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대학교 과학 부분 노벨상 수상. (2019년 까지) 영국 1위 캠브리지 97 (세계 2위) ----------- 독일 1위 훔볼트 47 (세계 13위) 영국 2위 옥스포드 52 (세계 9위) ----------- 독일 2위 괴텡겐 43 (세계 15위) 영국 3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30 (세계 22위 ) ---------- 독일 3위 뮌헨 41 (세계 16위) ----------------------------> 2000년 이후 수상자 수에선, 미국 > 영국 = 일본 거의 같고 > 독일. 단위 인구당으론 영국의 우세로 미국도 영국 1/2 내외. ( 노벨상은 사실 영국이 이미 기운 뒤 시작된 겁니다. ) ( 만일 노벨상을 이미 사망한 과학자들의 업적 포함해 시상할 경우 아마도 매우 오랜 세월 영국의 독무대가 될 것. ) ( 역대 최고의 물리학자 4명 꼽으라면, 뉴턴-패러데이-맥스웰-아인쉬타인 가능성이 큰데, 3명이 영국인. 패러데이-맥스웰은 필드-장론으로 상대성-양자역학 출발점. ) ( 역대 생물학-유전공학-생명과학 최고 업적 단 2개 꼽으라면, 다윈-진화론 + 캠브리지-DNA이중나선 ) ( 2차대전 이후 영국이 아주 완전히 맛이 간 상태에서도, 캠브리지-DNA이중나선 + 최초 시험관 아기 + 최초 체세포복제 등 미국도 첫 걸음 떼지 못한 분야도 꽤 되는. ) 물론 영국 대학의 수상자엔 독일 보다 높은 비율의 외국인 포함되어 영국 독일 두 나라 국적의 노벨 과학 부분 수상자 수 차이는 저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 부분만이 아닌 경제학-문학-평화상등 포함한 전체 노벨상 수상에서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영국은 노벨 경제학상 미국 다음으로 꽤 많이 수상하기에 그 부분에서 독일이 뒤쳐진. 문학상은 프랑스가 1위일 것. (세계 1위 미국 하버드, 과학부분 수상 112. 세계 10위 안에는 영국 2개 대학교, 나머진 모두 미국) (세계 30위 안에는, 오직 미-영-독-프-스위스-덴마크 5개 나라만. 최근 많이 수상하는 일본 조차 없음.) (덴마크는 지난 세기 초 물리학 양자역학 혁명이 일어났을 때, 닐스 보어 중심으로 전세계를 이끌었던.) (아인쉬타인의 모교 취리히 공과대학은 약 30명 수상. 30위 안에 든 유일한 스위스 대학.) 2차대전 전에는 독일이 노벨상 과학 부분 수상자 가장 많았지만, 2차대전 이후엔 상대적으로 뒤쳐져 미국이 압도하며 영국 역시 꽤 많이 수상한.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에선 스위스 정도 제외하면 영국은 압도적인 노벨상 과학 부분 수상, 미국도 상대가 안되는. 미국 인구가 영국 대비 20세기 초 이미 2배 이상에, 21세기 현재 약 5배. 독일 역시 20세기 초엔 영국 인구의 약 1.5배. 5년 전 쯤에는 영국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나온 현 미국-영국 이중 국적자가 그 해에 물리학-화학 부분에서 한꺼번에 4~5명이 수상하기도. 최근 가장 유명했던 노벨 과학 부분 수상 중, 신의 입자로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던 힉스 입자는 1960년대 업적으로 영국인 힉스가 21세기에 물리학상 수상. 더욱 최근엔 중력파 발견으로 영국 과학자는 안타깝게 노벨상 수상 놓친. 중력파 검출 장치 설계 및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했던 과학자가 수상 얼마 전 사망해 물리학상 놓친. 또한 그 뒤 중력파를 이용한 블랙홀 관측으로, 유명한 호킹 역시 약간의 시차로 사망해서 물리학상 놓친, 하지만 호킹과 함께 연구했던 영국의 유명한 이론-수리 물리학자 펜로즈는 80대 노인으로 수상. (2차대전 후 미국이 노벨상 압도적이긴 하지만, 내용 까보면 수 많은 이민 1세대 특히 독일계-영국계가 미국에서 수상 고려하면, 독일과 영국은 아직도 꽤나 건재한. 하지만 그럼에도 자국 아닌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연구한다는 것은 유럽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었음을 의미.) (독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막스 보른, 외할아버지 막스 보른 보다 훨씬 유명한 영국계 호주 팝 가수, 올리비아 뉴턴 존. 2차대전 무렵 독일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막스 보른과 그 가족들, 막스 보른의 딸이 영국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던 영국 학자와 결혼해 올리비아 뉴턴 존 태어남. 2차대전 종전 후 피폐해진 영국을 떠나 호주로 이주했고 이후 팝 가수가 된.) 노벨상에서 배제된 수학, 수학 최고 권위급 필즈상 필즈상 생기기 전인 19세기 즉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 무렵 독일이 상당히 강세였으나, 필즈상 생긴 이후 특히 2차대전 이후엔 독일 수학은 필즈상 수상 급감해서 거의 수상을 못하고 있음. 2차대전 이후 프랑스 미국이 각축 하면서 영국 러시아 등이 좀 쳐진 상태에서 추격, 독일은 대전 이후 큰 격차로 뒤쳐진. (영국과 프랑스 영향으로 이란과 베트남 출신의 필즈상 수상자도 이미 배출되었습니다. 이란은 최초의 여성 수상자. 이란 최초 여자 수상자는 수상 직후 질병으로 사망. 베트남 수상자는 어린 시절 부터 유명 프랑스 스카웃 되어 연구는 베트남 아닌 프랑스에서.) 페르마의 대정리, 영국 수학자가 거의 350년 뒤인 1990년대에 증명했었죠. 필즈상은 만 40세 이하에만 수여, 발표 당시엔 기준을 만족했었지만 일부 오류 수정과 그 증명 확인에 2년 정도 걸린. 하지만 필즈상 수여하는 측에선 필즈-특별상 부여했고, 필즈상 횟수에 포함시켜 결과적으론 예외적으로 수상한 셈. 페르마 정리 증명한 영국 수학자 증명 당시 소속은 미국 대학 연구소, 10년 정도 강의 안하고 오직 증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미국 대학측이 배려했다고 하는군요. 그럼에도 증명 발표는 자신의 모교인 캠브리지 대학에서 했습니다. 독일 대단했었지만 영국을 상대로 독일 과학기술이 압도했던 적은 없었다고 보아야. 독일이 영국을 압도했던 적은 전혀 없었지만, 영국이 독일을 압도했던 세월은 따져 보면 꽤나 길었을 것. 2차대전 독일과 영국-미국, 여러 과학기술 분야에서 상대적 우세와 열세가 뒤섞인 상태였다고 보아야. 따라서 특정한 개별 무기 차원에서 독일의 우세 지나치게 의미 부여할 필요 없고,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
