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S - 성공과 실패중에 성공을 택1함. 부워라 비워라 -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음. 고독하구만 - 자신의 모든걸 바쳐서 성공했지만 막상 성공하니 고독함. 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만 감. 여백의 미 - 성공하기 전 실패했을때의 자신을 그리워함. 쇼미에서 앨범하나 뽑고가는 머쉬베놈 ㄷㄷ
자세히 반복해서 들으니까 1번째 벌스도 얼추 이해가 되네. 쇼미 파이널 때 머쉬베놈이 고향으로 가는 장면이 나온 이유가 있었음. 이 노래는 그 때의 감정을 서사한 거임. 그 때는 겨울이었고 겨울은 공허함을 느끼게 해주는 계절임. 즉, 겨울에 고향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공허함이 과거의 추억에 젖어들게 한 것이고 본인은 더 이상 유년시절의 존재가 아니기에 과거의 향수가 더욱 커진거임. (온실 속의 화초들을 cut it-> 보통 어린 아이들을 온실 속의 화초라 칭함, 철들었담 종말 알려 너의 순수함등) 갈 수 없는 과거는 미화될 수 밖에 없고 이에 머쉬는 그러한 추억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이에 여백의 미라고 칭함. 또한 그것이 의미없다는 회의적인 관점을 보이지만(이짓거리의 의미를 찾기 전에 쉬지) 2번째 벌스는 과거의 향수(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추억)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을 취하지 않음. 이러한 대조를 통해 머쉬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그리움을 강조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름. 2번째 벌스에 대한 서사는 윗댓글과 같음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어떻게 보면 가장 어울리는 결말 아닌가? 수년간 밑바닥에 있던 래퍼가 우연히 우승후보 펀치넬로를 만났고, 누가봐도 펀치넬로한테 밟힐 래퍼 하나로 보였지만 보란듯이 이김. 하지만 개같은 룰때문에 무패 탈락. 떨어졌지만 기회 살려서 대중성 있는 기믹으로 떴고, 적어도 불합리하게 떨어질 일은 없는 인지도 얻은 상태로 쇼미9 지원, 결국 마지막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그토록 바라던 음악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증명. 우승했으면 대중픽 잼민픽으로 저평가 오지게 당했을듯. 오히려 주인공이 아닌 초특급조연의 역할과 준우승이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스임. 이제 다른 무대(개인 앨범)에서 주인공으로 데뷔하는거만 남았음.
머쉬 이 노래가 대박인게 VVS때 미란이가 한 '성공과 실패 중에 택 1을 해라 너' 이 부분이 머쉬가 미란이에게 준 가사인데 이 노래에서 머쉬는 성공이 왔지만 실패를 다시 가져와서 지금이 성공을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면 좋았을 느낌을 여백의 미로 말해주는 것 같다.. + 추가로 생각해봤는데 머쉬는 성공과 실패를 선택할 생각만 했지만 성공을 선택한 후에야 실패를 다시 가져오고 싶다는게 ㅠㅠㅠ 결국 두개를 다 선택한거 같아여ㅠㅠ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나의 할아버지 제길* *성공이 왔지만 데려와 실패를 다시 내 유년시절과 탁자위 영정 사진 속 그댄 아름다울 미* 이 문장들 너무 슬펐음 그리고 뒤에 화면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 나오고 쇼미 8 나오고 성공을 얻었는데 자신의 어린시절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잃음...
![미란이, 먼치맨, Khundi Panda, 머쉬베놈 - 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 [쇼미더머니 9 Episode 1]ㅣLyrics/가사](http://i.ytimg.com/vi/pggk8kZ8VNk/mqdefault.jpg)
![미란이, 먼치맨, Khundi Panda, 머쉬베놈 - 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 [쇼미더머니 9 Episode 1]ㅣLyrics/가사](/img/tr.png)
![머쉬베놈 (MUSHVENOM) - 고독하구만 (Feat. 수퍼비) (Prod. GroovyRoom) [쇼미더머니 9 Semi Final]ㅣLyrics/가사](http://i.ytimg.com/vi/bSOmCnaukDo/mqdefault.jpg)
![[ENG] SMTM9 [10회] 여백의 미 (Feat. Jessi, JUSTHIS) - 머쉬베놈 @파이널 2R EP.10 | Mnet 201218 방송](http://i.ytimg.com/vi/lK_lapLh518/mqdefault.jpg)
![릴보이 (lIlBOI) - ON AIR (Feat. 로꼬, 박재범 & GRAY) [쇼미더머니 9 Final]ㅣLyrics/가사](/img/n.gif)
VVS - 성공과 실패중에 성공을 택1함.
