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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빈
South Korea
เข้าร่วมเมื่อ 25 มี.ค. 2012
토요일,일요일에 보통 영상이 올라갑니다.
그 외에는 여유가 될 때 영상을 올립니다.
모든 영상의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저에게 나누어주세요.
블루아카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외에는 여유가 될 때 영상을 올립니다.
모든 영상의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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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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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วีดีโอ
대책위원회 편은 하나의 커다란 프롤로그다
มุมมอง 933วันที่ผ่านมา
한주가 바빠서 컨텐츠가 좀 늦었네요 월요일인데 이번주도 다들 힘냅시다..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세이아는 트리니티 학생이 아닐 수도 있다
มุมมอง 1.7K14 วันที่ผ่านมา
감기 기운이 약간 있어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환절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미카 스킬을 뺏어 쓰는 아키라가 보고 싶다
มุมมอง 1.4K21 วันที่ผ่านมา
구독자가 100명을 넘었군요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쿠리무라 아이리는 평범한 걸까
มุมมอง 7K28 วันที่ผ่านมา
준비하고 있는 컨텐츠들이 있는데 시기적절하게 올려야 할 것 같은 것들이 자꾸 쏟아져 나와서 밀리게 되네요. 다음 번엔 준비한 거 갖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유희왕 zexal 주인공 유마가 생각나군요... 광기인 적 캐릭터 에게 계속 배신 당하고도 계속 믿어주며 구해주려고 해도 같이 죽자며 통수로 쳐도 그래, 하며 계속 구해주려는 진정한 광기.. 어쩌면 저것들도 광기 일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모난돌이 정을 깼다
더빙이 캐붕이냐 아니냐만 보면 됨 일본에서도 애니 성우 까이는 경우 많음 이미지랑 다르다고
개인적으론 TTT에서의 카스미나 백화요란 편의 슈로가 보여준 캐릭터성이 기억에 남네요 이미 선을 넘은 악역인데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모습이 맛도리였어요
사실 카스미도 꽤 일관성 높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영상 내 카테고리에 일부로 넣을까 고민하긴 했는데 전략적으로 현실과 타협하는 측면이 있어서 영상에 등장하는 친구들과는 깔이 약간 다르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블아에서 몇 없는 '현실적으로 계산기 두드릴 줄 알고', '진짜 지략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그런 학생이라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이 집은 너무 맛있어
블아에 담긴 철학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도 괜찮겠네요 이번에도 흥미로운 영상 잘보고갑니다
세이아가 아리우스와의 연결점이 되거나 아리우스를 상징하는 학생이 되버리면 아즈사와 아츠코의 설정을 크게 가지고가게 되버리는거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작중 아리우스와의 연결점이라는 언급이 많이 나왔던 아즈사. 대놓고 적법한 아리우스 학생회장의 혈통 소리 듣는 아츠코. 더욱이 아리우스 출신이면서 미카가 아리우스와 화해하고 싶다고 제의했을때 부정적이었고 심지어 아리우스 스쿼드 입장에서 제거1순위 였던 세이아가 아리우스 출신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심지어 트리니티를 배경으로 하는 에덴조약에서 가장 처음으로 보는 학생이 트리니티 출신이 아니면 더 애매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헤일로가 아예 대놓고 캔터베리 십자가.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지만 예언의 대천사라고 아예 진명까지 불린 수준이기도 하고. 사실 그나마 따지면 백귀야행과 연관성은 높습니다. 수인이고 작중 등장한 또다른 (게헨나에도 있을 거란 언급이 최종장 카요코 대사에 있었지만) 예언가가 쿠즈노하고 색체와 접촉하고나서 가게된 곳이 바로 백귀야행. 심지어 트리니티 학생들과 복장이 매우 다르지만 (옆이 뚫려있는) 백귀야행에는 상당히 흔한 복장이기도 하죠. 지금 데카그라마톤이 나오고있어서 리오나 케이 실장각이 날카로운 것 처럼 그나마 백귀야행 2장이 나오면 나구사 아야메 세이아 중 하나가 패스를 받지 않을까요?
