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마당을 간직한, 단독주택을 닮은 아파트가 있을까?│어느 건축가의 작가주의적 실험이 만든 아파트 '가든 테라스'│다큐프라임 - 도시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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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ต.ค. 2021
- '예술의 전당'으로 유명한 故김석철 건축가가 설계한 대구의 한 아파트 '가든테라스'
19세대가 작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내 집 앞의 넓은 마당을 간직했던 단독주택 같은 아파트는 곧 철거를 앞두고 있다.
한 건축가의 작가주의적 주거 실험의 마지막을 기록하며, 공간의 다양성이 사람과 도시에 갖는 의미를 탐구한다.
✔ 프로그램명 : EBS 다큐프라임 - 도시예찬 2부. 안녕, 가든테라스
✔ 방송일자 : 2021.09.14
#건축 #김석철건축가 #주거문화 #도시
![[까페같은 셀프 정원 꾸미기]감성넘치는 셀프 조경/ 테라스정원/정원리모델링](http://i.ytimg.com/vi/S0C-AWGy0ik/mqdefault.jpg)
![อยู่ได้แล้ว - LIPTA feat. Mirrr [OFFICIAL MV]](http://i.ytimg.com/vi/-9-hpntNym4/mqdefault.jpg)
도시에 대한 각종 편견에 반기를 든다!
▷ 전체 영상 보러가기 : docuprime.ebs.co.kr/docuprime
정말 좋은 아파트네요 이런 아파트는 헐지 말고 잘 보수해서 후대가 볼 수 있도록 유지하면 좋을텐데요...
저 아파트 지금은 철거 된 걸로 알고있어요...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이 영상을 다 보고 건축 디자인이 후퇴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과거에 멋진 건축가 분들이 많았구나 라는 감명 받았습니다...!!
진짜 작품이네 … 보존되지 않고 개발 된다는 점이 참 애석하다 …
저런 집은 또 지어진다면 좋겠어요. 나도 살고싶다. 사라진다는건 너무나 슬픈일인듯 추억과 정성들이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대담한 건축가와 담대한 건축주의 만남...
하... 정말 좋은 다큐였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건축가가 있었다니, 이런 재조명 너무 좋습니다 좋고요. 역시 이비에스 다운 퀄리티...
이런 집들이 가득한 도시를 기대해봅니다. 따뜻한 감동의 시간이었어요
리모텔링과 증축으로 원래의 모습을 살려 놓았으면 좋겠어요
건물이 재건축 들어가나요? 보수하고 수리해서 이런 좋은 건물 계속 유지하면 참 좋겠는데....외관도 참 멋지고 실내도 멋지고....허문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음
그러게요...한남동에 있는 테라스딸린 고급빌라 뺨치네요....지금 신축아파트들은 59타입에 베란다 조차없는 닭장 천지인데ㅜㅜ...
단독주택은 도심과 멀어져서 용기가 안나고 도심속에 이런곳에 살고싶어요. 저도 평생을 닭장속에서만 살아왔는데, 한번뿐인 삶 거실에 바라보는 확트인 내 정원에서 자연을 느끼고싶네요. 비오는날 정원에서 빗소리들으면서 차도 한잔하고.. 하..돈 열심히 모아서 테라스아파트 이사가야겠어요
@@mavelyaromi 대구에 imf때 지은 아파트중에 1층에는 저렇게 테라스있는곳이 꽤있어요~~ 복현보성도 있고요~딴데서도 본거 같아요
이런 아파트라면 주택에 살
이유 없을거 같아요
늠 조으네요~
허물지않고 리모델링 하면
좋겠네요~
아...사람사는 곳이 이런곳이 아닌가 싶네요.아름다운곳이 사라진다니 슬픔이 밀려옵니다.
이렇게 좋은건물이 헐린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외국은 100년이넘는 건물도 수두룩하던데 보수하고 살면 안될까요....
참 안타까워요...
아쉽다...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것같은데ㅜ
부숴버리고 새로 지으려는건가?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면, 차라리 외형은 유지하고, 내부만 올 상가로 바꿔서 상가주택이 아닌 상가건물로 바꾸면 어떨까? 그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텐데...