부워라 비워라 -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음.
고독하구만 - 자신의 모든걸 바쳐서 성공했지만 막상 성공하니 고독함.
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만 감.
여백의 미 - 성공하기 전 실패했을때의 자신을 그리워함.
쇼미에서 앨범하나 뽑고가는 머쉬베놈 ㄷㄷ
깔끔하게 정리하니 좋다
@@user-lm3pm9yr5r 힙갤념글임
ㅇㄷ
와
삶의 스토리가 담긴 진짜 힙합이네..
자신의 조부모님과 관계가 깊거나 깊었던 사람들은 알거임, 언제 가실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존재하는데 그게 예고하고 찾아오는게 아니라, 더 아플수밖에 없음. 그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낸거 같아서 감동적이었음
제쉬디스 조합 ㄷㄷ
ㄹㅇ
성공을 주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가져가
실패를 원해도 한번간 사람 못돌아온다....
다시 들으러왔다가 중간에 눈물났습니다. 이유를 댓에서 알았네요 ㅜ ㅎ..
이게 크리딧 보단 좋은것 같은데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내 할아버지"
"영정 사진속 그대는 아름다울 미"
이 부분은 진짜 울컥하네
못잊을거같음...
ㄹㅇ.....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내 할아버지 제길"
"성공이 왔지만 실패를 대려와 다시"
이 무대를 어케잊누
프사가...ㅋㅎ,..
에밀리아...땅?
"성공이 왔지만, 데려와 실패를 다시."
머쉬 꽃길의 시작인 쇼미8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부모같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성공과 동시에 너무나 큰것을 잃어버린 머쉬베놈의 이야기.
표현 진짜 좋다
다른사람이말한거퍼왔넹
진짜 그 감정의 깊이가...
들으면서 울컥한 무대였다
@@user-tq8we1xe2b 그럼 저 가사 보고 뭐라해야하냐 ㅋㅋㅋㅋ
@@user-tq8we1xe2b 피도 눈물도 없냐
머쉬가 공연중에 아름다울 미 했을때 나만 가슴 벅찼나? 머쉬가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다 느껴져서 울컥했음
미투 나도 울컥하면서 방방뛰면서 희열함
그런데 릴보이도 지렸고 머쉬베놈도 잘함 아무나 우승해도 안 이상해요
우승자는 우승할만 한데 스윙스 4등은 찝찝한듯
ㅇㅈ 화면에 영정사진ㅠㅠ
ㄹㅇ
이 노래가 소름 돋는 이유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그리움을 여백의 미에 비유해서 표현했기 때문일듯
여백의 미: 사물이나 그림 글자 등을 채우고 남은 빈공간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빈자리에서 그들의 사랑이 더욱 아름답다고 느낌
그렇게 해석하니 소름돋네..
자세히 반복해서 들으니까 1번째 벌스도 얼추 이해가 되네. 쇼미 파이널 때 머쉬베놈이 고향으로 가는 장면이 나온 이유가 있었음. 이 노래는 그 때의 감정을 서사한 거임. 그 때는 겨울이었고 겨울은 공허함을 느끼게 해주는 계절임. 즉, 겨울에 고향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공허함이 과거의 추억에 젖어들게 한 것이고 본인은 더 이상 유년시절의 존재가 아니기에 과거의 향수가 더욱 커진거임. (온실 속의 화초들을 cut it-> 보통 어린 아이들을 온실 속의 화초라 칭함, 철들었담 종말 알려 너의 순수함등) 갈 수 없는 과거는 미화될 수 밖에 없고 이에 머쉬는 그러한 추억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이에 여백의 미라고 칭함. 또한 그것이 의미없다는 회의적인 관점을 보이지만(이짓거리의 의미를 찾기 전에 쉬지) 2번째 벌스는 과거의 향수(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추억)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을 취하지 않음. 이러한 대조를 통해 머쉬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그리움을 강조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름. 2번째 벌스에 대한 서사는 윗댓글과 같음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내가 진짜 놀리려고 하는 말은 아닌데... 해석까지 해서 이렇게 써주는것도 고맙기도 한데.....
꼭 이런애가 여친이 없더라
@@user-fg6hu5oe2e 지랄이노..
