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술집들에서 '소주 칵테일' 성공 중" / SBS /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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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มี.ค. 2024
- 〈앵커〉
수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우리 음식을 활용하는 여러 시도가 나오고 있죠. 그중에서도 특히 소주를 칵테일로 만드는 곳이 늘고 있다니 신기합니다.
〈기자〉
한국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 세계 최고의 바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외신이 집중 조명했습니다.
칵테일은 보통 위스키나 보드카, 진 같은 증류주를 바탕으로 만들고요.
칵테일 베이스로 많이 쓰이는 증류주들은 대개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당연히 판매 증가로도 이어지고요.
이제 이른바 세계 50대 바 곳곳에서 우리 증류주인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들이 속속 나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겁니다.
50대 바, 50대 술집은 영국의 한 미디어그룹 주관으로 매년 선정하는데요.
50대 레스토랑과 함께 전 세계 전문가 평가단이 투표로 정하고요.
주류 업계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미슐랭가이드처럼 상당한 공신력을 인정받는 평가입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해 봤더니 지난해 10월에 선정된 2023년 세계 50대 바들 중에서 미국이나 홍콩 같은 지역에 위치한 일곱 곳이 특정 증류소주 상품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었고요.
그 외에도 여러 소주 브랜드들이 세계의 이런 고급 바나 음식점에서 메뉴로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어떤 소주를 쓰는지가 좀 궁금한데 흔히 폭탄주로 만드는 그 소주는 아니라고요.
〈기자〉
이런 세계의 고급 술집들, 식당들이 사용하는 소주는 우리가 잘 아는 그 초록병 소주 대기업 소주는 아닙니다.
쌀과 누룩 같은 원료를 이용해서 빚는 한국의 전통 증류소주, 여러 양조장들이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는 소주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전통 증류소주 중에는 국내에서 시작된 원소주 같은 술도 있지만요.
토끼 소주처럼 한국 소주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해외에서 시작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고급 증류주로서의 소주의 입지가 앞으로 세계적으로 더 넓어진다고 하면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양조장들이나, 또는 관련 투자를 좀 더 할 수 있는 규모 있는 기업들이 계속 더 좋은 제품을 낼 수도 있을 거고요.
또 전통소주를 더 제대로, 더 멋지게 부활시킬수록 소주의 위상도 점점 더 높아질 겁니다.
사실 지금 때가, 기회가 무르익었다도 할 수 있는 게요.
떡볶이나 냉동만두, 라면 같은 대중적인 한식 메뉴들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요.
친절한 경제에서도 전해드린 적이 있지만,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고급 식당, 고급 메뉴로 한식당과 한식메뉴들이 확실히 자리를 잡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도 김치부터 불고기, 치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고공행진 중인 해외에서의 한식의 인기가 한국 증류소주들에게 지금 후광효과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권 기자가 말한 초록병 소주, 이게 우리는 좀 더 익숙하기는 하죠. 이 초록병 소주도 세계에서 인기가 꽤 높아지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주에 "체급을 넘어서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한국 문화"라는 기사를 싣고요.
한식에 대해서는 "영국의 슈퍼마켓에서 김치가 흔해졌고 요리사들은 메뉴에 고추장을 추가하고 있다. 그리고 소주의 매력을 알아가는 애주가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에서 자세히 묘사했는데요.
이때의 소주는 이제 고급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우리 전통 증류소주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지금의 초록병 소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초록병 소주부터 전통 방식을 되짚어가는 증류주까지 소주의 인지도와 인기가 한국문화의 인기와 함께 계속 커지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소주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소주 수출액은 지난 2013년에 1억 달러를 처음 돌파한 이후에 오히려 감소 추세였는데요.
2022년부터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고, 10년 만에 다시 1억 달러를 돌파한 겁니다.
지난해 소주 수출액을 보면 일단 일본이 우리 소주를 가장 많이 수입해 가는 나라였고요.
미국과 중국이 그 뒤를 바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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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은 증류식 소주인데
왜영상은 싸구려 소주 보여줘서
모르는 사람들 헷갈리게 만드냐 ㅋㅋㅋ
저기 나오는 증류식 소주는 한병이 오만원 십만원 넘는 위스키 계통임 30,40도 넘어가는것들
증류주는 괜찮지.희석식은 그냥 싼 맛에 취할 때 마시는 거고
사케 수출액이 2020년에 2500억원 .. 마오타이는 중국 시총 1위 .. 씻팔 장난해?
어... 소주로 하이볼 만들어 먹는거 나만 아는줄 알았더니 많이들 그렇게 해먹고 있더구먼..
쏘맥말고 하이볼까진 즐겨먹는데
소주칵테일은 생소하네
된장스파게티 느낌이다 ㅋㅋ
참이슬 처음처럼 이런 소주 아닙니다~! 소맥할 때 먹는 프레쉬 처음처럼 이즈백 뭐 이런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소주 인기많은데 주가는 왜 저모냥이냥..
원소주는 나오는데 토끼소주는 안나오네요 토끼소쥬가 목넘김이 더 좋던데 대형마트에 출시되서 원소주 토끼소주 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토끼소주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증류식소주인데 일반소주 나오는건 안맞는듯 하네요
코리안 보일러 메이커...
쏘맥이잖아....
증류식 소주랑 희석소주는 급이 다르지
문제는 주류세 아 소주는 제왼가?
소주로 칵테일 만들면 술맛이 전혀 안날듯.
소주가 언제부터 증류주였지? ㅋㅋㅋㅋㅋ공업용 알콜에 물 겁나 희석한 싸구려 유사 술이지
뉴스 보기는한거야?? 니가 돈없어서 사먹는 그거 말고 임마
ㅇㅇ보고 쓰는거임 왜 수출액이 줄었다가 늘은건데 한류 열풍으로 싸구려 소주 수출액이 는건데 결국 바가지 아냐 영상에 나오는 전통 방식으로하면 국내에서도 개비쌈@@0.157
@@dermut000얘는 그냥 지능이 부족하네 영상 주제가 뭔지 중점이 뭔지 파악도 못한채 마지막 끝자락 살짝나온 소주수출액 얘기하고있네.. 한국형 증류식소주를 이용한 칵테일이 인기를 끌고있다는 주제의 기사에서 희석식 소주 수출액이 증가한게 대체 뭐가 중요한거야?
@@dermut000그리고 증류식소주 개비싼건 어쩌라는거냐.. 너 나이 40대 넘었지? 그리고 대학 안나왔지? 저기서 나오는 원소주니 이런거.. 솔직히 안마셔봤지?
@@0.157난안먹어봤는데 일반소주랑 맛이 틀리나? 한국에 팔고있는건가? 한번도 못 봤는데
한국형 희석식보급형 소주를 외국인이굳이 먹겠냐
그나라에선 더 좋고 맛도좋은 술이 널렸는데
세금없이 외국술과 경쟁하면 국내소주 다 망한다
세금조정해서 전통주를 살려라 비싸서 먹겠냐?
저기 7곳에서 선보이는 소주는 전통방식의 소주에요
제발 뉴스를 좀 쳐보고 댓글 다시면 안됨??
소주는 세금제도가 만든 이상한 술이다.
그냥 한류 마케팅이 좋으니 쓰는 거지, 술 자체가 좋은 건 아니다.
니들이나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