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지나가려다가, 뭔가 취준하던 몇 년 전의 저를 보는 듯한 댓글이라 제 경험담 공유해드릴 겸, 응원드릴 겸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직군이나 직무를 선택하지 못해서 꽤 고민이 많았습니다. 전공도 문과 중에 문과라서 직무 선택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았었어요 ㅠㅠ 제가 몸으로 부딪히며 느낀 게 있다면, 좋아하는 직군이나 직무를 모르겠을 때는 내가 잘할 만한 것을 찾아서 그와 유관된 분야로 "일단 일해보는 것"이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어요. 디테일의 차이는 있지만 회사의 기본 업무 프로세스나 사업 수행 과정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요. 내가 잘하는 일로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고, 1인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업무를 하면서 회사의 프로세스에 익숙해지면 이직을 하든, 새로운 직군을 찾아 중고 신입이 되든, 사회 초년생으로의 배움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1인분의 역할을 하며 관심이 가는 부서, 팀들을 관찰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직무와 직군이 무엇일까?'를 탐색하는 게 저에게는 현실과 이상을 같이 찾기에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 부서에서의 업무 경험은 언제나 다른 부서에서 일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새로운 시각이든, 사소한 업무 방식이든 어떻게든 다 쓰임이 있었어요. 한편으로는 '잘할 만한 것'으로 들어온 그 직무/직군이 나에게 의외로 좋아함의 영역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잘하면 아이디어와 경험, 자신감이 생기고 그게 성취로 이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잘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이 역시 저의 경험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쓴 분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팍팍한 세상이고 치열한 세상입니다. 그 세상을 마주하며 온전히 서 있는 것만으로 이미 멋진 인생이라고 믿습니다 :)
@@rlehxmrrhdeo 저도 비슷하게 학생의 입장에서는 일 하기가 막막하고 기회도 별로 없기에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접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해외봉사활동이나 인턴십 동아리활동 등등 하면서 여러 기회 접하면 그만큼 미래 직업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도 문과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it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길로 오게된 뜻이 있겠거니 하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헤매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아무리 먼 길 돌아도 결국 다들 자기 목적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초년생 때 참 막막했고 몇년은 안 맞는 일도 했었는데 결국 나 스스로가 깨닫고 경험한거+주변 지인들의 인도로 제 길 찾아 잘 가고 있습니다. 너무 막막하다면 일단 눈앞의 길을 가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얄룽-t3i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건 장난이라도 해서는 안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회사를 대표해서 거래처와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는 더더욱이요 거래처앞에서 담당자에게 힘을 싣어줄수 있는 존중의 발언을 해주는 게 생각있는 윗사람의 모습이고 거래처에서도 믿음이 가는 모습들 아닐까 싶은데요
한번 사는 인생 자기가 좋아하는일 하면서 능력 인정받는거 너무 멋지고 부럽다 곧 취준해야하는데 무슨직무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하기만하네요
아공감;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지나가려다가, 뭔가 취준하던 몇 년 전의 저를 보는 듯한 댓글이라 제 경험담 공유해드릴 겸, 응원드릴 겸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직군이나 직무를 선택하지 못해서 꽤 고민이 많았습니다. 전공도 문과 중에 문과라서 직무 선택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았었어요 ㅠㅠ
제가 몸으로 부딪히며 느낀 게 있다면, 좋아하는 직군이나 직무를 모르겠을 때는 내가 잘할 만한 것을 찾아서 그와 유관된 분야로 "일단 일해보는 것"이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어요. 디테일의 차이는 있지만 회사의 기본 업무 프로세스나 사업 수행 과정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요. 내가 잘하는 일로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고, 1인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업무를 하면서 회사의 프로세스에 익숙해지면 이직을 하든, 새로운 직군을 찾아 중고 신입이 되든, 사회 초년생으로의 배움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1인분의 역할을 하며 관심이 가는 부서, 팀들을 관찰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직무와 직군이 무엇일까?'를 탐색하는 게 저에게는 현실과 이상을 같이 찾기에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 부서에서의 업무 경험은 언제나 다른 부서에서 일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새로운 시각이든, 사소한 업무 방식이든 어떻게든 다 쓰임이 있었어요.
