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을 오래운영하고 있지만 원장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학생마다 맞춤형 숙제 정말 공감합니다. 숙제뿐만 아니라 수업도 학생수준에 맞는 1:1 맞춤형 수업이라면 더 좋겠네요... 숙제는 배운것을 오래기억하기 위한 장치로서 할수 있는 양의 복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도 공감합니다~~
공부도 안해본 이상한 엄마들이 교육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 옛날에 간판도 없는 비밀학원 다녀봤는데 그때 숙제없었습니다.필기도 안시키구요.무조건 충분히 듣게하고 나와서 설명해보게 시키셨구요.문제풀고 제출하고 귀가했네요.심지어 애들이 공부 유독 집중 못하면 과감하게 떡볶이 먹자~하고 제꼈어요.요즘 같으면 난리났을텐데...우리엄마들 전화한통 한적 없었고 울학원다닌애들 죄다 전교1~2등하고 그랬거든요.요즘 교육행태 심각합니다.엄마들 학교건 학원이건 전화질 좀 그만하시구요.저도 학부모지만 쌤들 달달볶아서 스트레스주면 본인애뿐만 아니라 남의 애들한테도 피해가 간다는거 알아줬슴 좋겠어요.끔찍합니다.
모두 공감이 갑니다. 특히 두번재 내용은 저도 예전 수학공부할때 많이 느꼈던 부분이에요. 최근 우리 아이들 선행 수학을 시킬때 학원이나 과외에서 선행을 했다고 하는데, 애들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길래 배웠는데 왜이렇게 모르냐 하고 물어보니, 와이프가 처음에는 훑어보기라 잘 모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 부분이 이해가 안갔어요. 왜 그런 시간 낭비를 하지? 한번 배울때 제대로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또 반복하면 애들이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가 아는 내용이라고 착각하고 지겨움만 생길텐데 하고 얘기했더니, 모든 학원이 다 그런다고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저 나름 학교 다닐때 수학은 전교에서 놀았던 사람인데요. 요즘 엄마들은 마음만 조급하지 수학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듯 해요
학원진도.선행학습이 무슨 잔치국수 먹듯 후루룩 해오는 학생들을 좋아하는 학원선생님들. 원장님 말씀 백배 동감합니다.그래서 여러 수학학원 그만뒀습니다.숙제만 열라 내주더라구요.학원가봤더니 책상에 엎드려 있는 딸아이 보고 그학원 때려치고.말이 맞춤형 학습이지.막상가서보니 방치 학습. 엄마들은 숙제 많이 내준 학원이 좋다 생각함.원장님께서 열심히 말씀해주시는 그런 학원 대한민국에 찾기 정말 힘들거 같아요.학원에서는 학생 학업수준이 낫다고 안가르치거나 선생님이 학원생 포기하고 안가르친다는거.
말씀 다 옳아서 구독신청했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학원없이 집에서 시키고 있는데 선생님같은 샘있는 곳이면 보내고 싶네요.제가 잘하진 않지만 하나하나 오답노트해가며 인강은 아이가 잘 진행하면 개념 숨마교재로만 나가고 인강은 패스하는데 혼자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너무 좋은듯 해서요.이렇게해도 될지.그래도 샘들의 강의라도 들어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수포자 엄마라서 더더욱 수학학원을 보내지 않고 있어요. 초등 때 너무 질리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교과만 꼼꼼히 연산도 아이수준에서 지겨워하지 않고 시키고 있는데ㅡ 앞으로의 방향을 세우게 되고, 언젠가 학원을 갈 때 기준을 명확히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열정이 영상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이 영상 보고 정말 부모님한테 많은 생각이 생겼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진짜 숙제량과 나의 실력이 비례하는거라고 생각하실까" "그러는 부모님들도 학원을 다녀보신 적이 있을까" 어떨 땐 진짜 차라리 가출해서 영영 공부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침에 한번 엄마한테도 "엄마는 학원의 숙제량이 제 실력을 커버해주냐" 라고 물어봐야겠군요 만약 그렇다 하면 그냥 짐싸고 가출헤야겠네요 몇번 학원 가기 싫다해도 6살 때 부터 부모님 눈치 같은걸 보면서 억지로 구몬하고 초1때부터 방과후로 피아노랑 영어는 기본으로 했어고 그 때도 일부러 부모님 속 안썩이려고 그리고 친구들과도 같이 있으면 좀 나아질거 같다 생각하고 제가 다니고 싶다고 구라를 쳤습니다. 물론 초6때까지 다녔던 방과후 수업들은 지금까지 영어(초3 때 초6거 쳐배우고) 한자(개같게도 3급까지 땃고) 피아노에 독서논술에 컴퓨터 수업 등등 그리고 초1부터 초4 초반까지는 태권도만 다니고 그 이후로는 계속 학원, 공부방 등 다녔었고 결국엔 엄마가 학원 끝나는 시간이랑 태권도 시작하는 시간이랑 너무 겹치는거 같다고 초1때부터 7년까지 다니던 태권도를 억지로 끊고 지금 중3때 까지 학원만 존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학원이 하나긴 해서 이걸 보시는 분들이 "학원 하나로 뭔 지×이냐" 이럴거 같아서 전합니다 학원도 시× 시간이 학교 끝나는 4시쯤에서 12시 만약 시간이 더 된다면 새벽 3시까지 거의 9시간~11시간 동안 수학 영어만 뒤지게 하고 거기다 숙제는 걍 매일마다 거의 책 1권 수준으로 내고 집 들어가면 거의 자정은 훨씬 지난 시간이여서 집 오자마자 바로 뻗고 학교는 지각 안할라고 알람 6시 부터 7시 40분 까지 총 알람 10분씩해서 10개로 맞춰놓는데 8시 40분 까지 학교가기 전에 숙제 좀 하다보면 아빠는 이미 회사가시고 엄마는 항상 학교 갈 때 저한테 깨워달라고 합니다 저도 저 깨우고 개같은 학원 숙제하느라 바쁜데 깜빡하고 안깨우면 학원에서 아침 조회시간 되기 전에 잠깐 게임같은거 할 때 전화로 얼마나 듸지게 혼내는진 압니까? 왜 모르면서 본인 꼴리는대로 미친듯이 댓글로 테러하는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하기 싫은건 하기 싫다고 빨리 말하세요 진짜 일주일에 적어도 1번은 쌍코피 미친듯이 터지고 차라리 학교에서 사는게 더 낫다고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주말 그 즈음에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네요 "학원이 꼭 필수냐고" "만약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숙제가 나의 실력을 커버쳐주는지" 물어보고 2개 이상이 다른 학부모들 처런 대답이 나오면 짐 다 싸서 가출할 생각 입니다 지금까지 제 드럽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현 수학강사이고 이분과 똑같은 철학으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 수학을 좋아하게되고 성적 또한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만족감을 갖습니다만 공부를 제대로 해보시지않은 몇몇 학부모님들의 경우 아무리 이런 설명을 드리고 진심으로 전달해도 허영심과 주변부모들과의 비교심리로 인한 불안감에 결국 끝가지 완주하지 못하더군요. 4등급아이를 2등급 꼭대기로 만들어두었더니 왜 1등급 안되냐며 빡센 학원으로 보낸다하심 ㅎ 보통 반년뒤에 성적 떨어져 시간 낭비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학생은 감사해하고 기억할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요 포인트 3가지를 특히 잘 하셨던 학원쌤한테 고등 3년을 다녔다가~ 혼자한다고 하고 쉬었다가~ 했었는데^^, 같은 학원반 친구 기준 및 같은 모의고사 점수대 기준 수학 자체를 잘 하거나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으나 고3때 수능 3년차, 재수 (고3 입시때 인서울 의대는 입시작전 미스 였고 인서울 약대 넉넉히 붙어놓았던 상태) 수능 4년차, 모두 수학 킬러 문제가 다들 처음 보는 유형이라 수학 평소 잘하는, 문제집만 주구장창 많이 풀었던 친구들은 못 풀고 평소 최상급으로까지는 아닌, 문제집 많이 풀지는 않았던 제가 마중물 개념 말씀하신걸 이용해서 모두 풀어서 우연 아닌 2년 내리 수학점수가 좋았었네요~ 기대했던 3교시 과탐 사탐 식곤증 때문에 2년을 내리 자버려서 힘들었던것을 어느정도 만회할 정도? ^^; 다행히 어머니는, 학원 한번 보내신후는 끊고 다니고는 제 영역으로 남겨주셨고 열심히 하지 않고 다니다 놀았다 한것은 제 탓이라 평생 쌤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쌤 늦장가 가실 때 지방에서 결혼식 하셔도 갔었고, 저 서른 넘어서는 술 사들고 찾아간 적도 있네요. 그때 단원때마다 큰 개념,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서요 . 0:09 모든 엄마는 제가 잘해서 잘 됐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희엄마 포함) 학생은 알거에요~ 저처럼.
미국에서 잠시 초등학교 다닐 때, "마중물"만 한시간 아이들끼리 토론하고 선생님과 의논하고, 공식 성립이 되기 직전! 수업이 끝났던 기억이 있네요. 수업 후에도 한참 생각하게 되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쉽게도(?) 한국 돌아와서 정석 풀면서 선생님이 언급하신 "마중물"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과외선생님에게 질문공세 해서 동냥하듯 아주 조금씩만 마치 수다떨듯 딴짓하듯 잠깐씩 이야기 했는데... 자꾸자꾸 문제를 푸니까 공식의 실질적인 의미는 머리속에서 희미해져가고 기계처럼 변해가는게 아쉬웠지만, 시간 없으니 그냥 계속 문제 풀고... 수능 본 날을 마지막으로 수학과 영원히 이별하게 된 것도 약간 슬픕니다. ㅎㅎ
선생님 설명이 다 맞는말입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수학 즉 이과적인 머리나 호기심이 정말 없는 아이도 그런학원에 그런 선생님을 만나면 수학을 잘하게 되나요??? 저희 아이를 보면 첫째는 수학이해도가 높은편이고 알아서 그 다음 방법을 습득하기도 하지만 둘째는 아무리 기본개념을 설명하고 또 설명해도.. 할때마다 모르네요.. 수학머리가 없는갑따.. 생각하고 뭐라하지않는데.. 그런 차이가 있는 경우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바뀔수있다고 보시는지요??
수학의 정석 1단원만 새까맣던 사람이었습니다. 고2말 수학공부좀해볼까하고 정석의 기본문제만 심도있게 혼자 팠습니다. 한 문제로 2시간씩 붙잡기도하고. 이해가 안가면 이해가 갈때까지 붙잡고 풀이를 보지않고 외우지않고 이해해서 쓸 수 있을때까지 공부하고 아래 유제만 풀었는데 눈이 뜨여진것처럼 문제가 달라보이더군요. 문제풀이의 절대적인 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본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심어주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학원을 찾기는 힘들고. 아이는 이미 학원에 의존하는 습관이 잡혔고ㅜ 고민의 나날이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서 아이의 수학 학습법을 모조리 바꿨습니다. 그동안 엄마표 수학을 가르치다가 현재 6학년인데 제가 가르치는데 설명하기가 부족함을 느껴 학원을 보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해주는 학원을 참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항상 많은 숙제를 내주고 반복으로 돌리고 하네요. 선생님 온라인수업 계획은 없으신지요?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선생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진 교육자를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간절히 온라인수업이 생기길 바랍니다!!
