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화 중반에 나오는 오마 샤리프와 프랑스 경시청 경감과의 대화가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살인이야말로 장군의 직업이지만 수많은 적을 죽이면 훈장감이라고 해도 한 명을 죽이면 살인자일 뿐이지. 수많은 죽음에 훈장을 줘야 한다면 작은 죽음에는 정의를 실행하는 것이 맞을지도.'
당근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나바론, 독수리요새 말고는 2차대전 영화는 뭔지를 잘 모를테니까 말입니다. 뭐..... 라이언일병 구하기,퓨리 말고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진짜배기 2차대전 전투 부분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니...... 하트의 전쟁, 줄무늬 파자미를 입은 소년 같은 영화는 진짜배기 전쟁영화라고 하기에는 좀...... 그리고 그레이트 레이스,신 레드 라인, 진주만 같은 영화는 태평양 전쟁이 주무대라서 2차대전 유럽전 영화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머나먼 다리도 꼭 포함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그 영화는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2차대전의 연합군의 승리가 아닌 처참한 패배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니까 말입니다. 그것도 그 몽고메리 원수를 영웅이 아닌 찌질이만도 못한 소인배로 완전히 까는 그런 영화니..... 그리고 사실이기도 하니..... 그래서 죽은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의 국립묘지) 이 아닌 자신의 고향집 공동묘지에 묻히는 그런 치욕을 당하니.....
@@졸린주술사-m5e 칼렌버그 장군은 그래도 신념 때문에 히틀러 암살음모에 가담했지만 가블린 장군은 박쥐처럼 유리하면 끼고 불리하면 모르쇠하려고 한 전형적인 관료형 군인의 모습을 보이지요. 그러니 전쟁이 끝난 뒤 회고록이나 작성하지요. 그런데 실제 2차대전 당시 독일군 장군들은 거의 다 그런 모습을 보여서 회고록 작성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영화는 냉전 시절이었을 때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찍은 유일한 전쟁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저 당시의 바르샤바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007 시리즈 중 얼굴이 제대로 나온 1대, 3대 블로펠트가 동시에 나온 유일한 작품이라는 것은 진짜........... 참고로 제2대 블로펠트는 텔리 사발레스입니다. 그 007 여왕폐하 대작전에 나왔는데 007 원작 소설에 나온 블로펠트와 가장 근접한 모습에 카리스마까지 보여주고 제임스 본드와 1대 1 격투까지 벌일 정도급의 벌크업까지 가진 유일한 블로펠트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007 소설에 나오는 블로펠트도 그런 벌크업을 한 덩치였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일순위급에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 보다는 한 사이코패스 장군을 추적하는 정의로운 원칙주의자 독일군 정보장교의 추적극이 흥미로왔는데 특히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1942년 바르샤바부터 시작해서 1944년 파리와 1963년 독일까지 이어지는 끈질긴 추적과 결과적으로 정의가 실현되는 마지막 부분이랄까요? 거기에 그 히틀러 암살음모 부분과 그 당시 독일 군부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었던 부분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영화의 중심 역활을 맡은 세 장군 중 두 명의 장군이 바로 007 시리즈 1대, 3대 블로펠트라는 것은 진짜..... 말 그대로 두 명의 블로펠트가 같이 나온다는 겁니다. (007 두번 산다.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그대가를 치룬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발키리 작전은 톰크루즈의 영화로 히틀러 암살미수사건 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중령님외에도 장성에게 살해된 이름모를 여인들도 구원받았다면 구원받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만요
약간 맛간 엘리트를 연기하는 피터 오툴에서 옷만 다르게 입은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떠올렸네요. 오마샤리프에게선 한참 뒷 세대의 배우이지만 데이비드 수셰이가 연기가 명탐정 포와로가 보이기도 하고요. 어지간한 2차대전 영화는 다 본줄 알았는데 오늘 새로운 명작 하나 알고 가네요