일음만 듣다가 한음 나오자마자 계속 쓰고 있는데요, 이제는 일음 들으면 잠깐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익숙함의 문제겠지요. 선생님들이 일음을 오래 썼다보니 한음도 최대한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디렉팅과 캐스팅을 한 것 같은데, 차이가 나는 학생이 몇 있었죠. 제 생각에는 이번 키보토스 라이브에서 잠시 언급된 것처럼 초기 개발 단계에서 구상한 학생의 이미지와 실제로 일섭에 먼저 적용된 이미지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기존의 일음 느낌을 버리더라도 초기에 구상한 느낌의 배역을 캐스팅하고 디렉팅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키 아스나 같은 학생들 말이죠. 저는 이제 계속 듣다보니 마키와 아스나도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건 어쩔 수 없는 환경적 한계인데, 일본 성우 시장과 우리나라의 그것은 정말 차이가 커서 개성이 뚜렷한 성우님을 캐스팅 하는 것 자체가 일단 힘든 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블아에 캐릭터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더 문제가 크죠. 그래서 1인 다역을 맡은 경우가 많죠. (섭외의 어려움, 한음 적용 시기에 맞추기 위한 시간적 문제, 비용 등의 어른의 사정도 한 몫 했을 것 같습니다만) 초월 더빙이라고 생각되는 학생도 많이 있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학생이 히나, 네루, 나츠, 나기사 정도 있네요. 정말 캐릭터성을 잘 살렸으면서도 목소리까지 잘 어울리는 학생들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나츠는 진짜 레전드가 아닌가... 좀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고 또 시청자 분들이 댓글을 다시고 하는 자체가 블아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그만큼 애정도가 깊고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뜻이니까요. 선생님들 앞으로도 키보토스의 위협을 잘 지켜주시고 뽑기 비틱을 바라겠습니다.
일어부터 입문했던 센세인데 지금은 꾸준히 한국더빙으로 듣고있습니다 적응하면 문제없어요
메인스더빙 다섯글자에 환호성 그런데 용하형은 메인스더빙을 안해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일 전 영상이라니 근데 한국어 더빙은 고음이 없고 평범해서 좀 노잼인 부분이 많긴 해요. 세리카 EX스킬 대사 "가쿠고 시나 사이!!!" 이런 것도 "각오해~" 이래버린다든가...
소... 솔직히 이거 맞는듯 각오해 3음절이라 그런가 일어식 7음절 할때 그 느낌이 안나...
전 오히려 블아 성우담당팀에서 디렉팅이 잘 안 됐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캐릭터성"이 들어나지않는다고 하는데 같은 서브컬쳐겜인 원신은 종려나 타르탈리아 소리 들으면 캐릭터성도 들어나고 누가누군지 구분도 되고 특히 푸리나랑 느비예트는 다른 더빙들보다 한국이 압도적으로 좋았음. 서브컬쳐말고 스폰지밥같은 애니 더빙 보면 얼마나 "캐릭터성"이 들어나는데 한국어더빙이 캐릭터성이나 매력을 드려내지못한다? 이거는 좀 물음표가 나옴. 아무래도 너무 캐릭터가 많이있다보니까 개별개별 신경쓸 시간이 없었고 그거때문에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투니버스성우인터뷰 같은거 보면 애니 12~24화 녹음하는데 몇주는 걸리다고하는데 지금까지 블아 캐릭터수 보면 1년정도로는 아주 힘들었을거라고 봄. 그리고 또 다른이유로는 블아가 서브컬쳐향이 좀 많이 짙은 겜이라서 영상에서 말한 "모에"와 일본 특유의 "과장넘친톤"이 블아의 캐릭터성과 맞아서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더 맞다고 생각함
게임을 무엇으로 시작했느냐 차이도 큼 ㅋㅋ 이제와서 한음으로 가기엔 어색함
베테랑 성우 풀이 적은 한국 특성 상 딱 맞는 목소리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그나마 있는 분들도 중복 배역으로 채워넣다보니 성우 숫자부터 압도적인 일본이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퀄리티 차이는 날 수 밖에 없는 듯 그걸 극복하는게 더빙 스탭들 역량인데 블아팀이 모든 불만을 잠재울 정도의 기량은 없었던 거 같고
일단 음성 언어의 선택권을 준 것만으로도 큰 혜택이라고 생각함. 개인 선택의 권리가 있는 건 기본이고 선택에 망설이는 상대에게 권유하거나 의견을 표현할 수는 있으나 당연한 얘기지만 강압적으로 강요하거나 상대의 선택을 비난할 권리는 없음.
한국 여성 성우들은 귀여움 차분함 섹시 3가지 톤 안에서 거의 비슷하게 가는거같음 다양성이 부족 그리고 인디성우들 쓰는경우에 대부분 실력이 많이 모자람
바뀐지 2달째 듣다보니 익숙합니다
사실 아스나 들을 일없다는
호감도 상승이슈...