제 강의를 온라인으로도 마주하실 수 있도록 상반기중 인강 개설을 목표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 유튭 강의를 열렬히 성원하고 응원하시는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김필립'만의 제대로 된 훌륭한 수학 강의를 온라인으로도 접할 수 있기를 원하며 '김필립수학 인강 개설'에 학수고대하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올해 상반기 중 초등 전 과정에 대한 특별한 (인강+직강)의 융합형 강의를 준비 중입니다. 물론 학교 정규 교과과정뿐 아니라 각 중요 개념들의 마중물 개념 도입 강의및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즐거운 수학 이야기 강좌까지 이어서 하나씩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전국 어디서든 '김필립수학'만의 특별한 강의를 듣고 직접 리얼타임 질의 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마중물 예비 도입설명 말씀하신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예전 전과를 보며 공부할때 메모처럼 조금 나와있던 그부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모릅니다. 분명히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거든요. 요 며칠 아이 수학학원을 알아보려 발품을 팔아봐도 그렇게 정성껏 가르치려는 학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교재중에 마중불예비도입설명이 충분히 되어있는 교재가 있는 개념서가 있다면 꼭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이것은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어느정도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해당되며, 현재 학원 시스템 에서는 전부 불가능에 가까운 말씀들입니다..... 학원 시스템이 바뀌어야 되는 시대가 온것 이겠지요 .. 이제는 학생 한명 한명을 케어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점점 바뀌어 가야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또한 3번은 정말 당연한 과정인데 왜 거의 모든강사분들이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매번 앞내용들을 설명해주고 인과관계에 대해서 증명해 주면서 아는 얘기 또하는 거면 미안한데 여러분이 꼭 들어야 하는 이야기다. 라면서 해주거든요.... 아이들의 지식은 탄탄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선행되어질 내용을 짚어주면 훨씬 좋을텐데 ... 왜 그런지 현장에서 뛰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의문입니다 .
아이가 사고력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에 다양한 발상이나 원리에 대해 두세시간 토론도하고 조작도 하면서 수학을 해서 초4 수학을 싫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대형학원 레벨테스트를 보니 4학년 아이가 5학년 선행심화 문제를 잘 풀지 못해서 중간반 배정을 받았네요. 아이가 불안해 해서 우선 다니던 학원과 대형학원을 한달만 병행하기로 했는데 두번만 갔는데도 아이가 울었어요... 선생님이 설명만하고 숙제만 많이 낸다고 이게 수학공부냐고.... 이 영상을 보고 불안했던 마음의 정체가 확연해지네요... 한 단원의 개념을 한시간에 끝내고 숙제가 10장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탑이라고 칭해지는 수재들이 모여서 매번 영재고나 과학고 입결을 홍보하네요. 레벨테스트로 잘하는 애들만 뽑아서 수학을 달달달 풀려서 나오는 결과....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사고력 학원에서는 두시간 동안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개념을 뽑아내는 토론이나 상황을 충분하게 제시하고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 이후 문제를 풀게 하더라구요.
미국과 한국에서 오랜시간 수학을 가르쳐온 사람입니다. 말씀하시던 사고력학원이 미국식 수업에 가까운 학원입니다. 개념과 원리를 선생님이 확실하게 이해시켜 주던지 학생들끼리 그룹을 짜서 토론하도록하면서 선생님이 중간에 조금씩 개입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방법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는 경우가 미국에서 흔히보는 수업방식입니다. 그런 방식이 한국식 학교 수업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가지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서 수업을 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이나 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형학원은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빠르게 많은 문제를 풀게하며 선행까지 하면서 낙오하는 학생은 있더라도 상위권 학생들의 양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주면서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수업을 합니다. 어찌보면 한국식 방식이라기 보다 일본식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현재 어떤 학원을 선택해서 다니고 있고 잘 하고 있나요?
원래 올해 안에 인강 강좌 개설 목표였는데 그냥 평범한 인강으로는 집중력과 지속력, 그리고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힘들어서 새로운 기법을 망라해 좀더 인터랙티브한 강의를 만들고자 연구기간이 좀더 길어질것 같습니다. 소중한 관심과 기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P.S. 그리고 현실에 그런 학원 분명 존재하니 꼭 찾으시길 응원드립니다!
진짜 학생으로서 2번째 말은 공감이 가네요 선행은 제대로 하고 완벽하게 개념을 깨우치지 못하면 아무런 쓸 데 없는 시간 낭비입니다. 제대로 안 하고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나중에 다 까먹습니다. 어차피 선행을 제대로 안 해서 나중에 까먹을 공부를 하시려면 차라리 본 학년 진도를 하는 게 낫습니다. 진짜 주변에 중2에 수2를 끝냈다 미적분을 끝냈다 이런 친구들 엄청 많거든요? 근데 실상 보잖아요? 기본 개념조차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그냥 학원에서 문제 풀라는 대로 풀고 하라는 대로 하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기계적으로 풀라 하면 그건 수학 공부하는 아이가 아닌 그냥 계산기입니다. 선행을 할 거면 자신이 나중에 까먹지 않게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절대 선행을 하지 마라" 라는 것이 아닌 선행을 할 거면 무작정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닌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선행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란 영화 루트, 소수 등의 이야기가 참 감명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중물 이야기가 그래서 더 와닿네요! 학창시절엔 대학가면서부터는 수학이 일상에 쓰일일이 없어보여 왜 공부해야하는지 공감못했었거든요. 엄마가 되고 아들은 둘이고 수학은 가르쳐야겠는데 마땅한 기준점을 어떤 포인트로 찾아야 할까 고민중이었답니다. 선생님 마중물 얘기에 예전에 봤던 영화가 다시 떠오르면서 현실에 영화속 수학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면 수학을 싫어하지 않았을텐데 했었죠. 필립 선생님이 이 영화 속 수학 선생님이셨네요^^ 아이들이 수학 좋아하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되주셨으면하고 바래봅니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야 좋은 점수가 나온다는 학력고사적 양치기식 방법이지요. 30번 킬러 한 문제 풀려고 100분 시험중 거의 한시간가까이 남겨두고 접근하는 질적인 방법을 고려할때 숙제는 말씀하신대로 , 나중에 문제 생겼을때에 ...우리는 이렇게까지 했으니 책임은 없다...라는 식의 면피용으로 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 그렇게 해야 , 열심히 가르친다고 믿는 학부모님들 많은 것이 더 큰 문제이지요~~
7세 엄마입니다. 손가락으로 덧셈하는 아이에요. 주변에 세자리수 계산까지 척척 하는 애들 이야기에 까딱하다가 연산폭격 할뻔 했습니다. 과정 안에서 연산을 익히는 거라는 말씀 듣고 여기까지 흘러흘러 왔습니다. 보통은 자는 애기옆에서 무음으로 보는 유튜브인데 선생님 영상은 절대 ... 불가능... 목소리에 빠져듭니다.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전 마음에 드는 학원을 못찾아 초5 아들을 제가 도와주고 있는데 힘이 드네요. . 선생님을 우연히 알게되어 구독신청도 하고 도움많이 받고 있어요. 전 마중물 설명이 가장 힘들어요. . 전문적으로 수학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 .분수를 많이 어려워하는데 파트별로 구체적인 마중물 강의 같은게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지방이다 보니 집 근처 학원이 다 거기서 거기네요
현직 학원강사입니다. 김필립 원장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아셔야 합니다. 김필립 원장님 말씀대로 가끔 숙제가 왜이렇게 적냐고 컴플레인 들어올때 저도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 학원 원장님의 마인드는 김필립 원장님 말씀대로 절대 보내지 말아야 하는 세가지 모두 해당되는 학원이라 저또한 고민이 많아지네요. 상담전화 할때마다 죄짓는 기분이라 힘이 많이듭니다. 원장님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이 영상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그만 둔 수학학원이 이 세 가지에 다 해당되네요 허허.. 고2인데 아직 옮길 곳을 못 정해서 방황중이에요.. 오래 다녔던 곳인데 괜히 나왔나 약간 후화되기도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제가 왜 수학이 하기 싫어지고 어려워했는지 알 거 같고 잘 그만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들리는 현재 수학대형학원 3년차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솔직히,수학대형학원을 다니면서 안힘들때보다 힘들때가 더 많습니다ㅠㅠ 저도 수학대형학원 다니면서 학원에서 수업 들었는데도 부족하다싶은건 혼자 유튜브로 인강을 찾아 들으며 채우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학원이 잘 없다보니 저는 지금 수학대형학원을 다니며 지내고 있지만,저도 수학을 힘들다고 느끼면서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은 가끔하는데 이영상 보고 더 하게 되네요ㅠㅠ 그나마 지금학원에서 성적과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서 다니고 있지만 힘들기는 힘듭니다ㅠㅠ 저도 언젠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학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
