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 이러니 "일본 왕?" 이러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진주가 김시민 장군의 진주입니다. 논개의 진주입니다. 반일 정서로 보자면 전국 제일일 것입니다. 천황이 그런 천황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진주 사람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입니다. 진주에 하늘에서 내려온 봉황(鳳凰)이 살았다고 해서 하늘 천(天)에 봉황 황(凰), 천황(天凰)식당입니다. 일본 왕을 뜻하는 천황의 한자는 天皇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
4년전 천황식당에 갔었습니다. 시장내 유명한 비빔밥 집을 가려고 했으나 공사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천황식당 갔었는데 김치를 한입 먹는순간 과거 어릴 적 느꼇던 그 맛이 기억났습니다. 어떻게 지금 이런맛이 있을 수 가 있지? 하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먹는 기분 이었습니다. 제가 갔었을땐 선지국이 아닌 맑은 소고기국 그러니까 소고기 무국이 아닌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국에 고추가루가 빠진 국이었는데 재료 하나하나 맛과 국물의 슴슴하며 깊이맛이 지금도 기억이 남습니다. 비빔밥은 인상깊은 맛이 아니어서 기억에 없네요ㅎㅎ 저의 육회비빔밥 원탑은 거제 삼성중공업 앞 장터국밥집 육회비빔밥이 최고입니다. ㅎㅎ
그 지역에 살진 않았지만 원적지가 지수라 성묘 갔다 오면서 꼭 들리는 곳이 천황 식당입니다. 천황 식당 비빔밥은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푹 익힌 나물이 일품인 듯. 선지국도 늘 더 달라 하고픈데 .... 배가 고픈 상태면 불고기 추가. 글구 늘 식당 앞에 차 안에 카셑테잎도 꽤 많이 있는 포니 픽업도 한번 둘러 보고...
선생님 진정한 요리는 시절에 따라 변해야 하는걸까요? 변해야 하지 않는걸까요?... 변하지 않아 잘되는 것 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뭔가 달라져서 망했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세치 혀의 간사함을 어떻게 평가해 주실수 있을까요? 맛평가 현인의 답을 직접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식당 음식만 두고 말하겠습니다. 먼저 손님이 식당에 기대하는 것을 파악해야 합니다. 오래된 전통음식점은 손님이 변하지 않는 맛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고, 젊은이를 상대로 하는 트렌디한 식당은 손님이 항상 새로운 무엇을 내놓지 않을까 기대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러니까, 어떤 맛을 내어야 한다는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식당의 상황과 마케팅 방향에 따라 달리 대응을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ㅎㅎ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전라도식 토란대 들깨 리조또](http://i.ytimg.com/vi/vnUjg8PJRA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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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식당도 아닌데 하룻밤 묵으면 방금 잡은 참돔으로 상다리 부러지게 4끼 차려주는 민박집┃섬 구경 왔다가 손맛 보고 떠나는 '신시도'┃국내여행┃#한국기행 #방방곡곡](http://i.ytimg.com/vi/x887DO5gaS8/mqdefault.jpg)
"천황" 이러니 "일본 왕?" 이러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진주가 김시민 장군의 진주입니다. 논개의 진주입니다. 반일 정서로 보자면 전국 제일일 것입니다. 천황이 그런 천황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진주 사람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입니다. 진주에 하늘에서 내려온 봉황(鳳凰)이 살았다고 해서 하늘 천(天)에 봉황 황(凰), 천황(天凰)식당입니다. 일본 왕을 뜻하는 천황의 한자는 天皇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
오해할뻔 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두여 오해할뻔
오해 풀었습니다 😅
반일정서는 최고인데 왜??국짐만 찍는지 이해 불가
소뚜껑만 봐도 ㅎㅎ
언제 진주에 오셨나요?
선생님 말씀처럼 시장안의 제일식당도 괜찮습니다.
