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10분 놓친게 아니라 세상을 관찰하는 10분이 되었다. *화가 맑았다. *통증도 재밌게 느껴졌다. *생각으로 애써 전환하려 하지않고도 힘들이지 않고 그렇게 되었다. 단순히 사고의 전환을 말씀하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실체성이 엷어지고 비워지는 만큼 나를 통해 드러나는 생각이나 감정, 상황등을 분별없이 그대로를 생생하게 누리게 됨을 말씀하시는 것이라 받아들였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그리 되기까지 스님께서 말씀하신 수혜가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고요의 시간을 갖기위해 저는 지금 산책을 왔습니다. 산책와서 다시한번 듣는 인터뷰 말씀이 참 좋습니다.^^ 인터뷰를 끝까지 빨리 들어보고싶습니다.~
스님 깨어나면 걸으면서도 숨쉬면서도 티비 보면서도 선정에 들 수 있습니다. 고교시절 주지스님이(깨달음을 얻었다 조계종에서 인가 받으신)참선 시간에 해주신 말씀이 참선중 아무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순간이 부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생각이 없을때도 초롱초롱한 정신(진여) 그것과의 만남이 깨어남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화가 맑게 느껴 지셨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우리의 몸속에 혈액이 건강한 순환을 해야지 아푼곳이 없고 몸이 편하듯이 화라는 감정 또한 건강한 순환을 통해서 자신의 맑음을 들어낼수가 있습니다. 잡고있는 감정을 털어낼려는 화는 결국은 이름만 바뀐 다른 집착의 찌꺼기로 내안에 잠복을 하여서 더 크게 덩어리를 만들어 후에 그 폭팔력을 가중시키는 역활을 하지만 먼지 털듯이 털어버릴수 있는 화는 출근해서 퇴근하고 들어와 한번 씻고 나면 상쾌해 지는 법이니까요. ㅡ 맑게 깨끗하게 상쾌하게. 마법에 걸린 날. ^;^
순수한 분노 이야기 하실 때, “하루의 사랑작업” 하루님이 생각나네요. 분노를 없앨 게 아니라 내 물감통에 넣어 필요한 때 그 물감들(감정들)을 써야한다고. 어린 자녀가 마음이 상해서 “집 나갈 거야“ 떼쓰고 있었는데 엄마인 하루님이 듣다가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네가 나가면 얼마나 걱정되고 마음 아플지 몰라?“ 하고 크게 화를 냈다고. 그리고 서로 울면서 좋게 풀렸다고. 와 닿았었어요. 순수한 감정들은 힘 있게 우리 안에서 소통되고 흐르고 오히려 사랑에 가닿게 하는…
써니즈님 안녕하세요? 저는 81년생 여성입니다. 원제스님과 나누신 말씀 듣다 제 ’수혜‘ 경험을 나누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2021년, 원래 하던 영상업을 접고 유행하던 공간 정리정돈 사업이 하고싶었어요. 동네 맘카페에도 “무료로 정리해드립니다” 글을 올리고 댓글을 70개쯤 받고, 낯 모르는 이의 집에 한 번 방문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시간만 흐르고 돈을 못 벌고, 위기감이 느껴지고, 뜻대로 일이 추진되진 않고… 답답한 맘에 늘 지나치던 서울 망원동 시장거리의 한 사주 보는 가게에 찾아갔어요. 당시 경제상황에 대한 심각함이 있었는데 (최근 부산 여성분의 상담 내용 주의깊게 들었답니다) 남들에게 잘 하지 않는 적나라한 모든 상황까지 얘기하며 솔직하게 마음을 내보였어요. 예순 살쯤 되신 그 사주가게 안의 검은 원피스 여성분께요. 그때 그분 눈빛이 변하더니 “하늘의 뜻” 얘기를 하셨어요. “사람들은 사람이 잘 해서 일이 잘 되는 줄 알지? 하늘은 줄 때는 뭣도 뭣도 다 주고 빼앗아갈 때는 모든 걸 다 빼앗아 가. 그게 하늘의 뜻이야.” 그 선생님의 뼈아픈 경험에서 나온 말처럼 들렸고 주의깊게 들렸습니다. 올해까지는 잘 안풀리니 내년을 바라보라는 말도. 그때가 여름이었고, 뜻밖에 겨울에 결정해서 이듬해 2월 4일 입춘에 서울에서 전북 완주로 이사를 하게 돼요. 그런데 2월 27일 저는 구급차를 타고 서울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이때가 2022년 이야기. 일들이 다 지난 후에 생각하니 이게 ‘하늘의 뜻’처럼 느껴지더군요.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화상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게 됐고, 소식을 전해들은 지인이 단톡방에서 “화상치료가 정말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견딜지 마음이 아픕니다” 말했어요. 발가벗겨저 짓물러지고 빨갛고 노랗게 부푼 피부들에 치료를 해야했고 전 비명을 질렀어요. 치료실 바깥 멀리에 있던 남편이 훗날 그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죽을 생각을 했었고요. 