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지듯 거침없는 자연의 우주의 도가 꿈틀거림을 느낍니다. 관념적 삼세에서 점프하여 틈새의 리얼한 실상을 볼 수있는 고조선의 역의 광복을 광복절날 드러내주십니다. 중국의 역사 문화로 치장된 군더더기들 다 씻어내고 역의 참모습을 볼 기대감에 역시 도올 선생님의 주역강해가 고조선의 알짜 역을 회복하는 형이상과 이하를 모두 드러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계사를 효사를 꽃피우는 것이 순서라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오리지널 뿌리 경에 대한 인류 역사에 독보적인 도올 강해.
한 말씀 한 말씀이 의미가 함축되어있어 넷플릭스 영화보는것보다 더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도올 선생님이 대학교 다니실때 주역에 대해 깨달았을때의 감정이 느껴져서, 저도 대학생이 된 기분으로 강의 듣고 있습니다. 강의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은 이전 강의 '대학', '맹자'를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맹자 강의는 10년은 앞서가는 강의였고 태권도 철학의 기본원리부터 오끼나와 가라테를 보고 있어 농기구, 맷돌 손잡이로 무기로 쓰는 원류에 관심이 갑니다. 중용을 강의하실 때는 국궁을 이야기하셔서 요즈음 국궁도 합니다. 표적이 괘를 나타내는것 같아 설명하고 싶어 근질근질합니다. 역을 들으면 사위가 분명해져 쉬게도 되고 행동하게도 되어 늘 거침이 없어집니다.
빛은 열기에서 분리된 것이며 열기의 원리는 분할 불가능한 것이며 그빛의 최대는 인간이 볼수없고 열기의 원리는 인간이 상상 조차 할수없고 그 대립된 원리 즉 냉기의 원리는 열기의 원리와 동일하며 암흑에 두께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며 차가운 정도는 열기와 동일하다 모든 사물은 열기의 원리인 양전하와 냉기의 원리인 음전하를 발생시키기 위한 도구에 불과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논리는 조르다노 브루노에 이론에서 시작 된 것입니다
주역(周易)은 주역(周易)이 아니다. 말은 주역(周易)이지만. 대부분은 맹자이후 성리학자 들에 의해서 연구되이지고 방대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주(周)나라 이전에는 역(易)이 없었을까? '규장역' 이라는게 있었다는 설이있다. 어쨋거나... 후대에 연구성과는 나름 가치가 있겠지만 '사상루각' 일 가능성도 크다. 즉. 명확하지 않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에 연구를 더하고 성과에 성과가 더해진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생물을 종속과목강문계 식으로 분류한 것에서 각 분류명 간의 관계와 역활을 연구 하였다면? 방대한 결과가 도출된다. 그러나 사실 분류 자체란게 그닥 과학적 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하다. 도대체 아카시아 나무와 칡넝쿨이 같은 콩과식물 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것인가? 그저 처음 분류한 사람의 단견으로 바라보고 비슷해 보이는 것들로 구분지은것 뿐이다. 대나무는 벼과 식물이다. 은행나무는 침엽수다. 보편적인 인식으로는 선뜻 공감하기 어려운 연구 결과들이다. 활엽은 넓은잎이고 침엽은 뾰죽한 잎이다. 그런데도 식물 학자들은 은행잎이 침엽이라 주장한다. 연구 결과가 그렇다는 것이다. 분류와 구분이란것 자체가 이렇듯 모호한 것일 따름인데 그것에 천착하다 보면 근본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박테리아 중에는 분말 형태로 장구한 세월을 보관해도 복제 번식이라는 생물 특성을 나타낼수 있다고 한다. 