작품 팬이 아닌 사람이 들어도 발연기인게 대놓고 티가 나거나 캐릭터 분위기와 아예 맞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익숙함의 문제라고 봐야죠. 과연 블아가 한음부터 나왔다면 같은 얘기가 나왔을지
근데 이건 넥슨 문제긴 해요 게이머들이 한음 기본 탑재를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으니 처음부터 한음을 탑재하지 않은 건 결국 넥슨의 의지이거나 요스타의 입김이라고 봐야죠. 근데 요스타는 중국회사답게 한음을 포함한 외국어더빙에 관대한 경향이 있으므로 요스타의 입김은 아니겠죠. 굳이굳이 누구의 의지냐고 한다면 아무래도 넥슨 쪽이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사정은 저 같은 한 명의 게이머로서는 알기 힘들지만..
셀수있을 정도의 댓글에서 3년 일본서비스 게임에 6:4 정도의 의견이라니 성공이네 ㅋㅋ
아 이게 20년은 넘게 덕질을 하니까 컨텐츠는 일본어가 익숙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감정연기는 한국어가 더 좋다고 느끼는데 아무래도 3년을 일본어로 들었는데 갑자기 한국어로 들으려니 괴리감이 느껴져서 한번 그리고 좋아하는 성우가 많은데 굳이 한국어로 들어야 하나 해서 한번 생각보다 연기톤이나 목소리가 겹치는 연기가 많아서 한번 확실히 블아는 올드 10덕에 베이스를 두고 있기때문에 일본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블아 처음할때 일어도 뭔가 적응이 안됐던거같은데 시간 지나니까 적응하게되더라 한음도 똑같을거같음
모국어니 익숙함이니 따질거없이 '씹덕게임 한국어 더빙이 잘 먹힌 경우' 대부분이 '2차원 캐릭터'를 가상의 존재로 잘 인식하고 표현한 경우라고 봐요. 블아 한국어 더빙이 잘 먹혔다고 칭찬받는 애들도 '핵심인 원본을 잘 베낀' 캐릭터들이 대다수였죠 개인적으로는 씹덕게임 디폴프 일본어가 씹덕들 유인기라면, 한국어를 비롯한 다른 언어 더빙은 어디까지나 '일본어고 씹덕 본고장이고 모르겠고 난 모국어 더빙이 제일이야' 라던가 '일본어 다 좋은데 뭐라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유저들을 챙겨준다는 느낌이네요. 솔직히 장르마다 특색이 있고 거기에 맞는 보이스는 이미 정해져 있어서, 한국어 더빙은 어색한 게 정상이고 앞으로도 어색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듭니다. 애초에 문화적으로든 언어적으로든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
이게 애니 한국어 더빙이랑 일본어 더빙이랑 비슷한 문제점인데 성우분들의 해석에 따라서 다를수있음. 예를 들면 원신의 느비예트는 곽윤상 성우님은 느비예트의 설정인 500년 넘게 재판관을 한 관록에 걸맞게 연기를 했다면 카미야 히로시 성우님은 느비예트의 외형을 보고 해석해서 젊은 사람 같이 연기를 했습니다. 연기에서 정답은 없습니다.
이거 사실 소프트파워 때문임. 우리나라가 K-POP을 전세계에 뿌렸듯이 일본은 애니를 전세계에 뿌렸기 때문
@@stellina4557 그래서 블루아카를 비롯한 일본향 씹덕게임들이 일본향으로 만들어지는거죠. 커뮤 등지에서의 평판만 들어봐도 이런 게임들의 더빙은 누가누가 가장 잘 재현하느냐 싸움이지 애초에 이길수 없는 싸움임
@@kimx5 서브컬쳐하면 일본이라 어쩔 수 없음 그냥 대체로 서브컬쳐류 게임한다하면 일본어를 떠올리고 자연스럽게 선택하지 굳이 다른 언어를 선택하지 않기 때문임 물론 그렇다해도 일본이 성우강국에 잘어울리는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다른 나라 더빙이 못했다가 될 수는 없다는 거임
@@kimx5 한국어음성은 개발사가 한국인을 위해 제공하는 옵션인데 해외에서 한국어음성 안쓴다고 이게 현실이란 말은 이상하네요.. 한국도 마찬가지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선택지를 주면 영어 고르는 사람은 소수일텐데요.. 영어는 익숙하니 가끔 선택하는 사람이 있기라도 하지 스페인어 같은 익숙치 않은 언어들은 들어볼 생각조차 안할테구요..