2024년 노벨상 과학 부분, 물리-생리의학-화학 최종 결과. 2024년 노벨상 과학 부분 = 미국 4명 + 영국 2명 + 캐나다 1명 ( 영국 이민 1세대 ) 생리의학상 - 미2, 물리학상 - 미1 +캐1 ( 런던 출생-학부-대학원 모두 영국 ) 화학상 - 미1 +영2 (구글이 인수한 런던에 본사 위치한 딥마인드 CEO과 수석연구원 ) ( 미국의 단위 인구당, 노벨상+필즈상+올림픽금메달 획득 모두는 -------------------------------> 영국의 절반 내외에 불과. ) ( 수학 필즈상 최고의 경쟁력은 프랑스,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 미국의 약 5배, 영국의 약 2배 ) 영국은 총 7명 중에서 3명이나 관련 있군요. 물리학상 1명은 영국 출신 현 캐나다 국적 제프리 힌턴 ( 영국 에든버러대 박사 ) -----------------------------------------------------> 화학상 3명 중 2명은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 소속 영국인 2명, 이세돌과의 대국으로 유명한 알파고는 영국에서 개발된. ------------------------------------------------------> 그 영국 회사를 구글이 인수했지만 + 이세돌 대국 당시 모회사 국기 아닌 실제 알파고 제작한 자회사 영국 국기 달고 출전. 노벨 화학상 수상한 영국인 2명은 사실 화학자가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학문의 융합 체감되는 2024년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 화학상 수상자만이 아니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영국 출생 캐나다인 제프리 힌턴도 구글 AI 연구소 출신. 구글 딥마인드 CEO, 그리스계-키프로스 + 중국계-싱가폴 혼혈 영국인. 그의 부모가 키프로스와 싱가폴에 살며 영국으로 이주하지 않았다면 노벨상의 기회도 없었을 것. ( 웬 키프로스? 키프로스엔 현재도 영국 공군기지 2곳과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독립 후 그리스-터키계 내전 분단되었지만, 여전히 영국군 주둔. ) 키프로스는 러시아 흑해 함대가 지중해 나올 때 거치는 지중해 동부에 위치 + 키프로스 영국 공군기지에서 미국과 영국 공군기들이 자주 중동 폭격 출격. 구글 수석 연구원, 아마도 CEO 보다 실제 연구 주도했을 겁니다. CEO는 연구 개발 보다는 경영 때문에 바쁘기에. 영국 출생이지만 학부 대학원은 미국에서 마친 드문 사례. 보통의 경우 영국에서 태어나 + 학부 + 대학원 마치고, 미국에서 활동, 하지만 저 수석 연구원은 미국에서 대학교대학원 + 구글 입사했지만 활동은 런던의 연구소 -----------------------------------------------------> 영국은 인종의 용광로라는 미국 뺨치게 개방된. -----------------------------------------------------> 퇴임한 직전 영국 수상 인도계 + 런던 시장과 스코틀랜드 수반은 이슬람, 이 역시 제국의 유산. ( 거의 100% 단일 민족, 일본-대한민국 유형의 국가들은 세계를 주도할 자격 자체가 없는 21세기 지구촌. 또한 다민족이지만 특정 인종 구성 비율이 지극 높고, 소수 민족 분포가 지역 위치 함수 분포, 중국 역시 그 취약점 극복 어려울 것. 특정 민족이 독점적 또는 극단적으로 주도하는 국가 공동체는, 그 구성 형식 때문에 지구촌 인류를 보편적으로 리드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 영제국이 해체되는 혼란 속에서 침체기를 겪었지만, 제국의 유산 중 일부 긍정적 기능 하는 부분이 작동하면서, 영국은 미국 보다는 덜하지만 해외로부터 수 많은 인재를 공급받으면서 + 미국에 인재 유출된. 현재 미국 인구는 영국 5배 정도. 미국이 노벨상 압도적이지만 단위 인구당에선, 여전히 영국에 상대 안되는. --------------------------------------------------------> 영국은 제국이 해체되었어도 여전히 강력한 창조성. --------------------------------------------------------> 독일은 영국 보다 많은 인구 덕에 경제 규모에선 더 크고 + 제조업에선 확실한 우위지만 --------------------------------------------------------> 영국은 독일 대비 창조성에서 여전히 우세하고 자연과학과 수학 등 기초 학문에서 독일은 과거 경쟁력 잃고 많이 약화된.
과학기술 노벨상 아닌 올림픽 부분은 그럼 어떨까요?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단위 인구당 올림픽 금메달 획득 엄청난 경쟁력. 영국의 기후 특성으로 영국이 동계 올림픽에선 약하지만 동계에선 캐나다, 하계에선 호주가 그 부족함을 다 메꾸는. ( 동계 올림픽 취약한 영국에서 피겨 스케이팅이 시작된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영국이 동계 종목에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이미 피겨 싱글 남여 모두에서 금메달 있고 여자 싱글에선 2연패 기록도, 특히 1984년 사라예보 동계 피겨 아이스 댄싱 우승은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만점으로 현재까지 역대 동계 올림픽 통틀어 최고의 순간에 꼽히기도. ) ( 영국이 또한 취약한 수영. 2023년 일본 후쿠오카 수영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2개로 도쿄 올림픽 보다 조금 줄었지만 금은동 합계는 12개로 4~5위권. 2023년 후쿠오카 수영 선수권 금메달 비교한다면, 호주 15개 + 영국 2개 + 캐나다 2개 미국은 대폭 줄어 7개. 금메달 수나 메달 총수나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서 미국은 영국-호주-캐나다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막강하다는 수영에서도. )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 1위 미국 39, 2위 중국 38, 3위 일본 27, 4위 영국 22, 5위 러시아 20, 6위 호주 17 일본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네덜란드-프랑스-독일-이태리 각각 10개, 캐나다-뉴질랜드 각각 7개,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인구 고려하면 엄청난. 