즉.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결국 보편적 인식기준과 학자들의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교수는 학생들 앞에 분말을 내놓고는 '이것은 생물이다' 라고 가르치는 식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분야 전문집단 견해일 뿐이다. 접어두고.... 음(陰)양(陽) 이라는 글자가 생겨나기 이전에 역(易)이란게 있었을까? 그럴리가 없다. 당연히 역(易)은 음.양이란 바탕 위에 성립된 결과물이다. 역(易)또는 이(易)는 두가지 글자가 있다. 날 일(日)에 말 물(勿)로 된것이 있고 아침 단(旦)에 말 물(勿)로 된것도 있다. 볕 양(陽)자를 보면? 아침 단(旦)이다. 말 물(勿)자를 고찰해 보아야 하는 이유는? 물(勿)이후에 양(陽)이 있고 양(陽)이후에 역(易)이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근본을 모르고 지엽만을 논한다면? 본질에서 멀어질수 있다. 물(勿)을 모르면서 양(陽)을 말하고 역(易)을 논한다면? 왜곡될수 있다. 말 물(勿)자도 다른 형태가 있다. 말 무(毋)자가 그것이다. 무(毋)의 자형을 찾아보면 물(勿)은 무(毋)에서 비롯된 글자임을 알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무(毋)는 당연히 어미 모(母)를 바탕으로 생겨난 글자이다. 즉. 어미 모(母)에 획을그어 놓은것이 말 무(毋)이다. 갑골이나 금문의 해석을 보면? 칼도(刀)운운(云云)하였다. 그러나 串+母 ㅡ 무(毋)이다. 관(串)이나 곶(串)은 활문명에서 생겨난 글자이다. 꿰다 관(貫).관(串). 꽂다 곶(串)(땅 이름). 화살이 꿰뚫음을 관이라 하고 화살이 꽂힌 땅을 곶이라 했다. 곶(串)은 부(阜)로 변해진다. 즉. 음(陰)양(陽)의 좌방에 있는것이 부(阜)다 언덕이나 깃발이라 하는데....? 곶(串)에서 비롯된 글자임을 안다면? 화살이 꽂힌 언덕 부(阜)임을 알것이다. 부(阜)는 고(皐)로 변해지기도 한다. 시경의.... 학명우구고 鶴鳴于九皐 구고 는 구려(九黎)로 되었다가 구이.구리.고리.고려.ㅡ 고구려로 된다. 구이(九夷) ㅡ 동이(東夷). 학명은....? 학(鶴)명(鳴) ㅡ 명(鳴)현(弦) ㅡ 홍(弘)이다. 집울릴 횡(宖) ㅡ 울릴 홍(弘). 하늘 천(天) ㅡ 한울 궁(穹) 구궁팔괘.... 익숙한 단어이지 않은가? 구만리장천(九萬里長天)ㅡ九天ㅡ九穹 울은 울타리가 아니라 울림이였다. 말 무(毋)에 의미는? 당연히 화살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모(母)+시(矢)가 무(毋)이다. 무(毋)는 단(丹)과도 연관된다. 무에 그어진 획은.... 칼 도(刀)가 아니라 화살 시(矢)였고 꼬챙이 곶(串)이란거다. 창과(戈)에 의미. 결론은? 포유하고 있을때 죽이지 말라! 그래서 말 무(毋)이다. 논어 술이편에.... 조이불망 익불사숙 이라는 문구가 있다. (낚시하되 그물을 던지지 말며 주살하되 잘때는 쏘지 않는다.) 어질 인(仁)에 의미이다. 그러므로..... 어미는 쏘지 마라! 어미는 쏘지 않는다. 하는것이 어미 모(母)+화살 시(矢) 말 무(毋). ㅡ 말 물(勿)이다. 볕 양(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을 알아야 한다. 부(阜)는 화살꽂힌 언덕 곶부리 이며 장소라는 의미이고... 일(日)+물(勿)은......? 건조시키다. 말리다 라는 의미이다. 즉. 양(陽)은 볕을 쪼여 말리는 장소. 따라서... 역(易)은 건조의 의미이다. 우리말의 말리다는 두가지 뜻이있다. 행위를 금지한다는 것과 건조의 의미. 우리 말에서는 관계가 있다. 말리면 (돌돌)말린다. 그렇게 건조되면 형태와 성질이 바뀐다. 그래서 바뀔 역(易)이다. 저절로 그렇게 된다. 자연(自然)건조(乾燥). 그러니 쉽다. 쉬울 이(易). 그럴수 있는 장소(곳)가 양(陽)이다. 음(陰)은 구름 운(云)이 드리운 장소. 요지는? 음양(陰陽)이 활문명에서 생겨난 개념이란 것이다.