배우지도 않았는데 숙제 많이 내주는 학원 금혐합니다. 저희딸도 000학원 다니다가 이건 아닌것 같다라고 말하더군요~ 엄마들은 대형학원이라면 무조건 선호 하는 것이 안따까운것 같습니다ㅜ 개념책 한바퀴, 응용 한바퀴, 심화한바퀴 3권을 다 나가도 애들은 늘 새로워하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한단원을 완벽하게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마중물 단원 설명은 아이들이 그 단원의 가치를 알고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강약약 아니라 강!강!강! 전투적인 느낌 ㅎ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애정어리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투적인 느낌의 강의는 그렇게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야 학생들이 졸지 않고 집중을 더 잘하게 되어 오랜동안 몸에 배인 저의 강의 스타일입니다. 또한 무언가를 너무 잘 전달하고 싶어하는 간절함에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중물 개념 도입 설명을 위한 책은 아직 없습니다. 물론 개념 문제집으로 접근하는 것과도 결이 다릅니다. 수학 동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그에 관한 본격적인 정식 강의(인강)을 개설하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으니 2~3달 정도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등 저학년에 그 과정을 잘 따라와 준걸보면 그아이는 수학머리있는 성실한 학생인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하든 지치게만 하지 않으면 크ㄴ게 문제 될건 없을듯 합니다 중1때 많이 어려워지고 고등수학은 훨씬 어려워지니 조금씩 알아보시고 적절히 대응하세요 현행이든 선행이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영상을 생각많이 하면서 보고 댓글적어 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숙제를 낸다는것이 쉽지않은 일이라는건을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은 잘알고 있을거에요.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면 더 많은 노력이 들지요. 채점을 하면서, 문제를 풀었던 아이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면... 어떤마음으로 풀었을까 느끼곤 합니다. 그리곤 다시 반성하며, 더 신경써야겠다 생각하곤 합니다. 숙제를 학원내에서 처리할수있다면 그보다좋을것은 없는게 맞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수학학원만 다니는게 아니다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한번에 선행한 부분도 다 이해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이 집중력에서 우선 차이가 나겠지요. 날로 발전하는 세상속에 우리아이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히 휴대폰...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보니 제재에도 한계는 분명있고. 그런것들로 인해 아이들의 집중력이 대체로 저하된것같습니다. 학습에 몰입시키도록 하는것도 강사들의 중요한 업무일것같네요. 그렇게 되면 선행이든, 후행이든 아이들의 이해력이 나아지리라 생각해봅니다. 무조건적인 내용설명보다 부가설명, 개념이 도입된 이유설명, 수학과 역사학적 의미부여 등을 이야기해주는것도 아주 좋은 수업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그러지 못했던 부분들도 생각나네요. 이 부분도 의견을 말해보자면.. 우리아이들이 배우는것이 "수학"이 아니라 "입시수학"이라는것이 아쉽다고 생각해봅니다. 수학의 본질을 배우면서 이해하는것은 맞는데, 아이들은 그것을 활용해서 문제를 푼 결과를 가지고, 평가되는것이 현실이다보니... 문제풀이형 수업을 하게끔 되고. 그러다보니, 날로 심화되는 내신을 잘치기위해서 시간적인 부분을 줄이기 위해, 공식화. 암기화. 요령화가 되는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 핑계한번 대어봅니다. . 학습량, 몰입도, 당일 컨디션 등 많은 것들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더 많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태를 파악해서 아이들에게 맞는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 무척이나 고마운 맘으로, 돌아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학학원에대해 몰랐던 많은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동안 수학학윈에서 제시하는 것들을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며 보내왔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ㅠ 아이들 키우며 숱하게 많은 수학학원 고르기전쟁? 이라면 전쟁이라고ㅠ 딱 맘에 드는 학원이 없었는데~ 강사님 말하시는 학원이 존재할까? 겁이나네요. 대형학원 상담하려다가 맘이 뚝 떨어졌습니다. 부지런히 알아봐야겠어요 혹시 학원 운영도 하시나요? 여기는 송파인데~ 보내고 픕니다
사실 초등 엄마이면서 수학학원 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 우연히 선생님 영상들르며 수업준비하다 기겁... 숙제르 많이 내줘서 학생책임으로 만든다고... 그래서 듣기 시작했는데 저는 제가 초등엄마라 제가 학부모 입장으로 운영 및 수업중이거든요. 숙제는 니가 할 수 있는만큼해와라 너무 많라 화가 나거나 짜증날거 같으면 학원와서 해라. 모르겠는것안 엄마나 누나 형 물어보지 말고 가쟈와라 너희 부모님이 나보다 더 수학 잘한다.퇴긍하고 피론하신데 그거 가르쳐주실거면 학원 안보내신다 그리고 선생님도 니가 뭘 이해 못했는지 알이야 다시 알려주지 엄마가 알려줘서 풀어오면 다 잘 알게 된줄알고 넘어간다. 선행 해야힌다고 하는 부모님들께 저희는 선행을 일브로 나가지 않고 아이가 단원을 모두 이해가 되면 차근차근 수업이 진행이 되고 그 상황이 보통 학교 수압보다 조금씩 빨라지게 될 뿐입니다. 무작정 속도만 빠르게 나가진 선행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단원읊그렇기 하지은 않았지만 그래프 비율 확률 통계 등을 할 때는 꼭 실제 회사에서 고깃집을 하는 집 아이에게는 아버지가 고기 주문 예측 이번 코로나때는 아침뉴스네 나오는 그림 그래프 막대그래프 등 실제로 보라고설명을 해주었거든요. 경력과 수준 높은ㅍ동업자( 베프) 와 하는데 이런부분은 가르쳐주지 안았지만 제가 그냥스스로 엄마로써 느껴져서 쓴 방법인데. 저 나름 잘하고있었나봐요. 맞지요?? 오늘 영상 보며 막연하게 하던겋들 더 자신있게 이런 방법으로 지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중1학생 수학을 이해 잘못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서 먼저 선행해주고 학원가서 그나마 학원 따라가기 괜찮은것 같은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지요? 그리고 수학반은 계속 떨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초5학생 제가 집에서 선행을하니 어머님이랑 잘 공부했네하고 저랑 봤을때는 쉽다고 하는데 저랑 안본부분은 학원에서 수업하면 모르겠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모르면 바로 바로 가르쳐주는데 학원에서 그렇게 하지마라고 하네요 ㅜㅜ 제가 집에서 언제까지 집에서 봐주어야하는지 제가 잘 가르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학원만 믿으려니 아이는 멍 때리니까요 진짜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요?
미리 다 공부시켜서 학원을 보내시면 학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요? 학원은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지 공부한 것을 확인만 하는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불안때문에 미리미리 좀 도와 주어야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지금의 모습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안 도와주고 그냥 보내도 아이를 잘 다독이며 이해시키는 진정한 가르침이 실현되는 진짜 학원을 보내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모습은 총체적 난국이라 생각되고 나중에는 점점 더 걷잡을수 없을거라 예상됩니다.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학원의 조건이었다면 영상으로 올려드릴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무나 할 수 없고 누구나 이룰어 낼 수 있는 수업이 아니기에 그런 곳을 찾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 존재하니 어렵지만 꼭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른인 저지만 제가 수학에 약해서인지 항상 모호했던 부분들이었는데 정확히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진지하고 열정적 강의 감사드리고요 로그랑 지진 진도랑 관계가 있다는것도 처음 접하는데 흥미롭네요 구독 누르고, 다음번 가르침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숙제가 많다 적다는 아이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과목들 숙제도 고려하여 버거워하면 많은 것이고 감당이 된다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숙제가 많아 학원에서 다 마져 하게 해서 보내는것을 아이가 좋아하는지를 확인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 현재 선행없이 현행만 진행 중인 초6 아들맘입니다 중학교를 앞두고 있다보니 맘이 좀 조급해져서요 현재 두뇌로수학 하면서 같은 선생님께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1대1일이 맞다는 판단하에 학원보내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덜렁대고 잔실수가 많은 아이라 꼼꼼하게 가르쳐주시는 현 원장님의 공부스타일이 좋거들요 말씀주신것처럼 기본개념 잘 만져주시고 실생활에 연결된 개념도입해서 해주시는데 1대1일 수업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괜찮다면 어느과정(중ㆍ고)까지 하는게 맞을까요? 과외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발전이 없다고들 하는데 이 또한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8:42 이런 학원이 한국에 있다고요?? 파트별로해서요 수학 역사 시간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학원 원장님도 가능한걸 왜 공교육에선 안될까요?? 중학교부턴 수학 역사시간 따로 (용어 탄생 발견 쓰임 현실도움) 예비 도입시간 따로(설명) 개념 익히기 기초문제풀이 유형문제나 심화풀이시간 따로 있음 재미난 수학 시간이 되겠어요 멍ᆢ하니 의자에 앉아 시간만 때우는 제자들보면 수학 선생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 의문이었는데요 그런 애들은 수학 역사 이야기 들음 딱이네요~~~ 파트별로 나눠도 좋고 단계별로 나뉘어도 좋을듯하구요 초3인 막둥이부터라도 이리 배우면 수학은 바랄게 없겠네요ㅎㅎ
정말 열받으신거같아요 ^^ 근데 맞는 말씀이세요 수학문제 제대로 풀어야합니다 문제 많이 풀어댄다고 자기 수준에 맞지도 않고 양도 어이가 없는데도 엄마들은 푼다고 좋아하죠 저도 대치동 키드였으나 그러다 망했습니다 대부분 학원들이 부모 입맛에 맞춰져있죠 부모들은 그런 학원에 열광하고 잘못하면 아이에게 책임을 묻죠 아이 자존감은 날라가고 아이 망치는 길입니다 ㅎㅎㅎ 원장님 정말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3학년이고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매일 울면서 숙제를 했습니다. 제가 보다못해 수학선생님께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어요 . 선생님도 준이가 힘들어 하시는걸 알고 숙제를 줄여주셨더라구요 학원에서 저희아이 숙제량이 제일 적다고 하시더라구요. 숙제양이 적지만 저희 아이가 매일 울고 힘들어한다고 하니 학원오는날은 숙제를 빼겠다고 하셨고(주3회 가고있어요) 그렇게 하니 저희 아이가 수학학원가는것을 한결 가벼워하고 학원안가는날하는 숙제도 울지않고 하고있어요. 9월 한달동안 그렇게 해보기로 했는데 진작 숙제를 빼달라고할껄 후회를 많이 했어요. 숙제를 빼달라고는 하는 제가 아이의 학습을 망치는 엄마가 아닌가 하고 많이 고민했는데 ... 원장님 영상을 보니 해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첫번째 내용과 관련된 건데.. 저희 수학학원은 반이 ABCD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원에 들어오기 전에 본 시험성적을 바탕으로 반배정을 하는데 정작 ABCD 반의 교재와 진도 속도는 똑같이 진행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숙제도 교재도 진도로 모두 일괄적으로 같은 양이 주어진다면 굳이 반을 나눌 필요가 있나?? 그리고 언제나 "수학은 반복이야, 심화까지 나가면 다시 기초부터 다시 할꺼야. ", "이해 안되면 일단 외워."라고 말하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아이 수학문제로 헤매고있었는데... 너무 위로 받는듯한 자세하고 현실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댓글에 답글 달아주신 내용도 너무 도움이 됐어요. 초등 저학년 학습방향도 영상 올려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심화 안하기엔 선배맘들이 다 해놔야한다니ㅠ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갑니다^^
. 초5도 숙제 많은 학원은 보내지 말아야 할까요? 직장맘 초4겨울까지 집에서하다 초5에 주3회 공부방을 보냈는데 숙제양이 어마무시,. (한학기 4권돌립니다. 개념유형~쎈~최S~최상위) 수감 썪 좋은 아이는 아닌데 양으로 하다보면 좋아진다고 하는테,. 옆에서 보는 제가 다 부담스럽네요.ㅜㅠ 못버티면 낙오라는 분위긴데,. 속도가 좀 느린편입니다. 그럴수록 소형에서 또래 아이들과 자극받으며 하는 것이좋다고 합니다. 성실은해서 아침 5시30분에도 일어나 숙제를하고 시간을 두고 보면 나아질거라하는데,..전 이과형이고 개념 이해하고 몇권 확실히 푸는것이 맞을 것같은데,. 저랑 좀 다른 아이 델고 갈팡 질팡 합니다.
아이가 잘 따라오고 버거워하지 않으며 즐거워하면 그냥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자세히 잘 살펴보니 아이가 버거워하고 점점 더 힘들어 한는 기색이 비치면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감이 좋지않은 아이는 양으로 하면 좋아진다고요? 그 전에 수학이 싫어지는 것은 어떻게 책임을 질건가요? 실력이 조금 나아질거란 막연한 기대에 양으로 밀어부치다 수학 자체를 싫어하게 되고 결국 등을 돌리는 '득보다 실이 많은 방법'을 고수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수학은 양으로 승부하는 무식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수학은 절대적으로 질로 승부를 해야 합니다.
