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다시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미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실행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세마쇼에서 기아가 EV9 어드벤처 쇼카를 선보인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시적으론 같은 플랫폼에 비슷한 체급인 아이오닉9과 EV9 형제의 역할과 뉘앙스를 뚜렷하게 나누기 위해서, 거시적으론 보다 실용성과 터프함에 집중한 기아와 준프리미엄의 시티 커뮤터 현대의 역할과 뉘앙스를 나누는 서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럴 때 드는 생각이 "제네시스는?"입니다. 지금 아이오닉5와 EV6 사이에서 GV60의 존재감이나 실제 판매량이 아쉽습니다. GV90는 진짜로 이사님께서 알려주신 B필러 없는 코치도어 특허가 양산으로까지 이어져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사님께서 칼럼으로도 말씀하셨지만, 현대차그룹이 브랜드 전략으로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제네시스의 급을 높아보이게 하려고 현대와 기아의 급을 낮추는 것이니까요. 제네시스의 럭셔리화가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이미 현대 기아도 사실상 준프리미엄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아가 반 끗 다른 메인스트림 브랜드로서의 성격을 강화해나가는 것은 현대차가 정확하게 주류에서 질감을 키워가는 운신의 폭을 만들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이오닉5-EV6-GV60의 관계는 어쩔 수 없이 메인스트림 브랜드인 현대와 기아가 앞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준중형 EV가 본격적인 EV의 시작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이에 비하여 GV60은 크리스탈 볼 쉬프터 등 차별적인 고급감과 ECS 등, 독특한 모터 스펙 등으로 차별화를 노렸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디자인이 너무 둥글둥글 순둥순둥해요^^) 다음 세대의 GV60은 보다 강렬하거나, 아니면 아주 우아한 피메일 유닛 처럼 또렷한 색깔을 가진 프리미엄 퍼스널 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서브브랜드인 N 까지만 가지를 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아지면 인위적인 간격 확보를 위해 납득되지 않는 포지션 쉬프트를 해야 할 가능성이 늘어나거든요. 세아트-쿠프라-슈코다에서 보는 것 처럼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SUV를 높은 세단으로 타는 사람이 많아서 아이오닉9의 방향성은 좋아보입니다. SUV를 원하는 소비자라고 해서 다 오프로드를 가고싶어 한다거나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원하는건 아니니까요. 현대차, 기아가 N, GT도 그렇고 ST시리즈, PV시리즈도 그렇고 같은 시장에서 컨셉을 겹치지 않게 잘 해나가고 있네요.
영상 초반에 나오는 디자인 언어들을 보니 더욱 디자인에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디자인 전시도 시간을 두고 감상해보고 싶네요. 다른 채널 영상에서 언급했습니다만 외관에 있어서 점점 상충관계가 늘어난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잡한 센서 네트워크와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심미적인 영감. 이 모든 것을 저렇게 덜어내서 양산의 수준으로 담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한 편으론 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보셨을 때 매끈하게 해주면 좋겠다 는 의견을 전달하셨을 때의 초기 모습이 약간 상상이 갑니다. (아 그리고 저는 이상하게 그랜저의 흔적들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거의 쉬지 않고 댓글 달아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네요. 댓글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댓글 컨텐츠를 많이 아쉬어 하셨었던것 같은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여유로우실 때 결산의 느낌으로 영상 에세이를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주말 잘 보내세요^^
@@vg1455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디자인 공부를 한 적은 없어요. 하지만 오래 차와 살아오다 보니 새로운 공식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많은 차와 기존의 공식을 따른 차, 그리고 대충 얼버무리고 장식으로 덮은 차가 구분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고민하고 공을 드린 차에게 관심과 마음이 가는 모양입니다^^ 그랜저...맞네요. 면을 매끈하게 사용하고 실내의 요소들은 사용자들에게 쉽게 큼직큼직하게 배치하기 시작한 차가 그랜저이군요. 외부의 면 처리는 스타리아가 조금 빠르기는 했습니다만^^ 좋은 포인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컨텐츠에 대한 의견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꾸 라이브에서 직접 대화하면 참 좋겠다, 더 나아가서 함께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기회를 만들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카로운 시선, 설득력 있는 더불어 부드러운 말씀 고맙습니다. 지적하신대로 EV9은 다 좋은데 2열 풀플랫이 안되고, 100W지원이 안되서.. 차박 및 차에서 노트북으로 일할 때 실내 V2L을 끌어와야 해서 조금 불편해요. 배터리 용량도 110.3kWh라니... 가격을 봐야 하겠지만, EV9과 비슷한 가격인데 저정도 용량이면... 배터리 가격만 따져도 가성비가(?) 있겠네요. (2025년 부터 배터리 가격이 더 싸질 것 같은데, 진짜 몇년 뒤면 대중화 가격안에 들어오겠군요.) 다만 아이오닉9보면서 조금 아쉬운게, 110.3kWh를 넣었으면 560km는 더 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아이오닉9의 공기저항계수가 0.259고, 배터리를 110.3kWh를 넣고 최대주행거리가 532km이면, 단순 전비 계산으로 4.82km/kw인데.. EV9의 99.8kWh, 501km, 5.02(전비)보다 왜 떨어지지, 그리 크게 차이가 안나는 건지... 궁금하네요. 조금 넓어진 차체와 배터리 용량 증가 만큼 무게가 증가한 걸까요? 궁금하네요~
@@vwaudi68 오히려 항상 고맙습니다~~ 직접 본건 아니어서, 섣부른 예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 출시한 EV9을 압도(?)할 만큼의 상품성이란 생각은 안 드네요.(EV9에 대한 애착때문에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일 수도 있고요.) 적어도 항속거리 어딘가에 숫자 6이 들이가야, EV9를 압도하는차별적 상품성이 돋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ㅎ 추운 날씨 건강유념하셔오!