한편으로는 '잘할 만한 것'으로 들어온 그 직무/직군이 나에게 의외로 좋아함의 영역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잘하면 아이디어와 경험, 자신감이 생기고 그게 성취로 이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잘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이 역시 저의 경험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쓴 분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팍팍한 세상이고 치열한 세상입니다. 그 세상을 마주하며 온전히 서 있는 것만으로 이미 멋진 인생이라고 믿습니다 :)
@@rlehxmrrhdeo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푸념하듯 쓴 글인데 이런 정성스런 이야기 듣게될줄 몰랐어요 용기 얻고갑니다
@@rlehxmrrhdeo 저도 비슷하게 학생의 입장에서는 일 하기가 막막하고 기회도 별로 없기에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접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해외봉사활동이나 인턴십 동아리활동 등등 하면서 여러 기회 접하면 그만큼 미래 직업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도 문과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it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길로 오게된 뜻이 있겠거니 하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헤매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아무리 먼 길 돌아도 결국 다들 자기 목적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초년생 때 참 막막했고 몇년은 안 맞는 일도 했었는데 결국 나 스스로가 깨닫고 경험한거+주변 지인들의 인도로 제 길 찾아 잘 가고 있습니다. 너무 막막하다면 일단 눈앞의 길을 가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1:43 애기 재채기 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무한반복중 ㅠㅠㅠㅠㅠㅠ
시엄마가 애기 봐주시고 시아빠가 출근시켜주는 '딸 같은 며느리'가 진짜 존재하는군요! 보기 좋네요. 열심히 오래오래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시아버지가 아빠는 아빠가~하시고 생일이라구 서프라이즈 해주시고ㅜㅜ용돈 주시고 딸처럼 대해주시는데 처음엔 서먹했거든요 이것도 며느리 하기 나름 인거 같아요 ㅎㅁㅎ
저도 딸처럼 지내는 줄 알다가… 첫째 낳고 완전 틀어졌습니다 ㅋㅋㅋ 임신 출산 고생은 내가 다 했는데 임신 때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에 몸 회복 중인 나보다 애기 걱정 ㅋ 저만 잘 한다고 되는 일이 정말 아니더군요. 정말 딸 같이 지내시는 분들 부러워요!!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시아버님 인상넘좋네욘
확실히 상사분이 젊고 성격도 밝으시고 하니까 회사 분위기가 확 산다.. 부럽... ㅠㅜ
1:42 애기 넘 귀엽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딸도 같은 직업 MD로 근무 중인데, 정말 바쁜 직업 입니다. 모든 MD 화이팅!!
딸분도 앞 길이 창창!하네요!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멋지세요
너무 밝고 씩씩하고 야무지네요
시부모님이 사랑할수밖에 없는 스타일
W컨셉 쿠폰 좀 뿌려주세요... w에만 입점해있는 브랜드 아닌이상 웬만하면 29cm에서 구매하게 되는듯요
맞아요 29cm는 허구헌날 12% 할인쿠폰 주니까...
ㅇㄱㄹㅇ 29cm에서만 사게 됨
댓글안다는데... 정말 공감되어서 달게되는... 진짜 모든지 다하는게 md약자라는 말이 있는.... 정말 첨에 재능기부정도 급여에 주말이며 모든 사생활 다 포기하고.... 5년하고 포기했다.....
병까지 얻었음요
포기하고 그럼 지금은 무슨 일 하시나요..?! 🥸
힘내세요 뭐든지다하는 사람들 화이팅
워킹맘들 화이팅해요🥰
와 진짜 제가 패션 md가 꿈인데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더블유컨셉 패션 md꿈인데 넘 부럽고 멋있어요👏👏✨
제가 꿈꾸던 직업을 이렇게 프로그램으로 미리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 엠디님 너무 멋있으시고 ㅠㅠ 동기부여 부족할때마다 보러올게요
너무 매력있고 멋있으시다!
MD 뭐든지 다한다..너무 공감 후허😂
동갑인데 너무 멋있어요 🥰 채채 건강하게 자라길
최연소 팀장 멋져요!
밥먹으면서 회의라니 ...ㅋㅋ 고생많으시네요
피디님 열일하신다....아무튼 출근 피디편보구 내적응원보내는중
다 좋은데 워킹런치는 좀 싫다 ㅠㅠ 사원들은 밥은 편하게 먹고 싶...
아무튼 출근… 너무 재밌다….
7:05초 자켓 어디껀지 알 수있을까여ㅠㅠ
AND YOU 의 OKSU Voluminous sleeve blazer 같아요. 입으신건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신거 보니 아직 안나온거 같네요!
브라운색 단독으로 리오더 하신다는 자켓ㅠㅠ 오디제품인지 넘 알고싶어요ㅠㅠ
'닐바이피'라는 브랜드에요
8:01 흰색 뒤에 약간 트인 원피스?투피스? 넘 예뻐서 정보 궁금해여..