겸공 미식회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비비빔밥 먹을때 팁 하나 알려 줄께요
숫가락으로 고추장 풀때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푸늕것 보다 불룩 나온 부분으로 푸면 고추장이 숫가락에 안남아요
오~호 쿨팁감사~
본적이 진전면 오서인 저로써는 임곡 출신인 선생님 말투가 저희 가족같아 너무 친숙하고 좋습니다.
진주는 한번도 못가봤는데...110년된 식당이라니 꼭 가보고싶네요!
가보고 싶네요~! 멋진 가게 소개 감사드립니다~!!
아니!쌤!왜 우리 이쁜 지은이누야는 안댓고 가신건데예!아따 참말로예!😢😢😢
맛난거 잘챙겨드시고 좋은곳구경 많이 하시고!늘 건강하셔야 됩니데이!😅😅😅
황쌤 진주까지 다 오시고 진주에서 좋은추억 만이갔고 가세요.^^
우리 애들 어렸을 때 통영 진주 구례 나주 통과 하며 지나간 집. 아이들은 아직도 비빔밥 보다, 같이 나온 선지국을 더 기억합니다.
아들래미 공군입대해서 작년에 다녀왔네요^^ 다시 보니 더 반가운. 감사합니다.
선지 국물이 좋죠!!! 진주 뜬지 2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가끔 생각나는 국물... 비빔밥보단 선지국물이 더 맛있는....
울고향 진주 가셨네요.
변함없는 집이고,제일식당도 한번 드시보이소~~^^
크게 세숫갈 정도되는 양이라ㅋ
진주 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꼴깍~~ㅎ
4년전 천황식당에 갔었습니다. 시장내 유명한 비빔밥 집을 가려고 했으나 공사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천황식당 갔었는데 김치를 한입 먹는순간 과거 어릴 적 느꼇던 그 맛이 기억났습니다. 어떻게 지금 이런맛이 있을 수 가 있지? 하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먹는 기분 이었습니다. 제가 갔었을땐 선지국이 아닌 맑은 소고기국 그러니까 소고기 무국이 아닌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국에 고추가루가 빠진 국이었는데 재료 하나하나 맛과 국물의 슴슴하며 깊이맛이 지금도 기억이 남습니다. 비빔밥은 인상깊은 맛이 아니어서 기억에 없네요ㅎㅎ 저의 육회비빔밥 원탑은 거제 삼성중공업 앞 장터국밥집 육회비빔밥이 최고입니다. ㅎㅎ
아직 육회는 먹을 용기가 안나서요ㅠㅠ그런데요🥰주인 아주머니의 상냥한 목소리에 가보고 싶어지네요💕김치 좀 더 주세요~ 소리에도 반가운 목소리로 화답을 하시는 거 보니 선한 영향력에 전통을 이어 가는 식당이 되었나봅니다👏👏👏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
주문을 하실 때에 "육회는 익혀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ㅎㅎ
@@HwangKyoIk-epi-life
아하🥰🥰🥰그렇군요👍👍👍ㅎㅎ 익혀주세요🙏🙏🙏 고맙습니다👏👏👏
맛있겠당😊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이밤에 진주 가서 먹어보고 싶어지네용ㅎ
진주 사는 저도 식당명의뜻 처음알았네요 모르는게없는 황쌤 감사합니다
110년을 이어온 식당이라니… 먹고싶다!!
언젠가 가볼게요~ ㅎ.
맛집 소개도 종종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정말 기다렸습니다.
저도 이밤에 진주 가서 먹어보고 싶어지네용ㅎ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꼭 먹어보고 싶은 비빔밥과 김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고향 진주, 봉황이 알을 낳았다는 자리, 봉황이 놀라 날았다는 모양의 비봉산이 학교 뒷산 이었어요. 그립네요.
나도먹고싶다~😂😂😂
선생님~
ㅎ 벌써 . .추억이.되어가네요 ㅠ 곧 또 뵙게되기를~🙏
진주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제일식당이 탑이고 그 다음이 여기
둘다 중앙시장 주변에 있는 식당들이니 맘에 드는곳 가보시면 됩니다.ㅎ
12년전에 진주 살때 육회 비빔밥을 많이 먹었었는데... 다시 향수가 살아나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침고이네 언젠간 꼭 한번 가봐야징ㅎ
저는 50살 다 되어가도록 대구사람인데도 경감 진주는 한번도 못가봤었네요.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말씀이 사뭇 공감이 됩니다.
