이디어는 좋지만 상용화는 힘들듯.
차라리 동그란 알약에 대칭형으로 구멍을 뚫는 건 어떰? 당연히 제조 방법이 바뀌니까 기계 비용 이런게 늘어나는 건 생각하지 않고 걸리는 것도 없을 거고 대칭이라서 소량만 처방할 때도 아무런 제약이 없을 듯. 부서지는 거에 대해서는 저렇게 얇게 만드는 거보다야 안부서질거고. 구멍뚫는다는게 기존 약에 구멍을 뚫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새로 그렇게 틀 만들어서 제조하게 될테니까 ㅇㅇ
좋은기획이라고 생각함! 어린 아이들이 알약을 먹을때 귀여운 모양을 통해 잘 먹을수있을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그 모양을 내기위해 길고 납작해진다면 어린아이들이 쉽게 못넘김 할수없고 알약에 대해 두려음이 쌓일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함 이런 문제점만 잘 고치면 진짜 너무 좋을듯함
오오.. 그래도 전문조제약?? 같은건 힘들것같지만 가정집에 주로 두는 두통약, 진통약 등등은 저렇게 디자인하면 도움될것같네요ㅎㅎ 그런 약들은 대부분 말씀하신것처럼 개별포장? 되어있으니까요 또 처방약보단 그런 가정약이 더 햇갈리기 쉽기도하고.. 여러모로 단점들이 잘 보안되었으면 좋겠어용
난 공대생이라 그런가 자꾸 실용적인가만 보네. 1. 먼저 알약을 형태를 바꾸면 그에따른 추가설비의 비용때문에 약값의 상승가능성 2. 동일한 약효를 발휘할수있는가? 실제로 약은 형태나 모양에 따라 효과가 바뀔수있고 부작용으로 인해 사람의 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거라 조심스러워야함. 3. 같은 부위에 생긴 질환의 약이라도 먹어도 되는약이있고 아닌약이있는데 그런경우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4. 오남용 가능성. 특히 애들의 경우 사탕인줄 알고 집어 먹을수도 있을것같음. 또한 노인들도 약의 모양이 친근해지고 귀여워지면 더 큰약효를 보기 위해 남용하지 않을까싶음
이런 문제점이 제기될때마다 너무 평면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게 알록달록하다고 아가들이 전부 입에 넣는 것도 아닐뿐더러 일단 약 자체가 현 시점에도 알록달록한데 굳이 저런 모양했다고 주어먹진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써서... 사탕으로 착각해서 먹는 경우는 지금 현재에도 많이 발생되는 케이스는 아니니깐 너무 사서 걱정하려는 문제점인듯
약같은경우는 생명을 위협할수도 있는것이기때문에 이런단점은 최대한 해결방법을 찾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6세미만 어린이들은 현재에도 약을 사탕으로 착각하여 먹고 문제가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모양으로 나온다면 아이들은 더욱 사탕이라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기면 입에 넣는 일들이 많기때문에 약커버를 아이들도 위험하다는걸 인지할수있는 디자인을 생각해서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또한 디자인을 배우고있는 입장으로 저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소한거 하나까지 생각을 해서 보안하는게 가장 좋은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고생각하기에 댓글을 적었습니다.
2:25 PTP 포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통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재질에 따라 약끼리 부딪혀 부숴질 수는 있겠네요 목넘김이나 조제 시 분배 등의 문제도 있겠고 약의 형태 보다 PTP 등의 포장을 장기 모양으로 하거나 디자인을 하면 다 해결될 듯 예를 들면 플라스틱(보다는 분해가 쉬운 친환경 재질) 심장 모양의 용기에 심장약을 넣는 식으로 단가를 생각하면 용기 말고 포장 외관을 심장 디자인으로 보관통은 장기 사용하고 약을 리필하는 형식으로 하면 단가 문제도 크게 없겠네요
대한민국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디자인 관련 이슈를 메인 뉴스 채널에서 나왔다는 게 반가워서 영상도 끝까지 다 보고 댓글도 정독했습니다. 생활에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외 받는 취약 계층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직관적이게 잘 풀어나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대단한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기존의 제작 과정, 의학적인 부분 등 걸고 넘어갈 부분들이 많이 바로 상용화 되기는 어렵겠죠. 다른 분들이 남긴 댓글 모두 피드백이라 생각하고 수용하려고 해도 같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속상한 마음도 크네요. 차이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디자이너는 상업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 하더라도요. 요즘은 개발하면서 디자인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디자인 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분들도 많습니다. 너무 시장을 생각하지 않았네, 현실성 없는 디자인이다 등 깎아내리는 발언은 아무리 피드백일지라도 맘이 상할 수 있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줄거리 요약하듯 만들어낸 영상 속 내용만 보고 판단하는 거잖아요? 기획 의도, 자세한 진행 과정이 담긴 발표 자료를 보면 또 다르게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세상에 어떤 아이디어라도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디자인 공부하는 학생이 디자인에 대한 대한민국의 냉담한 반응에 속상해서 몇 자 적었지만 너그럽게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도 스브스뉴스에 디자인 관련 이슈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의 디자인 인식이 지금보다 더 좋아졌으면•••
지금 나오는 알약들도 한번에 만들어진 모양이 아닐텐데 당연히 새로운 모양의 알약이 상용화되려면 기초 디자인 단계 이후 전문가들의 조언과 전문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수정되겠죠. 아이들 씹어먹는 영양제도 다양한 모양으로 나오는데 그렇게 씹어먹는 알약부터 상용화할 수도 있고요. 드시는 약이 많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문맹률이 높은 국가나 지역에서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제약 연구원으로서 본 저 아이디어는 실현은 가능하지만 도입하지는 안할겁니다. 왜냐하면 약에 들어가는 성분들을 섞어서 약 형태로 찍어내거나(타정) 코팅할 때 저 형태같이 디테일하게 생산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더라도 정말 조금만 생산될 겁니다. 저런 형태로 나온 약 중 괜찮은 것들을 선별하는데도 굉장히 어려울겁니다. 생산 효율성도 잘 안나오는데 어떤 기업이 시도할까요? 사탕이면 모를까 약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결론 : 아이디어는 좋으나 글쎄...