문왕팔괘 라는 말이있다. 문왕이 후천팔괘를 만들었고 복희씨가 선천팔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즉. 주역(周易)이전에도... 태극과 팔괘가 있었다는 것이다. 하도와 락서를 숫자로 나타낸것을 보면? 마방진인데 숫자의 위치만 다르다. 하도.락서는 오행이다. 그것을 보고 팔괘를 만들었다? 어불성설이다. 음양과 오행은 서로 다른 사상이다. 강론중에.... "공자와 주역은 무관해 보인다." 하셨는데.... 음양과 오행의 무관성은? 왜? 언급이 없으실까? 음양에서는 사상 팔괘과 나오고 오행에서는 금목수화토 가 나온다. 상고시대 개념에서 7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이지 일월화수목금토가 아니다. 명(命)은 칠성(七星)으로부터 주어진다. 그럼에도 사주명리 하면 음양오행부터 연상한다. 그렇다면? 칠성(七星)과 음양(陰陽)오행(五行)의 관계를 연구한 사료라도 있다는 말인가? 과녁 적(的)은 빛살(光矢)이 칠성(七星)에 들어갔다는 의미이다. 빌/찌를/화할 충(沖) ㅡ 가운데 중(中) 북두칠성(北斗七星)처럼 반짝이는 것이 희노애오애오욕의 칠정(七情)이다. 중용(中庸)에는 희노애락 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칠정(七情)으로 볼수있다. 칠정(七情)이 가지런하게 빛나면? 그것이 중절(中節)이고 화(和)이다.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빛이고 생명이고 진리라한다. 아기예수는 말구유에 눕혀졌다. 그리고 동방박사가 축복했다. 백(白)은 빛이고 밝음이다. 작(勺)은 두(斗)이고 칠성(七星)이다. 아기예수가 말구유에 눕혀진 것이 적(的)이다 동양사상이 서구로 전해진것이다. 왜? 소구융이 아니라 말구유겠는가? 칠성(七星)을 한말들이 국자라 하여 두(斗)라고도 하는것이다. 북두(北斗)ㅡ칠성(七星)ㅡ두(斗)ㅡ작(勺) 칠성(七星)에서 칠정(七情)을 받아 지니고 태어나므로 그것이 천명(天命)이다. 천명지위 성(性) 솔성지위 도(道) 수도지위 교(敎).......중용장구 성(性)을 인의예지라 한것은? 맹자의 사단론이다. 측은. 수오. 사양. 시비. 가 단초라 했다. 그러나 중용(中庸)에서의 성(性)은 희노애락으로 서술되며 칠정(七情)이다. 따라서 솔성은 칠정을 따르는 길이며 수도는 칠정을 닦는 것이다. 이것이 참다운 인성교육(人性敎育)이다. 인의예지(仁義禮智)개뿔도 모르지만 칠정이 가지런한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계신다. 인성(人性)좋으신 분들이다. 반대로..... 인의예지(仁義禮智)시시콜콜 따지면서도 인성(人性)은 개차반인 인간들도 많다. 맹자가 절지천통의 본을받아..... 일만년 신석기 인류문화 전통을 왜곡시킨 결과이다. 주역(周易)의 혁(革)괘가 그러한 의미이다. 혁(革)은 화살받이 가죽으로 홍(紅)심(心) 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빌/찌를/화할 충(沖)이고 적중(的中)이다. 인(仁)사상은 홍(弘).인(引)에서 비롯되었다. 홍익(弘益)사상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명현(鳴弦)문화로 그 흔적이 남아있다. 홍인(弘引)ㅡ명현(鳴弦)ㅡ학명(鶴鳴) ㅡ관관저구(關關雎鳩)ㅡ곡(鵠) 일성한안 려장천/기간송정 학두홍 학명우구고/성문우야 궁궁을을 궁을리 궁을보고 도통하소 고고천변 인륜홍 皐皐天邊 日輪紅 홍(弘)인(引) 사상이고 활문명(文明)이다. 민주당은 혁명적 변혁을 내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중(的中)하여 정곡(正鵠)을 얻어야 한다. 그것이 혁(革)이고 군자표변(君子豹變)이다. 보수도 진보도 아닌게 중도(中道)라고? 아닌게 아니라 포괄하는 것이고 포용하는 것이다. 주역(周易)에..... 분별로 보면 길(吉)하고 차별로 보면 흉(凶)하다. 라는 문구를 본 기억이 있다. 절지천통으로부터 발원한 성리학은 차별을 당연시하고 고착화 하였다. 흉(凶)하다. 국궁에는 양사라는 풍속이 전해진다. 구시구중(九矢九中)이면 한발은 쏘지 않았다는 내용은 논어에도 있었던듯 하다. 구중자(者)나 십중자(者)나 그놈이 그놈이란 것이다. 그래서 국궁 과녁에는 홍심만이 그려질뿐 골드죤이 없다. 중심에 맞추거나 주변에 맞추거나 차별이 없다. 성(性)이 인의예지일때 차별이 있고 성(性)이 희노애락일때 구별이 있다. 구별하면 길(吉)하고 차별하면 흉(凶)하다.