저도 더 늦기전에 꼭 한번 진주에 방문해서 먹어 보겠습니다. 오랫만의 먹방블로그 좋습니다^^
귀한정보 감사합니다~
오~~ 너무 맛있겠어요. 꼭 가보겠습니다!
가신김에 삼천포도 한번 들렸다오이소~~^^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선지국도 비빔밥도 떡갈비도 ㅎㅎ
제 고향 진주에 가면 꼭 가는 곳입니다. 최고의 진주 비빔밥입니다!!
진주성 놀러가면 꼭 가봐야 할듯요
진주에 한달이면 한두번 가지만 천황식당은 도망안가고 늘 거기있으니 이곳저곳 뎅겨요. 진주는 국수집이 전부 탑클입니다.
역대급, 미친, 끝판왕, 등등의 최상급 수식어가 난무하는 유투브에서 황선생님의 영상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진주쪽에 일이 있을때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쌤~~좋은 식당 소개 해 줘서 감사합니다. 꼭 가봐야 할 곳으로….대파육 레시피는 최고~~ 초 간단 시간과 고기 본연의 맛 느낄 수 있는 이번주에 3회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마눌님 칭찬하네요ㅋㅋㅋ
여행때 가볼곳으로 저장이요~~^^
오..진주오셨군요 반갑네요
아고고고😂 맛난거 ㅎ
그 지역에 살진 않았지만 원적지가 지수라 성묘 갔다 오면서 꼭 들리는 곳이 천황 식당입니다.
천황 식당 비빔밥은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푹 익힌 나물이 일품인 듯.
선지국도 늘 더 달라 하고픈데 .... 배가 고픈 상태면 불고기 추가.
글구 늘 식당 앞에 차 안에 카셑테잎도 꽤 많이 있는 포니 픽업도 한번 둘러 보고...
11:02 제일식당 비빔밥 이네요!! 처가가 진주라서 처갓집 내려가면 천황식당 꼭 가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진주도 헛제사밥이 맛있죠. 경상우도 양반 내기들 에헴하던 곳이라,,
여지껏 소개된 식당 중 처음 보는 문틀에 놓인 경사로, 수레의자(휠체어) 들락거리기가 조금 편하겠네요.
저도 오해 할뻔 했어요.
언제쯤이 될지는 모르지만
한국에 가면 꼭 가서 먹어 보고 싶습니다.
진주 중앙시장을 가면 천황식당 저 스타일의 음식들이 제법 있죠 코로나때 마지막으로 가보구 못 간지 좀 되었네요
저두 진주 가게 되면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제일식당이 좋더라구요.
비빔밥 때문에, 진주를 가고, 중앙시장, 그 가운데 제일식당갑니다.
트랜드도 좋지만.
천황식당 번창하세요.
그저 쓸쓸하네요.
선생님 진정한 요리는 시절에 따라 변해야 하는걸까요? 변해야 하지 않는걸까요?... 변하지 않아 잘되는 것 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뭔가 달라져서 망했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세치 혀의 간사함을 어떻게 평가해 주실수 있을까요? 맛평가 현인의 답을 직접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식당 음식만 두고 말하겠습니다.
먼저 손님이 식당에 기대하는 것을 파악해야 합니다.
오래된 전통음식점은 손님이 변하지 않는 맛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고, 젊은이를 상대로 하는 트렌디한 식당은 손님이 항상 새로운 무엇을 내놓지 않을까 기대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러니까, 어떤 맛을 내어야 한다는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식당의 상황과 마케팅 방향에 따라 달리 대응을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ㅎㅎ
전, 따뜻한 쌀밥에 갓담은 젓갈 많이 넣은 포기김치 한 점!!