개인적으로 기아차의 디자인은 나윤석님 말처럼 쉽게 이해가면서 독특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보면 ev6 PE나 모닝처럼 너무 패밀리룩을 내세우려다가 과해지는 디자인도 싫어한다는 의견이고 반면, 이번 아이오닉9을 보면 아이오닉5 PE와 같은 디자인언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컨셉카시절의 디자인을 최대한 잘 녹여서 EV9과는 다른맛으로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는 박스형 디자인에 어울리는데 EV6에는 좀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스형 차체를 가진 모델들은 디자인이 잘 어울리니까 괜찮은 듯 합니다. 현대차의 경우는 아이오닉 5가 공간의 혁명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했듯이 아이오닉 9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창조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대와 기아가 서로 역할 분담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픽셀이 커진 것도 이유가 될 듯 합니다. 아이오닉6에서는 작은 픽셀이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 얼굴에서 보면 호라이즌 램프의 픽셀 이외에도 헤드라이트 안쪽의 DRL 큐브가 있는데 얘들은 잘잘하죠. 한 가지 크기로 통일하는 것도 좋았을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팰리세이드와 트렁크 형태가 다르다고 할까요. 차체가 길고 후드가 짧은 전기차인 만큼 트렁크 깊이가 깊습니다. 폭은 미처 재 보지 못했습니다만 박스형에 가까운 팰리세이드가 전체 폭은 넓을 듯, 그러나 골프백에 중요한 트렁크 아랫부분 폭은 거의 같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나중에 출시되면 계측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파워트레인이 소형화되거나 레이아웃을 효과적으로 집적화하는 것 모두 프렁크를 크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유럽차들은 못하는 FF 전기차의 프렁크를 현기차가 할 수 있는 것은 현기차가 (악명 높은 ㅜㅜ) ICCU 등으로 집적화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라이트닝 등의 거대한 프렁크는 일단 차체가 엄청나게 커서 공간에 여유가 있다는 이유도 한 몫을 합니다^^ 아이오닉9도 프렁크가 절대 작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에서 접근할 때 저는 자꾸 배로 차를 닦더라구요 ㅠㅠ 감사합니다.
Ev9이랑 아이오닉9의 차이는 딱 팰리세이드랑 텔루라이드의 차이 느낌 같네요. 비교적으로 텔루라이드는 실내외 좀더 정통적인 suv의 요소들이 많은데 팰리세이드의 사소한 고급감이 더 높은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이사님은 미국시장에서의 선호도가 텔루라이드같은 정통 suv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아니면 이런 saloon 느낌의 suv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텔룰라이드나 EV9같은 '누가 봐도 SUV'가 미국에서는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국 소비자들이 뭐를 깊게 생각하는 것보다 즉각적인 이미지를 더 따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메인스트림 시장에서는 더 그런 듯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쪽 시장은 거의 다 완성된 레드오션이지요. 세단이 급격하게 쇠퇴하면서도 도시에서 탈 만한 매끈한 차를 원하는 고객층들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아이오닉9이 해야 할 일은 많겠지만 시장의 잠재성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영상 보니까 앞좌석을 앞으로 밀어놓고 사용하니 스위블 시트도 2,3열이 쓸만해 보였습니다. :) 화려한 장식이 없어서 어떤 사람들에겐 심심한 차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심플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더 많이 나는것 같아요. 실내도 공간 만큼 아늑하게 연출이 된것 같고, 미국에서 꽤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고 제법 고급감마저 있어보이는데 취향에 안 맞는 사람들도 좀 있기는 한거 같더라고요. 북미사람들이 좋아하고 잘 팔릴만 하겠네요. 면이나 선들 재질들이나 디자인요소들의 디테일들을 보면 현대차에서 대중차로만 의도하고 만드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gv90은 어느정도로 만들려고 아이오닉9을 저렇게 했나 기대도 됩니다.
확실히 뻔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그런데 매끈하다는 느낌은 확실한 듯 합니다. 기아가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차체 비율에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섞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로 '뻔한 참신함'을 추구하며 시장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때 현대는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주력 브랜드의 힘으로 느껴집니다. 실패하기도 하지만 잘 되면 자신만의 것이 만들어지니까요.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9도 자신만의 디자인 아우라를 잘 구축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공감합니다. 그래서 에어컨 조절 및 주요 기능 조작부가 물리버튼을 많이 남겨놓아서 저도 반가웠습니다. 싼타페에 적용되었던 것과 대동소이해서 익숙할 수 있다는 점도 사용자 편의성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관련 및 드라이브모드 버튼만 센터콘솔 컵홀더가 옆으로 새롭게 디자인해서 옮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트림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만, 에어서스펜션은 제네시스 고급형을 위하여 남겨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EV9도 전자제어 서스펜션 없이도 아주 우수한 주행 질감과 조종 성능을 만들었습니다.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려 보시죠. 감사합니다.