64괘는 그 배열에 있어 종과 착의 구조를 지닌다. 종은 한 괘에 거울에 반사된 것과 같이 위아래로 배치하고 착은 좌우로 건곤을 바꿔 만든 것을 말한다. 64괘를 다룰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이 건괘와 곤괘이다. 위에서 말한 종착의 구조를 고려하면 그 구조 안에 있는 두 괘는 서로 묶어서 생각할 수 있다. 건괘와 곤괘도 마찬가지다. 이 두 괘들은 이런 의미에서 한 몸이다. 서양의 고대철학에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이상적 세계와 물질 또는 질료에 대한 가정이 나오는데, 이 세계에서 추상적 세계와 현실적 세계가 분리되며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게 된다. 동양철학의 시작점인 주역은 이와 달리 시작부터 물질과 정신이 함께 있다. 주역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상황이나 인간적인 현상에 사용하기 위한 주관적인 관점을 버리고 경에 해당하는 구조를 통해서 그 근본된 정신세계를 탐구해야 한다. 예로 건괘에 붙은 괘사를 해석할 때, “건, 윈형리정”을 “형태가 크고 곧음이 이롭다”는 식으로 읽으면 안된다. 건괘와 곤괘는 한 묶음으로 볼 수 있으며 변화를 위한 주역으로서 나머지 62개의 괘가 자리잡기 위한 구조적 원리로 이해해야한다. --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불안한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진리를 끌어다쓰는게 사람 본성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시대에 도올 선생님이 계시니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제 그릇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히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과곤에 대한 관한 권위있는 해석에 눈이 밝아집니다. 진짜 인생을 위한 공부는 따로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광고도 끝까지 보고있습니다! :) 교재는 당연히 구매했습니다.
존경하옵니다 ~~
도울선생님! 날씨가 무더운데,건강 잘 챙기세요,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책샀어요
감사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도일찍이 구했습니다 계속응원힙니다.
도올선생님,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시작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지듯 거침없는 자연의 우주의 도가 꿈틀거림을 느낍니다.
관념적 삼세에서 점프하여 틈새의 리얼한 실상을 볼 수있는 고조선의 역의 광복을 광복절날 드러내주십니다.
중국의 역사 문화로 치장된 군더더기들 다 씻어내고 역의 참모습을 볼 기대감에 역시 도올 선생님의 주역강해가 고조선의 알짜 역을 회복하는 형이상과 이하를 모두 드러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계사를 효사를 꽃피우는 것이 순서라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오리지널 뿌리 경에 대한 인류 역사에 독보적인 도올 강해.