아니면 찬밥위헤 곰살막게 익은 묵은 지 한 점!!
천황식당이 변했군요. 마당을 없애다니, 진주사람은 제일식당을 최고로 치나, 사장안이라 좁고, 손님 모시고 가기에는, 좀 부족해, 항상 천황식당을 이용 했지요. 석쇠불고기와 한잔
그리고 육회비빔밥 예전 진주살이 할때 생각나는 단골집 중 하나
고등학교 수업 땡땡이 치고 무작정 간 진주에서 우연히 찾아서 전라도가 아닌 동네서 먹었던 비빔밥 객지서 안맞는 음식에 많이 지쳤던 몸을 일으켜 세워줬던. 선지국 맛도 기억이 새록새록!!
비벼도 이쁜 비빔밥 ^^
전국맛집은 모두 섭렵하시나봅니다.^^
제가 옹졸해서 그런지
괜히 경상도쪽 으로는 당분간 여행도 가기싫고 그렇습니다ㅜㅜ
죄송합니다
ㅋ진짜 옹졸하시네요
이유있는 옹졸 ㅋ ㅋ
토닥토닥
난 강원도가 고향인데요 암담합니다
근데요 요번은 박빙 45%정도로 져잘쌰했으니 경상도 시민의식은 언젠가는 바뀌겠죠잉?
거래처 물건 주문하는데 한 품목이 TK에서 생산된거라,직원하고 웃으면서 이품목 구매하기 꺼려진다고...ㅋ
저는 경남 통영입니다^^
많이 바뀌었군요. 유명하지만 허름한 식당이었는데…
제일식당 아침한정해장국맛있어요
가게앞 오래된 포니가 역사를 알수있게 해 주네요.
전주 ㅋ
진주 비빔밥 그러니 전주 비빔밥 생각남ㅋㅋㅋㅋㅋ
전주에 갔을때 식사를하면 음료수를 주던데
특이 했었음 !!!
설마 그 천황이.그 천황이겠어?ㅋㅋ
비빕밥양이 몇젓가락뜨니 없네요
먹고 싶다
진주 천황식당 / 제일식당 두 곳 다 맛났었던....ㅎㅎㅎ
1빠다 ㅎㅎ
양이 좀 적은데 추가주문이 불가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추가 주문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만 빼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식당입니다.
아니...
들어가서 식탁만 딱!봐도 예사롭지 않은 내공을 지닌 맛집 같은데 가격이 5,000원!??
맛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진주 경상대에 재학중에 저 식당 한번 가봤는데...
정말 이런말씀 드리긴 싫지만... 비싼만큼 만족은 절대 못 하실겁니다...
레드 와인 급땡깁니더 ㅋㅋㅋ
진주사람입니다
황선생님을 존경하지만
저곳 진주사람은 잘 가지 않습니다
불친절하고 퀄에 비해 가격이
나쁩니다
양도 형편 없고요
마당이 없어졌구나…. 너무 아쉽네
대청마루 앉아서 마당에 가득 차있던 장독대 보는 맛이 먹는맛과 플러스되는 그런곳이었는데..
진주 시장안 중앙집도 좋은데
투박한 초밥과 가자미매운탕 최고인데..
전 김치찌개가 생각 날 거 같습니다.
교익행님.
제일식당 천황식당
비빔밥 5000원이면
또 묵으러 갈 용의가 있니더.
제일식당
너무 머르다..ㅠㅠ
앗 진주에 오셨군요.
이재명 대표가 못 오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담엔 꼭 국짐당이 떨어질겁니다~~!’
댓글 때문에 상처받아 울고있을 김지은 기자도 데리고 다녀요! 아님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듯!
저 식당에 대한 제 기억은 비빔밥에 나물과 밥의 양이 너무 적다.맛도~~~~~~~😢
예전에 백종원이 방송에나온집인데 이집 비빔밥 너무너무 맛없었다 불친절하고 너무형편없었다
한번 가본사람은 절대로안간다 차라리 집에서 보리밥에고추장넣고 비벼먹는게 훨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