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가전들에 비해 신중하게 구매했던 음식물 처리기인데요
미생물, 건조 분쇄식 모두 1점짜리 후기에는 냄새 관련된 내용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구입하면서도 상당히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했을 때, 미생물은 24시간 내내 냄새가 날 것 같아서
실내에는 도저히 놔둘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나마 건조 분쇄식은 찌꺼기를 매번 비울 수는 있으니까 음식물 처리 가동 시에만 냄새를 감당하면 된다는 생각에 건조 분쇄식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다행히 아직 까지는 구매 전 우려했던 부분들이 무색하게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주 쪼끔 번거롭긴 해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아마 미생물 방식도 구매 전 너무 겁을 먹은 건 아닐까 싶은데요.
기회 된다면 미생물 방식도 추후에 사용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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