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嚴經, 十回向三品(昇兜率天宮品), 탄허 대종사 특강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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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ม.ค. 2025
  • #화엄경 #탄허 #십회향삼품 #승도솔천궁품 #십회향 #출리심 #비원 #출속심 #중도과광 #무릎방광 #처속이생 #회지향비 #진속원융 #삼덕 #욕계오천 #보리실제 #불이
    十回向三品
    인자 십행에서 십회향으로 한 계급 올라온 겁니다. 10회향3품이라. 십회향은 왜 설했냐? 도리천 상응(?)한다. 전지십주십행前之十住十行은 전에 이 십회향 전에 십주법과 십행법은 [出俗行多하고] 아무렇게 해도 출속심出俗心이 더 많다 이거야. 출세간적인 출속심, 세속에 뛰어난 마음이 많고, 십주, 십행, 진리에 머물러서, 그 진리에 머무른 자리에서 사행使行을 일으켜서 한다고 하지만은 아무렇게 해도 출속심, 세속에 뛰어난 마음이 더 많다 이거야. 많고, 대비행렬大悲行劣이라, 출속심이 많다 보면 대비행은 절절로 여럽이[주: 여럽다. 옅다의 전남 방언] 되거든. 중생을 교화할 마음은 희박한 성계(?)란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출속심이 많고, 10주10행에 출속심이 많고 대비행이 엷기 때문에, 지차至此에, 이 10회향 여기에 이르러서, 십주소득제불지지十住所得諸佛之智와, 10주 법에서, 10주에서 얻은 바 모든 부처님 지혜와, 주住라는 게 지智니까. 또 십행소행출세지행十行所行出世之을, 십행에서 얻은 바, 행하는 바, 출세의 행을, 세속에 뛰어난 행동을, 이 비원제지以悲願濟之하야, 여기 지금 10회향 비원悲願입니다. 원願이여. 말하자면 지행원 그렇단 말이야. 비원悲願을, 이건 비원이 아니면 이걸 건져낼 도리가 없다 이거야. 아무래도 그 출속심이 많은데 세속에 뛰어난 마음이 많은 그 자리에 폭 들어앉기가 쉽지. 그러니까 이건 십회향으로 올라가서 건진다 이 말이야.
    그러니까 무릎에다가 방광도 부처님이 무릎에다 한 것이 그거란 말이야. 이 무릎은 위아래로 조작하는 게거든. 10회향 법문 설할 때는 꼭 무릎에다 방광을 했거든. 십신법을 설할 때는 발밑에서 방광을 하고. 방광을 해가지고 발밑에다 넣었단 말이야. 중도과광中道果光을 놓아가지고 발밑에다 넣었잖아. 그 법을 설할 때에는 발밑에다 넣은 그 광명을 막 우주에다 다시 한 번 놓은 거라. 보십주품(?). 그다음에 십행법[주: 십주법]을 설할 때는 발끝에다 넣어, 방광을. 발끝에서 방광할 때는 우주의 광(?). 그다음에 십주법을 설할 때는 발 끝에다 놓고, 십행법을 설할 때는 발등에 놓았단 말이야. 발등은 걸어가. 발가락은 시방 꼬물락 꺼리는 거지. 걸어간다고. 발등은 이제 걸어가는 게지. 십회향법을 설할 때는 무릎에다 방광을 했다는, 무릎에서 방광. 그게 그대로 법이거든. 이게 위아래로 붙인. 아무래도 출속심이 많고, 10주 10행은 출속심이 많고 대비행大悲行이 엷기 때문에 이 십회향법에 이르러서는 10주에서 얻은 바, 제불의 지혜와 10행에서 행하는 바, 출세의 행동을 말해요. 그걸 비원悲願으로, 건진다는 것은 비원으로 막아버린다 이거야. 잘못된 것을 건진다. 비원으로다가. 비원. 이 중생을 슬퍼하는 원력, 이걸로다가서 건져.
    건져가지고서, 처속이생處俗利生에, 세속에 처해가지고 중생을 이롭게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회진향속回眞向俗하고, 진을 돌이켜서 속으로 간다 이 말이야, 도로. 산중에 들어앉았던 놈이 도로 속계로 나아간다 이 말이야, 중생교화 하러. 회지향비回智向悲하야, 지혜에서 돌이켜 가지고 비로 향한다 이 말이야. 지는 아무것도 없는 끊어진 자리니 거기서 돌이켜서 속으로, 비로 향해, 중생 교화하는 것을 설한다 이거야. 그래서 사 진속 원융使眞俗園融하고, 진眞과 속俗으로 하여금 원융園融하게 만든다. 본래 이 출속심은 많은 게 출속심은 풍부하게 잘 됐잖아. 삼덕三德이 유차구족由此具足하고, 이 삼덕이 말이야, 법신, 반야, 해탈이 이걸로 말미암아서, 이 회향법으로 말미암아서 구족具足하게 되고, 삼신三身이 유차 성취야由此成就也라, 법신, 보신, 과신, 3신이 이걸 말미암아 성취가 된다. 요 삼덕이라는 것은 법신반덕 그래요. 법신은 반덕, 끊는 덕이라. 법신자면 일체가 끊어졌다 이 말이야. 보신지덕, 보신은 지혜덕, 일체의 지혜가 다 갖춰 있다. 화신은덕, ?? 천백억 화신은 은덕, 일체 중생에게 은혜를 미친다. 삼덕. 그 삼덕이 이를 말미암아서 구족하고. 이 회향법으로 말미암아 구족하고. 법신, 보신, 화신, 삼신이 이를 말미암아 성취가 된다. 그러니 십회향법이지.