네덜란드-캐나다는 하계 보다 동계 올림픽이 훨씬 강하고. 네덜란드 역시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세계 탑 급. ( 도쿄 올림픽, 일본 성적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금메달 늘리기 위해 유도에 단체전 및 남녀 혼합전 까지 일시적으로 포함. ) 도쿄 올림픽, 단위 인구당 경쟁력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 1.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기 위해선, 금메달 최소 100개 정도 따야. ------------------------> 실제론 40개 안되는. 2. 미국이 호주 수준이 되기 위해선, 호주 인구는 영국의 1/3 정도 이므로 ------------------------> 미국은 약 300개 따야. 3. 중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 중국은 미국 인구의 약 4배 이므로 --------------------> 중국은 금메달 약 400개 따야. 참고로 도쿄 올림픽 금메달 총 수는 400개 조금 안되는. 중국의 올림픽 성적 대단한 것 같지만,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빈 깡통 성격. 영국 지난 4번의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는 베이징 4위, 런던 3위, 리우데자네이루 2위, 도쿄 4위. ------------------> 홈 아닌 브라질 대회에서 영국의 저 작은 인구로 2위. ( 도쿄 올림픽 영+호 = 39개로 미국과 같음, 영+호+캐+뉴 = 53개 > >미 39 ----------------> 영캐호뉴 인구 다 합해야 미국 절반도 안되는. ) 1990년대 신경 안 쓰다 아틀랜타 올림픽 때 영국은 금메달 1~2개 수모 당한 적도. 그 때 여론이 안좋아져 복권 기금에서 일정 부분을 엘리트 스포츠에 투입 시작하며 성과 거둔. ( 추가합니다.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영국 올림픽 금메달 수는 14개로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메달 수로는 미국-중국-영국 순으로 3위. 영국 수영에서 금메달1-은메달4 + 육상 금메달1-은메달4?. 직전 올림픽까지 초강세였던 ( 금 6~7 정도 ) 싸이클에서 금1-은5?. 전략 종목에서 금이 은으로 바뀐. 수영과 육상에서 은메달 합 8도 사실 쉽지 않은 것. 일본이 레슬링등 집중해 메달 사냥 작정한 것과 달리 기초 종목에서 금 획득은 적지만 여전한 잠재력 보여준. 일본은 도쿄 올림픽 때 전략 종목으로 키운 유도-레슬링에서 금메달 싹쓸이 전술. 파리 올림픽 떼 레슬링에서 아마5~8개 정도 금메달 땄을 것. ) 단위 인구당 올림픽 메달 강국 대부분 영어권 국가들, 하계 올림픽에선 ------------------------------------> 뉴질랜드 >> 호주 >> 캐나다 = 영국 >> 미 >>>>>> 중 동계 올림픽에선 ------------------------------------> 노르웨이-네덜란드-캐나다 >>> 중 > 미 ( 영국은 기후 조건으로 매우 취약, 간혹 금메달 나오는 정도. ) ---------------------------------------------------------------> 동계올림픽, 한-중은 쇼트트랙 때문에 상당한 경쟁력. ( 영-호-뉴, 기후 조건으로 쇼트트랙 포함 동계 종목 경쟁력 없음. ) 호주-뉴질랜드, 국가 주도 아닌 사실상 생활 체육 연장선에서 기후 지리적 조건으로 수영-요트-조정-카누 수상 종목에서 압도적 단위 인구당 경쟁력. 캐나다는 동계 올림픽에서 마찬가지 경쟁력. 영-캐-호-뉴와 비교한다면 미국은 단위 인구당에서 상대가 안되지만 나머지 세계에 대해선 상당한 우세. 앵글로색슨계 국가들 단위 인구당 스포츠 경쟁력, 정확히 덩치에 반비례. 인구 압도적인 미국 타락 역시 어마무시 했고. 하지만 독일 통일 이후, 통일 독일의 올림픽 메달 수는 구 동독 단독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직 하락. 동구권 붕괴 전에는 동독이 하도 저러니 서독도 경쟁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나름 상당 투자를 해서 꽤 획득했었지만, 통일 된 이후엔 시들해져서 통일 독일은 올림픽에서 성적이 나빠진. 현 러시아는 이미 몇 개 대회 러시아 나라 이름으로 출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다시 약물 파동 터질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 국가 이름 금지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이름으로 출전하면서 저런다면 러시아 위원회 이름으로도 출전 금지당할 수도. 올림픽 포함되지 않은 스포츠는 그럼 어떨까요? 근현대 이후 시작된 고산 등정 역사 살펴보면, 유럽 대륙 알프스 험한 봉우리 초등, 의외로 영국이 많은. 전에 보았던 고산 등정의 역사 다큐, 유럽 대륙 곳곳 최초 등정, 유니온 잭 깃발이 펄럭여 놀랐던 기억도. 높이는 알프스 최고봉 아니지만 가장 험하고 누구나 사진 보면 아는 마테호른 ----------------------------------> 18세기 즉 1700년대 영국이 초등. 1700년대 다른 나라로 등산 원정간다는 것 자체가 신통한. ----------------------------------> 마테호른 초등은 성공했지만, 하산 과정에서 등정 대원 일부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 알프스 험한 봉우리 상당 수는 현지 유럽인들 아닌 원정 왔던 영국인들이 처음 등정했습니다. 영국은 사실 높은 산이 거의 없는 지형.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지역에 그나마 조금 높은 산이 있는 정도지만 인류 고산 등정 개척한. 영국은 그냥 세계 표준만 장악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손 안댄 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첫 걸음 내딛었던. 그것도 지극히 적은 인구, 영토 불리한 물리적 조건에서. 영국의 세계 표준 확립은 국가 정부 차원, 중앙 집중식, 계획 이끌어 이루어진 것 아닙니다. 거의 자유롭게 풀어진 상태에서 민간의 자발적 창조성 폭발로 이루어진 겁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의 일사분란 이끔과 거리 먼.