@@user-ze2zi2cr6y 아니 근데 혹시몰라 진짜 없을 수 도
머쉬가 진짜 할아버지랑 할머니엄청 아끼는듯.... 아직까지 살아계셔서 손자 공연하시는 거 보면 참 흐뭇해하실텐데....
아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이 노래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탄생 안하지 않았을까요?
@@Puplyaloe 이 노래가 안 생기지 않았을까를 얘기 하는데 니 혼자 뭔 개소리하냐
@@Puplyaloe 난독...
@@Puplyaloe 찐 난독증이냐 좀 슬프네
1:16 "성공과 실패 중에 난 택 1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나의 할아버지 제길" 이 부분이 가장 가슴 아픈거 같다...성공을 했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못본다는게 얼마나 힘들지...
2위란 순위가 참 머쉬랑 잘어울리는 것 같다. 뭔가 최고를 위해 계속 달려 갈 것 같은 느낌
홍진호는 몇년째...
@@신형진-p2v 그건 지가 임요환 보다 딸리는거지.ㅋ
@@GeOnAll ㅋㅋㅋ ㅅㅂ....
@@신형진-p2v 야 2등도 잘한거야!
야 2등도 잘한거야!
@@신형진-p2v 아 감성 깨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을 보고 눈물났어요 솔직히... 머쉬 좋은 사람,, 좋은 음악가, 멋진 래퍼. 비트 너무 좋고 피처링까지 넘 완벽 ㅜㅜ 자주 들을거에요
눈물까지?
@@GeOnAll 으 시비충
@@GeOnAll 님 친구 없죠
@@GeOnAll눈물 날 수도 있지 애초에 시비걸지마라
진짜 그루비룸 특유의 흥한비트랑 머쉬베놈 특유 라임합치니까 너무좋다
@@user-jn4hp8ms6e ?
@@user-mx5rq7xy2c 아 잘못봤네 머쉬베놈 특유비트라는줄
어떻게 보면 가장 어울리는 결말 아닌가? 수년간 밑바닥에 있던 래퍼가 우연히 우승후보 펀치넬로를 만났고, 누가봐도 펀치넬로한테 밟힐 래퍼 하나로 보였지만 보란듯이 이김. 하지만 개같은 룰때문에 무패 탈락. 떨어졌지만 기회 살려서 대중성 있는 기믹으로 떴고, 적어도 불합리하게 떨어질 일은 없는 인지도 얻은 상태로 쇼미9 지원, 결국 마지막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그토록 바라던 음악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증명. 우승했으면 대중픽 잼민픽으로 저평가 오지게 당했을듯. 오히려 주인공이 아닌 초특급조연의 역할과 준우승이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스임. 이제 다른 무대(개인 앨범)에서 주인공으로 데뷔하는거만 남았음.
비유 진짜 개좋다,,
내가말하고싶은거 ㅎㅎ정리잘되어있네
참고로 쇼미 9 하기 전부터 앨범 준비중이었음 아직 보여줄게 더 남았음
듣고보니 ㄹㅇ
와 ㅅㅂ 쌋다
머쉬베놈 경연은 LIVE때도 물론 좋긴한데
그 이후 무대나 음원을 곱씹어 볼 때 훨씬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더라.
부어라비워라 때도 그랬고..
가사가 확실히 좋긴좋아
래원가 정반대 케이스
고정희 시인의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라는 시에서 여백은 단순한 소멸이 아니라 추억과 안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떠올라서 제목이 더 와닿았던거 같다
3:02 '옜다 머쉬베놈 톤으로'
톤으로! 할 때 겁나 깔끔하네..
??? : 제시 대필
@@LoveSon.no.7 말 진짜 ㅈㄴ 띠껍게 하네 ㅋㅋ
@@LoveSon.no.7 뭔 개소리임??
"행복해라 정태야~"
그루비룸 비트는 진짜 들을때마다 소름돋는다....
머쉬도 미리 가사를 짜놓고 비트를 거기에 맞추는것같은 수준으로 뽑고.. 이번 곡 들으면서 영정사진 나올때 눈물 나왔습니다...
근데 이 비트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듣자마자 어디서 들어본거같던데 어떤노랜지 잘 모르겠어서....
겹쳐지는 부분이 있을순 있긴하지만 다르긴함
@장포 오 쉬에트 맨 너 풔킹 대단해 respect!