인터넷에서 봤는데, 어떤 나라의 한 건물은 올 커피숍이라 커피숍 마다 개성이 있어서 분위기 즐기려고 투어도 하고, 커피도 즐기던데...
여기는 건물이 크니까 한 층은 올 커피숍, 한 층은 올 디저트카페, 한 층은 세계음식점, 한 층은 쇼핑몰, 한 층은 사무실이나 스타트업회사, 한 층은 공연장이나 전시공간 이런 식으로 바꾸면 어떨까?
이런 건물을 부수고 성냥갑같은 아파트로 짓는것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 선진국답게
건물 튼튼해보이는데 저런 건물 흔치 않은데 착잡하네. 외국은 수십 수백년 된 건물도 잘 서있고 수리해서 관리하면서 사람들 주거공간으로 쓰고 있던데 한국은 너무 잘 부수고 다시 세우는 것 같음
이거 영상 구성 진짜 미쳤네요… 편집자? 정확한 명칭모르겠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첫 장면부터 신선한 연출에 영상이 너무 맛깔나고 몰입도 팍 올라요
파리에는 100년 넘은 아파트들도 많은데… 어쩌면 역사적이고 가치있고 실험적이지만 거주인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도심안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는 ….
건축가의 시대를 앞서간 건물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지금짓는 천편일률적인 닭장같이 짓는 아파트보다 낫지 않습니까? 왜 부수고 늘 새것만 만들려고하고 보존보다 개발만 하는지….
진짜 고급지다. 예전분들 진짜
멋지게 사셨다. 아파트 하나로 인해서 주변이 부흥 되기도 하고
이렇게 멋진, 시대를 앞선 곳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게 서글프네요. 왜 부셔야만 하는건지
요즘 분필처럼 박혀있는 아파트를 볼때마다 인간 사육장같은 갑갑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낡아서 허물고 재건축이 아니라 관리를 잘 해서 보수를 하고 사는게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사는사람도 획일화된 공간에서 사는것 보다 나을거 같네요
요즘도 저렇게 마당처럼 넓은 테라스
있는 아파트 만들면 좋을 거 같은데ᆢ
요즘 테라스형 아파트에 웃돈이 더 붙고있죠
아파트여도 다양하게 만들수가 있다는데
이제 저런 특화된 공동주택은 일부 계층이 사는 비싼 아파트에서나 볼수 있는 듯하다
일반적인 아파트는 거의 비슷한 평면도와 구조 높이로 경제적인 가치로 판단되는데 본래 집의 의미를 지닌 다양한 모습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당시도 저 도시 부자나 살수 있는 곳이었음.
마치 한남동 부자들이나 시그니엘 같은 느낌임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신 건축가의 뜻이 존경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사시며 집을 지켜오신 입주민들도 대단하시고 복이 많으십니다~~^^
종종 다시보러 들어와요 힐링되는 느낌
멋지네요. 사신는 분들도 좋다고 하시고~ 이런 집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은 고층만을 선호하니...
타운 하우스랑 다른 느낌에 너무 멋있네요
공간공간 마다 각 세대마다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
이 아파트 바로 앞에 20년 가까이 살면서 매일 보던 외관이라 넘 반갑네요
철거가 된다니. 아.. 그런 시간이 된건가..
와 이런 테라스형 아파트
사라진다니 아쉽네요ㅜㅜ
저런구조 보기어려운데
와 ! 건축가도 건축가지만 시대적으로 한참 앞선...건축주분도 용적율 조금 포기하고 저런 예술적이고도
기능적인 건물 짓는데 분명히 일조 했을것같다라는 확신이든다 !
더 놀라운건 우째 입주자들이 하나같이 가슴이 따뜻해보인다.게다가 지적이고 정이넘치네...성냥갑 포개쌓은것같은
수직아파트가 아니라 공용휴식 공간이 많은곳에 살아서 인가? 다들 마음에 평화와 여유가 넘쳐흐르는것같아요 ㅎㅎ
이동네가 오래된 아파트촌인데 이 아파트뿐 아니라 40년씩 사신 분들이 많은 동네죠. 특이한 곳입니다.
작품이네요.그냥 집을 만든게 아니라 작품.와 아깝다.