아더왕 신화 : 앵글로색슨 용병을 불러들인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 신화로 거듭나다. 로마 철수 후 로마화 문명화한 켈트가 스코틀랜드 웨일즈에서 로마에 투쟁했던 켈트 막기 위해 앵글로색슨 용병 고용. 수 백년이 흐르며 결국 용병들이 고용주 켈트 지배층 내쫒고 잉글랜드 왕국 건설. 이후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증오와 투쟁. 영국 정확히는 연합왕국 UK는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원수나 다름 없는 증오가 가득찬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연합체. 현재 한반도 남북의 적대감, 대한민국 내부 동서 지역분열 등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피의 복수혈전 반복되던. 하지만 연합왕국 성립 이후, 그들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세계제국으로 팽창했고 미합중국 건국의 초석을 놓았죠. 1707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평화적 합병으로 연합왕국, 이 후 내부 분열 극복하고 세계제국으로 팽창. 중미 식민지 개척에 국운을 걸고 전국민이 투자했다 파산한 스코틀랜드 의회는 잉글랜드와의 평화적 합병을 승인하고 연합왕국이 수립됩니다. 그 이전 까진 같은 국왕 다른 나라였던 동군이국이었는데 진정한 한 나라로. 여기선 그 내용은 생략하고, 로마제국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 시작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리튼 제도에 오래 전 이주해 살던 켈트족. 줄리어스 시저의 잉글랜드 남부 상륙 시작으로 로마에 점령. 로마화 문명화한 다수 켈트인들이 로마제국 백성으로 번영을 누릴 때, 로마의 군사력에 산악 오지였던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바다건너 아일랜드로 쫒긴 켈트인들 로마에 저항. (유명한 미 드라마 왕좌의 게임, 7왕국은 고대 앵글로색슨 7왕국, 스타크 가문이 지키는 북쪽의 얼음장벽은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건설한 장벽.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웨스트로드 땅덩어리는 아일랜드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붙인 다음 남북을 뒤집은 형태. 즉 왕좌의 게임은 통채로 고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에 기반한 작품입니다. 켈트인들은 얼음장벽 너머의 종족들. 하지만 결국 나중엔 장벽 너머에서 나타난 공동의 적 상대로 함께 싸우게 되죠. 영국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켈트와 앵글로색슨의 원한 증오 시작해보죠. 제정로마 후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본토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이미 로마화한 켈트인들은 로마에 저항했던 야만적 켈트인들은 두려워했고, 그들을 막기 위해 현 독일 북서부와 덴마크 지역의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 수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굴러들어온 용병 앵글로색슨이 박힌 돌 문명화한 켈트인들을 내쫒고 잉글랜드 수립. 같은 민족인데 단합하지 못한 켈트인들, 앵글로색슨에 패해 웨일즈, 스코틀랜드로 쫒겨났습니다. 그 원한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 후회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태어난 것이 아더왕 신화입니다. 현실에선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해서 패배했지만, 신화 속에선 승리하죠. 아더왕의 적은 앵글로색슨 침략자. 그 앵글로색슨이 바이킹의 일족 노르만에 정복당해 오늘날의 영국 왕조 수립. 덴마크 스칸디나비아에 기원을 둔 바이킹들이 유럽 각지로 퍼저나가면서 일부 세력이 프랑스 노르망디 점령. 군사력이 너무 막강해 물리칠 수 없었던 프랑스 국왕은 노르만 공이라는 작위 내리고 땅을 영지로 하사하며 달램. 잉글랜드 왕족들과 친척인 노르만 공이, 잉글랜드 국왕 승계 문제로 전쟁. 1066년 노르만 정복으로 앵글로색슨 왕조가 붕괴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노르만 왕조가 성립. 노르만디 지역엔 앵글로색슨에 추방된 수 많은 켈트인들이 있었고 그들이 노르만과 함께 잉글랜드 정복군에 가담. 노르만 정복 이후 아더왕 신화가 영국과 유럽에 널리 퍼짐. 선주민 켈트, 켈트를 정복한 앵글로색슨, 그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극소수 노르만 바이킹, 노르만 바이킹에 협력해 앵글로색슨에 복수한 노르망디의 켈트 유민들. 그들이 뒤섞여 현 영국. 분열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민족의 원수 주적이 같은 민족인 것은 어리석죠.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했던 로마화한 켈트인들의 주적은, 같은 민족인 켈트였습니다. 현명한 외세는 어리석게 내부 분열하는 틈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분열한 켈트인들은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와 반성이 신화로 재창조된 것이 아더왕 전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더왕 신화는 켈트를 넘어 모든 브리튼 거주민 및 브리튼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모든 이의 신화. 용병으로 굴러들어왔던 앵글로색슨과 그 앵글로색슨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었던 노르만 바이킹의 고대로부터의 관습들이 국왕이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것에 좀 더 저항하게 만들었고, 결국 잉글랜드 왕국 내부로부터, 느리지만 점진적인 왕권제한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1215년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으로 성과가 시작. 하지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증오에 바탕한 투쟁은 오랜 기간 지속되었죠. 잉글랜드는 결코 스코틀랜드를 무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의회 스스로 평화적 합병을 결정. 그 관련 내용은 여기선 생략합니다. 일단 연합왕국 구성 이후엔, 그들은 내부의 증오가 대규모 유혈사태로 번지는 것을 철저히 회피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한국전쟁과 같은 내부 역량을 갉아먹는 대규모 유혈 분쟁을 피하면서 대외 팽창.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약했던 민주주의 싹이 연합왕국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대서양 동서 양편에서 입헌군주정과 공화정으로. 미국 건국은 붕괴했던 고대 로마 공화정의 약 2000년 후 부활입니다. 미국 건국에는 수 많은 켈트의 후손들이 가담했고, 앵글로색슨은 미 건국의 아버지 대다수였죠. 비록 켈트의 나라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앵글로색슨과 함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는 제2의 조국으로 미국을 건국하였고 많은 미국 대통령도 배출했죠. 사실 함께 섞여 산지 오래라 유전적 분류는 무의미하고, 스스로 누구의 후손이라 여기는지 문화적 차이가 더 중요. 2차대전 때 미 장군 패튼이 몽고메리에 감정적 대립을 보인 겉으로 말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그가 스코틀랜드 후예. 스코틀랜드는 작지만 정말 대단한 지역입니다. 현재 인구 고작 500만 정도인데, 영국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1/3, 영국군 막강한 부대들 배출. 영국은 독일 보다 과학분야 노벨상 수 더 많고,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로는 미국의 2배 이상인데 영국에서 압도적. 아담스미스와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 연합왕국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공헌을 했죠. 영국이 만든 세계표준의 거의 다는 스코틀랜드의 결정적 역활 때문. 스코틀랜드 단독으로는 결코 그런 일들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잉글랜드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원수나 다름 없는 이민족들이 뭉쳐서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함께 대영제국을 건설하고 또한 영국에서 파생된 미합중국을 건국해서 세계패권을 승계하며 유지한 역사. 영국은 오늘날 지구촌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 확립.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국 건국 기초 물리학과 공학의 가장 밑바닥 핵심 단위명만 봐도 확인되는. 힘의 단위 뉴턴N + 일과 에너지 단위 쥴J + 일률 와트W + 절대온도 켈빈K, 가장 밑바닥은 영국인 이름 딴. 그 유명한 아인쉬타인도 아직 핵심 기본 단위명 채택이 없을 정도로, 미신과 암흑이 판치던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연과학의 문 통과. 앞으로 수 백 년 자연과학의 새로운 성과가 누적되고 +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자연과학들이 개척되어야, 더 근본적인 새로운 단위들로 교체될 것. 내부 주적질 환장한 공동체들은 저런 시도를 해볼 여력 없기에 기본 자격도 안되는 겁니다. 민주주의 가볍게 보지 말기를. 그 어떤 효율적-유능-탁월한 개발독재도 선민주-후경제개발 세력과의 패권 경쟁에서 패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강력한 힘의 원천이며 + 또한 창조력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수 백 년 최고의 교양과 최강의 주먹은 가장 먼저 내부 민주화를 달성한 세력. 철천지 원수 연합체 켈트-앵글로색슨의 세계 패권 쟁취와 비교한다면 지극 한심한 지구촌 최고 순도 한반도 내부 자폭 주적질 겸허히 반성해야.
아카라카 연세
더욱 힘차게 雄飛 하거라 !!
경북 부산 응원합니다!♡
세계적 공신력 인정 지표 인정합니다. 단, 영미권 국가가 평가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대학들 이네요
세종🎉
세종대 논문 피인용 대단하네요
유니스트 엄청 발전하네. 포스텍이. 잘못됬어
과기원 응원합니다
지속 가능성은 뭐지???
서강대학교가 의외네!
17위(세계 576위)
지속가능성이 17.7로 현저히 낮네.
국내 평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세계 평가는 저조한 서강대ㅠㅠ.
