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嚴經, 十行四品(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贊品), 탄허 대종사 특강 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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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ก.พ. 2025
- #십행 #보광명지 #부처님마음 #만행 #자리이타 #무한공덕 #공거 #야마천
제1주인과가 끝나고 제2주인과의 어저께는 10신, 부처님 과덕을 인자 믿어가지고 십신, 십주, 믿어서 믿음이 믿음이 굳어지면은 진리를 통한다 이 말이여. 진리를 통하면 멈춘다. 생각이 멈춘다 이 말이야. 그 생각이 멈추면 인자 그걸 인자 행동으로 옮겨야 된다 이겁니다. 그냥 생각이 멈춰 있는데 멈춘 데만 들어앉았으면 그게 소승이 되는 거야. 소승이 종자가 있는 게 아니라 소승이라는 건 진리 속에 폭 들어앉자 있는 게 소승. 그러면 왜 진리 속에 폭 들어앉자 있으면 편안해가지고서 아무 생각이 없어. 중생이고 나발이고 뭐 아무 생각이 없단 말이야. 그게 소승이지. 진리에 머물렀으면 거기서 이제 행을 행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된단 말이야.
十行四品
그다음에 그래서 십행이 나오는 겁니다. 10행. 10가지 행동. 기의보지旣依普智가 발신發信하야, 이미 너른 지혜를 의지해 말씀을 했단 말이야. 지금 이 제2주인과에서 십신법 말이야, 지금 십신이 무얼 의지해가지고 발신했느냐 하면, 너른 지혜라는 건 뭐냐 하면 보광명지寶光明池, 부처님이 깨달은 보광명지, 즉 시간 공간이 끊어진 마음자리, 그 부처님 마음, 그 마음이 우리 지금 생겼어. 망상 우글우글한 마음하고 둘이 없는 줄로 확연히 믿었다 이거야. 그래 그걸 보지라고 그려. 너른 지혜, 그걸 의지해서 발신했다, 신심을 다했다 이거야. 그래서 주 불소주住佛所住인댄, 부처님 머무른 바의 주住인댄 말이야, 그 보광명지를 의지해 발신을 해가지고서 부처님 머무르는 바, 부처님의 주住하시는 바에 머물러 있다면은, 수능 번흥만행遂能繁興萬行하야 자리리타야自利利他也라, 승지 여능(?)이 만행을 번거러이 일으켜 받아가지고서 자리이타를 해야 된다 이거야. 자기도 이롭게 하고 남도 이롭게 하고. 그게 거기서 머무른 지지혜 자리에 들어앉아 있으면은 남만 이롭게 못할 뿐 아니라 자기도 이롭지 못한 거여. 왜? 무한 공덕을 성취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리 이타가 겸하는 거여. 이 행을 일으키는. 이타야라.
그러면 인자 십행의 품이 4품이 나왔습니다.
昇夜摩天宮品
1은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이라. 첫째는 야마천궁에 올라가서 회를 했다 이거야. 이 십행품을 법문을 설할 때 야마천궁. 야마천궁부터는 욕계육천 가운데 공거空居란 말이야. 허공에 뜬 하늘이야. 그럼 왜 허공에 뜬 하늘에 가서 이 법문을 설했느냐? 행동이라는 것은 공이래야 되지, 행동이 어디 있는 데 집착되면 그건 행동이 아니다 이 말이야. 그건 범부의 행동이지, 세간사람 행동이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 십행법을 야마천 공거천에 가서 설했다 이거야. 야마천공품. 야마천이라는 것은 번역할 것 같으면은 차원선시분이라고 하고 시분時分을 잘 안다. 어떻게 시분을 잘하는고 하니? 거기는 일월日月이 없습니다. 야마천부터는. 도리천까지는 일월이 있지만 야마천에는 일월이 없고, 자기 몸에서, 천당 사람 자기 몸에서 광명이 해보다 더 밝아. 그런 광명이 다 있고.