어머 세상에 셔츠+스커트 이고, 브랜드 모이아 제품입니다 =)
애기증먈 귀엽네 1:45
회사 직원 분들도 다 패션 md이신건가요??
패션관련직업에 관심이 많아서 저런 회사에 취업하고 싶어요
10:15쇼핑모ㅗㄹ어딘가여??브라운자켓알고싶어요ㅠ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라 남깁니다! 닐바이피(NILBY P)에요~
직업도 같고, 워킹맘이라 점심시간 쪼개서 일을 하고 있단 말씀도..지금 제 상황이라 격하게 공감합니다..ㅜㅜ
우와 마지막옷 이뿌다앙
후드트렌치코트 어디꺼죠 ㅠㅠ 예뻐요!!
아크로 입니다! 마침 15퍼 세일도 하네요
상무란 사람이 팀장이 다들 같은 브랜드 입고 오셨네요 라고 분위기 띄웠고만 굳이 거래처 앞에서 영업 마인드 운운하면서 담당자를 깔 이유가 뭐임?? 레드 블루 코디가 더 촌스럽고만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했어옅ㅋㅋㅋㄱ 정말 윗물의 기싸움이란^^...
그냥 가볍게 장난친거 같은데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구나 .. ㅋㅋ
@@얄룽-t3i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건 장난이라도 해서는 안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회사를 대표해서 거래처와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는 더더욱이요 거래처앞에서 담당자에게 힘을 싣어줄수 있는 존중의 발언을 해주는 게 생각있는 윗사람의 모습이고 거래처에서도 믿음이 가는 모습들 아닐까 싶은데요
상무말듣고 팀장의 태도도 보기싫었요! 본방에서 볼때 팀장태도 더 불편했거던요 ! 편집했네! 입는옷도 치마밑에 바지 ㅠㅠ 무슨 스타일?
어조가 장난스럽고 부드럽게 흘리면서 그 대화 종결하는 느낌이었고 상대편 대표도 적당히 친하고 팀장과 나잇대가 비슷한 다소 젊은세대라 충분히 괜찮앗던 것 같은데요 !
일잘러+6시에 듀티 업무 마치고 칼퇴... 이게 진짜 능력있는 거지
후보1번 자켓 어디껀지 아시는분 계실까요??ㅠㅠ
문태승씨~ 2세 축하합니다~
5:14 스케듈러 뭔지 궁그매요
google calendar 인듯 하네요
@@babydongsan 감사합니다!
와 저 후드트렌치 어디껄까요ㅠㅠ
2013년쯤인가... 4명이서 토익스피킹 스터디했던... 그 지수님인가요.....? 티비보다가 깜짝놀랐네요 ㅋㅋ
2:36 레오파드원피스 제품 어디껀지 알고계신 분 있을까요??
긴머리 직원분이 입으신 뒤 파여있는 셔츠 넘 궁금해요…
많이 늦었네요 ^_ㅠ 브랜드 모이아 제품입니다 !
@@wooyootube 혹시 지금은 안 파는 제품인가요? 공홈 보고 있는데 안 보여서요!
@@peace_22double 썸머 제품이라 품절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_ㅠ! 오피셜 계정으로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광희 잘생겨졌다!
10:07 에 나오는 음악 뭔지 아시는분,,,
여성미라는 자막이 거슬리네요.
별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슬리네
@@user-iy5yd5ed4w 왜 별개라고 생각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징이-i5z 남성미도 거슬리세요?? 작작좀 합시다...진짜
이 글이 거슬리네요.
이정도면 병이다
어디 브랜드 인가요? 무신사?
w concept
김구라 아는 척좀 안 했으면
더블유컨셉 나이키 신발 응모 당첨되어 보고싶습니다
물량좀 많이 풀어주세요..ㅠ
오호
기싸움 봐라 ㅋㅋㅋㅋㅋ
아하 "W컨셉"
그거ㄴ th데 ㅋㅋㅋㅋㅋㅋ
컨셉이 너무 크다 이건 성지가 된다
DM
이 분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진짜 시부모님께 잘해드려야 한다
ㅁ성격이좀 ㅠㅠ
편집했네.. 상무가 입는옷이 손님회사옷입지않아 센스가 없다고 할때 태도가 엄청 거슬렸는데 ㅠㅠ 그것도 손님앞에서 ㅉㅉ 어떻게 팀장됐지
같이 나온 주류화사 팀장하고 완전 땅과 하늘차이 ! 입는 옷도 진짜 센스 없지만
스타일 별로..
악플의 정석
여태 댓글 단 상태가 이 사람의 성격을 분석해줍니다
흠..
회의 할때 눈빛이 딱 팀장 눈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