규모가 작고 아웃풋이 낮은 것도 한몫한 듯...
포스텍 카이스트공대는 한국의MIT 포스텍 카이스트다음 서울대순이죠..
이공계도 요즘은 서카 연포고 순서입니다. 포스텍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요. 사립대학에 포스코가 위기입니다.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로 포스텍이 연고대 밑에 있다고? 뭔 이런 뇌피셜 등수가 ㅡㅡ;;
서카연고포성한 😊😊😊😊
자기들 주관대로 평가하는 것이니
그냥 참고사항일뿐.
그래도 여기나오는 대학 정도는 되야되지 않을까요 😂
영국 -독일 대학교 과학 부분 노벨상 수상. (2019년 까지)
영국 1위 캠브리지 97 (세계 2위) ----------- 독일 1위 훔볼트 47 (세계 13위)
영국 2위 옥스포드 52 (세계 9위) ----------- 독일 2위 괴텡겐 43 (세계 15위)
영국 3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30 (세계 22위 ) ---------- 독일 3위 뮌헨 41 (세계 16위)
----------------------------> 2000년 이후 수상자 수에선, 미국 > 영국 = 일본 거의 같고 > 독일. 단위 인구당으론 영국의 우세로 미국도 영국 1/2 내외.
( 노벨상은 사실 영국이 이미 기운 뒤 시작된 겁니다. )
( 만일 노벨상을 이미 사망한 과학자들의 업적 포함해 시상할 경우 아마도 매우 오랜 세월 영국의 독무대가 될 것. )
( 역대 최고의 물리학자 4명 꼽으라면, 뉴턴-패러데이-맥스웰-아인쉬타인 가능성이 큰데, 3명이 영국인. 패러데이-맥스웰은 필드-장론으로 상대성-양자역학 출발점. )
( 역대 생물학-유전공학-생명과학 최고 업적 단 2개 꼽으라면, 다윈-진화론 + 캠브리지-DNA이중나선 )
( 2차대전 이후 영국이 아주 완전히 맛이 간 상태에서도, 캠브리지-DNA이중나선 + 최초 시험관 아기 + 최초 체세포복제 등 미국도 첫 걸음 떼지 못한 분야도 꽤 되는. )
물론 영국 대학의 수상자엔 독일 보다 높은 비율의 외국인 포함되어
영국 독일 두 나라 국적의 노벨 과학 부분 수상자 수 차이는 저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 부분만이 아닌 경제학-문학-평화상등 포함한 전체 노벨상 수상에서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영국은 노벨 경제학상 미국 다음으로 꽤 많이 수상하기에 그 부분에서 독일이 뒤쳐진.
문학상은 프랑스가 1위일 것.
(세계 1위 미국 하버드, 과학부분 수상 112. 세계 10위 안에는 영국 2개 대학교, 나머진 모두 미국)
(세계 30위 안에는, 오직 미-영-독-프-스위스-덴마크 5개 나라만. 최근 많이 수상하는 일본 조차 없음.)
(덴마크는 지난 세기 초 물리학 양자역학 혁명이 일어났을 때, 닐스 보어 중심으로 전세계를 이끌었던.)
(아인쉬타인의 모교 취리히 공과대학은 약 30명 수상. 30위 안에 든 유일한 스위스 대학.)
2차대전 전에는 독일이 노벨상 과학 부분 수상자 가장 많았지만,
2차대전 이후엔 상대적으로 뒤쳐져 미국이 압도하며 영국 역시 꽤 많이 수상한.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에선 스위스 정도 제외하면 영국은 압도적인 노벨상 과학 부분 수상, 미국도 상대가 안되는.
미국 인구가 영국 대비 20세기 초 이미 2배 이상에, 21세기 현재 약 5배. 독일 역시 20세기 초엔 영국 인구의 약 1.5배.
5년 전 쯤에는 영국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나온
현 미국-영국 이중 국적자가 그 해에 물리학-화학 부분에서 한꺼번에 4~5명이 수상하기도.
최근 가장 유명했던 노벨 과학 부분 수상 중,
신의 입자로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던 힉스 입자는 1960년대 업적으로 영국인 힉스가 21세기에 물리학상 수상.
더욱 최근엔 중력파 발견으로 영국 과학자는 안타깝게 노벨상 수상 놓친.
중력파 검출 장치 설계 및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했던 과학자가 수상 얼마 전 사망해 물리학상 놓친.
또한 그 뒤 중력파를 이용한 블랙홀 관측으로, 유명한 호킹 역시 약간의 시차로 사망해서 물리학상 놓친, 하지만 호킹과 함께
연구했던 영국의 유명한 이론-수리 물리학자 펜로즈는 80대 노인으로 수상.
(2차대전 후 미국이 노벨상 압도적이긴 하지만,
내용 까보면 수 많은 이민 1세대 특히 독일계-영국계가 미국에서 수상 고려하면, 독일과 영국은 아직도 꽤나 건재한.
하지만 그럼에도 자국 아닌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연구한다는 것은 유럽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었음을 의미.)
(독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막스 보른,
외할아버지 막스 보른 보다 훨씬 유명한 영국계 호주 팝 가수, 올리비아 뉴턴 존.
2차대전 무렵 독일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막스 보른과 그 가족들, 막스 보른의 딸이 영국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던
영국 학자와 결혼해 올리비아 뉴턴 존 태어남. 2차대전 종전 후 피폐해진 영국을 떠나 호주로 이주했고 이후 팝 가수가 된.)
노벨상에서 배제된 수학, 수학 최고 권위급 필즈상
필즈상 생기기 전인 19세기 즉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 무렵 독일이 상당히 강세였으나,
필즈상 생긴 이후 특히 2차대전 이후엔 독일 수학은 필즈상 수상 급감해서 거의 수상을 못하고 있음.
2차대전 이후 프랑스 미국이 각축 하면서 영국 러시아 등이 좀 쳐진 상태에서 추격, 독일은 대전 이후 큰 격차로 뒤쳐진.
(영국과 프랑스 영향으로 이란과 베트남 출신의 필즈상 수상자도 이미 배출되었습니다. 이란은 최초의 여성 수상자.
이란 최초 여자 수상자는 수상 직후 질병으로 사망. 베트남 수상자는 어린 시절 부터 유명 프랑스 스카웃 되어 연구는 베트남
아닌 프랑스에서.)
페르마의 대정리, 영국 수학자가 거의 350년 뒤인 1990년대에 증명했었죠.
필즈상은 만 40세 이하에만 수여, 발표 당시엔 기준을 만족했었지만 일부 오류 수정과 그 증명 확인에 2년 정도 걸린.
하지만 필즈상 수여하는 측에선 필즈-특별상 부여했고, 필즈상 횟수에 포함시켜 결과적으론 예외적으로 수상한 셈.
페르마 정리 증명한 영국 수학자 증명 당시 소속은 미국 대학 연구소, 10년 정도 강의 안하고 오직 증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미국 대학측이 배려했다고 하는군요. 그럼에도 증명 발표는 자신의 모교인 캠브리지 대학에서 했습니다.