@@kimx5 해외에서 일본어와 영어보다 한국어의 선호도가 낮다고 하시길래 당연히 해외에선 영어가 훨씬 익숙하니 선호도가 높은거고 다른 친숙한 모국어가 지원된다면 영어 선호도도 마찬가지로 낮을거라고 말한건데 영어는 언급안하시고 일본어를 왜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서브컬쳐판에서 일본어 많이 쓰이는거야 쭉 있어왔던 일이고 전 일본어 선호도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는데요..
외국드라마 한국어더빙하면 원음 못따라가듯이 씹덕캐는 일본어가 디폴트값임 근데 국내 성우빠들은 한음별로라하면 개난리를침
씹덕 컨텐츠 = 일본 = 일본어가 원음 이라는 인식도 한몫하겠죠 아마 반대로 아무리 비싸고 유명한 성우들을 썼어도 한국 드라마나... 뭐 예시로 오겜에서 일본어가 나오면 뭔가 어색하고 오글거리듯이 사람들은 '원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정관념에 의해 '자연스러움'에 대한 몰입도의 차이가 가장 클 것 같네요.
익숙함의 문제인 거 같아요 니케나 원신같은 경우는 시작부터 한국어 더빙이 있었으니 처음부터 한국어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하면 전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텐데 블아는 서비스를 한지 거의 2년 반?이 넘은 상황에서 한국어 더빙이 너무 늦게 도입이 됐고, 블아는 미래시가 있으니까 선행 서버에서 일본어로 먼저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커뮤니티를 하면 필연적으로 미래시 스포를 당할 수 밖에 없게 됨) 일본어가 더 익숙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니케 한국어 먼저 접했는데 일본어 별로같음 블루아카는 일본어로 2년3년했는데 갑자기 한국어 나오니까 너무이질적이고 오글거림
일본어를 잘 몰라서 그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한음 목소리자체는 적응됐는데 메모리얼 등에서 보면 문어체를 그대로 직독한게 보여서 아쉬웠음 당장 대사 적을땐 한음더빙 계획이 없어서 그랬다쳐도 더빙넣을땐 구어체로 수정해서 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개인견해차이겠지만 한글이든 일본어든 듣다보면 괜찮아집니다 물논 아! 야! 미!, 앍센세등의 성우특유보이스때문에 차이가 벌어지는 점도 있음
히나 같은 경우 인게임 보이스는 괴리감이 강한데 꿈길위의 꽃 번안곡은 히나 특유의 톤 표현을 잘했더라구요 정해진 음계를 따라가서 그런지 과장된 톤이 줄어드니까 자연스러워져서 듣기 좋았네요 한음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게임 외적으로 잘 활용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계속 듣다보면 아스나 뺴고는 다 적응됨..
진짜 아스나는… 좀
차라리 아스나가 인권픽이었으면 자주 마주칠테니 적응이라도 할 텐데... 아 생각해보니까 너무 늙었음...
그냥 일본어로 먼저 들어서 한국어가 어색하게 들림 원신처럼 한국어를 먼저 들었으면 일본어가 별로였을듯?
이거맞음
다른것보다 로딩창에서 학생들이 블루아카이브~ 라고할때 일본어는 누가 누구인지 확실히 구분되는데 한국어는 안됨 여기서부터 이미 더빙 실패라고 생각함
이게 맞다
이게 맞는듯
목소리만 듣고 캐릭터 누구인지 연상할 수 있는 거랑 목소리만 듣고서는 다 똑같이 들리는 거랑 차이군요
이거는 일본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한국어 쪽이 겹치는 느낌인 애들이 더 많다고는 느낌
실력도 실력이지만 15년도부터 성우관련의 여러가지 사건들보면서 한국음성은 거르게됨 특히 서브컬쳐계에서는 일본어라는 압도적인 대안이 있어서 한국어가 굳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
한국어더빙은 일본의 실력에 비빌수없기때문에, 더 너그럽게 평가하게 됩니다. 가령 캐릭터 하나를 예시로 들까요? 아코가 있습니다. 아코는 꼴받는 말투에서 되려 자신을 험하게 대해주길 바라는 뒤틀린 마조히스트의 뒷면이 느껴져야 합니다 이 캐릭터의 서사는 동경하는 히나가 절대로 채워줄 수 없는 뒤틀린 속내를 선생으로부터 긍정받았다는 점에서 점점 더 선생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데 한국 성우가 아무리 서브컬처에 능통하다고해도, 이런 복잡한 감정서사가 뒤틀려서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연기몰입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한국어 더빙에 그런 면모가 잘 적용된 사례도 거의 없습니다. 잘뽑힌건 꽤나 괴팍하지만 평범한 여고생인 카즈사같은 평탄한 캐릭터들이 비교적 잘 뽑혔지요
즉 조금만 복잡해지고 입체적이게 되면 성우들과 녹음 관련 인력들이 해석을 잘 못하고 1차원적으로 단순하게만 이해하려 든다는 거네요.