한 말씀 한 말씀이 의미가 함축되어있어 넷플릭스 영화보는것보다 더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도올 선생님이 대학교 다니실때 주역에 대해 깨달았을때의 감정이 느껴져서, 저도 대학생이 된 기분으로 강의 듣고 있습니다. 강의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은 이전 강의 '대학', '맹자'를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감동적입니다. 도가 변화와 흐름 그 자체라는 것을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해주신 분은 처음 봤습니다.
맹자 강의는 10년은 앞서가는 강의였고 태권도 철학의 기본원리부터 오끼나와 가라테를 보고 있어 농기구, 맷돌 손잡이로 무기로 쓰는 원류에 관심이 갑니다. 중용을 강의하실 때는 국궁을 이야기하셔서 요즈음 국궁도 합니다. 표적이 괘를 나타내는것 같아 설명하고 싶어 근질근질합니다. 역을 들으면 사위가 분명해져 쉬게도 되고 행동하게도 되어 늘 거침이 없어집니다.
감사 합니다🙏🙏🙏
잘 하십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感谢您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2괘 모두는 건곤으로 배접되어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은것을 배워 갑니다,
책 주문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명강의입니다
기능과 역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단편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는 말로 들리네요. 너무나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말들만 뉴스에 나오는 요즘, 심오한 대화가 참 고맙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선생님,감사합니다!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햑자답다.
철학
종교.
한의학.
역사.
인간의 근간이다.
그리고 인간스럽다.너무나.
세월은 순수를 지향하는가 보다.
잼난다.
모든게.
강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역은 진도를 못따라가겠어요.
공자왈 맹자왈은 심플한데 주역은 세상에 없는 개념을 만든것이라
순양 순음도 좀 더 거대하게 보면
자기들끼리의 변화라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아직 덜 배운 제자의 의문이었어요~
도올주역강해 오탈자는 어디에 얘기를 해야 할까요? 통나무출판사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없나봅니다.
천부경.태극8괘.바둑은 외계문명의 천문 우주수학 암호코드이다. ! ! !
數의 추적자
빛은 열기에서 분리된 것이며 열기의 원리는 분할 불가능한 것이며 그빛의 최대는 인간이 볼수없고 열기의 원리는 인간이 상상 조차 할수없고 그 대립된 원리 즉 냉기의 원리는 열기의 원리와 동일하며 암흑에 두께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며 차가운 정도는 열기와 동일하다 모든 사물은 열기의 원리인 양전하와 냉기의 원리인 음전하를 발생시키기 위한 도구에 불과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논리는 조르다노 브루노에 이론에서 시작 된 것입니다
원.형.이.정을 정확히 알기가 그리 어려운가..
주역(周易)은 주역(周易)이 아니다.
말은 주역(周易)이지만.
대부분은 맹자이후 성리학자 들에
의해서 연구되이지고 방대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주(周)나라 이전에는 역(易)이 없었을까?
'규장역' 이라는게 있었다는 설이있다.
어쨋거나...
후대에 연구성과는 나름 가치가 있겠지만
'사상루각' 일 가능성도 크다.
즉. 명확하지 않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에 연구를 더하고 성과에 성과가
더해진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생물을 종속과목강문계 식으로 분류한
것에서 각 분류명 간의 관계와 역활을
연구 하였다면? 방대한 결과가 도출된다.
그러나 사실 분류 자체란게 그닥 과학적
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하다.
도대체 아카시아 나무와 칡넝쿨이
같은 콩과식물 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것인가?
그저 처음 분류한 사람의 단견으로
바라보고 비슷해 보이는 것들로 구분지은것
뿐이다. 대나무는 벼과 식물이다.
은행나무는 침엽수다.
보편적인 인식으로는 선뜻 공감하기 어려운
연구 결과들이다.
활엽은 넓은잎이고 침엽은 뾰죽한 잎이다.
그런데도 식물 학자들은 은행잎이 침엽이라
주장한다. 연구 결과가 그렇다는 것이다.
분류와 구분이란것 자체가 이렇듯 모호한
것일 따름인데 그것에 천착하다 보면
근본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박테리아 중에는 분말 형태로 장구한
세월을 보관해도 복제 번식이라는
생물 특성을 나타낼수 있다고 한다.