저도 ㅇㅇ 사출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부서지기도 쉽고. 그리고 약이 단순하게 한 작용만 하는것도 아닌데다 같은성분도 제네릭이 여러회사서 나오는데 사실 좀 상용화되기 어렵지 않나도 싶고... 게다가 사실 저 생각 자체는 단순해서 이미 많이들 해봤을거같음; 약에 대해 이해가 전혀 없이 피상적인 생각으로 만든거같은데 뭔가를 만들려면 좀 공부하고 만들어야죠 이게 미술도 아니고 디자인이면 디자인은 필수로 실용성을 갖춰야한다고 분명 배울텐데 사실 그렇게 띄워줄정도로 가치있는 발상이라는 생각은 안 듬
디자인에는 지금 당장 시장에 내놓기 위한 상업적인 디자인도 있으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디자인들이 국내에서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한국은 아직까지 디자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그저 모양 색깔 이쁘게 하는거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진정 가치있는 디자인은 저런 '타인과 사회를 위한 생각' 에서 나온다는걸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부 1학년 과정부터 받는 디자인 교육의 시작은 'DESIGN FOR YOU' 가 전 세계 공통이에요.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사회적 가치와 인식이 보다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좋지만 상용화는 힘들 것 같습니다. 1. 알약의 경우 크기가 작은것들도 많고 쪼개면 더 작아지죠. 2. 애들이 보고 사탕인줄 알고(사탕들 중 뼈, 젖병 등 여러 색과 형태로 자잘하게 생긴것들도 꽤 있죠) 먹을수도 있습니다. 3. 어른들도 스마트폰 버튼들을 잘 디자인하고 대놓고 글자로 써놔도 보고도 그게 뭔지 모르는분들이 태반인데 저걸 다 척 보고 다들 잘 알아낼 것 같지도 않습니다. 4. 약리학 책들을 조금만 봐도 이미 댓글들에 나온 반례들+α가 나옵니다. 5. 변비약이나 비아그라 같은 약들도 오히려 저런 디자인이면 더 역효과가 날 수 있을 소지가 있고요. 6. 그 외에도 완효성, 즉효성 약들의 시간에 따른 복용 텀과 관련된 문제라던가 하는것까지 겹치면 이미 약들이 비슷하게 보여도 최대한 개성있게 크고작고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이유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시도는 좋지만 적용 가능한 분야가 한정될 수 밖에 없겠네요.
아이디어 좋고 취지도 좋지만,,, 세상엔 경구약들 수천,수만가지가 있어서 ㅜ 같은 심장약이라도 혈압낮추는약 심방세동치료,, 또 혈압낮추는약도 종류가 수백가지.. ㅠㅅㅜ 같은 심장모양에서 색을 다르게하던 안에글씨를 넣던 하면되지만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생각했을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을 못느낄것같네욤
지적을 토대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피를 계산해 반알로 가를 곳을 디자인적으로 정확히 명시해 주면 반알로 조제하는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파손의 염려도 외곽을 좀 더 둥글게 다듬으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는 이런 발상을 토대로 실제품을 만든 최종훈 디자이너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근데 이런건 좋다고 생각함. 할아버지께서 가끔 이 약이 어떤 약인지 헷갈리시기도 하고 그래서... 혹시라도 약을 잘 못 드시기라도 하시면 큰일이니까. 영상에 나온 것처럼 당장 상용화 되진 않더라고 이런 시도는 좋다고 봄.
🍀 이댓글을 보신 모든 분들은
평생 건강해지고 부자가 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_la2084 ㅇㅈ
ㅇㅅㅇ
@@구독하면로또당첨가정 니네할아버지는 나이 헛쳐먹었냐? 약도 구분못해? 글 못읽음? 그런 짐승이 낳은 너도 알만하네 ㅋ
이거지
오 이거 약간 알약통을 사람모양으로 만들어서 각 위치마다 알약 넣으면 진짜 안 헷갈리고 귀엽겠다
헐 그것도 너무 귀엽겠다 팔뚝이나 종아리에 뼈모양 알약 넣어놓고 머리에 뇌모양 넣어놓고... 진짜 귀엽겠다.
오 그럼 어릴때 부터 장기위치 공부도 되고 좋은데요?
비타민을 이렇게 만들어서 어린이들에게 무슨 장기인지 그런 것을 가볍게 알려주는 용도로도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디어 개좋뇌..
우아 아이디어 진짜 좋으셔요❗
상용화 당장 안되더라도 디자인에 담긴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ㅇㅈ 좋은듯 간단한게 생각한느낌인데
평소에는 생각이안나는 아이디어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너무 마음이 예쁘세요 :D
맞아요 노인분들의 불편함을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낸게
약인데 너무 예쁘네요
1. 쪼개 쓰는 경우 용량 문제도 있겠지만 비장, 신장이나 간, 췌장 단순히 장기의 쉐이프만 보면 비슷한 경우도 많고, 특정 장기만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은 사실 드물어요
여러분들이 자주 먹는 약물인 NSAID만 해도 특정 표적이 있다기보다 그냥 근육통, 생리통, 두통, 해열, 복통 등 거의 모든 곳에 쓰이는 진통소염제이듯이, 처방받는 약물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두가지 이상의 처방용도를 가진 (부작용을 목적으로 처방되는 경우) 경우도 많아, 이런 경우엔 모양을 어떻게 정할지, 되려 모양에 따라 환자가 스스로 잘못 판단해버리거나 하지 않을까 합니다.
ACE블로커의 경우 심부전에도 쓰이고 신병증에도 쓰입니다. 원래는 고혈압치료제이구요. 그럼 혈관모양? 심장모양? 신장모양? 뭘로만들던 오히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나 심장병 없는데 왜 심장약이지? => 돌팔이 운운하며 의약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거부감 들 사람 분명 있습니다. 잘못 처방했다고 믿는거죠.)
2. 애초에 최근 대부분의 약국에선 약봉투에 들어있는 약물의 사진과 기능, 제품명, 성분명을 프린팅하고 있습니다.
3. 약물의 모든 형태는 '용해속도의 조절'을 목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약물이 균일하게 방출되는 것만으로도 꽤나 고도의 기술이라 이걸 공부하는게 약물제제학입니다.
약물의 형태가 바뀌면 각각 모든 형태에 맞게 다시 오랜 시간을 들여 연구해야 하며... 이것이 갖는 효과에 비해 큰 투자비용, 약봉투에 적힌 사진을 보는게 더 저렴하게 먹힌다는걸 제약회사가 모를까요
모든 알약이 비슷하게 생긴건 이유가 있죠(방출조절) 그냥 꼭 노인분들께 필요하다면 성분표시 약봉투를 의무보급화 하는게 더 좋겠네요
4. 그리고 약을 처방받았으면 처방받은건 다 먹어야합니다(내지는 먹어도 됩니다). 만성질환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먹지 않아서 남긴게 최근에 받아온 것과 헷갈린다는 말이라면 그 환자는 어차피 저런식으로 바꿔도 복약순응도 자체가 좋지 않아 무의미합니다.
PTP에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일단 처방 받은 약은 환자가 골라 먹을 이유도 기반지식도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없는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5. 똑똑한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아서 안된건 아니에요. 듣기로는 약물에 다양한 외형을 도입하는건 과거에 논의된 아이디어이며 필요없거나,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서 안하는 겁니다. 상을 받은건 실제 제약 활용성과는 관련없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입니다.