그때 그 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세상과 써니즈님,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요. 지금은 피부 흔적만 남고 다 나았고요. 그런데 거뭇해진 팔목을 보며 ‘저 흔적이 없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는 생각도 했었어요. 내게 깊은 깨달음의 순간 배움의 순간들을 준 시간이었기에. 같은 사건,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과거의 시간인데도 그때 당시, 한 달이 지나서, 세 달이 지나서, 일 년이 지나서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답니다. 내가 겪은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배운 게 무엇이었는지. 여전히 하찮은 일로, 업무 얘기로 남편과 툭탁거렸다 다음날 다시 웃는 범부의 삶을 사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뭔가 이야기 해보고 싶고 나누고 싶었어요. 긴 이야기라 이 자리에서 다는 어렵고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써니즈님과도 나눠보고 싶네요. 얼굴을 맞대고. 제가 사는 완주에 초대해도 좋고요. 비어있는 집이 하나 있답니다. 잠시. 좋은 날 되세요. 늘 좋은 영상과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
화가 맑았다는 스님의 말씀 공감하는 불교 공부 38년차 마음공부 18년차 64세 할머니입니다 진리 아님이 없는데 굳이 진리를 구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써니즈님의 질문에 저의 작은 경험을 얘기해 본다면~진리를 직접 체득해봐야 진리 아닌게 없음을 알게 되고~ 진리가 확인이 되어야 삶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애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예~당연히 그러서야죠 그렇게 사는 것이 그대의 삶이니까 그렇게 비아냥거리지는 마시고 그냥 웃으면서 사세요~ 단 다른 세상도 있다는걸 인정해 주면서요~ 삶에 찌들어 사는 그대가 어찌 부처님의 세상& 예수님의 세상&그러니까 옛 성인들의 세상을 꿈엔들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 물론 몰라도 되고~ 모를 수 있음도 아무 문제가 안되니까 꼬인 마음만 내려 놓으시고 지금처럼 효도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생각이 드는 영상 감사합니다. 가르침은 많지만 깨닫기는 어렵죠. 스 이유는 아마도 깨달음이라는 건 나의 인식세계에서 스스로 이루어져랴만 하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에고를 바라보고 생각을 관점 없이 관찰을 하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있는 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통증은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니 없애야 해가 아니라 통증을 그냥 통증 자체로 바라보는 것이지요. 통증을 없애야 하는 관점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다른 창조적인 통찰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세상을 그자체로 보지 못해 잃는 것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선정에 깊게 들면 평상시 시끄럽던 소음도 조용하게 느껴지고 뭘 먹어도 맛있다 없다도 없어지고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이 동하지않아요 오온이 잠자는듯 조용해지지요. 그러나 아픈 것을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프면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게 좋아요 특정부위가 아프다면 더 큰 병의 징조가 될 수도 있으니 물론 허리삠이나 감기 같은 걸로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니니 이 고통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는 것은 좋은 일이라 봅니다. 화를 내는데 맑게 느껴졌다면 그건 참나에 의해 정화된 분노이며 상대의 잘못에 대한 자비심의 발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탐진치 3독이 참나를 거쳐 정화되면 3가지의 이익이 되겠지요. 이성에 대한 탐욕이 없다면 사랑도 없습니다. 악행에 대한 분노가 없다면 승화된 인간세상도 없습니다. 어리석음을 인정하면 정직함이 되어 지혜가 됩니다.