매우 훌륭한 영화지만 독일인들이 적국인 영국의 찐하디 찐한 상류층 발음과 악센트를 쓰는 거 ㅋㅋㅋㅋㅋ 이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독일 쪽에서 독일어로 나오던데, 구 미국 작도 훌륭하지만 역시 'Das Original' 이 최고지요 ㅋㅋ '그라우'는 나쁘든 좋든 진짜 딱 stereotype인 동시에 그들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독일인에 (그치만 딴 데서 보면 '이상한'거 맞아요 ㅋㅋㅋ 근데 쟤들이 좀 저런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탄츠'는 2차 대전 주범인 그들 내부의 광기를 상징하는 듯. 피터 오툴이 진짜 걸출이긴하죠. 그러나 죽기 전 내려진 영국 여왕 훈장도 거절한 아일랜드인입니당. 패전국에 여러 이유로 전후 독일에선 이런 영화가 절.대 만들어질 수 없었던 분위기라..대신 승전국인 영미권에서 역으로 흥행될 내용의 독일 배경 영화 만든 거.. 원작자가 루프트바페 출신인 건 좀 놀랐네요. 집안 분위기도 프로이센 제국 출신 집안+아버지 경찰 이란 극강 조합이라ㅋ 주인공인 어찌보면 명령하복 고구마인 '그라우'는 자신의 핏줄과 본인 대입 같군요.... 나쁜 좋든 북독일 출신 과거 프로이센 제국 출신 사람 분위기가 딱! 저거라. 같은 독일이라도 남독일 특히 바이에른 사람들은 까대죠 ㅋㅋ 요즘 현지 독일에선 오히려 보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역시나 본토 출신들과 같이 있다 보면 저들 근본에는 저 체질이 내면에 있더라고요. 같이 지내면서 예전에는 매우 당혹스러운 경우도 많았어요 (친한 친구라도 규율 어기면 몰래 전부 신고함 ㅋㅋㅋ웃긴 건 지가 좋아하는 여자만 예외 ㅋㅋㅋ 이 놈들ㅋㅋ) 이렇게 영화로라도 보니 흥미롭네요.
사실 2차대전 당시의 독일 국방군은 히틀러를 말 그대로 '보헤미안 지방의 얼뜨기 상병.' 이라고 알게 모르게 까기도 했고 독일 국방군의 모체가 프로이센 군인 귀족집단들이었으니...... 귀족인 자신들을 고작 보헤미안 출신의 얼뜨기 상병 ( 히틀러 ) 과 양계장 주인 ( 히믈러 ), 산림 감시인 ( 괴링 ) 같은 그런 평민들이 지시를 하고 명령을 내리는 것 자체를 수치로 생각하기도 했다고...... 그러니까 발퀴리 작전의 중추인 검은 오케스트라 단원들 전원이 전부 다 독일 국방군 속의 군인귀족들이 중심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친근한 헤센지방 사람들과 전쟁같은데 관심없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어울리면 북독일 차디찬 사람들은 좀 찐따가 됩니다.ㅋㅋ // 이 영화에서 한가지 중요한건 20년 후에 정의를 실현시킨다는 점이죠. 마치 말메디 학살 주범이었던 파이퍼가 10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프랑스에서 가명으로 살다가 프랑스언론에 발각되고 1975년에 집에서 불타죽은 것으로 발견되죠. 툴루즈에서 1943년 폴란드출신 유태인이자 공산당원인 마르셀 랑어(Marcel Langer)가 폭탄들은 가방을 들고가다 붙잡힙니다. 당연히 사형, 그것도 거의 프랑스 마지막 기요틴형. 재판에서 사형선고한 재판관이 피에르 레피나스. 그는 유태인,외국인 그리고 공산당원이라 사형에 처한다라고 판결하죠. 마르셀 랑어가 죽고 몇 달뒤 피에르 레피나스는 레지스탕스의 총에 암살당했습니다. 정의는 빠르게 실현되었죠.
거기에 특별출현이지만 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 분이 롬멜 원수로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고증오류라면 그 분이 가지고 있는 고글이 실제 롬멜 원수가 가지고 있는 고글과는 틀린 부분이랄까요? 실제 롬멜 원수가 썼던 고글은 영국제였고 그 실제 고글 착용 모습은 영화 사막의 여우 롬멜, 사막의 대진격 에 나옵니다.
그런데 저 피터 오툴 저 분이 나온 영화중 왜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는데 그 오드리 헵번과 같이 주연을 한 도둑 영화가 있습니다. 제목이 '백만달러의 사랑' 인데 진짜 지금 리메이크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하이스트 무비이자 진짜 도둑질이 어떤 것인가 하는 부분부터 1960년대의 유럽 그것도 프랑스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까지 제대로 보여주는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피터 오툴이 맡은 역활도 진짜 반전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걸작인데....... 그리고 그 영화는 오드리 헵번이 유일하게 도둑질을 하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악인 장군역의 살인자가. 초반에는 육군 장성 즉 국방군이었는데, 후반에는 친위대 장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군복과 카라장이 국방군과 친위대가 다릅니다. 물론 어깨의 견장 계급장은 육해공군 친위대 모두 동일합니다. 참 묘합니다. 국방군이 친위대로 바뀌다니 말입니다. 그것도 장성이..