개인적으로 아코 메모리얼은 한국어 쪽이 더 좋았음 카즈사도 의외로 욕 많이 먹었음 별로라고 그게 원본의 저주가 크다는 거임 뭐 그거 감안해도 연기력만 보면 일본어 쪽이 더 자연스럽고 연기력이 좋다고는 느낌
츠루기가 잘 뽑혔다 해야지 카즈사에서 떡튀순 냄새난대
@@kimx5 잘뽑혔다고 소문난 트릭컬의 에르핀과 니케의 아니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캐릭터 해석이 편리한 편에 속한다고 봐야죠 캐릭터의 정신병리학적인 부분이나 애착, 정서의 차이와 과거경험에 따른 성격과 안고있는 문제 등등을 고려하여 입체감있는 캐릭터연기를 선보이는 것을 조리있게 지도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역량의 음향PD의 존재가 이 나라에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마 아닐거라고 보거든요
@@사차원꾸러미 욕을 안먹기는 힘들거라고 봄... 문제는 여기서 평가가 성우가 얼마나 캐릭터의 퍼스널리티를 몰입하고 해석하여 목소리만으로 아 얘다 할만한 결과물을 도출하였는가에 대한 부분임... 일본어 더빙과 얼마나 비슷한가를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 따라서 한국 성우 특히 여자성우 그것도 대원미디어 성우극회 출신의 여성성우들에게서 유독 잘 관찰되는 "애교떨기 선수권" 느낌의 예쁜목소리로 대사를 적당히 읽을뿐인 한심한 수준의 더빙연기를 비판하고싶은것...
한음은 목소리나 억양이 다 비슷비슷한것같음...특히 밝은 느낌인 애들
더빙 퀄리티는 그렇다 쳐도 걍 일음이랑 비교했을때 음질도 안좋아보여요
시작때부터 한국어로 해둔채 하고있습니다 1. 전반적으로는 캐해석이 꽤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성우계의 방식이나 불문율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본이 이런데 이런 느낌으로 잡아주세요'라고 요청한건가 싶을 정도로 유사도가 높은 캐릭들이 많았습니다. 2. 물론 일본어 특유의 발음이나 소리가 살아있던 캐릭의 느낌을 100% 가져오지 못한건 언어의 한계라 우열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차이 정도로 인식됐습니다. (시즈코의 '앍센세', 유우카의 '칸페키', 무츠키의 '쿠라에 빵 오모시로이' 등) 3. 몰입도는 무의식의 영역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장소에서 안내방송이 나올때 한국어인 경우에는 크게 의식하지않고 들어도 어느내용인지 대략 감이 오지만, 외국어(한국어 급의 모국어가 아님을 전제)의 경우는 해석의 개념에서의 집중을 어느정도는 해야 의미파악이 되고 무의식으로 들으면 그냥 잡소리로 흘러간다는 점에서 분명 한국인으로서의 한국어의 특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메인스에서의 더빙부분은, 귀로 들어오는 1차적 의미와 더불어서 눈에 보이는 자막의 의미해석을 곱씹어서 느낄 수 있었던 점에서 개인적으로 일본어보단 한국어가 더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일본어는 특히 노래에서 그 느낌이 도드라지는데, 원곡과 번안곡의 차이는 차치해두고 스토리상에서 노래가 나올때 음성적으로 의미파악이 안되다보니 자막에 집중을 해야해서 장면의 미학에 시선을 몰입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는 동급의 감동을 느낄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4.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음성 비교의 가장 큰 맹점은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3년가까이 일본어만 듣고 지내왔기때문에, 일본어가 기준점이 되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가 먼저가 아니라 한국어를 3년가까이 듣다가 일본어가 출시됐다고 한다면, 같은 개념에서 '일본어 왜 이렇게 더빙됐냐' 는 얘기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어로 시작한 입장에서 실제로 유튜브등을 통해 일본어 음성을 들어보면 제가 매칭시키던 한국어 기반의 캐릭터 해석과 충돌이 나서 '음??'하는 경우가 몇명 있었습니다. 일본어 음성 쓰시는 선생님들도 같은 원리의 경험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5. 가장 많은 언급이 되는 캐릭터가 아스나랑 마키 라고 알고있는데, 아스나는 개인적으로 성우의 캐해석 차이 느낌이라 여겨졌습니다. 흔히 아스나의 별명으로 불리는 '골댕이'의 느낌이 한국어 아스나에서 안느껴지는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다만 마키는 한국어 음성 자체가 톤과 억양이 마키라는 캐릭터의 설정과 매치 자체가 안된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는 일본어와의 비교가 아니라, 한국어로 처음 들었을때부터 "이게 마키라고?" 하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6. 더빙은 개개인의 성우진 경험도에 따라 느끼는바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서울교통공사 의 지하철 한국어 음성이 짱구엄마 역을 맡으신 강희선 성우님이신데, 그 점을 생각하고 듣다보면 정말 '짱구엄마가 지하철 안내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총학생회장이나 아로나의 목소리가 타게임의 캐릭과 비슷하다고 느끼는것 역시, 그 분이 그 타게임을 했기때문에 느껴지는 경험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해보면, 사람의 인식과 가치판단이 얼마나 개개인의 경험에 기반해서 주관적으로 이루어지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아마 블아유저들의 일본어/한국어 음성 반응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이게 진짜 비판이고 비교임 그냥 느낌에 주관이 아니고 까닭이 있어