컨셉에 비해서 조명쪽에 디테일이 너무 들어가서 심플함보다 좀 복잡해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특히 휠디자인이 차랑 너무 안어울립니다. 휀더의 직선라인도 불필요해보이구요. 그래도 현대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와 풀플렛과 선루프, 둥글한 후방시야?가 독득하네요. 카니발에 지겨운 아빠들한테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동감입니다. 디테일이 조명 쪽에 좀 많죠^^ 그나마 표면을 잘 마무리해서 매끈한 면을 완성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휀더의 직선 라인도 저도 불필요하다고 마지막까지 디자이너에게 물었습니다. 그 직선 라인은 '라이트 캐처'라고 하시더군요. 빛을 받을 때 그 부분이 반사광으로 빛나면서 휀더 윗면에서 조명이 반사해서 차가 위로 뜨는 듯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없었으면 하는 부분이 바로 그 클래딩 윗면의 수평선이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기아의 외관 디자인은 확실히 독특하면서 (디테일에) 동시에 반대로 뻔한 구석이 많습니다 (차체 형상에서). 현대는 이보다는 좀 더 도시적이고 감성적인 방향으로 면을 깔끔하게 쓰기 시작하는 것이 플루이딕 스컬프쳐 시절의 자극적인 모습에서 한 단계 진화한 듯 합니다. 중국차들의 기세는 놀랍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많으니 그 중에 성공적인 결과물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잘 하는 것을 견고하게, 그러면서도 뻔하지 않게 '저지르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현기차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디자인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보통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중들의 눈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새로운 시도에는 익숙해질, 그리고 이해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눈으로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자인을 선택하고 미래적이거나 신선한 요소를 첨가하는 기아의 디자인 접근법이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에는 적합한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에 비하여 현대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공간 등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합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차그룹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맏형의 역할일 수도 있겠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외관에 비해 인테리어는 너무 무난한 느낌이 강하네요..ev9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요즘 나오는 모든 현기차가 똑같으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폴스타4나 테슬라 처럼 대형 센터모니터가 들어가는게 맞는 거라고 보는데..역시 AAOS들어갈 시점이나 되야 바꿔줄려나보네요
소재의 표면 질감이 주는 아늑한 분위기가 은근히 큰 차이를 줍니다. 또한 직선 중심의 EV9 인테리어에서 끝을 동글린 선, 그리고 타원 모양이 역시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고요. EV9도 소재 부분은 금년에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하네요. 모니터는 현대도 대형 16:9 모니터로 가겠다고 했으니 AAOS가 적용되는 eM 플랫폼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질 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레벨2 ADAS 차량에는 시선 높이의 분산이 큰 대형 모니터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차량의 자율주행이 발전하고 차 안에서의 경험이 더 다양해질 다음 세대부터 대형 모니터가 논리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예리하십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전체적 비율은 EV9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폭은 똑같고 길이는 5cm, 높이도 1.5cm 정도가 다를 뿐이거든요. 면이 매끈하고 지붕선이 뒤로 흐르는 등 형상만 달라도 분위기가 참 달라집니다. 저는 미래차 시대는 MPV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공간 경험이라는 주요 테마와 일맥상통하거든요. 같은 하드웨어에서 분위기를 바꾼 디자인이 아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포인트 지적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작은 차를 타라고 강요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용도에 따라 차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 대안을 제시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고 나름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실 컨텐츠도 기획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현대가 디자인을 못 하는 것은 아닌데... 저 레조를 연상시키는 후면은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에 가깝네요. 저 녹색은... 1세대 액센트에 들어가던 정글 그린 색상이 연상됩니다. 채도가 높아서인걸까요, 다소 부담스러운 색상이라고 느껴지네요. 이런 걸 제외하면 차량의 완성도 자체는 높아 보이는지라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이제 가격 책정만이 남았네요. 잘 봤습니다.
인문학적으로 깊지만 절제된 멘트들이 너무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을 살다보면 별의 별 놈들을 만나게 됩니다. 괜히 이상한 댓글에 상처받지 마셨으면 하는군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아직 살 만한 세상이네요^^
걔네들 🇨🇳중국화교에요… 요즘 중국댓글부대 문제가 심각하네요…
대형전기SUV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하나 추가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리뷰어 입니다.
늘 친절히 잘 설명해주셔서 잘보고갑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리뷰 잘 봤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픽셀라이트로 미래적인 느낌과 함께 현대 EV의 헤리티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특유의 면처리와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럽구요. 빨리 실물 보고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질 거예요. 감사합니다.
고품격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런 리뷰가 최고의 리뷰입니다.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리뷰가 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비밀이야 리뷰어와 쌍벽을 이루는 취향존중 리뷰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슷한 취향, 비숫한 관점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이 저와 비슷한 시청자들에게 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라팩터님의 영상을 자주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다시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미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실행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세마쇼에서 기아가 EV9 어드벤처 쇼카를 선보인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시적으론 같은 플랫폼에 비슷한 체급인 아이오닉9과 EV9 형제의 역할과 뉘앙스를 뚜렷하게 나누기 위해서, 거시적으론 보다 실용성과 터프함에 집중한 기아와 준프리미엄의 시티 커뮤터 현대의 역할과 뉘앙스를 나누는 서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럴 때 드는 생각이 "제네시스는?"입니다. 지금 아이오닉5와 EV6 사이에서 GV60의 존재감이나 실제 판매량이 아쉽습니다. GV90는 진짜로 이사님께서 알려주신 B필러 없는 코치도어 특허가 양산으로까지 이어져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사님께서 칼럼으로도 말씀하셨지만, 현대차그룹이 브랜드 전략으로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제네시스의 급을 높아보이게 하려고 현대와 기아의 급을 낮추는 것이니까요.