2차대전 말기에는 히틀러 암살음모 때문에 독일 국방군에 대한 히틀러의 불신이 너무 높아서 국방군보다 친위대에 더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당시 독일 국방군 장성들 중 일부러 친위대 소속으로 바꿔서 꼼수 식으로 지원을 더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그런데 그 악인 장군을 추적하는 그라우 중령은 정확하게는 헌병이자 군 정보기관인 아프베어 소속이어서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저 악인 장군은 개인적인 이유로 살인을 한 것이니 헌병으로서 살인범을 추적하는 것은 당연한 군법을 준수하는 헌병장교의 당연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은 군검찰 도베르만과 넷플릭스 드라마인 D.P 시즌 1,2 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총을 가진 군인을 철저하게 처벌하는 것이야말로 상명하복에 목숨을 거는 군대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총을 가진 존재가 법을 위반하는 것을 우습게 여기는 상황이야말로 진정한 하극상일테고 그런 부분은 어느 나라든 철저하게 단속하는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사막의 라이언은 이디오피아 전쟁 당시의 이탈리아 군이 나옵니다. 올리버 리드, 안소니 퀸이 나오는 영화인데 그 당시 리비아의 독재자인 카다피가 직접적으로 지원을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해서 진짜 흥행을 한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외면을 당했지만 아마 그 영화가 개봉한 8.90년대는 우리나라가 리비아를 포함한 아랍국가에서 엄청난 토목공사를 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 영화를 극장에서 많이 틀었습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도 그 때 상영을 했으니........
장군 두분은 007 두번산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 악역 블로펠드를 맏으셨던 분인 것 같네요. 피아노치는 허트만 상병은 독일 나치 미사일 기지에 잠입해 폭격위치를 알려주는 미션을 그린 '오퍼레이션 크로스보우' 에서 제일먼저 게슈타포에게 잡혀 죽음을 당하는 영국 정보원인 것 같고.
저 영화 중반에 나오는
오마 샤리프와 프랑스 경시청 경감과의 대화가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살인이야말로 장군의 직업이지만
수많은 적을 죽이면 훈장감이라고 해도
한 명을 죽이면 살인자일 뿐이지.
수많은 죽음에 훈장을 줘야 한다면
작은 죽음에는 정의를 실행하는 것이 맞을지도.'
이분은 진짜 밀리터리덕후들에게는
최고의 채널입니다
당근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나바론, 독수리요새 말고는
2차대전 영화는 뭔지를 잘 모를테니까 말입니다.
뭐.....
라이언일병 구하기,퓨리 말고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진짜배기 2차대전 전투 부분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니......
하트의 전쟁, 줄무늬 파자미를 입은 소년 같은 영화는
진짜배기 전쟁영화라고 하기에는 좀......
그리고 그레이트 레이스,신 레드 라인, 진주만 같은 영화는
태평양 전쟁이 주무대라서
2차대전 유럽전 영화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머나먼 다리도 꼭 포함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그 영화는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2차대전의 연합군의 승리가 아닌 처참한 패배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니까 말입니다.
그것도 그 몽고메리 원수를
영웅이 아닌 찌질이만도 못한 소인배로 완전히 까는 그런 영화니.....
그리고 사실이기도 하니.....
그래서
죽은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의 국립묘지) 이 아닌
자신의 고향집 공동묘지에 묻히는 그런 치욕을 당하니.....
근대 프로파간다 영화가 좀 많음 포클랜드 전쟁영상은 누가 보면 아르헨티나가 이긴건줄 알갰음
원래 아니었는데 이젠 저도 밀리터리 덕후가 되어가는군요
@@daewookkim4795 캡틴아메리카도 2차대전인데?
사실 마지막에 자살을 한 이유도
자신의 범죄가 발각되었다는 죄의식이 아닌
완전범죄를 꿈구었는데
단 한번의 실수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드러난 것에 대한 수치심 때문에
경찰에 체포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그런 사이코패스적인 최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장군 3명이 전부 전쟁에는 관심이 없어 ㅋㅋ
X맨 히틀러 덕분에 전쟁이 한창 망조가 들어갈 무렵이라 조금만 대가리가 굴러갔어도 이미 가망 없다는 걸 알았아서 그런 듯
살인범인 탄츠 장군이나 전쟁 아니 사람 죽이는 것에 환장했지
나머지 두 장군은
후방 지역의 치안유지에나 신경쓰는
그런 떡고물만 챙길 줄 아는
전형적인 관료형 군인일 겁니다.