@@user-ov4jb7pu3n 네넵!! 비슷하다기만 하다는겁니당 ㅎㅎ
그루비룸 비트는 개사기임 ㄹㅇ
머쉬 이 노래가 대박인게 VVS때 미란이가 한 '성공과 실패 중에 택 1을 해라 너'
이 부분이 머쉬가 미란이에게 준 가사인데 이 노래에서 머쉬는 성공이 왔지만 실패를 다시 가져와서 지금이 성공을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면 좋았을 느낌을 여백의 미로 말해주는 것 같다..
+ 추가로 생각해봤는데 머쉬는 성공과 실패를 선택할 생각만 했지만 성공을 선택한 후에야 실패를 다시 가져오고 싶다는게 ㅠㅠㅠ 결국 두개를 다 선택한거 같아여ㅠㅠ
와 가사 지리네...
어쩐지 중간에 택일이라는 단어나올떼 흠칫함
비트 진짜 미쳤다... 10때도 그루비룸나오면 좋겠다
@@user-ku2zl3my5m 쇼미가 양심이 있지. 다른 아티스트들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않냐 ㅋㅋㅋㅋㅋ
@@noama1699 원래 양심없는 프론데 그냥 컨셉유지하자 ㅎㅎ
그레이 쌈디면 ㅆㅂ 우승팀인데 걍ㅋㅋㅋ
그레이 비트에 쌈디 피처링
@@user-ku2zl3my5m 코팔은 있어야함
맨날 머쉬베놈 새롭고 예상이 불가능한 곡을 들려줘서 쇼미 때만 되면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졌는데 쇼미 끝난다고 하니까 마음이 허 하다
그루비룸 진짜 비트 별로였던 적이 없다 이번도 너무 좋다..
"그대는 아름다울 미"
여기서 눈물고였음
1:57
뭔가 신나는 비트인데 슬픈느낌이 있음...
약간 고등래퍼 노래 중에 양승호 지구멸망 같은 느낌...
지그멸망 그루비룸비트 아닌가
@@user-cz1ql2pf7z 맞아요 지구멸망도 그루비룸이예요
@@lilrame9416 감사합니다
약간 noah 비트 느낌?
탱고삘 나는게 김하온의 NOAH 비트랑 비슷한듯... 극호임
갠적으로 파이널 음원은 요게 탑인것같은데... 그루비룸 비트부터 미쳤고 머쉬도 너무잘어울리고 젓디랑 제시피쳐링도 뭔가 아쉬움을 채워주는느낌
릴보이 credit 미쳤음
ㅇㅈ
ㄹㅇ CREDIT이 지림
@@user-hr2gb6jw8n 여기서 크레딧이 왜나옴
@@user-nj3xq4bf1r 이게 탑이라하니까 credit이 미쳤다는거지ㅋㅋㅋㅋ
저스디스 저렇게 짧은파트인데 비트타는거보고 지렸었다
1:03 저절로 리듬이 타진다 ㅎㄷㄷ
1등 : '우승자'릴보이
2등 : '우승자'를 이긴 머쉬
3등 : '우승자'가 사장님인 래원
4등 : '우승자'프로듀서 경력 스윙스
'패배자'딥플로우
@@user-lv3tv5js2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훅들어오네 ㅆㅂ
@@user-lv3tv5js2i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우승감이었..
@@user-lv3tv5js2i 시발 ㅋㅋㅋㅋㅋㅋ 댓글보다 답글이 좋아요가 더 많은건 첨본다
머쉬베놈 끝까지 멋있었다
시발 나랑 프로필 같은 애는 첨 보네 ㅋㅋㅋ
뭐야ㅋㅋㅋㅋ
@@user-uw1ll7vx4f ㅋㅋㄹㅋㄹㅋㅌㅌㅋ
성공이 할머니할아버지를 데려갔다는 거하고 스크린에 국화꽃 떨어질때 진짜 펑펑 울었다...
ㅠㅠ
성공이 왔지만 데려와 실패를 다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없는 여백..
아홉시되면은 땡 이건 지금 코로나 시국도 반영한 가사인가..
이번 쇼미9 노래는 2020년에 관련된 의미있는가사가 너무많아서 몇년이 흐른 후에 또 들으면 감회가 새로울거같다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나의 할아버지 제길*
*성공이 왔지만 데려와 실패를 다시 내 유년시절과 탁자위 영정 사진 속 그댄 아름다울 미*
이 문장들 너무 슬펐음 그리고 뒤에 화면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 나오고
쇼미 8 나오고 성공을 얻었는데 자신의 어린시절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잃음...
너무나 슬픈 노래인데
이거 들으면 힘이 나더라...