@@김필립수학 일단 엄마 휴직 기간동안 집에서 하겠다하고 그만두었는데, 보통 하루 8-9장(2일 건너가면 18장가량)을 주었어요. 그렇게 돌리다 보면 실력 는다하고 중간 그만 둔 아이들은 진도가 쳐져 회복이 (진도가 늦다.) 힘들다고 하니 마음이 잠시 흔들리네요. 두달 다니는 동안 아이가 조금씩 적응하는 듯은 보였으나 주말 숙제로 외출도 안하려하고 아침 5시30분부터 앉아 숙제하고,..^^;;; 일단 집에서 점검 해보려고 휴지기간 중입니다.(응용까지는 그럭저럭 하는데 심화를 만나면 시간을 끄는점이 문제시 되고있습니다.-모르면 넘어가든 생각하더라도 노트에 긁적이며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잡고 늘어지는..^^;;)
예비고2 엄마입니다. 현재 수1 개념원리와 알피엠만 선행한 상태입니다. 겨울방학에 수1 쎈 풀고, 확통과 수2 진도 나가고 싶은데 세과목을 애가 과연 해 낼 수 있을지요...? 수2 까지 하는건 무리일까요? 확통과 수2는 대형학원에서 하는 12회, 3시간짜리 강의입니다 대형학원은 처음 보내보는거라 많은 아이들 모아서 하는건데 걱정이 되고 과연 잘 선택한 건지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바쁘다보니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고2라면 원래 지난 겨울방학에 미적까지 다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전략이었으나 아마도 그러지 못하셨을테니 어떻게든 이번 돌아오는 여름방학에 수학 전과정을 끝내자는 목표로 큰 로드맵을 잡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학원의 일반적인 스케줄로는 불가능한 특별한 목표이니 어느곳에서나 이룰수는 없는 목표이겠지만 가능한 한 말씀드린 스케줄에 가깝게 플랜을 세우고 그렇게 특별한 목표를 이루어 낼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수학강사경력20년정도 되었습니다. 항상 제 지론은 강사는 숙제 없이 100점 맞게 하라 , 어설픈 선행 안하느니 만도 못하다...저와 생각이 같은 샘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같이 일하고 싶네요 ㅎㅎ
답이 늦었습니다. 철학과 생각이 같은 분이라하니 저 또한 반갑습니다!
우와.. 진짜 그런선생님이 저희동네에 있었으면 바로갑니다... 제가 진짜 머리는 나쁘지는 않은편인데 성실함이 제로여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금다니는 학원이 화목토 가는데 하루에 15장씩 내주는곳이라서...
여러 학원 보내봤지만 말씀하신 이유들로 다 맘에 안들어서 직접 시킵니다... 하지만 집에서 시키기 너무 힘들어요 ㅠ
영어학원을 오래운영하고 있지만 원장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학생마다 맞춤형 숙제 정말 공감합니다.
숙제뿐만 아니라 수업도 학생수준에 맞는 1:1 맞춤형 수업이라면 더 좋겠네요...
숙제는 배운것을 오래기억하기 위한 장치로서 할수 있는 양의 복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도 공감합니다~~
이 선생님 말씀 진짜 팩트~
숙제 많이 주는 학원은 보내지 마라라는 말씀에 특히 느끼는 것이 많았네요 아이가 항상 숙제를 버거워하고 숙제에 치이고 해도 그게 공부라고 생각해서 문제의식을 갖지 못했네요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영상보고 지난주 그만두게했어요 3개월전부터 힘들어했는데 2주전 아이가 아빠한테 숨막힌다네요 ㅜㅜ
목소리 너무 화가나신거같아요 차분히 말해주세요
정말 깊은 고마움을 느끼게 만드는 훌륭한 말씀이네요 진심으로 공감하며 감사드려요!!
과목학원특
시험기간에 지들 과목만 공부하도록 숙제량이 갑자기 훅 늘어남
다른과목 책보기전에 숙제 끝내겠다고 끝내면 이미 12시..ㅋ
맞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다 숙제가 미친듯이 늘어나니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숙제를 줄이거나 없애라고 강조드린 것입니다 ^^!
현직수학강산데..생각이 저랑 너무 똑같네요 ㅎㅎ
제 꿈은 숙제없는 학원...더 나아가 학원이 필요없는 나라입니다 .....가능할까요 ㅠㅠ
저도 학원강사인데.. 어머님들께서 숙제안내준다고 뭐라고하셔서 ㅜㅜ
@@co0100 저도 그런적 있어요 ㅎㅎ 그때 참 많은 생각 들었습니다
공부도 안해본 이상한 엄마들이 교육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 옛날에 간판도 없는 비밀학원 다녀봤는데 그때 숙제없었습니다.필기도 안시키구요.무조건 충분히 듣게하고 나와서 설명해보게 시키셨구요.문제풀고 제출하고 귀가했네요.심지어 애들이 공부 유독 집중 못하면 과감하게 떡볶이 먹자~하고 제꼈어요.요즘 같으면 난리났을텐데...우리엄마들 전화한통 한적 없었고 울학원다닌애들 죄다 전교1~2등하고 그랬거든요.요즘 교육행태 심각합니다.엄마들 학교건 학원이건 전화질 좀 그만하시구요.저도 학부모지만 쌤들 달달볶아서 스트레스주면 본인애뿐만 아니라 남의 애들한테도 피해가 간다는거 알아줬슴 좋겠어요.끔찍합니다.
@@리시안셔스-c6i 맞아요 학부모님들이 그러실수있지만 이영산보시고 제발 그런학원에 다니고있다면 끈으시길 ㅠㅜ
저도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해서 구독 꾹~ 했어요
다 밎는 말씀이라 마음에 새기며 아이들을 지도하겠습니다.
영상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영상을 접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수학학원의 판도를 바꾸는 선구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공감이 갑니다. 특히 두번재 내용은 저도 예전 수학공부할때 많이 느꼈던 부분이에요. 최근 우리 아이들 선행 수학을 시킬때 학원이나 과외에서 선행을 했다고 하는데, 애들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길래 배웠는데 왜이렇게 모르냐 하고 물어보니, 와이프가 처음에는 훑어보기라 잘 모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 부분이 이해가 안갔어요. 왜 그런 시간 낭비를 하지? 한번 배울때 제대로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또 반복하면 애들이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가 아는 내용이라고 착각하고 지겨움만 생길텐데 하고 얘기했더니, 모든 학원이 다 그런다고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저 나름 학교 다닐때 수학은 전교에서 놀았던 사람인데요. 요즘 엄마들은 마음만 조급하지 수학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듯 해요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학원 선택의 노하우를 알려주신것 같아서 다시한번 학원 선택의 중요함을 깨달았어요 이제부터라도 말씀해주신 내용 머리에 꼭 넣고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아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네, 무엇이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있다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수있을거라 생각해서 열심히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칭찬까지 주시니 더욱 열심히 찍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투엠같은 학원은 어떤가요 플립러닝 메타인지 강조하는 토론식이라는데 짧은 인강으로 예습후 토론식 수업후 개별 과제로 보완
영상 잘 봤습니다… 안타깝지만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학원은 우리나라에 없을것 같아요 ㅜㅜ 게다가 다녀보지 않고는 전혀 알수 없는… 아이가 아닌 부모가 청강을 해보지 않고서는 너무나 시행착오를 겪을수밖에 없네요 슬프네요…
학원진도.선행학습이 무슨 잔치국수 먹듯
후루룩 해오는 학생들을 좋아하는 학원선생님들.
원장님 말씀 백배 동감합니다.그래서 여러 수학학원 그만뒀습니다.숙제만 열라 내주더라구요.학원가봤더니 책상에 엎드려 있는 딸아이 보고 그학원 때려치고.말이 맞춤형 학습이지.막상가서보니 방치 학습.
엄마들은 숙제 많이 내준 학원이 좋다 생각함.원장님께서 열심히 말씀해주시는
그런 학원 대한민국에 찾기 정말 힘들거 같아요.학원에서는 학생 학업수준이 낫다고
안가르치거나 선생님이 학원생 포기하고 안가르친다는거.
공감해요. 학원상담시 선행 수학 몇바퀴를 돌리느냐에 강조 싫었어요.
예비도입 수업 정말 호기심과 즐거운 수학 아이들에게 가르켜주시는 수업 되면 좋겠네요.
학원에서 선행을 시작했는데, 자꾸 의구심이 들더라두요. 그렇게 후루룩 지나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제대로 알지 못한 걸 반복할 때 깨닫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데 영상보고 속이 시원해집니다.
말씀 다 옳아서 구독신청했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학원없이 집에서 시키고 있는데 선생님같은 샘있는 곳이면 보내고 싶네요.제가 잘하진 않지만 하나하나 오답노트해가며 인강은 아이가 잘 진행하면 개념 숨마교재로만 나가고 인강은 패스하는데 혼자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너무 좋은듯 해서요.이렇게해도 될지.그래도 샘들의 강의라도 들어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숙제, 선행등 말씀하신 철학에 너무나 동감합니다.
제가 학원에 원하는 것들인데.. 딱 !! 짚어 주시네요~ 직접 강의도 하시나요?
인강 제작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
응원드립니다~
수포자 엄마라서 더더욱 수학학원을 보내지 않고 있어요. 초등 때 너무 질리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교과만 꼼꼼히 연산도 아이수준에서 지겨워하지 않고 시키고 있는데ㅡ 앞으로의 방향을 세우게 되고, 언젠가 학원을 갈 때 기준을 명확히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열정이 영상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감동 받으셨다는 응원의 말씀에 저또한 깊은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훌륭하신 칭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보고 정말 부모님한테 많은 생각이 생겼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진짜 숙제량과 나의 실력이 비례하는거라고 생각하실까"
"그러는 부모님들도 학원을 다녀보신 적이 있을까"
어떨 땐 진짜 차라리 가출해서 영영 공부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침에 한번 엄마한테도 "엄마는 학원의 숙제량이 제 실력을 커버해주냐" 라고 물어봐야겠군요 만약 그렇다 하면 그냥 짐싸고 가출헤야겠네요 몇번 학원 가기 싫다해도 6살 때 부터 부모님 눈치 같은걸 보면서 억지로 구몬하고 초1때부터 방과후로 피아노랑 영어는 기본으로 했어고 그 때도 일부러 부모님 속 안썩이려고 그리고 친구들과도 같이 있으면 좀 나아질거 같다 생각하고 제가 다니고 싶다고 구라를 쳤습니다. 물론 초6때까지 다녔던 방과후 수업들은 지금까지 영어(초3 때 초6거 쳐배우고) 한자(개같게도 3급까지 땃고) 피아노에 독서논술에 컴퓨터 수업 등등 그리고 초1부터 초4 초반까지는 태권도만 다니고 그 이후로는 계속 학원, 공부방 등 다녔었고 결국엔 엄마가 학원 끝나는 시간이랑 태권도 시작하는 시간이랑 너무 겹치는거 같다고 초1때부터 7년까지 다니던 태권도를 억지로 끊고 지금 중3때 까지 학원만 존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학원이 하나긴 해서 이걸 보시는 분들이 "학원 하나로 뭔 지×이냐" 이럴거 같아서 전합니다
학원도 시× 시간이 학교 끝나는 4시쯤에서 12시 만약 시간이 더 된다면 새벽 3시까지 거의 9시간~11시간 동안 수학 영어만 뒤지게 하고 거기다 숙제는 걍 매일마다 거의 책 1권 수준으로 내고 집 들어가면 거의 자정은 훨씬 지난 시간이여서 집 오자마자 바로 뻗고 학교는 지각 안할라고 알람 6시 부터 7시 40분 까지 총 알람 10분씩해서 10개로 맞춰놓는데 8시 40분 까지 학교가기 전에 숙제 좀 하다보면 아빠는 이미 회사가시고 엄마는 항상 학교 갈 때 저한테 깨워달라고 합니다 저도 저 깨우고 개같은 학원 숙제하느라 바쁜데 깜빡하고 안깨우면 학원에서 아침 조회시간 되기 전에 잠깐 게임같은거 할 때 전화로 얼마나 듸지게 혼내는진 압니까? 왜 모르면서 본인 꼴리는대로 미친듯이 댓글로 테러하는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하기 싫은건 하기 싫다고 빨리 말하세요 진짜 일주일에 적어도 1번은 쌍코피 미친듯이 터지고 차라리 학교에서 사는게 더 낫다고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주말 그 즈음에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네요 "학원이 꼭 필수냐고" "만약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숙제가 나의 실력을 커버쳐주는지" 물어보고 2개 이상이 다른 학부모들 처런 대답이 나오면 짐 다 싸서 가출할 생각 입니다 지금까지 제 드럽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내용이네요....기운내시길 응원합니다!