@@daewookkim4795떡고물 신경쓰는 사람이면 반란 안하죠 ㅋㅋㅋㅋ
@@졸린주술사-m5e 칼렌버그 장군은
그래도 신념 때문에
히틀러 암살음모에 가담했지만
가블린 장군은
박쥐처럼
유리하면 끼고
불리하면 모르쇠하려고 한
전형적인 관료형 군인의 모습을 보이지요.
그러니
전쟁이 끝난 뒤
회고록이나 작성하지요.
그런데
실제 2차대전 당시 독일군 장군들은
거의 다 그런 모습을 보여서
회고록 작성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고흐의 자화상을 보고 정신분열증 모습을 보이는 피터 오툴의 연기는
실제로 정신분열증 환자가 아닌가 할 정도로 진짜 최고였습니다.
미치광이 장성이 누군가 했더니 마지막 황제의 그 피터 오툴이었군요!
저 탄즈 장군 역할을 맡은 피터 오툴도 진심 힘들었을듯...
티비에서 방영하던거 봤는데
첩보영화같은 느낌의 수작이더군요
진짜 재밌게봤네요
피터오툴. 오마샤리프의 명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장성들의 밤이 원제군요. 즐감했습니다. 이곳에서 전쟁 영화 항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이런 2차대전 류의 영화와 시네모리님의 나레이션이 주말아침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이게 몇년도 영화길래... 저 탄즈 장군 배역 맡으신... 피터 오툴... 크아~~~~~~~~ 1967년.
히틀러의 탄생과 트로이 영화에서의 할아버지였는데... 세월이 야속해....
이 영화 재미있는게 "아라비안 로렌스"에 나온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는것,, 그것도 사그리 독일군으로...게다가 이집트인인 오마 샤리프는 누가 봐도 아랍 혈통이 보이는데도 아리안 독일장교로 나온다는게 미스 케스팅이었다.
그런데 연기력으로 미스 케스팅이었다는 부분조차도 씹어먹어버렸으니.......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는 로렌스와 로렌스의 가장 친한 아랍친구인 알리가
이 영화에서는 서로 적으로 나온다는 부분일까요?
말 나온김에 씨네모리님이 아라비아의 로렌스 한번 리뷰해주시면 좋겠네요
아랍인들도 SS외인부대에 속해있던 작자들이 있던데
@@yukip8312 ㅋㅋㅋㅋ 별,,,
@@daewookkim4795 오마 샤리프 연기가 그렇게 좋았수? ㅋㅋㅋ 시종일관 잘 안되는 독어 발음에 어색한 분장에 숨길수 없는 아랍어 뉘앙스 등 보는 내내 웃기기만 하더만...연기는 그냥 보통 수준...저사람은 거의 모든 영화에서 연기는 똑 같음.
그리고 저 영화는
냉전 시절이었을 때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찍은 유일한 전쟁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저 당시의 바르샤바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007 시리즈 중
얼굴이 제대로 나온 1대, 3대 블로펠트가 동시에 나온 유일한 작품이라는 것은 진짜...........
참고로
제2대 블로펠트는
텔리 사발레스입니다.
그 007 여왕폐하 대작전에 나왔는데
007 원작 소설에 나온 블로펠트와 가장 근접한 모습에 카리스마까지 보여주고
제임스 본드와 1대 1 격투까지 벌일 정도급의
벌크업까지 가진
유일한 블로펠트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007 소설에 나오는 블로펠트도
그런 벌크업을 한 덩치였다고 합니다.
피터오툴의 독일억양 듬뿍넣은 연기... 이 사람은 찐 배우임이 틀림없네.. 유명배우들을 한 화면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일순위급에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 보다는 한 사이코패스 장군을 추적하는 정의로운 원칙주의자 독일군 정보장교의 추적극이 흥미로왔는데
특히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1942년 바르샤바부터 시작해서 1944년 파리와 1963년 독일까지 이어지는 끈질긴 추적과
결과적으로 정의가 실현되는 마지막 부분이랄까요?
거기에 그 히틀러 암살음모 부분과 그 당시 독일 군부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었던 부분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영화의 중심 역활을 맡은 세 장군 중 두 명의 장군이
바로 007 시리즈 1대, 3대 블로펠트라는 것은 진짜.....