독일 대단했었지만 영국을 상대로 독일 과학기술이 압도했던 적은 없었다고 보아야.
독일이 영국을 압도했던 적은 전혀 없었지만, 영국이 독일을 압도했던 세월은 따져 보면 꽤나 길었을 것.
2차대전 독일과 영국-미국, 여러 과학기술 분야에서 상대적 우세와 열세가 뒤섞인 상태였다고 보아야.
따라서 특정한 개별 무기 차원에서 독일의 우세 지나치게 의미 부여할 필요 없고,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
2024년 노벨상 과학 부분, 물리-생리의학-화학 최종 결과.
2024년 노벨상 과학 부분 = 미국 4명 + 영국 2명 + 캐나다 1명 ( 영국 이민 1세대 )
생리의학상 - 미2,
물리학상 - 미1 +캐1 ( 런던 출생-학부-대학원 모두 영국 )
화학상 - 미1 +영2 (구글이 인수한 런던에 본사 위치한 딥마인드 CEO과 수석연구원 )
( 미국의 단위 인구당, 노벨상+필즈상+올림픽금메달 획득 모두는 -------------------------------> 영국의 절반 내외에 불과. )
( 수학 필즈상 최고의 경쟁력은 프랑스,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 미국의 약 5배, 영국의 약 2배 )
영국은 총 7명 중에서 3명이나 관련 있군요.
물리학상 1명은 영국 출신 현 캐나다 국적 제프리 힌턴 ( 영국 에든버러대 박사 )
-----------------------------------------------------> 화학상 3명 중 2명은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 소속 영국인 2명, 이세돌과의 대국으로 유명한 알파고는 영국에서 개발된.
------------------------------------------------------> 그 영국 회사를 구글이 인수했지만 + 이세돌 대국 당시 모회사 국기 아닌 실제 알파고 제작한 자회사 영국 국기 달고 출전.
노벨 화학상 수상한 영국인 2명은 사실 화학자가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학문의 융합 체감되는 2024년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 화학상 수상자만이 아니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영국 출생 캐나다인 제프리 힌턴도 구글 AI 연구소 출신.
구글 딥마인드 CEO, 그리스계-키프로스 + 중국계-싱가폴 혼혈 영국인.
그의 부모가 키프로스와 싱가폴에 살며 영국으로 이주하지 않았다면 노벨상의 기회도 없었을 것.
( 웬 키프로스? 키프로스엔 현재도 영국 공군기지 2곳과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독립 후 그리스-터키계 내전 분단되었지만, 여전히 영국군 주둔. )
키프로스는 러시아 흑해 함대가 지중해 나올 때 거치는 지중해 동부에 위치 + 키프로스 영국 공군기지에서 미국과 영국 공군기들이 자주 중동 폭격 출격.
구글 수석 연구원, 아마도 CEO 보다 실제 연구 주도했을 겁니다.
CEO는 연구 개발 보다는 경영 때문에 바쁘기에. 영국 출생이지만 학부 대학원은 미국에서 마친 드문 사례.
보통의 경우 영국에서 태어나 + 학부 + 대학원 마치고, 미국에서 활동, 하지만 저 수석 연구원은 미국에서 대학교대학원 + 구글 입사했지만 활동은 런던의 연구소
-----------------------------------------------------> 영국은 인종의 용광로라는 미국 뺨치게 개방된.
-----------------------------------------------------> 퇴임한 직전 영국 수상 인도계 + 런던 시장과 스코틀랜드 수반은 이슬람, 이 역시 제국의 유산.
( 거의 100% 단일 민족, 일본-대한민국 유형의 국가들은 세계를 주도할 자격 자체가 없는 21세기 지구촌.
또한 다민족이지만 특정 인종 구성 비율이 지극 높고, 소수 민족 분포가 지역 위치 함수 분포, 중국 역시 그 취약점 극복 어려울 것.
특정 민족이 독점적 또는 극단적으로 주도하는 국가 공동체는, 그 구성 형식 때문에 지구촌 인류를 보편적으로 리드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
영제국이 해체되는 혼란 속에서 침체기를 겪었지만, 제국의 유산 중
일부 긍정적 기능 하는 부분이 작동하면서, 영국은 미국 보다는 덜하지만 해외로부터 수 많은 인재를 공급받으면서 + 미국에 인재 유출된.
현재 미국 인구는 영국 5배 정도.
미국이 노벨상 압도적이지만 단위 인구당에선, 여전히 영국에 상대 안되는.
--------------------------------------------------------> 영국은 제국이 해체되었어도 여전히 강력한 창조성.
--------------------------------------------------------> 독일은 영국 보다 많은 인구 덕에 경제 규모에선 더 크고 + 제조업에선 확실한 우위지만
--------------------------------------------------------> 영국은 독일 대비 창조성에서 여전히 우세하고 자연과학과 수학 등 기초 학문에서 독일은 과거 경쟁력 잃고 많이 약화된.
과학기술 노벨상 아닌 올림픽 부분은 그럼 어떨까요?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단위 인구당 올림픽 금메달 획득 엄청난 경쟁력.
영국의 기후 특성으로 영국이 동계 올림픽에선 약하지만 동계에선 캐나다, 하계에선 호주가 그 부족함을 다 메꾸는.
( 동계 올림픽 취약한 영국에서 피겨 스케이팅이 시작된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영국이 동계 종목에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이미 피겨 싱글 남여 모두에서 금메달 있고 여자 싱글에선 2연패 기록도, 특히 1984년 사라예보 동계 피겨 아이스 댄싱 우승은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만점으로 현재까지 역대 동계 올림픽 통틀어 최고의 순간에 꼽히기도. )
( 영국이 또한 취약한 수영.
2023년 일본 후쿠오카 수영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2개로 도쿄 올림픽 보다 조금 줄었지만 금은동 합계는 12개로 4~5위권.
2023년 후쿠오카 수영 선수권 금메달 비교한다면, 호주 15개 + 영국 2개 + 캐나다 2개 미국은 대폭 줄어 7개.
금메달 수나 메달 총수나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서 미국은 영국-호주-캐나다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막강하다는 수영에서도. )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
1위 미국 39, 2위 중국 38, 3위 일본 27, 4위 영국 22, 5위 러시아 20, 6위 호주 17
일본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네덜란드-프랑스-독일-이태리 각각 10개, 캐나다-뉴질랜드 각각 7개,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인구 고려하면 엄청난.
네덜란드-캐나다는 하계 보다 동계 올림픽이 훨씬 강하고. 네덜란드 역시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세계 탑 급.
( 도쿄 올림픽, 일본 성적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금메달 늘리기 위해 유도에 단체전 및 남녀 혼합전 까지 일시적으로 포함. )
도쿄 올림픽, 단위 인구당 경쟁력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
1.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기 위해선, 금메달 최소 100개 정도 따야. ------------------------> 실제론 40개 안되는.