머쉬베놈 미란이 이둘덕분에 힘을 얻게된거같음 너무 감사함
엄청 공허함 이 노래... 쇼미8부터 ㄷㄷㄷㅈ, 이렇게 결승까지 왔지만 조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추위처럼 더 가깝게 다가옴. 두 분을 생각하면 성공은 뒷전 이런 느낌임...
1:19 어제 이 부분 보고 소름돋음..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나의 할아버지
비록2등을했지만
머쉬베놈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래퍼였습니다.
2:13
"인생은 아냐 show가" 이 부분에서 발음을 들어보면 "인생은 아냐 sugar"
그니까 "인생은 달콤하지 않아" 라고 해석되는데 소름
발음 완전 show가로 들리는데... 오바하시는 듯..
억지
나도 이 생각했는데 그렇게 억지는 아닌듯
아니 여기서 어떡해 들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는게 중요한거지
이제 알았는데 가사가너무 슬프다 성공이 왔지만 실패를 다시 데려온다는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고싶다는게 얼마나 슬픈가사일까...
1:57 진짜 눈물날것같다고ㅠㅠ
머쉬 가사 왤케좋지.....
노래듣다 울컥한거 처음이야..
내 마음속 1위
가사에 섬세함과 생각의 밀도가 99% 압축되있다. 1%는 여백의 미.
이걸 거친 감정으로 폭발해냈음
보통 래퍼들같았으면 감성팔이라고 욕먹었겠지만 머쉬만의 호소력이 분명히 있기때문에 먹힌것. 명반맞다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나의 할아버지"
"데려와 실패를 다시"
성공을 가져가고 실패를 데려와서 할머니할아버지를 다시 보고싶다는게..
진짜 조부모님 잃은기억있는 사람들은 안울수가 없다
여백의 미
프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베놈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형이 이노래 나왔을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셧는데 생각날때마다 듣고있어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위로가되는것같아서 좋네요...
진짜 비트는 다시 들어도 죽인다 ㅋㅋㅋㅋ
제시가 진짜 지리네
이 채널은 10.3만명이 아니라 103만명이여도 안 이상할듯ㅋㅋ
그 와중에 10.4만명 됐네
머쉬베놈 우승했으면 역대 쇼미 최대 커리어 세울 수 있었는데 까비...
그것이 인간의 미(랄까?)
@안녕자기 그런듯
근데
쇼미9은 ㄹㄱㄴ다
여백의 미!
머쉬베놈 파트 ㅈㄴ 슬프다 드립을 못치겠네
우리는 그사람이 떠나야 잘할걸...이라고하지만
머쉬베놈은 그걸 먼저 깨달은것 같다.
머쉬베놈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곳에서 만수무강하시길...응원합니다!
이게 제일 좋음
3:03진짜 저스디스 겁나좋아 옜다 머쉬베놈 톤으로 할때 미쳤잖아ㅠ
이젠 진짜 끝난것같아서 너무 슬펏다....
가사듣고 가슴벅차가지고 방방 뛰면서 대성통곡함ㅠㅠ
와.. 음원은 이게 제일 깡패네
진짜 본인의 음악을 잘 보여준 지난 시즌 9이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비트가 noah 느낌난다 좋다...
비트 안에 있는 기타 때문에 noah 느낌 나는 것 같아요
th-cam.com/video/byLQ_-fLMWE/w-d-xo.html 그루비룸 저스디스 싸이퍼 Mr 나왔네요
th-cam.com/video/q1eokx4vdRY/w-d-xo.html 노아하고 매시업나왔네여
ㄹㅇ 머쉬베놈 대단한거 아니냐 저노래 부르면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 나서 울컥 할텐데 눈물 안흘리고 즐겁게 랩 했다 진짜 머쉬베놈은 1위 할만했지만 아쉬웠다
이런게 진짜 respect지..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데 아직은 건강하시지만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고 갑자기 돌아가실까봐 너무 두렵긴 하다 진짜 노래 처럼 내 성공을 위해서 너무 애써주시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를 잃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제발 진짜 안돌아가셨으면 좋겠다ㅠㅠㅠ
여백의 미 아름다울 미 유종의 미.
그토록 원하던 성공을 했지만, 실패를 데려와 다시라고 말할 정도로 성공보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더 크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 아직도 듣고있나?