🙂 스님 말씀이 좋네요 그리고 화를 진동의 측면으로 보자면 자신의 진동이 높을 때. 그러니까 영적으로 고양된 상태에서 화를 낼 수 있는데 저 때 따라붙는 감정은 진동높은 고차적인 감정이라 연결감 자비 사랑을 품고 있어요 그래서 맑은 느낌이라 한 것처럼 느껴지고 순식간에 사라져요 하지만 분리의식인 인간적 상태의 화는 분노 성냄 경멸 증오 등의 저차적인 진동이라 오래 남고 유쾌하지 않게 느껴져요 보통은 저런 화에 익숙해서 영적인 화에 대해서는 생소함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내가 있다는 교만함의 정도에 따라 어떤 현상 특히 어떤 이의 말들을 들을 때에 좋음과 나쁨, 좋지도 나쁨도 아닌 마음 작용이 일어난다 번역을 깨달음이라고 한 그것은 알다, 보다 일 뿐 무엇이 알고 보고 있는 것인가 방편으로 많은 이들이 이것이야 저것이야라고 얘기하지만 그것은 가이드 정보일뿐 결국 그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쌓여있는 업(정보)과 현재의 상태에 따라 마음 작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좋은 얘기야, 배울 점이 있네. 무슨 소리지, 어렵게 얘기하네, 결국 자기 자랑이네 등등) 결국 이익이 되느냐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만족감, 행복감이냐 최종적으로 지극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과거의 후회 등 현상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것들에서 벗어난 평온) 행복으로 바뀌는 상태는 내가 있다는 교만함에서 얼마나 벗어나느냐의 문제 어떤 분들은 수없이 많은 좋은 얘기를 들어도 어떤 현상이 닥치면 울분을 터트리기도 하고 (사고, 선고 등 나와 가족, 지인들에게 닥친 재앙) 어떤 분들은 단 한마디를 들었어도 어떤 현상이 닥치더라도 평온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결론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이익이 되는 단비 같은 보배가 허공에 충만하고 중생들은 그릇 따라 그 만큼의 이익을 얻는다
현재 의학적으로 고칠수 없는 병명을 내게 이름표를 붙이고 난후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전혀 다른 무언가를 깨닫는 시간들로 채워나갈까요? 몸을 정상으로 만들어 보려고 할수 있는 일을 찾아 다녀야 하는게 먼저일까요? 문득 밝은 표정 건강하고 당당한 스님의 목소리에 부럽다 하면서 질투도 올라오는 감정들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기에 건강과 수행을 분리하는것이 아닌 하나로 통합해야합니다. 위빠사나를 한다면 하나하나 관찰하고, 화두들 든다면 매순간 화두를 듭니다. 몸이 있는 이상 병이 있는것은 세상의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며 동시에 대부분의 병은 스스로의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기에 그 인연을 이해하고 참회하고 미워하지말고 분노하지말고, 집착하지않음이 중요합니다. 고통이 올때는 고통에 빠지지말고 벗어나려 말고 고통을 관찰하거나 화두를 듭니다. 그러면 고통은 있지만 괴로움은 없게됩니다.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지면 건강이 좋아집니다. 병은 인생의 큰 장애이자 실패일수 있지만 삶을 역전시킬수도 있는 스승이 되기도 합니다.
몸을 잊어버리세요. 불편한 것이지 할수 있는것은 하실수 있잖아요. 정신이 몸에 박히면 주변이 피곤해지고 나 또한 계속 힘들어지고 이러면.안되는데 하지만 시간은 그렇게 가더라고요. 웃어 주실수 있나요 자신에게. 그리고 솔까로 말하자면 그대는 축복 받은 금수저에요. 가많히 누워서 이런 생각도 할수가 있으니까요. 나란 나는 볼수 있는 그 만큼의 세상을 보게해 주더라구요.
식견이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편견에서 벗어나는게 깨우침이지 깨달음이란 불분명하게 정해놓고 신성시 하는 중들은 사기꾼에 불과하든지 망상에 빠진 정신병 환자에 불과하다 깨달음을 미끼로 평생 먹거리로 삼고 살아가는자들은 존경할 존중할 필요도 없는 그냥 장사치로 보는게 합당하다 요리사 집짓는 건축가 의사 등등 그들보다 더 존중할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즉 실체를 보는 것을 道라 하면 착시를 보게하는 것을 術이라는 것이다. 그 근본인 道가 없으면 그것을 착시하게 하는 術도 있기 어렵다는 말이다. 道와 術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거나 도와 술을 자기 논리를 주입하기 위해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道로서 術을 설명할 수 있지만, 術로서 道를 설명하긴 힘이 들어 보인다. 오감을 속이는 것을 術로 보는 것이 맞다는 말이며, 이는 오감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것이 道란 것이며 조상님들은 이 관계를 이해했기 때문에 道와 術을 개별적 단어로 말하지 않고 같이 합하여 道術이란 말로 전한 것을 알아야 맞다 싶다. 그러나 단순히 오감을 체감하는 것은 技述의 영역이지 오감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모두 보고 작동의 원리까지 알아가는 것이 道가 아닐까 싶다는 말이지 우리가 쉽게 속는 것은 技術을 道로 착각을 많이 하는 것에서 오류가 깊어 보인다. 그래서 도는 많은 과정이 더 필요한 부분이 되어야 맞다는 말이 되는 듯 싶다.