모든 약을 저렇게 디자인화하진 않을거니까 약을 쪼갤 일이 많은 약이나 크기가 큰 약은 그냥 기존의 모양을 유지하면 되는 일임!
우려보다는 빛나는 아이디어에 대한 응원이 필요해보임 :)
ㅇ
안타깝게도 쪼갤일이 많은 약이 보편적으로 정해져있는게 아니라서요 의사 바이 의사입니다 예를들어 만약 a라는 약 500mg짜리를 먹어야 한다하면 같은 a약 1000mg를 반알로 쪼개는 의사가 있고 500mg 알약 그대로 쓰는 의사가 있어요 약 용량마다 가격 자체가 다르기도 하구요~
이야..이런 발상은 발상자체만으로도 좋은평가받아야함..ㄹㅇㅋㅋ
발상은 좋은데 목에 걸리는 문제가 있네요...알약 형태보다 포장지에 표시하는게 더 좋을지도. 며칠전에 비타민 C약 먹다가 목에 걸려 죽을뻔한 경험했는데..목에 걸려 독한 염산같은게 녹아 내리면서 기관지까지 며칠동안 고생했네요..
비타민 C 먹지 마세요.
물이랑 마시든지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먹으면 목에걸릴일없을듯...그리고 원래 약은 잘부서지는데 뭔소리임....비판들이 다일리가 있어야지....원래 에초에 알약들도 물 조금만 마시면 목구멍에걸리거나 식도에 들어갈수있는데......그리고 양을 정확하게 맞출수없다고 하는데... 양크키의 맞게 디자인하면 되는거아님?... 도대처 무슨 비판이다 저럼? 제가 약사나 의학을 아직모르니 이런말을 할자격은없지만...계속 영상을 보면서 얼굴을 찌뿌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글 올립니다....그냥 너무 안된다고 하시니...주인공분은 열심히 해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ㄹㅇㅋㅋ만 치라고
누구나 하는 발상인데 뭐가 좋은평가를 받아야돼?
건전한 생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멋있는 청년이네요! 멋져요!!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러한 시도가 중요한거지.
발전이라는건 저런게 하나하나 쌓여서 이루어 지는거니까.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시도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전 최종훈씨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이에요!
@@phyllanthus 사회주의 비판하려고 한거같은데
@@Dhaefbjytr46h7 그니까 여기서 갑자기 사회주의를 왜 비판하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상관없잖아요!!
@돈버는꿀팁! 안사요!
일반인들이 지적하는건 잘못믿겠는데...
전문가들이 지적해주는건 확실히 신빙성이 있어서
믿을만함
그거 무슨 심리학 뭐 있지않나?
무슨 효과라고..?
@@Yuuwon_ 로버트 챠일다니의 설득의 심리학에서 고정 행동 패턴이 작용되는 사례로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뭔 스틱으로도 나왔던거 같은데 그건 모르겠어요;;
@@가주아-x1b 그건 가짜약도 효과가 있다는 뜻
@@가주아-x1b 그건 다른거고
알약 tablet이 괜히 똑같은 모양인 게 아닌게... 부서지는 것도 문제지만 약으로서의 기능 자체가 달라질 수 있어요. 각국 식약처 허가변경 가이드라인에도 모양(성상) 변경에 대해 요구 자료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인데, 운좋게 면제 받더라도 허가 못받을 가능성이 99%일 거 같네요.
시작인거지 ㅋㅋ 비판점들도 일리가 있고 그런 우려되는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완성도를 높이면 상용화 되는거고
ㅇㅈ합니다
닉네임이 너무맘에들어서 좋아요누르고가요ㅋㅋㅋ
이렇게 세상은 발전합니다
할배 만수무강해❤️
@정의구현대한민국찌돌이 참교육 컨텐츠 의대생이 아니라 약사겠지 의대생이 약을 보고 처방하는건 아니잖음
가치가 있으니까 전문의로부터 피드백도 받은거라고 생각함. 진짜 대단하신듯
정말 귀엽고 통통튀는 아이디어네요. 이 디자인으로 어르신 분들이 약을 혼동하는 일, 아이들이 알약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일이 줄어들 것 같아요.대단합니다 ㅎㅎ
얘는 스브스에도 있냐?ㅋㅋㅋㅋ
와 항상 베뎃에 있네 근데 다 예쁜말인게 진짜 대단허다
@@Lwj0123 이사람 mc무현에도 있음 ㅋㅋㅋ
@@에미사AI에미친사람 ㅋㅋㅋ
말을 엄청 이쁘게 하시네요
이거 나 초6때 교내 디자인 대회에서 진짜 똑같이 했었는데 난 상 안주더니
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학교가 너무했네
학교가 다그렇지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는 개무시하면서 세상이 인바뀐다 그러니 너네가 바꿔라 라면서 아이들을 무시하는곳
ㅇㅁㅇ((어이가 집나감
와 이건 좀 아닌듯 ㅋㅋㅋㅋㅋㅋ
비판이 피드백임. 비판이 없으면 제품이 성장하지 못함.
비판을 달게 받아들일수록 좋은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거임
빼액 빼액하는 비난이 아닌 비판은 발전에 도움이 되죠
하지만 비난을 비판으로 아는사람들이 있죠ㅜㅜ
비난과 비판의 다름점이라면
비난을 듣고 따르면 또 다른 비난이 생기고 결국 대부분 망하게되거나 이도 저도 아니게 됨
비판을 듣고 따르면 더 좋은 생산물이 생길 수 있고 다른 영감을 줌
@@opening23 비난 =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그 말에 근거가 없음. 방향성도 존재하지 않음.
비판 = 피드백. 상대방에게 공격적인 어조로 말하여도 그 말엔 명확한 근거가 존재. 방향성 제시. 물론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상대방 기분나쁘게 말하는건 잘못되었지만 그것도 비난에 가까운 비판임.
비판하는 사람들은 욕을 해도 상대방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반면 비난은 그런게 없습니다.
비난을 듣고 따른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며 그것에 방향성이 존재한다면 그것 또한 비판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무시하는 어조는 비난에 가까운 비판이지만요.
비판을 수용한다는게 무조건적으로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한국은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여서 힘들어요..
조제할때 반알로 쪼개야 한다고 하면
알약 반대편에는 반절 용량의 선 을 얇게 그어놓으면 되지않을까요
오 좋다좋다!
이거다
지금 사용화중이라고 합니다!
(잘은 몰라요..!)
지금도 사용하고 있답니당 만약 선이 없는걸 자른다면....
무슨 방어막이 깨져서,엄청 쓰대여!!