    1. 昇兜率天宮品 (欲界五天)
    그러면 10회향품이 3품인데 일은 승도솔천궁품이라. 처소만 봐도 벌써 이게 중도라 이 말이야. 육계 육천의 사왕천四王天, 도리천忉利天 그걸 하나로 친단 말이야, 지구에 있으니까. 하나로 치고, 도리천. 이제 도리천, 야마천夜摩天, 도솔천이 중간에 있거든, 도솔천, 화락천化樂天, 타화천他化天이 있어. 이 복판에 있단 말이야. 그게 중도거든. 지智와 비悲를 갖다가서 원융 하게 만들고, 지와 비를 원융하게 만들고, 진眞과 속俗을 둘 아니게 만드는 보신이야, 회향법이니까. 그러니까 [비구: 회향(?) 보리실제라고 그러는데요, 뭐 태양, 소양(?) 이래가지고 중생...] 중생까지 하면 불법승이지. 중생까지 하면 불법승이 되야. 여기다 중생까지 보태면. 여기 여기 여기는 보리실제菩提實際라 그냥 그러니까 인자 각 법, 불법만 든 거지. [질: 십회향법으로 볼 적에는 물론 보리실제를 회향하지만 그 기원으로 중생의 근기에 따라 바로 중생을 권위(?)에 따라] 아 그러니까 좀. 요기 지금 요기 다 써 있잖아. 진속眞俗으로 원융하게 하고 비지悲智로 불이不二 해가지고 보리실제菩提實際[주: 보리는 각覺이고, 실제는 법法이다] 근본자리로 돌아간다 이렇게 돼 있어. [다른 비구: 그렇지요.] 그럼. 그러니까 다 됐지. 이 말이 없으면 안 되지. 이 말이 없으면.
    승도설천공품이라. 도솔천공에 올라가서 이 십회향법문을 설했다 이거야. 그래 중도. 도솔천은 욕계육천의 중앙에 있는 중도란 말이야. 욕계오천에. 욕계육천이라고 말해요. 욕계오천이라고 그래요. 왜 그런고 하니, 저 사왕천하고 도리천하고는 지구에 붙었다고 해서 하나로 치는 거예요. 그래 욕계오천. 이렇게 지하에 입을 딱 맞대서.
    도솔천궁에 올라가서 설하는 법은, 차품此品은, 이 도솔천궁 이 품은 수섭진로雖涉塵勞나 무소염착無所染着하고, 이 도솔천궁품은 비록 진로塵勞에 섭涉하나 염착하는 바가 없다 이거야. 비록 아무리 진로 망상에 머물러가지고 시방 속에 들어가지만은 물들여 착着하는 바는 없고. 상처중도常處中道하야, 늘 중도에 처했다. 중도. 중도에 처하니까, 진에도 치우치지 않고 속에도 치우치지 않고, 밤낮 속가에 있으면서도 산중이고, 산중에 있으면서도 밤낮 속계고. 이게 어디에 치우치지 않는다. 해서 무소 편체야無所徧滯也라, 치우쳐 막히는 바가 없다 이거야. 그게 이 도솔천궁에서 설하는 법이다.
    차품此品은, 이 품으로 말하면은, 이 도솔천궁품으로 말하면은 이 십행승진以十行昇進이니라, 십행법으로서 승진에 올라간 것이다, 십행에서. 또는 우서 부좌영불又叙敷座迎佛과 십 여래 증입 차전지사十如來曾入此殿之事하야, 또는 그 도솔천 천주가 말이야, 도솔천 하느님이, 천왕이 부처님이 올라가시니까 자리를 피해서 부처님을 맞아드리고, 들어오십시오. 또 노래하다가 뭐라고 칭찬을 했는고 하니 말이야, 십여래증입차전지사十如來曾入此殿之事라, 십여래, 열 여래가, 그전에, 부처님 모시기 전에, 그 전, 과거에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10분도 다 이전에 꼭 오셨습니다 이거야. 십 여래가 일찍이 이전에 들어왔다는 그 일을 펴가지고서, 얘기해가지고, 명 고금 불이야明古今不異也라, 고금이 다르지 않는 걸 밝혀다, 고와 금이 다르지 않는 걸 밝혔습니다. 고금이, 예나 이제나 똑같은 한 법이라는 걸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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