각자 느끼는 부분은 다르고 그런 스님만에 개인적인 경험이 다른분한테는 잘못받아 들을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상념체가 나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조금 공부를 했다고 그리 몸에서 뱀이 나와야 닦이는거라는등에 한시간 넘게 잡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만하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정답인양~~ 불편하더라구요.
*영화를 10분 놓친게 아니라 세상을 관찰하는 10분이 되었다.
*화가 맑았다.
*통증도 재밌게 느껴졌다.
*생각으로 애써 전환하려 하지않고도 힘들이지 않고 그렇게 되었다.
단순히 사고의 전환을 말씀하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실체성이 엷어지고 비워지는 만큼 나를 통해 드러나는 생각이나 감정, 상황등을 분별없이 그대로를 생생하게 누리게 됨을 말씀하시는 것이라 받아들였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그리 되기까지 스님께서 말씀하신 수혜가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고요의 시간을 갖기위해 저는 지금 산책을 왔습니다.
산책와서 다시한번 듣는 인터뷰 말씀이 참 좋습니다.^^
인터뷰를 끝까지 빨리 들어보고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가 맑다.. 화를 사용한다는 표현이 가슴에 와 닿네요..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마낫~~😮
한참 몰입하며 듣고 있었는데ಢ‸ಢㅎㅎㅎ
심장이 뜀박질하는것이 담 영상 조바심 내며 기다리겠습니다🤣
진리 아닌게 없는 도를 이렇게 쉽게 풀어 주시다니요 눈앞이 밝아 지는 느낌입니다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한 아침입니다
스님 깨어나면 걸으면서도 숨쉬면서도 티비 보면서도 선정에 들 수 있습니다. 고교시절 주지스님이(깨달음을 얻었다 조계종에서 인가 받으신)참선 시간에 해주신 말씀이 참선중 아무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순간이 부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생각이 없을때도 초롱초롱한 정신(진여) 그것과의 만남이 깨어남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화가 맑게 느껴 지셨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우리의 몸속에 혈액이 건강한 순환을 해야지 아푼곳이 없고 몸이 편하듯이 화라는 감정 또한 건강한 순환을 통해서 자신의 맑음을 들어낼수가 있습니다. 잡고있는 감정을 털어낼려는 화는 결국은 이름만 바뀐 다른 집착의 찌꺼기로 내안에 잠복을 하여서 더 크게 덩어리를 만들어 후에 그 폭팔력을 가중시키는 역활을 하지만 먼지 털듯이 털어버릴수 있는 화는 출근해서 퇴근하고 들어와 한번 씻고 나면 상쾌해 지는 법이니까요. ㅡ 맑게 깨끗하게 상쾌하게. 마법에 걸린 날. ^;^
순수한 분노 이야기 하실 때, “하루의 사랑작업” 하루님이 생각나네요. 분노를 없앨 게 아니라 내 물감통에 넣어 필요한 때 그 물감들(감정들)을 써야한다고.
어린 자녀가 마음이 상해서 “집 나갈 거야“ 떼쓰고 있었는데 엄마인 하루님이 듣다가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네가 나가면 얼마나 걱정되고 마음 아플지 몰라?“ 하고 크게 화를 냈다고. 그리고 서로 울면서 좋게 풀렸다고.
와 닿았었어요. 순수한 감정들은 힘 있게 우리 안에서 소통되고 흐르고 오히려 사랑에 가닿게 하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른 스님 말씀이 너무 재미있어요 오늘하루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화 라는 상황에 빠져 있는게 아니라 화 낸 자신을 알아차림으로 화 와 나 사이의 공간을 통해 나를 볼수있는 시간에. 여유로움 말씀이신거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안녕하세요? 저는 81년생 여성입니다. 원제스님과 나누신 말씀 듣다 제 ’수혜‘ 경험을 나누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2021년, 원래 하던 영상업을 접고 유행하던 공간 정리정돈 사업이 하고싶었어요. 동네 맘카페에도 “무료로 정리해드립니다” 글을 올리고 댓글을 70개쯤 받고, 낯 모르는 이의 집에 한 번 방문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시간만 흐르고 돈을 못 벌고, 위기감이 느껴지고, 뜻대로 일이 추진되진 않고… 답답한 맘에 늘 지나치던 서울 망원동 시장거리의 한 사주 보는 가게에 찾아갔어요.