숙제 많이 내주는 학원 극혐입니다. 양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만 이상한 엄마인가 했습니다. 원장님 말씀듣고 공감100% 입니다.
소 마 끊길 잘했네요 심지어 안배운거 숙제로 나와요..
왜 보내나 했어요. 조금 있다 바로 경시 대회 준비 헐..
저도 현 수학강사이고 이분과 똑같은 철학으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 수학을 좋아하게되고 성적 또한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만족감을 갖습니다만 공부를 제대로 해보시지않은 몇몇 학부모님들의 경우 아무리 이런 설명을 드리고 진심으로 전달해도 허영심과 주변부모들과의 비교심리로 인한 불안감에 결국 끝가지 완주하지 못하더군요. 4등급아이를 2등급 꼭대기로 만들어두었더니 왜 1등급 안되냐며 빡센 학원으로 보낸다하심 ㅎ 보통 반년뒤에 성적 떨어져 시간 낭비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학생은 감사해하고 기억할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요 포인트 3가지를 특히 잘 하셨던 학원쌤한테 고등 3년을
다녔다가~ 혼자한다고 하고 쉬었다가~ 했었는데^^, 같은 학원반 친구 기준 및 같은 모의고사 점수대 기준
수학 자체를 잘 하거나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으나
고3때 수능 3년차,
재수 (고3 입시때 인서울 의대는 입시작전 미스 였고 인서울 약대 넉넉히 붙어놓았던 상태) 수능 4년차,
모두 수학 킬러 문제가
다들 처음 보는 유형이라
수학 평소 잘하는, 문제집만 주구장창 많이 풀었던 친구들은 못 풀고
평소 최상급으로까지는 아닌,
문제집 많이 풀지는 않았던 제가
마중물 개념 말씀하신걸 이용해서
모두 풀어서 우연 아닌 2년 내리
수학점수가 좋았었네요~
기대했던 3교시 과탐 사탐 식곤증 때문에 2년을 내리 자버려서 힘들었던것을 어느정도 만회할 정도? ^^;
다행히 어머니는, 학원 한번 보내신후는 끊고 다니고는 제 영역으로 남겨주셨고
열심히 하지 않고 다니다 놀았다 한것은
제 탓이라
평생 쌤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쌤 늦장가 가실 때 지방에서 결혼식 하셔도 갔었고, 저 서른 넘어서는 술 사들고 찾아간 적도 있네요. 그때 단원때마다 큰 개념,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서요 . 0:09
모든 엄마는 제가 잘해서 잘 됐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희엄마 포함)
학생은 알거에요~ 저처럼.
미국에서 잠시 초등학교 다닐 때, "마중물"만 한시간 아이들끼리 토론하고 선생님과 의논하고, 공식 성립이 되기 직전! 수업이 끝났던 기억이 있네요. 수업 후에도 한참 생각하게 되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쉽게도(?) 한국 돌아와서 정석 풀면서 선생님이 언급하신 "마중물"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과외선생님에게 질문공세 해서 동냥하듯 아주 조금씩만 마치 수다떨듯 딴짓하듯 잠깐씩 이야기 했는데... 자꾸자꾸 문제를 푸니까 공식의 실질적인 의미는 머리속에서 희미해져가고 기계처럼 변해가는게 아쉬웠지만, 시간 없으니 그냥 계속 문제 풀고... 수능 본 날을 마지막으로 수학과 영원히 이별하게 된 것도 약간 슬픕니다. ㅎㅎ
.
전 수학과외 경력 30년 됐는데요.^~^격 공감입니다! 세개중 두개는 딱 저네요.숙제 되도록 적게 내주고 선행 꼼꼼히 나가고 실력안되면 진도 앞으로 안빼는쌤.근데 숙제안내주고 선행 쫙쫙 안 뽑는다고 싫어하는 어머님들 의외로 많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댓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다 공감하지만 특히 두번째 세번째는 더 공감해요! 이런 말씀을 가감없이 해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선생님 설명이
다 맞는말입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수학 즉 이과적인 머리나 호기심이
정말 없는 아이도
그런학원에 그런 선생님을 만나면
수학을 잘하게 되나요???
저희 아이를 보면
첫째는 수학이해도가 높은편이고
알아서 그 다음 방법을 습득하기도 하지만
둘째는 아무리 기본개념을 설명하고
또 설명해도..
할때마다 모르네요..
수학머리가 없는갑따..
생각하고 뭐라하지않는데..
그런 차이가 있는 경우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바뀔수있다고 보시는지요??
수학의 정석 1단원만 새까맣던 사람이었습니다. 고2말 수학공부좀해볼까하고 정석의 기본문제만 심도있게 혼자 팠습니다. 한 문제로 2시간씩 붙잡기도하고. 이해가 안가면 이해가 갈때까지 붙잡고 풀이를 보지않고 외우지않고 이해해서 쓸 수 있을때까지 공부하고 아래 유제만 풀었는데 눈이 뜨여진것처럼 문제가 달라보이더군요. 문제풀이의 절대적인 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본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심어주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학원을 찾기는 힘들고. 아이는 이미 학원에 의존하는 습관이 잡혔고ㅜ 고민의 나날이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초3인데, 기본 개념을 잘 잡아서 수학이 정말 일상생활과는 뗄 수 없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학원을 다니기 힘든 경우에, 혹시 집에서 할 수 있는 마중물, 예비 설명 단계를 해주는 추천하시는 수학 문제집이 있을까요???
그런 마중물에 대한 포인트를 제대로 잡아 정리해 놓은 책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그에 대한 특별한 책도 준비중인데 발간까지는 여러가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로 시간이 꽤 소요될 예정이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필립수학 꼭 출판해 주세요~
숙제 진짜 문제가 많죠.
다들 자기과목만 공부하는듯
방대한 양을 내줘서 지치더라구요
구독 하고 봅니다!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오늘 수학학원 상담다녀왔는데 선생님 말씀이 많이 도움이되네요.마중물...그건 아직모르겠지만 1,2번은 되는 학원 같거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말씀에 많이 도움이 되셨다는 말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서 아이의 수학 학습법을 모조리 바꿨습니다. 그동안 엄마표 수학을 가르치다가 현재 6학년인데 제가 가르치는데 설명하기가 부족함을 느껴 학원을 보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해주는 학원을 참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항상 많은 숙제를 내주고 반복으로 돌리고 하네요. 선생님 온라인수업 계획은 없으신지요?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선생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진 교육자를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간절히 온라인수업이 생기길 바랍니다!!
제 강의를 온라인으로도 마주하실 수 있도록 상반기중 인강 개설을 목표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 유튭 강의를 열렬히 성원하고 응원하시는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김필립'만의 제대로 된 훌륭한 수학 강의를 온라인으로도 접할 수 있기를 원하며 '김필립수학 인강 개설'에 학수고대하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올해 상반기 중 초등 전 과정에 대한 특별한 (인강+직강)의 융합형 강의를 준비 중입니다. 물론 학교 정규 교과과정뿐 아니라 각 중요 개념들의 마중물 개념 도입 강의및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즐거운 수학 이야기 강좌까지 이어서 하나씩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전국 어디서든 '김필립수학'만의 특별한 강의를 듣고 직접 리얼타임 질의 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마중물 예비 도입설명 말씀하신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예전 전과를 보며 공부할때 메모처럼 조금 나와있던 그부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모릅니다. 분명히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거든요.
요 며칠 아이 수학학원을 알아보려 발품을 팔아봐도 그렇게 정성껏 가르치려는 학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교재중에 마중불예비도입설명이 충분히 되어있는 교재가 있는 개념서가 있다면 꼭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가지 다 갖춰진 학원 찾기가 힘들것같네요 ㅠㅠ
특히 3번째... 그런학원이 몇이나있을까요? ㅠ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저희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ㅠㅠ
세번째 이야기 매우 공감합니다.
그런데 다들 진도빼기 바쁘고 공식 대입해서 풀기 바쁘네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댓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수학학원의 기준을 아이에게 맞춰서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마중물로이해하는 공부법.
지금 저희아이들에게 필요한데.
예비 초4 ..지금부터 해도 늦지않을까요?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이것은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어느정도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해당되며,
현재 학원 시스템 에서는 전부 불가능에 가까운 말씀들입니다.....
학원 시스템이 바뀌어야 되는 시대가 온것 이겠지요 .. 이제는 학생 한명 한명을 케어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점점 바뀌어 가야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또한 3번은 정말 당연한 과정인데 왜 거의 모든강사분들이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매번 앞내용들을 설명해주고 인과관계에 대해서 증명해 주면서 아는 얘기 또하는 거면 미안한데 여러분이 꼭 들어야 하는 이야기다. 라면서 해주거든요....
아이들의 지식은 탄탄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선행되어질 내용을 짚어주면 훨씬 좋을텐데 ... 왜 그런지 현장에서 뛰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의문입니다 .
마지막 문장의 말씀에 특히 공감드리며 소중한 의견과 댓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아이가 사고력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에 다양한 발상이나 원리에 대해 두세시간 토론도하고 조작도 하면서 수학을 해서 초4 수학을 싫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대형학원 레벨테스트를 보니 4학년 아이가 5학년 선행심화 문제를 잘 풀지 못해서 중간반 배정을 받았네요. 아이가 불안해 해서 우선 다니던 학원과 대형학원을 한달만 병행하기로 했는데 두번만 갔는데도 아이가 울었어요... 선생님이 설명만하고 숙제만 많이 낸다고 이게 수학공부냐고.... 이 영상을 보고 불안했던 마음의 정체가 확연해지네요... 한 단원의 개념을 한시간에 끝내고 숙제가 10장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탑이라고 칭해지는 수재들이 모여서 매번 영재고나 과학고 입결을 홍보하네요. 레벨테스트로 잘하는 애들만 뽑아서 수학을 달달달 풀려서 나오는 결과....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사고력 학원에서는 두시간 동안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개념을 뽑아내는 토론이나 상황을 충분하게 제시하고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 이후 문제를 풀게 하더라구요.
미국과 한국에서 오랜시간 수학을 가르쳐온 사람입니다.