이렇게 약사들 사이에 찬반이 논이 된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가능성을 뜻하고 있다
@@배성관-p8o 너 꺼져
의
바이킹
아니 약사 입장에서 용량분해가어려워서 찬성은 거의 없을듯 한데요
@@배성관-p8o ㄲㅈ
진짜 성공은 가깝고 남보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나오는 거네요.... 한 수 배워 갑니다
첨부터 100% 완벽한건 없음
조금씩 보완하면 됩니다
보완 짜슥아 보안관이냐
@@kph665
낮 술 먹어서 그런다
짜슥아!
됐지?
@@초이베니 마 그래 됐따!
뭐하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냐zzzzzz
@@user-ch3me6lm6m
첨보는 짜슥임
아픈 어린아이들도 약보면 무서워하던데 귀여운 모양의 어린이약이 생기면 좀 덜 무서워 할거 같아서 그 쪽으로도 좋을것 같네
지금 세대는 모르겠는데 80 90세대면 불량식품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한번 씹어보고 싶게 생김 ㅎㅎ
뭐가 뭐에좋은약인지 헷갈리긴했음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산타-p6q 오늘 게임만 했는데
@@SUPER_SUSUN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PER_SUSUNA 뭔겜?
@@Hyeon_19 6분전!
이런 새로운 디자인을 생각해낸 최종훈 대학생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디자인대회에서도 우승하고,,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노인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사회를 생각하는 디자이너 최종훈 님을 응원합니다.
발전은 저렇게 작은 생각에서부터 시작하는거죠~
응원합니다~!!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도 좋게 쓰일 수 있는 멋진 일이신 것 같아요!!!ㅎㅎ👍
ㅇㅈ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산타-p6q 너거매요
@@할아버지산타-p6q꺼져
와 잠꾸러기 브롤러다!
이 쉑키 ㅈㄴ 똑똑해 내 뇌에선 왜 이런 생ㅈ각이 안 나와
생각을하려고 해야나오지ㅠㅋㅋㅋㅋㅋ
답글 존나 팩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엽다..
나만 그렇게생각한게아니군 ㅋㅋㅋ
저도 귀여워요 >
@@爪卂卄-u6q 저두 귀엽거든여
다 귀여워요
@@L0St_Caligo 님두 귀여워요!
솔직히 아이디언 개좋음 근데 목에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목에 넘기기 "쉬운" 약을 만드는것도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함 알약이 하나같이 다 동글동글한 모양이잖, 다 생각해서 만든거임 다 연구해서 이런 모양 저런모양 다 생각했겠지.
차라리 약봉지에 그려놓으면 좋을 듯요
알약에 저런 모양 새겨주면 되잖아. 저건 디자인이니까 알약을 저런형태로 만들지말고 약에 저런 심벌 새기면 알아보기 좋겠구먼
오
노인분들은 작은 알약에 심벌을 그리면 작아서 잘 못 보실 것 같은 점도 있긴 하겠네요
그럼 알약에 식용스피커 달아놔서 알약을 만지면 "감기약입니다." 소리나도록 만들면 되잖아
@@se0_j2n 와 식용스피커 기술 만들어지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0_j2n 미래 몇 년도에서 오셨어욬ㅋㅋ? 되기야한다면 좋긴하겠네요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디자이너가 되고싶다니 멋있는 청년이네요 응원합니다 👍👍
장기모양은 외우셔야되겠지만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이런게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장기모양 안외워도 같은 모양인 약만 안먹으면 중복투약 안할수 있음
등산을 좋아하는 왕은?
@@배성관-p8o 등산킹
@박지환 정답 짝짝짝짝!
@정다미 ㅋㅋㅋㅋㅋㅋ 내 스타일이다
저런 모양의 약통을 만들어서 겉은 장기 모양이고 장기 모양의 통 안에는 약 들어있는 형태로 하면 좋을것 같은데
약통은 있긴함
@@하나무-v9k 저런 장기 모양의 약통이 있었나여?
@@user-pc1er1vq1f 있음 근데 너무 비효율적이라 상용화는 안됬다고 들음
@@김채은-i3m 뭔소리야 약인데 왜 사
@@안녕하세요-e1p1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대단한데요...!! 나중에 변비약은 똥모양으로 나오게 되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용할때 민망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모양이 대장모양보다 튼튼하겠네요ㅋㅋㅋㅋ
설사약ㅇ-
직관적이라서 좋은데요? ㅋㅋ
아핰
현직 연구원으로 저렇게는 한 두개나 소량 만들수 잇지 대량생산 불가능. 코팅도 불가능 등등 많은 허들이 잇습니다
확실히 의약품은 뭐든 조심해야함
초2때 밴든줄알고 넘어진데에 붙였다가 니코틴밴드였어서 쓰러지고 난리났음ㅋㅋ
니코틴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틴 밴드가 뭔가요
@김준영 ㅏㅏ 금연껌 비슷한거네요
오마이갓....ㄷㄷ
어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약은 가능할지 몰라도, 용량 조절해야 하는 약들은 거의 불가능함ㅋㅋㅋ
실성한 놈처럼 ㅋㅋㅋ대긴 약 빨았냐?
그래서 일반 약이 많겠냐?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약이 많겠냐?
그리고 세상에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아이디어나 제품이 있으면 한 번 말해 봐라! ㅉㅉ
대단한 디자인이라 생각하고 발명하신분도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면 좋아지겠다 말씀하셨듯 현재는 바로 상용하기에 문제 있음 영상에서는 용량 얘기만 나왔지만 약은 그냥 삼키면 끝이 아니라 약물이 누출되는 장기에 따라서 녹는 시간이 다르게 코팅되서 만들어 진건데 모양이 원형이 아니다 보면 더 빨리 부식되서 장에서 퍼져야할 약물이 위에서 이미 녹아버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그럼... ntg같은 협심증에 먹는 약도 삼켜서 먹기보다 바로 작용되게 혀밑에 넣어서 녹이듯 그럼.. 답글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윗댓이 틀린말한것도 아님ㅠ
무조건 전범위로 사용하기보다 시판용 상비약같은 단일품목들에만 적용한다면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타이레놀이라던지...밀크시슬등 평소 쉽게 조제용 약이 아닌 시판용으로 사는약들중에 원패키지형식으로 한번에 한알 두알씩 용량이 정해진 약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지않을까요?
@@앙꼬얀 시판용에 디자인이 필요할까요 타이레놀보고 당뇨약이라고 생각하진 않잖아요
@@jhg5590 일단 시작을 그렇게 하면 가능하지않느냐는거죠 사람들 댓글이 디자인에만 치중하고 조제약에 쓸모없다는말들만하니까요 시작부터 조제약으로는..좀 무리이지않을까요?
헐 너무 좋다 알약 진짜 싫어해서 보기만해도 구역질하는데 저런 모양이면 덜 싫어질거같아요
하지만 맛은 같ㄷ
+상용화가된지 오래되면 똑같ㄷㅏ...