누구나 꿈꾸는 로망의 아파트 없어지지 않고 더 발전할순 없을까요?아쉽네요.좁은땅에 많은수의 높은층의 아파트 좀 ᆢ 아쉽네요.가든아파트주민들 모두 행복해 보이시네요.
있어요. 광교 테라스형 아파트들이 더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지어진 케이스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비싸죠.
이런 건축물은 지향해야 할 방향이고, 이미 사람들과 오랜시간 같이했던 건축물인데...아쉽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라진다고 하니 정말 아쉽네요.
오래된것에 가치를 기억하며 외.내부 공사하면서 외국에서는 100년넘는 건물도 많은데..정말 아쉽네요.
정말 멋진 집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보존하면서 지켜나가면 좋을것 같은데 너무 아깝네요
많이보던 데다싶어서끝까지봤더니 내고향대구 대봉동이군요. 그옆에 청구맨션살면서 어릴적 보면 엄청부자아파트처럼 보였드랬죠. 내부가궁금했었는데 딱 살고싶은집이네요. 닭장아파트와는 비교가안되는군요. 건축가님이 참존경스럽습니다. 너무살고싶네요 저런아파트. 저동네 청운맨샨 삼익. 전부재건축된다던데. 저기도 재건축되나보네요. 제발 대한민국. 다 부수지말고 가든테라스. 골격 남겨두셨으면… 어릴적 지나다니던거리. 들어가보고싶던 한양가든테라스. 이렇게 영상으로보여주셔서 너무감사해요
반갑습니다. 전 바로 앞 삼익 살았는데 이미 부수고 새 아파트 올라가고 있더군요, 대구가 점점 낯설어집니다
@@quiltmaru 그렇군요ㅠㅠ 늘 어릴적 대구를 머리에 그리곤하는데.. 동성로 대백 동백도 없어졌다하더군요. 추엌이 다사라져가는듯맘이 좀그러네요. 교동시장쪽이나 북성로쪽은 좀고대로 유지되면싶네요.
이웃분들이시군요 반갑습니다~
황두진 건축가님이 앉아 인터뷰 하신집이 입주때부터 살던 저희 집입니다. 오랜기간 비워둔 집이라 마룻바닥이 엉망이네요...
몇년전까지 친정 어머님께서 사시다가 연로하셔서 장기간 집을 비우게되서 처분했는데 이렇게 헐리게 되니 많이 아쉽습니다....
그나마 영상으로 남아 볼수 있게되서 감사합니다~~
저런 곳이 있다면 살아보고 싶을 것 같아요
베란다 없애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몰라.
너무 안타깝네요
꼭 헐어야 할까요
이런 명작을
내용 너무 좋아요
마치 단독주택같네요
너무 좋은데 아쉬워요
이런 아파트 있으면 살고 싶네요 !! 꿈의 아파트 !!!
지켜낼수없는 현실이 아프네요
참 아깝다... 돈이 전부인 세상에서 진짜 가치 있는게 사라지고 있는 게...
저기 사셨던 분들은 행운아셨네..
훌륭한 건축가가 설계한 곳에서 몇십년씩 살았다니..
가든테라스가 사라지다니 대구시라는 이름으로 기념할만한 제1 건축물이었는데 대구가 무너진 것과 다름없는 안타까움과 충격입니다. 재산권에 어느 누구도 답을 주지 못하고 모두가 무기력한 ㅠㅠ 오늘 아리랑tv로 뒤늦게 보고 뒷북질이네요. ebs다큐 대단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며 공간을 만드는 건축가님이 계셨군요
획일적으로 상업적으로먼 짓는 요즘 건물을 보면 맘이 씁쓸합니다
상업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건축은 누구를 위한것인지 생각한 건축가님을 존경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이런분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을 중요하게 하되 자연과 더불어사는 맘의 철학이담긴 ….
'이윤'이라는 자본주의 지향을 뛰어넘기 위해선, 무엇들이 필요한 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됬습니다.
리모데링하면 좋을텐데 수익성때문에 재건축을 하는거겠죠
아주 예전에 이런 멋진 건물이 있었구나 내가 만들려고 했는데 꼭 만들고 싶다
건축가의 철학을 관철시킬 수 있으려면 그런 스케일의 건축주가 있어야겠지요? 김양수선생님과 김석철선생님의 관계처럼...