즉.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결국 보편적 인식기준과 학자들의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교수는 학생들 앞에 분말을 내놓고는
'이것은 생물이다' 라고 가르치는 식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분야 전문집단 견해일
뿐이다.
접어두고....
음(陰)양(陽) 이라는 글자가 생겨나기
이전에 역(易)이란게 있었을까?
그럴리가 없다.
당연히 역(易)은 음.양이란 바탕 위에
성립된 결과물이다.
역(易)또는 이(易)는 두가지 글자가 있다.
날 일(日)에 말 물(勿)로 된것이 있고
아침 단(旦)에 말 물(勿)로 된것도 있다.
볕 양(陽)자를 보면? 아침 단(旦)이다.
말 물(勿)자를 고찰해 보아야 하는 이유는?
물(勿)이후에 양(陽)이 있고 양(陽)이후에
역(易)이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근본을 모르고 지엽만을 논한다면?
본질에서 멀어질수 있다.
물(勿)을 모르면서 양(陽)을 말하고
역(易)을 논한다면? 왜곡될수 있다.
말 물(勿)자도 다른 형태가 있다.
말 무(毋)자가 그것이다.
무(毋)의 자형을 찾아보면
물(勿)은 무(毋)에서 비롯된 글자임을
알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무(毋)는 당연히 어미 모(母)를
바탕으로 생겨난 글자이다.
즉. 어미 모(母)에 획을그어 놓은것이
말 무(毋)이다.
갑골이나 금문의 해석을 보면?
칼도(刀)운운(云云)하였다.
그러나 串+母 ㅡ 무(毋)이다.
관(串)이나 곶(串)은 활문명에서
생겨난 글자이다.
꿰다 관(貫).관(串).
꽂다 곶(串)(땅 이름).
화살이 꿰뚫음을 관이라 하고
화살이 꽂힌 땅을 곶이라 했다.
곶(串)은 부(阜)로 변해진다.
즉. 음(陰)양(陽)의 좌방에 있는것이 부(阜)다
언덕이나 깃발이라 하는데....?
곶(串)에서 비롯된 글자임을 안다면?
화살이 꽂힌 언덕 부(阜)임을 알것이다.
부(阜)는 고(皐)로 변해지기도 한다.
시경의....
학명우구고 鶴鳴于九皐
구고 는 구려(九黎)로 되었다가
구이.구리.고리.고려.ㅡ 고구려로 된다.
구이(九夷) ㅡ 동이(東夷).
학명은....?
학(鶴)명(鳴) ㅡ 명(鳴)현(弦) ㅡ 홍(弘)이다.
집울릴 횡(宖) ㅡ 울릴 홍(弘).
하늘 천(天) ㅡ 한울 궁(穹)
구궁팔괘.... 익숙한 단어이지 않은가?
구만리장천(九萬里長天)ㅡ九天ㅡ九穹
울은 울타리가 아니라 울림이였다.
말 무(毋)에 의미는?
당연히 화살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모(母)+시(矢)가 무(毋)이다.
무(毋)는 단(丹)과도 연관된다.
무에 그어진 획은....
칼 도(刀)가 아니라 화살 시(矢)였고
꼬챙이 곶(串)이란거다. 창과(戈)에 의미.
결론은?
포유하고 있을때 죽이지 말라!
그래서 말 무(毋)이다.
논어 술이편에....
조이불망 익불사숙 이라는 문구가 있다.
(낚시하되 그물을 던지지 말며
주살하되 잘때는 쏘지 않는다.)
어질 인(仁)에 의미이다.
그러므로.....
어미는 쏘지 마라! 어미는 쏘지 않는다.
하는것이 어미 모(母)+화살 시(矢)
말 무(毋). ㅡ 말 물(勿)이다.
볕 양(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을 알아야 한다.
부(阜)는 화살꽂힌 언덕 곶부리 이며
장소라는 의미이고...
일(日)+물(勿)은......? 건조시키다.
말리다 라는 의미이다.
즉. 양(陽)은 볕을 쪼여 말리는 장소.
따라서... 역(易)은 건조의 의미이다.