말씀하시던 사고력학원이 미국식 수업에 가까운 학원입니다. 개념과 원리를 선생님이 확실하게 이해시켜 주던지 학생들끼리 그룹을 짜서 토론하도록하면서 선생님이 중간에 조금씩 개입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방법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는 경우가 미국에서 흔히보는 수업방식입니다.
그런 방식이 한국식 학교 수업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가지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서 수업을 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이나 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형학원은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빠르게 많은 문제를 풀게하며 선행까지 하면서 낙오하는 학생은 있더라도 상위권 학생들의 양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주면서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수업을 합니다.
어찌보면 한국식 방식이라기 보다 일본식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현재 어떤 학원을 선택해서 다니고 있고 잘 하고 있나요?
현 수학 강사입니다.
세번째 마중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도와 숙제량을 강조하는 곳들이 대부분인데...선행했다는데 그 수준 문제못푸는 애들 대부분 다 3가지에 해당되는 학원에 다녀서 그런 것 같아요. ㅠ ㅠ
중3.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말하시는 3가지는 대부분 학원이 하는 행동이어서 좋은 학원 찾기가 힘들기는 하네요
선생님이 근처에 있다면 보내고 싶네요ㅠ
그리고 구독했습니다~
'선생님이 근처에 있다면 보내고 싶다'라는 말씀에 더욱 기운을 얻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의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수학의 개념을 종류별로 영상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로그개념배울때 지진과 연결지어 설명 하신것처럼요.
엄청 도움될거 같아요
제가 그간 인강을 전혀 준비하지 않아 개념에 대한 본격적인 영상을 준비하고 촬영하고 올리기에는 시간이 꽤 소요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영상에 기회가 된다면 주제나 테마에 따라 언급드릴 수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필립 원장님 인강 으로도 수업해 주세요 울 딸과 아들도 원장님께 꼭 수업받게 하고 싶네요
진짜 끝까지 봐도봐도 너무 참된 선생님이에요.. 수학선생님 이런 분 찾기 쉽지 않은데.. 수업받고 싶네요..
선생님 질문요^^
초5인데 초등은 해당없지요?
저는 학원을 옮기면서 선행보다는 5학년이 중요하니 구멍이 있다면 배운거니 빠르게라도 한번더 다뤄달라고했거든요ᆢ초등은 마중물과정이 없겠지요?^^;
김필립수학은 초등도 마중물과정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수학 학원 선택 지침대로 수학 인강 찍어주시면 꼭 수강하겠습니다. 현실엔 그런 학원이 없어요ㅜㅜ
원래 올해 안에 인강 강좌 개설 목표였는데 그냥 평범한 인강으로는 집중력과 지속력, 그리고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힘들어서 새로운 기법을 망라해 좀더 인터랙티브한 강의를 만들고자 연구기간이 좀더 길어질것 같습니다. 소중한 관심과 기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P.S. 그리고 현실에 그런 학원 분명 존재하니 꼭 찾으시길 응원드립니다!
진짜 학생으로서 2번째 말은 공감이 가네요
선행은 제대로 하고 완벽하게 개념을 깨우치지 못하면 아무런 쓸 데 없는 시간 낭비입니다.
제대로 안 하고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나중에 다 까먹습니다.
어차피 선행을 제대로 안 해서 나중에 까먹을 공부를 하시려면 차라리 본 학년 진도를 하는 게 낫습니다.
진짜 주변에 중2에 수2를 끝냈다 미적분을 끝냈다 이런 친구들 엄청 많거든요? 근데 실상 보잖아요? 기본 개념조차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그냥 학원에서 문제 풀라는 대로 풀고 하라는 대로 하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기계적으로 풀라 하면 그건 수학 공부하는 아이가 아닌 그냥 계산기입니다.
선행을 할 거면 자신이 나중에 까먹지 않게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절대 선행을 하지 마라" 라는 것이 아닌 선행을 할 거면 무작정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닌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선행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REQ 님은 정말 공부를 잘하는 학생임이 틀림없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고 적확하게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를 분명하게 정리하고 계신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 훌륭하고 멋진 의견과 공감의 댓글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인터넷에 애들이 수학 문제집의 답지를 원하는 질문이 많이 있던데 그게 숙제때문이군요. 답지를 학원에서 가져가고, 숙제를 많이 내주니 감당이 안되어 답지보고 베껴가는 거죠.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학원 숙제가 너무 없다고 숙제 무조건 많이 내달라고 닥달하는 부모님 많으시죠. 선생님말씀처럼 설득해도 막무가내인 부모님이 있어요, 숙제 적다 느낄때 집에서 또 문제집 따로 풀라고 해서 애가 죽겠다고. 에효;;
학원 문제도 있지만 부모님도 깨우쳐야 합니다.
거의 다 거기서 거기인 유투브 영상중에 최고라 생각해요! 보고나서 이렇게 머리에 남는 건 첨이네요 김필립 선생님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란 영화 루트, 소수 등의 이야기가
참 감명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중물 이야기가 그래서 더 와닿네요!
학창시절엔 대학가면서부터는 수학이 일상에 쓰일일이 없어보여
왜 공부해야하는지 공감못했었거든요.
엄마가 되고 아들은 둘이고 수학은 가르쳐야겠는데 마땅한
기준점을 어떤 포인트로 찾아야 할까 고민중이었답니다.
선생님 마중물 얘기에
예전에 봤던 영화가 다시 떠오르면서 현실에 영화속 수학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면 수학을 싫어하지 않았을텐데 했었죠.
필립 선생님이 이 영화 속 수학 선생님이셨네요^^
아이들이 수학 좋아하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되주셨으면하고 바래봅니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야 좋은 점수가 나온다는 학력고사적 양치기식 방법이지요. 30번 킬러 한 문제 풀려고 100분 시험중 거의 한시간가까이 남겨두고 접근하는 질적인 방법을 고려할때
숙제는 말씀하신대로 , 나중에 문제 생겼을때에 ...우리는 이렇게까지 했으니 책임은 없다...라는 식의 면피용으로 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 그렇게 해야 , 열심히 가르친다고 믿는 학부모님들 많은 것이 더 큰 문제이지요~~
맞습니다. 명쾌한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공부 포기하고 고등학교 때 공부 다시 잡으면서 체득한 방법인데 그대로 이야기해주시니 안심도 되고 참 재밌게 봤습니다~
늦게 공부에 맥이 트이신 훌륭한 분이시군요! 체득한 방법이라 안심도 되고 재미있게 보셨다는 성원의 말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김필립 원장님의 진정하고 올바른 대한민국 수학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깊은 공감과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공감과 존경의 마음을 보내신다니 깊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공감과 존경을 받을 만한 가르침을 계속 펼쳐나갈수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세 엄마입니다. 손가락으로 덧셈하는 아이에요. 주변에 세자리수 계산까지 척척 하는 애들 이야기에 까딱하다가 연산폭격 할뻔 했습니다. 과정 안에서 연산을 익히는 거라는 말씀 듣고 여기까지 흘러흘러 왔습니다.
보통은 자는 애기옆에서 무음으로 보는 유튜브인데 선생님 영상은 절대 ... 불가능... 목소리에 빠져듭니다.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전 마음에 드는 학원을 못찾아 초5 아들을 제가 도와주고 있는데 힘이 드네요. . 선생님을 우연히 알게되어 구독신청도 하고 도움많이 받고 있어요. 전 마중물 설명이 가장 힘들어요. . 전문적으로 수학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 .분수를 많이 어려워하는데 파트별로 구체적인 마중물 강의 같은게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지방이다 보니 집 근처 학원이 다 거기서 거기네요
현직 학원강사입니다. 김필립 원장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아셔야 합니다. 김필립 원장님 말씀대로 가끔 숙제가 왜이렇게 적냐고
컴플레인 들어올때 저도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 학원 원장님의 마인드는 김필립 원장님 말씀대로 절대 보내지 말아야 하는 세가지 모두 해당되는 학원이라
저또한 고민이 많아지네요. 상담전화 할때마다 죄짓는 기분이라 힘이 많이듭니다. 원장님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이 영상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훌륭한 댓글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직 학원 강사님께서 이렇게 진솔하게 용기있게 확인해 주시기는 쉽지 않으셨을텐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그만 둔 수학학원이 이 세 가지에 다 해당되네요 허허.. 고2인데 아직 옮길 곳을 못 정해서 방황중이에요.. 오래 다녔던 곳인데 괜히 나왔나 약간 후화되기도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제가 왜 수학이 하기 싫어지고 어려워했는지 알 거 같고 잘 그만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셨다니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제 고3이 되셨을텐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 기간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대입 결과를 맞이할수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지나가다 들리는 현재 수학대형학원 3년차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솔직히,수학대형학원을 다니면서 안힘들때보다 힘들때가 더 많습니다ㅠㅠ
저도 수학대형학원 다니면서 학원에서 수업 들었는데도 부족하다싶은건 혼자 유튜브로 인강을 찾아 들으며 채우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학원이 잘 없다보니 저는 지금 수학대형학원을 다니며 지내고 있지만,저도 수학을 힘들다고 느끼면서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은 가끔하는데 이영상 보고 더 하게 되네요ㅠㅠ 그나마 지금학원에서 성적과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서 다니고 있지만 힘들기는 힘듭니다ㅠㅠ 저도 언젠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학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래서 이 학원 끊을라고 엄마께 얘기했습니다.
저희 엄마도 동의하셨어요 이 영상보고 감사합니다 죽다 살아났네요....
이 영상으로 죽다 살아났다니 보람이 느껴지네요 ^^! 기운내시길 응원합니다!
@@김필립수학 감사합니다!
하,, 진짜 학부모님들 숙제좀 많이 내달라는 말에 지쳤어요
애들 숙제 다 못해서 어깨 축 늘어져서 들어오고, 몰라서 못했다고 하는 데 ,! 어머니들은 자꾸 숙제 많이 내달라고 요창들어옵니다.
공부 안해보신 부모님들 애 잡습니다 선생입장에서 적절히 판단해 숙제량 조절하는데 뭔가 조급하시고 아이와 선생님에 믿음이 없으니,,,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현직 수학 강사인데요 숙제 내기 싫은데 학부모들은 숙제 무조건 많이 내 달라 하고 ㅜㅜ 정말 열심히 아이들 케어해서 실력 올려주고 나면 오로지 본인 아이가 잘 해서 그런것처럼 선행 많이 하는 고가의 학원으로 가 버리더라구요ㅜㅜ 정말 딜레마예요
학부모 인성 개빻았네요
대부분 자기 애들이 잘해서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는 다른 학원가서
또 아이가 성적이 떨어지면 학원
탓을 하죠 ㅋㅋㅋㅋ
자기 아이가 무슨 아인슈타인
인줄 아는 학부모 많아요
저도 수학학원에서 실장으로
일을 해봐서 압니다.