당시 경제상황에 대한 심각함이 있었는데 (최근 부산 여성분의 상담 내용 주의깊게 들었답니다) 남들에게 잘 하지 않는 적나라한 모든 상황까지 얘기하며 솔직하게 마음을 내보였어요. 예순 살쯤 되신 그 사주가게 안의 검은 원피스 여성분께요.
그때 그분 눈빛이 변하더니 “하늘의 뜻” 얘기를 하셨어요. “사람들은 사람이 잘 해서 일이 잘 되는 줄 알지? 하늘은 줄 때는 뭣도 뭣도 다 주고 빼앗아갈 때는 모든 걸 다 빼앗아 가. 그게 하늘의 뜻이야.” 그 선생님의 뼈아픈 경험에서 나온 말처럼 들렸고 주의깊게 들렸습니다. 올해까지는 잘 안풀리니 내년을 바라보라는 말도.
그때가 여름이었고, 뜻밖에 겨울에 결정해서 이듬해 2월 4일 입춘에 서울에서 전북 완주로 이사를 하게 돼요.
그런데 2월 27일 저는 구급차를 타고 서울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이때가 2022년 이야기.
일들이 다 지난 후에 생각하니 이게 ‘하늘의 뜻’처럼 느껴지더군요.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화상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게 됐고, 소식을 전해들은 지인이 단톡방에서 “화상치료가 정말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견딜지 마음이 아픕니다” 말했어요.
발가벗겨저 짓물러지고 빨갛고 노랗게 부푼 피부들에 치료를 해야했고 전 비명을 질렀어요. 치료실 바깥 멀리에 있던 남편이 훗날 그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죽을 생각을 했었고요.
그때 그 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세상과 써니즈님,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요.
지금은 피부 흔적만 남고 다 나았고요. 그런데 거뭇해진 팔목을 보며 ‘저 흔적이 없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는 생각도 했었어요. 내게 깊은 깨달음의 순간 배움의 순간들을 준 시간이었기에.
같은 사건,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과거의 시간인데도
그때 당시, 한 달이 지나서, 세 달이 지나서, 일 년이 지나서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답니다.
내가 겪은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배운 게 무엇이었는지.
여전히 하찮은 일로, 업무 얘기로 남편과 툭탁거렸다 다음날 다시 웃는 범부의 삶을 사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뭔가 이야기 해보고 싶고 나누고 싶었어요.
긴 이야기라 이 자리에서 다는 어렵고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써니즈님과도 나눠보고 싶네요. 얼굴을 맞대고.
제가 사는 완주에 초대해도 좋고요. 비어있는 집이 하나 있답니다. 잠시.
좋은 날 되세요.
늘 좋은 영상과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제스님 써니즈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 😄 모두들 행복하세요 평온하세요 풍족하세요 건강하세요 성불하세요
와~~ 절묘한 타이밍 !!! 써니즈님의 예리한 마지막질문에 원제스님의 답이 궁금해서 담회가 기다려집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ㆍ
제가 듣던 법문의 내용과 조금은 다른 방법의 얘기들이 있어 더 호기심의 시선으로 들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려지네요.
써니즈님 덕분에 원제스님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와 써니즈님 주말 아침의 선물입니다❤
원제스님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셔서 쭉 따라 듣다가 써니즈님 질문하신거 궁금해서 기다리는데 자박자박 걸음소리로 1부가 끝났어요😊😊 2부 기다려집니다.
항상감사합니다.써니즈님🙏🙏🙏
감사합니다.원제스님🙏🙏🙏
마지막 부분에 관점이 넓어짐과 깨달음의 연관부분에서 제생각은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은 넓은시각으로 이것에도 저것에도 흔들림이 고요해질때 깨달음이 드러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진리는 내 안에 있습니다~
화라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큰스님들 표현에 ‘남의 돈을 세고 있다’ 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재가 도인들은 법문을 듣다가 깨치는 경우가 많다고 부처님 제자들도 법문을 듣다가 깨쳤다고, 하다보면 탁! 아~하겠지요
화가 맑았다는 스님의 말씀 공감하는 불교 공부 38년차 마음공부 18년차 64세 할머니입니다 진리 아님이 없는데 굳이 진리를 구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써니즈님의 질문에 저의 작은 경험을 얘기해 본다면~진리를 직접 체득해봐야 진리 아닌게 없음을 알게 되고~ 진리가 확인이 되어야 삶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애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예순 넷에 할머니라. .. 그럼 그댄 할머니 맞네요. . 난 백살이 되어도 늘 청춘일테니.