근대 메인스에 더빙이 있었나
@@박현서-b2e 히후미 장면이랑 총학생회장 장면을 말한 거였어요
전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로 무척이나 어색하다고 생각함. 1. 미카 최애인데 한국어 더빙 패치하고 메모로비를 바로 들어보니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고 느꼈어요. 밝아보이려고 노력하는 미카의 캐릭터성이 보이지 않고 음성을 들었을 때 뭔가 붕뜬 느낌을 감출 수 없더라구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이고 주변 사람들은 한국어 더빙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은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 한/일 더빙에서 이런 느낌을 받진 않았었고, 한국어 더빙으로 된 게임도 좋아하는 작품이 있었던 만큼 괴리감이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2. 스토리를 볼 때도 한국어 음성이 나오도록 되어있는데, 에덴조약에서 히후미 연설에서도 막 나쁜 건 아닌데 BGM이랑 어우러지던 일어 음성과 좀 차이가 많이 느껴져서 그런지 몹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프롤로그와 최종장에서 총학생회장의 말이 일어보다 좀 템포가 느리고 음성의 질감이 꽤 다르게 느껴지다보니 이입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일어가 어색한 분들은 한국어가 더 몰입하기 쉽겠지만 아쉬운 느낌이 좀 많았어요. 그걸 제외하면 그럭저럭 괜찮았고 한국어 더빙 중에서 츠루기는 ㄹㅇ 초월더빙이고 수영복 하나코가 좀 과하게 끈적끈적하게 말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덜해서 좋았어요.
익숙하지 않은 거랑 못하고 잘한 거는 별개임 미카 메모리얼은 따지고 보면 원본이 넘사로 잘하긴 했다고 생각함 히후미 더빙은 딱 잘라 말하면 한국어 버전은 진짜 평범함에 가까운 모습이었고 일본어 더빙 쪽은 진짜 주인공같은 연설력같은 게 느껴지는 연기었다고 생각함
@@사차원꾸러미솔직히 미카는 원본이 넘사긴 했어... 한식으로 계속 듣다 보니까 나쁘지 않...긴 한데... 메모리얼 첫 대사가 "선샌니 속은거임" 인데 일어는 으흐흐 :) 하면서 말하는 느낌이고 한어는 좀 흥칫뿡 하고 삐진 느낌이... ㅇㅅㅇ
나 한음 유입 센세인데 아스나 마키 빼고 다 괜찮다본다 츠루기같은 애들은 원작초월급임
수나코 패스 때 0수나코 3성 6개 나와서 빡친 김에 그냥 부셔버림
개인적으로는 세이아가 소속이 트리니티가 아닌 다른 곳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사실 호시노(호루스), 시로코(아누비스) 에 가려져서 그렇지, 세이아도 베아트리체에 의해 거의 대놓고 신비의 진명이 공개된 학생이나 다름없는데 (예언의 대천사 = 가브리엘), 3대 대천사라고 불리는 가브리엘, 미카엘, 라파엘 중에서 신약 성경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이단 혹은 이교도 취급의 아리우스 소속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되서요. 특히 나기사 처럼, 아예 가톨릭 성경에서는 대천사 취급도 안해주는 우리엘도 정식으로 트리니티인 만큼, 정통성은 오히려 나기사보다도 더 높다고 볼 수 있어서... (나기사가 우리엘이라는 추측은, 각종 추측글에서 베이스를 두었습니다만, 적어도 우리엘/라파엘 둘 중 하나임은 확실하기에...설령 우리엘이 아니라고 해도, 라파엘은 성경에서 가장 비중이 공기인 대천사입니다)
세이아의 신격이 가브리엘로 거의 확정되어가는 분위기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이교도 취급인 아리우스 자치구에서 가브리엘의 신격을 가진 학생이 탄생하진 않을 것이다"는 의견이 굉장히 신빙성이 높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마치 아즈사가 아리우스에서 자랐지만 트리니티 학생처럼 천사 날개를 갖고 있던 것처럼 트리니티와 아리우스가 별개인 것은 정치/종교적인 인간적 관점의 문제였고, 신격의 깃듬이나 외형적인 부분에서 타고날 때에는 그런 인간적 관점의 요소가 크게 개입하진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접근했습니다. 고난을 겪은 아리우스가 실낱같은 희망을 따라 끝이 보이는 어둠 속을 의연히 헤쳐나가듯이 아리우스라는 진흙 속에서 가브리엘이라는 진주가 나왔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요런 생각도 해봤고요. 어디까지나 '이런 관점도 있다' 정도의 생각이긴 합니다만, 여러 사람과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주제라 다뤄 보았습니다.