근데 주야는 뭘로 나누느냐? 주야는 연꽃이 피면은 낮이 되었다. 연꽃이 오므라지면 밤이 됐다. 연꽃 개합開合으로 시분을 가린단 말이야. 우리는 해가 지면은 밤이다, 해가 뜨면 낮이다 이러는데 여기 이 야마천에는 연꽃이 피면 낮이다, 연꽃이 오므라지면 밤이다. 그렇지만 여기 지금 인간 나이로 볼 것 같으면 거기는 50년, 100년, 200년, 거기는 지금 400년 이내야. 거기서 일주야를 지낼 것 같으면 우리 인간의 400년이 지나간단 말이야. 일주야. 거기서 하룻밤만 자고 오면 여기 인간 400세를 살아. 그런데 거기 나이로 몇 만 년을 사는지 모르거든. 그래 시분천時分天이다 이 말이야. 야마천이라는 게 시분을 잘 안다. 또 영(?)은 공거다 이 말이야. 또는 공거, 허공에 건 천이다 이 말이야.
공거이니, 행의법공行依法空에 무소체착無所滯着하야, 그 행, 십행이, 열 가지 행동이 법공을 의지해서 하니까, 그냥 맹탕으로 세간사람 모양으로 하는 게 아니라 법공을 의지해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무소체착無所滯着하야, 막혀 집착하는 바가 없어서, 선응 시의야善應時宜也, 잘 시의時宜에 응해서 한다 이거야. 때 마땅한 내용에서, 아즉(?), 어디든지 거리낌이 없이 잘 응한다 이거야. 차품은, 이 품은, 이 승야만천궁품 이품은 총 10주 승진이니라, 10주법으로부터 승진한 것이다 이거야. 한 계급 올라온 것이다. 10주법에서 승진한 것이다. 그러니까 10주품은 지구 꼭대기 수미 정상에서 했고 여기는 지구까지 벗어난 공거천에서 설하고. 한 계급 올라간 거지.
또 또는 천왕이 과덕 연구를 했단 말이야, 이 야마천에서는. 야마천 천주가 말이야, 야마천 천주 천왕이 화좌영불化坐迎佛이라, 자리를 비단자리를 갖다가서 잘 화해서 만들어가지고선 부처님을 영접했다 이거야. 부처님 이리 오십시오 하고. 그 궁전으로. 야마천 궁전으로다 영접을 했는데 게찬십여래偈贊十如來가 회입차전會入此殿은, 열 여래가 일찍이 이전에 들어오셨습니다 하고 노래로 찬송을 했단 말이야. 부처님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과거에 열 여래 이 부처님도 그러고 저 부처님도 그러고 열 여래라는 건 수 없는 부처님이다. 그것도 만수니까. 무한지 숫자니까. 열 여래가 일찍이 이전에 들어오셨으니까 부처님께서도 여기 오십시오 이렇게 하는 말이지. 그걸 진짜 게찬한 것은 표금 소입表今所入한 십행 이지十行理智가, 지금에 들어간다 말이여. 지금 시방 이 법에 들어가는 바, 십행十行의 이지理智가, 이理와 지智가, 여고무이야與古無異也라, 옛 부처님 법하고 더불어 다름이 없다는 것을 표시한 것이다. 그래서 화좌化座 영불迎佛을 했다. 자리를 만들어 가지고서 부처님을 영불 했다.
夜摩天宮偈贊品
그러니 승야마천궁폼이 끝난 다음에는 둘째는 야마천궁게찬품이 나온단 말이야. 야마천궁게찬품. 야마천궁에서 그 천상 사람들이 말이여, 하도 이 법문이 장하니까 이 법문을 듣고 나서 노래로다가 부처님을 칭찬하는 거라. 이 십행법을 법을 듣고 나니까 얼마나 환희심이 나든지 노래로 칭찬하는 게인데 적행재궁積行在躬에, 쌓은 행동이 몸에 있음에 말이야, 행은 좋은 행동을 무한히 쌓아서 자기의 몸에 둠에, 기덕其德이 광음廣蔭일새, 그 덕이 그 덕화가 널리 그늘을 진다 이 말이야. 널리 그늘, 그 행동이, 적행積行이 자기 몸에 있을 것 같으면 자연히 그 음덕이 널리, 이 그늘진다는 것은 남한테 혜택을 입힌다 이거. 음덕을 준다 이거야. 할세, 고이공덕림등십보살故以功德林等十菩薩로, 그렇기 때문에 여기 지금 야마천궁게찬품에는 공덕림 등 익숙한 림林 자 돌리이여. 무슨 림, 무슨 림, 무슨 림, 공덕림 등 그 10보살로, 열 보살로 쏟아(?)가서 찬현 당위지법贊顯當位之法하야, 당위當位의 법을 칭찬해 나타내가지고, 이 십행법, 당위법을 나타내가지고 권기승진야勸其昇進也니라, 승진을 권했다. 거기서 더 올라 나아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