머쉬베놈은 절대 잼민이와 컨셉때문에 인정받고 뜬것이 아니다 저건 절대 거품이 껴있는 가사와 실력이 아니다
근데 원래 컨셉이 워낙 특이해서 뜬거 아닌가 원래 실력이 좋기도 하지만
@@pppp6859 컨셉이 특이하다는건 실력이 안받쳐주면 존나 튀고 억텐느낌이 남 머쉬베놈은 그런면에서 진짜 괜찮은듯
@@justmusic1828 ㅇㅈ
@@pppp6859 그래서 맨날 하는 소리가 B급인척하는 S급이자나요 ㅋㅋ
@@pppp6859 컨셉 특이한 래퍼들은 많음
비트부터 찢었음... 머쉬 응ㅇ원합니다🍄🍄🍄🍄
그와중에 비트는 왜 좋냐
0:15 웃음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백의 미 뜻이 나는 성공했지만 머쉬를 키워준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완벽한 성공이 아니라는 뜻인 거 같아서 뭔가 울컥한다..
진짜 감동적 저의 최애노래입니다
진짜 아름다울 미 나올 때마다 전신에 소름이 돋는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손주가 되길
이미 됨
@@mini5184 ㅆㅇㅈ ㅋㅋㅋ
@Calas Kin 뭐라노
@@mini5184 ㅆㅇㅈ 뜻 모르누
@@으아멘 그걸 모르겠냐
원썬 : 역시 머쉬베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구만...
0:14 옛다 아임뚜렛톤으로
뜬금이네 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
1절,2절 마지막 후렴 모두 '여백의 미', '아름다울 미', '유종의 미'로 가사 다른게 되게 좋다.
와 이 노래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ㅋㅋㅋㅋ
0:59 이 비트 진짜 개미친거같음 너무 좋음 ㅅㅂ
알파님 작업 진짜 열심히하넼ㅋㅋㅋㅋㅋ
릴보이랑 머쉬베놈 진짜 좋다 세미파이널 땐
둘 다 멋졌고 파이널엔 릴보이는 힐링 되고
머쉬베놈은 울컥했다
진짜 너무 좋았다
둘 다 힘들고 어려운 일 있었어도 이겨내는 것도 존나 존경스럽네
Noah 느낌나네 너무 좋고
머쉬베놈 스토리를 알기에 이 곡 처음 티비에서 들을 때 진짜 너무 울컥했음
제시 목소리 기계로 다듬은 거 카디비 온줄 알았네ㅋㅋㅋㅋㅋ
비트는 뭔가 k-pop인데 노래는 머쉬베놈인게 진짜 좋다
비트도 비트지만 난 가사가 진짜 너무 좋다
'성공이 왔지만 데려와 실패를 다시'
여기 들을때마다 먹먹함
솔직히 제시 피쳐링 개쪈다.... ㄷㄷ
피처링 여왕
뭔가 혼자서 다른이야기를 하고있는듯했음 가사만 빼고듣는다면 뭐 좋았죠 항상 톤이 워낙 사기라서
쇼미 진심 안 보는데 이 노래 우연히 들음.. 개좋네
0:14 아임뚜렛
그루비룸 개쩐다 구수함마저 트랜디하게 만들어버리는.......
왜 자꾸 눈물이나지
제시 개좋네..
머쉬 노래중에 제일 역대급이었는데....
머쉬베놈은 힙합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쓴 것 같다.
힙합으로 성공했지만 힙합으로 성공한 후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잃게 되고
그 슬픔과 후회를 여백의 미로 표현을 하고.. 이건 머쉬베놈은 쇼미9에서 힙합이 아닌 하나의 소설을 쓴 것 같음..
제시랑 인생랩 진짜 잘맞는듯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무대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머쉬베놈이 일케 된건 할아버지 할머님덕분이다 ㅠ
여백의 미로 시작해서 여백의 미로 끝나네
노래가 좋으면서 슬퍼서 들을수록 공허함 애매한 감정이 자꾸 남음
ㄹㅇ,,머쉬베놈 가사속에.. 녹아있네 왜 중독적인지 알것같다.. 가사가 슬프네 마지막 여백의미도.. ㅋㅋ 울면서들었네.
머쉬배놈님 ㅠㅠ
힘내세여 ㅠㅠ
진짜 울컥했어요
그루비룸 진짜 칼날선거봐; 얼마나 간거야
머쉬베놈도 대단하지만 그루비룸의 프로듀싱이 진짜 한몫이 아니라 한 2000몫은 한듯
국어시간에 중1 비유,전개 배우고 있는데 쌤이 이 노래 틀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