말 그대로 두 명의 블로펠트가 같이 나온다는 겁니다. (007 두번 산다.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셔먼이랑 패튼이 없군요...ㅋㅋㅋ 밀리터리 영화팬들만 아는 구절이죠...씨네모리님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사실 저 당시 영화에서 독일군 탱크 역을 가장 많이 맡은 탱크가 패튼 전차이기도 하니.......
그리고 셔먼 탱크는 미군이 나오지 않으니 나올 이유도 없고 말입니다.
영화 벌지 대전투를 보면
셔먼 전차가 미군 전차,
패튼 전차가 독일군 전차로 나오니까 말입니다.
벌지 대전투의 주역이었던 채피는 언급도 안 되서 섭섭합니다
@@바나나우유-l2u 사실 채피 전차를 구하는 것은 저 당시 실제 판처를 구하는 것보다 더 힘들어서 그냥 생략을 한 것인지도.....
영화 패튼에 나오는 독일군 전차가 패튼..
너무 공식대로 가도 영화가 식상해짐.. ㅠ.
2차대전을 배경으로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 듯 재미있는 영화같네요. 2차대전에 관심이 크고 관련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저 또한 몰랐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발키리가 눈에 보이네요.
고흐 앞에서 현기증 내는 것도 신박하고요.
항상 씨네모리님의 담담한 드립에 웃으며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시합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 ❤️
2차대전 전쟁 속의 탐정물이라니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저도 그래서 진짜 흥미진진하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는 더 무비 채널에서 저녁 9시 30분에 방영까지 한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꼭 봐야지요.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그대가를 치룬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발키리 작전은 톰크루즈의 영화로 히틀러 암살미수사건 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중령님외에도 장성에게 살해된 이름모를 여인들도 구원받았다면 구원받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만요
정치는 몰라 군대도 몰라 난 범죄를 추적할 뿐이다 ..........참 멋지다 남자답다 직업인 답다
약간 맛간 엘리트를 연기하는 피터 오툴에서 옷만 다르게 입은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떠올렸네요. 오마샤리프에게선 한참 뒷 세대의 배우이지만 데이비드 수셰이가 연기가 명탐정 포와로가 보이기도 하고요. 어지간한 2차대전 영화는 다 본줄 알았는데 오늘 새로운 명작 하나 알고 가네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는 글에 같은 감정을 느낄수 있었네요..
기분전환을 해드렸다니 감사드립니다.^^
발퀴리 2탄이 언제 개봉했던거지???? 발퀴리 그 전과 그 후...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너무 유명한 배우들 ..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한 영화에 다 나왔네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라우 중령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요..
근데 죽엇어ㅜ
@@sooki1 그런데 결국 범인은 그 죗값을 치루었지.....
그것도 스스로 머리에 총알을 박아서.....
매우 훌륭한 영화지만 독일인들이 적국인 영국의 찐하디 찐한 상류층 발음과 악센트를 쓰는 거 ㅋㅋㅋㅋㅋ 이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독일 쪽에서 독일어로 나오던데, 구 미국 작도 훌륭하지만 역시 'Das Original' 이 최고지요 ㅋㅋ
'그라우'는 나쁘든 좋든 진짜 딱 stereotype인 동시에 그들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독일인에 (그치만 딴 데서 보면 '이상한'거 맞아요 ㅋㅋㅋ 근데 쟤들이 좀 저런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탄츠'는 2차 대전 주범인 그들 내부의 광기를 상징하는 듯. 피터 오툴이 진짜 걸출이긴하죠. 그러나 죽기 전 내려진 영국 여왕 훈장도 거절한 아일랜드인입니당.
패전국에 여러 이유로 전후 독일에선 이런 영화가 절.대 만들어질 수 없었던 분위기라..대신 승전국인 영미권에서 역으로 흥행될 내용의 독일 배경 영화 만든 거..
원작자가 루프트바페 출신인 건 좀 놀랐네요. 집안 분위기도 프로이센 제국 출신 집안+아버지 경찰 이란 극강 조합이라ㅋ 주인공인 어찌보면 명령하복 고구마인 '그라우'는 자신의 핏줄과 본인 대입 같군요....