@@KE1VYNN_Youn 좀 더 깊게 생각해보니 그쪽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건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내용인데, 실제로 아리우스 스쿼드 구성원들은, 아츠코를 제외하면, 총기에 본인의 신격이 아예 노골적으로 글자로 적혀있거든요? 사오리는 사리엘, 미사키는 라킵, 히요리는 리드완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들은 전부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대천사들 중 한명이에요. 그리고, 아리우스 스쿼드의 신격인 3명과 가브리엘의 공통점으로, 이슬람교에서 "사후세계를 관리하는 천사" 라는 점이 있는 것도 의미심장하네요.
아이리는 너무평범해서 문제임..
일섭 안본 사람으로서 호시노가 왜 스스로를 아저씨라 호칭하는지 스토리랑 연결돼서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9:45 이건 진짜 다시보니 의미심장 하네요 5:12 최종편에서 프라나가 아로나 보고 놀란게 접속 된것 뿐 아니라 본인이랑 전혀 다른 아로나라 그렇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7:22 이런거 보면 카야랑 슈로같은 빌런 캐릭은 어케될런지 궁금하네요 카야는 급조했으니 그렇다 쳐도 슈로는 대체 어쩌려고 만든 캐릭터인지 모르겠어요...주제의식이 바뀌나?
11:01 화기의 의미라... 그냥 총 가지고 비나 같은 거대 보스들이랑 맞다이 까는 거 생각하면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오죽하면 커뮤에서 '총알에 신비를 휘감아서 쐈다'라면서 신휘감 드립이 나올까요.ㅋㅋㅋ
리오는 종전시 더블 아방가르드...같은 상황을 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아방가르드보다는 AMAS 소환쪽이 더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편 스토리 상으로도 아방가르드는 엔지니어부의 손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고요
한섭/글섭 부분은 사실상 같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글섭이라는 대분류에 한섭이 있다고 보는게 적절하지 않을까요? 앱플레이어로 블아를 다운받으면 가끔 영어로 시작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로 별 생각 없이 블아를 하다가 뒤늦게 자기가 북미서버라는 사실을 알게 될때도 있고요. 아유무는 이름이 A(혹은 일본어 あ)로 시작해서 정렬상 맨 앞에 나와서 그럴지도? 다른 기기로 블아 로그인 하면 아루 메모리얼이 디폴트로 설정되어있는 경우처럼요. 개발트리아 발 얘기는... 저때 나오신 스토리 작가님이 발 관련 일러스트를 좀 많이 그리셔서 그런걸로 압니다.