제네시스의 럭셔리화가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이미 현대 기아도 사실상 준프리미엄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아가 반 끗 다른 메인스트림 브랜드로서의 성격을 강화해나가는 것은 현대차가 정확하게 주류에서 질감을 키워가는 운신의 폭을 만들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이오닉5-EV6-GV60의 관계는 어쩔 수 없이 메인스트림 브랜드인 현대와 기아가 앞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준중형 EV가 본격적인 EV의 시작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이에 비하여 GV60은 크리스탈 볼 쉬프터 등 차별적인 고급감과 ECS 등, 독특한 모터 스펙 등으로 차별화를 노렸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디자인이 너무 둥글둥글 순둥순둥해요^^)
다음 세대의 GV60은 보다 강렬하거나, 아니면 아주 우아한 피메일 유닛 처럼 또렷한 색깔을 가진 프리미엄 퍼스널 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서브브랜드인 N 까지만 가지를 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아지면 인위적인 간격 확보를 위해 납득되지 않는 포지션 쉬프트를 해야 할 가능성이 늘어나거든요. 세아트-쿠프라-슈코다에서 보는 것 처럼요.
감사합니다.
수준이 다른 프리뷰~
감사합니다! (5시 넘은 줄 몰랐습니다 ㅋ)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SUV를 높은 세단으로 타는 사람이 많아서 아이오닉9의 방향성은 좋아보입니다. SUV를 원하는 소비자라고 해서 다 오프로드를 가고싶어 한다거나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원하는건 아니니까요.
현대차, 기아가 N, GT도 그렇고 ST시리즈, PV시리즈도 그렇고 같은 시장에서 컨셉을 겹치지 않게 잘 해나가고 있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크로스오버 SUV가 주류 장르이니까 목적성도 다변화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5시 넘은 줄 몰랐습니다 ㅋ)
영상 초반에 나오는 디자인 언어들을 보니 더욱 디자인에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디자인 전시도 시간을 두고 감상해보고 싶네요. 다른 채널 영상에서 언급했습니다만 외관에 있어서 점점 상충관계가 늘어난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잡한 센서 네트워크와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심미적인 영감. 이 모든 것을 저렇게 덜어내서 양산의 수준으로 담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한 편으론 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보셨을 때 매끈하게 해주면 좋겠다 는 의견을 전달하셨을 때의 초기 모습이 약간 상상이 갑니다. (아 그리고 저는 이상하게 그랜저의 흔적들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거의 쉬지 않고 댓글 달아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네요. 댓글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댓글 컨텐츠를 많이 아쉬어 하셨었던것 같은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여유로우실 때 결산의 느낌으로 영상 에세이를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주말 잘 보내세요^^
@@vg1455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디자인 공부를 한 적은 없어요. 하지만 오래 차와 살아오다 보니 새로운 공식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많은 차와 기존의 공식을 따른 차, 그리고 대충 얼버무리고 장식으로 덮은 차가 구분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고민하고 공을 드린 차에게 관심과 마음이 가는 모양입니다^^
그랜저...맞네요. 면을 매끈하게 사용하고 실내의 요소들은 사용자들에게 쉽게 큼직큼직하게 배치하기 시작한 차가 그랜저이군요. 외부의 면 처리는 스타리아가 조금 빠르기는 했습니다만^^ 좋은 포인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컨텐츠에 대한 의견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꾸 라이브에서 직접 대화하면 참 좋겠다, 더 나아가서 함께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기회를 만들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vwaudi68 저도 오프라인으로 뵙는다면 영광이겠습니다.
100W 충전기가 여러개 있는 것 같던데.. 너무 좋은데요 진짜 이동하는 나만의 공간이 된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늦게 나오나 했더니 완성도가 엄청나네요
전기차의 풍부한 전력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이뻐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릴렉션 시트가 풀 플랫!!! 단박에 위시리스트에 올려야겠네요!!
그게 저도 참... 얄밉더라구요 ㅋ
영상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제가 감사하죠.
대형 전기 SUV 관심 있어서 EV9부터 관심 갖고 보고 있는데.
오전에 라이브 보면서 뭔가 어수선 하고
정리도 안되서 호감이 없었는데
차분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감도 급상승 입니다. ^^
아이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을 빛내기위해 노력하신 연구원 분들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실물을 보는 게 낫겠습니다.
앞부분은 정말 좋네요
디자인은 취향의 영역이니까요^^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V9도 참 괜찮은 디자인이다 생각했습니다...아이오닉9은 좀 다른 분위기의 디자인이네요 (우아한 느낌?) 실물을 봐야 좀 더 그 느낌이 와 닿을 것 같기는 합니다 (예전 아우디에서 느꼈던 깔끔한 면처리가 떠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캐릭터와 시장을 추구한다는 것으로도 참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연구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실내는 정말 제가 원하던 전기차의 모든게 다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waudi68 저 같은 범인이 아닌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실 텐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ㅠㅠ
@@madeun 결코 범인이 아니십니다.
조립라인 직원들의 숙련도와 성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 인상입니다
어느 한군데 살짝만 비틀려서 꽂히면 엄청 티가 많이 날 것 같아요
조지아 공장에서 만든다던데, 거기는 적어도 이어폰 끼고 껄렁거리는 애들은 없겠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심플한 조형이 완성도를 높이기가 오히려 까다롭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외부 패널의 프레스 금형의 품질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패널 단계에서 깔끔하게 떨어져나오지 않으면 아무리 조립에서 신경을 써도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와~ 멋지시다!시작이 끝났네!고인의 명복...