나쁜 좋든 북독일 출신 과거 프로이센 제국 출신 사람 분위기가 딱! 저거라. 같은 독일이라도 남독일 특히 바이에른 사람들은 까대죠 ㅋㅋ 요즘 현지 독일에선 오히려 보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역시나 본토 출신들과 같이 있다 보면 저들 근본에는 저 체질이 내면에 있더라고요. 같이 지내면서 예전에는 매우 당혹스러운 경우도 많았어요 (친한 친구라도 규율 어기면 몰래 전부 신고함 ㅋㅋㅋ웃긴 건 지가 좋아하는 여자만 예외 ㅋㅋㅋ 이 놈들ㅋㅋ) 이렇게 영화로라도 보니 흥미롭네요.
사실 2차대전 당시의 독일 국방군은 히틀러를 말 그대로 '보헤미안 지방의 얼뜨기 상병.' 이라고 알게 모르게 까기도 했고
독일 국방군의 모체가 프로이센 군인 귀족집단들이었으니......
귀족인 자신들을 고작 보헤미안 출신의 얼뜨기 상병 ( 히틀러 ) 과 양계장 주인 ( 히믈러 ), 산림 감시인 ( 괴링 ) 같은 그런 평민들이 지시를 하고 명령을 내리는 것 자체를
수치로 생각하기도 했다고......
그러니까 발퀴리 작전의 중추인 검은 오케스트라 단원들 전원이 전부 다 독일 국방군 속의 군인귀족들이 중심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친근한 헤센지방 사람들과 전쟁같은데 관심없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어울리면 북독일 차디찬 사람들은 좀 찐따가 됩니다.ㅋㅋ // 이 영화에서 한가지 중요한건 20년 후에 정의를 실현시킨다는 점이죠. 마치 말메디 학살 주범이었던 파이퍼가 10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프랑스에서 가명으로 살다가 프랑스언론에 발각되고 1975년에 집에서 불타죽은 것으로 발견되죠. 툴루즈에서 1943년 폴란드출신 유태인이자 공산당원인 마르셀 랑어(Marcel Langer)가 폭탄들은 가방을 들고가다 붙잡힙니다. 당연히 사형, 그것도 거의 프랑스 마지막 기요틴형. 재판에서 사형선고한 재판관이 피에르 레피나스. 그는 유태인,외국인 그리고 공산당원이라 사형에 처한다라고 판결하죠. 마르셀 랑어가 죽고 몇 달뒤 피에르 레피나스는 레지스탕스의 총에 암살당했습니다. 정의는 빠르게 실현되었죠.
피터오툴은 마지막황제 가정교사로만 봤는데 젊은시절 존잘맨이었군요
1,2번 장군은 007에서 스펙터 두목 역활을 하신 분들이군요 나치가 망해서 스팩터에 취직 하셨는지 😊😊😊😊
스펙터가 네오나치와 연관이 있다는 그런 분위기가 있기는 했지요.
007영화에도 나오는 스팩터두목 불로펠드가 여기에도 나오넹
그것도 두명이나 동시에 출연하넹
1번2번장군님들 007예전꺼에 블로펠트로 나오신거같아요 안면있어서 반갑네요 ㅎㅎ
저 대머리 장군은 영화 대탈주에서 눈이 잘 안보여 탈출하다가 죽는데 어렸을 때 봐도 정말 안타까웠던.
그런데 그 대머리 장군이
007 두번산다 에서는
처음으로 얼굴을 보이는 에른스트 스타블로 블로펠트 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블로펠트는 절대로 얼굴을 보이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실화만큼 재밌네요~
정의는 실현된다!
반드시 실현된다!!!
고흐의 그림들 중에 진실인지 썰인지 몰라도 고흐가 지 귀까지도 잘랐다는 일화가 있던거 생각하면
마초 캣닢수준이네요.(실제 어떤 고양이가 대마초잎을 캣닢으로 착각하서 먹다가 해롱된 사건은 있었음)
"바르샤바의 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에 특별출현이지만 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 분이 롬멜 원수로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고증오류라면
그 분이 가지고 있는 고글이
실제 롬멜 원수가 가지고 있는 고글과는 틀린 부분이랄까요?
실제 롬멜 원수가 썼던 고글은
영국제였고
그 실제 고글 착용 모습은 영화 사막의 여우 롬멜, 사막의 대진격 에 나옵니다.