우리말의 말리다는 두가지 뜻이있다.
행위를 금지한다는 것과 건조의 의미.
우리 말에서는 관계가 있다.
말리면 (돌돌)말린다.
그렇게 건조되면 형태와 성질이 바뀐다.
그래서 바뀔 역(易)이다.
저절로 그렇게 된다. 자연(自然)건조(乾燥).
그러니 쉽다. 쉬울 이(易).
그럴수 있는 장소(곳)가 양(陽)이다.
음(陰)은 구름 운(云)이 드리운 장소.
요지는? 음양(陰陽)이 활문명에서
생겨난 개념이란 것이다.
문왕팔괘 라는 말이있다.
문왕이 후천팔괘를 만들었고
복희씨가 선천팔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즉. 주역(周易)이전에도...
태극과 팔괘가 있었다는 것이다.
하도와 락서를 숫자로 나타낸것을 보면?
마방진인데 숫자의 위치만 다르다.
하도.락서는 오행이다.
그것을 보고 팔괘를 만들었다?
어불성설이다.
음양과 오행은 서로 다른 사상이다.
강론중에....
"공자와 주역은 무관해 보인다."
하셨는데....
음양과 오행의 무관성은?
왜? 언급이 없으실까?
음양에서는 사상 팔괘과 나오고
오행에서는 금목수화토 가 나온다.
상고시대 개념에서 7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이지
일월화수목금토가 아니다.
명(命)은 칠성(七星)으로부터 주어진다.
그럼에도 사주명리 하면 음양오행부터
연상한다.
그렇다면?
칠성(七星)과 음양(陰陽)오행(五行)의
관계를 연구한 사료라도 있다는 말인가?
과녁 적(的)은 빛살(光矢)이 칠성(七星)에
들어갔다는 의미이다.
빌/찌를/화할 충(沖) ㅡ 가운데 중(中)
북두칠성(北斗七星)처럼 반짝이는 것이
희노애오애오욕의 칠정(七情)이다.
중용(中庸)에는 희노애락 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칠정(七情)으로 볼수있다.
칠정(七情)이 가지런하게 빛나면?
그것이 중절(中節)이고 화(和)이다.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빛이고 생명이고 진리라한다.
아기예수는 말구유에 눕혀졌다.
그리고 동방박사가 축복했다.
백(白)은 빛이고 밝음이다.
작(勺)은 두(斗)이고 칠성(七星)이다.
아기예수가 말구유에 눕혀진 것이 적(的)이다
동양사상이 서구로 전해진것이다.
왜? 소구융이 아니라 말구유겠는가?
칠성(七星)을 한말들이 국자라 하여
두(斗)라고도 하는것이다.
북두(北斗)ㅡ칠성(七星)ㅡ두(斗)ㅡ작(勺)
칠성(七星)에서 칠정(七情)을 받아 지니고
태어나므로 그것이 천명(天命)이다.
천명지위 성(性)
솔성지위 도(道)
수도지위 교(敎).......중용장구
성(性)을 인의예지라 한것은?
맹자의 사단론이다.
측은. 수오. 사양. 시비. 가 단초라 했다.
그러나 중용(中庸)에서의 성(性)은
희노애락으로 서술되며 칠정(七情)이다.
따라서 솔성은 칠정을 따르는 길이며
수도는 칠정을 닦는 것이다.
이것이 참다운 인성교육(人性敎育)이다.
인의예지(仁義禮智)개뿔도 모르지만
칠정이 가지런한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계신다. 인성(人性)좋으신 분들이다.
반대로.....
인의예지(仁義禮智)시시콜콜 따지면서도
인성(人性)은 개차반인 인간들도 많다.
맹자가 절지천통의 본을받아.....
일만년 신석기 인류문화 전통을
왜곡시킨 결과이다.
주역(周易)의 혁(革)괘가 그러한 의미이다.
혁(革)은 화살받이 가죽으로 홍(紅)심(心)
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빌/찌를/화할 충(沖)이고 적중(的中)이다.
인(仁)사상은 홍(弘).인(引)에서 비롯되었다.