의심암귀를 가진 나기사가 끝끝내 미카를 의심하지 못했던 것처럼 사람은 심리적 애착이 형성된 대상에게는 일관적 사고를 할수가 없는 법이죠
전제조건으로 아비도스의 스토리는 최소 최종장까지는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아비도스가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하면. 먼저 학교 명칭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아비도스는 정식명칭으로 '아비도스 고등학교'로 현재까지 나온 명칭으로 뒤에 '~학O' 에서 '학교'가 붙는건 아비도스와 산해경 그리고 발키리입니다. (오디세이아는 아직 없는거로 취급) 일본 기준으로 학교랑 학원(学園-학원, 가쿠엔과 学院-학원, 가쿠인)의 차이는 보통 국립과 사립의 차이이며 국립이 학교, 사립이 학원의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이런 명칭에 의미를 두고 정했다면 학교란 명칭을 가진 학원들은 무언가 중요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게임 외적으로 아비도스와 산해경은 이집트문명과 황하문명에 근간을 두고 있는 곳에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면 어쩌면 학원도시라는 키보토스의 시작이 되는 혹은 키보토스가 만든 학원이 된다라는 것. 그만큼 아비도스가 중요한 위치에 있고 중요한 신비가 있는 곳이 아닌가, 사막에 고대 유물이 굴러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고 선생님은 처음 찾아간 곳도 아비도스라 해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나기사와 히나의 차이는 선생님을 직접 마주하였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3장에서 잘 나타나는데 선생의 모티브가 종교적인 메시아라고 한다면 프롤로그의 와카모도 그렇고 직접 만나면 자연스럽게 따르게되는 선지자적 능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선생은 학생을 이끌고, 학생은 선생을 따른다.'는 것도 대입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처음 아비도스 스토리를 봤을때 물빠진 느낌이 나긴하는데 그런데도 그와중에서도 말씀해주신 프롤로그적인 설정을 정말 많이 보여준 거 같습니다. 나왔던 내용 외에 2장 마지막의 호시노가 대책위로 돌아왔을때의 소속의 명시 라던가 3장에도 나오는 선언이나 계약이나 그런것들이 가지는 힘도 보여주고 (총이 있는데 계약이 성립하는 이유?) 세계관에서 학생의 위치나 어른이 하는 일 같은것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비도스 편은 나온 스토리를 다 보고 나서 다시보면 자꾸 새로운게 보이는 그런 느낌이 많은거 같아요.
학원과 학교의 명칭 차이에 대한 관점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흥미롭네요. 산해경같은 경우엔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고급중학교라고 칭한다고 하던데 이 부분도 제작진이 어디까지 생각하고 넣었을지 어떨지 궁금하군요. 선지자적 능력이라는 부분도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아로나를 통해 보여지는 통칭 '기적'이 아니더라도 선생이란 존재 그 자체가 무언가 끌어당기는 힘 같은 것이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네요.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E1VYNN_Youn 학원의 명칭에 대한 이야기를 쪼금만 더 해보자면 (빨리 작성해서 반말 양해부탁합니다.) 아비도스 고등학교 게헨나 학원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트리니티 종합학원 백귀야행 연합학원 산해경 고급중학교 붉은겨울 연방학원 발키리 경찰학교 SRT 특수학원 아리우스 분교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오디세이아 해양학교 일본에서는 学園(학원, 가쿠엔) 하고 学院(학원, 가쿠인)도 차이가 있음 이중에 백귀야행만 学院(가쿠인)을 사용 일본 기준으로 학교랑 학원의 차이는 보통 국립과 사립으로 구분됨 (학원이 사립) 키보토스 기준으로 사립, 국립 기준있는지 있어도 의미가 있는지는 몰?루 단, 발키리 경찰학교는 총학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이라 생각됨 밀레니엄은 특이하게 스쿨이 붙는다. 약간 국제학교 같은 느낌이랄까 느낌이 그런다는거 아비도스와 산해경만 고등학교 명칭이 붙는다. (고급중학교 = 고등학교) 추측이지만 위 두 학교를 제외하면 다른 큰 학교들은 초,중학교를 포함하는 학교일 가능성이 있음 최근에 아비도스 스토리에서 노노미 중학생에서 고등학교를 선택할때 장면을 보면 아닐거 같다는 생각도 듬 아비도스는 규모가 작아지면서 분교 형태로 고등학교만 운영되는거 아닐지 추측함 트리니티의 종합은 스토리에 나오니까 스킵 백귀야행의 연합, 붉은겨울의 연방은 트리니티 처럼 여러 분파 혹은 학교가 뭉쳐 만들어진 느낌이 강함 이는 실제 모티브가된 나라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을듯 여기서 조금 생각해볼게 위에 이야기가 맞고, 학교와 학원 막 쓰지는 않았다는 전제조건하에 아비도스학교는 예전에는 상당히 중요한 학교(규모는 물론 의미적으로도) 혹은 키보토스의 시초가 되는 학교라는 생각 이건 스토리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도(개발하면서) 시작이 되는 느낌이 강함 어쩌다 보니까 학교 이름 뒤에 오는 단어가 전부 다르다는거에 변태들이구만 싶어 조금 정리해봅니다. 그 와중에 게헨나 학원 분파도 없고 연합도 아니고 다른구분이나 특이성도 없음 개상남자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