태어난 적이 없는 것이 진실인데~
청춘인들 어떠며~
할머닌들 무엇하리요
다~이름이고 허상인것을!!!
이 몸이야 태어 났으니 늙고 죽겠지만~
그 자리야 어디 변함이 있더이까?
그대여!!! 100살 아니라 10000살이라도 그 자리는 결코 늙거나 죽지 않으니~
걱정마오~
@@반야-p8s 대체 뭘 공부를 했다는 것인지.. 난 울 오마니가 배 아피서 낳은 자식이라서 열심히 효도히며 살려고 노력해요. 헌데 알량한 존재의 의미로 생과 사의 말장난을 힌다는 자체가 그냥 웃겨요.
예~당연히 그러서야죠
그렇게 사는 것이 그대의 삶이니까 그렇게 비아냥거리지는 마시고 그냥
웃으면서 사세요~
단 다른 세상도 있다는걸 인정해 주면서요~
삶에 찌들어 사는 그대가 어찌 부처님의 세상&
예수님의 세상&그러니까 옛 성인들의 세상을 꿈엔들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
물론 몰라도 되고~
모를 수 있음도 아무 문제가 안되니까 꼬인 마음만 내려 놓으시고 지금처럼 효도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반야-p8s 비아냥 거린거 아니에요. 진짜 그냥 글이 웃겨서 그랬어요.
여러모로 생각이 드는 영상 감사합니다. 가르침은 많지만 깨닫기는 어렵죠. 스 이유는 아마도 깨달음이라는 건 나의 인식세계에서 스스로 이루어져랴만 하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에고를 바라보고 생각을 관점 없이 관찰을 하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있는 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통증은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니 없애야 해가 아니라 통증을 그냥 통증 자체로 바라보는 것이지요. 통증을 없애야 하는 관점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다른 창조적인 통찰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세상을 그자체로 보지 못해 잃는 것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 🌻 🙏 ❤️
써니즈님 영상을 보며
'이것'을 찾아가고
'이것'을 알아가고 있네요
참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감사히 들었습니다👍🏻
너우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ㅎㅎ
잘은 모르지만 원제스님이 화를 냈던 그 스님에게서 맑음이 느껴져요. 그 스님 안에 화가 그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네여.ㅎㅎ 서로 공명하는거니까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옴마….😢
기다리겠습니다.
몇달전 맑고 깨끗한 죄절을 처음 경험하고는 너무 신기해하는 중이었는데요, 영상보니 즐겁고 공감되네요 ^^
자기 비워냄에 시간들을 많이 갖는 시간이 정말 중요 한것같아요~~
항상 이끌어 주실려고 하시는 그 마음이 절시히 느껴지는 법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화도 인연에 맞게 쓸 수 있도록 스님법문 잘 듣고 배위 연습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써니즈써니즈 하신 스님 !
오랫만에 써니즈님 뵙니다
감사 핲니다
심심불이면 처처불이라, (깨닫고 보면) '진리 아닌 게 없다'는 말씀이네요. 써니 스님? 원제 스님 인터뷰처럼 재미있네요.
선정에 깊게 들면 평상시 시끄럽던 소음도 조용하게 느껴지고
뭘 먹어도 맛있다 없다도 없어지고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이 동하지않아요
오온이 잠자는듯 조용해지지요.
그러나 아픈 것을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프면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게 좋아요
특정부위가 아프다면 더 큰 병의 징조가 될 수도 있으니
물론 허리삠이나 감기 같은 걸로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니니 이 고통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는 것은 좋은 일이라 봅니다.
화를 내는데 맑게 느껴졌다면 그건 참나에 의해 정화된 분노이며 상대의 잘못에 대한 자비심의 발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탐진치 3독이 참나를 거쳐 정화되면 3가지의 이익이 되겠지요.
이성에 대한 탐욕이 없다면 사랑도 없습니다.
악행에 대한 분노가 없다면 승화된 인간세상도 없습니다.
어리석음을 인정하면 정직함이 되어 지혜가 됩니다.
스님
삼배올립니다
정지 중지 고정
고요함
법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통을음미
고통을 생생하게 즐기기
있는모습이 진리자체로 구연
통로가 비어져있다면
생생하게 느낀다
고맙습니다 깨어있는삶
응원합니다
원제스님 저 애린이 남편입니다~!