별말씀을요. 부디 평안하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수립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 명복비는 리뷰는 이게 처음보는것같네요.. 아이오닉9 리뷰중... 사람이 멋지시네요
저도 같이 안타까운 영혼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오토기어 왜있슈 에서 애도를 표했지요.
안타까운 일이니 서로 위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donbu-ahn 아 구토기어는 안봐서요
@@kimdobong에휴 숨길 수 없는 밑 바닥이란...
오늘도 날카로운 시선, 설득력 있는 더불어 부드러운 말씀 고맙습니다.
지적하신대로 EV9은 다 좋은데 2열 풀플랫이 안되고, 100W지원이 안되서.. 차박 및 차에서 노트북으로 일할 때 실내 V2L을 끌어와야 해서 조금 불편해요. 배터리 용량도 110.3kWh라니... 가격을 봐야 하겠지만, EV9과 비슷한 가격인데 저정도 용량이면... 배터리 가격만 따져도 가성비가(?) 있겠네요. (2025년 부터 배터리 가격이 더 싸질 것 같은데, 진짜 몇년 뒤면 대중화 가격안에 들어오겠군요.)
다만 아이오닉9보면서 조금 아쉬운게, 110.3kWh를 넣었으면 560km는 더 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아이오닉9의 공기저항계수가 0.259고, 배터리를 110.3kWh를 넣고 최대주행거리가 532km이면, 단순 전비 계산으로 4.82km/kw인데..
EV9의 99.8kWh, 501km, 5.02(전비)보다 왜 떨어지지, 그리 크게 차이가 안나는 건지... 궁금하네요.
조금 넓어진 차체와 배터리 용량 증가 만큼 무게가 증가한 걸까요? 궁금하네요~
일단 오늘 제원 비교 분석 컨텐츠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저도 생각보다 항속거리의 차이가 작은 점은 의아합니다만 아직 자체 시험 결과일 뿐이니까 기다려 보시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공개한건 자체 측정기준이라 국토부 인증기준 거리는 또 달라지겠죠.
알아보니 배터리가 신형으로 바뀐건 아닌거같던데 10kwh만큼 더 집어넣으면서 무게 늘어난 영향이 있을거라봅니다.
@@이상민-g5k 고맙습니다.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보통 자체평가가 환경부 평가보다 덜 가혹해서..배터리는 9반반이나 811을 넣었을텐데.. 왜그럴까. 의아했어요ㅎㅎ 말씀 고맙습니다.
@@vwaudi68 오히려 항상 고맙습니다~~
직접 본건 아니어서, 섣부른 예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 출시한 EV9을 압도(?)할 만큼의 상품성이란 생각은 안 드네요.(EV9에 대한 애착때문에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일 수도 있고요.)
적어도 항속거리 어딘가에 숫자 6이 들이가야, EV9를 압도하는차별적 상품성이 돋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ㅎ
추운 날씨 건강유념하셔오!
개인적으로 기아차의 디자인은 나윤석님 말처럼 쉽게 이해가면서 독특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보면 ev6 PE나 모닝처럼 너무 패밀리룩을 내세우려다가 과해지는 디자인도 싫어한다는 의견이고
반면, 이번 아이오닉9을 보면 아이오닉5 PE와 같은 디자인언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컨셉카시절의 디자인을 최대한 잘 녹여서 EV9과는 다른맛으로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는 박스형 디자인에 어울리는데 EV6에는 좀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스형 차체를 가진 모델들은 디자인이 잘 어울리니까 괜찮은 듯 합니다.
현대차의 경우는 아이오닉 5가 공간의 혁명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했듯이 아이오닉 9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창조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대와 기아가 서로 역할 분담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디자인이네요.. 최고의차..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가 이 정도로 고급스럽게 나오면 제네시스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사고 싶은데 가격이 문제겠네요. 빨리 전기차가 내연차와 같거나 더 저렴한 수준으로 나오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현대는 모던하고 기아는 터프하고 제네시스는 클래시컬한 방향으로 정리되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결국은 기술 혁신과 양산 효과가 좌우하겠지요? 감사합니다.
6:37 싼타페에서 본건 센터콘솔 수납함이 양방항으로 열리는것이고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아이오닉5 입니다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오닉9의 유니버설 아일랜드 2.0은 아이오닉 5의 슬라이딩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와 싼타페의 양방향 멀티 콘솔을 결합한 것입니다.
와...진짜 잘나왔다...미국에서 엄청 잘팔릴듯..근데 좀 아쉬운게..요트를 컨셉으로 잡았다면, 실내도 요트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면 완벽했을텐데...
솔직히 실내 요트 컨셉트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시도했지만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무 장식에 돈만 많이 들어갔고요 ㅠㅠ 메인스트림 브랜드이니까 그 대신 아늑한 쪽을 선택한 것으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음~ 아이오닉5와 같은 직선적 디자인이 픽셀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둥글둥글해지면서 스타리아, 그랜저의 디자인 요소들과 붙여 놓으니 저는 매우 어색하네요.
픽셀이 커진 것도 이유가 될 듯 합니다. 아이오닉6에서는 작은 픽셀이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 얼굴에서 보면 호라이즌 램프의 픽셀 이외에도 헤드라이트 안쪽의 DRL 큐브가 있는데 얘들은 잘잘하죠. 한 가지 크기로 통일하는 것도 좋았을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리뷰 잘보고 갑니다.
디자인은 전면은 좋은데 후면이 아쉽네요..
후면을 둘러싼 픽셀 라이트가 과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저도 디테일이 좀 많기는 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면이 깔끔해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하 ~ 보면 볼수록 이쁘네요 !