나이가 어리시겠지만 약은 먹고싶어서 먹는것도 아니고 좋아서 먹는것도 아니고,
사람을 살리려고 만들고 먹는거에요. 영상에서는 언급안되지만 정말 많은 문제점이 있고 그게 고작 '이쁘게 생겼다' 라는 이유로 커버할만한 리스크는 아닙니다.
@@JK-sh8ll ? 전 그렇게 얘기한적 없는데요
약에 대한 거부감이 덜 하겠다는거죠 이뻐서 먹고싶다고 얘기한적도 없구요 그쪽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어림짐작해서 저보고 어리다고 하는것도 다 자기멋대로 해석하고 이상한 사람 만드시네ㅜ
진짜 약을 먹어야하지만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주면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덜 스트레스 받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 일함. 환자랑 약 얘기할때....
맨날 " 이~ 작고 똥그란거 "
아버님 다 동그래요~ 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다 하얗고 다 동그래...
아휴~ 어려울때 많음.
모양이 모양인지라 단가가 좀 많이 올라갈 듯 한데 아이디어는 너무 좋다 상용화 되면 좋긴하겠다
단가 안올라감
파손부분은 포장에서 해결하면된다는데 이때 단가가..
@@osb308 조제과정에서 기계를 다시만들어야함 그것도 다 다른 모양으로
@@osb308 그리고 포장지 모양도 지금은 통일되어있지만 알약 모양마다 새로 다 다시 만들어야함
@@Kimkim-qq6dh ㅋㅋㅋ당장 방출조절부터 다시 연구해야하는데 단가가 안오른다고 단언하시는 이유?
약사입니다..^^ 많은 약들이 한가지 성분으로 다양한 신체조직에 작용합니다...^^ 전문가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을 선택하기때문에, 비전문가가 모양으로 약을 구분짓는 것은 오용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생산과정이나 제약설계상의 문제가 해결되어도 상용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ㅠ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좋은 아이디어 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고민을 먼저 시작해준 것만으로 더 나은 정제 디자인을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해준 것 같아 좋은 자극이 되네요!
디자이너 : 이거봐 세상에 없던 신박한 디자인이야
엔지니어 : 오 어떻게 만드는건데??
디자이너 : 그건 이제부터 님이 고민할거ㅇㅇ
엔지니어: ?
단가를 정하는건 사업부지만 , 단가에 맞추는건 개발팀이었고...
안그래도 알약모양만큼 프레스기계를 다른걸 써야된단 말야?? 이랬음 ㅋㅋ 상용화는 힘든게, 제품 품질 향상의 기능 없이 오직 미적인 기준때문에 공정을 수정하는건 굉장히 마이너스라서.. 그게 심지어 의약품이라 이쁘다고 소비자들이 소비하는제품이 아니고 그냥 아플때 어쩔수 없이 필수적으로 소비하게 되는 제품군이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필요도 없음. 제약업계에서도 그렇고 알약 포장지 만드는 회사에서 약/약 포장지프레스 공정을 바꿔야하는데 그만큼의 수요상승도 기대할수 없어서 아이디어는 좋지만 상용화는 힘들듯.
앜ㅋ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이라 웃김ㅋㅋ
엔지니어 띠용?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 바뀌는게 있죠ㅎ
차라리 동그란 알약에 대칭형으로 구멍을 뚫는 건 어떰?
당연히 제조 방법이 바뀌니까 기계 비용 이런게 늘어나는 건 생각하지 않고
걸리는 것도 없을 거고 대칭이라서 소량만 처방할 때도 아무런 제약이 없을 듯.
부서지는 거에 대해서는 저렇게 얇게 만드는 거보다야 안부서질거고.
구멍뚫는다는게 기존 약에 구멍을 뚫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새로 그렇게 틀 만들어서 제조하게 될테니까 ㅇㅇ
외국에서는 마약이 이런 모양이던데... 사람들 거부감 줄이고 파티 즐기는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추려고 캐릭터, 튀는 색감으로...그래서 마약인줄 모르고 사탕으로 착각해서 어린애들이 먹는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음
알약 형태의 마약도 있나요?
영화에선 보통 주사하거나 가루로 돼있던데..
@@붐볼-b9o 구글에 MDMA 쳐보세요. 생긴건 꼭 불량식품 사탕같이 생겼습니다.
MDMA, 엑스터시, 각종 대마 에더블 등등
@@붐볼-b9o 엑스터시 같은 일부 마약류는 알약으로 만든다더라고요
협성대학교....후배를 여기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ㅋㅋㅋ 최종훈씨 앞으로 계속 잘되시기를!!
아이디어나 디자인은 좋은데 저 모양 대로 만들러면 정제 설비를 새로 만들어야 해서 돈이 안될듯
ㅇㅇ...이게 가장 큰 문제..약의 단가가 올라가요
이거지
투자 없이는 발전하기 힘들죠
@@jeunji0717 가격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투자가 문제가 아니라ㅠ또한 제조과정에서 갈아버리고 캡슐화 하면 또 의미가 없어지죠..형태도 재미는 있지만 섭취과정이나 용량문제도 있을테고. 영양제같이 특정 부분에만 적용할 수 있을것같아요.
@@kangkang4251 그죠 사실 지금 캡슐제랑 정제는 약복용량과 LD50가 넘지않게.치시량이 넘지않게 FDA랑 MFDS 규격이 있을거예요 형태는 정해지지 않지만 기업입장에서는 GMP도 맞추면서 단가 맞추기에는 규격에 나오는 정제나 캡슐제를 유지하는게 좋죠
원래 가만히 앉아서 남평가하는게 제일 쉬운거에요 중요한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항상 행동하는 사람이였다는거.
저런 간단한 아이디어도 다 생각을 해야 되는것에 다시한번 깨달았다
두통이 자주오는 초딩입니다 두통이올때 약을먹는대요 알약이 다똑같이생겨힘들어요 빨리 이런 모양 의 알약 이나왔으면하네요
와 그건 맞는데 두통오더라도 참다가 진짜 아프면 약드시는거 추천함
원래 처음 시도하는사람이 좀 험난한 길을 가는법. 그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해봅니다.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최종훈님 분명 좋은 디자이너 되실겁니다
와 정말 직관적인 알약이네요... 약 혼동할 일이 훨씬 줄어들 것 같아요 멋있어요!!
저런모양의 알약 나왔으면 좋겠다..
헷갈림 방지는 둘째치고 너무 귀엽잖아♡
오독오독 씹어먹고 싶다
철분약은?
@@tv.7989 철괴 모양으로 만들고 위에 Fe 파기
약사: 씹어드시지 마시구 물로 삼켜드세용
생각만 해도 쓰다....