김필립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저희 아이가 가야할 학원같아요 ㅜ 수학이 재미없어 수학이 왜필요해 자꾸 왜왜 물어봐서 중1되서 학원을 보냈더니 소위 말하는 명문대생 샘이라 걱정했더니 현실로 ㅜ 숙제는 엄청많고 개념은 문제집그대로 10분도 안되게 나머지 시간은 다 숙제 자습 ㅜ개념이해도 안되서 매일 저랑 다시 해야하고 ㅜㅜ 저는 수학과가 아니니 아이에게 그런것까지 설명은 못해주고 ㅜ
개념모른다고 선생님께 요청해도 너알잖아하고 묵시하시고 ㅜ 아이는 선생님이 칭찬하고 신변잡귀얘기 잘하고 멘토역은 하시니 그만두기 싫다하고 전 돈 아깝고 빼고 싶고 ㅜ
근데 동네 어딜 다녀도 그런학원을 못찾겠어요 ㅜㅜ 여기가 시골이라 더 그런가봐요 ㅜㅜ
서울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도 학원의 갯수만 많을 뿐, 그런 학원은 찾기가 쉽지않다고 이구동성으로 학부모님들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너무 맘아파 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소중한 댓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숙제 많이 내주는 학원 금혐합니다. 저희딸도 000학원 다니다가
이건 아닌것 같다라고 말하더군요~ 엄마들은 대형학원이라면 무조건 선호
하는 것이 안따까운것 같습니다ㅜ
개념책 한바퀴, 응용 한바퀴, 심화한바퀴
3권을 다 나가도 애들은 늘 새로워하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한단원을 완벽하게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마중물 단원 설명은 아이들이 그 단원의
가치를 알고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강약약 아니라 강!강!강! 전투적인 느낌 ㅎ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애정어리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투적인 느낌의 강의는 그렇게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야 학생들이 졸지 않고 집중을 더 잘하게 되어 오랜동안 몸에 배인 저의 강의 스타일입니다. 또한 무언가를 너무 잘 전달하고 싶어하는 간절함에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학강사이며 교습소 준비중입니다 다 원장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있지만 특히 숙제에 대한 내용은 정말 동감입니다 저 또한 숙제보다 한번더 학원에 오라고 합니나 근데 숙제가 왜 없냐 내주면 왜 적게 내주냐 따지는 학부모님들이 계세요..제걸 차리면 뚝심있게 나가고 싶어요
어미들이 공부를 지대로 못했던 분들이 주로 그럽니다ㅠㅠ
20년 차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원장님 말씀 모두 너무나 맞는 말씀입니다. 숙제로만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학원들이 너무 많습니다.
실생뢀에 어찌 적용되는지 마중물로 설명해주는 선생님이 정말 많았음 좋겠어요~~중학 선행 나가는데 연산에 잔실수가 많음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 조언 구해 봅니다
마중물 예비 개념설명은 개념문제집으로 하는건가요? 그런 책이 있나요? 아님 수학부분 동화를 읽어야하는건가요? 그런 학원, 그런 쌤이 계신지 중점을 두고 봐야하겠네요.
마중물 개념 도입 설명을 위한 책은 아직 없습니다. 물론 개념 문제집으로 접근하는 것과도 결이 다릅니다. 수학 동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그에 관한 본격적인 정식 강의(인강)을 개설하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으니 2~3달 정도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큰소리 목청높여주신 영상잘봣습니다.
예비초4인데..2번째 선행에서.완전뜨끔햇습니다.
제얘기하는줄~~~엄마표로 수학하고있는데
초저학년도 해당될까요.전선행보단 예습한다는개념으로 다음학기를 개념서 한권풀리구 응용풀리구 학기시작하면 학교수업때 심화풀려서초등2.3학년을보냇는데.이렇게하니 단원평가때 늘 100점받아오니 이게맞는줄알앗는데.
쌤강의들으니 이게아닌가싶고 혼돈이옵니다.
엄마표.초4도 이게 적용되는지..궁금합니다
초등 저학년에 그 과정을 잘 따라와 준걸보면 그아이는 수학머리있는 성실한 학생인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하든 지치게만 하지 않으면 크ㄴ게 문제 될건 없을듯 합니다
중1때 많이 어려워지고 고등수학은 훨씬 어려워지니 조금씩 알아보시고 적절히 대응하세요
현행이든 선행이든,,,
와이즈만 사고력수학 보내고있는데.... 초5인데 중등방정식문제나 원순열문제를 푸는데... 이게 제대로 된건지ㅜㅜ 하 진짜 고민되네요.. 교과수학은 정말 잘하거든요 근데 사고력이 좀 부족한듯해서 보내는건뎅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이은경쌤의 초등생활처방전에서 얘기한적있는데요~ 사고력수학 학원이 두가지종류가있데요~ 진짜사고력을 키우는학원과 간판은 사고력수학인데 선행을 시키는 학원이있다고 잘알아보고 보내라고요ㅜㅜ
@@ya1775 너무 별로라서 그만뒀네요 답변 감사해요~^^
초등6학년 선행반 신청하라고 해서 고민끝에 그냥 현 과정진도에 충실하자 기존정규반 선택했어요ㆍ여기는 숙제도 없고 조금은 맘편하게 다니고 있는데 중학 가까워지니 선행반으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힘들아이 생각하니 차근차근 나가는게 좋을듯 싶었네요ㆍ잘 결정한듯 싶습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영상을 생각많이 하면서 보고 댓글적어 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숙제를 낸다는것이 쉽지않은 일이라는건을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은 잘알고 있을거에요.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면 더 많은 노력이 들지요. 채점을 하면서, 문제를 풀었던 아이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면... 어떤마음으로 풀었을까 느끼곤 합니다. 그리곤 다시 반성하며, 더 신경써야겠다 생각하곤 합니다. 숙제를 학원내에서 처리할수있다면 그보다좋을것은 없는게 맞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수학학원만 다니는게 아니다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한번에 선행한 부분도 다 이해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이 집중력에서 우선 차이가 나겠지요.
날로 발전하는 세상속에 우리아이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히 휴대폰...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보니 제재에도 한계는 분명있고. 그런것들로 인해 아이들의 집중력이 대체로 저하된것같습니다.
학습에 몰입시키도록 하는것도 강사들의 중요한 업무일것같네요. 그렇게 되면 선행이든, 후행이든 아이들의 이해력이 나아지리라 생각해봅니다.
무조건적인 내용설명보다 부가설명, 개념이 도입된 이유설명, 수학과 역사학적 의미부여 등을 이야기해주는것도 아주 좋은 수업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그러지 못했던 부분들도 생각나네요.
이 부분도 의견을 말해보자면.. 우리아이들이 배우는것이 "수학"이 아니라 "입시수학"이라는것이 아쉽다고 생각해봅니다.
수학의 본질을 배우면서 이해하는것은 맞는데, 아이들은 그것을 활용해서 문제를 푼 결과를 가지고, 평가되는것이 현실이다보니... 문제풀이형 수업을 하게끔 되고. 그러다보니, 날로 심화되는 내신을 잘치기위해서 시간적인 부분을 줄이기 위해, 공식화. 암기화. 요령화가 되는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 핑계한번 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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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량, 몰입도, 당일 컨디션 등 많은 것들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더 많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태를 파악해서 아이들에게 맞는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 무척이나 고마운 맘으로, 돌아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으로의 진솔한 교육 현실과 그에 대한 소회에 진심으로 동감하며 훌륭한 댓글과 응원의 말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학학원에대해 몰랐던 많은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동안 수학학윈에서 제시하는 것들을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며 보내왔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ㅠ
아이들 키우며 숱하게 많은 수학학원 고르기전쟁? 이라면 전쟁이라고ㅠ 딱 맘에 드는 학원이 없었는데~ 강사님 말하시는 학원이 존재할까? 겁이나네요.
대형학원 상담하려다가 맘이 뚝 떨어졌습니다. 부지런히 알아봐야겠어요
혹시 학원 운영도 하시나요?
여기는 송파인데~ 보내고 픕니다
사실 초등 엄마이면서 수학학원 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 우연히 선생님 영상들르며 수업준비하다 기겁... 숙제르 많이 내줘서 학생책임으로 만든다고... 그래서 듣기 시작했는데
저는 제가 초등엄마라 제가 학부모 입장으로 운영 및 수업중이거든요.
숙제는 니가 할 수 있는만큼해와라
너무 많라 화가 나거나 짜증날거 같으면 학원와서 해라. 모르겠는것안 엄마나 누나 형 물어보지 말고 가쟈와라
너희 부모님이 나보다 더 수학 잘한다.퇴긍하고 피론하신데 그거 가르쳐주실거면 학원 안보내신다 그리고 선생님도 니가 뭘 이해 못했는지 알이야 다시 알려주지 엄마가 알려줘서 풀어오면 다 잘 알게 된줄알고 넘어간다.
선행 해야힌다고 하는 부모님들께 저희는 선행을 일브로 나가지 않고 아이가 단원을 모두 이해가 되면 차근차근 수업이 진행이 되고 그 상황이 보통 학교 수압보다 조금씩 빨라지게 될 뿐입니다. 무작정 속도만 빠르게 나가진 선행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단원읊그렇기 하지은 않았지만 그래프 비율 확률 통계 등을 할 때는 꼭 실제 회사에서 고깃집을 하는 집 아이에게는 아버지가 고기 주문 예측 이번 코로나때는 아침뉴스네 나오는 그림 그래프 막대그래프 등 실제로 보라고설명을 해주었거든요.
경력과 수준 높은ㅍ동업자( 베프) 와 하는데 이런부분은 가르쳐주지 안았지만 제가 그냥스스로 엄마로써 느껴져서 쓴 방법인데. 저 나름 잘하고있었나봐요. 맞지요?? 오늘 영상 보며 막연하게 하던겋들 더 자신있게 이런 방법으로 지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
화이팅^^
안녕하세요 중1학생 수학을 이해 잘못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서 먼저 선행해주고 학원가서 그나마 학원 따라가기 괜찮은것 같은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지요? 그리고 수학반은 계속 떨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초5학생 제가 집에서 선행을하니 어머님이랑 잘 공부했네하고 저랑 봤을때는 쉽다고 하는데 저랑 안본부분은 학원에서 수업하면 모르겠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모르면 바로 바로 가르쳐주는데 학원에서 그렇게 하지마라고 하네요 ㅜㅜ
제가 집에서 언제까지 집에서 봐주어야하는지 제가 잘 가르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학원만 믿으려니 아이는 멍 때리니까요
진짜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요?
미리 다 공부시켜서 학원을 보내시면 학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요? 학원은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지 공부한 것을 확인만 하는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불안때문에 미리미리 좀 도와 주어야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지금의 모습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안 도와주고 그냥 보내도 아이를 잘 다독이며 이해시키는 진정한 가르침이 실현되는 진짜 학원을 보내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모습은 총체적 난국이라 생각되고 나중에는 점점 더 걷잡을수 없을거라 예상됩니다.
이런 학원이 있나요? ㅜㅜ
요즘 학원 투어 중인데 미치겠습니다.
이런학원 정말 보내고 싶네요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학원의 조건이었다면 영상으로 올려드릴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무나 할 수 없고 누구나 이룰어 낼 수 있는 수업이 아니기에 그런 곳을 찾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 존재하니 어렵지만 꼭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저희학교 저희반 들어오시는 수학쌤이 잘 가르치고 계신거였네요!!ㅎㅎ
좋은 분을 스승으로 두셨음에 축하 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른인 저지만 제가 수학에 약해서인지 항상 모호했던 부분들이었는데 정확히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진지하고 열정적 강의 감사드리고요
로그랑 지진 진도랑 관계가 있다는것도 처음 접하는데 흥미롭네요
구독 누르고, 다음번 가르침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참 따뜻한, 기운 나게 만드는 멋진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영상 만들터이니 많이 많이 널리 알려주시고 응원및 격려 계속 부탁드립니다^^!