2. 미국이 호주 수준이 되기 위해선, 호주 인구는 영국의 1/3 정도 이므로 ------------------------> 미국은 약 300개 따야.
3. 중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 중국은 미국 인구의 약 4배 이므로 --------------------> 중국은 금메달 약 400개 따야.
참고로 도쿄 올림픽 금메달 총 수는 400개 조금 안되는.
중국의 올림픽 성적 대단한 것 같지만,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빈 깡통 성격.
영국 지난 4번의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는
베이징 4위, 런던 3위, 리우데자네이루 2위, 도쿄 4위. ------------------> 홈 아닌 브라질 대회에서 영국의 저 작은 인구로 2위.
( 도쿄 올림픽 영+호 = 39개로 미국과 같음, 영+호+캐+뉴 = 53개 > >미 39 ----------------> 영캐호뉴 인구 다 합해야 미국 절반도 안되는. )
1990년대 신경 안 쓰다 아틀랜타 올림픽 때 영국은 금메달 1~2개 수모 당한 적도.
그 때 여론이 안좋아져 복권 기금에서 일정 부분을 엘리트 스포츠에 투입 시작하며 성과 거둔.
( 추가합니다.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영국 올림픽 금메달 수는 14개로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메달 수로는 미국-중국-영국 순으로 3위.
영국 수영에서 금메달1-은메달4 + 육상 금메달1-은메달4?. 직전 올림픽까지 초강세였던 ( 금 6~7 정도 ) 싸이클에서 금1-은5?. 전략 종목에서 금이 은으로 바뀐.
수영과 육상에서 은메달 합 8도 사실 쉽지 않은 것. 일본이 레슬링등 집중해 메달 사냥 작정한 것과 달리 기초 종목에서 금 획득은 적지만 여전한 잠재력 보여준.
일본은 도쿄 올림픽 때 전략 종목으로 키운 유도-레슬링에서 금메달 싹쓸이 전술. 파리 올림픽 떼 레슬링에서 아마5~8개 정도 금메달 땄을 것. )
단위 인구당 올림픽 메달 강국 대부분 영어권 국가들,
하계 올림픽에선 ------------------------------------> 뉴질랜드 >> 호주 >> 캐나다 = 영국 >> 미 >>>>>> 중
동계 올림픽에선 ------------------------------------> 노르웨이-네덜란드-캐나다 >>> 중 > 미 ( 영국은 기후 조건으로 매우 취약, 간혹 금메달 나오는 정도. )
---------------------------------------------------------------> 동계올림픽, 한-중은 쇼트트랙 때문에 상당한 경쟁력. ( 영-호-뉴, 기후 조건으로 쇼트트랙 포함 동계 종목 경쟁력 없음. )
호주-뉴질랜드, 국가 주도 아닌 사실상 생활 체육 연장선에서
기후 지리적 조건으로 수영-요트-조정-카누 수상 종목에서 압도적 단위 인구당 경쟁력.
캐나다는 동계 올림픽에서 마찬가지 경쟁력. 영-캐-호-뉴와 비교한다면 미국은 단위 인구당에서 상대가 안되지만 나머지 세계에 대해선 상당한 우세.
앵글로색슨계 국가들 단위 인구당 스포츠 경쟁력, 정확히 덩치에 반비례.
인구 압도적인 미국 타락 역시 어마무시 했고.
하지만 독일 통일 이후, 통일 독일의 올림픽 메달 수는 구 동독 단독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직 하락.
동구권 붕괴 전에는 동독이 하도 저러니 서독도 경쟁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나름 상당 투자를 해서 꽤 획득했었지만,
통일 된 이후엔 시들해져서 통일 독일은 올림픽에서 성적이 나빠진.
현 러시아는 이미 몇 개 대회 러시아 나라 이름으로 출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다시 약물 파동 터질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
국가 이름 금지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이름으로 출전하면서 저런다면 러시아 위원회 이름으로도 출전 금지당할 수도.
올림픽 포함되지 않은 스포츠는 그럼 어떨까요?
근현대 이후 시작된 고산 등정 역사 살펴보면, 유럽 대륙 알프스 험한 봉우리 초등, 의외로 영국이 많은.
전에 보았던 고산 등정의 역사 다큐, 유럽 대륙 곳곳 최초 등정, 유니온 잭 깃발이 펄럭여 놀랐던 기억도.
높이는 알프스 최고봉 아니지만 가장 험하고 누구나 사진 보면 아는 마테호른
----------------------------------> 18세기 즉 1700년대 영국이 초등. 1700년대 다른 나라로 등산 원정간다는 것 자체가 신통한.
----------------------------------> 마테호른 초등은 성공했지만, 하산 과정에서 등정 대원 일부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 알프스 험한 봉우리 상당 수는 현지 유럽인들 아닌 원정 왔던 영국인들이 처음 등정했습니다.
영국은 사실 높은 산이 거의 없는 지형.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지역에 그나마 조금 높은 산이 있는 정도지만 인류 고산 등정 개척한.
영국은 그냥 세계 표준만 장악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손 안댄 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첫 걸음 내딛었던. 그것도 지극히 적은 인구, 영토 불리한 물리적 조건에서.
영국의 세계 표준 확립은 국가 정부 차원, 중앙 집중식, 계획 이끌어 이루어진 것 아닙니다.
거의 자유롭게 풀어진 상태에서 민간의 자발적 창조성 폭발로 이루어진 겁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의 일사분란 이끔과 거리 먼.
아더왕 신화 : 앵글로색슨 용병을 불러들인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 신화로 거듭나다.
로마 철수 후 로마화 문명화한 켈트가 스코틀랜드 웨일즈에서 로마에 투쟁했던 켈트 막기 위해 앵글로색슨 용병 고용.
수 백년이 흐르며 결국 용병들이 고용주 켈트 지배층 내쫒고 잉글랜드 왕국 건설. 이후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증오와 투쟁.
영국 정확히는 연합왕국 UK는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원수나 다름 없는 증오가 가득찬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연합체.
현재 한반도 남북의 적대감, 대한민국 내부 동서 지역분열 등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피의 복수혈전 반복되던.
하지만 연합왕국 성립 이후, 그들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세계제국으로 팽창했고 미합중국 건국의 초석을 놓았죠.
1707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평화적 합병으로 연합왕국, 이 후 내부 분열 극복하고 세계제국으로 팽창.
중미 식민지 개척에 국운을 걸고 전국민이 투자했다 파산한 스코틀랜드 의회는 잉글랜드와의 평화적 합병을
승인하고 연합왕국이 수립됩니다. 그 이전 까진 같은 국왕 다른 나라였던 동군이국이었는데 진정한 한 나라로.
여기선 그 내용은 생략하고, 로마제국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 시작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리튼 제도에 오래 전 이주해 살던 켈트족.
줄리어스 시저의 잉글랜드 남부 상륙 시작으로 로마에 점령.