솔직히 고딩때까지만해도 난 사회에 도움이되는 디자이너가 될거야! 했는데 대학교오고 과연..취업이나 할수있을까.. 이런 고민만 해왔는데 다시한번 자극받고갑니다 ㅠㅠㅠㅠ
2:25 환경 오염에 대한 이슈도 생각하셔서 재질부분은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약 디자인은 너무 예쁘네요.
그러면 알약의 플라스틱 부분만 모양을 만들고
알약모양은 그대로 (원 또는 막대모양)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냥 둥그런 알약 위에 아이싱시트처럼 식용잉크로 인쇄하는 방법도 있을것 같아요.
알약의 플라스틱 부분이라면 통을 말하는 것인가요?
@@Im-the-cutest-palmtree 그 알약 포장(?) 에서 투명 부분이요!
호일부분 말고
저도 인쇄하는 방법이 맘에 드네요
음 그렇게 하면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장점은 사라질 것 같은데,...
@@mjhhhhhhhhhh 맞아요
좋은기획이라고 생각함! 어린 아이들이 알약을 먹을때 귀여운 모양을 통해 잘 먹을수있을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그 모양을 내기위해 길고 납작해진다면 어린아이들이 쉽게 못넘김 할수없고 알약에 대해 두려음이 쌓일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함 이런 문제점만 잘 고치면 진짜 너무 좋을듯함
오오.. 그래도 전문조제약?? 같은건 힘들것같지만 가정집에 주로 두는 두통약, 진통약 등등은 저렇게 디자인하면 도움될것같네요ㅎㅎ 그런 약들은 대부분 말씀하신것처럼 개별포장? 되어있으니까요 또 처방약보단 그런 가정약이 더 햇갈리기 쉽기도하고.. 여러모로 단점들이 잘 보안되었으면 좋겠어용
사실 전문조제약은 그냥 의사랑 약사가 먹으란 대로 포장해주기도 하니 딱히 헷갈릴 일은 없지만 일반의약품같은 경우에는 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적으로 불가능.. 생각 안해본게 아니잖아.
그리고 해외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약보단 병 케이스에 초점을 둬서 디자인한게 더 가치있어 보임.
아침,점심,저녁을 모양으로 구분해도 좋을듯
노랑 초록 남색
음 근데 아침 점심 저녁 약에는 동일한 약 +다른약 들어갈 때도 있는데 구분을 어케함?
엥? 아침에 먹는 약 점심에 먹는 약 저녁에 먹는 약이 따로있지는 않을 텐데요?
@@Summery-k7s 근데 보통 달라도 1,2개 더하거나 빼지는 거지 아예 다르지는 않음
@@Summery-k7s 그건 약사가 증상에 따라 이걸 넣고 저걸 빼고 해서 조합을 바꾸는거지 약 자체가 아침용 약, 저녁용 약이 따로 있는건 아니잖슴?
난 공대생이라 그런가 자꾸 실용적인가만 보네.
1. 먼저 알약을 형태를 바꾸면 그에따른 추가설비의 비용때문에 약값의 상승가능성
2. 동일한 약효를 발휘할수있는가?
실제로 약은 형태나 모양에 따라 효과가 바뀔수있고 부작용으로 인해 사람의 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거라 조심스러워야함.
3. 같은 부위에 생긴 질환의 약이라도 먹어도 되는약이있고 아닌약이있는데 그런경우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4. 오남용 가능성.
특히 애들의 경우 사탕인줄 알고 집어 먹을수도 있을것같음. 또한 노인들도 약의 모양이 친근해지고 귀여워지면 더 큰약효를 보기 위해 남용하지 않을까싶음
알약보단 비타민같은걸로 만드는게 좀 더 가능할거 같음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 문제는 아이들이 집에있는 모양이있는 알약을보고 사탕이라 생각을하고 먹을수도 있을거같네요.
그부분을 예방하기위해 교육을하는 기간까지도 상당이걸릴거같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제기될때마다 너무 평면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게 알록달록하다고 아가들이 전부 입에 넣는 것도 아닐뿐더러 일단 약 자체가 현 시점에도 알록달록한데 굳이 저런 모양했다고 주어먹진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써서... 사탕으로 착각해서 먹는 경우는 지금 현재에도 많이 발생되는 케이스는 아니니깐 너무 사서 걱정하려는 문제점인듯
@@혀니-q5o 맞아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열린 자세가 더 필요해요 발명에는 양면성이 있기 마련인데,, 더구나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도 아니고 한 대학생의 디자인 작품인걸요
약같은경우는 생명을 위협할수도 있는것이기때문에 이런단점은 최대한 해결방법을 찾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6세미만 어린이들은 현재에도 약을 사탕으로 착각하여 먹고 문제가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모양으로 나온다면 아이들은 더욱 사탕이라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기면 입에 넣는 일들이 많기때문에 약커버를 아이들도 위험하다는걸 인지할수있는 디자인을 생각해서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또한 디자인을 배우고있는 입장으로 저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소한거 하나까지 생각을 해서 보안하는게 가장 좋은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고생각하기에 댓글을 적었습니다.
근데 타원형 알약이 좀 더 잘 넘어가지 않을까? 난 전문가는 아니니 일단 아이디어는 좋다
씹어먹어도 되는약으로 만들가능성이
다른사람이 시도하지 않는 것을 시도하는 모습이 정말 본 받고 싶습니다..
저렇게 약별로 디자인 다르게 하는건 아이디어는 좋은데
생산단가 올라갈텐대...? 단순하게해서 글씨만 다른게 생산 단가가 낮아질텐대.. 모양을 박는것도 글씨 박는거랑 그림 박는거랑 단가 차이가 많이나서..
그 알약이 작아서 글씨를 못 알아 보실수도 있을꺼같아요
@@QQ-sh9tm 사실 지금 박힌 글씨도 사람들 보라고 만든 글씨는 아닙니다.
그냥 영어로 적혀있는데...
색깔 구분이 제일 나은 방법입니다..약사가 설명해주고
상용화되기 어렵다잖아요 이런식으로 다 따지면 디자인 아이디어 못냄 그냥 취지 좋으니까 그려러니하고 넘기면 됌
단가가 2배 비싼 노인용 알약 vs 일반 알약
솔직히 알약 포장하는 설비도 모양마다 다르게 해야되면 새로운 공정설비 겁나 많이 들여야될듯.
2:25 PTP 포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통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재질에 따라 약끼리 부딪혀 부숴질 수는 있겠네요
목넘김이나 조제 시 분배 등의 문제도 있겠고
약의 형태 보다 PTP 등의 포장을 장기 모양으로 하거나 디자인을 하면 다 해결될 듯
예를 들면 플라스틱(보다는 분해가 쉬운 친환경 재질) 심장 모양의 용기에 심장약을 넣는 식으로
단가를 생각하면 용기 말고 포장 외관을 심장 디자인으로
보관통은 장기 사용하고 약을 리필하는 형식으로 하면 단가 문제도 크게 없겠네요
차라리 저걸 약통에 그려넣는 식으로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약통에는 글씨만 써있어서 엄청 헷갈림
어차피 약 먹을때도 보통 약통만 확인하고
약은 주먹에 쥐고 있다가 그대로 입에 털어넣고 삼키잖음?
