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472-1 남편이 죽고 혼자가 된 이후 딸과의 분리불안이 생긴 엄마 MBN 210302 방송

[사노라면] 472회 2021.03.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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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세상]

엄마가 딸랑 54세인데 딸을 저렇게 끼고 산다고? 그러다 사위 바람나고 가정 파탄난다. 엄마가 이기적인 거임. 부부란 싸워도 살맞대고 살아야제.. 글구 애기들 어려서 마니 돌보고 가르쳐야하는데 콩쑤고 메주하고 언제 애기키워. 콩농사는 아무것도 아녀. 자식농사 잘 지어야지...

[@okkim1811]

거기다가 늙으면이란 말은 왜 자꾸 하냐구요.
겨우 54이신데...딸 좀 편하게 해주시지 싶네요
농사가 중요한건지 딸의 인생이 중요한건지 뭐가 중요한건지를 모르는거 같아요.
저도 50됐지만 부모는 자식에게 그 때 그때 해줘야 할 욕할 뒷받침 그런게 있더라고요.
요즘같은 세상에 딸의 인생뿐만 아니라 사위와 손주들도 생각해 줘야죠. 저도 남편만저 보내고 혼자되어보니 애들을 독립시키고 그 뒷바라지 해주는것이 부모노릇이란걸 깨달았어요

[@홍이-s4i]

젊은 딸 생으로 주말부부하게 하고 남편 보러도 못가게 하는 엄마 너무 이상하다 난 더 젊은 나이에 사별하고 지금도 혼자지만 자식한테 집착 안하는데 그리고 54인데 왜 늙엇다는 말 달고 사는지 ... 자식을 옭아매서 스스로 자식에게서 멀어지려하네 보는 나도 이렇게 숨이 턱턱 막히는데

[@js-sb2rg]

사별하신 어머님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근데 넘 젋은 나이인데, 아무리 외롭다 한들, 가정 이룬 딸에게 집착하다니요?!
정서적인 독립을 하세요

[@꽃님2]

딸도 엄마도 열심히 사는모습 좋아요.장독도 멋있고 근디요
착한 딸래미한테 부드럽게 해줘요
콩알콩알 화이팅❤❤❤

[@아도니스-q7e]

부모라고 자식이 언제까지나 위로해주고 맹목적으로 몸과맘을 다 바칠꺼란 생각은 내려놓으세요. 전 진짜 몇십년을 그리 살았더니 진절머리 납니다. 지금은 거리두고 지내구요

[@annak8310]

친정엄마가 참..이기적이네요 딸가정 파탄내고 싶은것은 아닐텐데 ..너무하네요
딸이 기특하네요 효녀네요

[@oumdd88]

어머님 입장도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지만 한참 어린 아이들에겐 아빠빈자리가
클꺼같아요 ..... 어머님도 손주들,딸, 사위입장에서도 조금만 헤아려주세요.... 부부가 이제는 주말부부에 익숙해져서 서로 애틋하게 찾지 않는 다는 말이 좀 .. 맘에 남네요 ... 가족모두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 🫶🏻

[@user-np9jo5bx8d]

딸이 애쓰네요. 엄마가 말 좀 예쁘게 하셨으면. 사위도 잘보셨구만.. 손자들도 딸도 사위도 다 안쓰럽네요.

[@시베리안허숙희-z5y]

저도 아빠돌아가셨는데 꿈같아요
아빠엄마집가면두분다계실꺼같아요
손도못잡고 안아볼수없다는게믿기지가않아요..ㅠ

[@mnbvcxzjqk8198]

업체 이름좀...과정을 보니, 믿음직하네요

[@yim9506]

아줌마 나랑 동갑인데.. 고생 많이했는갑당 ㅠㅠ

[@혜남이-c5q]

본인 남편을 들어오시는 ㅡ>들어오는

[@user-fu7kf5bn1q]

54살이 늙엇다고? 엄마가 이상하네 사위인물도 좋고만 어쩔라고 저런데 당신은 남편그리워 혼자못잇겟다고하고 딸은 신랑이랑 떨어져잇어도 괜찮은건 무슨논리지?

[@mamura0081]

딸이 섭섭한게 있음. 말을 이뿌게 해서 섭섭한거 말해야 도ㆍ는데. 다짜고짜 갈굴라고 하니 딸도 열받지.

[@mamura0081]

항상. 이뿌면 좀도 이뿌게 말하고 섭섭한거 있음 타인 기분 안나뿌게 말해야지. 이건 뭐 다짜 고짜 갈굴라노. 땔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