홍익(弘益)사상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명현(鳴弦)문화로 그 흔적이 남아있다.
홍인(弘引)ㅡ명현(鳴弦)ㅡ학명(鶴鳴)
ㅡ관관저구(關關雎鳩)ㅡ곡(鵠)
일성한안 려장천/기간송정 학두홍
학명우구고/성문우야
궁궁을을 궁을리 궁을보고 도통하소
고고천변 인륜홍 皐皐天邊 日輪紅
홍(弘)인(引) 사상이고 활문명(文明)이다.
민주당은 혁명적 변혁을 내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중(的中)하여
정곡(正鵠)을 얻어야 한다.
그것이 혁(革)이고 군자표변(君子豹變)이다.
보수도 진보도 아닌게 중도(中道)라고?
아닌게 아니라 포괄하는 것이고 포용하는
것이다.
주역(周易)에.....
분별로 보면 길(吉)하고
차별로 보면 흉(凶)하다.
라는 문구를 본 기억이 있다.
절지천통으로부터 발원한 성리학은
차별을 당연시하고 고착화 하였다.
흉(凶)하다.
국궁에는 양사라는 풍속이 전해진다.
구시구중(九矢九中)이면 한발은 쏘지
않았다는 내용은 논어에도 있었던듯 하다.
구중자(者)나 십중자(者)나
그놈이 그놈이란 것이다.
그래서 국궁 과녁에는 홍심만이 그려질뿐
골드죤이 없다.
중심에 맞추거나 주변에 맞추거나
차별이 없다.
성(性)이 인의예지일때 차별이 있고
성(性)이 희노애락일때 구별이 있다.
구별하면 길(吉)하고
차별하면 흉(凶)하다.
64괘는 그 배열에 있어 종과 착의 구조를 지닌다. 종은 한 괘에 거울에 반사된 것과 같이 위아래로 배치하고 착은 좌우로 건곤을 바꿔 만든 것을 말한다. 64괘를 다룰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이 건괘와 곤괘이다. 위에서 말한 종착의 구조를 고려하면 그 구조 안에 있는 두 괘는 서로 묶어서 생각할 수 있다. 건괘와 곤괘도 마찬가지다. 이 두 괘들은 이런 의미에서 한 몸이다.
서양의 고대철학에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이상적 세계와 물질 또는 질료에 대한 가정이 나오는데, 이 세계에서 추상적 세계와 현실적 세계가 분리되며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게 된다. 동양철학의 시작점인 주역은 이와 달리 시작부터 물질과 정신이 함께 있다.
주역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상황이나 인간적인 현상에 사용하기 위한 주관적인 관점을 버리고 경에 해당하는 구조를 통해서 그 근본된 정신세계를 탐구해야 한다. 예로 건괘에 붙은 괘사를 해석할 때, “건, 윈형리정”을 “형태가 크고 곧음이 이롭다”는 식으로 읽으면 안된다.
건괘와 곤괘는 한 묶음으로 볼 수 있으며 변화를 위한 주역으로서 나머지 62개의 괘가 자리잡기 위한 구조적 원리로 이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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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이해했습니다.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불안한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진리를 끌어다쓰는게 사람 본성인 것 같습니다.
효괘를 설정해놓고 그 영향을 받겠다는건 좀 모순인듯 어쩌면 주역은 상징적으로가르치는 것일수도 남을 피해없이 가르칠 수 있는 수단이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듯
24.01.23.Tue. 1erste.
요즘 '건'만보면 '역'겹습니다
맞아요
@@김연주-m5f 보구잡다.ㅎㅎ
도올 선생님 강의는 대개 이해하기 쉬운데, 주역 강의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ㅜ,ㅜ
그럼, 점을 쳤는데 건이 나오면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선생님이런건
시대의변화에도움이안됩니다
현시대를까셔서야죠
지식인인데요
종괘는 종이를 즉 책 거꾸로 본 모양 ㅋㅋ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h-cam.com/video/RFe10bVjdWw/w-d-xo.html
자막좀 철수하세요.
아이고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