제가 잘 보는 써니즈에 나오셨네요~!!!!ㅋ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속시원하다
🙂 스님 말씀이 좋네요
그리고 화를 진동의 측면으로 보자면
자신의 진동이 높을 때. 그러니까 영적으로 고양된 상태에서 화를 낼 수 있는데 저 때 따라붙는 감정은 진동높은 고차적인 감정이라 연결감 자비 사랑을 품고 있어요
그래서 맑은 느낌이라 한 것처럼 느껴지고 순식간에 사라져요
하지만 분리의식인 인간적 상태의 화는 분노 성냄 경멸 증오 등의 저차적인 진동이라 오래 남고 유쾌하지 않게 느껴져요
보통은 저런 화에 익숙해서
영적인 화에 대해서는 생소함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내가 있다는 교만함의 정도에 따라
어떤 현상 특히 어떤 이의 말들을 들을 때에
좋음과 나쁨, 좋지도 나쁨도 아닌 마음 작용이 일어난다
번역을 깨달음이라고 한 그것은
알다, 보다 일 뿐
무엇이 알고 보고 있는 것인가
방편으로 많은 이들이
이것이야 저것이야라고 얘기하지만
그것은 가이드 정보일뿐
결국 그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쌓여있는 업(정보)과 현재의 상태에 따라
마음 작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좋은 얘기야, 배울 점이 있네. 무슨 소리지, 어렵게 얘기하네, 결국 자기 자랑이네 등등)
결국 이익이 되느냐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만족감, 행복감이냐
최종적으로 지극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과거의 후회 등 현상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것들에서 벗어난 평온)
행복으로 바뀌는 상태는
내가 있다는 교만함에서 얼마나 벗어나느냐의 문제
어떤 분들은 수없이 많은 좋은 얘기를 들어도
어떤 현상이 닥치면 울분을 터트리기도 하고
(사고, 선고 등 나와 가족, 지인들에게 닥친 재앙)
어떤 분들은 단 한마디를 들었어도
어떤 현상이 닥치더라도 평온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결론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이익이 되는 단비 같은 보배가 허공에 충만하고
중생들은 그릇 따라 그 만큼의 이익을 얻는다
와~~😃
원제스님 이시닷~~👏🏻👏🏻👏🏻
비워지면 내가 편해짐을...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현재 의학적으로 고칠수 없는 병명을 내게 이름표를 붙이고 난후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전혀 다른 무언가를 깨닫는 시간들로 채워나갈까요? 몸을 정상으로 만들어 보려고 할수 있는 일을 찾아 다녀야 하는게 먼저일까요?
문득 밝은 표정 건강하고 당당한 스님의 목소리에 부럽다 하면서 질투도 올라오는 감정들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기에 건강과 수행을 분리하는것이 아닌 하나로 통합해야합니다.
위빠사나를 한다면 하나하나 관찰하고, 화두들 든다면 매순간 화두를 듭니다.
몸이 있는 이상 병이 있는것은 세상의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며 동시에 대부분의 병은 스스로의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기에 그 인연을 이해하고 참회하고 미워하지말고 분노하지말고, 집착하지않음이 중요합니다.
고통이 올때는 고통에 빠지지말고 벗어나려 말고 고통을 관찰하거나 화두를 듭니다.
그러면 고통은 있지만 괴로움은 없게됩니다.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지면 건강이 좋아집니다.
병은 인생의 큰 장애이자 실패일수 있지만 삶을 역전시킬수도 있는 스승이 되기도 합니다.
몸을 잊어버리세요. 불편한 것이지 할수 있는것은 하실수 있잖아요. 정신이 몸에 박히면 주변이 피곤해지고 나 또한 계속 힘들어지고 이러면.안되는데 하지만 시간은 그렇게 가더라고요. 웃어 주실수 있나요 자신에게. 그리고 솔까로 말하자면 그대는 축복 받은 금수저에요. 가많히 누워서 이런 생각도 할수가 있으니까요. 나란 나는 볼수 있는 그 만큼의 세상을 보게해 주더라구요.
한마디만 해줄게요 진리 아닌게없다. 내가 아프니까 남들도 아프다고 알라는 말이에요. 이러하면 나의 아픔이 축복으로 바뀔수가 있습니다.
@@miro6390 감사합니다 내가 경험을 한만큼 다른 사람의 아픔이 느껴져서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Goooooooooooooooooooooooooood
❤굿모닝 감사합니다
진아를 찾는것이 발견하는것이 진리 입니다
화속에 내가 없어서요~^^
즉 마음에 거울을 비추어 보는 것이지
거울에 너의 마음을 그리는 행위는 마땅한 선이라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다.
종교도 도를 벗어나 존재할 수 없다.
신비를 종교로 말하는 자는
마땅한 수행에 게으른 소치로 본다.