중3이구요. 아이학원 숙제가 많은데요. 숙제를 아이못해가면 시간을 더 기본수강시간외 추가해서라도 숙제를 마져하게해서 보내주시는 학원인데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숙제가 많다 적다는 아이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과목들 숙제도 고려하여 버거워하면 많은 것이고 감당이 된다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숙제가 많아 학원에서 다 마져 하게 해서 보내는것을 아이가 좋아하는지를 확인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방금 구독했습니다.^^
구독 감사 드립니다 ^^.
박수를 보냅니다 ~~~
선생님 현재 선행없이 현행만 진행 중인 초6 아들맘입니다 중학교를 앞두고 있다보니 맘이 좀 조급해져서요 현재 두뇌로수학 하면서 같은 선생님께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1대1일이 맞다는 판단하에 학원보내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덜렁대고 잔실수가 많은 아이라 꼼꼼하게 가르쳐주시는 현 원장님의 공부스타일이 좋거들요 말씀주신것처럼 기본개념 잘 만져주시고 실생활에 연결된 개념도입해서 해주시는데 1대1일 수업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괜찮다면 어느과정(중ㆍ고)까지 하는게 맞을까요? 과외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발전이 없다고들 하는데 이 또한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이 포인트 3에 포함되네요 마침 학원 그만둘까 고민했었는데 이거 보고 학원 그만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8:42
이런 학원이 한국에 있다고요??
파트별로해서요
수학 역사 시간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학원 원장님도 가능한걸
왜 공교육에선 안될까요??
중학교부턴 수학 역사시간 따로
(용어 탄생 발견 쓰임 현실도움)
예비 도입시간 따로(설명)
개념 익히기 기초문제풀이 유형문제나
심화풀이시간 따로 있음
재미난 수학 시간이 되겠어요
멍ᆢ하니 의자에 앉아 시간만 때우는 제자들보면
수학 선생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
의문이었는데요
그런 애들은 수학 역사 이야기 들음
딱이네요~~~
파트별로 나눠도 좋고
단계별로 나뉘어도 좋을듯하구요
초3인 막둥이부터라도 이리 배우면
수학은
바랄게 없겠네요ㅎㅎ
정말 열받으신거같아요 ^^ 근데 맞는 말씀이세요
수학문제 제대로 풀어야합니다 문제 많이 풀어댄다고 자기 수준에 맞지도 않고 양도 어이가 없는데도 엄마들은 푼다고 좋아하죠 저도 대치동 키드였으나 그러다 망했습니다 대부분 학원들이 부모 입맛에 맞춰져있죠
부모들은 그런 학원에 열광하고 잘못하면 아이에게 책임을 묻죠 아이 자존감은 날라가고 아이 망치는 길입니다 ㅎㅎㅎ
원장님 정말 응원해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댓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저희아이는 혼자 공부를하고있는 초6인데 곧 중등선행을 인강으로 하려하거든요
근데 말씀하신 마중물을 혼공으로 습득하기가 어려울텐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말씀이 백번천번 맞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학원찾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지요 마중물같은건 학원에 기대하긴 힘들거 같은데 혹시 도움될만한 책이 있으면 추천해주실수 없을까요
공교육과 사교육은 함께 가야하죠.
역할못하는 학교가 있지만, 불안감만 조장하는 학원은 몇 배 더 많습니다.
중2 여학생!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 수학을 무서워 하는 아이, 과거로 가서 수학자들을 없애버리고 싶다는 아이...선생님 말씀처럼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학원'이 아닌 수학을 더 싫어하게 만든 학원을 보낸 엄마로서, 너무 괴롭습니다. ㅠ
수학이 싫어질 정도로 만드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안타깝습니다.ㅠ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학원'이 제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나가는 바로 그 모습입니다! 수학을 좋아해야 수학을 더욱 잘하게 됩니다. 너무 괴로워 마시고 수학을 좋아하게 될 자녀의 모습을 그리면서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아이수준에맞게 숙제를 많이 내주는곳은 어떤곳인지..판단이 안섭니다
집에서 따로 공부안하려고하니 숙제많이 내주면 앉아서 그거라도 푸는게 공부하는거 아닌가.그런생각도 살짝들어서요
양이 많으니 뒷부분은 집중력떨어져엉망으로 해가는것같긴해요
정말 학원고르는것이 매우어렵네요
1. 수준맞게 2틀간 150문제 숙제(주4회 3시간) 개념보다는 수업시간에 문제많이풀기 (모르는문제 힌트한줄주기)
2.선생님 설명후 문제풀이 학원에서 풀고오기(모르는것은 힌트받으며 풀기)
백지에 그날수업 개념.공식 써내기
좋은 말씀이십니다. 늘 이런 강사가 되고 싶은데, 과제가 너무 적다는 등... 아이 수준에 너무 쉬우니 좀 더 빡세게 해달라는 등....설득이 되지 않는 현실을 인정하며 강의를 했던것 같네요. 다시 반성하고 열심히 하게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수학실력이 잘 안느는 고1 학생 입니다..
요즘 AI 과 융합한 써밋수학을 알아보는 중인데.. 좋을까요..?
2학년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는데 계속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고싶습니가.맞벌이 중이라 눈*이 러닝센터만 가고있는데 창의수학학원이나 원리를 기본으로 하는 수학을 하게해주고싶은데 갈길을 헤매다 필립쌤동영상을 보고 구독하게됐습니다. 혹시 자문해주실수있을까요? 구
1따봉 드립니다 훌륭한 말씀 감사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댓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3학년이고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매일 울면서 숙제를 했습니다. 제가 보다못해 수학선생님께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어요 . 선생님도 준이가 힘들어 하시는걸 알고 숙제를 줄여주셨더라구요 학원에서 저희아이 숙제량이 제일 적다고 하시더라구요. 숙제양이 적지만 저희 아이가 매일 울고 힘들어한다고 하니 학원오는날은 숙제를 빼겠다고 하셨고(주3회 가고있어요) 그렇게 하니 저희 아이가 수학학원가는것을 한결 가벼워하고 학원안가는날하는 숙제도 울지않고 하고있어요. 9월 한달동안 그렇게 해보기로 했는데 진작 숙제를 빼달라고할껄 후회를 많이 했어요. 숙제를 빼달라고는 하는 제가 아이의 학습을 망치는 엄마가 아닌가 하고 많이 고민했는데 ... 원장님 영상을 보니 해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첫번째 내용과 관련된 건데..
저희 수학학원은 반이 ABCD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원에 들어오기 전에 본 시험성적을 바탕으로 반배정을 하는데 정작 ABCD 반의 교재와 진도 속도는 똑같이 진행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숙제도 교재도 진도로 모두 일괄적으로 같은 양이 주어진다면 굳이 반을 나눌 필요가 있나??
그리고 언제나 "수학은 반복이야, 심화까지 나가면 다시 기초부터 다시 할꺼야. ", "이해 안되면 일단 외워."라고 말하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소중한 말씀과 공감어린 댓글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아이 수학문제로 헤매고있었는데...
너무 위로 받는듯한 자세하고 현실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댓글에 답글 달아주신 내용도 너무 도움이 됐어요.
초등 저학년 학습방향도 영상 올려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심화 안하기엔 선배맘들이 다 해놔야한다니ㅠ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갑니다^^
지금 아이 학원민 과외 알아보고 있는중인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다는 응원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5도 숙제 많은 학원은 보내지 말아야 할까요? 직장맘 초4겨울까지 집에서하다 초5에 주3회 공부방을 보냈는데 숙제양이 어마무시,. (한학기 4권돌립니다. 개념유형~쎈~최S~최상위) 수감 썪 좋은 아이는 아닌데 양으로 하다보면 좋아진다고 하는테,. 옆에서 보는 제가 다 부담스럽네요.ㅜㅠ 못버티면 낙오라는 분위긴데,. 속도가 좀 느린편입니다. 그럴수록 소형에서 또래 아이들과 자극받으며 하는 것이좋다고 합니다. 성실은해서 아침 5시30분에도 일어나 숙제를하고 시간을 두고 보면 나아질거라하는데,..전 이과형이고 개념 이해하고 몇권 확실히 푸는것이 맞을 것같은데,. 저랑 좀 다른 아이 델고 갈팡 질팡 합니다.
아이가 잘 따라오고 버거워하지 않으며 즐거워하면 그냥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자세히 잘 살펴보니 아이가 버거워하고 점점 더 힘들어 한는 기색이 비치면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감이 좋지않은 아이는 양으로 하면 좋아진다고요? 그 전에 수학이 싫어지는 것은 어떻게 책임을 질건가요? 실력이 조금 나아질거란 막연한 기대에 양으로 밀어부치다 수학 자체를 싫어하게 되고 결국 등을 돌리는 '득보다 실이 많은 방법'을 고수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수학은 양으로 승부하는 무식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수학은 절대적으로 질로 승부를 해야 합니다.
@@김필립수학 일단 엄마 휴직 기간동안 집에서 하겠다하고 그만두었는데, 보통 하루 8-9장(2일 건너가면 18장가량)을 주었어요. 그렇게 돌리다 보면 실력 는다하고 중간 그만 둔 아이들은 진도가 쳐져 회복이 (진도가 늦다.) 힘들다고 하니 마음이 잠시 흔들리네요. 두달 다니는 동안 아이가 조금씩 적응하는 듯은 보였으나 주말 숙제로 외출도 안하려하고 아침 5시30분부터 앉아 숙제하고,..^^;;; 일단 집에서 점검 해보려고 휴지기간 중입니다.(응용까지는 그럭저럭 하는데 심화를 만나면 시간을 끄는점이 문제시 되고있습니다.-모르면 넘어가든 생각하더라도 노트에 긁적이며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잡고 늘어지는..^^;;)
예비고2 엄마입니다. 현재 수1 개념원리와 알피엠만 선행한 상태입니다.
겨울방학에 수1 쎈 풀고, 확통과 수2 진도 나가고 싶은데 세과목을 애가 과연 해 낼 수 있을지요...? 수2 까지 하는건 무리일까요?
확통과 수2는 대형학원에서 하는 12회, 3시간짜리 강의입니다
대형학원은 처음 보내보는거라 많은 아이들 모아서 하는건데 걱정이 되고 과연 잘 선택한 건지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바쁘다보니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고2라면 원래 지난 겨울방학에 미적까지 다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전략이었으나 아마도 그러지 못하셨을테니 어떻게든 이번 돌아오는 여름방학에 수학 전과정을 끝내자는 목표로 큰 로드맵을 잡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학원의 일반적인 스케줄로는 불가능한 특별한 목표이니 어느곳에서나 이룰수는 없는 목표이겠지만 가능한 한 말씀드린 스케줄에 가깝게 플랜을 세우고 그렇게 특별한 목표를 이루어 낼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김필립수학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