감사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집니다.
위장막 씌운 주차 된 실물을 많이 봤는데 당시 엉덩이가 튼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요
3열은 확실히 강점이 있고 휠은 위장막때도 작아보였는데 공개 후에도 좀 아쉽네요
동급 전기차에서는 적수가 없어보이고 외국 댓글도 평이 좋네요
21인치 휠이 디자인과 관계 없이 아쉽게 보이는 차체의 크기가 사뭇 놀랍네요^^ 감사합니다.
팰리세이드보다도 트렁크가 엄청 큰가봐요. 처음에 3열 안접은 상태인줄 알았네요. 골프백 가로 적재는 당연히 될만한 크기겠죠?
팰리세이드와 트렁크 형태가 다르다고 할까요. 차체가 길고 후드가 짧은 전기차인 만큼 트렁크 깊이가 깊습니다. 폭은 미처 재 보지 못했습니다만 박스형에 가까운 팰리세이드가 전체 폭은 넓을 듯, 그러나 골프백에 중요한 트렁크 아랫부분 폭은 거의 같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나중에 출시되면 계측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감사합니다.
스위블은 마주보는 용도가 아닙니다. 3열을 플랫해두고 다리를 올리거나... 3열을 평상용도로 쓰거나...트렁크 열고 전망하는 용도입니다. 3열과 트렁크공간이 넓어진게 정말 큰 차이네요.
저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렇지만 공식 자료와 광고들은 마주보고 앉은 라운지 컨셉을 보여줍니다. 실제로는 공간이 부족하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나윤석님은 프렁크 크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렁크 크기 클수록 가 파워프레인 소형화를 이뤗다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맞습니다. 파워트레인이 소형화되거나 레이아웃을 효과적으로 집적화하는 것 모두 프렁크를 크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유럽차들은 못하는 FF 전기차의 프렁크를 현기차가 할 수 있는 것은 현기차가 (악명 높은 ㅜㅜ) ICCU 등으로 집적화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라이트닝 등의 거대한 프렁크는 일단 차체가 엄청나게 커서 공간에 여유가 있다는 이유도 한 몫을 합니다^^ 아이오닉9도 프렁크가 절대 작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에서 접근할 때 저는 자꾸 배로 차를 닦더라구요 ㅠㅠ
감사합니다.
@vwaudi68 정성 답글 진심 감사드립니다!!
Ev9이랑 아이오닉9의 차이는 딱 팰리세이드랑 텔루라이드의 차이 느낌 같네요. 비교적으로 텔루라이드는 실내외 좀더 정통적인 suv의 요소들이 많은데 팰리세이드의 사소한 고급감이 더 높은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이사님은 미국시장에서의 선호도가 텔루라이드같은 정통 suv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아니면 이런 saloon 느낌의 suv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텔룰라이드나 EV9같은 '누가 봐도 SUV'가 미국에서는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국 소비자들이 뭐를 깊게 생각하는 것보다 즉각적인 이미지를 더 따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메인스트림 시장에서는 더 그런 듯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쪽 시장은 거의 다 완성된 레드오션이지요. 세단이 급격하게 쇠퇴하면서도 도시에서 탈 만한 매끈한 차를 원하는 고객층들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아이오닉9이 해야 할 일은 많겠지만 시장의 잠재성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 보니까 앞좌석을 앞으로 밀어놓고 사용하니 스위블 시트도 2,3열이 쓸만해 보였습니다. :)
화려한 장식이 없어서 어떤 사람들에겐 심심한 차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심플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더 많이 나는것 같아요.
실내도 공간 만큼 아늑하게 연출이 된것 같고, 미국에서 꽤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 1열을 더 밀면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장식보다는 포근한 표면과 타원이 테마인 실내가 참 아늑했습니다. 요즘은 과시형 화려함은 차고 넘치는 시대이잖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고 제법 고급감마저 있어보이는데 취향에 안 맞는 사람들도 좀 있기는 한거 같더라고요. 북미사람들이 좋아하고 잘 팔릴만 하겠네요. 면이나 선들 재질들이나 디자인요소들의 디테일들을 보면 현대차에서 대중차로만 의도하고 만드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gv90은 어느정도로 만들려고 아이오닉9을 저렇게 했나 기대도 됩니다.
확실히 뻔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그런데 매끈하다는 느낌은 확실한 듯 합니다. 기아가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차체 비율에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섞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로 '뻔한 참신함'을 추구하며 시장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때 현대는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주력 브랜드의 힘으로 느껴집니다. 실패하기도 하지만 잘 되면 자신만의 것이 만들어지니까요.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9도 자신만의 디자인 아우라를 잘 구축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려하고 광활한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누군 안좋아 할듯요.. ㅎㅎ
테슬라도 터치 디스플레이때문에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데, 안전관련해서는 아날로그방식도 적절히 혼합되었으면 하네요.
ㅎㅎㅎ 공감합니다. 그래서 에어컨 조절 및 주요 기능 조작부가 물리버튼을 많이 남겨놓아서 저도 반가웠습니다. 싼타페에 적용되었던 것과 대동소이해서 익숙할 수 있다는 점도 사용자 편의성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관련 및 드라이브모드 버튼만 센터콘솔 컵홀더가 옆으로 새롭게 디자인해서 옮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전자제어서스나.. 에어서스는 장착이 어려울까요 ㅠ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트림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만, 에어서스펜션은 제네시스 고급형을 위하여 남겨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EV9도 전자제어 서스펜션 없이도 아주 우수한 주행 질감과 조종 성능을 만들었습니다.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려 보시죠. 감사합니다.