원제스님 구독자 늘어난이유 여기나오셔서
이것은 게으름을 질타하는 말이니
세겨들어야 맞다 싶다.
技術을 道로 말하지 말고
技術로 도를 호도하는 언어유희를 말하지 말라
道로 術을 설명하려면
道에 대한 바른 성찰 正覺을 향한
더 큰 부지런이 있어야 맞을 듯
보인다.
먼 말이여?
부처도 공자도미륵보살도 진리가 아닙니다
책 제목: 나 아직 알리지 않은 선물
식견이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편견에서 벗어나는게 깨우침이지
깨달음이란 불분명하게 정해놓고 신성시 하는 중들은 사기꾼에 불과하든지 망상에 빠진 정신병 환자에 불과하다
깨달음을 미끼로 평생 먹거리로 삼고 살아가는자들은 존경할 존중할 필요도 없는
그냥 장사치로 보는게 합당하다
요리사 집짓는 건축가 의사 등등
그들보다 더 존중할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화"란 것이 무엇인지. 실제로 있는 것인지,
어떤 생각이 사실이라고 여겨져서 일어난
무지의 느낌은 아닌지.. 에 대한 이해가 없네요.
있지도 않은 "화"를 실체시 하고 관점을 바꿔서야 근본적인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순간 풀소유인줄 알았네 ㄷㄷ
즉 실체를 보는 것을 道라 하면
착시를 보게하는 것을 術이라는 것이다.
그 근본인 道가 없으면
그것을 착시하게 하는 術도 있기 어렵다는 말이다.
道와 術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거나
도와 술을
자기 논리를 주입하기 위해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道로서 術을 설명할 수 있지만,
術로서 道를 설명하긴 힘이 들어 보인다.
오감을 속이는 것을 術로 보는 것이 맞다는 말이며,
이는 오감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것이 道란 것이며
조상님들은 이 관계를 이해했기 때문에
道와 術을 개별적 단어로 말하지 않고
같이 합하여 道術이란 말로 전한 것을 알아야 맞다 싶다.
그러나 단순히 오감을 체감하는 것은 技述의 영역이지
오감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모두 보고 작동의 원리까지 알아가는 것이 道가
아닐까 싶다는 말이지
우리가 쉽게 속는 것은 技術을 道로 착각을 많이 하는 것에서
오류가 깊어 보인다. 그래서 도는 많은 과정이 더 필요한
부분이 되어야 맞다는 말이 되는 듯 싶다.
각자 느끼는 부분은 다르고
그런 스님만에 개인적인 경험이 다른분한테는 잘못받아 들을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상념체가 나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조금 공부를 했다고
그리 몸에서 뱀이 나와야 닦이는거라는등에 한시간 넘게 잡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만하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정답인양~~
불편하더라구요.
방송용 내용으로는 아닌듯해서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합니다.
공부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나의 삶에 모순이 무엇인지를 먼저 깨닫고 나의 모순을 고치기 위한 수행에 들어가야 합니다.
@@신용식-o4k
수행은 꾸준히하고 있으며
과연 누굴을 위한 깨달음 일까요?
모순이 아닌
있는 그대로 원래대로 흘거간다는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용식-o4k 우리가 깨달을 수 있을까요? 원자 전자의 세상도 스스로 깨칠 수 없는 존재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불경스런 일이라고 봅니다. 깨달을 수 없기에 깨달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싶습니다. 깨달았다고 해봐야 세상의 미미한 부분을 조금 이해했을뿐.
썸네일만 보고 혜민스님인가 했어요.
몸이 내가 아니면 아픈것은 누굴까요?
진리가 우엇인가요 ?
진리 아닌게 없다면... 코로나19도 진리인가요?
여기 욕계.
삼계화택
고의 세상 (삼법인: 이것만은 확실하게 도장찍어주겠다. 무상 / 고 / 제법무아
여기는 욕계. 좋은 곳 아님. 좋은게 아닌게 진리라고? 무슨 소리야!
진리를 잘못 찾으셨네.
욕게에서 무슨 진리타령
그런데 이 분은 왜 어영부영 말을 짧게 할까요? 써니즈님이 어떤 질문을 하는데도 연신 "응"도 아니고 "어"도 아닌 어정쩡한 추임새를 넣고, 자기 말을 하면서도 끝말을 어정쩡하게 흐리네요. 거 참...ㅜㅜ
뭔 핵심은 없고 사설이길고 엉뚱한 소리만 하노
스님은 역시나 예상대로 서두가 너무 장황하고 직지인심의 가르침에 더디고 불필요한 잡음이 많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