등장하는 기갑장비 목록
1. 0:16 T-34 기반 레플레카 티거 전차
2. 0:33 BTR-152 장갑차
3. 10:55 M3 하프트랙 + 11:12 하노마그처럼 개조시킨 물건
4. 11:56 판터처럼 개조시킨 M24 채피
다시보니 판터가 굉장히 미니미 하네 ㅋㅋㅋ
판터채피는 판터랑 비슷하게 잘 만들었네요
!!!!!!!! 못도모르고 그냥 본 사람에서는 어 그렇구나 생각하는데 이걸 하나씩 댓글로 다셨서;;;;;;;; 몰라 무서워;;;;;;;;;;;
02:41 04:04 독일군복 = 휴고보스 🤚🏻
오리지날 장비를 못 구하는 여건에서 나름 잘 했네요
아껴뒀다가 폴란드 여친하고 봐야겠네요
좋은 작품 추천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저 피터 오툴 저 분이 나온 영화중
왜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는데
그 오드리 헵번과 같이 주연을 한 도둑 영화가 있습니다.
제목이 '백만달러의 사랑' 인데
진짜 지금 리메이크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하이스트 무비이자
진짜 도둑질이 어떤 것인가 하는 부분부터
1960년대의 유럽 그것도 프랑스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까지 제대로 보여주는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피터 오툴이 맡은 역활도 진짜 반전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걸작인데.......
그리고 그 영화는
오드리 헵번이 유일하게 도둑질을 하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진짜 독특한 영화네요 ㅋ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13:24 그라우즈 중령 아닌가요?
한창 수사할때 중령으로 진급 했잖아여
물론 불순한 의도이긴 했지만
우와.... 이런 명작이..... 시나리오 가 요즘 영화 같아요.....
일단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바르샤바의 밤,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지만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명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작품이네요
6:57 이 배우는 오마샤리프와 닥터 지바고에서 라라의 전남친이던 공산당 혁명가로 출연했던 그 분 아닌가요?😊
앗, 모랑 경감은 바로 시네마 천국의 알베르토!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진짜 꿀잼이네요 역사관련된 영화들 많이 소개해주세여
5:07 옆에 왜 쓰러지지
참 특이한 영화네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ㅇ오~참 좋은 영화내요~그냥 전쟁영화가 아닌 살인자와 그를 쫓는 정의?로운 형사이야기 네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심오한 영화죠
영화상 오류인지 아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탄즈장군의 폴란드 시절은 첫 등장씬들은 보면 국방군 소속인데 파리에서 부터는 갑자기 친위대가 되어 있음...
군을 전역하고 다시 친위대로 갔단건지...
와우 특이한 소재 감사합니다
3:40 "울리케는 이 '파리장'에서..." 라고 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와... ㅋㅋ
피터 오툴님 보고 와 로렌스가 독일 장군역을? ㅋㅋ
진심 소름돋네요. ㅎㅎ
딱 보고 누가 죽였을까 알아채버리게 되는... ㅋㅋ
명작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실제 사건이었던 발퀴레 작전이랑 영화의 본 내용인 살인사건 서로가 매우 동적이고 잘 어울리지 못한 내용인 영화이었네요.
사실 탄츠가 죄값을 받은 이유도
전쟁이 끝난 뒤에도 살인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수사를 해서
결국 하르트만 상병이라는 유일한 목격자를 찾을 수 있었고
그것 때문에 탄츠는 끝장이 난 것이니............
모르던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참 부지런하심.
정말 특이한 영화네요
옛날 전쟁 영화는 구하기도 어렵던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6:27 근데 이 배우들 007 블로펠드로 나온사람들 아닌가요?
네 007 두번 산다,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에서 블로펠트로 나온 분 들 맞습니다.
오마 샤리프는 수염 밀고 나오니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히틀러가 죽든 말든 내갈길 가는 오마 샤리프 형님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악인 장군역의 살인자가.
초반에는 육군 장성 즉 국방군이었는데,
후반에는 친위대 장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군복과 카라장이 국방군과 친위대가 다릅니다.
물론 어깨의 견장 계급장은 육해공군 친위대 모두 동일합니다.
참 묘합니다. 국방군이 친위대로 바뀌다니 말입니다.
그것도 장성이..
2차대전 말기에는
히틀러 암살음모 때문에
독일 국방군에 대한 히틀러의 불신이 너무 높아서
국방군보다
친위대에 더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당시 독일 국방군 장성들 중
일부러 친위대 소속으로
바꿔서
꼼수 식으로 지원을 더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그런데
그 악인 장군을 추적하는
그라우 중령은
정확하게는
헌병이자 군 정보기관인 아프베어 소속이어서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저 악인 장군은
개인적인 이유로 살인을 한 것이니
헌병으로서
살인범을 추적하는 것은
당연한 군법을 준수하는 헌병장교의 당연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은
군검찰 도베르만과
넷플릭스 드라마인
D.P 시즌 1,2 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총을 가진 군인을
철저하게 처벌하는 것이야말로
상명하복에 목숨을 거는 군대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총을 가진 존재가
법을 위반하는 것을 우습게 여기는 상황이야말로
진정한 하극상일테고
그런 부분은
어느 나라든
철저하게 단속하는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방송감사합니다.