가치있는 건물이네요
너무 좋은 다큐..
그리고 평수만 보아도.... 그 당시 고급빌라임. 당시 국평 12~15평인거 생각하면 지금 국평 84의 6배정도의 크기의 집인거임. 흔치 않은 고급빌라임.
당시 주공평수보고 이거 평수보면 그당시 주거격차...어쩔. 게다가 그때 한방에서 가족들이 드글드글 살던때라며 회상하는 가족들이 많은거 보면 저건 넘사벽 잘살던 집이라고;;;
당시 엘베없는 아파트들이 있던 시대에 에스칼레이터있는 상가라니...
저게 서울에 있으면 ㅎㄷㄷ 한 가격이겠지.
거의 지금 원룸빌라 와 시그니엘의 차이정도려나
댓글보니 별로 생각이 그런식으로 안 흘러가는 사람들 많네~~~
여기 동네가 참 희한해요. 오래된 동네인데 전혀 슬럼화된 느낌 안나고 편안한 느낌. 아 그리고 동네의 랜드마크였고 지하의 슈퍼마켓 생각납니다.^^ 1층의 본젤라또도 생각나요
밀탑빵집,림스치킨,삼성라이온즈의 장효조 선수가 하던 나이키 대리점도 있다가 없어졌죠.
@@jungheehwang 장효조의 집인가 그랬죠
수리헤서 보존하면 좋을텐데.. 이름있는 건축가들은 주택은 건설하면 안되겠어요. 자기 혼을 넣어 지은 건물이 시간 지나면 다 재개발 되고 철거되서 레고같은 아파트나 되어가는걸 보면..
1개층만 혜택을 볼수 있네요.
사실 전면 깊이 3m정도 발코니를 모든 아파트에 적용하는 건 건축법만 아니면 어려운게 아니지요.
인천 당하동쪽 개발할 때 전면 2.4m까지 뽑았는데.... 정말 광활합니다. 문제는... 이걸 다 실내로 확장해 버리니... 세법등 복잡한 문제가 생기지요. 3m정도만 뽑아내면... 원멘한 마당생활 제법 할 수 있을텐데...
원멘한? 무슨뜻이에요?
@@user-xm2wx3uf8h 웬만한. sorry~
언제 지었는데 철거를 합니까? 미국은 70-80년이
되어도 아파트 외관이 잘 보존 되었는데… 아깝네요
이런 아파트가 또 있다면 살고 싶네요! 미국선 엄청 비싸겠네요!
아무래도 돈에 눈 멀어 그런거 아닐까요?
능력이 없어 살 수는 없어도 다양한 설계의 건축물이 많았으면 좋겠다
작품을 헐어버린다고??
너무예뻐요~^^
와~ 대구아가씨가 완전 서울말 쓰네요. 사투리도 좋고 서울말도 좋고 다 좋습니다~!
12:21 멋지네요~
살고프네요.
저도 제가 살던곳은 재건축으로 곧없어져서 기분이 참.. 정작 부모님 고향집들은 죄다 그대로남아있는데 ㅎㅎ.. 이제 근처 학교랑 상가 한두개빼곤 보도블럭부터 인도 공원 놀이터 나무들까지 두번다신 볼수없게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캠들고 근처 걸으면서 찍어두긴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영상에는 3-4동 정도만 가든이 있는 거로 보이는데 다른 호수들은 가든이 없는게 맞나요? 가격이 다르겠죠? ㅎ 저렇게 넓은 가든이 같은돈 내고 없으면 섭섭할듯요. 모든 호에 다 저만한 가든공간이 있는 건가요????
여기아파트나온물건있나요
특이하내요
대봉동 아파트는 이미 헐어서 신축되고 있는 걸로 알아요....미친짓이죠...난개발하는 중이에요...ㅠㅠ 대구는 그냥 아파트 숲이 될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복도형아파트 너무 시러함 ,,밤에 불도 안켜진 복도 지나갈때 복도끝에 귀신 서있는거 같은 스산함이 ㅋㅋ
결국 돈이다.
우리나라는 자연의 소중함을 모른다.그저 돈돈 개발개발개발 아파트 , 닭장만 지어대는 대한민국. 있는 나무 다 잘라내는 어리석은 나라. 진짜 어찌되려고. . .