로마화 문명화한 다수 켈트인들이 로마제국 백성으로 번영을 누릴 때,
로마의 군사력에 산악 오지였던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바다건너 아일랜드로 쫒긴 켈트인들 로마에 저항.
(유명한 미 드라마 왕좌의 게임,
7왕국은 고대 앵글로색슨 7왕국, 스타크 가문이 지키는 북쪽의 얼음장벽은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건설한 장벽.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웨스트로드 땅덩어리는 아일랜드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붙인 다음 남북을 뒤집은 형태.
즉 왕좌의 게임은 통채로 고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에 기반한 작품입니다. 켈트인들은 얼음장벽 너머의 종족들.
하지만 결국 나중엔 장벽 너머에서 나타난 공동의 적 상대로 함께 싸우게 되죠. 영국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켈트와 앵글로색슨의 원한 증오 시작해보죠.
제정로마 후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본토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이미 로마화한 켈트인들은 로마에 저항했던 야만적 켈트인들은 두려워했고,
그들을 막기 위해 현 독일 북서부와 덴마크 지역의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
수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굴러들어온 용병 앵글로색슨이 박힌 돌 문명화한 켈트인들을 내쫒고 잉글랜드 수립.
같은 민족인데 단합하지 못한 켈트인들, 앵글로색슨에 패해 웨일즈, 스코틀랜드로 쫒겨났습니다.
그 원한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 후회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태어난 것이 아더왕 신화입니다.
현실에선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해서 패배했지만, 신화 속에선 승리하죠. 아더왕의 적은 앵글로색슨 침략자.
그 앵글로색슨이 바이킹의 일족 노르만에 정복당해 오늘날의 영국 왕조 수립.
덴마크 스칸디나비아에 기원을 둔 바이킹들이 유럽 각지로 퍼저나가면서 일부 세력이 프랑스 노르망디 점령.
군사력이 너무 막강해 물리칠 수 없었던 프랑스 국왕은 노르만 공이라는 작위 내리고 땅을 영지로 하사하며 달램.
잉글랜드 왕족들과 친척인 노르만 공이, 잉글랜드 국왕 승계 문제로 전쟁.
1066년 노르만 정복으로 앵글로색슨 왕조가 붕괴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노르만 왕조가 성립.
노르만디 지역엔 앵글로색슨에 추방된 수 많은 켈트인들이 있었고 그들이 노르만과 함께 잉글랜드 정복군에 가담.
노르만 정복 이후 아더왕 신화가 영국과 유럽에 널리 퍼짐.
선주민 켈트, 켈트를 정복한 앵글로색슨, 그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극소수 노르만 바이킹,
노르만 바이킹에 협력해 앵글로색슨에 복수한 노르망디의 켈트 유민들. 그들이 뒤섞여 현 영국.
분열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민족의 원수 주적이 같은 민족인 것은 어리석죠.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했던 로마화한 켈트인들의 주적은, 같은 민족인 켈트였습니다.
현명한 외세는 어리석게 내부 분열하는 틈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분열한 켈트인들은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와 반성이 신화로 재창조된 것이 아더왕 전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더왕 신화는 켈트를 넘어 모든 브리튼 거주민 및 브리튼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모든 이의 신화.
용병으로 굴러들어왔던 앵글로색슨과
그 앵글로색슨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었던 노르만 바이킹의 고대로부터의 관습들이
국왕이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것에 좀 더 저항하게 만들었고, 결국 잉글랜드 왕국 내부로부터,
느리지만 점진적인 왕권제한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1215년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으로 성과가 시작.
하지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증오에 바탕한 투쟁은 오랜 기간 지속되었죠.
잉글랜드는 결코 스코틀랜드를 무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의회 스스로 평화적 합병을 결정.
그 관련 내용은 여기선 생략합니다.
일단 연합왕국 구성 이후엔,
그들은 내부의 증오가 대규모 유혈사태로 번지는 것을 철저히 회피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한국전쟁과 같은 내부 역량을 갉아먹는 대규모 유혈 분쟁을 피하면서 대외 팽창.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약했던 민주주의 싹이 연합왕국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대서양 동서 양편에서 입헌군주정과 공화정으로.
미국 건국은 붕괴했던 고대 로마 공화정의 약 2000년 후 부활입니다.
미국 건국에는 수 많은 켈트의 후손들이 가담했고, 앵글로색슨은 미 건국의 아버지 대다수였죠.
비록 켈트의 나라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앵글로색슨과 함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는 제2의 조국으로 미국을 건국하였고 많은 미국 대통령도 배출했죠.
사실 함께 섞여 산지 오래라 유전적 분류는 무의미하고, 스스로 누구의 후손이라 여기는지 문화적 차이가 더 중요.
2차대전 때 미 장군 패튼이 몽고메리에 감정적 대립을 보인 겉으로 말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그가 스코틀랜드 후예.
스코틀랜드는 작지만 정말 대단한 지역입니다.
현재 인구 고작 500만 정도인데, 영국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1/3, 영국군 막강한 부대들 배출.
영국은 독일 보다 과학분야 노벨상 수 더 많고,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로는 미국의 2배 이상인데 영국에서 압도적.
아담스미스와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
연합왕국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공헌을 했죠.
영국이 만든 세계표준의 거의 다는 스코틀랜드의 결정적 역활 때문.
스코틀랜드 단독으로는 결코 그런 일들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잉글랜드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원수나 다름 없는 이민족들이 뭉쳐서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함께 대영제국을 건설하고 또한 영국에서 파생된 미합중국을 건국해서 세계패권을 승계하며 유지한 역사.
영국은 오늘날 지구촌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 확립.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국 건국 기초
물리학과 공학의 가장 밑바닥 핵심 단위명만 봐도 확인되는.
힘의 단위 뉴턴N + 일과 에너지 단위 쥴J + 일률 와트W + 절대온도 켈빈K, 가장 밑바닥은 영국인 이름 딴.
그 유명한 아인쉬타인도 아직 핵심 기본 단위명 채택이 없을 정도로, 미신과 암흑이 판치던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연과학의 문 통과.
앞으로 수 백 년 자연과학의 새로운 성과가 누적되고 +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자연과학들이 개척되어야, 더 근본적인 새로운 단위들로 교체될 것.
내부 주적질 환장한 공동체들은 저런 시도를 해볼 여력 없기에 기본 자격도 안되는 겁니다.
민주주의 가볍게 보지 말기를.
그 어떤 효율적-유능-탁월한 개발독재도 선민주-후경제개발 세력과의 패권 경쟁에서 패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강력한 힘의 원천이며 + 또한 창조력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수 백 년 최고의 교양과 최강의 주먹은 가장 먼저 내부 민주화를 달성한 세력.
철천지 원수 연합체 켈트-앵글로색슨의 세계 패권 쟁취와 비교한다면 지극 한심한 지구촌 최고 순도 한반도 내부 자폭 주적질 겸허히 반성해야.
Qs가 제일 엉터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