6:39 친위대 장군과 국방군 장군의 Collar 표식이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주는 군요. 참고로 '사막의 라이언'은 국방군 '대장'급 입니다.
사막의 라이언은 이디오피아 전쟁 당시의 이탈리아 군이 나옵니다.
올리버 리드, 안소니 퀸이 나오는 영화인데
그 당시 리비아의 독재자인 카다피가 직접적으로 지원을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해서 진짜 흥행을 한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외면을 당했지만
아마 그 영화가 개봉한 8.90년대는
우리나라가 리비아를 포함한 아랍국가에서 엄청난 토목공사를 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 영화를 극장에서 많이 틀었습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도 그 때 상영을 했으니........
@@daewookkim4795 쓸 때 찝찝하더라니..."사막의 라이언"이 아니라, "아라비아의 로렌스"입니다. 김대욱 님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 나치 친위대 장교로 나온 분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나온 배우 아닌가요?
피터 오툴님의 억양은 언제 들어도 너무나 좋습니다.
적국의 경감이 대신 복수해 줄 정도면 그라우 소령 그는 대체...
저 때 당시에는
히틀러 암살음모 때문에 혼돈의 시기여서
피터 오툴이 그냥 죽인 뒤
히틀러 암살음모에 연루된 반역자라는 식으로 어물쩍 넘어간 겁니다.
전쟁 때니 그것이 가능했고 말입니다.
적국이었다고 해도
그라우 중령과 서로 주고받는 그런 친분이 있는 사이였습니다.
거기에 둘이 하는 일도 범죄를 추적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경찰의 일이기도 하니.........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지바고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군요. 90년대 중반 KT&G에서 오마샤리프라는 담배도 출시했었죠.
작전명 발키리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신기 하게 잘 보았습니다
오픈마인드 드립ㅋㅋㅋㅋ케켘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장군 두분은 007 두번산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 악역 블로펠드를 맏으셨던 분인 것 같네요. 피아노치는 허트만 상병은 독일 나치 미사일 기지에 잠입해 폭격위치를 알려주는 미션을 그린 '오퍼레이션 크로스보우' 에서 제일먼저 게슈타포에게 잡혀 죽음을 당하는 영국 정보원인 것 같고.
보통 영화가 아니네용 ~*
읭? 얼굴이 익숙하다 했는데 피터오툴이?…
저 영화가 독일군이 바르샤바 시민과 시민군을 무차별적으로 죽였는데, 폴란드 시민 한명 죽었다고 나찌 정보장교가 그것을 수사한다고???
나찌가 그렇게 인권의식이 좋았나??? 그렇다고 그라우소령이 중령진급하고???? 말도 되지 않는 소재.
참으로 특이하고 또 귀한 영화이군요.
10:55 장갑차는 미군장갑차인데^^
배우들이 옛날 007시리즈에서 익숙한 얼굴이네요 ㅎ
이영화 주제곡인 Adieu a la nuit 도 좋습니다
탄즈장군은 외모적으로나 심리행동적으로나 미드 더보이즈의 홈랜더 판박이네요
미국은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는게 대단하다.
뭔가 멋지다
소령 멋져
11:19 꿈에도상상못한드립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사람을 중용 이라고 하는건가?
그런데 저기 나오는 용의자 3명의 장군 중
두 명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동성..........
그 모습을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러지 않고는
두 사람이
항상 엉덩이에 붙은 껌마냥
맨날 같이 붙어있으니까 말입니다........
좋은 작품
대박 잼있네...영화속에 작전명 발키리도 들어있고...
발키리든 손키리든 알 바 없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머리숫 아니죠 머리숱 맞습니다~~
오늘도 역시 1빠 ㅋ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엄청 호화배역이네요. 닥터 지바고와 아라비아의 로렌스. 아,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둘 다 나오나?
탄즈 장군은 초반에 육군이었다 나중에 SS로 전군했네요.
닥터지바고 배우가 2명이나 나오는군요.
씨네모리에서는 2차대전 영화소개가 가장 재미있음ㅋ
탄즈는 피터 오툴 그라우는 오마 샤리프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