뻔한 대한민국 아파트...
너무이쁘다
주상복합 테라스 아파트
흠..ㅇㅅㅇ
와 너무 이상적이다!!!!
용인 기흥 물푸레마을 3단지휴먼시아가
저런구조의 테라스가 1 2 3층에 있는데
입주 초기부터 아래층에 물새고 누수가 장난이 아니었죠
계속 방수보수하고 지내지만
하자가 많더군요
구조상 아래층의 천장이
위층 테라스 정원이다보니
식물 키우며 계속 물을
뿌리게되고 누수가 안될수 없는구조
댓글들에 왜 지금 짓는아파트 들이 천편일률이라고 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광교만 가봐도 저런 가든 테라스 디자인의 현대적 버전들이 많은데요.
한남에 지어진 고급빌라도 다 테라스 있구요.
80년대부터도 마당이 제공되는 형태의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안에 복층인것도 있고...
이게 사라진다고 아쉽다면 그렇게 비슷하게 새로 지으면 될일이죠.
근데 자기들이 돈 들여서 베란다 확장해서 없앤거잖아요. 심지어 광폭베란다도 있었는데. 적폐라고 없애기도하고(고박원순시장)
아파트에 다 제공되던 기능들 베란다 확장해서 실내로 바꾸면서 없앤건 본인들 아닌가?
돈 두세배 건축비 차이나면 저런 곳들 다들 짓구요.
사업성을 포기하고 건축비 몇억 더 내신다고 하면 건축가들 저런설계 할 수 있죠. 그 사람들이 을마나 창의적인 사람들인데.
그리고 저걸 유지해서 상가화?? 몇십년된 집이라 아무래도 녹물나올텐데 그걸 상가화해서 먹자골목하자는거??
부자동네 대구네ㅋ
같아요~같아요~~ 왜들 그렇게
얘기하죠?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 등등
특히 대구사람!!!!
서울말 흉내를 내려니!!
@@user-md6ov1cj4i 맞아요 저도 좀 더 여지를 남기려고 아니면 내가 다 아는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추정해 본다는 마음을 나타내고 싶어서 많이 썼는데 요즘에는 다 흑백 논리로 전체적인 의도 보다 말꼬리나 단어 하나에만 집착하고 그러는 세상이 되다보니 점점 대화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마당있는 집에 살고 있지만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아파트에 살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
한국사람 누구나~우짤수 없는듯 ㅎ
누군가 뉴스 인터뷰에서 요즘 공기가
깨끗한데 어떠냐는 질문에 "파란 하늘이
참 좋은거 같아요" 해서 왜 저렇게 얘기하지
했어요. 좋다가 아니라 좋은거 같다니 하고
의아했는데 주위에도 둘러보니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얘기하네요. "맛있는거 같아요"
"재밌는거 같아요"
그냥 주택살면됨
녹지 많은 아파트. 말은 좋지만. 그걸 실제로 실행한 중국이 있었으니~~
벌레들, 모기, 파리, 하루살이들 창궐.. 바퀴를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옴..
풀속에 아무도 안본다고 쓰래기 투기. 음식물 투기.
풀과 나무들의 낙엽으로 배수관 막힘. 뿌리 침투로 벽에 금가거나 물새는 집이 됨.
보기에는 좋음. 그런데, 돈 없으면 관리 하기는 까다로움.. 돈 많으면 가능함!! (관리인 고용해서 시키면됨.)
물론, 본문의 건축물들은 참 잘 설계된 건물들임.
관리 잘된 주택에서 평생 살았는데요(바로 옆에 정원있고 밭있음, 집벽따라 포도 심어나서 벌 나비 새들이 미친듯이 찾아오는 집)
벌레는 어쩔수야 없지만 바퀴랑 하루살이는 없어요.
지을 때 부터 물 고이는데 없어야 하구요(배수관리 잘해야함).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아침에 일어나면 , 엄마가 아침 준비하는 동안 아빠는 정원 정리하고 쓰레기 버리고 식물에 물주고 식물 관리하고 이랬어요. 이걸 평생이요.
제가 보기에는 쓰레기 관리가 안되서 바퀴가 생기고, 애초에 잘 짓지 못해서 배수 문제가 안좋아서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