아니면 차라리 알약 표면에 마크를 세겨 넣던지
+반으로 쪼개도 알아 볼수 있게 양쪽에다
@@제리잡는톰 너무작아서 안 보일듯
알약을 장기 모양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은데 조금만 더 바꿔져서 나중에는 장기 모양들의 알약이 많아지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뭔가 고칠 게 있다고 해도 아이디어는 진짜 좋은 듯
대한민국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디자인 관련 이슈를 메인 뉴스 채널에서 나왔다는 게 반가워서 영상도 끝까지 다 보고 댓글도 정독했습니다. 생활에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외 받는 취약 계층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직관적이게 잘 풀어나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대단한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기존의 제작 과정, 의학적인 부분 등 걸고 넘어갈 부분들이 많이 바로 상용화 되기는 어렵겠죠. 다른 분들이 남긴 댓글 모두 피드백이라 생각하고 수용하려고 해도 같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속상한 마음도 크네요.
차이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디자이너는 상업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 하더라도요.
요즘은 개발하면서 디자인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디자인 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분들도 많습니다. 너무 시장을 생각하지 않았네, 현실성 없는 디자인이다 등 깎아내리는 발언은 아무리 피드백일지라도 맘이 상할 수 있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줄거리 요약하듯 만들어낸 영상 속 내용만 보고 판단하는 거잖아요? 기획 의도, 자세한 진행 과정이 담긴 발표 자료를 보면 또 다르게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세상에 어떤 아이디어라도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디자인 공부하는 학생이 디자인에 대한 대한민국의 냉담한 반응에 속상해서 몇 자 적었지만 너그럽게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도 스브스뉴스에 디자인 관련 이슈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의 디자인 인식이 지금보다 더 좋아졌으면•••
지금 나오는 알약들도 한번에 만들어진 모양이 아닐텐데 당연히 새로운 모양의 알약이 상용화되려면 기초 디자인 단계 이후 전문가들의 조언과 전문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수정되겠죠. 아이들 씹어먹는 영양제도 다양한 모양으로 나오는데 그렇게 씹어먹는 알약부터 상용화할 수도 있고요. 드시는 약이 많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문맹률이 높은 국가나 지역에서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제약 연구원으로서 본 저 아이디어는 실현은 가능하지만 도입하지는 안할겁니다. 왜냐하면 약에 들어가는 성분들을 섞어서 약 형태로 찍어내거나(타정) 코팅할 때 저 형태같이 디테일하게 생산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더라도 정말 조금만 생산될 겁니다. 저런 형태로 나온 약 중 괜찮은 것들을 선별하는데도 굉장히 어려울겁니다. 생산 효율성도 잘 안나오는데 어떤 기업이 시도할까요? 사탕이면 모를까 약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결론 : 아이디어는 좋으나 글쎄...
저도 ㅇㅇ 사출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부서지기도 쉽고. 그리고 약이 단순하게 한 작용만 하는것도 아닌데다 같은성분도 제네릭이 여러회사서 나오는데 사실 좀 상용화되기 어렵지 않나도 싶고... 게다가 사실 저 생각 자체는 단순해서 이미 많이들 해봤을거같음; 약에 대해 이해가 전혀 없이 피상적인 생각으로 만든거같은데 뭔가를 만들려면 좀 공부하고 만들어야죠 이게 미술도 아니고 디자인이면 디자인은 필수로 실용성을 갖춰야한다고 분명 배울텐데 사실 그렇게 띄워줄정도로 가치있는 발상이라는 생각은 안 듬
*도입하지는 않을겁니다.
이러한 신념을 통해서 동기부여 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더 나은 제품이 나올 수도 있고... 일상적인 문제에서 이만큼이나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해요!!
저런거 생각한 사람은 있는지 생각하고 비판하삼
ㅇㅈㄹ
아이돌 욕할거면 춤 노래 잘하고 욕하라는거랑 뭐가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저런거 생각해본사람이 한둘인줄 앎? 약대 캡스톤할때 매년 나오고 걸러지는 아이디어 top 5임... 가격은 둘째치고 약동학이랑 어린이 오남용 리스크 이거 2개만 생각해도 절대 안되는 아이디어임
대댓 개꼬였네
@@jun5191 이게 맞는데
상용화가 문제지 아이디어는 정말 좋네요. 각진 제품도 잇어서 넘기기 힘든점과 공장에서 제작하는 것만 신경쓰면 좋을듯 하고 치고 잇는데 뒤늦게 그 내용이 나오네요. 역시 런웨이에서 보듯 디자인은 개념이 중요한거 같아요. 멋집니다.
귀여워 깜찍해 맘에 들어
디자인에는 지금 당장 시장에 내놓기 위한 상업적인 디자인도 있으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디자인들이 국내에서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한국은 아직까지 디자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그저 모양 색깔 이쁘게 하는거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진정 가치있는 디자인은 저런 '타인과 사회를 위한 생각' 에서 나온다는걸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부 1학년 과정부터 받는 디자인 교육의 시작은 'DESIGN FOR YOU' 가 전 세계 공통이에요.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사회적 가치와 인식이 보다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심장이나 간에 쓰이는 성분도 여러가지고 어차피 보통 어르신들은 약별로 ptp보다 한 포에 포장해나가니까 약모양 유지되는것도 장담못할듯...
ㅇㅇㄴㅇ
@@아보카드-d8o 왜 시비노
@@아보카드-d8o 뭐야 밑도끝도없이 ㅋㅌㅋㅋㄹㅋㅋㅋ
사실 아이디어를 떠나서 나는 이 디자인의 발상의 계기가 노인분들을 고려한 디자인이라는게 너무 좋다.. 과몰입같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ㅠㅠ
0:55 이거 진짜 뼈다귀불량식품이잖아
실제 약 - 지금 트럼프가 먹고 있다는 하이드롹시 클로로퀸이 저 모양이에요 ㅋㅋㅋ
절대 쪼개서 먹으면 안돼는 알약이 있는데 약봉지에 쪼개져있는데 그냥 먹게되는경우를 우려하는거 같은데 다른 모양들은 모르겠는데 정말 장기모양이랑 폐모양은 약봉투 툭툭 던지면 깨질듯.. 전부터 다양한모양이 나왔으면했는데 이런 우려 땜에 못나왔던 건가..