@vwaudi68 그래도 에어서스 넣어주라고 말좀 해주세요. 에어서스 넣어주면 1억이라도 내일 사러갑니다 ㅠ 진짜에요
@@Teuni-g6n 글쎄요 현대기아그룹 자체가 에어서스는 안넣는쪽에서 좋아지는 방향을 채택하고있고, EV9때를 생각하면 에어서스 넣었다가 또 풀옵션 가격으로 억까당할게 뻔합니다.
리어 트렁크 사이즈가 니로만 못한거 같아서 짐 넣기가 산타페보다 못할것 같네요. 니로도 사실상 suv라고 하기엔 문제가 많았는데 Suv가 아니라 살롱..
싼타페가 트렁크 열림 면적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니로와 비교하시기에는 체급에 절대적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작다는 느낌은 드시지 않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컨셉에 비해서 조명쪽에 디테일이 너무 들어가서 심플함보다 좀 복잡해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특히 휠디자인이 차랑 너무 안어울립니다. 휀더의 직선라인도 불필요해보이구요. 그래도 현대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와 풀플렛과 선루프, 둥글한 후방시야?가 독득하네요. 카니발에 지겨운 아빠들한테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동감입니다. 디테일이 조명 쪽에 좀 많죠^^ 그나마 표면을 잘 마무리해서 매끈한 면을 완성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휀더의 직선 라인도 저도 불필요하다고 마지막까지 디자이너에게 물었습니다. 그 직선 라인은 '라이트 캐처'라고 하시더군요. 빛을 받을 때 그 부분이 반사광으로 빛나면서 휀더 윗면에서 조명이 반사해서 차가 위로 뜨는 듯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없었으면 하는 부분이 바로 그 클래딩 윗면의 수평선이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진솔한 리뷰가 참 인상적입니다
@@SB-wh6to 감사합니다. 다른 것은 유튜브 경험이 쌓이면서 변할 수 있겠지만 진실한 내용은 변하지 않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왠지 범퍼 전면에 돌빵 맞으면 견적이 많이 나올듯한 느낌을 받네요...
맞아요^^ 면이 매끈할 수록 상처가 더 잘 보일 겁니다. PPF 필수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6인승 탐나네요.
이젠 2열 릴랙션 시트를 기피할 이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부고소식은 안타갑습니다...
현대차는 요즘 성능너무좋은데, 외관은 아름다운진 모르겠어요... 인테리어도 많이 좋아졌는데... 말씀하신대로 하부보면..돈 많이들인 차라고 하더라구요.. 좋은차 맞아요. 그러나 중국회사가 요즘 너무 잘만들고..디자인 너무 예쁘고 싼가격에 시장교란하니
고민이 많을수밖에없을듯해요.
기아의 외관 디자인은 확실히 독특하면서 (디테일에) 동시에 반대로 뻔한 구석이 많습니다 (차체 형상에서). 현대는 이보다는 좀 더 도시적이고 감성적인 방향으로 면을 깔끔하게 쓰기 시작하는 것이 플루이딕 스컬프쳐 시절의 자극적인 모습에서 한 단계 진화한 듯 합니다.
중국차들의 기세는 놀랍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많으니 그 중에 성공적인 결과물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잘 하는 것을 견고하게, 그러면서도 뻔하지 않게 '저지르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현기차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주간주행등 컨셉때처럼 1자 라인으로 슬림하고 심플하게 뽑았으면 더 이뻤을듯 전면 깜빡이도 좀 아쉽고
조금 더 매끈하게 디테일 요소들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전기차 고유의 픽셀을 살리려면 아무래도 선의 두께가 좀 있어야 얼굴이 넓은 SUV에 비율이 맞는다고 생각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전문가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저 디자인은 불호쪽이 더 많을 듯 하네요. 좀 더 예쁘게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저도 디자인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보통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중들의 눈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새로운 시도에는 익숙해질, 그리고 이해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눈으로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자인을 선택하고 미래적이거나 신선한 요소를 첨가하는 기아의 디자인 접근법이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에는 적합한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에 비하여 현대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공간 등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합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차그룹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맏형의 역할일 수도 있겠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유튜버 같지고 않고 학자 같은 분이십니다..
그렇게 봐 주신다면 제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어그로를 끌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솔직하게 제가 느끼고 아는 것을 함께 공유하고 제가 모르는 것을 여러분들로부터 더 많이 배우면 서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함께 키워나가시죠. 감사합니다.
끝부분에 EV9 위로해주시는 인성!! ㅋ
전면이 너무 매끄럽기에 작은 돌빵부터 흠집에 조심스러워 보이는 것 외엔 정말 멋지고 실내도 깔끔하네요~
맞아요. 전면은 필히 PPF 작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행가능거리는요?
아직 공인은 아니지만 공식 시험 기준으로 자체 테스트한 결과는 19인치 싱글모터 (160kW) 532km, 듀얼모터 고성능 버젼 (315KW) 501km 입니다. 내일 업로드하려고 EV9과 제원 비교 컨텐츠 제작중입니다.
@vwaudi68 감사합니다
외관에 비해 인테리어는 너무 무난한 느낌이 강하네요..ev9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요즘 나오는 모든 현기차가 똑같으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폴스타4나 테슬라 처럼 대형 센터모니터가 들어가는게 맞는 거라고 보는데..역시 AAOS들어갈 시점이나 되야 바꿔줄려나보네요
소재의 표면 질감이 주는 아늑한 분위기가 은근히 큰 차이를 줍니다. 또한 직선 중심의 EV9 인테리어에서 끝을 동글린 선, 그리고 타원 모양이 역시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고요. EV9도 소재 부분은 금년에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하네요.
