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터뷰] (영화 '소년들' 1부) '유퀴즈' 나온 그알PD가 만나 본 삼례 나라슈퍼 사건의 실존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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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ธ.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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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ieprism
    @movieprism  ปีที่แล้ว

    * 등대장학회 홈페이지 : lhaf.or.kr/index.asp
    * 등대장학회 장동익 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등대 장학회 이사장 장동익입니다.
    저는 무기수였습니다.
    입에 담지도 못할 끔찍한 누명을 쓰고 21년을 교도소 안에서 지냈습니다.
    사는 게 지옥이었고, 세상이 원망스러웠던 날이 더 많았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던 절망의 끝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희망의 빛을 보게 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저희는 많은 분들 덕분에 누명을 벗었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 손 내밀어 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그 어떤 절망의 끝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칠흑 같은 어둠도 작은 불빛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이제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여기, 작은 등대를 세웁니다.
    이 작은 불빛이 더 멀리, 더 어두운 곳까지 비출 수 있도록
    지금 우리와 함께 등대가 되어주세요
    소중한 마음들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은 ‘등대’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