꼭 이런거 나오면 '왜 이런생각 못했지?' 라는 생각이 듬 ㅋㅋㅋㅋㅋ
이런 예쁜마음들이 모여서 더 좋은 우리사회를 만드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러면 기본 알약 모양에다 저런그림을 그려놓으면 되는거아님? 단점은 막고 장점도 가져오고
시각장애인이나 그런 분들도 있고 알약에다가 그림을 그리면 눈이 안 좋으신 분들은 어떻게 함?
@@letscallitjung2 원래 알약이랑 다를거 없는거죠 그럼
@@letscallitjung2 밑댓
@@letscallitjung2 기존에서 장단점이 같이 생기던걸 장점만 가져오자는데 사라진 장점을 가지고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건 맥락파악이 잘 안되신겁니까?ㅋㅋㅋ
@@letscallitjung2 눈 안좋으신분은 애초에 모양이 어떻든 의미가 없죠
저 사람은 디자이너고 실제로 공정 비용이나 적당량 조제 이런 건 괜찮다 여기는 사람들이 방법을 찾겠지 웬 오지랖
우와..진짜 하나하나 생각 많이 해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
헐 대박 우리 학교 선배네
난 심지어 같은과임 ㅋㅋㅋㅋㅋ 보고 존내 놀랫자너
@@user-diEforYou 우왕 신기하다.. 열심히 해여 우리도
아이디어는 좋지만 제약사들이 그 동안 전통적인 약 모양을 계속 유지하는건 다 이유가 있음
생산단가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Tserzia ㅇㅇ결국 가격때문이 크죠...자낳괴ㅠ
@@Tserzia +) 약녹는 시간 계산하기 어려움
누군가를 위해서 만들기 시작한 동기..마음이 따뜻하네요~
헐 너무귀여워ㅠㅠㅠ 우와 진짜 아이디어 짱이다~~ㅠㅠ 개귀여움 우와ㅠㅏㅠㅠ 근데 아직은
못사용한다니 좀 아쉽네요!ㅠㅠ 몇십년이 걸릴지더라도 나중에 저렇게 바뀌었음 좋겠어요!
삼킴, 조제 문제가 있어서 모양까지는 무리같아도 알약에 그림으로 새겨지는건 충분히 상용화 가능해보인다. 단점이라면 어떤 약을 먹는지 공개로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것도 생각해봐야할 거 같다.
이것을 시작으로 점차 보완하며 완성되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정 안되면 동그란 약에 음각으로 각 문양을 넣는 것도 있으니까요.^^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좋지만 상용화는 힘들 것 같습니다.
1. 알약의 경우 크기가 작은것들도 많고 쪼개면 더 작아지죠.
2. 애들이 보고 사탕인줄 알고(사탕들 중 뼈, 젖병 등 여러 색과 형태로 자잘하게 생긴것들도 꽤 있죠) 먹을수도 있습니다.
3. 어른들도 스마트폰 버튼들을 잘 디자인하고 대놓고 글자로 써놔도 보고도 그게 뭔지 모르는분들이 태반인데 저걸 다 척 보고 다들 잘 알아낼 것 같지도 않습니다.
4. 약리학 책들을 조금만 봐도 이미 댓글들에 나온 반례들+α가 나옵니다.
5. 변비약이나 비아그라 같은 약들도 오히려 저런 디자인이면 더 역효과가 날 수 있을 소지가 있고요.
6. 그 외에도 완효성, 즉효성 약들의 시간에 따른 복용 텀과 관련된 문제라던가 하는것까지 겹치면 이미 약들이 비슷하게 보여도 최대한 개성있게 크고작고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이유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시도는 좋지만 적용 가능한 분야가 한정될 수 밖에 없겠네요.
아이디어 좋고 취지도 좋지만,,, 세상엔 경구약들 수천,수만가지가 있어서 ㅜ 같은 심장약이라도 혈압낮추는약 심방세동치료,, 또 혈압낮추는약도 종류가 수백가지.. ㅠㅅㅜ 같은 심장모양에서 색을 다르게하던 안에글씨를 넣던 하면되지만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생각했을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을 못느낄것같네욤
ㅇㅈ...같은 항고혈압제여도 부작용도 작용기전도 다 달라서 심장모양 하나로
통일시키면 오히려 환자들의 오해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음
알약을 바꾸기 어려우면
약봉투나 알약판 모양을 바꾸면좋을듯
처방약은 기존거 써도
그냥 사먹는 종이 박스약은
설명서도 너무작고
케이스를 모양으로해도 대충알아보기좋을듯
진짜 간편한거같아요.. 껍데기 모양의 알약은 목에 좀 걸릴거같네요
최종훈님 말 너무 멋지게 하시네요 앞으로 응원합니다
지적을 토대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피를 계산해 반알로 가를 곳을 디자인적으로 정확히 명시해 주면 반알로 조제하는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파손의 염려도 외곽을 좀 더 둥글게 다듬으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는 이런 발상을 토대로 실제품을 만든 최종훈 디자이너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시각 장애인 분들에게는 너무 편할 것 같음ㅜㅜ...약봉투에 점자를 쓰능 것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 약 복용이 굉장히 힘들다고 들었어요...!
근데 아이들이 오해하고 먹을수도 있기때문에 위험할수도..
그건 어느정도 보호자의 책임인듯 아이들이 쉽게 손안에 올 수 없는 곳에 두거나, 어차피 포장이 밀착되어있으면 뜯기어려움.
애초에 그냥 알약도 애들이 먹을수도 있기때문에 위험한...
그냥 까고싶은듯..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애초에 약을 착각하고 먹을 정도의 아이들을 둔 보호자는 아이가 약을 볼 일도 없게 하여 그런 걱정이 들 필요도 없게 사전차단하는게 원칙입니다. 이상한 걱정 같습니다.
걱정을 까려는 의도로 보는 사람들이 많네 ..
우와 디자인 너무 귀엽고 예뻐요..!
너무 좋은데 ㅠㅠ 목에 걸릴까봐
이런식으로 알약도 발전하는것같아서 발젼시켜주는것에 감사하네요
이거 진짜 잘만든듯 치매 할머니들한테 좋을듯
근데 약먹는거 자체를 까먹으면 무용지물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챙겨줄 사람이 필요행.,
원래 동그란 모양 알약에 이모지로 긁어서 그려넣으면 되자너... 그럼 자를거나 먹을거나 옮길 때 문제 없고 지금 공장에서 만들때도 원래 알약 겉에 숫자나 알파벳 쓰는 것처럼 긁어서 각인하니까 크게 바뀌는 거 없어서 더 편하고
알약 크기가 작은데 어르신들이 그 작은 모양이 잘 보일지...
@@아니근데진짜-d3h 그럼 음각으로 튀어나오게 해서 만져질 수 있게 하면 되겠네요
알약 보괜 상자를 만들면 좋겠음 그러면 다 똑같은 모양이라도 처음에 분류만 잘 해놓으면 햇갈릴일 없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