모니터는 현대도 대형 16:9 모니터로 가겠다고 했으니 AAOS가 적용되는 eM 플랫폼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질 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레벨2 ADAS 차량에는 시선 높이의 분산이 큰 대형 모니터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차량의 자율주행이 발전하고 차 안에서의 경험이 더 다양해질 다음 세대부터 대형 모니터가 논리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기아 < 현대 < 제네시스.. HMG의 급나누기는 철저하죠..
개인적으로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 사이의 7정도 되는 6인승 차량이 어서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9는 너무 커요.
아마도 EV5와 비슷한 유틸리티 스페이스 컨셉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아마도 다음 eM 플랫폼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SUV보단 마치 기아 카니발 같은 MPV 느낌이 더 나는데...
예리하십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전체적 비율은 EV9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폭은 똑같고 길이는 5cm, 높이도 1.5cm 정도가 다를 뿐이거든요. 면이 매끈하고 지붕선이 뒤로 흐르는 등 형상만 달라도 분위기가 참 달라집니다.
저는 미래차 시대는 MPV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공간 경험이라는 주요 테마와 일맥상통하거든요. 같은 하드웨어에서 분위기를 바꾼 디자인이 아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아는 서자라 할 수 없죠. 늘 서러운....
그래도 요즘 참 잘하고 있지 않나요?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EV3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뒷부분이 영 아니네
감사합니다.
전기suv는 이게 맞음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잘 기획되고 기획 의도를 끝까지 잘 유지한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은면 작은차타면되죠,,, 큰차에 궁시렁 대지말고
맞습니다. 저는 작은 차, 큰 차 구분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용도에 맞춰야죠.
다른 회사는 똥줄 타겠네
현기차가 잘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싼차가 좋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꼭 당연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 값어치'를 하는가가 중요할 듯 합니다. 저는 아이오닉9의 가격은 알지 못하지만 동급에서 자신의 지향점을 디자인으로 잘 완성하는 발전을 보여준 것이 긍정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잉 ~ 쉐보레 올란도 옆디자인 실루엣이네. 오잉 ~ 쉐보레 올란도 옆디자인 실루엣이네. 오잉 ~ 쉐보레 올란도 옆디자인 실루엣이네.
한 번만 쓰셔도 잘 전달됩니다^^ 저도 올란도 좋아했습니다. 실용적이잖아요. 크루디를 갖고 있어서 더 구입하기가 애매해서 패쓰했었습니다. 그런데 올란도는 완전 박스잖아요. 아이오닉9과는 분위기가 다르죠. 의견 감사합니다.
땅덩어리는 작은데 갈수록 차는 등치는 커지고...가족인구수는 주는데 차 자석은 많아지고...주차폭은 좁은데 차 폭은 넓어지고 ..이상한 현상이네요.
좋은 포인트 지적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작은 차를 타라고 강요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용도에 따라 차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 대안을 제시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고 나름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실 컨텐츠도 기획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꾸 코나 대짜로 보여요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다면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인데요. 감사합니다.
후면 디자인이....
면은 깔끔합니다. 픽셀이 좀 많기는 하죠^^ 감사합니다.
현대가 디자인을 못 하는 것은 아닌데... 저 레조를 연상시키는 후면은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에 가깝네요.
저 녹색은... 1세대 액센트에 들어가던 정글 그린 색상이 연상됩니다. 채도가 높아서인걸까요, 다소 부담스러운 색상이라고 느껴지네요.
이런 걸 제외하면 차량의 완성도 자체는 높아 보이는지라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이제 가격 책정만이 남았네요.
잘 봤습니다.
뒷면에 눈에 걸리는 요소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오닉9 로고 사이즈만 줄여도 좋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면을 매끈하게 다듬어서 실제로는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vwaudi68 역시 영상으로만 보기보다는 실물을 봐야 느껴지는 부분들이 확실히 있는 모양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발표회 자체 조명이 좀 아쉽네
사실 초기 촬영시에는 일부러 일부 조명을 꺼 주셨습니다. 실루엣이 잘 드러나게 하려는 배려였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액션캠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절대조도가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왜 얼굴 led상하 여백을 많이 뒀을까요 컨셉카처럼 전면 만들어도 무리없는데 H무슨 전통이 있다고 혼다연상 시키는 억지H만들려 할까요 정작 현대는 흘림알파벳인데 한국말고는 디자인 칭찬 보다 욕이많네요 너무 못생겼고 메기소나타 만큼 북미에서 외면받겠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보시면 느낌이 다르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물론 디자인은 지극히 개인 취향입니다만, 이번 디자인은 제가본 모든 전기차 중 최악입니다. 특히, 옆 실루엣은 옛날 로디우스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EV9이 만배는 나은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디자인은 취향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구려
어디가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주시면 의견 교환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망함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 드시는지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 좋다고 치지만..
뒷모양은 절대 받아드리기 어렵네요~ㅠ
픽셀이 많기는 하죠?^^ 의견 감사합니다.
앞: 캐스퍼
옆: 로디우스
뒤: 스타리아
의견 감사합니다.
여기 저기 흉기 빨아주느라 정신없군.
왜 사람을 믿지 못하시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람 사이의 믿음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디자인이~~~~~역시 기아가 좋네 현대차 별루야 디자인꽝 횬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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